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유지분 경매 · 공매 투자 | 법무법인 효현 김재권 변호사 | 공유물분할소송, 경매분할판결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효현 대표변호사 김재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요즘 경공매시장의 핫한 투자대상인 ‘공유지분, 경매공매로 안정적 수익실현하기’란 주제에 대해 공부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 전국적인 경공매 재테크 열풍
요즘, 부동산 경기침체의 여파로 경매공매물건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동산경매·공매시장은 경기에 따라 부침이 있기는 하지만 언제나 전국민이 열광하는 재테크수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싸게 낙찰받은 후 비싸게 팔아 안정적으로 차익을 실현한다”는 경매시장의 매력 때문에 매년 수만명이 경공매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으며, 수많은 경매재테크 관련 인터넷 카페 등에 수십만명이 함께 공부하고 정보를 교환하고 있으며, 경공매 관련 카페마다 경매나 공매를 받아 큰 차익을 실현했다는 성공사례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 그런데 경쟁률이 치열하여 수익실현의 어려움 - 고위험, 고수익의 특수물건에 쏠림현상
이처럼 경매참여율이 높아지고 전업 경매투자자, 경매고수들이 큰 폭으로 늘어나다보니, 권리관계가 단순한 투자물건으로는 더이상 수익실현이 어렵게 되자 경매 · 공매투자에서도 이제는 좁은문으로 들어가야만 먹을 것이 있는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결국 경공매의 좁은 문인 고위험, 고수익 물건인 유치권이나 법정지상권이 있는 물건 등 소위 ‘특수물건’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이러한 특수물건은 High Risk, High Return!투자여서, 리스크가 커서 경공매 고수가 아닌 일반 투자자들은 아무래도 접근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수익실현이 어렵다지만, 땅집고 헤엄치기식으로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수익실현이 확실한 틈새시장이 ‘공유지분투자’라 할 것입니다.
● 땅집고 헤엄치기 - 안정적인 수익실현 ‘공유지분 경공매‘
경공매투자에 있어서 비교적 안전하면서도 수익실현이 확실한 ‘공유지분 경공매투자’가 틈새시장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땅집고 헤엄치기’만큼 안전한 투자처로 알려져 있습니다.
벌써 많은 사람이 이러한 점을 미리 알고 전국적으로 공유지분투자만 전문으로 하는 기업까지 다수 생기는 등 경쟁이 치열합니다.
‘공유지분투자 주식회사’, ‘주식회사 공유지분매입’이라는 사명의 공유지분투자 전문기업과 ‘공유지분부동산투자대부 주식회사’라는 공유지분투자자에 대출해주는 대부회사까지 생겼을 정도입니다.
공유물분할소송 상담을 하다가 등기부를 보니 소유자가 ‘주식회사 공유지분매입’이여서 깜짝 놀랜 일이 있습니다. 이런 이름의 회사까지 생겼다는 사실이 놀라워서...
결국 공유지분 경공매투자는 경공매 초보자들이 비교적 소액(심지어 몇 십만원짜리도 있음)으로,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경매의 한 분야라 할 것인데, 여기서 공유지분 경공매 투자가 왜 안정적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공유지분 경공매투자’란 ‘여러명이 공유하는 부동산의 일부 지분이 경매나 공매로 나왔을 때 그 지분을 낙찰받아 수익을 실현하는 것’을 말합니다.
공유지분이 생기는 경우는 부동산이 상속되거나 종중재산을 여러 종중원 명의로 등기한 경우 또는 부부공동명의, 공동투자자 간의 공유관계 등이 있지요.
이러한 공유지분은 해당 지분만 사고팔 수 있을 뿐 전체 부동산에 대한 처분권이 없다 보니 활용가치가 떨어져 경매나 공매절차에서 통상 여러 차례 유찰되고 심지어 반값 이하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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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통해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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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미지 = 게티이미지 코리아, 어도비 스톡

[@뉴욕손변호사]

차분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쉽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크게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나는나다-w7v]

공유지분 상대가 배째하면 공유물분할소송하고 법원왔다갔다 고생하고 시간 많이 걸리고 쉽지 않아요.

[@user-gz3gy9hc3e]

지분경매 끝물입니다...

[@ylogos782]

지분 경매 실익 별로입니다 재미없어요. 해보시면 이익회수가 너무 더뎌서 다시 안들어갑니다. 1/2 지분일때 특별하게 좋은 부동산이 저렴할때 해보지만 이것도 어렵네요. 예를 들어 공유물분할청구소송시..2년이 걸려서 회수받다 보니.. 다음부터는 지분건 안들어가게 됩니다. 송달시키느라 고생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