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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느슨하게 조금씩 행복해지는 습관》
바쿠 지음│김윤경 옮김│부키
☞ 책정보 www.aladin.co....
애초에 사람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나고 자란 환경, 교육성장 환경, 외모와 지능, 부모의 자산 등에 따라 차이가 나며, 불운하게 태어난 것을 탓해봐야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갖고 있는 카드(성격이나 재능 등)로 승부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이렇듯 세상을 살면서 일, 가정, 인간관계 등, 어느 것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어릴적 학교 폭력 트라우마, ADHD(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 우울증을 겪으며 괴로운 하루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랬던 저자는 지금은 적당히 느슨하게 행복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의 근본은 바꾸지 않으면서도 가면을 쓰고 주위에 적당히 녹아드는 요령, 즉 ”의태“를 익히고 실천했기 때문입니다. '의태'는 곤충이 위험한 세상에 적응해 나가기 위해 보호색을 입듯이 내면을 보호하면서도 겉으로는 사회에 적당히 녹아드는 요령을 말합니다. 이 방법은 타인의 평가나 시선에 영향을 받는 기존의 가면 쓰기 개념과는 다르며, 내가 보이고 싶은 모습대로 나를 내보이는 주체적인 행위입니다.
이 책에는 '의태'를 쉽게 익히기 위한 40가지 습관을 구체적이면서도 간결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는 거짓말', '본성은 바뀌지 않지만 살아가는 방식을 바꿀 순 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가면 쓰기', '웃는 표정의 가면 쓰기' 등, 뜬구름 잡는 위로나 휘발되고 마는 일회성 조언이 아니라 매일 조금씩 일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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