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어린 나야, 플레이리스트에 신나는 유행 음악이 아니라 한결같이 가슴 시린 곡들 밖에 없니… 무엇이 너를 이토록 슬픈 노래로 이끌었는지…어떤 심정으로 들었던 건지 나는 기억한단다. 10년 좀 넘었나. 아직도 회복중이지만… 묵묵히 견뎌줘서 고마워. 좀 더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beegoopakk11 ай бұрын
이노래가 특별한점이 어떤사연 어떤 감정 어떤 상황에따라 들리는 의미, 감장이 달라짐.진짜 신기하면서도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는게 고마우면서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드는 아주 좋은 노래인듯..
@이현기-d1g Жыл бұрын
눈물이 나게 좋은 곡입니다...
@송석호-f6y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아름다운 루시아 심규선님의 명곡 "부디" 잘 듣고 가네요. 그리고 가사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 곡을 듣는 모든분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송석호-f6y Жыл бұрын
제 댓글에 좋아요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안개나무-q5d Жыл бұрын
지병으로 세상떠난 친구가 좋아했던 노래라 듣게되었는데 그 친구 심정이 어땠을지 가늠이되서 너무 슬프네요
@머털이-c7w Жыл бұрын
마음이 아프다 그 감정이 내게로 와서 친구분 나이는 모르지만 좋은곳 가셨을 거에요
@학선이-u7e Жыл бұрын
힘내세요
@Goggwaeng_i Жыл бұрын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턴-g5b Жыл бұрын
진심으로 그분에 명복을 빕니다
@youminwoo Жыл бұрын
제 지인도 지병으로 투병중 엄청많이 듣던노래라 생각이 많이나네요
@진원-i2g Жыл бұрын
놓지 말아야 했는데. 지금은 당신의 흔적을 이렇게 나마 듣고있내요. 고마워요.
@user-mi9jo6vq2e3 ай бұрын
힘든하루를 사는 모든분들이 다 행복해지기를
@park80240 Жыл бұрын
노래 너무 잘해요. 감동입니다
@ErickMj-p5o3 ай бұрын
우연히 이노래 듣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그냥 위로 받는듯한 느낌..규선님 감솨..ㅜㅜ
@the_town_ky11 Жыл бұрын
너무 사랑해서 보낼 수 밖에 없는 내가 그리고 그런 우리 사랑이 너무 원망스러워.. 그럼에도 부디 나를 받아줄 수 없겠니
@헤이쥬드-l6l10 ай бұрын
가사와 멜로디 모두 정말로 최고다.
@수요일엔몬스윗8 ай бұрын
이노래가 나에게 준 간절함을 믿고 꿋끗하게 반드시 해낼께요
@긍정만세 Жыл бұрын
요즘 꽂혀서 하루종일 무한 반복으로 듣고 있어요😊너~~~무 좋아요😭🙏👏👏👏
@달빛해루 Жыл бұрын
이혼한지 이제 10개월째. 홀가분하다고 스스로 위로하지만,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두렵기도하다. 전처와 살았던 삶, 그래도 매 순간 행복했었더라.. 애들 때문에 간혹 연락하지만, 서로 애정이 식었을까.. 그래도 군대전역하고 첫사랑, 그리고 결혼..너무 빨리했었을까? 서로 삶에 지침이, 너무 빨리왔을까? 이혼할때 구청에서 서로 멈칫했던.. 그 모습..먼저 손내밀걸, 부디 다시 한번 더 안아줄걸....시간이 비록 흘렀지만 술한잔먹고 지금 일요일 새벽3시... 아직도 텅빈방안에서 유튜브보다 노래듣고 그녀가 생각나 적습니다.. 예전 심규선님 처음 노래들었을당시 아라리 듣고 이건 경주에서 들어야 된다며 새벽에 떠난경주..우연의 장난이었을까 그때도 새벽3시 경주도착했었는데 지금은 "아라리" 의 노래가 우연찮게도..제 노래 같네요..ㅎㅎ 참......좋았던 기억 다시 회상하며 들렀다 갑니다 ^^
@kww527 Жыл бұрын
화이팅!!
@최경아-k6t Жыл бұрын
왜 제가 눈물이 나는걸까요? 손을 먼저 내민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그마음알기에 . ...
@dollkkang9 ай бұрын
손내민다고 달라질게 있었을까 싶네요 인연이 아닌 사람들이 서로 만났다 헤어진거지 각자의 삶을 살아가세요
모르시는 분좀 있겠지만 제작년 세상을 떠난 배구선수 김인혁씨의 유언이 이 노래의 가사라고 하네요..진짜 인재를 몇명 떠나보내는건가..악플문제는 언제쯤 평화로워질까요 생각나서 댓달아봅니다 거기선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hee7893 ай бұрын
이노래 나온지가 10년전인데 그럴리가요
@이다혜-o9c1s2 ай бұрын
@@hee789이 노래가 나온지 10년 되었고 재작년 돌아가신 분은 2년밖에 안돼셨으니 충분히 가사를 유언으로 남기실 수 있었겠죠. 뭘 잘못 읽으신건가요?
