보리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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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천사 이민정

피아노천사 이민정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4
@경미최-b7f
@경미최-b7f 3 ай бұрын
어릴적 보리밭길이 생각나네요 그때는 엄청 배고팠는데 지금은 그리움만 남았어요
@pianoangel
@pianoangel 3 ай бұрын
보리밥에 열무김치! 맛있는 여름밥상이 생각나는 정다운 댓글 고맙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달콤한 휴식시간 누리시길 빕니다. 음악과 추억과 함께 더욱 즐거운 여름날 되시길요. 함께해 주셔서 언제나 고맙습니다!
@장기청
@장기청 5 ай бұрын
최고의 연주가의 연주는 늘 최고의 기쁨과 감동/최고의 선물 "행복" 입니다!선생님 감사드립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여러분은 감동입니다. 고맙습니다!!
@gwangyonglee3230
@gwangyonglee3230 5 ай бұрын
꼬깃꼬깃 접혀 던 영혼이 천사님 멜로디로 다림 질 해서 꾸김이 쫘~악 펴지는 해피한 휴일입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제 마음도 환하게 펴지는 댓글이예요.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피.아재
@피.아재 5 ай бұрын
눈을 감고 연주에 흠뻑 빠져봅니다 늘 그러듯이~~^^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잘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올봄엔 음악을 만끽하는 고운 시간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TV-soprano김향원
@TV-soprano김향원 5 ай бұрын
아름다운 가곡들을 너무 아름답게 연주해주시네요❤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 아름답게 들어주시는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suekim0219
@suekim0219 5 ай бұрын
이곡을 풍금소리가 아닌 피아노연주로 들으니 너무 좋습니다( 아직 4학년입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풍금소리 떠올리니 마음이 따뜻해져요.. 🤗🌞❤️ 함께해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wookkim4524
@wookkim4524 5 ай бұрын
어제도 야근하고 늦게 퇴근하는데 라일락 향기가 엄청 짙더라구요. 그렇게 라일락 피는 계절이 돌아왔어요. 보리는 서울사는지라 볼 기회는 없지만 그렇게 계절은 우리에게 하나씩 하나씩 힌트를 주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려주고 있네요. 이제 조만간 아카시아 꽃향기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저희 동네가 산동네라 아카시아 향이 제법 괜찮거든요. 봄비 내리는 창밖보면서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짙은 라일락향을 느끼는 그 순간이 바로 꾸밈없는 행복일거예요. 날이 갈수록 계절의 변화를 일상에서 늘 함께하는 작은 여유가 더없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언제 그랬냐는 듯 그런 감각이 잊혀질만하면 어김없이 돌아와 일깨워 주는 것도 고맙게 느껴지고요. 봄비와 함께 차분하게 휴식하기 정말 좋은 주말이었어요. 욱이님도 재충전 잘 하셨길, 새로운 한주도 아카시아 기다리듯 포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시기를 진심으로 바랄게요!
@김영옥-b6u3d
@김영옥-b6u3d 4 ай бұрын
양재천을 걸으며 흐르는 물과 바람과 함께 들으니 마음이 고요해지고 행복합니다 좋은 곡 더 부탁드려요.
@JHANGHO
@JHANGHO 5 ай бұрын
대가의 연주에 저도 녹슨 기타를 꺼내어 D플랫 장조로 추임세를 넣어보았습니다 그냥 보리밭이 아니고 명품 보리밭이었습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제 연주 때문에 쉬고 있던 기타가 목소리를 내었다니 기분이 무척 좋습니다. 그것도 D플랫으로 앙상블을! 😄🎶🎁 멋진 시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mbc누나방송
@mbc누나방송 4 ай бұрын
@@pianoangel 학교 다닐 때 멍 하니 하품을 하며 칠판과 선생님의 얼굴을 번갈아 쳐다보고 있거나 옆에 앉은 짝과 책상 위에 새겨진 휴전선을 놓고 선생님께 들키지 않을 만큼 치열하게 공방전을 펼치고 있을 때, 옆 교실에서 풍금 소리와 함께 이 노래가 들려옵니다. 따로 음악 시간에 배우지 않아도 익히 아는 노래일 만큼 분명한 멜로디에 또 보리밭 밭고랑처럼 또렷한 가사.... 너도나도 여기 저기서 선냉님 모르게 음소거 모드로 그 노래를 따라덜 부르고 있는 거죠. 그 시절을 생각해 보면 전염성이 강한 노래들이 참 많았습니다. 등대지기, 겨울나무, 나뭇잎 배 그리고 이 노래 보리밭. 생각해 보면 우리들은 이런 노래를 부르고 듣고 한 것이 아니라 이런 노래로 살았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이후에 커가면서 또 어른이 되면서 수백 수천 곡의 노래를 더 듣게 되지만, 그 때 가슴에 새겨진 노래의 선명함이나 소중함은 대체되지 않는 거구요.
