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20대, 가짜 감정에서 벗어나세요.

leecoach.com
수능 국어 강사 이코치
더 코어 인터넷 강의 개강
#멘탈 #20대 #수능 #겨울방학 #공부법 #모의고사 #12월 #성공

[@leecoach_soongong]

leecoach.com 수능 국어 강사 이코치 더 코어 인터넷 강의 개강

[@skyblue-zf9sl]

20대중반까지 젤 ㅈ같은건 별거 아닌 취업문에 대한 불확신감. 그걸 몇년간 갖고 있으면서 대학생활해서 그랬던듯. 심지어 나는 화공과고 졸업하고 1달안에 취업할정도로 취업이 별거 없음을 느끼고서야 .. 불안해 했던 부질없는 기간이 안타까웠지

[@user-if9cx9zr7i]

2000년생 친구들아 파이팅이다

[@kancho359]

고맙다 친구야 힘내자

[@user-ir9sb3uk1p]

화이팅

[@Shininjun1002]

고맙다 18

[@pyeong_beom]

화이팅이다

[@user-tt7su6jc7g]

화이팅

[@eunkim3820]

젊은 청춘들에게 얘기 해주시는 정확한 조언입니다. 20살~25살이 성인이 된 이후 가장 찬란하고 좋은 시기 같지만, 가장 암울하고 자신감 떨어지는 시기 맞습니다. 여자는 가장 이쁠때니 입장이 다르지않냐 생각할 수 있지만, 겉은 젊음으로 반짝이지만 내면은 역시나 열등감높고 자존감 낮을 나이라 자칫 쓰레기(?) 남자 고르거나 눈맞기 쉽고, 그러다 자칫 헛 세월 보내기 딱 좋은 시기. 이 시기에는 남녀 불문하고 스스로를 단련하고 발전시키기에 전력을 다해야지 훗날 후회없습니다. 20대 초반 괜한 비교질로 주눅들지 마시기를...

[@user-ol5cz4id3p]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현재 20대 중반이라 공감이 많이 됩니다.

[@user-jo8ew2ki5c]

​@@ooOoOoi777 "언어는 사고의 실현이다" - Danny. D. Steinberg

[@ke974]

남자도 그때가 제일 잘생길 시기인데

[@waveg475]

팩트 : 남자한테만 해당임 여자들은 20대 초반에 개꿀통도 이런 개꿀통이 없다

[@user-fv4hg2ye7i]

현 20살입니다 인생ㄹㅇ허송세월보내는데 죄책감이 안들어요 잘못 된걸까요? 저는 남과 비교안하며 사는데 부모님이 압박, 비교하시죠 물론 이 나이에 부모님잔소리가 들리겠습니까? 듣는 척하고 끝이죠 그냥 저는 자존감이 높아요 이대로 살아도 나쁘지 않은데? 왜 항상 미래를 걱정하지? 적당히 준비하며 살면 되지 않나? 대충 사는 인생도 행복한데 꼭 잘살아야하나? 잘사는게 뭔데 돈잘버는거? 그정도로 돈의 구애를 안받음 다른 분들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ryanp9441]

ㅋㅋㅋ 20~25살 사이에 정말 말그대로 매우 심한 방황에 방황을 거듭했는데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할거 하고싶은거 끝까지 해오니 결국 빛이 보이고 길이 열림. 그니까 20초중반은 방황은 디폴트이니까 다들 포기하지마세요. 아무것도 안보이는게 정상입니다.

[@user-rls3079d]

감사합니다 ㅠㅠ

[@adamlee8920]

부모의 불안지수 영향이 적지 않다고 생각해요. 부모 자신의 불안감을 자정하지 못한채, 자녀에게 악성부채로 넘겨버리고야 마는 부모님들. 이거 벗어나느라 진짜 피똥쌌고, 지금도 가끔은 노력합니다.

[@user-om8lj3ng2x]

저도요 ㅜㅜ 저희 부모님 다 사회성 없어서 저도 그대로 답습..... 특히 사회에 갓 나왔을 때 여기저기 많이 치였었습니다 ㅜㅜ 그 당시엔 이유를 몰라서 그냥 울기만 했네요.

[@user-av9j8c7bl4]

요즘엔 sns때문에 더 심한거 같아요.. 당장 인스타만 들어가도 항상 잘사는 모습만 보여지니까 그런 가짜감정에 휩싸이기 쉽다고 생각해요 ㅜㅜ

[@confident9056]

맞아요 sns 보다보면 자꾸 남들과 비교하게 되고 그러면 더 무기력하고 자존감만 낮아지더라구요

[@user-cr9uk8wu5c]

ㄹㅇ임 sns만 보면 죄다ㅜ잘살고 부자들임 하 ㅋㅋ

[@jololight8979]

누가보면 한국만 sns하는줄.. 그냥 한국인들 종특이죠

[@amour-espoir-libere]

@@jololight8979ㅇㅈㅋㅋㅋㅋㅋ 굳이 따지자면 한국인들은 인스타 많이 안하는편임 외국애들은 진짜 다하는데 자랑하는 부분이 다름 걔네는 인맥과시를 주로 함 한국인들은 부를 과시한다면

[@ThevelvetundergroundnNico]

@@melon6437계정만 있으면 되지 안한다고 꼽주는 애들이 있음? 걔네는 걍 버러지 불쌍한 인생이라고 보면됨 넌 현실을 살아라 건강하게 살아라

[@user-qq2jp6jo8s]

공감합니다. 가짜감정이라고 표현하셨지만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스스로의 대한 질문도 가장 많이 하는 시기 같습니다. 본인 25살인데 그동안 외면해왔던 제 감정을 직면하고 용기내서 정신과와 상담을 다니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각자의 방법으로 자기 자신을 돌보는 방법을 깨달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좌절하지 말자구요 우리!!!

