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 된 아들…아내와 모친, '부양 의무'는 누구? / JTBC 사건반장

60대 후반의 여성 신씨의 외아들은 2년 전 식물인간이 됐습니다.
결혼한 지 5년 만에 교통사고를 당한 아들 대신 며느리는 일을 하기 시작했고, 아들을 돌보는 일은 신씨의 몫이 되었던 것이죠.
처음에는 막 일을 시작한터라 며느리의 수입은 보잘 것 없었고, 결국 아들의 병원비조차 신씨가 부담했습니다.
중간에 아들 앞으로 보험금이 나왔지만 그 돈 역시 고스란히 아들의 간병에 쓰였습니다.
그런데 벌써 2년이 지났는데 며느리의 발길도 뜸해지고, 심지어 간병비조차 이젠 제대로 내놓지 않는 며느리가 괘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며느리가 아들과의 이혼을 원한다는 말도 들려왔습니다.
며느리를 상대로 그동안 썼던 아들의 병원비와 간병비 등을 받아내고 싶다는 신씨. 과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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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efg01234]

노모는 안타깝지만 본인 아들이기에 돌본거고 아들 보험금 1억원도 흔쾌히 간병비로 준 거 보면 며느리가 돈 욕심있는 사람은 아니였네요. 시간이 저렇게 흐르고 자식도 없는데 며느리를 오래붙잡고 있는 건 노모 욕심입니다. 이혼시켜줘야합니다.

[@user-lk8ks8cj8f]

맞죠 보험금도 절반은 원래 며느리꺼고 진짜 욕심쟁이같았으면 그돈부터 주장했겠죠.

[@soo-okchi20]

그래도 자기남편인데...끝까지 돌봐야하는거 아닌가요? 참 삭막하네요.노모가 무슨 능력이 있겠어요.둘이 좋아 사랑해서 결혼했으면..노모는 손 떠난거지요.능력없는 노모한테 떠넘기는건 말이 안돼요.좋을때만 남편이 아니잖아요.양심의 문제입니다.의리를 지켜야지...자기인생은 중요하고 노모인생은 뭐가 되나요.슬프다~

[@동화책]

@@soo-okchi20 님의 가치관 안에서는 그게 정당하다면 그리 행하시면 됩니다만 다른 사람이 힘들다고 해서 포기할때에 비난할 권리도 없는거죠 대신 살아줄 수 없는거니까요

[@mmzho5996]

@@soo-okchi20 결혼해도 아들 며느리어게 온갖 참견 다 하고 자기가 키우지도 않은 남의 집 자식 며느리에게 며느리 도리 바라면서 이럴때만 노모는 손 떠난거라구요?.. 결혼한지 5년밖에 안되서 과부가 된 며느리가 불쌍하지도 않으세요? 저같이면 이만하면 되었다고 먼저 이혼하라고 하겠어요.. 아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한창 나이인데...자기 자식만 생각하는 이기적 사고방식이네요.. 며느리의 부모님 속은 얼마나 쌔카맣게 탔을지 에휴

[@user-ye9nq3vn1t]

@@soo-okchi20 한창때의 아들이라는데 며느리도 한창때 아닙니까?

[@user-bn5sg6sm1l]

며느리가 아니라 딸이었다면 마냥 불쌍하기만 했겠죠 그런데 사위가 아니라 아들이 그런일을 당한거라서 며느리가 헌신을 하지않는게 괘씸해진거죠 역지사지 생각하는건 현실에선 불가능한가 봅니다...

[@user-xh1lr3yo3y]

처절하지만 정답. 그냥 며느리 놔주는 것이 맞는데 그렇게 할 수 없는 어머니 마음도 이해함.

[@user-hg6zl4bi9u]

딸이었으면 진작이혼시켰겠죠 ㅋ

[@user-kr2ie5jt2h]

@10상남자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user-wf2ji6wn1r]

시어머니들이 생각이없음

[@gwajadanji]

원래 지능이 떨어질수록 역지사지가 안됨.

[@olivekk7831]

그리고 무슨 생각으로 저 따위 삽화를 넣었나요? 며느리가 혼자 부귀영화 누릴려고 뭐 사기라도 쳤나요??? 저런 표정의 삽화를 써서 노모는 불쌍하고 며느리는 싸가지 없는것 처럼 표현해놓다니... 논점을 흐리지 맙시다.

[@MrDoubleufo]

정말 안타까운 일이긴 한데 시어머니의 입장에서 반대로 며느리가 식물인간이 되었다면 아들에게 뭐라했을까 궁금하다.

[@finkang5001]

정답

[@user-is4pk2lt4g]

통찰력에 무릎치고 갑니다

[@nanihu929zdfgutgj]

몇년 간병비는 커녕 사고난 직후 이혼종용했겠죠

[@user-vc8rf2li4n]

그때 아내는 남편이 어떻게 해주길 원했을까요? 안락사라는 제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user-nx5vb4ei1i]

아. 세상에. 맞네. 맞어.

[@user-vk9op7px2n]

어머니도 2년동안 2억을 다 썻다는데 며느리도 그 큰돈을 어디서 벌어올까요 안타깝네요 존엄사가 꼭 필요하네요

[@user-lf8gf1cd1n]

인간적으로 봤을때 5년이면...인간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은 다 한겁니다.. 저희 엄마 한 달 입원했을때도 간호하기 너무 힘들었어요.. 처음 일주일은 화장실가고 뭐하고 일어나시는것부터 다 수발들었는데 도움없이 혼자 서시기까지 간호하는거 되게 힘들더라구요..게다가 병실도 6인실써서 간이침대에서 쪽잠자는것도 힘들고.. 한달 간호도 힘든데 5년이면 할만큼 한 겁니다

[@ththwnd40]

사고가 5년전이 아니라 결혼이 5년전인것 같은데요

[@KimGapHwan]

0:11 2년전

[@user-nj5wh9nm6o]

그래서 ㅋㅋ 아버지 떠나신건가?

[@user-kx5iz2ir9j]

@@user-sc1xv2oi8t 솔직히 저정도면 남은 사람들 위해서 놓는게 맞음. 지 자식만 끔찍한가 남의 딸 인생 2년간 갈아 넣었음 미안하다해도 모자를판에ㅋㅋㅋㅋ 부모가 돈을 못벌긴 왜 못벌어 벌면 벌지. 능력없음 포기해야지. 식물인간 판정 나오면 병원에서도 권유함.

[@user-dh8ns4yj3g]

@@user-kx5iz2ir9j 그리고 미안하긴 개뿔 법적보호자가 아내인데 노모가 도와줬음 오히려 아내가 미안하고 감사해야지 노모가 이혼안해주는거마냥 댓글 쳐다는것들 이해가 안가네 노모랑 결혼했냐고?

[@army_8702]

저 시어머니는 역지사지로 며느리가 누워있고 아들이 돈벌면 과연 저렇게 똑같이 행동할까?ㅋ... 분명 아들한테 며느리랑 이혼하고 새장가 들라고 할거다~이혼빨리 하라고 하고 재혼해서 애낳으라고 할꺼다 분명

[@user-mn3cu3sn1t]

내말이ᆢ 그냥 보내 주세요

[@user-hc7kp5ue8j]

ㄹㅇ뻔하지

[@user-mf2te8te4f]

대부분 친정으로 보내버리죠.

[@user-qp1ic8sl4s]

입이.보살이다.~~~

[@ss151198]

슬프지만 저게 현실이지요

[@user-lu5jt3sp4d]

난 며느리한테 저리 하라고 못한다ㅠ 그동안 도운것도 감지덕지 넘 고마울것 같은데 소송이라니 기가 찬다 증말ㅠ 넘 당신 위주로만 생각하는 이기적이신분 같네요

[@yayakoki4441]

@@user-mo4ve9ik1c 부인은 이혼하면 책인안져도됌 ㄱㅇㄷ

[@user-zp3dp8cc9i]

젊은 나이에 웬 날벼락이람?딸이 시집가서 저런 똑같은 일이 생기면 어떻게 될까요?평생을 같이 살수도없고.가슴아프네요.소송도 그렇지만 나같으면 자식도 없는데 이혼얘기나오기전에 며느리인생살으라고 보내줄것같네요.

