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문제로 한 번 내려갔다가 내려간 김에 저번에 까인 브금 바꾸고 다시 올렸습니다. 원래는 이래저래 말 하면서 이번 영상은 댓글을 절대 지우지 않니 어쩌니 했는데, 어휴 아버지가 알고리즘에 떠서 보셨다지 뭐람. 우리 모두 이쁜 댓글을 생활화합시다. 이전 영상에서도 이게 엔딩인지 묻는 분들이 많으신데, 소설은 이렇게 열린 결말로 끝납니다. 다만! 원작자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팬픽이 있습니다. 어디서는 후일담이라고 하고, 어디서는 000이 삼체에서 겪은 사건을 다룬다고도 하는데, 둘 다일 수도 있고요. 아무튼 중요한 건 그게 영어랑 중국어판만 있다는 겁니다. 혹시 이번 영상과, 앞으로 이어질 다른 소설 시리즈의 조회수가 계속 이렇게 잘 나와 컨텐츠를 유지하게 된다면, 한 번 어떻게든 영어판이라도 구해서 번역 후 영상화를 시도해 보겠습니다. SF 소설을 문과인 내가 제대로 이해하고 번역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반, 그리고 한국에서 그거 읽은 사람이 거의 없을 텐데 좀 잘못 번역해도 어차피 아무도 모르지 않을까 하는 낙관 반으로 생각 중. 멤버십 옆에 별은 이번에 업데이트하다가 조금 더 비싼 멤버십은 그림이라도 작게 하나 있는 게 좋지 않나 싶어서 그려봤는데, 그냥 생각나서 해본 거라 이걸 고정할지는 모르겠음. 어차피 멤버십 혜택도 별 게 없다 보니 규칙성을 만들어야 할 정도로 멤버십이 많아질까? 싶기도 하고. 다음은 내려간 영상에 올렸던 감상평 복붙입니다. 문과다보니 모든 과학적 이론을 전부 이해하지는 못했습니다. 사실 이론이야 작중에서 꽤나 잘 설명해 주기에 '실제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는 설정으로 생각하자.' 라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좋았고, 그런 설정일 때 이런 전개가 핍진성이 있는가?를 생각한다면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느꼈기 때문에 아무래도 좋았습니다. (ex: 암흑의 숲 이론, 인공 블랙홀) 문제는 용어였는데, 미소운석체야 미소가 뭔지 아니까 대충 엄청나게 작아서 우주선에 박혀도 ㅈ되지 않는 운석인가보다 싶었는데, 굉원자는 진짜 찾는데 고생했습니다. 광원자의 오타인가? 했는데 여러 번 나오는 걸 보니 그것도 아니고.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전작의 소설에서 사용했던 개념이라고 하더라고요. 아 뭐여 이것도 마블처럼 다른 거 읽어야 아는 거였어? 구상섬전이라고 하는데 한국어 정발은 안 됐으니 볼 일은 없을 듯. 영어나 하다못해 알파벳 문화권이면 모를까 한자를 번역기 돌려가며 읽기는 좀... 윈톈밍은 겨우 대학때 몇 번 대화한 여자를 위해 이렇게까지 헌신적으로 세상을 구하려 하나? 라고 생각하겠지만, 의외로 좀 다릅니다. 윈톈밍은 대놓고 삼체가 인간보다 우월하면 삼체 편을 들겠다 말했었고, 이후 윈톈밍과 청신의 재회 시점에서도 삼체는 '너희가 들어서는 안 될 정보를 들으면 청신은 죽이겠지만 윈톈밍은 우리가 잘 데리고 있겠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그것 때문에 청신이 얘 설마 저기서 이완용 짓 한 거 아닌가 의심한 걸 생각하면, 그냥 자기 하고싶은대로 잘 살면서 기회가 되면 도움을 줬다 정도의 느낌. 업적은 크지만 그래서 뭘 포기했냐 생각하면 어차피 암 말기라 곧 죽을 목숨 뿐이다보니 어색할 정도로 말도 안 되는 희생은 아니더군요. 골때리는 건 지자 쪽이었습니다. 소설의 마지막 대사가 칼 든 지자가 '내가 살아있는 한 여러분을 다치게 하지 않겠어요!' 하는 장면입니다. 이게 소년만화 분위기로 나올 것 같은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하는 꽤나 상쾌한 엔딩인데, 그 칼이 3부 중반에는 인간들 학살하던 칼이었거든요? 같은 권 내에서 인간들을 몰아넣고 5000만명만 남을 때까지 서로 잡아먹으라 하던 놈이거든요. 