@서광규-q9y
@서광규-q9y 5 ай бұрын
마치 문학상을 수상한 발레리나가 건반 앞에 앉은 모습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재치있는 댓글에 기분이 좋아 웃는 저녁입니다. 말씀 정말 재밌어요. 고맙습니다!!
@김천식태극권
@김천식태극권 5 ай бұрын
아! 보리밭! 이 곡은 2년전 김천 시니어 가요제에서 나름 열창?으로 인기상을 받은 노래입니다요. 피아노천사 이민정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저는 좀 바빠요. 26-27일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태극권 선수로 참여한답니다. 경북대표단의 노년부입죠. 온몸으로 노래하기위해선 많은날 수없이 연구하고 움직입니다. 인연이 다으면 이민정 천사님 피아노 연주로 노래하고 싶어요!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태극권과 노래를 취미로… 정말 멋집니다!!! 이 노래 불러보니 어려웠어요. 이렇게 연주 들려 드릴 수 있어 여러분과 이미 소중한 인연이예요. 다른 노래도 많으니 제 반주에 맞춰 불러보셔요.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바쁜 생활에도 피아노천사 연주 들으며 더욱 즐겁고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김천식태극권
@김천식태극권 5 ай бұрын
@@pianoangel 답글 참 감사합니다.
@문다더
@문다더 5 ай бұрын
항상 응원합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격려로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ybknewskorea
@ybknewskorea 5 ай бұрын
언제나 들어도 정감이 넘치는 노래입니다. 어릴적 학교 다닐때 보리밭 보리들이 파랗게 피어날 때 그 모습은 너무나 좋았습니다. 보리끝 수염들은 더욱 더 아름답죠. 오늘 피아노 천사님의 연주는 보리끝 수염들이 바람에 살랑거리며 춤추는 들판을 연상하게 만듭니다.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보리끝 수염! 까끌하고도 부드러운 감촉이 상상됩니다. 강아지풀처럼요. 😄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제가 더 고맙습니다!!
@전수찬-w3c
@전수찬-w3c 5 ай бұрын
어릴 때 이 노래는 주위에서 자주 듣는 곡이었어요. 텔레비전이든 교실이든 집에서 누가 부르는 것이든. 그래서 친근했죠. 저도 애착이 가는 곡이었어요. 보리밭에 서본 적은 없지만 그 느낌이 드는 곡이었어요. 해가 지는 드넓은 들판, 보리가 바람을 따라 물결을 이루며 눕는 가운데 홀로 선 기분, 뭐 그런 식으로. 도시 촌놈이라 시골 풍경은 상상으로 그려내는 엉터리이지만요. 오랜만에 듣는 가곡들이 좋아요. 사람들이 가곡을 많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흔한 얘기지만,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감상이었습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제가 정서에 도움이 되는 일에 일조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크게 다가옵니다!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 정서가 충만할 때가 아니라 오히려 부족할 수 밖에 없을 때, 그리고 메마른 사람이야말로 음악을 어떻게든 접하고 음악을 통해서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런면에서 저는 평생 음악에 기대어 빚을 지고 또 갚아내며 살아가고 있는 셈이네요. 그럴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입니다. 직접 겪은게 많으면 좋겠지만... 그러지 못해도 무엇이든 느껴볼 수 있는 요술같은 재주는 인간에게 인간답게 살으라는 신의 특별한 선물인가봐요. 오늘도 즐겁게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q1l
@내일-q1l 2 ай бұрын
@@전수찬-w3c글도 감동이에요 연주도 글도 인성도 좋으신 선셩님!
