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만 초래하려는 무례한 질문에 대한 페이커의 대답이 감탄스럽네요. 우문현답의 훌륭한 예시라고 생각될 만큼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현명하게 저렇게 대처하는 자세는 정말 배우고 싶습니다.
@킬링타임64 Жыл бұрын
@aaa-bp9in 게임도 스포츠다 그것도 엄청 인기있는 대형 스포츠다!
@권민식-q8v Жыл бұрын
@@agt-bp9in 님 논리면 모든게 상업활동임, 기성스포츠도 대회나가서 자신의 기량을 팔아서 돈 버는거니깐
@excited_state Жыл бұрын
aaa 저거 도배에요. 일일이 답 달지 마세요.
@Blue12-u9o Жыл бұрын
@@agt-bp9in병
@inxtshybaron Жыл бұрын
@@agt-bp9in 이 영상에서만 60여개의 중복댓글을 다는 정신병자는 너다
@jasj1435 Жыл бұрын
"너희들처럼 생산성 없는 공놀이를 하는 데에도 대접받는 것은 팬들이 있기 때문이다." 라는 최희암 감독님의 명언처럼 사실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는 모든 종목들은 진짜 무례하고 냉정하게 말하면 '생산성 없는 오락'입니다. 그냥 대중들의 흥미를 위한 엔터테인먼트에 불과할 뿐인거죠. 그걸 우리가 스포츠라고 부르며 가치있게 평가하는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달려가는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와 경쟁, 상대를 존중하는 정신과 그에 따른 값진 승리. 그것을 보며 느끼는 짜릿한 성취감이 우리의 가슴을 뛰게 만들기 때문이고 이것들만 충족한다면 그 어느것도 스포츠라고 부를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이스포츠도 마찬가지죠.
@jasj1435 Жыл бұрын
@@user-lz3gv1my1n 그러니까 스포츠라는 범위에 신체를 쓰는 행위와 두뇌를 쓰는 행위가 모두 포함된다는걸 이 영상 전반적으로 말하고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아닉네임뭐하지-g8u Жыл бұрын
하지만 E 스포츠는 대중의 흥미를 유도한 후 직접적으로 수익을 내게 되는 '회사'가 존재하기 때문에... 논란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이죠
@hhhhh5175 Жыл бұрын
@@user-lz3gv1my1n글쌔요 대회명조차 아시안게임 입니다. 몸을쓰는 다른 종목들도 과거에는 그저 '게임'에 불과했다는것 같은데요
@야코시브 Жыл бұрын
@@user-lz3gv1my1n그래서 한국사람은 ㅉㅉ 이라는 말을 많이 듣곤해요.
@SJ-tz6hu Жыл бұрын
@@user-lz3gv1my1n 뭐가 다름? 빠른 반응속도와 판단력은 운동신경이 아니라고 말하는거? 그건 게임에서 최상위권에 어떤 사람들이 모여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만 가질 수 있는 마인드임. 게임도 운동과 같이 신경을 타고나지 못하면 나라를 대표할 만큼의 최상위권으로는 못감.
@FrontlineCashier Жыл бұрын
정말 웃기는게, 기자들이 "게임으로 병역특례 받는게 맞냐'라고 말할뿐 기존 스포츠가 당연히 받아왔던 병역특례는 전혀 지적하지 않는다는거. 결국 파이를 뺏길까봐 불안한 기존 스포츠 관계자들의 농간일 뿐입니다. 이 논란에서 병역 형평성에 대한 고민은 1도 없어요.
@Bona0715 Жыл бұрын
으음?? 아뇨 요즘 기사화 되지 않을 뿐이지 인기 종목은 은근 말 많음. 이번에 축구는 일본 대학생팀 이기고 면제냐고 말 많고 야구는 별로 하는나라로 많지도 않은데다가 아마추어들이 나오는데 왜 프로팀이 가서 메달따고 병역면제냐고 말 많음. 심지어 야구는 지난 아시안 게임때 병역관련으로 국대 감독이 국감에 나올정도로 심각했어요.
@Ksvejej3 Жыл бұрын
그냥 스포츠군면제 자체를 없애야됨. 현역 군인 부족하다고 부모없이 자란 사람들까지 현역대상으로 검토하고 공익 면제기준 더 빡빡하게 해서 몸 불편한 사람들까지 동원하려고 하는 상황에서 스포츠 군면제, 더군다나 신흥으로 떠오르는 E스포츠 군면제까지. 유명하고 돈 잘벌고 몸 건강한 사람들을 더 데려갈 생각을 해야지 언젯적 국위선양 따진다고 군면제를 시켜줘 ㅋㅋ 배그 모바일 롤 잘하는 나라라고 나라의 위상이 올라가나 축구 야구 잘한다고 위상이 올라가나.. 그냥 걔네가 잘하는거고 걔네가 크레딧을 받는건데 아직도 쌍팔년도인줄 알아 윗사람들은
@user-RIPX Жыл бұрын
@@Bona0715 대학생팀이라고 하는데 일본 국대도 다 그 대학생팀 에이스들이 하는거임ㅋㅋㅋ유스 출신반 대학생팀 반 실제로 국대선수들도 여럿 있고 1.5~1.8군정도로 보면 됨 애초에 일본은 모든 국대가 고등학교 동아리부터 나오잖아 모든 학교에 국대처럼 수영,양궁,축구,농구 등 생활 스포츠 시스템이 워낙 잘 갖쳐져 있음 고등학교, 대학교라고 무시할게 못됨 한국 대학교 실업팀처럼 하던 애들중에 만 모인게 아니라 일본은 온 전국 고등학교중 에이스들이 모인게 대학스포츠임
@user-RIPX Жыл бұрын
@@Bona0715 누가 보면 아시안 게임 국대 1군인줄 알겠다ㅋㅋㅋ나이때문에 이강인빼고는 우리도 현2군인데 사실상
@user-nz5ue6me6t Жыл бұрын
@@Bona0715 군면제를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를 이야기할 때, 여러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대회 수준, 상대 수준으로 그 근거를 이야기할 때에는 보다 조심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탁구같은 경우나, 유도 같은 경우는 강자들이 아시아권에 있는 경우가 많기도 하는데, 그러면 그 선수들만 면제를 주고 비인기종목이나 수준차이가 나는 종목에 대해서는 주지 말아야하느냐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수준에 대해 이야기 할 때에도 보다 정확한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축구 같은 경우, 아마추어 수준으로만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ㅎ 프로에 계약된 선수들도 꽤 있습니다. 그 선수들이 프로에서 대학으로 임대간 경우가 많아요. 즉, 단순 아마추어가 아니라는 거에요. 우즈베키스탄 같은 경우에는 연령대 대표팀의 전력강화를 위해 그 대표선수들을 자국 프로리그에 하나의 팀으로 출전시키고 있구요. 그리고 야구 같은 경우에도 같은 아마추어 수준이 아니에요. 사회인 야구나 대학생이 나온다고 해도 고교시절 엘리트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는 프로들이 나가니 유리한 건 맞습니다만, 그래도 취미로 혹은 보통 일반인들이 나오는 게 아닙니다. 결승전에 나왔던 대만 투수 역시 메이져 계약 된 선수입니다.
@뭐라고-o2h Жыл бұрын
김성회같은분이 게이머에게도 저런 선입견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려주시는거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시절을 회상해보면 임요환의 답변이 얼마나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이 시대를 앞서갔는지도 느끼게 되네요. 뿐만아니라 페이커의 답변도 그에 못지 않게 성숙한 대답이었고요. 다시한번 게임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우리 게이머들이 잘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들이 소중히 생각해야 남들도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줄거기 때문
@볶음면신라 Жыл бұрын
폰배그는 진짜 스포츠 아니다
@Lee-dk4fc Жыл бұрын
그냥 다 떠나서 멋이없어 손흥민vs페이커? 여기는 다 페이커 하겠다ㅋㅋㅋㅋ 진짜 꾸역꾸역 반박한다 운동을 좀 하지..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ㅋㅋ 아싸들의 전유물?
@뭐라고-o2h Жыл бұрын
@@Lee-dk4fc 게임하면 운동안한다는 생각은 본인 경험에서 근거한 말임?
@yellow_222 Жыл бұрын
병먹금
@ripandtear1997 Жыл бұрын
@@Lee-dk4fc응~ 니가 저래도 저사람은 돈 존나 잘벌어
@HJHong-rz5xu Жыл бұрын
근데 제목의 질문이 더 어이없는게 E스포츠 선수들의 병역혜택을 문제삼을거면 기존스포츠선수와 비교해야지 BTS와 비교하는건 진짜 자기선입견때문에 끼워맞추는거란 생각이듦
꼭 스포츠 라는 틀에 갖힐 필요는 없음. 중요한건 국위선양 이니까 ㅋㅋ 요점은 bts 조차도 기존에 없었던 병역법을 따로 만들어가면서 혜택을 받는 일은 없었다는거지 하지만 겜돌이들은?? 억지로 스포츠 판에 끼면서 혜택을 받았다는거고 말꼬리 잡을 애들 있을거 같아서 굳이 말하는데 겜돌이들이 새로운 병역법을 만들었다는 얘기가 아님 그니까 부들거리진 말고
@s8v67d83f Жыл бұрын
e스포츠의 정식종목화의 문제는 일개 사기업이 만든 창작품을 국제 스포츠 행사의 종목의 일부로 볼 수 있느냐 가 쟁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함. 선수들이 얼마나 노력했고 이게 다른 일반적인 종목들의 선수보다 힘들다 쉽다 이런 차원의 문제가 아닌 것 같음.
@이용희-e5x7d Жыл бұрын
@@agt-bp9in유해매체? ㅋㅋㅋ참나
@킬링타임64 Жыл бұрын
@aaa-bp9in 게임도 스포츠다 그것도 엄청 인기있는 대형 스포츠다!
