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가 아닌 다른공간에서 뵈니 새롭네요^^ 반가워요. 저역시 아이들과 전쟁을 치루며 살던 시간들이 어제같은데요, 잠시잠시 아이들없는 정적인 시간들에 순간들이 많이지고 있는 나이가 되었네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아직 끝나지 않은듯해요. 제 영상이 봐주시는 이들에 마음이, 눈이 즐거워야 할텐데요, 이제 시작한 새싹인지라 조촐해요. 그래도, 이리 용기내주시고 일등으로 글로 인사주신 님덕에 오늘도 용기가 납니다. 오랜시간 늘 함께해주시는 것만으로도 늘 맘이 좋아요. 마음이 시리고, 차가운 바람속의 요즘이지만, 늘 감기조심 잊지마셔요. 너무 반가웠고,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