[@user-bb7zl9gy8g]

이기적인 Han女충 한테는 무리입니다. 그걸 바라는 우리가 이기적인 인간 취급받는 나라입니다. 이곳은 Jtbc 극성 좌좀언론사이고 남녀갈라치기가 전문인 보도채널입니다. 마누라가 몸져 누운걸 간병하는 남편은 인간극장이라던가 여러 영상에서 본적이 있지만 Han女충이 몸져누운 남편을 간병하는 모습은 앵간한 곳을 뒤져봐도 없더라고요 하나 본것같긴한데 그것도 어렷을적에나 본 han女충이라는 존재들이 드러나지 않을 때였어요

[@Silver_Bell.618]

@@user-mo4ve9ik1c 내가 장모 였다면 빨리 이혼하라고 도와줄거임 남편이 아내를 행복하게 해야하는데 오히려 발목 잡게 만들면 가만 안둠

[@suwonlee5175]

세상엔 나를 포함해 이기적인 사람들 참 많은것 같아요. 모두 정신 똑바로 차리고 주변을 돌아보며 삽시다.

[@user-mh5lh6iv9s]

아이도 없는 젊은 며느리 좋게 보내주려고 해야지 자기아들 간병하고 간병비를 달라니 2년이나 보탰으면 착하구만 사고직후 바로 이혼하는 여자도 있을텐데 평생 그리 살라는건가 갑자기 아내가 암에걸릴경우 남편이 이혼하는 경우가 더 많다는 통계가 생각나네

[@qIllIIllI]

또또또 남혐 어휴... 아내가 암걸리면 남편이 이혼하는경우가 더 많다는 얘기는 왜함?? 그리고 팩트 가져와.

[@Habsramhappy]

@@qIllIIllI 팩트 떠먹여줘도 팩트 거리면 어떻게 해야함? 이미 뉴스에서 나온건데ㅋㅋ 아내 암걸리면 남편 80퍼는 이혼, 아내들은 대부분 뒷바라지 한다고 ㅋㅋ

[@qIllIIllI]

@@Habsramhappy 팩트가 어딧는디?

[@qIllIIllI]

@@Habsramhappy 팩트는 남편이 돈 없어지면, 99프로의 아내는 남편을 떠난다던디

[@qIllIIllI]

@@Habsramhappy 여성부 폐지간다

[@user-rs9su5jo6r]

시어머니란 사람 참 너무하네. 저걸로 소송까지 해? 그것도 대법까지 끌고 간다고? 지어낸 이야기이길 바란다. 그 이전에 외아들이 아니면 다른 형제들은 뭐했는데? 며느리가 저런 상황에 일년에 억씩 병원비 들여가며 수년 간 누워있어야되면 아들이 그 사람 죽을때까지 책임지라고 할거야?

[@user-yy7pt5gp2m]

남편 잡아먹을 상이 분명함

[@user-mg4ut1my3g]

@@user-yy7pt5gp2m 기가차네요! 그러고 싶어요?

[@user-lp8yr8dg8s]

보통 부인이 그런 상황인데 남편이 이혼하면 조강지처 버린 인간이라고 욕을 먹죠ㅋ 그리고 시어머니 요구는 이혼 하더라도 그간 내지 않은 치료비라도 내달라는 겁니다. 패널들도 말했지만 1차 부양의무자는 부인입니다. 시어머니는 2차부양의무자고요. 대법원 판례도 시어머니 손을 들어줍니다. 근데 그걸 욕하네요? 결혼해서 남편 잘 되면 그 과실은 같이 누리고 싶은데 남편 안되면 그 불행은 같이 지기 싫은 거예요? 당신 진짜 이기적인 인간이네요.

[@user-bi6zw5bt5h]

@@user-lp8yr8dg8s 이혼하면 남이라 1차 부양의무자도 아니게 됩니다. 당연히 남편도 아내가 잘되면 같이 누리고 싶은 거 아닌가요? 즐거우면 여유도 있고, 당연히 이혼 생각 안들죠. 하지만 본인이 매일매일 일에 치이고 남편은 영영 깨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기적인 인간이기 이전에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가장 행복한 길을 선택할 권리가 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니까 희생하지만, 아내는 남남이 되면 그것을 부양할 의무는 없어요. 반대가 되어도 마찬가지입니다. 노력을 해도 나아지지 않고 밑빠진 독에 물붓는다면 아무리 심신 건강한 사람도 1년을 못갑니다. 남편 아내 부양은 곁에 있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을 때나 가능하지 깨어나서 나를 바라봐줄 수 없는 배우자를 보는 입장도 생각해보세요.

[@user-lp8yr8dg8s]

@@user-bi6zw5bt5h 이혼하면 그렇죠. 그러니 시어머니 요구는 이혼 전 1차 부양의무자였던 기간만의 치료비라도 보태라는 거고요. 누가 평생 부양하라고 했나요? 서로 사랑했던 사이가 맞다면 그거 보태는 게 그리 어려운 일인가요?

[@user-oi9sl8bu1k]

며느리가 2년동안 식물인간 남편 간병+식당일 해서 병원비 보탬+보험금 전부 남편 병원비로 쓰고 생활고 버티다 못해 이혼하려고 하는건데 시어머니가 희생 강요하고 병원비 내놓으라는 소송까지 함. 며느리는 자식도 없는 상황인데 2년동안 남편 간병했던 젊은 며느리한테 희생 강요하고 안그래도 식당일하며 어렵게 사는 며느리한테 소송까지 해서 돈뜯어내는 시어머니 진심 역겹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이기적이고 역겨울수가 있지??

[@byjudy0345]

동감. 역거운 시모네요

[@user-wg2pc1gt2i]

진짜 시엄마 끝까지 사람 미치게만드네

[@justice8192]

법은 1차적 보호자가 아내고 성인자녀 보호는 2차적보호라고 합니다 1차적 보호자가 법적 보호를 하는게 맞죠 우선순위인데

[@ganadara9900]

간병은 시어머니가 하고 돈은 며느리가 버는데 돈이 별로 안와서 시어머니가 모은돈으로 병원비 충당한거 아냐?

[@user-bu9ge1ww1m]

남자들도 아내 사고당해 식물인간되면 2년정도만 간병하면 된다는 글이니 괜찮은듯 합니다 ᆢ전 아들ᆞ딸 결혼시킴 남처럼 살 생각이였는데 결혼시킨 아들ᆞ딸이 잘못되면 아프고 꼴랑 2년만에 오롯이 내책임이라니 진짜 재산은 하나도 안주는게 맞겠네요 ~ 사실 사고는 누구나 당할수 있고 아플수도 있어 부모가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가가 참 문제인데 이 글을 보니 절대 아이들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보험ᆞ재산은 넘겨주지도 알려주지도 않아야되겠단 생각이 드네요~ 가족력이 있어 보험도 아이들앞으로 많이 넣어뒀는데 좋은글 감사합니다~^^

[@lockomi]

어머니. 귀한 자식을 위한 마음은 알지만 5년이면,,, 저 친구도 살아야지요,,, 자식같은 며느리 한명이라도 사람답게 살 수 있게 이제 놓아주세요.

[@user-gz1hc2sz4o]

달랑 간병비만 대줬으면서

[@willybilly00]

@@user-gz1hc2sz4o 간병비는 땅파면 공짜로 나옴?

[@gwajadanji]

그러게요.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며느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으면 저렇게 못나오지…

[@user-li6jr5mp3t]

그래요 나져요 남인데

[@justsese4927]

@@user-gz1hc2sz4o 간병비는 공짜냐? 개소리

[@Horeman1999]

제정신인 어머니라면, 식물인간의 아내가 자립해서 나갈길을 도와주는게 맞지. 평생 식물인간 보살피며 사는게 인생이냐?