@이즈나 Жыл бұрын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국제 공식 협회가 없는 사기업의 산물은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기에 아직 우려해야 할 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박형준-h7o Жыл бұрын
가장 본질적인 질문을 해야한다면 이게 맞는 거 같음
@camillebidan9220 Жыл бұрын
이게 핵심이지 일단 선정된 종목에서 열심히 뛴 애들보고 머라함 안되지
@Lar_mir Жыл бұрын
e스포츠가 일반적인 스포츠랑 같이 묶이려면 두 가지가 필요함. 1. 경쟁력 - 올림픽은 참여국들의 이벤트장이면서 동시에 국가대리전을 스포츠로 하여 경쟁 및 순위를 나누는 게임임. 따라서 e스포츠는 첫번째 조건을 만족함. 2. 지속성 - 아마 이게 가장 큰 장애물이라 봄.. 일반적인 스포츠들은 쭉 이어져 온 문화와도 같아서 현 시대에 글로벌적으로 큰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 한 없어질 일은 없다고 봄. e스포츠의 경우.. 게임 수명이 일반적인 스포츠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만큼 수명이 짧다고 봐도 무방함. 수명이 짧기에 유행에도 상당히 민감함. 그리고 모든 밸런스를 게임사가 쥐고 있어서 일반적인 스포츠에 비해 단기간 내에 많은 변화가 계속 발생함. 게임사가 망하면.. 그냥 종목이 사라짐.. 애초에 일반적인 스포츠들은 수명이랄게 없는데 e스포츠는 수명을 게임사가 쥐고 있는게 웃음벨이라는 점. 개인적으론 올림픽에 e스포츠를 넣을게 아니라 e스포츠용 올림픽을 따로 개최하는게 낫다고 봄..
@hw8575 Жыл бұрын
스포츠도 마찬가지로 수명이 다하면 종목에서 제외되는 건 흔한 일입니다
@kampikrein Жыл бұрын
되게 지엽적 수준의 우려. 축구 기준에서 보면 야구는 곧 사라질 스포츠지. 또 축구는 금메달 하나인데 육상에사 백미터 이백미터 이런식으로 나누다가 어느날 세부 종목 사라지는건 지속성이 있는건가?
@플리즈터침미 Жыл бұрын
지속성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면 주최 차원에서 게임들을 장르라는 큰 범위로 묶어야 그나마 유의미한 진전이 있을듯.
@엘리스7 Жыл бұрын
지속성이 문제라는것도 좀 웃긴게 축구같은 메이저 종목 말고는 여러 종목들이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게 올림픽인데 유행에 특히 더 민감하다는 점 빼면 다른 스포츠랑 크게 다를것도 없음
@maniarb4478 Жыл бұрын
@@hw8575 스포츠가 수명이 다하는게 뭐냐 난 그런 스포츠 본적없는데
@정노아-k9y Жыл бұрын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ja_kerks6853 Жыл бұрын
게임은 기업이 소유한 상품이고 이걸 토대로 기업이 운영하는 프로팀과 선수들이 있음. 이걸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같이 기존스포츠로 엮어준다는건 다른문제임. 모터스포츠를 생각해봐도 차량기업들이 각종 프로팀과 선수,차량 스폰을 하곤있지만 이를 국제적인 스포츠랑 별개로 자기들의 리그랑 협회로 독자적으로 운영되죠. 스타1시절때 케스파나 그런 사례를 생각해보면 스타중계도 블리자드가 회수해가면서 케스파가 주장하던 게임의 중계권 공공재도 무색해졌고 게임은 소유한 기업의 상품이고 휘둘릴수밖에없음. 모터스포츠로 돌아가면 그들만의 리그 0:02 속에선 이는 문제가 없음 관중들에겐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주고 기업은 중계권과 기술의 홍보등 기업에게도 이득이니까 공공재가 아닌 게임을 공공재인 기존 스포츠랑 같은 선상에 두는건 말이안된다. 중계권부터 횡포를 부린 사례랑 수익악화로 기업이 주관하던 리그를 폐지한 사례만 생각해도 게임을 국제스포츠에서 공인하는건 기업에게는 홍보효과랑 반사이익이 말이안됨. 기존 스포츠가 사라지거나 인기가 식어서 없어지는 경우랑 다르게 기업에게 영세할 기회를 주거나 올림픽의 스폰후원이랑은 다른문제임. 기존 기업이 주관하던 리그와 대회랑 비교해서 이걸 국가나 국제기구가 나서서 해줄필요가 있냐는 다른문제같음. 스포츠로는 기업들이 주관하는 리그로도 충분한데 올림픽이나 국제기구의 공인은 아닌것같음.
@whdgns5059 Жыл бұрын
e스포츠가 기존 스포츠가 되기 가장 어려운 이유는 모든 소유권이 기업에 있는 "상품"이기 떄문임. 룰변경은 기존 스포츠들도 다 하는짓임 그건 스포츠가 아닐 이유가 아님 양궁 룰변경 뉴스가 뭐 한두번인가. 게임은 기업의 상품이기 떄문에 이게 "스포츠"로써 합당한가 원론적인 문제를 가지는 것임. 축구, 바둑, 체스 할때 플레이어는 협회랑 소비자계악을 하지 않음. 게임은 모든 게이머는 게임을 사용권계약을 통해 기업과 엮인 소비자임. 기존 스포츠는 주인이 없음. 협회는 공통의 룰과 화합을 위해 만들어진 단체일 뿐 소유권을 주장 할 수 없는 곳이기 떄문에. 기업의 수익을 위해 만들어진 게임과는 근본 이념이 전혀 다름. 게임은 기업의 상품임. 기업은 주주의 최대이익을 위해 존재하는 곳이고. 기업이 e스포츠를 열고 유지하는 이유는 기업의 이익에 도움이 된다고 여기기 떄문임. 게임이 진정으로 "스포츠"가 되고싶다면 게임사가 모든 코드를 공개하고 소유를 포기한 뒤에 상업적 이용이 가능한 라이센스의 오픈소스 풀어서 공공재로 만든다면 얘기가 다르겠지만. 절대 그럴 일은 없음. 돈이 안된다면 서버 닫고 말지 난 왜 이스포츠 업계인들이 기존의 스포츠에 끼고 싶어하고 레거시 스포츠의 취급을 받고 싶어하는지 모르겠음. 기업들의 기술력 잔치인 모터 스포츠같은 곳에서 모터스포츠가 우리도 올림픽에 가고 싶다!! 얘기하던가? 그냥 모터스포츠는 모터스포츠의 재미와 기업들의 기술력 홍보를 위해 수십조의 시장을 형성하는 곳임. 관객들은 모터스포츠가 올림픽에 가냐 마냐를 신경쓰지 않음. 그냥 그걸 재미있게 즐기지
@whdgns5059 Жыл бұрын
그리고 중간에 e스포츠 협회장이 게임은 기업의 상품이기 떄문에 어렵지 않냐는 얘기를 했는데, 대답을 게임대회의 영속성에 대해 반박하는 얘기를 하셨음. 이거는 질문에 대해 전혀 다른 대답을 한거임. 말하신 것 처럼 스포츠도 영속하지 않음. 창던지기는 없어졌고, 올림픽 종목인 비둘기 사냥도 없어졌음. 이 질문은 게임의 영속성이 아니라 기업의 이익극대화를 위한 "상품"이 레거시 스포츠처럼 공공재로써 가능한 것이냐? 라고 물어본 거라고 생각함. 그리고 그거에 대답은 기업의 상품은 공공재로써 사용이 불가능하다가 맞음. 케스파가 스타크래프트 공공재 소리하다가 무슨 역풍을 맞았는지 다들 알거임, 게임은 절대로 공공재가 될 수 없음
@Blue12-u9o Жыл бұрын
@@agt-bp9in병
@speedrun6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이 가장 공감이 가네
@vvft5938 Жыл бұрын
이스포츠 인정받을려면 기업을 국가소유로 해야된다는 소리네ㅋㅋ 공산주의사상 잘봤음
@user-jc3lm8hd8j Жыл бұрын
공감가는 글임 특정 게임이 올림픽 종목이 되는 건 근본 개념에서 충돌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고 봄. 말씀대로 레거시 스포츠와 그들의 올림픽에 굳이 e스포츠가 편입될 이유는 없음. 그러나 그건 e스포츠의 팬과 소비자의 입장이고... 영상 후반에 언급되었듯이 레거시 스포츠와 게임 관계자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높은 확률로 e스포츠는 올림픽에 포함될 다양한 시도들을 경험할 수 밖에 없음. 모터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모터스포츠는 수십조의 시장을 형성하지만 일반인들에겐 크게 익숙하지 않음. 반대로 말하면 알 사람들만 알고 즐겨도 모터스포츠는 수십조의 시장을 형성 가능하다는 이야기임. 그러나 내 생각에 게임은 그렇지 않음. 게임에게 있어서 대중성은 너무 중요한 요소라서 e스포츠로 먹고 사는 사람들에게 레거시와의 동침은 여러므로 이득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함.
@mongdol8037 Жыл бұрын
이제는 군대 가는 것이 큰 페널티인 우리나라 병역 시스템 자체에 대해서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군대 문제가 엮이지만 않았다면 아시안 게임이 다채롭구나 하면서 순수하게 축하해 줄 수 있는데, 군대 문제랑 연결되니까 계속 이런 말이 나오는 거잖아요. 이번 아시안 게임 보니까 해외에서도 군대 문제로 엄청 조롱 하더만...
@킬링타임64 Жыл бұрын
@aaa-bp9in 게임도 스포츠다 그것도 엄청 인기있는 대형 스포츠다!
@바람비의노래 Жыл бұрын
@@agt-bp9in깡계 하나 파와서 지랄하는것도 정성이다 틀딱딱딱씨 ㅋㅋㅋㅋㅋ
@Puppytobee Жыл бұрын
@@agt-bp9inㅋㅋㅋㅋㅋ 틀딱 아재요~
@권민식-q8v Жыл бұрын
병역특례가 문제면, 국가를 상대로 소를 제기할 것이지, 왜 엉뚱한 사람한테 무례하게 하대하는건지 참 ㅋㅋㅋ
@Blue12-u9o Жыл бұрын
@@agt-bp9in신
@toxiapoison Жыл бұрын
그 "딸깍" 을 누구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고 몸 대신 머리를 태워가며 싸웠던 우리의 선봉장들. 누가 뭐라 하든 여러분이 우리의 챔피언입니다.
10:00 세부 종목을 바꿔가며 e-sports 라는 큰 틀만 유지하면 된다고 했는데 결국 이 말은 e-sports 전체가 스포츠의 많고 많은 종목 중 하나랑 동등하다란 거 아닌가? 또한 육상에 100m와 400m의 차이와 히오스와 하스스톤의 차이는 전혀 동등하지 않는데 어떻게 세부 종목을 바꿔간다는 거죠? E-sports가 기존 스포츠의 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세부종목을 바꿔야만 기존 스포츠의 영역으로 들어올 수 있다면 결코 그 둘은 동등해질 수 없음 차라리 기존 스포츠와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진행되는 만큼 기존 스포츠와 다른 방식으로 발전을 해야 계속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함.