[@user-ly6if6ll1w]

이 글 덕에 저도 조금은 용기를 낼수있을거같아요😊

[@user-mk3pt4bf1k]

진짜 지옥은 27-32이 구간이 ㄹㅇ 헬구간임 초반중반은 어려서 이해라도 해주지 이구간오면 이젠 짤도없음

[@user-fk8uy6lf7p]

제가 생각했을 땐 모든 나이대 구간이 지옥입니다… 매순간순간마다 미션을 클리어하는 느낌입니다

[@user-qr3lq8ho6n]

20~ 25 구간은 진짜 갈팡 질팡해도 윤곽만 있으면됨. 인간관계든 대학이든 진로든 경험이 중요시 되는 기간 26 ~ 33은 점점 주위사람이 바뀌고 격차도 나고 결혼부터 시작해서 취업, 재산, 사회생활 모든 시간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함. 그로 인해서 시장평가가 아예 달라지기때문에

[@user-xj2tb7pf2o]

ㅋㅋㅋ 그럼 20~25 ㅈ같고, 27~32는 지옥이면 그사이 26은 ㅋㅋㅋㅋ

[@kasialim]

ㄹㅇ

[@i_just__wanna]

@@lIIlIlllIlllllllllllllllllllll혹시 왜 대학 자퇴하셨는지 알 수 있을까요? 고등학생인데 가장 가까운 목표는 대학뿐이라 심란하네요

[@clo5161]

와.. 5일뒤면 나 25살이네.. 진짜 시간이 미친듯이 빨리간다 20살 되기 전에 고3때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5년 뒤면 서른살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네.. 25살부터 무게감이 확 다르다ㅠㅠ

[@user-iu4dv3ij4b]

똑같은 생각을 했다. 친구야 반갑다.

[@user-jx9cv3cb8f]

저도요 게임만하다 25살 됨

[@user-oi9gc1od3q]

형 괜찮아요 저는 스물넷인데 고졸에 이룬거 하나 없지만 지금 무슨 상황이든 노력하면 원하는거 이룰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shyer__hye]

00년생 반갑고❤잘 헤처나가보죠

[@eishe2266]

​@@shyer__hye만나이 99년생이 25살아닌가요??

[@nKyJ_i]

눈물나네요. 25살인데 이런 말 해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게요.

[@confident9056]

20후반 되니 번아웃도 오고 우울감도 많이 오더라구요 근데 이 영상을 보니 결국 자신을 갉아먹는건 자신이라는걸 느꼈고 다시 시작할 용기가 생기는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쌤

[@GooksanGom]

가장 가난하고 가장 가진거 없고 가장 능력 없을 때지만 가장 자유로울 때 이기도 하다. 졸업하고 직장다니면서 돈의 맛을 알고나면 이제 더 이상 자유는 없다. 돈 맛을 계속 느끼기 위해서,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최소한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죽을때까지 멈추지 않고 일하게 됨. 무작정 나쁘다 생각할 필요까진 없다고 봄. 그냥 시기마다 제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어떤 시점에서 어떤 단점은 더 크게 느껴질 뿐인거지.

[@O_OV_cat_protector]

요즘 주변에 정신과 가는 2030 너무 많고 마음 아픈 사람 진짜 많더라... 쉽지 않은 거 알지만 가짜 감정에 속지 말고 다들 힘냈으면...나도..

[@user-lb7jo8vj3v]

어떻게 내속을 알았지..알고리즘 미쵸따.. 진짜 이제 24살 만으로 22살인데 다른애들은 다 대학졸업하고 취업하는데 난 아직도 대학에서 뭐하나싶고 뭐하나 이룬거 돈도 없고 진짜 너무 힘들고 다 늦은거 같아 기분이 롯같았는데 이걸보고 깨우쳤다 정말 큰깨달음을 얻었다. 오늘 하루의 진심으로 감사하다..

[@user-pz2ei3ox7j]

내일이면 서른살인 남자입니다. 방황하는 20대 동생분들에게 작은 팁 하나 알려드릴께요. 달리기를 시작하세요. 24살의 방황하던 저를 수렁 속에서 일으켜 세워준 건 부모도, 친구도, 세상도 아니었습니다. 정릉천과 5만원짜리 운동화 한 켤레였어요. 너무너무 불안하고 외롭고 잠을 못 이룰 때마다, 정릉천으로 가서 심장이 터져라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그렇게 걱정과 불안을 토해 내면서 하루 하루 버텼습니다. 또한 체력이 늘어나면서 멘탈도 늘어나는게 느껴졌어요. 작은 일들에 사사로이 흔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사실 한 치 앞을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제는 불안한 제 자신을 뒤에서 떨어져서 바라볼 수 있어요. 어제 여자친구의 고민과 불안을 들어주고 해소해주고, 집으로 보낸 후에 운동화를 챙겨서 공원으로 나갔습니다. 여자친구를 달래주긴 했지만 사실 저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아직도 모르겠거든요. 비가 살짝 오는데 맞으면서 뛰었습니다. 계속 뛰다 보니 이 안개같은 인생을 헤쳐나갈 자신감이 다시 생기더라구요. 너무 불안해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user-yq7in8xz7d]

님 죤나 멋있는듯?

[@user-yq8uw6in7b]

캬 오늘 해봄 ㄱㄷ

[@a1360160]

시간이 남아도셨나보네요..

[@user-eu9bt5mh4r]

너무 멋있어요 👍 달리기 하면 잡생각이 사라지긴 하는거 같아요

[@user-is8kw7ek4m]

저는 19살 쯤 부정적 감정 정점을 찍고, 그걸 오히려 동력으로 삼았어요. 아직도 한창 가야 할 길이 멀지만, 그 때의 감정이 가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용한 거였다는 건 확실히 알겠어요. 다 똑같이 막막한 인생, 길은 내가 뚫어내야죠. 화이팅입니다!

[@user-yr5ol5fz1x]

저도 동력이 되고 있어요 힘내세요!!

[@usermjk1234]

난 20-25살은 다같이 방황하고 가진거 없는 처지라 친구들이랑 같이 술먹고 깔깔대고 괜찮았는데 진짜 고난은 25살 이후에 오는 듯 대학졸업하고는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이랑 삶이 매우“”“ 많이 갈립니다 그리고 거기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도 피할 수 없죠,,,ㅠㅠ 내 몸뚱아리 하나 먹여살리는게 이렇게 힘들구나 깨닫게됩니다

[@WOT-FV4005]

이 영상보고 가짜감정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진짜 당신이 느끼는 우울함이고 진짜 당신이 느끼는 감정이 맞습니다 씨발씨발 거리면서 할거 하시면 되요

[@user-rm6po6jv4f]

정답이다

[@jihyeonchoi3671]

그래도 몸과 멘탈이 무너져도 원망만은 절대 잃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덤까지 가기전에 고려장은 필수 반드시 수십배 수백배로 되갚아줘야한다고 봅니다

[@user-yi3ij5fh4y]

전 정말 힘든데 주변 친구들은 다 놀러다니고 행복해보여서 저만 지금이 인생의 최악인 줄 알았어요 대학 입학 후 삼년간 너무 우울하고 힘드네요 제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누구나 그런 고민을 한다니 좀 위로가 돼요

[@user-kj8wz7tl2t]

맞아요 제일 재밌고 청춘을 즐기고 좋아라 하는 시기여야 할텐데 전 어느때보다 우울하고 힘들고 재미없어요.. 미래에 더 크게 행복이 돌아올거라고 믿습니다..

