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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문화재 #불화장 #권영관
부처님을 모신 그림을 탱화(불화)라 이른다. 불제자인 불모(佛母)들이 탱화를 제작하며 ‘그린다’는 표현 대신 ‘조성한다’는 표현이 자리 잡았다. 조성을 마친 탱화가 법당에 모셔지고, 사찰에서 명망 높은 스님이 증명법사(불교 의식이 원만하게 이루어졌음을 증명하는 승려)로 나서 점안식을 거행하면 탱화 자체가 성물이자 경배의 대상이 된다. 부산 경암불교미술원에서 권영관 불화장을 만나 탱화 조성의 속살을 들여다봤다.
▶탱화(불화) 조성하기 - 00:34
▶인터뷰 - 0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