@yoosae4940 Жыл бұрын
경쟁하는 모습이 영감을 일으킨다면 그게 스포츠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생각 많이 해둔 질문이네요 롤을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우리의 대표로 해준 대응에 너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ㅠㅜ
@jbe5336 Жыл бұрын
국가가 없으면 올림픽 참가도 금메달도 없다.
@키아파 Жыл бұрын
@AbdiBiranu-nc1lf 더러운 스팸광고 새ㄲ
@코좀화이팅 Жыл бұрын
사실 군면제 문제는 다루면 끝이없음 지금 공익가야할 사람을 어거지로 현역 만들고 있는 상황이고 면제 받아야 할 사람을 억지로 공익으로 끌고 오니까…. 지금까지 받은 사람은 어쩔수 없지만 앞으로는 좀 개선할 사항이 필요함
@anonymous-yx6kf Жыл бұрын
일단 한국은 여자가 국방의무를 하지 않는 이상 모든 남자들은 애초에 군대갈 이유가 없음.
@inzang-jujack Жыл бұрын
@@anonymous-yx6kf 여자 의무 복무가 가능할까? 한다면 도대체 누가? ㅋㅋ 좌우 둘중 누구라도 여성 징병제 총대매고 실시하는 순간 군대가야되는 여성표 반대쪽 정당에 뺏겨서 최소 10년이상 집권 못할텐데 ㅋㅋㅋ 눈딱감고 누군가 해야되는데 답이 없음 그냥 ㅋㅋ
@anonymous-yx6kf Жыл бұрын
@@inzang-jujack 그러면 여자는 권리를 박탈하면 됨. 그러면 남자만 군대갈 이유가 생김. 여자는 누리를 수 없는 걸 누리는 게 군대의 보상이 되니까.
@inzang-jujack Жыл бұрын
@@anonymous-yx6kf 같은 답변임 그걸 누가 실시 할수 있냐 이거임 여자 권리를 박탈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정당은 여자표 반 영구적으로 뺏길텐데 ㅋㅋ... 여자 투표권을 뺏지않는 이상 불가능 근데 여성 투표권 뺏는다? 전 세계적으로 비난받을일이라 이게 오히려 더 불가능한 일
@anonymous-yx6kf Жыл бұрын
@@inzang-jujack 그러면 집단으로 징병거부하고 탈영하는 수밖에. 징징거리면서 결국 원하는 대로 해주면 계속 남성차별하고 싶은 국가는 바뀌질 않음.
@wyattkim9603 Жыл бұрын
사기업이 그 한 종목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것도 문제지만 사기업이 종목 광고 효과를 독점받고 블리자드처럼 한 종목의 존폐를 갑자기 결정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e스포츠는 e스포츠로 남아야 한다고 생각됨
@LeeDongHuny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zzinow Жыл бұрын
e스포츠 정말 좋아하지만 딴 건 다 차치하더라도 게임은 공정한 룰을 토대로 진행할 수 없다는 치명적인 부분이 해결되지 않는한 절대 스포츠로 인정될 수 없다고 생각함 실제로 이번 아시안게임부터 롤패치버전 가지고 왈가왈부 많았고 종목선정과 게임룰부터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으니까 그리고 평소에도 msi같은 국제대회에서도 말도 안 되는 규정이 적용되기도 했고 일정에서도 패널티를 받았고 게임이 사기업인 이상 공정성의 훼손은 절대 제지할 수 없다고 생각함
@카로닌 Жыл бұрын
영상 초반에도 언급하긴 했지만 요환이형 아침마당 나오던 시절에 사람 죽이고싶지 않냐느니 사이버머니가 얼마 있냐느니 하던 시절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은 별반 달라진거 없는거같음 ㅋㅋㅋㅋㅋㅋ
@토도론 Жыл бұрын
세상에 성회 선생님 같은 분이 많으면 좀 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겠네요.
@qeswaas8566 Жыл бұрын
@@agt-bp9in 돋보기 안경끼고 댓글써 늙은이야
@백곰-g9y Жыл бұрын
@@agt-bp9in거 생각을 하슈 흔히말하는 축구 야구 농구 같은 스포츠도 상업활동이 판치는구먼 뭔 게임까내리기슈
@βεομκυν Жыл бұрын
@@agt-bp9in스포츠도 팬덤 모아서 하는 상업활동 아닌가 축구에서 공차고 달리기만 하는데 돈을 버는 것도 다 팬덤이 있어서 성립하는거잖아 그런 부분에서 차이점이 없는데 왜 스포츠가 될 수 없음?
@j미르-y7s Жыл бұрын
@@백곰-g9y저거 그냥 돈없는 댓글 알바 거지에요. 그러니 그냥 안타깝게 생각하고 동정이나해줍시다.
@rezeta9940 Жыл бұрын
@@agt-bp9in 와 같은말 계속하는거 보니깐 귀신같은데 지평좌표계는 어떻게 고정하셨나요?
군대는 논외로 하고 가든안가든 나랑은 상관 없는 일임 다만 이스포츠가 아샨겜이나 올림픽같은 종합스포츠대회에 나올수 있는지는 근본적으로 따져봐야한다고 생각함 게임은 저작권이라는게 존재함 다른 그 어떤스포츠에도 없는 권리임 특정 사기업의 소유물인 게임이 과연 종합스포츠대회에 나오는게 맞는건가라는건 집고 넘어가야할 사안이라고봄
@AIGO_2C Жыл бұрын
중요한건 아시안게임, 올림픽이 시청률과 관심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살기위해 E스포츠를 끌어 들이는거임 걔들이 근본이고 나발이고 따지기 전에 죽기 싫어서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스포츠에 빌붙어야 하는거
@학쥬 Жыл бұрын
저도 이걸 논점으로 가져가는게 맞다고봐요
@Blue12-u9o Жыл бұрын
@@agt-bp9in신
@62restroom79 Жыл бұрын
근데 e스포츠 자체에는 저작권이 없긴 함 e스포츠 종목으로 쓰이는 게임들에 저작권이 있는거라서 그래서 채택종목 게임을 계속 바꾸게 되면 게임사 사이 e스포츠 채택에 대한 공정성은 어느정도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함 그리고 게임사들 끼리 정식종목 채탹을 두고 서로 경쟝하다 보면 게임산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난 e스포츠의 공식적인 스포츠 진출에 찬성함
@JM-ol4pj Жыл бұрын
@@62restroom79 이스포츠는 포장지일뿐 이스포츠라는 것에 저작권이 있느냐 없느냐는 아무런 의미가 없음 실질적인 내용물에 저작권유무가 중요한거지 종목을 매대회때마다 바꾸는게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지 의미가 있나 싶음 나도 게임좋아하는 사람중한사람으로 게임산업발전하는거 바람 그렇지만 종합스포츠대회에 특정회사가 가진 소유물이 종목으로 채택되는게 옳은건가 하면 그건 아닌거같음
@k4g6mw50 Жыл бұрын
5:41 '실제로 지어낸 말에 기가 막혀본 사람'
@we.go.together Жыл бұрын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스포츠..
@happy_feet3609 Жыл бұрын
5:59 이건 진짜 이해가 안되는게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게 근대5종임. 쿠베르탱이 고안했기에 정통성때문에 빼면 안된다는데 근대 5종은 전쟁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어떤 종목보다 폭력을 베이스로 한 종목임. 적의 칼과 말을 뺏고 죽이고 싸워야해서 펜싱, 승마, 사격, 전장을 누벼야해서 수영, 마라톤이 있음. 심지어 승마에서 말이 랜덤인 이유도 전장에선 말을 고를 수 없다는게 이유임. 근데 폭력성,비문명? 사기업의 전유물이기 때문에 국가간 위상을 걸고 경쟁하는 아시안게임, 올림픽 종목으로 논란이 있는거는 인정하지만, 스포츠가 아니라는 것은 인정 못 함. 공정성을 위해 게임사와 IOC, 아시안게임운영위, 전문가를 위원으로 하는 운영위를 구축한다든가 하는 건설적인 방법을 고민해야지, 전자오락 딸깍이가 무슨 스포츠임~하는 꼰대성 마인드로는 앞으로 감소해가는 국제운동경기들 관심 절대 회복못하지.
@onehack5920 Жыл бұрын
여기 댓글보고 느낀건데... 모두들 여기서만큼은 논리적인 비판 좀 하면 좋겠습니다 썸넬이랑 제목 때문에 게임에 우호적이지 않은 분과 잘 모르는 분이 당연히 볼겁니다 서로 드립치고 컨셉질하는건 알겠는데 일부는 진짜 부끄러울 정도로 논리 하나도 없이 게임에만 우호적이고 게임 까내리려는 얘들한테는 드립치고 컨셉질 하는 사람을 게이머가 무뇌라는걸 증명하는 도구로 사용할거고 정보 얻으려온 제3자는 제대로 쟁점이나 근거도 못 잡게 만드니까 여기서만큼은 좀 논리적으로 비판을 하면 좋겠습니다... 성회형님이 열심히 근거 준비해오고 논리적으로 설명한거 헛되지 않게 해주세요.
@definitelynotperfic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창에 당신과 같은 사람들이 10명만 더 있었으면 더 쾌적했을 것 같네요...
@vVShiyoVv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영상 보면서 몇번 댓글도 확인했는데 눈살 찌푸릴만한 댓글들이 허다하네요....