[@Choi_Woo-je]

내년에 스물하나 바라보고 있는데 유튜브가 어떻게 제 마음을 읽은 건지 알고리즘으로 영상을 보게 됐네요 항상 주변 사람들이 지금 제 나이가 제일 좋은 시기라고들 하는데 아직 확실한 것들이 아무것도 없어서 미래에 대한 불안함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어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user-do1kw4vt5h]

ㅋㅋㅋ쉽지않지 그감정에서 빠져나오기,, 연애도 하고 싶고 놀고도 싶은데 졸업과 동시에 취준이니,,

[@_hibi_]

20살 이후 매년 패배감 우울감 좌절감에 휩싸인게 일상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들도 다 그렇다는거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감정에 매몰되어서 괴로워하기만 했어요.. 이 짧은 영상으로 큰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야겠네요. 당연히 가진 게 없는 나이일 때 가진게 없다고 성공 못할거라고 자책하는건 바보짓이었습니다... 그걸 이제 알았네요. 올해 24살..대학 막학기 마치고 싱숭생숭한 와중에 이 영상을 봐서 다행입니다

[@user-nl2vg3qj8p]

돈 많이 버세요

[@user-gl3bd6rh8l]

비운의 20학번 01년생 파이팅이야 우리 꼭 성공하자

[@user-wz5dx6f2eg]

20대가 두번째 사춘기라는 말이 정말 공감되네요...ㅋㅋㅋㅋㅋ 차이점이 있다면 10대 사춘기와는 감히 무게감이 다른 느낌이랄까요 과거엔 공상하며 하루 하룰 보냈다면 지금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히고 미래에 대한 걱정에 쌓여 살아가는 것 같아요 최근엔 자격증 공부를 하고 있는데 자신감 있는 '나'와 우울한 '나' 사이를 오가며 지냈어요 매일 달라지는 감정에 지치지만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시의적절하게 제 알고리즘에 나타나다니... 신기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user-rq9oq9bj7s]

네...동감해요 장애물을 극복하면 달라질지 모르겠네요......

[@user-om8lj3ng2x]

찬란한 젊음? 아름다운 청춘? ㅋ 정말 지읒같은 소리 ㅋㅋㅋㅋ 제일 불공평한 나이가 20대임. 어떤 가정환경을 통과해 왔느냐에 따라 극명하게 갈린다. 집에서 겪은 일들이 장소와 사람만 바뀔 뿐 사회에 나와서도 그대로 겪는다...

[@shdkcjdbxlxue]

저 가짜감정에 빠져나오기 어려운건 개인의 의지보다 사회의 압박과 주변 사람들의 영향도 클거 같아요 2030의 나이대에 그럼에도 난 아직 기회가 많으니까, 어리고 젊으니까! 다 해보겠다라고 맘먹고 하려고 해도 사회가 넌 또래보다 늦었다는 식으로 떨구거나 주변 사람들도 이제 우리나이는 늙었지 이러면 기운 빠지게 돼요. 좀 사람들 스스로도 타인한테 그런 잣대를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왜 남한테까지 자신의 비루한 자존감을 티내는걸까. 한국사회 진짜 싫어

[@user-ku1up8yx6z]

곧 21살되는 20살입니다..! 요즘들어 주변 친구들과 비교하고, 이유없이 우울해졌었는데 우연리 영상을 보게 되었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zengas8130]

수능과는 한참 거리가 멀어진 이제 몇시간뒤면 33살이 되는 사람인데, 너무 와닿네요!!!! 진짜 가짜 감정에서 벗어나는게 허송세월을 벗어나는 지름길임을 느끼고있었는데, 이렇게 선생님의 강의로 들으니 명확해지네요~!!! 물론 33살이되는 저도 아직 성공과는 거리가 멀지만 이제는 제 자신을 부정적인 감정에서 천천히라도 스스로 끌고나오는 방법을 조금 터득했다고 생각이 들어서 앞으로의 10년. 더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좋은 강의 감사드리고 모든 20대분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모두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user-wv7bv1if8n]

나만 이런 생각을 가진 게 아니라 이미 20대를 지난 사람도 똑같은 생각을 가졌다는 게 왜인지 외로움이 덜 해지네요. 그리고 이 영상을 봤다고 극적으로 변해야지란 마음보다는 그냥 이런 시기를 겪는 게 나혼자가 아니니까 인간적인 현상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듣기 좋았습니다.

[@stunmilk2]

그래서 19년에 만원씩 받으면서 고기집 알바하고 21살 6월 군대가기전까지 계속 알바하면서 지넀음.. ㅠ 그리고 전역하고 수능 2번보니까 곧 25살임. 덕분에 경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이기도 함 :) 아르바이트는 주말에 풀로 뛰시고 평일에는 공부하시거나 경험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Jun-ro6pl]

경험한다는게 정확히 무슨 뜻인가요..?ㅠㅠ

[@alxososnddux]

무턱대고 경험할 수 있는 건 많지 않아서 또 경험을 위한 준비를 하는데 또 조사를 하고 시간을 소요 해야 하는데 스스로가 정말 무슨 경험을 하고 싶은 건지 알 수 있을까요

[@SI_ave]

00년생 별거안했는데 벌써 25살임 ㄷㄷ

[@stunmilk2]

@@Jun-ro6pl 깨지고 부셔지고 내가 해보고 싶엇던 것들 던들여서 해보고 다 해보는거요. ㅠㅡㅠ 시간은 정직해요. 시간은 나의 편이 아닙니다..

[@moobin_1205]

이제 곧 23살이 되는데, 19살부터 시작된 코로나 시대가 끝나보니 뭐 하나 이룬것 없이 20대 초반이 끝나더라구요... 최근에 이것때문에 너무 허탈했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nanalee-fy7rl]

괜찮아요 정말 괜찮아요 아직 어리시고 무엇을 시작하시든 괜찮을 나이에요 불안하고 초조해서 방황 많이 하던 나이였는데 오히려 그게 더 의미가 없더라고요 모두가 다 비슷한 걱정과 삶을 살아가요 우리 화이팅합시다

[@HHH-xy8by]

우연히 유튜브 알고리즘에 떠서 보게되었는데 25살이었던 작년은 유난히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싫었어요. 가정사까지 겹치면서 하루종일 우울해서 그냥 울고 멍때리고 아무것도 하기싫어서 잠만 잤어요. 일도하기 싫고 그래서 정말 쉬기만 했습니다. 되는 것도 없고 하고싶은 것도 없고 살아야하는 이유도 모르겠더라고요. 언제 죽어도 나는 삶에 여한이 없고 이대로 죽어도 되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나만 뒤처진건가 나만 이렇게 사나 생각했는데 남들도 똑같다는 생각에 위안을 얻고 최근 들은 말 중에 큰 위로가 됩니다. 새해가 되었으니 작년과는 다르게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user-ji2rj3or6l]

좀 있으면 26살되는 대학생인데 최근 몇 달동안 제가 영상에서 말씀하신 주제와 확히 똑같은 생각이 계속 들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마침 영상을 보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kor_Pjs]

진짜 저 나이에 부모 잘만난애들 개부럽더라 제일 좋은 나이에 가장 창창하니까

[@user-vm4hn7il4c]

알고리즘이란게 참 신기하다. 25살에 진로에 대해 하루하루 불안하고 우울한데 새벽에 이 영상을 보게되네.

