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안이 증발하는 온천 메뉴 } 1.즐거움 맥반석 1개 - 불안 5개 : 직접 구운 맥반석이랍니다~🥚 2.평온함 식혜 1잔 - 불안 8개 : 살얼음 동동 띄워진 걱정이 싹 날아가서 평온해지는 식혜입니다.🧊 3.희망찬 냉커피 1잔 - 불안 8개 : 희망이 가득 채워지기를 바라는 분들께. 4.감사함 팥빙수 1 - 불안 10개 : 일상의 감사한 일들을 깨달으며 행복을 느끼실 수 있답니다!❤ 5. 다른 메뉴는 언제든 주문 제작. (면 종류는 불안 12개, 밥 종류도 12개, 기타 등등 간식은 각각 불안 5개 씩.) 마음 속 꽁꽁 얽힌 불안한 감정들을 따뜻함으로 날려버리세요 🔥🔥 이용하시는 분들 모두 그 어느 때보다도 평온한 시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며칠 전 늦은 밤 낮잠님 영상을 켜두고 공부하다 문득, 시험에 합격한 후 엄마와 일본 온천여행을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 있어요. 비록 지금은 늦은밤 독서실에 있지만 25년도의 12월에는 일본 온천여행을 간 저를 상상했습니다. 엄마와 사이좋게 빨간색 파란색 목도리를 나눠끼고 한가로이 소복한 눈을 휘적이다 창 밖에 바다가 보이는 전철도 탈 거에요. 저희 엄마는 날것을 잘 못 드시는데, 거기선 그래도 최~고로 맛있는 회 한점을 맛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해보면 지금 독서실에 있는 것도 제겐 큰 행운이에요.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것도요. 모든 분께 행운이 깃들길 바랍니다. 무수한 불운 속 나를 키워낸 건 결국 그속에 자리하던 행복이기에. 무쪼록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귀찮아-f3r20 сағат бұрын
어쩌면 어려운 시기에도 그 속에 있는 감사함을 찾아내는 게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내가 하는 상상은 곧 미래의 나를 그 곳으로 데려다 준다고 하죠 12월에 일본여행 행복하게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 하는 일도 모쪼록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마지막 문장을 읽다 감동받아 남겨요
@Cinderace081013 күн бұрын
으아 소리만 들었는데 노곤노곤해집니다... 아, 이걸 듣고있으니까 생각난 소재인데, 해리포터에 나오는 반장 욕실 asmr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약간 해리+ 황금알의 노래+ 물 찰방거리는 소리..? 이렇게요! 오늘도 좋은 asmr 감사합니다!!
@지우-zib13 күн бұрын
진짜루 요즘 온천 asmr에 빠져있었는데 이렇게 올려주시다니요ㅠㅠ🫶
@아이셔레몬-o6w13 күн бұрын
온천 정말 좋네요. 상상만으로도 몸이 노곤노곤해지는 느낌..진짜 불안이나 근심을 싹 녹여 없애주고, 나쁜 것들도 싹 다 보글보글 끓여서 없애줬으면..ㅋㅋ 너무 오래 있으면 졸다 물 속에 들어가겠네, 꼭 둘이 들어가시길...
@NangManGoYangE13 күн бұрын
보글보글보글… 보글이라는 말 참 귀엽다... 🙄
@밍밍이-u5s13 күн бұрын
아 영상보고 힐링하다가 댓글보고 울컥해서 코 끝이 시림 ㅋㅋ ㅜ 다들 왜이렇게 포근해
@Anony-qwerty13 күн бұрын
와 정말 좋아요ㅠㅠ 요즘 불안함 때문에 좀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딱 올려주시지?!! 너무 잘 듣겠습니당♡_♡
@tenx201613 күн бұрын
항상 낮잠님 영상 잘 보고 있고, 컴퓨터 작업 할때 틀고 있습니다 ㅎ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온천 ASMR이네요! 저를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근심,걱정,불안이 많은 거 같습니다. 그 모든 것들이 낮잠님의 온천 영상으로 모두 증발 되어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ahnmay20213 күн бұрын
어머나!!! 낮잠님 저 오랜만에 왔어요🥹 온천 asmr이라니ㅜㅜ 온천 가고 싶어요.. 잘 듣겠습니다🩵
@fabf.ye1song1213 күн бұрын
먹구름처럼 탁했던 불안의 감정들이 낮잠님의 따스한 영상을 이기지 못하고 증발하네요 :) 오늘 밤 이 온천은 제가 접수하겠습니다아~🔥🔥
@NZAmbience13 күн бұрын