@hee7892 ай бұрын
@@이다혜-o9c1s 아 그런가요. 전 2년전 돌아가신분 유언을 가사로해서 만든곡이다 이렇게 읽었네요
@끼끼용11 ай бұрын
최고❤
@khaikin72943 ай бұрын
심금을 울린다는게 적절한 표현 같네요 좋은 감성입니다
@온유溫柔gentleness하나 Жыл бұрын
진짜 조힏ㆍ
@bongyongpark75714 ай бұрын
명곡입니다
@leejae91412 ай бұрын
삼합아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니가 잘사는것 같아. 마음이 놓여.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 계속 그렇게 잘 살아줘. 사랑했었어.진심으로..많이
@이여미-w5z Жыл бұрын
노래 너무 좋아요~ 목소리 정말짱짱❤❤❤❤❤
@parkchangil4 ай бұрын
노래 좋네요
@JIN-vw7pi Жыл бұрын
좋네요..다른버전
@참빛민주7 ай бұрын
이노래의 영혼 메세지가 있다고 합니다. 지구에 인간으로서의 삶을 선택한것이 한사람만의 슬픔고통 사랑만이 아니라,인류의 진화 그리고 우리가 눈으로 보지 못하는 세상이 하늘이라는 이름이라면 삶과 죽음이 모두의 공통의 이유로써 같이 아파한다는것입니다.보이지 않는 것을 각자의 영의은 알고 있지요.듣는 모든 분들의 수호천사님들이 계시답니다.서로 손을 잡고 같이 일으켜주는 하늘 같은 마음으로 축복합니다.참고로 종교가아닌,일반인입니다❤
@이슬-u1i2 ай бұрын
인생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지친다.. 그냥 너무너무 버겁다. 혼자서 이겨낼 에너지도 자신감도 자존감도 없고 너무너무 외롭다.
@truthann58364 ай бұрын
난 이 가수를 오늘에서야 알았다~ 왜 이제야 알았을까~ 콘서트 하면 수업 조정하고라도 갈꺼야~ 심 규선님~콘서트 언제 하시는지 알려 주세요~
@overgirl215 Жыл бұрын
아노래진짜최고다ㅜ
@윤민호-e7t5 ай бұрын
순수님! 화이팅 입니다!
@천상태자3 ай бұрын
부디 그대 나를 기억해주길..
@cae1504 Жыл бұрын
민경아, 우리가 헤어지고 나서 너의 프로필에 이 노래를 걸어두었더라. 나는 원래 그런거 일절 관심 밖이었거든. 지나가다가 이 노래를 듣고 어찌나 울었는지.. 너에게 다시 연락을 하고 싶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나마 너의 일상을 듣고 보고 있어. 너는 나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사랑을 할 자격이 있다. 내가 너무 못나기도 했고, 대장암 말기를 지나는 지금 도저히 너를 향해 달려가기가 무섭더라. 신체적으로 다가올 이 아픔보다 네가 슬픔에 빠져 있는 것 자체가 더 마음 아프고 힘들 것 같아. 클라이밍도 열심히 하고, 동호회 사람과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다 보면.. 너의 편이 되어줄 훌륭한 좋은 남자가 나타날 거야. 너는 현명하고 똑똑한 여자이니까 당연할거야. 민경아, 나의 삶에 절망 속에서 꽃핀 희망, 죽어서도 잊지 않을게. 난 그것으로도 충분히 만족해. 늘 나에게 빛과 같은 너에게 나라는 어둠이 다가갈 수 없는 것처럼. 모든 슬픔과 고통은 내가 가져갈터이니, 너는 늘 행복만이 함께하길.
@rlatkdgns1111 ай бұрын
선택이란.. 나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상대의 의지를 강요하면 안되는것.. 상대의 선택또한 존중해야하는것..
@씨원지11 ай бұрын
당신도 그대도 정말 행복하시길.. 사랑해요 우리 모두
@minhoyeo626810 ай бұрын
모두 운명이더라구요 결국
@MjK-uz7kr8 ай бұрын
웬만해선 댓글을 안다는데 글이 너무 감동적이고 진심이 느껴지고 글도 잘 쓰시지만 생각이 참 깊으시네요..ㅜㅜ 의학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심정이 더 공감가고 애틋하기도 하고요.. 꼭 힘내시고 잘 극복하셔서 밝은 삶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minhoyeo62688 ай бұрын
못나지 않으셨습니다. 이런 마음이라면 님도 아름다운 사랑할 자격이 충분합니다. 파이팅!
@jwjwhwu2253 Жыл бұрын
노래방에서 불러 봤는데 노래가 듣는 거랑 완전 딴 판ᆢ너무 너무 박자 맞추기도 감정 넣기도 힘든 노래. 그래서 두 소절만에 기계의 작동을 중단시켰다 ㅋㅋ
@진용이-e2b Жыл бұрын
저는 노래방가서 부르다가 눈물날것같아 못가고있어요
@지사랑-w8q Жыл бұрын
그 사람이 갑자기 보고싶네요 ㅠ ㅠ 잘 지내고 있죠??