[@user-fn9sv9ek4t]

개인적으론 25살부터 30살까지가 더 우울하고 힘든것같음... 한살 한살 먹어서 30대에 가까워질수록 우울함 스무살때는 그래도 희망이란게 있었음. 어려서 그런지 패기도 있었고. 점점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걱정도 많고 무기력해지는 모습을 보게 됨

[@suJJJJ12]

29살인데 너무 공감ㅋㅋㅋ 20-25살 때 어른들은 예쁜 나이라고 했지만 정작 내면은 혼란과 불안으로 소용돌이쳤던 시기였어요😂 25살이 되던 해에 아이유 팔레트라는 노래를 즐겨 들었는데 정말 25살 이후로 넘어가니 저를 알게 되고 찾게 되기 시작한 것 같네요! 저는 지금 꽤 나이들었다고 스스로를 자책하지만, 이 나이 또한 누군가가 보기에는 찬란하고 아름다운 때겠죠, 목표하는 바를 향해서 열심히 달려야겠어요🏃

[@user-zr8ob8nc7h]

감사합니다 20살..주변동기들 친구들 보면 다 잘난것같고 나만 가진것없이 아는것없이 아직 고등학생티만 남아있는것같아서 초조하기도 불안하기도 하고 부모님께 이야기를 하자니 짐을 안겨드리는것같았는데 ㅠ 이렇게 인생을 먼저 살아본 어른들만이 줄수있는 조언 감사합니다 덕분에 한결 마음이 편해졌어요 알고리즘 덕에 좋은영상 보고갑니다😂

[@user-mc2vj1rr2m]

저도 2~30대때 노력하면 40대부터 성공한 삶을 살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요. 근데 거창하지만 제 꿈은 젊어서 부자가 돼보는 거예요.. 젊음과 부를 동시에 가져보고 싶어요 늦어도 35살까지 말이에요..

[@LIFEMY-yr1zh]

2001년생들아 힘내자!!

[@yoonlunggd875]

맞아요. 인생길고 명문대, 좋은과 나오면 물론 좋겠지만 그거 아니여도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낙담하지말고 힘내봅시다. 지금도 안늦었습니다. 화이팅

[@enqw4209]

선생님 30대인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Kkapjuk]

20대까지는 진짜 뭐든 여러가지를 해봐야됨....30대 찍고 뭐 이룬게없고 아무것도 없으면 현타씨게 옵니다 ... 20대 진짜 금방지나갑니다ㅠㅠ

[@177a2g]

25이후가 더 ㅈ같음. 친구들이랑 가치관이 하나둘 달라지기 시작하고 점점 멀어짐.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게 쉽지가 않음. 직장동료는 동료일뿐...친구는 못됨. 어릴땐 어리니깐 이해라도 하지 20중반 되면 어리다는 핑계도 이제 못 함. 걍 실수하고 방황하면 재활용도 안되는 폐기물 된듯한 느낌. 근데 4050먹고도 방황하는 사람들 보면 인생 별거 없는듯. 요즘은 왜 꼭 목표를 가지고 뭔가 이뤄야 하나 싶다. 역사에 이름을 남겨야 하는것도 아니고...꼭 가정을 이루고 자손을 남겨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인생 삼시세끼 잘 먹고 잘 자는게 행복한거 아닌가....뭘 꼭 해야하나...돈 몇억 모으고 비싼집 사면 뭐해...죽을때 다 두고 가야 하는데. 그냥 집은 따뜻하면 그만이고 돈은 내 노후에 쓸 돈 정도만 모으면 그만. 남들이 어떻게 보든 뭔 상관. 내가 그렇게 사는가 행복하다는데 지들 마음대로 해석 하는거 한국인 특기인가....

[@user-zf4qv6ct9f]

진짜로ㅋㅋ 공감합니다😂

[@user-fn7xz1hr7f]

그렇게 사시면 돼요 정답입니다 남들에 뭐라 하든 상관마세요 뒤에 …도 다 떼버리세요 정답을 알고있으시면서 왜 확신없는 어조로 얘기하세요?

[@sukka_540]

ㅋㅋ 20살에서 25살 보다 25살에서 30살까지 ㄹㅇ임

[@cheese9298]

맞아요.. 다들 20대를 부러워하는데 난 30대 되고싶다고...

[@user-lt2bm8yo2o]

삼수이제 시작하는데 정말 주위 친구들은 다 대학생이고 재수는 많았지만 삼수는 정말 주위에 없었음.. 다들 그래도 알바를 하던지 자격증 준비를 하던지 뭔가 생산적인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나 혼자 돈만 엄청 쓰고 불확실한 공부를 한다고 생각이 들어 우울하더라.. 주위 어른들이 별거아니다. 시간 빨리간다.라는 말을 들어도 당연히 그게 맞는 말이겠지만서도 참 내가 싫었음..

[@user-st6tr6gr9z]

내가 선택한 길이니까 이제부터는 남들을 아예 신경을 쓰지말고 내 인생에 초점을 두자고 생각하시면 덜 괴로우실거에요

[@huayuaning]

어떤사람한테 수능이라는 시험은 제때 넘어가는 시험이지만 어떤사람한테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다 괜찮다고 생각해요 우리는 사람이기 때문에 다 달라요 또 수능은 충분히 그럴만한 시험이구요 힘내세요.

