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큰절 224기 소화입니다 제가 몸이 아파서 입원하게 되었는데 큰 절 서점에서 “읽고 쓰는 새로운 금강경 사경노트”를 사서 입원했습니다 역시나 검사와 치료의 시간은 아프고, 길고, 지루했습니다 내내 울고만 있는데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고역이었지요 그래서 사경책을 꺼내 들었어요 근데 이게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사경을 하고 있다보면 어느새 거기에 폭 빠져서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고 마음도 가라앉아 눈물이 멈춰지고 편안해 졌지요 이걸 안챙겨 왔으면 어쩔뻔 했나 싶어요 스님... 이렇게 좋은 사경책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생활에 가장 큰 위안이고 선물입니다 매일 조금씩이라도 이 붓 놓지않고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woochullee93 жыл бұрын
지심귀의하옵고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