@cho5377
@cho5377 5 ай бұрын
서정성 어린 부드러운 멜로디가 이민정 님의 기품있는 연주와 너무 잘 어울려 환상적 으로 들렸습니다 연주 영상 감사 합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보리밭 연주 좋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따뜻한 말씀도 격려가 되고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드릴게요. 음악과 함께 더욱 좋은 시간 되시기만을 바랍니다!
@yu시영
@yu시영 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보리밭... 이곡을 듣노라면 아련한 옛추억이 생각나요. 어닐적 시골에서 살았는데 온동네 사방을 둘러보도 온통 보리밭 이었어요. 이때쯤 이면 푸릇한 보리밭 에 이삭이 피어나지요. 보리 밭 고랑 사이로 손으 로 보리이삭을 쓰담 으며 걷노라면 향긋한 보리 향 기를 지금도 잊을수 없어 요. 장마기 끝나면 누렇 게 익은 보리밭은 그야말 로 장관 이었어요. 지금 은 보리 농사를 짖는 농가가 없어서 보기 어려 우니 아쉽네요. 한 여름에 먹던 꽁 보리밥 이 먹기 싫어서 가을이 빨 리 왔으면 했지요. 그런데 지금은 쌀보다 보리 쌀이 더 비싸답니다. 연주 잘 들었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와.. 시영님은 보리밭의 감촉과 향기까지 추억속에 간직하고 계신거네요. 보리밭 광경이 궁금하여 검색도 해봤지요. 관공서 앞 공간이나 한강둔치에 심어 연출된 보리밭을 보긴 했지만.. 사방 보리밭 가운데 서 본 가슴에서 이런 곡조도 가사도 탄생하는 것이겠죠. 얼마전 망촛대를 알게 되었는데 그 향기가 달콤하여 깜짝 놀랐습니다. 풀냄새가 아닌 청사과나 꽃냄새처럼 향긋하게 다가왔어요. 자연이 주는 선물과 음악의 힘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행복할거예요. 올 여름엔 보리밥에 열무를 맛있게 먹어볼 계획에 벌써부터 들뜹니다. 입안에서 돌아다니는 느낌에 보리밥이 어색했는데 그 참 맛을 알아봐야겠어요! 오늘도 정겨운 이야기로 보리밭에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yu시영
@yu시영 5 ай бұрын
@@pianoangel 민정님은 답글도 예쁘게 잘 쓰시네요. 고맙습니다. 제가 요즘 박은옥 정태춘님의 ( 봉숭아 ) 곡을 피아노로 열심히 연습 중인데요. 가사도 멜로디가 참 좋아요 기회 되시면 함 쳐보세요. 어릴적에 손가락에 봉숭아 물들이곤 했는데요. 남자인 제가 그랬어요. ㅎㅎ
@일월약초산골
@일월약초산골 5 ай бұрын
향기가 느꺼지는 보리밭 입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청보리의 향기는 어떤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고맙습니다.
@이성호-n7o
@이성호-n7o 5 ай бұрын
피아니스트 선생님이 연주해주시는 곡이라서 그런지 역시 마음에 와닿는 뭔가가 느껴집니다 훌륭한 연주 잘듣고갑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좋게 들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따뜻한 격려가 되는 말씀 남겨주셔서 힘이 나고요. 음악과 함께 더욱 편안한 시간 되셨기를요.