[@user-cq8uv9rm2g]

어머니도 며느리 떠나면 병원비 나올 구석이 없으니까 저러는 거 아닐까요

[@yayakoki4441]

@@user-sc1xv2oi8t 니나 결혼하자마자 배우자 식물인간되서 30년간 병원비 병수발 다해라~

[@dna1188]

여자들이 주로하는말이 결혼하면 아들이 아니고 남편이라고 주장한다 무슨죄냐 결혼했으면 그가정은 부모한테 기대는게 아니라 본인들 스스로 해쳐나가야지 다쳤다고 버려져도 좋다? 책임은 그쪽부모가 지라는거냐? 만약 내아내가 그렇게 된다면 그누구라도 난 평생기꺼이 내가 안을것이다 그게 부부니까 내자식이 그렇다하면 내가아들을 품겠지만 결혼을 햇으면 둘이 해쳐나가야할문제다 달면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이 이말이다

[@user-dy8pl4el3x]

ㄷ ㄷ 식물인간 보살피는 사람들을 욕하지마세요 ; 제정신이 아니시네

[@nonaturum]

며느리 보내주고 아들 치료 포기하세요; 5년 결혼생활에 10살 도 더 어린애한테 바라는것도 많네..; 아들 보험금이랑 며느리 적은 생활비로 병원비 냈음 됐지.. 보험금 까다 타먹은것도 아니고.. 10년 20년 결혼차면 모르겠는데; 부모부터가 이미 애 치료비 때문에 버거워서 버릴지경인거 같은데..; 본인 한계가 있는거지 욕심 내지마요

[@okkim764]

마자요.제입장이라면 먼저 이혼하라할거 같아요.미안하잔아요.며늘 인생도 있으니깐요

[@user-zx6ez4kk8w]

2년안에 1억다태워먹었으면 솔직히 신용불량자로 살아야하는거아님?

[@iliiiijiljiiljijjl5159]

이 말이 맞는거 같아요. 솔직히 부모 욕심 아닌가 싶어요. 자신 아들을 포기하진 못하고 자신이 책임지진 못하겠고 그럼 잡고 늘어질 며느리밖에 없으니 붙잡고 늘어지는 거로 밖에 안보여요. 아내쪽은 감정에따라 결정에 대한 판단이 달라질만 하지만 어머니쪽은 어떻게 생각해봐도 이기적이단 생각밖에 안드는데.... 막막할때 버린 것도 아니고 2년간 지원한거면 진짜 기간 많이 준거라 생각하는데 그 기간동안 당연하다며 의지할 생각만 했지 다른 방법들은 생각하고 알아봤을지 참 궁금하네여..

[@hskim6606]

@@user-zx6ez4kk8w 의식있는사람 치료하는것보다 연명치료비가 돈 엄청 깨져요 산소호흡기 링거 이런걸 24시간 365일 붙여놔야되고 대소변 기계같은거도 뚤어놓을텐데

[@soohyunkim0]

아들이 식물인간된 건 너무 안타깝지만 그 병원비, 간병비를 며느리에게 청구하고 싶다니 식물인간된 걸 바로 팽한 것도 아니고 보험금을 가져간 것도 아니고 오히려 몇년씩 묵묵히 돈도 보탰는데...

[@user-xz8ri9so5z]

반대로 며느리가 저런상황이면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어떤말을 했을까? 끝까지 며느리 지키라고 했을까? 아니면 며느리 버리고 새출발하라했을까?

[@j.m9580]

딸과 사위의 경우라면...

[@abouttime2569]

그건 우리가 모르는 일이죠 애초에 우린 저 사람들을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람들이 아님

[@k-star4400]

반대로 남편이 복권당첨되면 어머니는 돈을 왜드리냐고 전부 우리돈인데 혼자결정할일이 아니라고 하겠지?

[@oganesson0]

반대로 아들이 식물인간인 며느리 수발 들었다고 하면 어떻게 할지 시어머니는 생각하면 답이 나오지. 며느리가 보험금 쓴것도 아니고 아들 치료비로 쓰고, 자기 아들 병원비는 친모가 쓴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 며느리는 식당일 하면서 할 만큼 한듯 하구만. 젊은 며느리를 가망없는 아들 병수발에 갈아넣으려고 하는 심보네. 평생 병수발 들라는 말인가. 시어머니는 돈보다도 며느리를 묶어두려는거 같은데. 좋은 직업이 아니라서 돈버는것도 그냥그럴거 같은데 자기 쓸거에 병원비까지 대는게 쉽나. 인간이면 너라도 살아라 보내주는게 맞지.

[@user-rt7dd9gh3u]

맞는 말씀! 그리고 시모가 보내주고 말고 할 권리도 자격도 없음 걍 며느리가 이혼하면 그만임

[@user-ml4ip5vl1b]

아무튼 요즘애들 정말 이기적임

[@user-ng5ug4rz3r]

왜 반려자라 하는지 생각해보세요

[@cacqmo]

@@user-ng5ug4rz3r 반려자라는 이유로 희생을 강요하지맙시다

[@user-kx5iz2ir9j]

@@user-ng5ug4rz3r 한국남자 80퍼가 아내 암 걸리면 이혼한다더라고요. 거기다 성매매. 그에 비해 아내는 남편 병 걸렸을 때 끝까지 책임지는게 대부분이고요. 반려자라면서 성매매 하고다니는 성별이 할말은 아닌듯.

[@NINA-mc3nu]

자식도 없는 며느리 결혼생활 한 게 5년인데 2년 간병이면... 보내주는 게 맞지 않을지...

[@heekyungkim8147]

당연히 보내줘야줘.

[@user-kx5iz2ir9j]

며느리가 이해된다 정도가 아니라 며느리가 개불쌍한데. 식당일 하는 며느리도 돈이 없을텐데 그 없는 며느리한테 1억 내놓으라고 소송ㅋㅋㅋㅋㄱㅋㄱㄱㅋ시어미가 이기적인거지. 지자식만 자식인가. 그렇게 귀한 자식이면 간병하면서 식당일이든 붕어빵이든 팔러 나가야지 2년동안 일 한번 안한게 말이되나ㅋㅋㅋㅋ폐지줍는 할머니들은 뭐 다른 종족이라 힘이 넘치는줄아나.

[@surisurilove]

할만큼 다 했잖아요….남의집 귀한 딸을 왜 평생 식물인간 된 아들 병수발 시키려고 하세요… 며느리가 식물인간 됐으면 평생 아들더러 식물인간 며느리 병원비 대면서 수절하라고 할수 있어요???

[@user-uw8ey6zd2q]

휴.. 그러게요

[@user-ur7vk1oj7f]

팩트

[@Horeman1999]

며느리 좀 편히 살게 보내줘라. 며느리도 자기 삶을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식물인간은 안락사로 보내주고 좀..,.

[@bobsayou]

자식도 없는데 5년이면 사람도리는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할머니도 뇌출혈로 10년 고생하다 가셨는데 간병인도 필요해서 월200이상 들었는데 처음이야 다들 잘했지만 5년쯤 지나니 먹고 사는데 바뻐서 친척들 사이도 다 틀어지더군요.

[@letterapril]

5년 이상이시면 다들 지쳐서 나가떨어지지 않는 게 이상해요... 저도 그런 가정에 자라서 정말 이해합니다.

[@user-yy7pt5gp2m]

님 부모님한테 똑같은 일 일어나면 발벗고 이혼 적극 찬성하세요

[@kokoka2509]

2년입니다

[@rue06017]

결혼한지 5년만에 사고나서, 병간호만 2년...

[@hgkim2512]

@@user-yy7pt5gp2m 아이고..자식도 없이 3년 살고 2년 병간호한 사람과 자식들 다 클 때까지 같이 산 사람과 같나요..경우가 다르잖아요.그리고 자식이 있으면 자식 생각해서 이혼하기 힘들고 자식이 성인이면 자식 부담될까봐 내가 더 하게 돼요.근데 이경우는 자식도 없고 젊은 여자가 기약도 없는 병수발을 해야 되는 거니까 놓아 주라는 거죠.그게 그렇게 이해가 안되나요?

