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ok 07 ] 잠 못 이룬 새벽, 책 7화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류시화

새해 첫 잠못책, 오랜만이죠 ?
연초에 읽기 참 좋을 거 같아서 선정해본
이번 책은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입니다.
사람은 늘 공부하고 성장해야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삶은 결단의 연속이고, 좋은 결정은 나를 깊이 알고 지혜를 가질 때 가능하다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성장은 무엇보다 나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거겠죠.
우리의 배움과 성장의 방식은 자신이 속한 사회나 직업 안에서, 가족 사랑 우정 등의 인간관계 안에서, 책을 통해 남의 삶을 체험하면서 등 여러가지로 존재하지만 작가 류시화는 길 위에서 모든 삶의 답을 얻었다고 해요.
스승들을 만나기 위해 여행을 하며 겪고 느낀 이야기들을 공유해주는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버릴 문장이 하나도 없습니다. 마치 할머니가 잠들기 전 들려주는 옛 이야기처럼 잔잔하지만 묵직하고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잠못책을 위해 다시 훑어보며 제 마음도 편안해지고 눈이 밝아지며 기운이 솟는 것이 인스타에 말씀드렸던 영혼돌봄, 마음챙김에 적합한 책이기도 한 것 같아요.
지금 삶이 정체되어 새로운 비젼이 필요한 분들, 삶의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전에 마음을 가다듬고 싶으신 분들, 삶의 문제나 갈등으로 성장통 안에 계시는 분들, 혼돈과 불확실 위에 놓인 모든 현대인들에게 작가가 드리는 치유의 선물이 될 겁니다. 들이는 시간에 비해 일상을 흔드는 파장이 아주 큰 책이고,
짧은 에피소드 여러 개로 구성된 책이라 바쁜 우리들이 하루에 한 편씩 나눠 읽기에도 좋은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라며 오늘의 잠못책 시작할게요.
#양파 #양파유튜브 #오디오북 #독서

[@wjdals9870]

너무 좋아용 ~~

[@seesaylee6375]

그러게 항상 선택의 연속의 나날… 쉬는날 한국 서점에 이 책을 알아봐야 겠군요.. 책추천 너무 좋은 컨텐츠 인것 같아요! 호랑이 기운은 역시 콘프러스트

[@dreaming3185]

언니가 활동 하시는걸 보는것만으로도 힘이 됩니다. 💪 앞으로도 영감을 주시는 예술가로 남아주세요 💽💿🎤🎵🎶🎼🎧❤

[@ey1004yp]

중딩때인가.. 큰언니가 류시화님의 외눈박이물고기의사랑을 열심히 보고있어서. 몰래몰래 훔쳐본 기억이 나네요. 이 책은 직접 구입해서 정독해봐야겠어요☺

[@curicuri74]

03:00 퀘렌시아 - 자아 회복의 장소를 찾아서 14:10 누군가의 마지막을 미소 짓게 - 한 가슴의 상처를 치유한다면 20:07 마음이 담긴 길 - 방황한다고 길을 잃은 것은 아니다 28:40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 - 내려놓은 후의 자유 38:53 히말라야를 그리는 사람 - 불확실성과 친해지기 고퀄리티의 컨텐츠인데 조회수와 댓글이 많이 없어서 아쉽네요. 맑은 정신에 집중해서 여러번 봐야 정독가능해서 그럴지도.. 개인적으로 네번째 파트가 제일 공감가네요, 내 얘긴가 싶고. ^^; 구글 계정 정리하면서 그동안 영상에 빠짐없이 달았던 댓글도 다 사라졌네요. 이런게 자유..? 처음에 '퀘렌시아'로 스페인 투우의 소를 예로 들었는데 공감이 안가서 좀. 투우, 동물학대이자 각본대로 결국 살해될 불공정한 게임인것 같네요.

[@SuperSeungin]

갑자기 책이 읽고 싶어졌어요~ ㅎ

[@Jj-rk8ij]

랩걸을 검색하다가 여기까지 왔어요! 오늘의 행운이었네요 ㅠㅠ 영상이 다 너무 좋아요 🤍

[@흑둥이]

책을 안읽은지 오래 된거 같네요. ㅠㅜ 세상 살기 바빠서..

[@user-dw22222g]

불안한 마음 생각 들으며 없던것처럼 되네

[@天才-e6f7o]

어떤 배우 선생님 명언 생각납니다 그분 말씀이 남잔 늙어 죽을때까진 공부 해야하고 여잔 화장을 해야 한다 근데 사실 한살 한살 먹어가니 뇌가 점점 나태 해지는 것 같다요 삶이 지쳐서 그런지 ㅎ 항상 책방 가면 의학 법 요리 책만 보는 것 같다요 좋은 책도 많는데 코로나 빨리 살아져야 하는데 엌 ㅎ

[@kzkyoto5321]

세로라도 가로라도 평행라도 않는 존재. 그게 좋다고 생각했거든. 그대로의 너로 있을 수 있다면. 그냥 그것뿐이야.

[@user-butterprincess]

오랜만에 누나 생각나서 들어왔어요. 건강히 잘 지내세요 :-)

[@FRUITISLAND_OFFICIAL]

잠 못 이룬 새벽 난 꿈을 꾸고 있어 흐느낀 만큼 지친 눈으로 바라본 우리의 사랑은 너의 미소처럼 수줍길 바래 조금만 더 가까이 내곁에 있어줘 널 사랑하는 만큼 기대 쉴 수 있도록 지친 어둠이 다시 푸른 눈뜰 때 지금 모습 그대로 Oh, baby 제발 내 곁에 있어줘♥ 애송이의 사랑 가사가 생각나는 제목에 오랜만에 만나는 잠못책이 얼마나 반가운지 !! 기회의 신은 앞머리는 무성한데 뒷머리는 없는 이유는 기회가 왔을 때 잡지못하면 다시 잡을 수 없는 이유라고 하더라구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며 내가수가 추천해준 책을 보고 들으며 잘 맞이해 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

[@FRUITISLAND_OFFICIAL]

퀘렌시아(Querencia) 이곳이 저에게는 안식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