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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전스님은 1970년대 교육대를 다니다 10월 유신에 반대하는 활동을 하다 학교에서 제적됩니다. 그리고 신학대에서 신부가 되기 위해 공부를 하다 송광사에서 구산스님을 만나 큰 감화를 받고 출가하신 분이죠. 인도로 떠난 구법여행에서 스님은 달라이라마 스님을 만납니다.
청전스님은 달라이라마의 제자로 오랜 기간 수행하며 히말라야의 빈민들을 보살폈던 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 다람살라에 머물때는 달라이라마의 한국어 통역을 맡기도 했습니다. 청전스님은 처음 티베트에서 수행을 시작할 때, 달라이라마에게 '수행은 봉사하기 위해 하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깊게 감명 받았다고 말합니다.
누군가를 가르치기 위해, 설법하기 위해 하는 수행보다 남을 돕고자 하는 수행이 맞다는 것입니다.
티베트 수행중에서도 보리심 수행 즉 로종 수행은 무엇보다 자신을 낮추고 중생을 이롭게 하겠다는 자비심을 강조합니다. 청전스님에게 티베트 수행 일화와 진정한 보살행의 실천, 입보리행론에 대해 이야기 들어봅니다.
#청전스님 #로종수행 #입보리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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