[@winterkarinawnqls]

ㄹㅇㅋㅋㅋㅋ

[@user-rg1oc4kp4e]

걍 죽어라 하셈 삼수하고도 안오르면 걍 공부는 안되는 놈이니까 어느정도 기초자본 쌓고 사업이나하셈 돈 벌어서 본인 건물에 의사들 세입자로 받으셈 학력은 그냥 여러 보조일뿐이지 세상에 아마도 여지까지 수십 수백억 인생이 있었을텐데ㅋㅋ 겨우 주변 수십명 때문에 내 인생이 불행하다고 결론 지으면 그냥 난 불행한 놈인거고~ 뭐 삼수해보고 성공하길 응원함

[@user-uf7sy8cu4p]

알바 해봤자 남는거 별로없어요 수능은 잘치면 나름 좋은 인생플랜을 세워볼 수 있는 기회잖아요 하고싶은말은 누구든 보는 시각은 제각각이란거에요 조금더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것같아요

[@user-hw4is2vh5v]

현재 아직도 대학 못 붙은 20살입니다 지금이 가장 우울하고 답답했는데 자존감을 잃지 않은 채로 나아가란 말을 듣고 피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 성공할 저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user-ilovekkh]

연애를 하기도 매일 돈에 허덕여서 명분있게 연애하기도 어려운 시절, 참 힘든 시기임에 분명함

[@user-cw4pc3gs4p]

영상에서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 잘 알겠습니다. 제목과 더불어 영상 전반적으로 설명하시는 "가짜 감정"이라는 것이 20대에 보편적으로 경험하는 감정임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가짜 감정이라는 것에 대한 세부적인 요소들은 절대 동일하지 않을것이며, 각자 살아온 경험에 의해 개개인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이런 감정이 느껴질때에는 이것을 잘 수용하며 되돌아봐야하는 시기가 찾아온 것인데 영상속에서는 그것을 무시하고 외면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는 요지가 있어보여서 댓글을 남깁니다. 1-2년 늦어지는것을 걱정하기보다 당장 노력하고 미래를 대비를 하라 했지만, 불안하고 뒤쳐지는것같고 실패한 것처럼 느끼는 이 가짜 감정이 찾아왔을 때에는 이미 본인이 현재 감당 못하는 상황이라 인식되어 무기력과 우울감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저런 감정이 느껴질때에는 분명 본인만의 이유가 있고, 충분하게 그것을 수용하고 스스로 잘 보듬어 줄 수 있게 되었을 때 앞으로 나아가야합니다. 그런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감정을 외면하고서 그저 바쁘게살고 속에 묻어간다면 무의식에 점점 쌓이게되고, 잘 살아가는것 처럼 보여지지만, 본인이 전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있는 것과 같아지고 속은 곪아가게 됩니다. 결국 나중에 또 터져나오고 수시로 나를 괴롭히게 됩니다. 이게 번아웃이며, 제 2, 제 3 또는 그 이상의 사춘기가 찾아오는 것이기도 합니다. 더이상 이 상황을 반복하고 싶지않고, 피치못하게 찾아왔을때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하고 싶다면 절대 감정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그 감정을 느끼는 것이 전혀 잘못되지도 않았고, "가짜"라고 칭하였지만 본인이 느끼는 감정은 100% 옳은겁니다. 가짜가 아닌 진짜이며 그것이 느껴질 수 있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스스로 생각과 감정을 정리해보며 돌아봐야합니다. 감정에 객관성을 따져보는것은 별로 안중요합니다. 감정은 오로지 남이 느끼는게 아닌 내가 느끼는 것이니까요.

[@kimguguxx]

20대에 우울함은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특히 sns만 끊거나 최소한의 기능만 사용하며 살아도, 자기 객관화는 훨씬 잘할 수 있음. sns가 완전히 나쁘다는건 아니지만 이로 인해서 계속 자격지심과 열등감에 본인이 시달린다면, sns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멀리해야 한다. 그럼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게 돼. 남 잘 사는게 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닌데, 허구한 날 맨날 인스타만 쳐다보고 있으면 내 인생이 바뀔까? 그냥 그 암울한 굴레 속에서 살다가 더 우울한 30대가 되는거야. 정신 차려야 돼, 특히 인스타 보면서 허영심만 가득찬 애들은. 스스로 잘 생각해봐..

[@Delmn]

달리던 기차가 끝이 보이지 않는 어둡고 긴 터널안에 들어간 느낌이에요 덜컹거리고 시끄러워서 가끔 선로위를 제대로 달리고 있는건지 걱정되기도 하지만, 너무 어두워서 확인할수도 없는 그런 상황같아요...

[@user-nd1nn2hr3f]

하지만 이때만 버티면 성공한다는 말은 좀 과장인 듯 합니다 어느 나이때에 있든 하루를 살아가고 또 버텨내야 하기 때문이죠

[@user-ug6bs8yw2i]

와… 저가 지금 27살인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한번쯤은 생각해본 적은 있는데 이것이 가짜 감정이었네요. 가짜 감정에 발목잡혀서 살아가고 있지 않고 그냥 단지 하루하루 열심히 그리고 성실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냥 단지 하루하루 열심히 성실히 꾸준히 살아가야겠어요. 깨닫게 해주셔서 고마워요.

[@user-il9bl9mk6z]

26~29 취업전 이때가 가장 ㅈ같음 나이는 찬것 같은데 20살 애들이랑 처지가 다를바 없고 용돈 받는것도 눈치보임

[@just_outofmind]

불행은 곧 비교에서 옵니다 누구는 80살에 대통령되고 누군 60살에 죽고 누군 40살에 억만장자됩니다. 각자 정해진 인생의 시간속에서 살아야 하는 겁니다.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생각하는 순간 자기자신을 미성공의 틀안에 가두는 거에요

[@hiiieul5564]

공감합니다 저도 딱 저 나이 때 나를 싫어하고 불안해했어요 지나오니 안정되갑니다 싫은 점도 받아들이고 나를 사랑하려고 노력하신다면 많이 좋아지실 거예요 다들 화이팅✊

[@user-qt7hn1pg2h]

인생을 가르쳐주시는 참선생님.. 수능판은 떠나지만 자주 들러서 보러오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 건강하세요 선생님

[@user-cn9rd4rh1i]

선생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힘 얻어갑니다!