[@lab.b493]

아무리 그래도 고소라니……. 2년 돌본 것도 후회되겠다. 남은 죄책감도 제대로 끊어주시네. 시어머니가. 진짜 정 다 떨어질 듯.

[@olivekk7831]

입장을 바꿔보면 됩니다. 며느리가 식물인간이 됐다면? 모두가 그렇진 않겠지만.. 많은 분들이 아들 새장가 보낼려고 기를 썼을것 같네요.

[@user-be2tx4fo9f]

서로를 불쌍히 생각하시고 며느님과 아드님을 이혼하도록 하고 [며느님이 40대중반? 딸이라 생각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도록 도와주시고] 식물인간인 아드님은 단독세대주로 하여 복지혜택으로[생활보호대상자] 요양원에 입소케 하시고 어머님은 열심히 사시면서 아드님 면회도 가시고 하시면 어떨지요

[@gys2183]

60대노모가 사용한 병원비.간병비 돌려줘야지.. 40대 마누라는 노동력은있다..

[@mercredimademoiselle1720]

60대가 무슨 노모인가?며느리 놓아주시오 나도60세요

[@suhyun165]

보통의 시엄마는 이렇게 해결했겟지요 이 사연의 젊은60대 시엄마는 아들 아픈데 이혼생각하는 며느리 괘씸해서 꼬라지 피우는거로 보임 자기 딸이었으면 당장 이혼하라고 했을분 심술보가 장난이아니시네

[@abcdefg0772]

이게 정답인거 같은데...

[@KK-nn9cw]

@@mercredimademoiselle1720 65세 이상이면 노인인데?

[@user-ph7sh1lo4o]

안타깝긴한데 저경우라면 며느리보내주는게 맞다 언제깨어날지 모르는 식물인간 남편 곁에서 평생 살라는건 아닌거 같다 이혼해서 보내주고 시어머니도 구청이나 주민센터가서 상담후 장애인 등록하고 요양원이라도 보내고 자기삶을 사는게 좋을듯 싶다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

[@11_Gaius_Julius_Caesar]

이것도 정답이죠! 근데 남편 버려서 저세상 보내야 한다는 가장윗 댓글은 똑같이 귀신의 공격으로 죽을 팔자 입니다. 애초에 식물인간은 귀신 때문에 이러나는 현상... 뇌는 무조건 자동으로 깨게 되어 있는데 귀신이 막고 있는 거지. 뇌사가 아닌 이상! 영화에서나 보는 주온 같은 귀신에게 당하면 저렇게 식물인간이 되는 것 입니다. 당사자는 깨어 있는 줄 알죠. 거기서 주온 같은 귀신에게 매일 쫃기는 거죠. 이런 귀신에게 홀리면 옆에서 보면 식물인간이니깐. 그렇기 때문에 버리면 바로 배우자가 다음 타깃이 되어 똑같이 죽을 떄까지 귀신에게 쫃기며 타인이 보기엔 식물인간이 되는 거지.

[@natureman2223]

며느리가 평생 과부로 살면서 식물인간 남편 수발이나 들어야하나? 2년정도 했으면 됐지. 일어날 가망도 없는데 평생 일해서 치료비나 갖다 바치라고? 말이 되냐? 내 딸이든 아니든 누가봐도 이혼이 정답이야.

[@lucky6616]

병원비로 빚만지는 경우 존엄사 법 정말 만드는게 맞다고 봅니다 무의식 상태.... 누구를 위한 걸까요.. 병원 이익밖에 없다고 봅니다..

[@lli6147]

이럴때를 대비하기 위해 존엄사를 허용해야한다

[@user-do4xc3fh8b]

참 말이 쉽죠잉~~~

[@user-cc2id7ix4m]

당연 허용

[@user-mh1ol7jb2v]

어머니한테는 안될거 같으네요.

[@user-vk9op7px2n]

@@user-mh1ol7jb2v 그럼 어머니가 책임져야겠죠

[@neonury]

1년에 1억되는 병원비 누가감당할수있나 남은 가족이라도 살아야지 존엄사 할수있게.현실적으로 법이 바껴야함 아들도 그리생각할거다

[@blacktalker96]

솔직히 며느리는 새 삶을 살라고 하는 게 맞지 애도 없는데... 괘씸할 것도 없는 거다 본인 아들 귀한 걸 알면 며느리 삶도 귀하다는 걸 알아야지 그냥 마음 더 상하기 전에 며느리는 보내주는 게 맞지

[@yeong0121]

지 아들위해 쓴돈인데 뭔 며느리한테 청구를 하겠다하냐 ㅡㅡ

[@user-st3zx1jr3y]

며느리 아니고 딸이라고 생각한다면 … 며느리가 너무 안쓰러운데 이혼시켜서 보내주어 새로운 행복 찾아줘야지…

[@user-qd1wo4nw3g]

며느리에게 평생 부양을 부탁할 수는 없어요 ㅜ 어쩔 수 없는거임..

[@user-gz1hc2sz4o]

그럼 결혼 왜한거야 크크크 하지를 말았어야지 부모가 결혼한 아들을 왜 부양해야하는거야?

[@Chiikawaforever]

@@user-gz1hc2sz4o 그래서 이혼한다자너

[@zxcv1042]

@@user-gz1hc2sz4o 꼬우면 식물인간 되지말던가 누칼협?ㅋㅋ

[@user-dx4ju4os7o]

@@user-gz1hc2sz4o 이결혼안함

[@user-ik9cl2kd2q]

4번의 수술에도 며느리는 버텨오면서 한낱 희망은 보이지 않고 포기할까하고 수도 없이 고민했을텐데.

[@user-kz2lu8ec3x]

이혼해라 살아서 잘했음 저렇게까지

[@qks4048]

그러게요 며느리가 본인이 원해서 남아 있으면 다행이지만 지치고 우울해지면 잘못된 선택을 할수도 있지요 정말 극의시나리오는 며느리도 정신과 가서 상담도 해봤을텐데 돈이 문제구만

[@cocoa4508]

병 간호 안 해본 사람은 모른다. 긴 병에 효자없다는 말이 괜히 있는 말이 아님. 며느리도 이해되고 장가 보냈는데 아들 아프니까 이혼한데서 섭섭하고 미운 시어머니도 이해되고ㅠㅠ 그런데 식물인간 상태로 계속 입원 중이면 진짜 비용 어마어마함.

[@user-kl7qn3wm2y]

며느리가 무슨죄라고 청구까지 합니까... 그러지 마세요ㅠ 본인 자식이니 그럴수 있다지만 며느리한테 그러지 마세요 참...

[@user-ti6zo1ik4w]

시어머니 참 모질다 며느리가 제자식임 살아라하겠냐? 보내주고 의료급여 받게 해야지 진짜 시어머니도 자식도 없는 며느리를 제자식위해 희생해야 하나

[@user-th7ci8yb2p]

며느리는 놓아 주시는게 좋을 거예요. 며느리는 너무 젊잖아요. 그런 며느리에게 희생을 요구 하는 건 사회 악인거 같아요. 며느리도 그동안 노력하고 애쓴 부분은 있을거잖아요. 핏줄이 땡긴다는건 핏줄로 연결된건 끊을 수 없잖아요. 수년이 지났으니 며느리는 할 만큼 했다고 생각 한다면 놓아주세요. 저는 60대 여성입니다.

[@user-sx8pf7dc1i]

내 아들이 귀한 아들이듯 내 며느리도 누군가의 귀한 딸이다. 가슴 아프지만 이혼으로 며느리를 놔주고 안락사로 아들도 보내줬으면 합니다. 하루빨리 합법적으로 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한 안락사관련 법계정이 이뤄지길..