삼체가 원래부터 생존을 위해 감정을 포기한 종족이다 보니 그럴 수 있나 싶긴 한데 상당히 제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부에서 스창 형사가 '삼체는 우리를 벌레라고 했지만, 사실 우린 벌레를 정복해낸 적이 없다.' 하면서 되게 의지를 다지는데, 생각해 보면 이게 인간이 패배한다는 복선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벌레를 정복하지 못한 이유는 벌레는 생존만을 위해 그 어떤 추한 곳도 들어가 필사적으로 생존과 번식에만 집중했기 때문이지만, 인간은 그 와중에도 인간의 존엄성과 문명의 희망을 놓지 못했기에 멸종했으니. 3부 내내 인간이 '우리가 살아남는 건 당연하고, 어떻게 이 존엄성을 유지하면서 살 수 있을지'를 상당히 많이 언급하는데, 1부의 대사와 엮어보면 그렇기 때문에 멸망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3부에 한국식 이름을 가진 인간이 딱 한 명 나오는데(그래봐야 2부 시점에서 모든 나라가 멸망해버려서 한국 국적은 아니지만) 단역 수준이지만 꽤나 멋진 역할을 줍니다. 상대가 쏘는 총을 다 맞아주고 4차원에 손을 집어넣어서 상대 심장을 뽑아내 무력화시키는데, 4차원을 무기로 사용하는 걸 직접 보여주는 두 번째 순간이라 꽤나 임팩트가 있긴 해요. 영상 렌더링하면서 책을 다시 읽어봤는데, 10차원이 3차원이 되면서 빛의 속도가 느려진 건 아닌 것 같군요. 저차원으로 떨어뜨리는 공격을 막기 위해 스스로의 차원을 낮추고, 광립(대충 빛의 속도로 날아오는 투사체 같은 것인듯)의 공격을 차단하기 위해 + 일부 문명은 인공 블랙홀로 숨기 위해 계속해서 빛의 속도를 낮추다 보니, 광속도, 차원도 낮아지고 있다는 의미인 듯. SF적으로 어떤지는 제가 말할 능력이 안 되니 넘기고, 인간이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상대를 어떻게 상대하느냐에 관한 상상력이 매력적이었다 정도로 넘기겠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은 2> 1=3 순서입니다. 2부에서 무한동력인 척 하는 무선충전 컵이라는 소소한 반전이 꽤나 설득력 있게 와닿았고, 면벽자라는 시스템 자체가 되게 절박하면서 정신나간 멋진 아이디어였음. 3부는 코스믹 호러적인 전개는 좋았지만, 마지막에 전개가 '어어?' 하게 너무 순식간에 넘어가버려서 아쉬웠습니다. 사실 이것도 인간이 우주의 역사에서는 이토록 하찮다는 의도라고 생각하면 그럴싸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좀 더 이야기가 있었으면 싶었음.
@jaehoshin2067 ай бұрын
선생님 정말 요약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후속 이야기도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mor-fo6mm7 ай бұрын
❤
@임형수-x5d7 ай бұрын
3:04 8😅 😢, hee. 😢
@김도수-v8m7 ай бұрын
24분17초쯤 틀림 물방울에서 살아남은 2대끼리 공격해서 1대가 남고 장베이하이때문에 살아남은 5대 중 1대만 남아서 총 2대가 도망침
@김도수-v8m7 ай бұрын
36분 40초쯤 그래비티호는 지구가 삼체와 동맹이되고 블루스페이스를 잡기위한 함선임
@jaehoshin2067 ай бұрын
암흑림 이론을 진짜 재미있게 풀어낸 소설... 외계로 아무런 생각도 없이 교신을 보내고 있는 지금도 그런 행동들을 지양해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3 차원을 2차원으로 격하시킨다 라는 방식의 공격은 정말로 간만에 듣는 신선한 공격 방식이네요. 정말로 재미 있었습니다. 상 받을만한 소설이네요
@jaehoshin2067 ай бұрын
도저히 못참겠다 스텔라리스 하러간다
@ErzardJ7 ай бұрын
3차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 10차원은 어떤 세계일지.. 빛의 속도가 무한대이면 시공간의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하고..