@CinemaPoem
@CinemaPoem 5 ай бұрын
꽃 피는 4월은 이제 하순에 다다라 밀과 보리가 무르익는 5월이 다가옵니다 때에 맞춰 전해 오는 가곡의 울림, 피아노 소리 가히 봄꽃같이 그윽하고 그려지는 풍경은 고운 여인의 품속같이 황홀합니다 어릴 적 고향의 밀밭과 보리밭에서 바람의 숨결을 타고 물결처럼 너울거리던 그 위로 상상하고 생각하던 청순의 시대가 눈물겹게 그립습니다. 천사님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보리밭과 밀밭의 풍경을 추억 속에 갖고 계시다니 이 노래를 더 깊게 가깝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아 부럽습니다. 자연이 주는 감동이란 선물보다 값진 것은 많지 않을거예요. 청춘시대도 아닌 청순시대!! 새로운 말에 세포가 젊어지는 기분이 다 듭니다. 신은 인간에게 감히 세월을 돌릴 수 있는 혼란의 마법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마음만큼은 순간에도 몇 번씩이라도 돌릴 수 있게 만들어 주셨나봐요. 오늘도 좋은 말씀, 좋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becarefulhowuthink
@becarefulhowuthink 5 ай бұрын
목가적인 전원풍경이 널리 펼져진 시골길을 걸어가며 감상하는 아름다운 선율인데 뒤돌아 보니 아무도 없는 쓸쓸함이 느껴지네요. 봄기운에 푸른 새싹들의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시간되세요. 보리수 연주 잘 들었습니다~ 🎉🎉😊😊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저도 그 부분의 풍경과 마음상태가 내 것인 듯 가깝게 와닿았어요. 잘 들어주시고 감상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내일-q1l
@내일-q1l 2 ай бұрын
고등학교1학년 교내 합창 대회에서 이곡으로 1등을 했었지요 그새 5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네요. 한때는 가곡 보리밭과 베토벤 월광을 칠 수 있을때까지를 목표로 했을 만큼 좋아했던 곡. 보리밭! 연주 고맙습니다 추억을 소환해 주시는 선생님 !
@pianoangel
@pianoangel 2 ай бұрын
짧은 곡에 많은 이야기가 담긴 멋있는 단막극 같은 노래 보리밭... 이 노래는 내일님께 정말 소중한 곡이군요. 아름다운 추억 이야기, 저의 연주와 함께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
@James-wi4jz
@James-wi4jz 5 ай бұрын
이곡은 고등학교 1학년2학기때 음악실기 시험에서 기타연주로 제가 A를 받은 곡이네요. 곡마다 모두 사연이 있어요. . 선생님의 피아노로 들으니 좋네요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추억 이야기 고맙습니다. 이렇게 음악을 두고 서로의 사연이 만난다는게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가치있는 일을 한다는 생각 들게 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장기청
@장기청 5 ай бұрын
윤용화님/박화목님의 노래는 언제 들어도 아름답고 마음깊이 오래 오래 여운을 주는 듯 하네요!선생님의 귀중한 연주!!더 더욱 좋아요/감사드립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맞습니다 기청님! 이 노래는 제게도 여운이 진한 노래로 남았어요... 연주를 하고 나면 여러분들 말씀이 그 곡을 완성시켜 주시는 듯, 댓글 섭취하는 이 시간이 너무 좋아요. 고맙습니다.
@이민우-f6h
@이민우-f6h 11 сағат бұрын
참 아름답군요.
@pianoangel
@pianoangel 10 сағат бұрын
민우님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
@홍명출
@홍명출 5 ай бұрын
제가 가장 좋아하고 즐겨부르는 가곡"보리밭" 아름다운 연주 감사합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댓글 주셔서 더욱 반갑고 고맙습니다. 오.. 그러시군요. 애창곡이라니 멋집니다. 이번에 유심히 들여다보니 이 노래는 정말 어려울 것 같았어요!!
@홍명출
@홍명출 5 ай бұрын
​@@pianoangel맞아요. 잘 알려진곡이고 맬로디가 크게 어렵지않아 부르기 쉬울거라 생각하지만 실제로 불러보면 무척 어렵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쉴틈없이 일정한 파워를 계속 유지해야하거든요.^^
@dedikfarm1128
@dedikfarm1128 5 ай бұрын
Alway support my best friend
@pianoangel
@pianoangel 4 ай бұрын
Thank you!