[@user-tv8oh1oe6y]

집도없어서 월세얻어서 식당일 할 정도인데 시모가 변호사선임해서 대법원까지가고 병원비만도 아닌 간병비까지달라니.. 안타까운 아들 보듬어야할 며느리에게 보험금 있을때랑 이렇게 다르니 2년간 간호 잘하다 별안간 이혼하고싶다 나올땐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쩝쩝

[@esj1368]

며느리한테 더 희생하라는건데 그건 아닌거 같네요...어머니입장에서 막막한건 알겠지만 강요할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보험료를 가로챈것도 아니구요. 며느리 인생 살도록 놓아줘야죠

[@dna1188]

희생이라는 표현아니고 그며느리의 인생입니다 데려갈땐 내 남편이고 잘못돼면 니 아들이냐?

[@user-bl3zt3gv5g]

@@dna1188 응 남아들이지 그럼 자기아들이냐?ㅋㅋ느그부모랑 살아

[@user-bl3zt3gv5g]

@@dna1188 며느리가인생을 평생 그따구로 살아야함?왜?ㅋㅋ니가남자라?

[@dna1188]

@@user-bl3zt3gv5g 미틴년이네 그래 내가 남자다 난 내가 내아내가 사고 나면 평생 끌어 안고 살거다 내가 사고 났다면 빨리 새출발하라고 할거야 남자운운한다는게 한심하다 내가 결혼 했으면 내가 끝까지 책임지는게 맞지 잘못됐다고 이혼하는건 버리는거야 너같이 싸가지 없는 년은 버려야돼는거고 . 왜며느리인생이야 여지들 제일 마니 하는말이 엄마야 나야 ? 결혼햇으면 우리부부가 우선이여만 된다고 하지않나 그건 맞는 말이야. 하지만 여기서 며느리가 왜나와 며느리가 아니고 사고난 남자의 아내로서 말을해야지

[@dna1188]

한가지더 나도 여자가 새출발하기를 원해 하지만 딱봐도 사고 보상금 다쓰고 막막한거지 요즘같은세상에 저정도사고면 보험사에서 합의안하고 치료받는거 충분히 할수있고 보통 2년가까이 맥시멈 돼서나합의하더라 보상금다쓰고돈떨어지니 그럴 기간이야 암튼 문제는 돈이지 저사람이 막대한 보험금이나 유산이 있다치자 상속권 아내가 50퍼 자녀가 50퍼 자식이 둘이면 25씩이지 자식이 없음 아내가 100 부모는 1도 못받아 어내와 자식이 없음 그때서야 부모가 받는다 법에 논리야 아내가 우선이라는애기지 권리가 있는대신 책임도 따르는법이다

[@Romansoo303]

결혼 5년차에 자식도 없고 30대라....슬프로 안타깝지만 새삶을 살게 놓아 주세요...근데 새삶을 살게 더라도 며느리는 자유로게 행복 할 수는 없을것 같다

[@user-kz2lu8ec3x]

자유로와짐 남의부모 냅둬라 부모가 무식해서 보헝하나 안들어놓아서 개고생이징 그런인간 1인이다 사랑 개뿔 ㅋ

[@user-sm2wf5qu8e]

정산이 끝나야 놔주지.... 시어머니는 열정페이임?

[@user-ke4ndsem3s]

@@user-sm2wf5qu8e 지아들이잖아????;;;;

[@jamesb9451]

이혼만 해주면 며느리 입장에서는 얼씨구나지ㅋㅋ 숨어서 하는 것 보다 대 놓고 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을까? ㅋㅋ

[@user-zx6ez4kk8w]

@@jamesb9451 왜그렇게 생각함 그레도 돈벌면서 5년동안 간호한거보면 개착한데

[@user-xd2uw2pc1c]

일부러 보험금타려고 쥭이는 사람도 있는데.... 오년이면 진짜 할맘큼 한거 아니냐? 일년 버틴거도 용하다... 누군가 저사람을 욕한다면 차라리 저 사람대신 병자 모시고 살아라!!!!!!

[@user-rn3vs4ic1u]

5년 아니고 2년

[@edivayoo1485]

만약 며느리가 식물인간이면 과연 시어머니와 남편이 기약없이 간병하고 있을까요? 며느리가 진짜 자기 딸이고 사위가 저러고 있으면요?

[@jazz29]

이혼하는게 정상 사람이고 끝까지 돌봐주는 사람은 착한사람.

[@sajaeil9939]

착하다는것은 지나고 나니 어리석음이었음을 나도 어리석은 1인 누가 그렇게 살라고 했냐고

[@user-luckycat007]

근데 이거 밑빠진 독에 물 붓기라서요. 수술이나 비용은 계속 늘어나는데... 그나마 수술로 점차 상태가 괜찮아지면 상관없죠. 근데 상황 봐서는 희망도 없는 상태서 어머니가 버티시는 것 같네요. 며느리가 2억 탕진하고 나몰라라도 아니고 일해서 적게라도 계속 도왔으면 할 도리는 다한 것 같아요. 어머니도 자식한테 도리 다한 것 같고... 계속 버티다가는 살아있는 어머니랑 며느리 두분 다 잡을 것 같아요. 이미 며느리는 착한 도리는 다하신 것 같아요.

[@user-kz2lu8ec3x]

미쳤냐 내부모도 이렇케 못하는데 법적으론 ㅋ 엄마징

[@user-nc2zr7qi6c]

착한게아니라 명청한거

[@seven-year7332]

'착하다'는 타인이 보는 나에 대한 시선입니다. 결코, '착하다'는 좋은 의미가 아니예요.

[@DDDDTTTTDDDD]

이건 며느리만 욕하기도 뭐하잖아...식물인간 된 사람에게 할 수 있는게 뭐냐...차라리 그냥 보내주는게 낫다고 본다

[@user-hz9tw8oz7v]

5년간의 간병이라....... 언제까지 식물인간된 아들을 간병할수 있을까요..ㅠ 기적이 일어나길 바라며 지금껏 버텨오셨겠지만 5년이면 정말 할만큼 이상 하신거예요.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지만 더는 어렵지않을까요? 며느리를 원망할수 없어요. 며느리분도 하실만큼 하셨으니까요...

[@user-yn8lc8nl6j]

미쳤네 저할망구가 노망났냐 며느리가 무슨죄야 당연히 다른삶살아야지 며느리가 남편낳은 부모아니잖아

[@user-bd2xl6bp8o]

2년이면 할만큼했다... 놓아주세요. 그리고 자기 아들이고 보험비도 시어머니가 가지고 있는거 같은데 간병비를 며느리보고 내라고 하는 건 좀...게다가 식당일해봤자 150일껀데 월세내고 저축도 못할만큼 빠듯할껀데...게다가 아직 젊은 30대 며느리...새 시작하게 해야하지않나

[@user-eu7ig1fn6i]

교통사고 합의를 함부로 하면 안되는 이유... 1억은 큰 돈이 아닙니다

[@KJ-vn7io]

병원비 전적으로 부담하고 그 외의 합의금으로 얼마 받는게 맞음.

[@olivekk7831]

이 댓글이 제일 중요하게 보여지네요. 병원비는 가해자가 부담했어야하는 부분인데...

[@doheepp4753]

보험금 1억 전부 노모에게 주고 설겆이일까지 해서 2년동안 총 2억 줬다면서요...;; 결혼생활 겨우 5년에 자식도 없어. 아들보다 10살이나 어린 며느리에게 평생 병원비 벌어 대라고. 대법원까지 수년간 소송을 끌고갔다니. 저 노모 참 이기적이네요. 병원비도 그렇지만. 간병비라니…;;; 자기 아들 돌보는걸 며느리에게 돈을 받아낸거예요?? 악독한 시어머니 덕분에 죄책감은 커녕 여태 했던것까지 후회되겠어요. 아들 식물인간 된건 안타깝지만. 그걸 무기로 며느리를 염전노예 취급하는건 잘못된겁니다

[@user-bm2ue3cd1w]

말도 안된다. 남의 귀한딸 인생도 생각해서 보내주세요

[@user-po8iz9tn8k]

자식없는 며느리는 놔줘야지

[@user-do4xc3fh8b]

누가 안 놔준다고 하든?병원비 간병비로 의견차이를 보이는거 같은데..그래서 책임의무를 묻고있지 않나?