[@user-ei4ch5tb8z]

이제 곧 20살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경험 많으신 분께서 이런말을 해주시니 더욱 믿음이 가요 현재 저는재수를 할까 아님 무엇을 해야할까 이런 고민들에 매몰되어 아무것도 정말 아무것도 하지도, 하려는 노력 조차도 안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짜 감정들 때문이겠죠 미래가 너무 불안해서 지금 무엇을 하는 것이 내 미래에 영향을 줄까 아님 내가 이런일을 해도 될까 이런 고민 따위를 하는 것에 너무 지쳤습니다 너무 고민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가볍게 생각하지도 않겠습니다 선생님께서 말 해주신 것처럼 그저 미래에 대한 불안감만 버린 채 나아가겠습니다 현재의 이런 고민도 미래의 저에게 큰 보탬이 될거라 믿습니다 선생님 수험기간에도, 또 수능이란 큰 시험이 끝나고도 도움을 참 많이 받네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user-dw4lu8cn5k]

삼수하고 대학 2학년인데, 주위에 저보다 2년 어린 현역들 볼 때나 같은 재수 삼수지만 뭔가 경험이 더 많은 듯한 동기들 볼 때면 불안함이 자꾸 생기더라고요 영상 보고 용기를 얻고 갑니다

[@user-kb1db9hq6v]

저도요 ㅠㅠㅠㅠ 같이 화이팅해봐요

[@user-kv2mt4oj7q]

21살에 군대에 들어와 22살까지 한달밖에 안남으니 “나는 도대체 이때까지 무엇을 성취한걸까. 이룬것도 하나없고, 대학도 좋은곳도 아니고, 가진 기술 하나없는데 과연 전역후에 뭘 해야되지…” 이런 생각이 하루도 빠짐없이 되풀이하였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이었던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NoRaengs99]

25년 전역인 현역 21살인데 진짜 공감가네요.. 스스로의 능력 부족과 미성숙함에 불안하기만 한 매일입니다

[@벽을뚫는포신]

@@NoRaengs99 노력해라. 20대엔 불안한 게 당연한 거고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음. 그 시간이 가장 많은게 20대임. 그래서 그 시기를 창창한 나이라고 하는 거고. 저 영상 만든 사람도 보셈 결국엔 댓글로 강의 홍보하고 있잖음.

[@user-qr9em7tb2t]

​​​​​​@@NoRaengs99인생의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불안함이 어느 정도는 해소되지 않을까요? 제 이야기를 해보자면 저는 고등학교 3년 내내 놀기 바빴고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게임만 주야장천 했어요그런 저를 보고 아버지께서 나는 중학교 때부터 인생의 계획을 세워 살아왔다 그런데 너는 성인이 된 지금도 생각 없이 살고 있지 않느냐 지금처럼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면 넌 죽도 밥도 안 된다며 절 꾸짖으시곤 아버지가 살아오셨던 인생을 나지막이 들려주셨어요 아버지가 치열하게 살아오신 이야기를 들으니 저 자신에게 화가 나더군요 언제까지고 부모님 밑에서 호가호위하며 살 거지? 나와 같은 나이의 아버지는 그토록 치열하게 사셨는데 난 뭘 하는 거지? 하는 분노가 제 머릿속을 덮쳤고 그때부터 전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까지 제 앞으로의 인생을 계획하기로 마음먹었어요 한 번 마음먹으니 어떻게 대학 생활을 보내야 하는지, 졸업 후에는 뭘 해야 되는지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생기더군요 확실한 목표가 생기니 인생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tmi긴 한데 제가 마음먹기까지는 정말 오래 걸리거든요? 근데 한 번 마음먹은 건 반드시 이뤄내는 성격이다 보니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물론 제 인생을 살면서 뜻하지 않은 큰 파도들을 직면하겠죠 그럼에도 이를 모두 극복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겼어요 당신도 인생에 대한 계획과 목표를 한 번 세워보세요 이 친구들이 저에게 자신감을 안겨줬듯 당신에게도 큰 힘을 줄 겁니다

[@user-hl5pp4mp8n]

생물은 먹고 자고 번식하고 이것만할수있으면 이미 성공한거나다름없습니다

[@Always1st.]

​​​@@NoRaengs99저도 인생의 계획을 세워보는것을 추천합니다!!올해로 22살인데 20살후반때까지 한없이 놀다가 현타가 심하게 와서 바뀌었거든여.그게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저는 자책도 많이 했지만 결국엔 시도 했습니다.크게 바뀌진 못해도 짜잘짜잘하게 바뀌다 보면 어느새 크게 바뀌어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예를 들어 헬스하기 아침에 일어나서 삼시세끼 다챙기기 저는 이 세상에 적응하고 성공하려면 이세상이 어떻게 돌아가야하는지 알아야 된다 생각하기에 매일 아침은 아니더라도 헬스 하는도중 쉬는타임때 전자신문을 보고있습니다. 저도 초반엔 상당히 지루하고 무슨소린지 몰랐지만 결국 모르는단어들은 찾게되고 지루한것도 계속하다보면 습관이 되더라구여.그렇다고 고된 일만 계획에 넣지 않았어요.처음엔 취미를 넣지 않았지만 힘들기만해서 저는 게임을 굉장히 좋아해서 하루에 두세시간씩은 계획을 세웠더니 확실히 더욱 재밌더라구여.취미가 없으시다면 꼭 찾길 바래요.하나하나씩 잘못된 습관과 부분들을 바뀌어 봅시다 화이팅~

[@jj.104]

올해 고3인데 막막한 미래 걱정 때문에 계속 울기만 했어요. 아직 20대는 아니지만..감사합니다.

[@jj.104]

지금도 눈물이 계속 나와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원래 잘 안우는데..주변에서 넌 무슨일 있어도 무덤덤하게 넘길거란 소리 많이 들었는데요. 갑자기 오늘 미래걱정만 계속 하고 울다가 벌써 새벽되고 곧 아침인데 한숨도 못잤어요. 몇시간뒤에 못한 숙제하고 바로 내일 오후에 학원가는데 다 지겹게느껴져요. 그냥 대학 안가고 유튜버나 하고싶단 생각이 계속 드네요..그거땜에 눈물나는것같아요

[@user-hb9ks3lh9q]

나도 고3인데 똑같은 감정이야 같이 힘내자

[@user-we4xh1pl6u]

정신과를 가면 됩니다 노력으로 모든걸 치부하지 않기를

[@user-ze5br1cn6g]

연말에 버스 안에서 들으면서 2023년 완전 허송세월 한 것 같은데 24년은 진짜 알차고 노력하고 자기계발하면서 보낼 생각입니다. 뭔가 두서없이 적었네요. 감명 깊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tedlee5648]

대학 졸업부터 취업 전까지가 제일 ㅈ같은 나이죠 주변은 앞서가고 돈도 없고 불안하고 눈치도 제일 많이 보입니다

[@js-xm4up]

운동하세여 여러분 모든 기초는 운동에서 시작됩니다

[@user-vw5vv5cm2k]

ㄹㅇ

[@JinScent]

10대20대때 꾸준히 운동 안한게 후회됨 ㅠ

[@user-hhf6t82be5j3]

운동충 또 너야?

[@user-dz3vz6tw2f]

정말 감사해요. 대학 안가고 번 돈 다날리고 회생이니 파산이니 알아보는 중인데 아직 20후반이니까 그래도 살아볼게요. 40대에는 그래도 1억이라도 쥐고있자는 심정으로 모아볼게요.감사합니다.