@Susuu12382 Жыл бұрын
류원혜 기자님은 왜 군대 안가시는지 모르겠네요 😅😅
@chatlee2074 Жыл бұрын
페이커가 아시안게임에서 벤치만하고 타 다른 선수 자리 뺏었다라는 등의 커뮤니티 글을 많이 봤는데, 사실 e스포츠의 인식개선이 시급한 지금 5명의 주요선수도 대단하고 수고했지만 페이커의 저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함
@박카스넘버원 Жыл бұрын
이건 성회형이 게임 업계쪽 사람이고 이해 관계자니까 많이 편파적으로 보는거 같다. 일개 사기업인 게임 회사가 규칙을 정하고 콘트롤하는 종목을 스포츠로 보는 것은 적절치 않네요
@_Macci Жыл бұрын
몸을 쓰고 안쓰고가 중요하다기 보다는 '해당 종목을 경쟁하는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는 많은 이들이 몰입하고 공감할 수 있는가' 이게 중요한게 아닌가 싶다. 논란이 되는 종목자체를 하나의 기업이 좌지우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선 더 많은 논의와 규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기본적으로는 E스포츠 라고 해서 종목으로 인정받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 하지만 이번에 보여준 것중에 모바일 배그와 같은 부족한 대중성에 게임자체의 아이덴티티도 버린 룰에 적어도 종목으로 인정받으려면 그에 맞는 수준과 대중성은 확보해야 하지 않나 싶다. 차라리 리듬게임을 종목으로 내는게 모르는사람이 봐도 이해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다 e스포츠를 종목으로 대중들의 인정을 받으려면 그만한 수준과 인지도를 갖춰야 하지 않을까
@마이야히 Жыл бұрын
근데 대중성 논리를 들이밀면, 수많은 마이너 운동종목들이 롤보다 인지도가 훨씬 낮아서 폐지대상임ㅋㅋ
@뿅뿅-f5j6 ай бұрын
😅
@Gaorusan Жыл бұрын
1. 원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금메달이면 병역 특례가 있는데 2. 마침 이번 아시안게임 종목에 롤이 있었고 3. 잘하니까 국가대표 자격으로 뽑혀서 태극마크 달아서 금메달 따서 면제인건데 BTS가 국가대표로 병역특례 있는 대회 나가서 면제 조건 충족시킨 건 아니잖아요? 국위선양을 했지만 태극마크 달고 한 건 아니니까... 군대 다녀왔지만 남이 군대 안 간다고 배알 꼴리지 않는데 다들 왜 그러는지
@j미르-y7s Жыл бұрын
근본적으로는 군이라는 시스템이 예전부터 여전히 문제가 많은 시스템인데 이걸 개선하지 않았다고 생각해야지... 왜 굳이 또 이런거에 딴지를 걸고 참... 이러니 군기피나 군비하가 많지...
@xrqzybanana Жыл бұрын
배알꼴리는 이유가 bts군대가면 활동중지돼서 그럼
@Blue12-u9o Жыл бұрын
@@agt-bp9in병
@whats578 Жыл бұрын
@@agt-bp9in 신
@whats578 Жыл бұрын
ㄹㅇ bts 꼬우면 국가대표로 활동하던가 왜자꾸 bts로 정치질하는지 모르겠네 bts가 태극기달고 국가대표로 대회에서 금매달딴적있음?
@백현mini Жыл бұрын
우리들의 병역이행도 18개월 그 이상의 기회비용을 뺏기는 거죠. 그런데 20대 30대가 최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직종들이 있는데 e스포츠가 해당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역이 페널티가 되는 시대에서 그 페널티 때문에 큰 손해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 병역이행자들의 페널티를 줄여주는 것부터 해야하는데 금메달따면 메달따면 면제다 부터하니까 좋지 않는 시선이 사라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남성만의 의무인 것도 문제인데 어떤 정신나간 여성 스포츠인이 남자는 병역면제라는 혜택이 추가로 있다 우리는 연금을 더 줘야한다고 했던거 생각도 나고 이 병역이라는 족쇄, 여전히 페널티인 의무는 언제 변할까요
@pensionlottery Жыл бұрын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차력쇼든 공놀이든 컴퓨터오락이든 왜 군대 안보내는 건가 싶음ㅋㅋㅋㅋ 국위선양이고 나발이고 걍 지가 하고싶어서 하는건데 뭘 봐줘
@강동연-v4x Жыл бұрын
군대갔다온거 억울해서 부들대네 ㅋㅋ
@painindure Жыл бұрын
@@강동연-v4x군대갔다오면... 뭘 하던 상관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미필 티 내지마세욬ㅋㅋㅋ
@1421vicente Жыл бұрын
스타리그, MSL부터 시작해서 LCK와 롤드컵까지 게임 대회를 정말로 즐기던 사람이지만 특정 사기업이 IP를 독점적으로 소유하는 몇몇 게임들이 올림픽과 같은 국제 스포츠 대회의 종목으로서 적합한가 하면 여전히 회의적 일 수 밖에 없네요. 게임 대회는 게임 대회고 스포츠 행사는 스포츠 행사고 별개의 길을 걷는게 낫지 않은지..
@하호준-b4j Жыл бұрын
E스포츠가 논란인건, 경기 룰을 특정 기업이 좌우 할 수 있다는 것(밸런스 패치 등등) 어느날 서비스 종료 할 수도 있어 종목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 같은 문제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hll9788 Жыл бұрын
밸런스 패치가 모든 선수들한테 적용 되는건데 메타 파악도 하나의 실력요소라고 봄
@하호준-b4j Жыл бұрын
@@hll9788 그걸 왜 올림픽 협회 같은 곳도 아니고 특정 기업에서 하느냐가 문제라는 거에요. 또 이스포츠는 특정 기업 홍보 효과도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했다면 스타크래프트 무조건 넣었겠죠? 블리자드 홍보 효과도 있겠구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에서 인기있다고 하는 한국에서는 게임 서비스한 적도 없는 게임을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한 사례도 있었어요. 참가국가가 8국가도 안되어서 참가만 해도 8강이었구요. 이스포츠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특정 국가에게 유리한 종목을 채택하는 것은 다른 종목에서도 말이 많긴 했지만요. 미국에 유리한 농구, 중국에 유리한 탁구 라거나 바둑 같은 경우만 해도 전 세계에서 그나마 대회에 출전해서 경쟁할만한 나라는 한국 / 중국 / 일본 / 대만 정도에요. 이번에 바둑이 아시안게임 종목으로 채택된 것도 말 많았죠.
@퀄리티보다물량 Жыл бұрын
양궁도 한국이 너무 독보적이니까 룰 계속 변경해봐도 소용없었다
@하호준-b4j Жыл бұрын
@@퀄리티보다물량 근데 원래 1팀이 계속 독보적이면 룰을 조금씩 수정 합니다. 농구같은 경우, 경기 중반 이후 점수에서 앞서고 있는 유리한 팀이 시간끌려고 빙빙 돌리기만 하자, 공을 가진팀은 몇 초 안에 슛을 못 하면 강제로 공수교대 해서 반대편에게 공을 주는 룰이 생기기도 했구요 이같이 다른 종목도 계속 룰이 바뀌고 그랬어요. 경기를 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너무 정형화되면서 제한되고, 보는 사람들도 재미없고 그렇거든요. 농구 골대가 점점 올라 간다거나, 3점 라인의 거리를 조금씩 바꿔 본다거나 양궁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들도 견제받고 그러고 있어요
@하호준-b4j Жыл бұрын
@@정보원-r1y 탁월성 이란것은 뭘 말하는 건가요? 이스포츠는 다른 스포츠와 달리 갑자기 서비스종료로서 종목 자체가 사라질 수도 있고 특정 기업에 의해서 룰이 변경될 수 있다는 단점은 있지만, 다른 스포츠와 달리 경기 횟수는 더 자주 할 수 있고 그런 경쟁 속에서 탁월성은 어느정도 갖췄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Femmedemertogolaise Жыл бұрын
솔직히 말해서 국위선양에 따른 병역 면제인데 bts가 간게 의아하긴 함ㅋㅋ 근대에 bts이상으로 국위선양한 사람이 존재나하나
@흐구-n1y Жыл бұрын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회적 세뇌에 가려 강제적 징집에 문제제기조차 제대로 못하는 현실에서 단비같은 영상이네요
@킬링타임64 Жыл бұрын
@@agt-bp9in그럼 다른 스포츠는 처음부터 의도가 순수해서 스포츠가됬나? 내가알기론 아닌것도 많던데?
@박병훈-o4c Жыл бұрын
@@킬링타임64병먹금 해야됨 재 그냥 분탕충이거나 댓글알바임 ㅋㅋ
@Pra_seodymium Жыл бұрын
@@agt-bp9in스포츠가 오히려 더 상업적인데 뭔 소리야 ㅋㅋㅋㅋ
@user-uj9do5zp1j Жыл бұрын
@@agt-bp9in 선생님께선 게임과 스포츠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hjk20733 Жыл бұрын
@@agt-bp9in나가
@김신-e1l Жыл бұрын
게임이 스포츠이냐 아니냐 보다 모든 스포츠선수들이 개인의 영광과 직업으로써 선수 생활을 하는데 국가에서 병역의무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게 더 큰문제라고 봅니다 군면제와 연금이 없다면 어떤 분야의 어떤 스포츠 선수라도 이런 논란에 휩싸이진 않을것 같네요
@qxdb3972 Жыл бұрын
스포츠나 e스포츠 선수도 면제해줄거면 bts도 면제해줘야지 국위선양의 기준이 뭔지...? e소포츠 예전보다 대중적인건 알겠지만 그렇다고 진짜 월드컵처럼 국민 모두가 다 알정도로 대중적인건 아니라 생각하는데요. 월드컵은 관심 없어도 뉴스에 하도 나오니 하는줄은 알지만 e스포츠는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 많은데.. 그리고 애초에 저는 일반 스포츠 선수들도 군대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라. bts 군면제 얘기로 온갖 어그로, 욕이란 욕은 다 먹고 군대는 다 가고 정치적으로 계속 이곳 저곳 이용만 당했던거 생각하면 좀 의문. 지식백과님 영상 잘 보고 있는데 이건 너무 게이머 입장에서의 영상같음. 뭐 게임 채널이지만. 군대는 욕먹을 수밖에 없는거임. 제목에 bts 쓰신것도 안좋은 의도는 아니였겠지만 괜히 어그로 끌리고
@sgfassfgadbe Жыл бұрын
전세계 한국 위상 진짜로 올려준 Bts 군대가고, 중국 한국만 하는 찐따아싸 그들만의 게이머 군면제.. 핸드폰 문질문질 총게임하고 군면제...
@purser-pjw Жыл бұрын
@@sgfassfgadbe 결국 bts도 본인 돈벌러 간건데 국위선양이니 뭐니 ㅋㅋㅋ 게임은 그래도 아시안게임종목에도 채택되고 기준이라도 있지만 실시간으로 순위 바뀌고 주작질도 가능한데 가수들이 군면제 받아야할 이유는 뭐임?