[@user-lu3qm5ku5e]

@@user-do4xc3fh8b 병원비랑 간병비 내놓으라고 하는게 놔주는건가요??

[@user-kx5iz2ir9j]

@@user-do4xc3fh8b 그걸 왜 아내가 내야해ㅋㅋㅋㅋ 2억은 부족해서?

[@user-do4xc3fh8b]

@@user-kx5iz2ir9j 공감능력 떨어지는 것들이랑은 말섞기 싫으니 가던길 가길바란다.

[@codiac382]

이혼이 아닌 안락사 제도에 중점을 둬야 할 사건으로 보여집니다.

[@icecoc]

이혼이 핵심이 아니라.. 두분이 아들을 보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user-zc5se2qg2j]

아직까지 의식을 못 찾았다면 이제 편하게 보내 주는것도 생각해봐야 할것같네요. 보험금을 허튼데 쓴것도 아니고 할만큼 했는데도 안되는걸 누가 누굴 탓을 할수 있을까요? 산사람은 살아야죠. 회복할 기미라도 보이고 깨어날 가망이 있었다면 모를까..! 그나마 며느리도 시부모도 빚 안지고 사는게 다행임.

[@user-fq2xy2gf1w]

4차례 수술이면 할만큼 했을텐데 그정도까지 버틴 며느리 참 대단하지않음? 이젠 미래를 위해 결정할 때가 온거 같음 그게 참 쉽진않겠지만요?

[@user-do4xc3fh8b]

며느님 대단하죠.근데 이혼도 이혼이지만 의료비 땜에 갈등?의견?차이가 있는거 같은데요.

[@user-dh8ns4yj3g]

그걸버티게 한게 보험때문인거 같은데요? 돈이 바닥나니깐 이혼하겠다는거 아닐까요? 전혀 대단해 보이지 않는데요. 당연히 해야하는 법적 책임자입니다. 하지만 못하겠다고 도망간다고해도 차마 욕은 못하겠네요. 끝까지 책임진다면 그게 정말 대단한거겠죠.

[@user-tz8fe7yr1q]

당신아들 입장에서 생각하시길

[@user-vk9op7px2n]

@@user-tz8fe7yr1q 양쪽입장을 생각해야지 왜 아들 입장에서만 생각해야 할까요

[@user-tp1ng3mk6v]

버틴건 어머니지 며느리는 자기벌어 자기쓴것밖에 없지않나?

[@user-tr5zz5up4w]

이래서 돈 없이 아프다면 죽는게 빠르지 누굴 욕할수도 없는 상황이다 만약 자기딸이 똑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부모가 그냥보고만 있을것인가? 남편 안락사시키고 며느리는 보내줘야 서로를 위한 일이 아닐까 싶네요 ㅜ

[@user-xo4xo7rr5u]

5년이면 며느리는 할만큼 했다 며느리를 뭐라할게 아니라 당신이 생각을 고쳐잡어야 그만 아들을 놓아주는게 어떨지

[@user-og6vt4it1v]

저도 식물인간 남편 2년 넘게 간병해봤는데 쉬운게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넘 우울해요 지금도 정신과 다녀요 어머님 더 잡으면 욕심이고 못할짓이예요 어머님 이걸 보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보내주고 새로운삶 살고 있어요 할만큼 했다고 봐요 누워있는 사람도 힘든거예요 우리가 저리되면살고싶겠어요

[@hgkim2512]

고생 많으셨어요..

[@user-jp5gk7om5u]

이건 며느리도 이해해야 된다고 본다

[@user-hg6zl4bi9u]

며느리도가아니라 며느리를이해해야한다아닌가요? 며느리는 이혼하면 남이에요 아쉬운건 아들의친모에요 이혼하면 아들돌볼필요가없지요

[@user-gs7qy9ht6j]

이눔의 시모들 며느리가 저리 누웠음 진작 포기하라고 아들을설득하겠지~~

[@user-lw9fh6ds1i]

@@user-hg6zl4bi9u 사랑했던사람이고 결혼까지했는데 아프다고 도움안된다고 이혼?참 인간성 제로

[@Polaris_Rhapsody]

@@user-hg6zl4bi9u 남편이 죽으면 재산 권리 1순위는 며느리에요. 그건 또 당연하죠?

[@user-mp5hf5cq2c]

@@user-hg6zl4bi9u 한녀들은 돈보고 결혼하는구나ㅋㅋㅋ

[@user-il2te2uc7m]

아픈 사람 병간호 안 해본 사람들은 말 하지마라. 둘다 다 힘들다. 안타깝다. 또 둘다 다 이해간다

[@hoyangkim7816]

맞는말이다 집안기둥뿌리뽑히는건 물론이고 간병하는 가족들까지 피폐해진다

[@user-ol7gi8fk9w]

님 말에 공감을 합니다

[@user-ho7ks5ny8u]

@@hoyangkim7816 맞아요... 한 사람만 아파도 집안 전체가 무너져요....

[@user-xf1sj6ql5k]

본인 딸입장이면 어떻게 하라구 하시련지..ㅜㅠ 상황에 따라 어쩔수 없는 경우 있다 누굴 잘못했다 잘했다 할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없다....

[@user-dl5gl4lg7o]

여자가 누워잇고 자기.아들이 간병 하는거엿으면 시어머니 말 달랏을듯

[@coco_jerry]

돈을 돌려달라고 하는건 남도 아니고 자기 자식인데..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며느리도 모아둔 돈이랑 일한돈으로 병원비에 보탰을텐데요.. 한쪽 호주머니 찰 정도로 월급을 많이 받는것도 아니죠. 결혼이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해도 서로 관계가 지속될 경우에 해당하는거죠. 한 사람은 누워만있고 한사람은 돈만버는데 어떻게 그 관계가 유지가 되나요? 멀쩡한 사람도 병들어가겠어요. 산 사람은 살아야하지 않나요? 금전적으로 얼마나 이득을 취할 수 있나 생각하기보단 병원비를 적게 낼 수 있는 수단이나 혜택들을 알아보는게 현명하다 생각됩니다. 물론 어머니 입장에서 노후자금까지 다 썼기때문에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어요. 이혼은하되 어머니가 어느정도의 생활할 수 있는 생활비를 지원해야될 것 같고, 그 외에 노인혜택들을 찾아봐야할것 같아요.

[@user-zx1ec5te3t]

이혼하면 끝이지 할만큼했는데 왜 전 며느리가 시어머니 부양비를 보태나요..?다른가족도 있겠죠. 없으면 기초수급 받으면되는거고..

[@coco_jerry]

@@user-zx1ec5te3t 사람의 도리죠. 큰 액수를 주라는게 아니잖아요. 내가 사랑했던 사람의 어머니이고 본인 노후자금을 아픈 아들에게 온전히 다쓰는게 쉬운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모른척한다는건 땡전한푼없이 밖에 내다버리는 것이랑 다를바 없잖아요. 그래서 말했듯이 어느 정도의 생활비라고 했고 노후혜택을 알아봐야한다고 말한겁니다.

[@coco_jerry]

@10상남자 며느리 입장에선 자기 인생없이 열심히 일했는데 결국 돌아오는게 저런거라면 배신감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저도 어머니를 전부 이해할 수는 없지만 조금은 이해가 되는게 앞으로가 안보이니까 마음의 짐을 며느리에게 넘기고 싶었던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hgkim2512]

@@coco_jerry 자기도 힘든데 이혼한 남편 엄마 생활비 보태는게 당연한 도리는 아닐거 같은데요?

[@imk1395]

엄마와 아들은 역시 핏줄.부부는 안좋은 일이 생기면 남이죠..

[@JSP-ur3mi]

우선 보험 수령자는 시어머니가 아니고 아내년이고?