[@Blueberry7411]

우와 진짜 말씀에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됩니다….. 청춘, 가장 이쁠나이 등등 이러는데… 정말 저는 어른되고 ‘이게 어른이라고?’ 이러면서 자괴감도 들었구… ㅠㅠ… 근데 영상보면서 어른선배님이 말씀해주시니 위로가…. 감사합니다….❤

[@갱얼지_dog]

진짜 왜 학생 때가 좋을 때다 이러는게 20살 넘어서 알겠더라 군대도 갔다오고 나서 더 크게 느껴진다..

[@user-qt7wn8iv2w]

한밤중에 글 하나 남깁니다 99년생도 빠이팅 해봅시다 이세상 인생 각자 사는거고 하고싶은거 다하고 해보고 싶은거 다해보고 시간이없다 시간 버린다 생각 하지말자 우리 남의 인생 신경쓰지말고 눈치보지말고 누가 머래도 그런갑다 하자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면 돼 나이에 구애 받지말고 될때까지 그냥 해보자 ! 꿈이 없어도 돼 그냥 놀아 놀다보면 무언가 생길거야 !

[@Jehyun0080]

올해에 벌써 스물여섯이네요. 아무것도 해낸 적 없는것만 같지만 이 영상을 보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가고싶었던 대학에 붙었던 날, 군대를 전역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을것만 같은 자신감으로 가득찼던 날 정말 공부가 안되어 학기 내내 좌절했음에도 결국 좋은 성적을 받은것을 확인했던 날 대부분이 가졌을 별 것 아닌 날들이겠지만 그때 그 시절 그 감정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다시 한번 희미하게나마 가닥을 잡습니다. 이제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사회에 뛰어 들 생각을 하니 약간은 무섭기도 하네요. 하지만 취업도 하고 보란듯이 잘 사는 날이 오겠죠? ㅋㅋ 제 과거의 기억들이 지금 회상되는 것 처럼 오늘을 회상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좋은 내용 잘 들었습니다 !! 😊

[@user-gf7vt7fk4b]

글만 봐도 정말 열심히 살아오신 분 같은데요... 우리네 인생 화이팅 ㅜㅜ

[@seongmin_choi1123]

솔직히 현재 대한민국에서 미성년자인 상황이어도 얼마든지 인맥, 미래직장, 당장의 수입원 정도는 만들수 있어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을 뿐이지. 본인이 직접 발로 뛰면서 사람 만나러 다니고 뭘 하고싶은지만 정하면 저런 불안감은 쉽게 해결돼요.

[@key2007prchoi]

10대라 그런지 몰라도 이해가 안돼요 ㅠㅠ 그냥 당장 고등학교를 탈출하고 싶은데 20대라고 항상 즐겁고 여유로운건 아니군요 다만 저것이 가짜 감정이라면, 현실을 인정하고 계속 나아갈 필요가 있다면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엇보다 어른들이 고등학교때로 돌아가고싶다는 말도 이해가 안돼고.. 어른이라는 책임이 얼마나 무겁길레 그런 말이 나오는건지 혹은 단순한 후회로부터 비롯된 것인지 판단이 안돼네요

[@hamnatalie9865]

학교라는 정해진 틀에박혀 사는게 좋죠 정해진 시간표에 따라 살고 그냥 공부만 하면되니까요 근데 그 틀에서 벗어나는 순간부터 내 인생의 책임은 내가 짊어져야하는거고 내 인생의 최종목표는 무엇인가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하며 고민이 많아지죠 정작 직장에 다니며 현실에 안주하며 살아도 되는걸까 하고요 그거에 비해 이룬게 없다면 남들과 비교도 되는 나이고요 또래 친구들은 좋은 직장 다니거나 그러는데 난 정작 고등학생때와 다를게 없다는게 정말 막막할때가 있습니다 현재 로망의 성인의 모습이 있으신가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냥 고등학교때 1학년 올라가는 것과 느낌이 똑같습니다 내 마음은 아직 앤데 사회에서는 어른으로 바라보니까요 모든 어른들의 마음은 여전히 고등학생때의 나입니다 근데 나이가 한두살씩 먹어갈때마다 아무것도 할줄모르는 나이가 되면 안된다는게 참힘든거죠

[@mdoo4662]

수능을 보는 사람은 아니지만 25살이 되고 경력도 없고 경험도 없는 제가 취업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면접을 보라고 오는 곳이 없어 저만 뒤쳐진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되는거라도 해보자라고 생각하고 알바부터 다시 시작하려 노력 중에 있습니다. 오늘 알바 면접을 보던 중 면접에서 말 실수를 하는 바람에 또 탈락일것같다며 좌절감에 우울해하고 있다가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고 다시 용기를 얻습니다. 가장 힘든 시기지만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가장 희망찬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하며 저와 같이 취업을 준비하며 좌절하시는 분들 다 같이 힘내봐요 언젠가 우리의 역량을 뽐낼 시기가 올거에요! 화이팅!!!!!!

[@Kye-ic4hs]

동감입니다 저는 20초반이며 항상 투자기간이라고 생각하고 자기 개발에는 돈을 아끼지 않으려고 합니다

[@user-fn9sv9ek4t]

돌이켜보니 20살-25살때가 가장 재미있고 빛나는 시기였음. 그땐 몰랐음 스무살로 다시 돌아간다면 하루하루를 소중히 행복을 만끽하며 살고싶음

[@gops4461]

어느날 갑자기 뒤지면 다 쓸모없는 허상에불과하다

[@mab2757]

저 혼자만 느끼는 감정인줄 알았는데 위로받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이드네요 마인드를 바꾸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user-ln4fh5kd8o]

전 19살인데 가짜감정에 몇년째 묶여사는거 같아요... 항상 남들보다 뒤에있다고만 느껴왔고 시작조차 하기 싫어했는데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미래를 대비해야겠어요

[@user-pt3dh7of8f]

가장 가진거 없지만 그렇기에 느낄수 있는 감성이란게 있는거 같아요.

[@DDDBD-nm6wh]

이제 24 만 23 전문대 졸업하고 부모님이 ㄱㅊ아 천천히 하고 싶은거 찾아서 하고 배우고 싶은거 배워 라고 하는데 뭔가 모를 불안감 앞날이 깜깜하고 뭐해 먹고 살지 하며 뭐라도 하자라는 마인드로 자격증 공부하는데 ㅠㅠㅠㅠㅠ 어지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SeongjangStory]

노가다 해도 되고 단기 알바 해도 되니까 성인 되면 일단 무조건 부모로부터 철저하게 멀어져라. 남은 80년을 가스라이팅 루저로 살기 싫다면 말이다. 그때부터가 시작이다.