@Rockvocal-Son Жыл бұрын
여자 노래는 잘 안듣는데 이 노래는 미치게 좋다
@youngsamkim289210 ай бұрын
다 성숙되지 않은 목소리 같은 미성으로 성숙된 노래를 부르는 반전은 너무나 기가 막히다! 이런 피아노 소리와 아마추어적인 모습인 것 같지만 왠지 프로페서널한 이런 음악이 좋다.
@wudhxbwjwnzn18 ай бұрын
아주 성숙한 목소리인데 ㅋㅋㅋㅋ
@dayoff27005 ай бұрын
좋아요...😊.
@송옥현-p9x Жыл бұрын
지은아ㅠㅠ
@판복있다3 ай бұрын
이 노래 엄마가 좋아해요😊
@오오옹-h1z Жыл бұрын
아 노래 너무 조아 ㅜ
@판복있다3 ай бұрын
😢😢😂😂😊😊😮슬프다
@김지운-y7e Жыл бұрын
공감합니다
@예수맨-m9p9 ай бұрын
저의 잘못으로 8년을 저를 위해서 희생한 우리와이프랑 별거중이네요 여러분 옆에 계신 소중한 분에게 표현하세요 그분의 작은 소리하나하나 속삭임 전부 귀기울여주세요 오늘 별거중에 만나고왔는데 떨어져있던 시간이 더욱 길어졌네요 이제는 제가 상처준만큼 곱절로 잘하려구요 은아야 잘할게 정말 상처줘서 미안해 내목숨보다 소중하고 고귀한 내사랑 보고싶다
@areumpark18169 ай бұрын
바람 바람 바람
@joshuajj008 ай бұрын
@@areumpark1816빰 빰 빰
@김병우-q9e8 ай бұрын
감성적인 씹세기시네요...
@Monetisa7 ай бұрын
보내줘.. 바람은 못고쳐
@김기용-k4k4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siddolll Жыл бұрын
ㅇㄷ❤
@eunacho583511 ай бұрын
😌🎧💕🎶
@user-garlictteokbokki Жыл бұрын
😢😢😮😢😢
@sharuni505 ай бұрын
깨진 유리조각은 다시 붙지 않는다
@필로-y9o10 ай бұрын
차세정 곡 잘 쓴다
@rlatkdgns1111 ай бұрын
한국어에서만이 표현 할 수 있는 그단어.. 부디....
@yys2549 Жыл бұрын
준우야 보고싶다 사랑해❤
@얌얌-p8h10 ай бұрын
언제 나온 노랜가요?
@RadioInStar9 ай бұрын
발매일 : 2010.11.30. 입니다.
@crazybirdj10 ай бұрын
다음생이 있다면 좀더 일찍 만나자
@자놀-d3q5 ай бұрын
부디 깡통찬 주식을 다시 일으켜줘...
@user-bf4lt9zi9u5 ай бұрын
ㅋㅋㅋㅋㅋ 😂 웃프다
@김냥꽁2 ай бұрын
ㅋㅋㅋㅋ
@박예준-j7v9 ай бұрын
멘탈 나가네ㅋㅋ
@---qo6jm8 ай бұрын
찐 😢호소렼짙은 노랫ㅁㅏㄹ
@이운호-r3i5 ай бұрын
경주 최 가 사랑해 꿀정이
@Vmdmfpdl5 ай бұрын
다시 손을 잡아준다면 두번다신 놓치지 않을께
@강앤디-k7k11 ай бұрын
진짜저희이좁아서죄송해요 애기조아하는데ㅅㅇ
@케이커리5 ай бұрын
부디 유부남이 아니길 , , , 속았어
@김명진-o9g1b2 ай бұрын
.
@이계철-n5x4 ай бұрын
내가 .라이브 듣고 악평했는데 이 버전은 괜찮네 심규선씨 미안해요 이 버전은 꽤 괜찮은데요 가사가 거의 절규에 가까운데 조금 밋밋하긴 해요. 표현 방식의 견해차이겠지요?
@ambien932111 ай бұрын
실패한 마카롱과 진저비어 미안해요
@시화-s3w Жыл бұрын
순대국 먹으면서 듣고있다. 그냥 센치하다. 참고로 평소에 14센치다.
@국헌수호3 ай бұрын
노래 개안네
@snappydragon8242 ай бұрын
Ohh seunghee is better than original
@김석산-v4u3 ай бұрын
부디(심규선) 간절한 부탁 부디 더 이상 탈출구가 없을 때 애타게 원하는 소원 거친 바람이 불고 희뿌연 안개 가득 할 때 기억해야만 할 것은 눈부시게 푸르른 하늘 화창한 날 그 날을 잊지 말아줘 힘들어 쓰러질 때 내 손을 잡아줄 이는 언젠가 나를 사랑해 줬던 그 님과 내 시절이 푸르렀던 날들 부디 잊지 말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