[@folove5126]

@@JSP-ur3mi 보험료 병원비로 나감

[@adgj670]

@@JSP-ur3mi 너는 욕하기 전에 국어 듣기나 해

[@jbkim1741]

@@JSP-ur3mi 보험금은 간병비로 모두 지출하였고... 1년에 억씩 들어가니 아내도 어머니도 한계가 오는 것이지요. 식당일을 한다니 벌어보았자 250일텐데, 한달에 800을 어떻게 감당할까요.

[@user-sx3st1gp1x]

@@JSP-ur3mi 이ㅅㄲ보험사기 실패했나 왜케 꼬였지?

[@jingulpark7504]

식물인간이면 감정의 교류가 불가능하니 애정이 식을 수 밖에. 몸이 아파도 서로 말하고 의사소통을 해야 병수발 들 명분이라도 있지.

[@user-ec2kf3tn6b]

진짜 안타깝지만 이정도면 이혼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보네주세요 ㅠㅠ

[@user-cm2ul5wr2t]

결론은 며느리와 사위는 남이다 저 상황에서 며느리도 할만큼했다 생각하고 母는 母대로 자기 자식이기에 돌볼수 있을때까지 돌봐야 한다는 운명같은 의무감

[@user-ml8vx5ig7q]

그쵸 자식은 천륜이고 배우자는 인륜입니다 자식이 없으니 새로 출발하게 해줘야합니다. 자식 갖은 사람의 욕심 입니다.

[@user-hv6ym5kr6p]

@@user-ml8vx5ig7q 맞아요. 자식이 있다해도 며느리는 자기자식 돌볼 책임만 있는거고, 회복불가의 아들은 어머니가 책임져야죠. 사회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시고, 며느리는 놔줘야죠.. 부부관계는 계약관계고, 기브앤테이크 관계입니다. 물론 식물인간 배우자를 끝까지 잘 돌보는 배우자도 있지만, 그건 평소에 그 배우자가 자신에게 잘한것 있기 때문에 자발적인 의리로 하는 거지요... 마음 떠난 남의집 귀한 딸 인생.. 바지까랭이 잡고 늘어지는것 아닙니다. 앞길 창창한 젊은 사람, 자기 인생 살아야지요. 어미는 자발적으로 내아들에게 최선 다하는 거고, 내힘 밖인 것은 나라의 도움을 받아야지요.. 참고로 전 아들 하나 둔 엄마입니다.

[@Amugeona30]

저도 어떻게 저걸 잡나 싶어요...결혼 5년차에...간병에...경제 지원에..... 지금까지 머무른것도 대단하다 생각하는데 거기다 소송해서 추가적인 간병비를 받아내겠다라...

[@user-xi4nl8rz4k]

만약 남편이 죽었으면 천륜이니까 남편 재산이랑 보험비는 시어머니꺼? ㅋㅋ 곤란한건 니꺼 편한건 내꺼?

[@user-lc5dn1hp8u]

보험금도 병원비로 나갔고만ㅡㅡ 사정은 안타깝지만 아내도 본인 인생이 있는데 나같아도 힘들어서 이혼하겠다.. 엄마는 혈육이지만 아내는 남임

[@TV-el9me]

며느리 보내주세요

[@sukjung489]

연명치료는 본인과 가족을 위해서라도 하지말아야 함

[@k-3030]

회복될 가망없는 식물인간 상태라면 존엄사를 택하는게 환자나 가족들 모두를 고통에서 벗어나는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본다. 법제화가 되어 있지 않으니 환자 스스로 결단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user-lm2xr8lt5x]

장기 기증 좋은일하시면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수 있지 않을까.깊이생각해보시면..며느리도 자식인데 안타까운마음입니다

[@rha4572]

당신의 하나밖에 없는 자식이라면 그런말을 쉽게 할수 있겠나???

[@userganada]

@@rha4572 전 저렇게 식물인간 된다면 알락사를 택할껍니다.

[@user-ck8zw8yi1p]

@@userganada 저두요

[@userganada]

전 저렇게 식물인간 된다면 알락사를 택할껍니다. 개인적으로 1년이상 경과해도 회복이 없으면, 부모님 배우자등 합의하에 알락사 허용해야한다봄 배우자 혼자 결정 까다롭게두고

[@user-mm8us1yt1j]

참 답답하네요 며느리가 먼 죄?? 엄마가 먼 죄?? 아들이 먼 죄??

[@user-rf3sj6on4p]

생각없는 니 뇌는 뭔죄?

[@lovebless3583]

돈이죄!

[@user-mm8us1yt1j]

@@user-rf3sj6on4p 임마는 머고

[@kingsavages255]

이 글을 본 내 죄

[@neonury]

죽는것만못한 병원비가 문제

[@jinkyoungyun8916]

솔직히 그만큼 했으면 보내주세요

[@rexmetal3916]

정말 남녀평등 지향하고 가정법 싫어하지만 여론을 보고 느낀건데 이 사건은 남녀가 바뀌었으면 여론도 지금과는 다를거같네요 저도 기혼자고 결혼을 결정할땐 상대방이 평생 수발이 필요한 처지에 놓이더라도 이 사람이면 내가 평생 희생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으로 결혼한건데 배우자 다치면 1-2년안에 손뗄분들이 이렇게 많을줄

[@user-mg2ke6zi4l]

솔까 며느리 탓할건 아니지. 헤어지면 남인 관계에 뭘 더 바라는거여?

[@lee-yb8zb]

이런경우 사회보장제도의 도움이 필요한것 같네요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신청하시고.. 수급비 받으시고.. 병원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상담하여 병원비 관련된 지원을 받을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user-ml8vx5ig7q]

맞습니다.

[@user-vo1hw2bf2k]

말은 쉽죠 기초생활수급자 조건이 까다로워요 우리나라 복지가 진짜 더럽고 치사하죠

[@user-dh8ns4yj3g]

현실적인 댓글을 주시네요. 할수 있는 모든 방법을 찾아해보는게 우선이죠.

[@user-ul8go9mu1x]

님이 빚내서 지원좀 해주세요

[@user-mp3rd1vb6e]

집읶으면 안됨

[@mommom-qh7ov]

그냥 장기 기증하고 가는게 맞다 죽음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두려운것이지만 아직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부모라는 가족이라는 면목으로 고통을 준다는건 모두에게 불행일듯

[@mayonara6295]

상황은 안타깝지만, 역지사지해보면 다 입장이 이해가 갈 듯. 두분 다 오랜 간병생활로 심신이 지치고 섭섭한 마음이 쌓인듯. 안타깝다.

[@heejinkim8574]

이런거는 나라에서 살 가망 없는 식물인간은 사람 그냥 안락사시켜야한다. 이게 현실적인거지...

[@user-ys7fi2ok7e]

공감합니다

[@user-nb2bj9ln1d]

인정합니다... 식물인간 한명이면 병원비가 수천 수억인데 계속 유지시 가족들 까지 산것도 아니고 죽은것도 아닌자 가 되는거임...

[@soulbodysoulbody5497]

그래요 님 가족 은 제발 그렇게 하세요. 그리고 결혼 전에 이 내용 미리 배우자에게 말하세요 꼭 ^^

[@heejinkim8574]

@@soulbodysoulbody5497 예 저는 이미 가족중에 그럴뻔한 경험이있었고, 국민건강보험공단가서 저의 죽음을 미리 사전연명뭐어쩌고 쓰고왔습니다. 전 식물인간되면 이미 죽을거라고 서명했어요. 산사람이 빚더미에 시달리고 식물인간인사람은 그냥 누워있다가 죽는데 이게 뭔가요? 제가 그런 상황에 놓이면 이미 제가 제 죽음에 대해 서명했다는걸 가족들은 다알겁니다.