"여기라고? ...확실해?" "거 참, 의심은. 맞다니까. 따라오기나 해." K의 너스레는 나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 때마침 산등성이 어딘가에서 까치 떼가 한바탕 울어제꼈다. 소스라쳐 놀란 내가 그 낡아빠진 폐허로 이어지는 디딤돌에 대고 헛발질을 하자 슬쩍 돌아본 K가 허허 웃었다. 그는 벌써 저만치 앞서 걷는 중이었다. "여기가 진짜로 일본에서 최고로 좋은 온천이다, 이거지?" K는 잠깐 대답하지 않았다. 설마 너무 멀어서 못 들었나, 아니면 못 들은 척을 하는 건가 고민하는 사이에 삐걱 목문이 열렸다. 처음엔 저절로 열린 줄로만 알고 사색이 되었는데 잠시 뒤에 웬 자그마한 여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얼굴이 몹시 희고 뒤로 꽉 올려 묶은 까만 머리가 반질반질한 여자였다. "어서오세요.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동행인이 있으시네요." "그간 건강하셨지요? 친구놈이 의심이 많네요. 아주 뜨거운 물로 혼쭐을 내줘야 할 판입니다." "탕은 준비되어 있으니 천천히 들어오세요." "고마워요."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아름다운 여자 제법 친밀한 말들을 주고받은 K가 나를 향해 손짓했다. 어서 오라니까, 이 겁쟁이. 나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걸음을 옮겼다. 대문이 닫히지 않도록 붙잡아 둔 녀석의 뒤통수에 대고 마지막으로 작게 소곤댔을 때, 나는 보았다. 여자가 소리없이 웃는 것을. "네 말대로 여기서 온천을 하면, 막, 불안이나 근심... 뭐 그런 게 싹 날아가 버린다는 거지? 나 놀리면 안 된다? 응?" K는 기어코 한숨을 길게 내쉬었다. "나야말로 너의 그 불안과 근심이 싹 사라지길 진심으로 원한다. 친구야." * * * 보글보글보글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별도의 원작이 없는 순수 창작글이며 무단 배포/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낮잠 채널 멤버십되기! kzbin.info/door/bWzWaGembaIceXDiLWl9ewjoin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kzbin.info/www/bejne/nYu6pmOZm6iCbM0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manager@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잼잼-f7x13 күн бұрын
요즘에 낮잠님 영상을 즐겨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이제 고등학교에 올라가는데 공부하면서 많이 애청하고 있어요😊😊 조금 유치하다고 생각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요즘에 티니핑에 빠져있거든요..😅😅 그래서 말인데 티니핑 주제로 영상 만들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티니핑들의 숲이나 마을에서 티니핑들이 걸어 다니는 소리, 함께 어울려서 노는 소리, 웃음 소리나 사랑의 하츄핑에 나오는 하츄핑의 집을 테마로 한 숲속 소리 뭐 이런 걸루요! 마지막으로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ieunyang901113 күн бұрын
꺅 대박 asmr 테마 중에서도 온천 소리 제일 좋아하는데 완전 반가운 영상.... 배에 핫팩 붙이고 들으면 더더 최고.....!! 남은 겨울공부는 이걸로 버텨봅니다~~
@bero72813 күн бұрын
오랜만에 뜨자마자 들었어요! 제목이 딱 오늘의 저한테 해주는 말같아서요
@hyeryunkim90912 күн бұрын
진짜 너무 감사해요!!! 이런 고퀄 사운드는 어떻게 만드시는 건가요 ㅠㅠ 항상 퀄리티가 좋은 영상들만 가져오셔서 진짜 매번 감동입니당..
@ij179811 күн бұрын
추운겨울날 힐링입니다. 스파버전도 있을까요? 돌 마사지 소리, 돌 데우는 소리 ㅎㅎㅎ
@an_gongon13 күн бұрын
ㅜㅜㅜ... 너무 좋아요.. 오늘 밤은 이거... zzzZz...
@freesegye13 күн бұрын
낮잠님~ 요새 계속 낮잠님 영상 정주행하면서 작업하고 있어요. 항상 좋은 소리 감사합니다~
@월팬13 күн бұрын
믿고 듣는 낮잠님의 영상 최고입니다!
@nanana167613 күн бұрын
온천 asmr이 제 자장가인건 어케 아시고...당장 보관함으로 저장🎉
@송시영-m1p13 күн бұрын
잘 듣겠습니다!
@땡비-y3q13 күн бұрын
물소리 asmr =낮잠님 ♡
@Haxun.13 күн бұрын
너무 좋아요ㅜㅠ❤
@adore92413 күн бұрын
으아아 너무좋아요 ㅠㅠ
@miffiylee13 күн бұрын
손가락이 흐물흐물해졋어요
@gongrot_13 күн бұрын
ㅇ
@둥글레-e5l2 күн бұрын
머랭의 거품마냥 폭신해서 눈 녹듯이 모든 감정이나 기분들이 사라졌으면 하는 날도 있더라고요. 인생이 그렇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