@purser-pjw Жыл бұрын
@@sgfassfgadbe 그 bts도 팬덤들이 아싸너드들만 보는거라고는 알긴 함?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 존중받고 싶음 말이라도 하지 말던가 이래서 아이돌 빠순이 빠돌이들이 욕쳐먹는건가 ㅋㅋ
@aazzxxrrdd11 ай бұрын
대부분의 스포츠는 군대갈나이가 전성기거나 포텐 터트릴수있는 나이라 면제가 중요한거고 아이돌은 군대갔다가 20대 중후반에 활동 재개한다고 해서 실력에 큰 지장이 생기지 않음
@최고급젖소 Жыл бұрын
한번씩 이렇게 생각하고 논의를 할수있게 만들어주는 성회형 매우 칭찬해~~😊
@남자사냥꾼-o1n Жыл бұрын
이스포츠는 잦은 패치, 소유권 및 저작권 문제만 들고와도 줘팰수있는데 굳이 다른 스포츠랑 똑같이 폭력성같은 문제를 들고와서 줘패주니까 영광이라고 해야되나 ㅋㅋㅋㅋ
@아무의미없다-h1l Жыл бұрын
기자들 딸깍해서 월급받아 처먹는건 말이되고?
@chnk4923 Жыл бұрын
그래서 기자들 딸깎해서 군면제 받음?
@bhop7744 Жыл бұрын
기자들도 군대가서 나라를 위해 봉사했지
@킬링타임64 Жыл бұрын
@aaa-bp9in 게임도 스포츠다 그것도 엄청 인기있는 대형 스포츠다!
@조준모-y9o Жыл бұрын
@@agt-bp9in유해매체라뇨 뭐든 적당히 하기만 하면 다 좋은 겁니다 중독이 문제인 거지 게임 자체를 유해 매체라고 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트리거-o9v Жыл бұрын
@@chnk4923그러면 기자도 금메달 따던가
@ssabgay69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게임은 아시안게임이랑 올림픽에는 나오면 안될거 같습니다 결국 룰을 게임사가 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게 우리가 재미없다고 하는 태권도랑 유도도 규칙 바꾸라고 해도 바꾸는데 수십년이 걸리는데 패치 한번으로 룰이나 빌드를 바꿀 수 있다는게 너무하죠.
@Julious19 Жыл бұрын
병역 특례를 주냐 안주냐부터 비판이 들어가야되는거 아닌가싶네요. 그냥 스포츠니 이스포츠니의 문제가 아니라 특례자체를 없애고 금메달 따고 1위하고 그런 사람들은 연금을 더 준다던지 하는 식으로 나라에서 지원하면 되지. 왜 쌈질나게 부조리한걸 유지하는건지
@user-hz3rb1kk6e Жыл бұрын
나도 인생 절반이 게임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게임이 좋긴 하지만 e스포츠란 단어자체에 거부감도 있고 일반 사기업의 소유인 게임이 올림픽 종목에 들어가도 되는건지 아직 의문임..
@parkpark3612 Жыл бұрын
게임사 망하면?? 인기 떨어지면?? 매번 종목을 바꿀건가?? 만약 메달을 위해 일생을 바친 선수가 게임사의 이유 혹은 대중성의 이유로 종목이 바뀌면 딴게임으로 갈아타면 되는 정도로 간단한건가?? 병역문제 이전의 문제임. e스포츠는 기존 스포츠들과 근본적으로 다름
@parkpark3612 Жыл бұрын
+병역면제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는 1인임
@유재호-u8j Жыл бұрын
@@parkpark3612배 아픈가보네 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다
@실체스 Жыл бұрын
그렇게 다르지 않음 ㅋㅋㅋ
@gosomi3699 Жыл бұрын
E스포츠를 스포츠라고 보기 힘들다 생각함. 바둑이나 체스를 컴퓨터로 하는거 아니고서야...
@parkpark3612 Жыл бұрын
@@유재호-u8j 갔다온 사람이 뭔 배가 아플까 ㅋㅋㅋㅋ
@웰시코기-b3x Жыл бұрын
이건 사실 e스포츠를 물고 늘어질 게 아니라 국위선양하고 돈도 벌어오는 놈들을 아무튼 대한민국 수컷이라고 강제 동원한 국가 잘못이지 ㅇㅇ;
@Blue12-u9o Жыл бұрын
@@agt-bp9in병
@bluerain7736 Жыл бұрын
애초에 강제징용을 안하면 다 해결됨 ㄹㅇㅋㅋ
@oinkoink6906 Жыл бұрын
9:20 전혀 합리적 근거 아님. 돈과 국가 권력 백으로 선출된 위원들이 종목 ㅈ대로 선택함. 룰도 ㅈ대로 바뀜. 얘네팀 너무 잘하는데 개사긴데? 이거 못하게 막자. 이것도 막자 아냐 원래대로 하자. 아냐 걍 이거 빼고 저 나라 종목 넣을까~ 이딴식으로 ㅋㅋㅋㅋㅋ 개논리 대지만 현실은 인기없으면 유서 깊은 근본 스포츠 레슬링, 복싱, 역도, 근대5종 퇴출. 안보면 중계권 못팔잖음. 사기업? 흥망성쇠? 안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효근-n7d Жыл бұрын
누가보면 우리나라가 e스포츠 아시안게임으로 선정한줄알겠네..
@나쁜남자-h7l Жыл бұрын
이스포츠 얘기가 아니라 그냥 군면제 제도 자체를 개선해야됨 시대가 어느 때인데 아직도 국위선양 타령 게다가 20대 남자도 점점 줄어들고
@sibiguljima Жыл бұрын
e스포츠로 군대안가는거 이해안감. 근데 그건 다른 운동도 마찬가지임 시대가 어느시댄데 중국도 아니고 그런걸로 국격을 높이네 마네함ㅋㅋ 나라에 사람도 없다는데 금메달, 월드스타, 여자 다 군대 보내셈
@Giewoo- Жыл бұрын
몸을 쓰건 딸깍을 하건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올림픽은 단순 시청자수가 중요한것이 아닌 세계적인 교류의 목적이 더 크다고 볼수 있고 전 세계 사람들이 자국민 경기를 응원하고 바라보는데 그럴려면 대중성과 직관성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축구와 야구를 알고 모르더라도 어느정도 흐름을 볼수있지만 그사람 모두가 그 스포츠를 즐기지는 않습니다 롤 정말 세계적인 게임입니다. 하지만 경기를 보고 흐름을 이해하고 감동을 받으려면 '내가 그 게임을 하는 사람' 이어야 합니다 저는 이 차이가 가장 크다고 봅니다
@whwjwberffrw Жыл бұрын
누구나 즐기는 게임이라는 분야에서 가장 인기많은 롤이 e스포츠분야에 채택되어 대회를 연건 100번양보해서 이해가 되는데... 모바일배그가 국제대회까지 나올만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dannyx1991 Жыл бұрын
중요한건 청춘을 불태우는 열정과 그걸 보는 사람들이 느끼는 감동
@airair6669 Жыл бұрын
군대가는 것이 패널티, 손해로 인식되게 만들어버린 위정자들의 업보. 장교로는 되더라도 일반병은 안된다는 이중잣대, 그로인한 무한갈등과 인식의 나락. 최소한 징병제를 굴리고 싶다면, 손해라고 안느끼도록 적절한 대우는 필수거늘...
@skid631 Жыл бұрын
옛날에야 국가명을 세계에 알릴려고 국위선양이라는 명분을 줬었다면 이제는 생활체육의 영역으로 넣어서 병역혜택에선 제외 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병역이 무슨 벌칙도 아닌데 신성한 국가의 의무라고 해 놓고 혜택이라는 이름으로 면제를 준다면 그럴 기회가 없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박태수-z1x Жыл бұрын
근데 현실적으로 병역은 벌칙이 맞음 태어나는 순간 2분의1확률로 걸리는 2년짜리 벌칙
@harry._.u Жыл бұрын
벌칙 맞지 ㅋㅋㅋㅋㅋ
@뱅레이 Жыл бұрын
컴퓨터 게임에 프로가 있을수도 있고, 그걸로 대회를 열수도 있고, 업으로 삼아서 돈을 벌수도 있지만 이게 큰 규모의 국제 대회 종목이 된다면 얘기가 좀 다르다고 생각함 게임은 결국 특정 기업이 소유하고 있는것이고 그 기업이 어떤 패치를 하느냐에 따라 한순간에 휙 휙 돌변할수있음 이번 아시안 게임 종목이였던 모바일 배틀그라운드는 아예 사람 죽이지말라해서 완전 전혀 다른 철인 3종 경기 버전으로 경기를 함 그리고 그 아시안 게임버전 모바일 배그를 앞으로 유저들이 할 일은 아마도 없을거임 내가 생각하는 스포츠의 가장 중요한 정의는 몸을 쓰냐 안쓰냐가 아니라 공정함이 생명이라고 보는데 PC게임,모바일 게임,콘솔 게임 뭐든간에 결국 기업의 입맛대로 좌우 되는데다가, 인기가 시들해지면 게임이 서비스 종료로 사라질수도 있음 다른 스포츠들은 인기가 없어서 종목이 제외될지언정 서비스 종료라는 개념이 있진 않잖음 그리고 밸런스 부분에서도 공정함에 많은 문제가 있을거임 역사 깊은 체스나 바둑도 선후공의 유리함이 다른데.. 사실 이번 아시안 게임 종목에 중국 내에서만 인기있는 왕자영요,몽삼국 2 이런것도 있었고.. 난 문제 있다고 생각함 국제 대회는 메달 누적으로 인한 연금 혜택이나, 군면제같은 공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국은 특히 더 민감 한것도 있을테고
@godsu_ Жыл бұрын
저는 한 기업의 '상품'이라는 게 꽤 큰 약점인 것 같은게, 물론 롤이 없어지면 다음으로 유행하는 게임이 나올테니 종목적으론 문제없겠지만... 그렇게 국제적으로 공인하는 대회의 정식종목이 될 정도의 게임이라면 그 대회에 출품함으로서 기업이 가져가는 이득도 너무너무 클 것 같아서... 혹시나 이 종목을 선정하는 과정에 검은 손이 오가지는 않을지 걱정. 지금 당장은 이른 걱정일 수 있겠으나
@user-lj6wo3zg7f Жыл бұрын
결국 가장 중요한 문제는 “공감대 형성이 굉장히 어렵다“이게 현재 e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임 전 세계가 즐기는 축제에서 그들만의 리그가 만들어 지는게 현재 반감을 만드는 가장 큰 문제인듯 대다수의 사람들이 e스포츠를 보고 감동을 느끼거나 전율을 느끼진 않으니 내가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오는 반감은 어쩔수 없는거라 생각함 게임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그저 쟤네는 게임하면서 돈도벌고 군면제도 받네 ㅋㅋ 란 생각이 들 수 밖에 없으니 따라서 아직 e스포츠를 정식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하는건 문제가 있어보임
@알로에-k3y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채택된건진 모르겠지만 채택된이상 알빠노긴함 관계자가 아닌이상 그쪽도 여기 이해할 노력안하는데 이쪽도 이미 발걸쳤는데 노력할 이유 있나 서로 배척하다보면 일반스포츠 안보는입장에선 아샨축구결승 보고는 BTS도 군대가는데 2,3군따리 공놀이하러와서 군면제 꿀빤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거죠
@buguld1612 Жыл бұрын
그건 다른스포츠도 마찬가지인데요 ㅋ 자기가 즐기지않는스포츠에서 공감대형성이 어려운건 모든스포츠에 대입해도 마찬가지입니다. E스포츠를 즐기는 “규모”로 따져봐도 다른 올림픽종목에 전혀 밀리지도않구요
@casecamel6719 Жыл бұрын
난 그냥 특혜 자체가 없어져야 한다고 봄. 국익? 이게 이익의 시선으로 바라봐야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욱 그럼. 갈 수 있는 신체조건을 지닌 자원이라면 우리 전체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그 의무를 지위고하막론 "평등"하게 나눠진다는 의미도 있는거임. 근데 그게 이익을 주기때문에 돈 때문에 자꾸 벗어나는 예외 사항이 생기면 백날 국군장병들 감사합니다 외치면 뭐함?
