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군필자로써 한마디 하면 진짜 3형 전식 가끔씩 발열팩 해서 데워 먹으면 생각보다 맛있음. 그리고 취향차이는 있지만 파운드케이크 저거 먹어보면 마가렛트 비슷한 맛이 살짝 나서 물이 같이 있다는 전제 하에 꽤 맛있음. 근데 1형이라고 대형 솥에 전식 메뉴들을 그냥 물에 쩌서 나오는 게 있는데 그건 진짜.. 밥 먹는 느낌이 아님. 특히 팥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지금쯤이면 최전방에는 2형 3형만 있고 1형 거의 다 사라졌을건데 후방에는 아직도 1형 전식 상당수가 남아있을지도.
@hc-jk1wz4 жыл бұрын
52사단 나왔는데 3형은 훈련하면서 딱 1번 먹었고 나머지는 거의 다 1형 먹었슴다... 1형 부대 창고에 엄청 쌓여 있어서 계속 그것만 먹었었네요ㅠ
@HID17Riel4 жыл бұрын
51사단 17년 전역했는데 3형은 무슨 그냥 이상한 볶음밥같은거 들은거랑 (파운드케익이나 그런거 없는거 밥+볶음밥+김치+고등어조림+ 뭐 있어ㅏㅆ는데 기억안남) ㅈ같은 잡채밥밖에 안먹어봄 ㅋㅋ
@본계정-x3v4 жыл бұрын
19년 8월 전역인데 강원도 최전방엔 신형1,2형밖에 못봄
@살려줘-g5r4 жыл бұрын
철원 쪽 복무하는데 주로 1형과 즉각취식형을 먹고 2형과 특전식량은 한번씩 먹어봤네여
@axeknife76224 жыл бұрын
@@살려줘-g5r 1형은 아마 바뀐걸로 아는데 제 군생활 때랑은 조금 다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 구형 시절 전식이라 ㅎㅎ 전 포천에서 군생활을 했어요. 중대 대대전술 등등 하면서 즉각취식은 군생활 동안 8번 정도 먹었으니 꽤 먹었던걸로 기억. 1형은 일병 때 한번 먹고 그 이후로는 한번도 불출을 안해서 안 먹었습니다. 근데 그 식감이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길나루4 жыл бұрын
최고의 전투식량는 라면이죠 특히 군시절 먹었던 라면는 잊지못할겁니다 특히 이병시절때~~
@타마-h1q6 жыл бұрын
국군 전투식량 저거에 동봉된 초코볼을 발열팩에 같이 넣어서 녹인 다음에 케이크에 발라먹어도 맛있어용
@김청일-b9e6 жыл бұрын
이지원 어 저도 현역일때 그랬는데 나올때마다
@a832273816 жыл бұрын
먹어본분..
@myway49546 жыл бұрын
전 초코볼은 따로 챙겨서 훈련 중간중간에 먹었었네요..ㅋㅋ
@dennythedavinchi38327 жыл бұрын
전투식량은 부명 맛있어야 되는데, 프랑스처럼 저렇게 뜯을것도 많고 호화러워서 다먹지도 못하고 전투 들어가야함.
@MOENE-i9x7 жыл бұрын
Dooyong Park 프랑스 얘들은 진지 공사보다 밥 먹는게 중요함
@UZqueen06 жыл бұрын
저런식의 전투식량은 참호나 경계 상황에서 먹지 실제 전투에선 당연히 늘어놓고 먹지 못하니 간편한거로 나오겠죠
@crazybenny85446 жыл бұрын
미식가 프랑스인이니까요 ㅎㅎㅎㅎ
@김원찬-v9r5 жыл бұрын
입으로 무덤을판다 라는 속담이있을정도의 나라니까요ㅋㅋ
@myway49546 жыл бұрын
미군 전식은 정말 전쟁때 간편하고 효율적이게 먹을 수 있겠네요 열량도 높고
@좀닥쳐-b9n4 жыл бұрын
유용원 기자는 나중에 전투식량 안먹네~~ 역시~~ㅋㅋ
@7thlegin1694 жыл бұрын
여기 나온건 일반형 MRE 이고 극지방 같은 매우 추운곳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을 위한 MRE가 별도로 존재하죠 그건 건조식에 뜨거운물 부어 먹는 방식입니다
@정찬-e2l5 жыл бұрын
유기자님 그비빔밥 다이소에팔고있습니다
@창세-f4f6 жыл бұрын
역시 국방tv라 진짜 전투식량 보여주네 시장에서 파는게아니라
@Hextech-md3uj5 жыл бұрын
국군도 뭐 괜찬긴한데. 문제는 먹을라고 하면 다음 일정을 소화해야한다는거고. 딱 두번 메인이랑 간식을 먹은 적이 있는데. 메인은 상당히 괜찮았고 정규병이 아니라 특수 부대꺼 간식 먹은 적 있는데. 이거 완전 미숫가루가 압착된거라 물 없이 먹기 어렵더군요.