@min-sukim2404
@min-sukim2404 5 ай бұрын
모르는 노래라 원곡 찾아서 들어봤습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음악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이 느껴져요.. 멋진 시간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InterpreterThatYouKnow
@InterpreterThatYouKnow 5 ай бұрын
At last!!! 최애 가곡!!!!!!!!!!!!!!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오.. 이럴수가, 정말 기쁘네요!!!
@adfontes4006
@adfontes4006 5 ай бұрын
늘 느끼곤 해요. 하나 하나의 연주를 들을 때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을까. 얼마나 많은 호흡을 삼켰을까. 얼마나 많은 열정을 담았을까. 얼마나 치열함 많이 보냈을까. 이처럼 고요하며, 이처럼 평온하여, 이같이 위안주는, 고운 연주의 맑은 이에게, 그런 생각 문득 들었네요. 그리 쓰시었네요. ~쉼 없이 소멸해가는 시간 속에서도 ~노래는 영원한 것임을 새삼 느낍니다. ~바쁜 일상 중 잠시 ~나를 멈추고 꿈을 꾼 듯, ~아지랑이처럼 피어나는 그 길 위로 ~잠시 다녀오시면 어떨까요. 연주를 들으며, 글 속에 품었을 內音을 교감하네요. 살아감에, 사랑하며, 사라짐에, 사랑하며, 사랑함에, 사랑하는, 피아니스트의 언어를 다시 떠올려 봅니다. 음악愛 살아감. 음악愛 사랑함. 생성하고 소멸하는 시간의 선상을 그녀는 그의 音으로 대화를 전하니, 귀하고 아름다운 이입니다. 맑은 연주 들으며 오늘도 행복하셨음. 오늘도 힘내셨음 하고 바랬습니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고 했던가요... 인간은 유한하고 노래는 영원하다, 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럼에도 살아있는 동안 더 노래하려는 그 정신이 인간을 인간답게 해주는 것일테죠. 제겐 이렇게 여러분 위해 연주하고 함께해 주시는 이야기로 소통할 때 살아있음을 느낀답니다. 자꾸만 게을러지고 약해지려는 본성에 따뜻한 모닥불처럼... 늘 고맙습니다.
@mbc누나방송
@mbc누나방송 5 ай бұрын
‘보리밭’ 말고 ‘보리밥’ 사잇길로 걸어가 보고 싶어지는 저녁입니다. 언젠가 한강 둔치 중에 이촌동 앞이던가? 청보리를 가득 심어서 장관이었던 게 생각이 납니다. 우리 민요에서 반드시 넘게 되는 아리랑 고개가 있듯이 가난하던 시절 보릿고개를 넘어야 했었던 시절이 있었죠. 전 다행이 그 고개가 사라지기 시작하던 무렵에 세상에 나왔지만요. 아주 어릴 적엔 그 끄트머리의 추억이 있네요. 형들은 보리밥이 가득한 제 밥그릇을 부러워했고 저는 형들의 밥그릇에 담긴 달콤한 고구마를 먹고 싶어 했던요. 지금에야 보리밥을 건강을 위해서 먹는 다지만 맘껏 먹을 수 없던 시절에야 그 하얀 밥을 소망하는 설움을 어떻게 말로 다 할 수 있겠어요. 지금은 별미로 먹는 보리밥, 수제비, 수수밥, 콩나물밥, 곤드레밥, 쑥버무리... 그런 것들은 다 힘겨운 삶 속에서도 새끼들을 지키고 키워내기 위한 어머니들의 지혜였던 거겠죠. 오늘 하루는 벌써 반소매로 다녀도 아무렇지 않을 만큼 기온이 올라갔어요. 예전에 냉장고가 없던 시대로 치면 이제 음식이 쉬이 상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지금은 그 용어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정부미’, ‘일반미’, ‘혼식 이런 말들은 다 쌀이 귀하던 시대의 용어들입니다. 