@casecamel6719 Жыл бұрын
그 가치는 이미 이득이라는 가치보다 하찮은게 되어버리는데. 이런 특혜 자체가 가는 놈만 바보되는 암묵적 메시지를 생성하는 계기가 되는거이기도 하고.
@김궁예 Жыл бұрын
@@casecamel6719여자도 가면인정임
@nesilrian Жыл бұрын
확실히 아시안게임 자체가지고 병역문제 걸고 넘어지면 모르겠는데 어쨌든 간에 정식 아시안 게임 종목으로서 나갔으니 병역문제는 동일 잣대로 들이대는 게 맞지. 종목 존속에 대한 문제는 다른 거고 설사 한 번만 하고 사라진다고 해도 메달을 땄다는 사실 자체는 사라지지 않으니까
@isobesensei Жыл бұрын
이런 논란이 생기는 근본적 원인은 애초에 'e스포츠' 라는 워딩 때문이죠. 근데 사실 '전자오락' 에서 이름만 바꾼 것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그냥 워딩만 그렇게 잡는건 그럴수도 있다 치는데 단어 자체가 대중적으로 자리좀 잡았다고 그걸로 진짜 올림픽까지 끌고가는건 솔직히 선넘은거죠. e스포츠는 근본적으로 전자오락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맥도날드-g7b Жыл бұрын
E스포츠가 기존 스포츠와 같이 재미와 감동을 주는 부분은 부정할 수 없지만 사기업이 게임의 승패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패치권한을 독점한 상태에서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 된다는건 문제의 소지가 많다고 생각되네요.
@Euryaleferox Жыл бұрын
기존 스포츠도 로비등으로 룰 바꾸고 하니까 크게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GENOverse9862 Жыл бұрын
해당 부분은 대회 개최로부터 일정기간동안 패치를 하지않거나 패치를 하되 대회용 서버에선 적용이 안 되게 하면 해결되는 부분입니다. 그 과정에 꼼수가 없도록 감시하는 인원도 있으면 좋죠.
@vgghh-r1o3j Жыл бұрын
승부조작 위험도 일반 스포츠보다 더 할 수도 있음
@korean-life-0816 Жыл бұрын
우리나라 선수분들중에서 뛰어난 사격선수 분들이나 양궁선수분들은 룰이 바뀌거나 종목 거리가 바뀌는 억까가 존재하긴 하죠 심지어.
@청자-o4z Жыл бұрын
오히려 편파 판정이나 오심으로 문제가 생기는건 일반스포츠 아님? 벨런스 패치 권한을 기업이 독점한다는 것만으로 문제 삼기에는 패치가 어느 한쪽 팀에만 영향을 주는게 아님.
@yongjinkim473 Жыл бұрын
사실 우려입장에서 얘기 할만한 점은.. 패치내역이 복잡하다는것도 한몫할듯 사람은 원래 모르는거는 자기 멋대로 판단하는데 큰틀안에서 같다고 얘기 해봐도 게이머끼리도 모르는경우 많잖아요 개인적으로는 결국 wcg마냥 이스포츠 대회가 국제적위상을 갖는게 현실적 결론이지 않을까 싶기도 함
@sjxbejxhd Жыл бұрын
걍 아미쉑들이 문제임. 솔까 빌보드 앨범 사재기로 올려놓고 국위선양 ㅇㅈㄹ. 지들이 빌보드 차트의 허점을 악용해서 조작으로 올린거겠지. 지들 맘에 안드는 발언하는애들 단체로 몰려가서 테러수준으로 인신공격,신상까기 등등 외국 각종 커뮤나 SNS에 깡패짓을 하고다님. 점점 케이팝이랑 BTS이미지를 지들이 깎아먹고있음.
@쏇뗿 Жыл бұрын
저도 게임을 정말 사랑하지만, 게임이 아시안게임과 같은 국제적 축제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것에 격렬히 반대하는 이유는 바로 게임이 이윤 추구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몸을 쓰지 않는 스포츠로 바둑 체스가 존재하는 것도 맞습니다. 신생 엔터테인먼트이기에 사회적 시선이 곱지 않은 것도 결국 편견입니다. 오히려 장시간 집중해야 하는 만큼 정신적 피로 뿐만 아니라 육체적 피로 또한 극심하다는 것 또한 압니다만, 게임은 한 사기업이 순수히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엔터테인먼트이기에 국제적 축제에 포함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둑과 체스도 협회가 존재하고 그들이 관리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존재의의가 이윤추구가 아닌 보존에 가깝습니다. 한 종목의 규칙을 이윤 추구와 소속 국가의 방침에 따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은 국제적 종목이 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마찬가지이죠. 배그를 모바일로, 심지어 개최국의 정서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규칙을 완전히 바꿔버릴 수 있는 스포츠가, 심지어 아시안게임의 홍보효과로 일방적 이익을 취할 수 있는 사기업이 당당히 존재한다는 것 부터가 게임이 이러한 행사의 정식 종목이 될 수 없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저 기자의 언행에도 문제가 있고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게임에 대해 가지는 반감에 대해 잘 다뤄주신건 맞지만 쟁점은 따로 있던것 같습니다.
@Social_Heresy Жыл бұрын
그런데 왜 사기업의 게임이 국제대회 종목이 되면 안 되나요?
@찐찐찐빵 Жыл бұрын
@@Social_Heresy사기업의 소유물이잖아요 선생님
@Social_Heresy Жыл бұрын
@@찐찐찐빵 그래서 뭐가 문제임?
@쏇뗿 Жыл бұрын
@@Social_Heresy 한 종목의 규칙, 밸런스 등의 결정권이 사기업에 있다는 것은 특정 방향에 이익이 되도록 종목을 수정할 우려가 큽니다. 그 사기업도 특정 국가나 사상에 속해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올림픽, 아시안게임의 종목들은 여러 방면에서 온 사람들의 합의로 이루어지죠. 국제○○협회가 대게 그러합니다. 하지만 사기업에 속한 e스포츠는 이러한 공정성을 찾기 힘듭니다. 만약 아시안게임의 정당한 주최를 위해 리그오브레전드의 밸런스 조정 권한을 아시안게임 주최위원회에 위임하라 한다면 라이엇이 이를 수긍할까요? 또한 종목 채택 자체가 일종의 홍보 효과 등으로 작용하여 사기업에게 일방적 이익을 안겨줍니다. 물론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스포츠 의류 등도 비슷한 이윤을 얻기는 합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인 오메가, ufc 타임키퍼인 위블로 등도 마찬가지이죠. 그러나 이 사기업들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엠버서더가 되어 홍보할 기회를 얻은겁니다. 스폰서 같은 형태로 말이죠. 비유하자면 나이키, 아디다스 등은 주 종목으로부터 오는 부가적인 이득을 취하는 겁니다. 마치 게임사와 게이밍 기어를 제작하는 회사의 관계 처럼요. 이렇게 일방적 이익을 취하는 사기업이 존재할 경우 어떠한 일이 생기게 되냐면 신생 게임이나 마이너한 대기업 게임 등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채택되기 위해 부당한 대가를 지불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최위원회에 뇌물을 주고 자기네 게임이 챠택된다면 막대한 홍보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니까요. 이 밖에도 여러 문제점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객관성이 부족하다 표현할 수 있겠네요.
@아스카 Жыл бұрын
@@Social_Heresy축구가 FIFA의 소유물, 농구가 FIBA의 소유물인가요?
@ja_kerks6853 Жыл бұрын
문제가 되는 병특례 제도 부조리를 따져야지 공정하게 룰을 참가한 선수가 잘못된걸까 아예 병특례를 안하는게 맞지
@dm-pj8fk Жыл бұрын
다른것과 비교함을 떠나서 e스포츠가 올림픽같은곳에 들어갈 수 있는가...하면 좀 회의적인 생각이 들어요. 편파성보다는 사기업의 어떠한 패치가 예상할 수 없는 변화를 만들게 되는 경우가 많고, 이게 정말 선수들간 공정한 경쟁이 되는가? 하는 문제 때문에요. 심지어 패치하는 회사조차 그 파급을 100% 예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게임 업데이트이니까요. 예시를 하나 들면, 올림픽 패치 직전에 암살자위주패치를 하면 암살자 챔프에 특화된 선수가 올라가고, 메이지위주패치를하면 메이지선수가 올라가고, 이렇게 되어버릴수 있으니까요. 이런게 사기업의 자기도 예상 못하는 패치로 좌지우지되는게 과연 맞나 싶거든요.