[@soraAoi-gd5xc]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user-qg5ye5rl3o]

36살에 월드컵 우승하고 다 이룬 메시가 ㅈㄴ 대단하네

[@user-xc5xe5hc4p]

36살에 갑자기 된게 아니라 6살 때 부터 꾸준히 해왔으니 그렇게 되는 게 가능하겠죵

[@user-iv8ny1iu8n]

어떻게 알았지,,,,? 진짜 처참한 감정 하루하루 느끼고 있었는데,,,, 가짜 감정이라니 벗어나야겠다

[@user-vy2ev2yk2k]

어떻게 제 젊은시절 생각한바를 똑같이 말씀해주시는지...위로받고 갑니다 20~25 살 너무 힘들었습니다 특히나 코로나세대, 재수, 휴학, 학자금대출 남들놀때 놀지도 못해 열등감은 하늘을 찌르고, 자존감바닥을 치던 시기였습니다 27살이된 지금에서야 여유를 되찾으니 가짜감정이란게 뭔지 알것같네요...

[@user-hm8fw7mn1j]

20대 초중반 없는 시간도 쪼개서 열심히 달려서 누구보다 앞서간다는 뿌듯함에 자신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최연소, 좋은 회사, 높은 연봉 등 엄청난 타이틀을 받았지만 제 자신이 무너져 퇴사하고 20대 후반에 방황중에 있습니다. 그러니 20대 초중반에 우울하고 방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마세요. 인생에 있어서 거쳐가야할 부분입니다. 다들 화이팅❤

[@user-hy6tg2hq8c]

맞아요 지금 20대 초반인데 영상 속에서 말씀하신 가짜 감정들로 정말 너무 힘들고 버겁고 지치는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계속 도전하고 노력해야 하는 시기이기에 시도는 계속하고 있는데 그 감정들을 떨쳐내는 게 참 쉽지 않네요ㅠㅡㅠ 그래도 이 영상을 봤으니까 조금 더 불필요한 감정 떨쳐내려고 노력하고 멘탈 잘 붙잡으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ㅠㅠㅠ

[@donda3195]

나이에 대한 회의감을 늘 가졌는데, 남이 아닌 나이가 아닌 내 목표에 집중하고 그 목표에 얼마나 도달 중인지가 스스로에게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깨닫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합니다. 내가 몇살이다. 늦은걸까 괜찮은 걸까 고민말고, 목표를 잡고 내가 노력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성숙하게 컨트롤 해야지.

[@Arcterion_98]

짧지만 인생 선배로서 진심 어린 격려와 조언이네요 감사합니다

[@bin_0617]

내년 25살인데 귀신같이 딱 저한테 추천으로 떴네요 감사합니다

[@alohomora4520]

저도요 ㅜㅋㅋ 힘냅시다 00이들

[@mjp184]

음.. 잘모르겠습니다. 전 20대초반인 지금이 가장 좋은 거 같아요 저만 없는 게 아니라 제 친구들도 돈이 없거든요ㅋㅋ 가장 재밌게 놀 수 있는 시기이지 않을까 싶네용

[@alxososnddux]

친구가 중요할 시기에는 그럴 수 있죠

[@user-qc2zj7jk8q]

많이 즐기세요 앞으로 넘으셔야할 산들이 끝이 없을거에요 물론 돈 걱정없는 금수저나 재벌은 제외

[@chugoo7148]

수능 준비할때도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선생님은 항상 도움만 주시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user-ee5ok5gp7u]

진짜 다들 같은 생각을 하는가 보다ㅋㅋㅋㅋ 대학생활 점점 끝나가며 허송세월했다 이 생각으로 5춘기를 겪고 있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 후 다들 화이팅 합시다 일단 뭐라도 하면 길은 열리겠죠!!!

[@moontellsme]

저런 생각이 왜 문제가 되냐면. 사회적인 문제로 고통받는게 명백한데도 자기에게 원인을 돌림

[@mumukims]

20살이 비참했고 21살22살은 군대와 알바를 통해 첫 연애했고 23살에는 취업했고 24살은 연애도 하고 일도 잘하고 자격증도 따고 지금은 월 500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ㅎㅎ

[@sijunjung6102]

20살입니다 학점 때문에 자주 자책했는데 너무 좋은말은듯해요 미래를 잘설계해봐야죠~

[@rntjd]

맞네요 우와 훌륭한부모님 경제적지위를 이룬사람이 30대까지는업어 40대이후에 2030대 어떻게 보내왓는지 가짜감정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여유가잇는시기에 가짜감정에 매몰되어 실패 1020년 허송세월 가짜감정인정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는노력을 하면 가짜감정에서 빠져나오시는노력을하셨으면 좋겟습니다 ❤

[@user-bd2km7se8i]

나는 뛰어난 재능도 없고 하고싶은 것을 선택할 용기도 없으니까 그냥 남들하는 만큼만, 적당히 묻어가다보면 하고싶은걸 찾아가겠지 싶은 마음으로 하고 싶은 것+ 현실에 타협으로 4년제 사립대에 입학해서 공부하고, 공모전 나가고 자격증 쪼금 따고 했는데... 돌이켜보면 무언가 성취해내려고 눈물날 정도로 치열하게 노력한 적도 없고 그저 앞에 보이는 목표만 해결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나는 무슨 길을 가야하지?가 나오질 않습니다 명확히 가야할 길이 나오는 학과도 아니기 때문에... 20대 중반에 아직까지 이뤄둔게 아ㅏㅏ무것도 없고 졸업반인데 어떤 길을 가서 어디로 취업해야할지 정말 아무것도 없는 암흑기가 딱 25살 쯤이 맞는 것 같아요 미래계획을 촘촘히 세웠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와 자괴감 때문에 많이 괴롭네요,,

[@조아하자]

저는 24살에 조현병에 걸려서, 조현병에 걸린 이후로부터는 뭘 해도 나락길이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이유는 목표도 뚜렷했고 열심히 살았지만, 이기적으로 살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와서 가장 후회되는 건 공부를 좀 더 하고 못하고가 아니에요. 그 것보단, 공부에만 매몰된 나머지 주위 사람들을 챙겨주지 못한 게 가장 후회됩니다. 지금 나이도 들만큼 든 지금 시점에서 어려운 사람 도우려고 하면 본인이 그 어려운 사람이다 라고 주장하는 사기꾼들이 몰려올 거에요. 근데 그 시절에는 가짜로 어려운 사기꾼들 말고, 진짜 어려운 사람을 안보려고 해도 주위에서 쉽게 찾을 수 있었거든요. 그때 그 어려운 동기들, 후배들을 도와줬더라면 하는 게 가장 큰 후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