@필쏘굿-o5l4 жыл бұрын
즉각 취식형 존나 맛있게 먹었는데ㅋㅋㅋㅋㅋㅋ혹한기 중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었는데 전투식량 중에는 가장 맛있는듯
@zaviershiloh4333 жыл бұрын
@Omari Finn yea, I've been using InstaFlixxer for since november myself =)
@kasentony15743 жыл бұрын
@Omari Finn yea, I've been watching on instaflixxer for since december myself :)
@finnforest93613 жыл бұрын
@Omari Finn definitely, have been watching on instaflixxer for since november myself =)
@neilwilder67443 жыл бұрын
@Omari Finn yup, I've been watching on InstaFlixxer for years myself :)
@LEE-C.B7 жыл бұрын
MRE...고1 때 나온 급식에 충격 먹고 2박스 사서 3주정도 먹었던 기억 나네요.생각외로 맛있었던 것도 기억납니다.특히 치즈같은것과 고기가 버무려진 파스타같은것은 지금도 생각이 간간히 나네요.크래커에 치즈나 땅콩버터를 발라 먹어도 참 맛있었죠. 국군것은 발열팩이 든것을 2번 정도 먹어봤는데,항상 느끼는거지만 파운드 케이크는 진짜 맛있더군요....달달하면서도 약간 촉촉했었죠.밥이나 부식은 물컹거리고 퍼석퍼석,짰지만요. 다섞어 먹으면 적당히 먹을만 했었죠. 프랑스군것은 맛있어 보이던데 가격때문에 한번도 못 먹어봤네요.
@gfgdjsjaiaks7 жыл бұрын
이채범 궁금해서 그런데 미군 MRE 한봉지에 얼마하나요?
@LEE-C.B7 жыл бұрын
Dice_ BS 5~9천정도 합니다.박스로는 1박스에 12개해서 5~7만정도요.
@Him95295 жыл бұрын
이분은 파운드 케이크 발역팩 안에 넣어서 먹었나 보네 군대에서 그렇게 하면 되는데 그냥 먹었던 내가 한심.. 머리에 있는 수분이 다 날아가는 느낌이에요
@ll-tg7xz6 жыл бұрын
저도 군필인데도 후방이라서 전투식량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훈련 나가도 반합에다가 비닐 씌워서 주더군요.
@이천-m5f5 жыл бұрын
미국은 전투식량 개념자체가 이병사의 마지막 식사 개념도 있어서 재료 조리 최대한 신경을 써서 만든다던데
@미숫가루-t8g4 жыл бұрын
파운드케이크에 초코볼 넣어먹으면 괜찮은데 그리고 저거 발열팩덕에 손도 녹이고 야외에서 전투조끼 안쪽에 잠깐씩 품고있으면 따뜻해져서 수시로 훈련할 때 도움 많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1672-j2q5 жыл бұрын
옛날 MRE는 Meal Reject by Enemy라고도 불린다죠
@AirKangLocker4 жыл бұрын
전쟁중 똥마려우면 낭패니까 섬유질을 일부로 줄여서 Meal Refusing to Exit 이란 별명도 습득
@1672-j2q4 жыл бұрын
@@AirKangLocker 엌ㅋㅋ
@Rum-Raisin4 жыл бұрын
26:04 두 분이서 무슨 말씀 하신건가요? '하드라 켈까요?' '뭐 볼 것도 없죠' 이렇게 들리는데ㅋㅋㅋ
@꾸르낄4 жыл бұрын
유기자님이 합의가 될까요? 라고 말한거같아요
@j.bluebirdsyndrome86616 жыл бұрын
원쌤 너무 귀여워요^^
@user-oe3mo6vq8b6 жыл бұрын
프랑스 전투식량 RCIR은 아마 국내몰에서 정식수입된거 사온거 같은데 RCIR 정식수입된거 몇 번 사먹어봤는데 예전엔 초콜렛이 들어있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재구매 해서 먹었을때는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더라고요. 저 초콜렛이 메이보나 초콜렛이고 독일 연방군에 납품되는 초콜렛인데 원래 오리지날 군납 RCIR에선 초콜렛이 미포함인지 수입해서 파는 업자들이 끼워넣은건지 잘 모르겠네요. 미식가의 나라 프랑스답게 RCIR 전투식량도 맛있습니다. 다만 메인요리의 간은 좀 밍밍한편이라 호불호가 갈리지만 디저트는 엄청나게 달고 맛있습니다. 고체연료도 써봤는데 골고루 데워지지 않고 바닥이 먼저 타서 음식이 눌러붙습니다. 민간용 정식 수입버전이라 군납 RCIR과는 내용물이 많이 다릅니다.
@sylee40065 жыл бұрын
육군은 모르겠지만 해군같은 경우 전투식량 한번도 못먹어보고 전역하는 경우도 꽤 있었죠. 저는 훈련소땐 못먹어봤고 자대배치 받고 부후생이랑 장교후보생들 훈련지원 나가면서 자주 얻어먹었지요. 몇개 꽁쳐서 동기들 가져다주면 좋아라들 했었는데 추억이네요 ㅎㅎ.. 그리고 저거 보기엔 그래도 맛있습니다. 저는 저렇게 따로 안담고 다 때려박아서 비벼먹었는데 맛있드라구요.