[@user-fs3ll6dt3x]

@@heejinkim8574 저두요. 서로 약속했어요. 의식이 없는상태거나 치매에 걸려 서로 못알아보고 똥오줌 못가리게 되면 안락사나 생명연장거부뭐시기 그거 해주기로...아쉬움은 있겠지만 서로에게 짐이되어 힘들게 하고싶지는 않아서...자식도 없고..둘뿐이라..내가 잘못됐을때 남편이 져야할무게가..ㅜㅜ 저는 너무 미안해요. 서로 행복했던 기억만 가지고 다음생에 또 만나자구요. 근데 사실 자신은 없어요. 쿨하게 보내줄수 있을지..난 후딱 보내주면 좋겠는데 저는 좀 붙잡고 있을거같아요 ㅎㅎㅎ 어렵네요.

[@user-zm2is7tm6i]

식물인간을 부자가 아닌 일반가정에서 개인적으로 케어한다는것은 무리다 살아있는 사람의 일상생활이 불가능,,, 부양의무를 법으로 정하기이전에 지을 수 있는 여건이 되야하지않나,,,

[@casebycase_904]

마지막 정리가 핵심인듯 합니다

[@user-zy9bc2wl6m]

참 안타까운 세상이야... 배우자가 사경을 헤매는데 1-2년만에 버리고싶다니.. 법적으로도 배우자가 1차적 부양의무를 가자고 있고, 그렇기때문에 남편이 사망했을때 반대로 남편의 재산을 1차적으로 상속받을수 있는 권리를 갖은 사람도 배우자가 되는것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양의무를 시어머니애게 전가하고 고작 1-2년만에 포기해버리다니.... 만약, 남편이 재산이 많았고 사망한 경우라면 그 상황에서도 부인은 자신의 1차적 권리를 포기하겠는지 묻고싶다.

[@user-vl3ui2jz2n]

할머니 며느리분 새로운 삶을 살수 있도록 놓아주세요

[@user-yz5tw9gy7t]

며느리입장에선 이혼하는게 맞고 ㆍ시어머니입장에선 환장하는거지 ~ 미치것다 ~~!

[@bearsaint8085]

그냥 1년정도면 안락사 시키는법 통과시켜라 나도 간병 해봤지만 돈도 돈이지만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다

[@user-lx8br3vg5o]

정말 슬픈 일이지만 시어머님 그러시면 안됩니다.

[@angelayang6331]

며느리를 이혼하게 하고 아들은 혼자로 복지혜택으로 요양원에 가는게 정답입니다 어머니가 며느리를 딸이라고 생각하면 며느리가 할많큼 했는데 불쌍한 생각 안 드시나요

[@user-sm2wf5qu8e]

할만큼 한건 시어머니죠~~ 시어머니도 불쌍합니다!

[@angelayang6331]

@@user-sm2wf5qu8e 맞아요 그건 그래요 시어머니도 할많큼 했지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자식이니 .....그래서 어떤땐 무자식이 상팔자란 소리도 나오나 봅니다

[@user-zq2vk6jf4d]

이래서 존엄사가 있어야함 엄마와 며느리 다불쌍하고 특히 내가 저 남편이라면 말을못해서 그렇지 정말 죽고 싶을꺼예요 진심으로

[@user-fo6jo8qq1b]

저도 존엄사에 한표~

[@user-dz6xj9ic4g]

그렇죠.. 저건 당사자들에게 죽고 사는 문제인데.. 존엄사 얘기도 꺼내지 못하는 사회 분위기라..

[@-FairWind]

동의합니다!!!!!

[@user-vl4tx8zt4i]

며느리도 누군가의 자식이고 소중한 딸인데... 본인은 자식이니까 돌볼 수 있지. 하지만 며느리가 무슨 당신처럼 남편 어미도 아니고, 평생동안 시종처럼 병간호 하라는건 남의 인생이라고 너무 이기적으로 구는거지... 자기 부모도 그렇게 하기 힘든데 대체 무슨 심보인지...;;

[@ida4302]

애초에 5년동안 이혼안한게 신기 ㅋㅋㅋ시모 지한테나 가족이지 어쩌란거임 그니까 바로 이혼하고 도망갔어야지 계속 해주니까 뻔뻔스럽게 들러붙는거보소

[@hsh8093]

자녀도 없고 혼인기간도 짧았다면 법적인 문제가 있어도 며느리에게 강요할 수는 없을 듯~ 30대일 거 같은데 언제까지 기약없이~ 엄마는 자식 버릴 수 없지만 아내는 그렇지 못할 듯 해서 답이 없네요.

[@viennasuite]

ㅂㅂ

[@user-dl2bo1yi3m]

돈없는 사람에겐 가혹할정도에 현실인데 앞날이 안보일듯하네요

[@user-kz2lu8ec3x]

돈없는 최소한 어릴때 실컷놀구. 나이들어개고생인거야

[@user-ry8xq2zy7c]

만일 노모가 없었다면 며느리의 선택은 어땟을까요, 서로 좋아서 만나고 백년 해로를 약속하고서 한쪽이 병들고 아프다고 버린다면 너무 삭막한거 아닐까요. 자식은 결혼을 해서 분가하는 순간 이미 자신들만의 선택을 한것인데 물건 반품하듯이 병들었으니깐 부모가 책임지라고 보낸다구요?

[@marrymedave9780]

아니 지 아들 간병비를 왜 남인 며느리한테 괘씸해하고 요구하는건데 미쳤네 오히려 며느리가 그간의 고생한 비용을 시모한테 요구해도 모자른 판에 이래서 처음부터 착하게 희생해주면 안 됨 호의가 권리인줄 안다니까

[@ieeyu40]

여러분 정말 항상 조심하면서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저도 작년 교통사고 이후에 백혈병으로 항암치료 받으면서 가족들이 제 간병으로 고생하는게 몸이 아픈거보다 훨씬 고통스러웠습니다.. 정말 사고라는건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더라구요

[@ibamio]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고생많으시겠어요ㅠ 항상 조심할게요

[@user-uj1vb5rl8n]

힘내세요~~

[@user-mp1kq8jz5b]

힘드시겠습니다 힘내세요

[@user-kz2lu8ec3x]

당연하죠 모르는 인간많아요 ㅋ

[@xlwpu0efdwer]

제가 항상 주변 사람들한테 생각없이 먹고 싶은거 다 처먹고 술먹고 담배 한갑 빡빡 펴대고 이런 사람들한테 누누이 하는 말입니다. '난 빨리 죽을거야' 라고들 하는데, 빨리 뒤지는건 상관없는데 지보다 지 가족들이 힘들꺼란 말이지. 누구에게나 갑작스레 안좋은 상황이 닥칠 수 있음. 자전거 타다가 넘어지고 식물인간된 사람도 봤음. 나이 50살만 넘어도 지병 하나둘 생기는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본인은 사고하나 안생기고, 지병하나 없을거라 생각하는 그 자신감들은 멍청하기에 나오는거임. 질병이나 사고로 침대에 누워서 지내게 되면 몸이 건강해야 재활도 받고 회복도 빠른데, 평소 담배피고 가래 끓는 사람이라면 폐렴으로인해 더 골치아파짐. 밤낮 수시로 가래뽑아줘야해서 목에 구멍 뚫고 튜브 꽂고 살아야함. 간병하는 가족은 수시로 가래 뽑아주느라 24시간 잠도 못자고 간병하는거임. 간병인 구하면 간병비 더 비싸고. 담배는 죽을 고생을 하고라도 무조건 끊어야함.

[@holog6619]

이래서 평상시에 유서나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 되었을때 연명치료 거부 의사를 밝혀놔야한다! 긴병에 효자없다고 주변 가족에게 너무 큰 고통이다!

[@illicitq6472]

부모도 며느리도 자기 인생 살게 해줘라 그 남자가 얼마나 잘했는지 모르겠지만 자신이 부모나 며느리 옥죄는 거 원하지 않을거다 나라에서 책임져라

[@lulukim1724]

그건 괘씸한게 아니예요 , 며느리도 잚고 인생이 있는데 그냥 보내주세요 , 아이도 없고 남편은 식물인간인데,,당신 딸이라면 고소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