예전 이맘때 학교에서 돌아와 배고프다며 어머니께 밥을 달라고 하면 어머니는 얼른 하얀 밥과 된장찌개 그리고 김치 또 풋고추 같은 걸로 뚝딱 밥상을 차려주십니다. 허겁지겁 막 먹고 있을 때 무심코 보였던 장면, 어머니는 하루 이틀 지나 쉬어버린 밥을 버리기 아깝다 하시며 바가지에 물을 담아 그 밥알들을 헹궈서 물을 말아 당신의 입에 가져가십니다. 뉘 부르는 소리로 나를 멈추게 하는 소중한 사람들. 그 중에 어머니.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는 떠나간 사람들. 그 중에 내 어머니. 1. 엄마 - (일병)이용혁 * 슈퍼스타K-4에서 군인이던 출연자가 부른 라디의 노래 2.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문지애(낭송) * ‘불후의 명곡’ 유회승의 노래 ‘엄마’ 간주 중에서, 詩人심순덕의 詩에서 발췌. 3. 그리운 어머니 - 이상용 * 예전 ‘우정의 무대’라는 군 위문 방송의 MC였던 뽀빠이 이상용이 부른다. 이 노래의 작사 작곡은 ‘작은별 가족’의 강인엽이 노래를 만든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이 노래는 강인엽에 의해 세상에 나오기 전에 이미 군 부대를 통해서 각 부대마다 조금 가사와 멜로디가 다르게 구전되고 있던 노래로 알고 있다. 내가 군 생활 하던 곳은 강원도 인제 원통 이었고 그 때 이 노래는 ‘원통부르스’ 라는 제목으로 불리웠었다. 이 부분은 원통부르스의 3절에 해당되고 1절의 가사는 ‘하늘이 울어야만 사나이가 운다는데 그까짓 마음 변한 여자 때문에~’이랬나? 음악저작권협회에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강인엽 작사 작곡으로 1991년 12월 1일에 공표됐었는데 내가 군에 입대했던 건 1990년 8월이었고 자대배치 받은 게 9월말 또는 10월 초였던 거 같은 데 이미 이 노래는 회식을 하거나 소대 내에서 전역자를 위한 송별회를 할 때 꼭 불려지던 노래였다. 강인엽의 곡과 ‘원통부르스’가 100% 일치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히 겹치거나 유사한 곳이 많다. 그렇다고 표절 뭐 그런 얘기를 하는 건 아니고 짐작컨대 강인엽이 채보를 했거나 채보를 한 것에 기반한 작곡을 하지 않았나 싶다.
@pianoangel
@pianoangel 5 ай бұрын
댓글을 읽다보니 어쩔 수 없이 배가 고파져요! 저녁을 먹었는데도 말이죠. 보리밥에 고구마 묻혀있는 밥을 언젠가 먹었던 기억이 나는 것 같기도.. 제게 쑥버무리는 꽤나 고급음식이라는 인식이 있네요.. 귀하게 느껴져요. 지천에 나물이며 푸성귀가 가득하던 그 시절만의 눈물겨운 풍요(!)는 지금 다시 흉내 낼 수도 없고 이렇게나 좋아진 세상 어디에서 사올 수도 없는 것이겠죠. 그리움이라는 포장으로 온갖 레트로 먹거리가 유행한대도 결코 같은 맛일 수 없는 거겠죠. '우정의 무대' 프로그램을 떠올리자니 울고싶을 만큼 배가 고파집니다. (이게 과연 몸의 허기일지..) 그 시간은 바로 온식구 둘러앉아 함께하던 주말의 식사시간이었잖아요. 엄마가 차려주신 밥 먹으랴.. 어무이~~~~ 울부짖던 병사들 덕에 눈물 삼키랴 바빴던 시간이죠. 볼 터지게 먹고 있는데 뽀빠이 아저씨가 우는 병사들을 달래주면 오히려 간신히 참았던 눈물도 뿌앙 터졌죠. 엄마를 만나면 어차피 집에 함께 가게 해줬는데도, 어떤 어머니는 보자기에 먹을걸 해오시기도 했던 기억도.. 기분상.. 뭐 실은 그흐렇게 오래전도 아닌데.. 아득하기만 한 시간으로 남아있네요. 꽁보리밥에 열무가 그리 맛있다 해도 마다했었는데 조만간 반드시 보리밥 한 그릇을 먹어야겠어요. 엄마처럼 고추장도 발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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