@이지황-m4e4 жыл бұрын
프랑스 전투식량이 맛있죠 미군 MRE(Meals Rejected by Everybody) 3~4개와 바꾸어 먹습니다...
@godAsh-be6vk3 жыл бұрын
5개
@스트레칭해야지6 жыл бұрын
한국 전투식량 부분에서 기자님이 실수하셨네. 화면 전환 휙휙 지나감ㅋㅋ
@dabinseori4 жыл бұрын
야외 전투식량하면 뭐니뭐니해도 씨레이션 아닐까요? 뜨거운물에 봉지채 푹 담아서 익힌다음 개봉해서 먹던... 81년 3월군번의 경험 이였습니다. 가끔 훈련 없어도 일요일날에 가끔 배식 나오면 봉투에 내용물 확인하고 선호하는 음식 고참이 독식 하던 시절..
프랑스 전투식량중에 후식에 포함되는 것중 누가바(아이스크림 아닙니다ㅋㅋ)랑 오렌지젤리 진짜 맛있어요. 누가바는 일종의 크리미한 엿 같은거고 오렌지젤리는 젤리 만드는 한천? 뭐 그런거 제외하면 나머진 100프로 오렌지 과즙으로 알고있어요. 프랑스 전투식량 수입하는 업체서 저것들만 따로 살 수도 있습니다 법때문에 모든 메뉴(?)를 다 수입하진 못합니다.
@naruhd6 жыл бұрын
군대 짬밥 먹고 의외로 맛있어서 놀람..ㅎㅎ
@AppleMango.6 жыл бұрын
겨울훈련때 발열전투식량 개꿀맛 ㅋㅋ 볶음김치가 참 맛있었지
@is250QLD6 жыл бұрын
Cristiano Ronaldo 전 김치 먹으면 토할꺼같네요 ㅜㅜ
@IlIIIllIIlll4 жыл бұрын
국빵티비재미써요!
@이종배-h6c5 жыл бұрын
제가 드리고 싶은 말 한마디는 전쟁에선 지되 보급에서 지면 후회한다.란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거 때매 독일군이 러시아에서 참패한 겁니다.
@kimna12386 жыл бұрын
아몬드 케이크 개밥 냄새남 ㅋㅋㅋ 저거 조금 뜯어서 생수 조금 넣고 따뜻하게 만들어서 먹거나 같이 들어있는 초코볼 녹여서 발라먹음 조금 먹을만 하죠
@이재용-e6z4 жыл бұрын
ㄹㅇ 가끔 머리쓰는 선임들은 애초부터 초코볼 발열팩에 미리 넣음ㅋㅋ 나중엔 선임들의 지혜를 본받음
@pasasak7 жыл бұрын
18:11 한글이...?
@Gyeryong20035 жыл бұрын
시중판매용이라서 그런듯 하네요 -1년이나지났지만-
@aegis72315 жыл бұрын
본격 먹방
@서지영-t6g5i6 жыл бұрын
프랑스전투식량에서 주식캔 데워먹는건데 그냥억으니 느끼하죠
@아자아자-r2y6 жыл бұрын
전투식량 좋아졌네
@gracemir22 жыл бұрын
맛나겟다
@hey-say5 жыл бұрын
MRE는 위에 잡고 좌우로 당기면 쉽게 먹을수 있는데 찟으려고 하니 고생이죠 크레커 종류 등등 먹을만 한건 많습니다. BUT 프랑스 애들게 더 맛있어요
@aaa-lv8hz6 жыл бұрын
군대에서 총2번인가 3번 먹어봤는데 훈련나가서 배고픈상태로 먹으면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특히 아몬드케이크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유랑 먹으면 맛있음
@yankeesg67166 жыл бұрын
울 뒷산에 움푹패인 웅덩이에서 6.25때 미군 전투호 였던지 총탄 탄피 수류탄 통조림등 수많은 물건들을 많이 캐냈는데 캔맥주 와 국방색 깡통 통조림 종류들이 녹이 안쓴 거의 원형 그대로 였다 동네 친구들과 탄피류는 엿과 딜하고 깡통은 먹기를 주저하다 다 까먹었는데 죽은 놈 없이 다 멀쩡해서 미제는 똥도 좋다 는 확신을 갖게된 동기..... 나중에 알고보니 미군 전투식량 c레이션 홍천 어느 시골의 50년전의 경험담 지금 국산 깡통을 땅속에 뭍어 놔도 부식이 안되고 변질이 안 될지 의구심이...... 엄청많이 캐내서 먹었는데
@Sibasinu5 жыл бұрын
무슨 삼산 캐드시 드셨네요ㅋㅋ 심봤네요
@dynamo35904 жыл бұрын
군용 전투식량! ㅎㅎ
@xiluyun4 жыл бұрын
근데 한국 전투식량에 발열팩은 수증기가 엄청나게 올라오네;; 다른나라 전투식량은 그런것 없는데 위치 발각되기 쉬운것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