@억기-j9t Жыл бұрын
게임 인식 개선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올림픽 종목으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함 한 종목의 규칙을 회사 하나가 결정하니 특정 인물, 특정 나라 저격 패치같은 위험이 있어버리니 형평성 문제에서 말이 많을듯
@별성이 Жыл бұрын
빨리 게임 인식이 좋아지는 날이 오길..
@lliiliiii Жыл бұрын
@@agt-bp9in ? 아재요.. 틀니 소리나요.. 니 말에 논리가 없잖아요
@박병훈-o4c Жыл бұрын
@@lliiliiii병먹금 해야함 재 다른댓글에도 저럼 ㅋㅋㅋ
@킬링타임64 Жыл бұрын
@@agt-bp9in 게임도 스포츠다 그것도 엄청 인기있는 대형 스포츠다!
@purplearchmage8296 Жыл бұрын
먼저 기성세대들의 인식부터 개선 필요
@멈머이-v9m Жыл бұрын
@@user-eh1lx2on1k 언제쩍을 말하는지.. 이제 그런짓 하면 바로 정지임
@longmo77 Жыл бұрын
애초에 사기업의 소유물이라는 것에서 탈락~~~~ 더 이상 기업에 이득이 안된다고 판단되면 바로 칼 같이 버려지는데 이걸 스포츠화 한다고???
@장승현-r2i Жыл бұрын
그런 질문하시는 분들이 하는 골프보단 건전하다고 생각합니다..
@붕붕이-l9m Жыл бұрын
선수들을 비하하는게 아니라 e스포츠 자체가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는 부적격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다른 모든 스포츠들은 각국의 협회와 선수들의 의견까지 조율하며, 규칙과 룰 스포츠의 생태계를 같이 만들어가는데, e스포츠는 그 종목자체를 하나의 기업이 소유하며, 게임의 룰 판도 자체를 기업하나가 좌지우지하며, 조율하는게 맞지않다 봅니다
@유재호-u8j Жыл бұрын
근데 가면 갈수록 어쩔 수 없이 e스포츠를 올림픽에 넣긴할거임 이유도 아주 간단함 자본의 논리 올림픽이 자본의 논리는 맞지 않다는 말은 이제 아무도 못 함 각 국가의 이권으로 이미 의미자체가 변질이 된 상황이고 올림픽주최쪽은 계속해서 줄어드는 기존 시스템을 개선하려면 유일하게 모든 스포츠의 관심이 줄어드는 와중에 혼자 올라가는 e스포츠를 넣지 않을 수가 없음 결국 올림픽의 위상을 유지하려면 싫어도 e스포츠를 넣어야 함 아니면 망해가던가
@melodysheep265110 ай бұрын
@@유재호-u8j ㅋㅋㅋㅋㅋ 롤대남들 안끼워준다고 올림픽이 왜망하노? 애초에 올림픽위원회가 E스포츠 안넣는다고 못박아버렸는데 ㅉ
@유재호-u8j10 ай бұрын
@@melodysheep2651 애새끼라 그런가 아직도 사회를 잘 모르네 스포츠건 뭐건 자본의 논리가 절대적임 정통 스포츠의 인기는 계속 낮아지고만 있고 e스포츠 인기는 아직까지도 오르고만 있음 이걸 무시하고 안 넣겠다고 뻐긴다?? 유튜브를 무시한 방송사 넷플릭스같은 ott서비스를 무시한 영화관같이 도태되는 길밖에 없음 니가 꼰대거나 아직 어려서 세상 돌아가는 일을 알려주자면 내가 말한 저 두 개 즉 기존 방송사와 영화관 등 기존 기득권층은 유튜브와 ott서비스는 절대로 주류로 올라올 수 없다고 예상했다. 지금 e스포츠는 더 올라가는 게 표로 보여도 아직 그 소리를 지껄이는 게 다라면 너같은 사람은 또 도태되야지 옛날부터 지금까지 너 같은 사람들이 말하는 걸 한 두 번 본 게 아니거든 공통점이 있다면 그 현실이 오자마자 아가리를 닥친다는 공통점이 있더라 아직도 기억난다. 12년 전 유튜브로 인한 1인 방송이 기존 tv를 대체할거라고 내가 얘기하니 중소기업은 죽었다 깨어나도 정부공영방송을 못 이긴다고 말한 새끼 딱 너 같은 새끼가 나한테 헛소리를 지껄였지 걔는 몇 년 안되서 댓삭튀했더라? 그래서 개인적으로 니가 쓴 그 댓글이 언제까지 있을지가 정말 궁금해졌음 제발 부탁이니까 그 댓글 지우면 안 된다?? 알겠지??
@영상저장용-c3l Жыл бұрын
사실 어떤 일을 들어도 쉬워보인다는 말에 너가 직접 해봐라 라고 말하면 얼굴 불그락거리면서 대답도 못하던지 인신공격해댈것이 뻔하지만 그러지 않고 잘 넘어간 페이커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며 그 기자양반은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말이 아니면 하는게 아니라는걸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부메랑같아서 되돌아와서 자기한테 박히면 정말 아프거든요
@킬링타임64 Жыл бұрын
@aaa-bp9in 게임도 스포츠다 그것도 엄청 인기있는 대형 스포츠다!
@이즈나 Жыл бұрын
답니뛰는 가불기긴 합니다...
@GENOverse9862 Жыл бұрын
@@agt-bp9in자추 개역겹네...
@붉은작은달-y2r6d Жыл бұрын
@@agt-bp9in 몸으로만 하는 것이 스포츠가 아닙니다. 체스, 바둑, 장기 이런 것들도 스포츠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Blue12-u9o Жыл бұрын
@@agt-bp9in병
@만년빙 Жыл бұрын
이런 말 하면 안되는데 왤케 제목부터 주장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생긴 뭐하는 사람인지 보이는거같냐,,,,, ㄹㅇㅋㅋ
@잔마-v3x Жыл бұрын
일부 국회의원과 기자들이 주류긴함 이번 국정감사에서 아겜 병역혜택 없앤다는 이야기가 주류인지라 아마 다음 아겜이 병역혜택 마지막일거같음
@sonakl608 Жыл бұрын
페이커 선수의 노력의 과정이 중요하단 말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y__________y Жыл бұрын
한가지 의견은 축구,야구,농구,달리기,수영등등은 직관성있게 경기의 상황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지속된 스포츠로써 세부적인 룰은 몰라도 득점하는 방식 그 득점을 위해서 우리팀 선수가 공을 뺏기면 안되고 야구같은경우는 아웃되지않게 공을 쳐서 들어와야하고 달리기 수영은 다른 경쟁자보다 앞서있어야하는게 눈에 한번에 들어오지만 롤같은 경우는 일단 우리가 적을 죽여서 건물을 부시면 이기는게 가장 큰틀이지만 그 경기에서나오는 챔프들 스킬 및 용의 효과 바론의 효과 그리고 그속에서 나오는 선수들의 심리전을 게임을 안하는 입장에서는 알수가없으니 다른 스포츠에 비해 긴장감이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이러한 이유로 우리가 좋아하는 축구팀이 없더라도 프리미어 리그,라리가,세리에,리그앙등등 축구경기 MLB NBA V리그 등 다른 스포츠 경기를 안챙겨봐도 월드컵 및 올림픽에서 경기가있을때 남녀노소가 즐기면서 볼수가있는데 게임은 안하는사람들은 이해가 안되니 함께 즐기면서 볼수가없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게이머들만 재미있게 볼꺼면 굳이 아시안게임 및 올림픽에 정식으로 해야하나 롤드컵등 다른 게임 국제대회들이 있으니까요
@wedontneedhandle Жыл бұрын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모 음악 그룹 무슨무슨 상 노미네이트 >>> 온 뉴스가 난리남 전 세계에서 제일 잘하는 국가 리그에서 차출된 국가대표 금메달 >>> 그게 왜 국위선양이냐는 여론 그냥 니들끼리 올림픽 해라 ㅋㅋ 우린 롤드컵 볼게 ㅋㅋ
@coffee.bear. Жыл бұрын
저는 조금 다른 생각입니다. 바둑, 체스와 같이 경기 내 룰이 정형화 되어있고, 그 룰이 매년 바뀐다거나 하진 않잖아요? 양궁같은 경우야 너무 한국이 잘하니까 견제성 룰 변경, 토너먼트 순서 변경 등이 있지만, 근본 룰은 "누가누가 정중앙에 가장 근접하게 잘 쏘는가"에서 벗어날 일이 없구요. 수영. 물 속에선 누구나 공정하죠. 영법만 맞는다면 어떻게 헤엄치든 빠르게 들어만 오면 되고 축구. 공은 둥글다. 이 외에도 모든 스포츠들이 누구도 바꿀 수 없는, 정해진 룰 내에서 연습하고, 극복하고, 인간의 한계를 넘기 위한 대 서사시를 씁니다. 하지만, 롤의 경우... 그 게임의 회사가 인게임 시스템도 건드리고, 성능도 조정하고, 온갖 패치로 매번 메타와 트랜드가 바뀌죠. 이렇게 한 사기업의 움직임으로 게임의 움직임이 좌우되는 건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종목으로는 맞지 않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마치 양궁 화살에다 유도장치에 레이저도 달고 과녁 크기도 맘대로 바꾸고 거리도 늘렸다 줄였다 하며 바람까지도 조절하는 행위와 같다고 생각해요. 스타1이야말로 더 이상 밸런스 패치 같은 게 없으니 바둑과 체스와 같이 정형화 되고 안정화 되었다고 볼 수가 있는데 롤은 뭐만 하면 버그에 성능 조정에 버프 너프에 템삭 신규템 생성 등등 전혀 안정적인 게임이 아니죠... 저도 게임을 좋아하고, 방금도 PSG vs BDS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패패승승승 하는 걸 실시간으로 소름 느끼면서 즐겁게 봤지만 그냥 롤드컵과 같이 따로 리그로만 가는 게 맞다고 봐요.. 노력을 모르는 게 결코 아닙니다. 사기업이 어느 한 쪽으로 유리하게 시스템을 굴릴 수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불공정하다는 것이 문제죠.. 그래서 체스와 바둑은 인정하나, 일개 사기업의 직접관여가 가능한 롤, 배그 등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모든 인간에게 평등한 룰로 최고의 강자를 가리는 것이 스포츠 대회의 기본 형태인데 중국팀에게만 미리 패치버전 알려주었다는 것에 이미 OUT입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우리나라가 우승해서 다행이고 대단한 일이긴 했지만.. 재반박도 봤습니다만 다른 스포츠의 룰 변경도 근간 룰은 건들지 않잖아요? 양궁 룰변경도 중앙을 향해 가장 잘 쏘면 되는 것이고 유도 룰변경도 상대방을 엎어치면 되는 거죠. 옷을 바꾸고 기술을 바꾸진 않죠? 롤은? 넥서스를 부시면 되긴 한데, 스킬 리메이크와 템 변경으로 기본 근간이 수시로 바뀌잖아요?? 그러니 조금만 정체기를 가졌다가 다시 하려고 해도 또 새롭게 배워야 하고, 새롭게 적응해야 하고... 양궁 몇 년 안했다고 활 못쏘진 않을텐데, 롤은 1년 2년만 뒤쳐져도 바로 버벅거리고 금방 따라잡기 어렵습니다. 재반박은 맞지 않는 논리였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페이커 화이팅! 제발 우리나라에서 열릴 때 우승 가즈아ㅏㅏㅏ ㅇㅁㅇ)/
@Espresso3939 Жыл бұрын
저도 처음에 배그모바일에 의문을 많이 가졌는데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나이 불문하고 꼰대적인 마인드가 많이 있고 그건 저 자신도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는걸 이번 기회를 통해 알았네요.
e스포츠가 종목이 된게 아니라 롤 배그 스파가 정식종목이 된거죠. 이게임들이 기존 스포츠처럼 지속가능하리라고 보지않습니다. 그니깐 e스포츠대회를 따로 열고 그안에 종목들이 추가변경하는 식으로 하면 충분한데 왜 굳이 기존스포츠대회 안에 편입할려는지 모르겟어요.
@Social_Heresy Жыл бұрын
되어야 할 이유도 없고 되지 말아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되면 되는거고 되지 않으면 되지 않는 거지
@1oBsuperior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임요환 아침마당에서 단 한치도 변한 게 없는 거 같지.
@회귀자사용설명서 Жыл бұрын
그떄 기성세대들이 아직도 살아있으니까 ㅋㅋ 다 뒤져야 뭐 바뀌던 할 듯
@Blue12-u9o Жыл бұрын
@@agt-bp9in신
@purplearchmage8296 Жыл бұрын
@aaa-bp9in 이사람 덧글마다 저거 벅붙도배하고 있는 가입일 낮은 관종부계임 신고후 병먹금 하세요
@funkyjanner3652 Жыл бұрын
@@agt-bp9in 댓글마다 같은말 복붙하지마라 이 꼰대야
@alduin9603 Жыл бұрын
게임도 스포츠가 맞다고는 보지만 사기업이 맘대로 밸런스 조절가능+버그존재+게임마다의 역사가 짧음+ 인기에 따른 게임세대교체가 너무빠름 이런 문제점이 개선이 가능할지는 의문입니다. 게임들 하나하나가 해봐야 시리즈를 계속 출시하는 몇몇말곤 금방 잊혀지고 사라지는것도 너무크고요
@집닭-d8t Жыл бұрын
진짜 저 질문들은 누가봐도 하나 잡아서 자극적으로 기사를 작성하여 담그려는 의도가 너무 다분했음.
@tkpaco Жыл бұрын
근데 페이커는 원래 군대 장기대기면제 대상자였다는거 ㅋㅋ 아시안게임이랑 상관없이 안갈 사람이었음 ㅋㅋㅋㅋㅋㅋ
@beartri00 Жыл бұрын
시대에 따라 변화와 시도, 그에 따른 대화가 활발히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병역문제는 e스포츠만 때지 말고 스포츠 전체를 다시금 생각해봐야할 시대가 온듯합니다.
@박예쁨-f6e Жыл бұрын
성회형 솔직히 이번 영상은 논리가 조금 부족한데... 사기업이 규칙이랑 밸런스를 일반적으로 정하고 종목의 존폐 여부도 정하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SinSon5252 Жыл бұрын
뭐든간에 합법적으로 군대를 뺼 수 있다면 우리나라 군대는 빼는게 좋다고 생각함 e스포츠 선수들은 본인의 역활을 제대로 했고 그놈에 군대 때문에 지들 선입견대로 보고 함부로 말하는게 너무 역겨움
@이가람-s3w Жыл бұрын
전 게임 좋아하지만, 게임이 스포츠의 일종으로써 정당성을 갖는지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음. 뭐, 솔직히 요즘 올림픽 돌아가는거 보면 대회가 평화를 위한거라는건 개소리 같다고도 생각됨ㅋ
@takiy3940 Жыл бұрын
기존의 스포츠 관념? 고대 스포츠는 알몸으로 안하면 인정을 안했는데 도구 장비 쓰는 운동도 싹 다 스포츠에서 빼던가.
그 예전에 있었던 공군에이스팀이 생각 나네요 다들 아시다 시피 임요환 하면 테란 황제 인데 이 임요환이 군입대를 할 시기가 되자 생겨난 팀이 공군에이스 였었죠 그후 스타프로선수들 대부분 군입대 할때쯤이면 공군으로 입대를 해서 공군에이스팀으로 활약을 했었구요 또한 장기 말인데 그 영화 황산벌에 보면 김유신 장군이 거시기에 대해 알아보려고 계백장군한테 장기 한판 두는 장면이 나옵니다. 근데 그 장기가 병사들을 장기말로 세워서 죽고 죽이는 살벌한 게임이거든요 그때 든 생각이 장기를 3d화 한다면 장기가 어떤게임인지 대반에 알게되지 않을까 였습니다.
@sjy9115 Жыл бұрын
걍 국위선양으로 군대빼준다는 방식자체가 문제임.중국이 아겜,올림픽 메달 다 휩쓴다고 막 국가의 위상이 높아져보이고 그러나?롤이던 다른종목이던 똑같은거임 메달로 국위선양따와서 국가의 품격이 진짜올라가는것같음?솔직히 bts말고 현시대에 진짜 개인이 국가품격올린경우가있냐?un연설까지 초청받는정도 되야 진짜 국위선양이지.그런데 bts가 간 순간부터 뭐가되던 국위선양이란 잣대로 군면제는 헛소리가된거임.애시당초에 국위선양으로 군면제다라는 논리는 나머지 일반국민들은 니들은 나라명성에 도움 하나안되니까 군대나 가라라는 논리랑 다를게없다.군대가 진짜 신성하고 존중받는거라면 저논리구조가 말이안되는건데 이미 시스템이 군면제가 신성하고 국위선양인거라고 깔고가는데ㅋㅋ걍 육체적,정신적불가가 아닌 모든종류의 군면제폐지가 진짜 공정이고 정의임.괴변으로 20분동안 억지쉴드로 올려칠게아니라.이번 영상의 모든 주장,롤 군면제 옹호주장 전부 싹다 진짜 국위선양과군면제 그리고 bts로 끝나는건데 e스포츠가 기성스포츠랑 어쩌네이러면서 물타면서 억지쉴드?걍 게임 저평가되니까 눈돌아가서 괴변하는걸로밖에안보임.
@임진아-e4o Жыл бұрын
게이머 지만 롤까진 이해 하는데 폰배그는 본사람은 알거다 장난하나 ?ㅋㅋㅋㅋㅋ
@니코-o2q Жыл бұрын
솔직히 e 스포츠는 최대가 아시안게임이라고 본다 월드컵까지 채택되기엔 하나의 기업이 패치로 인해 밸런스가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힘들다고 봄
@plue_pado Жыл бұрын
기존 올림픽도 동계 하계가 나누어 있듯이 E스포츠도 E 올림픽을 따로 만드는게 맞는듯하네요... 단 몇개의 게임이 아니라...
@빨간혁명가 Жыл бұрын
약간 그 시기임 나이든 세대들이 게임을 싫어하거나, 이해하지 못한 세대들에서 게임을 즐기는 젋은 세대로 일종의 세대 교체 과정 시기임
@bb01enjoying55 Жыл бұрын
ㄹㅇ
@jjwoo317 Жыл бұрын
아무래도 갈수록 청년들이 줄어드니까 꼰대들이 많이 늘어나서 그런듯...
@user-ns5tq1rx3l Жыл бұрын
틀딱들 단체로 안뒤져버리려나
@미라클-e2v Жыл бұрын
나이든 세대는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 E스포츠가 들어가는지 전혀 관심 자체가 없고 병역 혜택도 이미 다녀온 사람은 주거나 말거나 별 상관 안하고 이 문제에 제일 관심 많은 건 20대일 수밖에 없음
@qwerqwer10017 Жыл бұрын
세대교체를 해야하는데 기득권은 그냥 하위세대를 죽이려고 하니까 그렇지
@DR.DDOL37 Жыл бұрын
성회님 마지막 정리말씀에 아주 공감이 가네요. 축구도 사실 가장 세계적으로 흥한 스포츠인데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되지 않았었죠. 그 이유는 피파가 아이오씨의 제안을 거부했기 때문으로 알고 있는데요, 굳이 월드컵이라는 세계 가장 큰 축제가 더 흥행하고 경제효과와 파급력이 있는데 굳이? 아이오씨 아래로 들어간다고? 이런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었죠. 이스포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스포츠의 덩어리가 더 커지고 올바른 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아이오씨에서 제발 들어와 달라고 사정할 날도 오지 않을까요? 그니깐 제발 협곡에서 조상님 안부묻고 트롤링은 그만합시다!
@Kimch_Ramen Жыл бұрын
체스 바둑계가 제일 조용함 ㅋㅋ 불똥튈까봐 ㅋㅋㅋㅋ
@잔마-v3x Жыл бұрын
그쪽은 오히려 국회의원 비호받아서 ㄱㅊ음 당장 90년대부터 국회의원 전체가 승인해서 이창호9단 특혜를 줄 정도였으니
@zerosum519 Жыл бұрын
@@agt-bp9in틀니 딱딱 홍삼캔디 6시내고향 한달 압수
@Blue12-u9o Жыл бұрын
@@agt-bp9in신
@purplearchmage8296 Жыл бұрын
@aaa-bp9in 이사람 덧글마다 저거 복붙하고 다니며 어그로 끌는 가입일 10일짜리 관종부계입니다 그냥 신고 후 병먹금 추천드립니다.
@melodysheep265110 ай бұрын
걔들은 멋져보이기라도 하지 롤은 뭐냐? 보통 바둑, 체스는 천재들의 게임이란 이미지가 있는 반면, 롤은? 거북목 폐인들의 현실 도피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