@Piri386 ай бұрын
실제로 삼체 외전 세계관에서도 10차원은 시간의 개념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빛의 속도가 무한하기 때문에 모든 사건은 동시에 일어난다고 하네요@@ErzardJ
@smokbig32026 ай бұрын
3차원 2차원으로 접어서 파괴시킨다는 설정은 이미 아주 오래전 sf소설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sweetmelon72 ай бұрын
걍 벌레(3차원)을 빗자루로 때려서 쥐포(2차원) 만드는서 아님?
@kylechoi15887 ай бұрын
1. 난해함 2. 대단한 상상력 3. 다시 난해함 4. 놀란운 상상력 5. 다시 봐야겠다.
@유성문-d2z7 ай бұрын
애초에 외계가 침공하면 그들의 기술력이 뛰어난거고 침공을 발견한다면 우리기술력이 뛰어난거고 ㅋㅋ
@@방과후오~~등잔 밑이ㅋㅋㅋ 밑이어둡다 ㅋㅋㅋ 하나 하나 예시를 들면 절대는 없죠 그놈의 아구 힘으로 사냥하는 독수리??
@러블리쪼꼬-w2z7 ай бұрын
삼체 소설 총 요약 영상중 최고네요 ..정말 최고
@joeslin6 ай бұрын
3부만 빼고 1,2부만 보시면 완벽합니다...3부는 작가 개인의 사심이 많이 들어가서 서사가 개판이거든요. 자기가 쓴 소설의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주고픈 욕심에 3부는 그저 과학원리와 상황설명이 반입니다. 스토리는 그와중에 개같이 갈려나가요, 특히 윈톈밍 웨이드 뤄지 등의 주요인물들이 철저히 작가의 장기말로 쓰이다 버려지고 청신은 계속 이해할 수 없는 선택만 하는 고구마여주로 전락합니다. 지자는 갑자기 무슨 등장인물 중 하나로 포함되어 버리는데 굳이 이럴 필요가 있나 싶울 정도로 비중이 높고요...여하간 좀 짜증이었습니다 3부는. 그러나 그것만 빼면 1,2부는 실로 대단한 작품입니다. 이런 소설을 보면 정말 전 글쟁이는 못될거같다는 일종의 벽 같은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되요.
@eungine3 ай бұрын
저랑 같은 생각. 그리고 소설 말미에 갑자기 흘러가버리는 억겁의 시간과 확장된 세계관이 받아들이기 힘들었어요
@duddjehrgo7 ай бұрын
잔잔한 광기로, 쉽지 않은 주제의 컨텐츠를, 끝까지 완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분이시군요. ㅋㅋㅋ 덕분에 자의로는 읽을 일 없었을, 정말로 흥미로운 소설, 귀로 들으며 끝까지 잘 봤습니다. 삼체는 기본적으로 '스케일 차이의 충격'을 통해 신선한 흥미를 유발하는 소설이었군요. 스케일의 차이를 찾다보니 광속도, 차원도, 시간의 무한에 가까운 흐름도, 인간 행위의 한계도, 천체의 시스템 다양성도, 모두다 자유롭게 소재로 가져와, 인간의 상식적 한계를 넘겨 적절하게 사용하는 유연성이 돋보입니다. 아니 반대로, 작가가 이러한 소재들의 이론들에서 직접 느꼈던, 아찔한 스케일의 광대함과, 그와 반대로 느껴지는 인간의 사소함에서 오는 전율적 감동을 소설로 버무려 옮긴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어떤 중간과정이 있었든, 과학적 상상력으로 이만한 이야기를 만든 걸 다시 보기는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ㅎㅎ
@이름이름-t1n2 ай бұрын
스케일하면 일본만화 블레임이 최강임
@mihowink50997 ай бұрын
혹시라도 마지막 소우주에 날아온 메시지까지가 고도로 발달된 문명들이 인류의 공격성을 실험하려는 (40:37의 이론에 근거하여) 일종의 테스트였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 인류의 최후의 선택을 기준으로 인류가 우주에서 함께 살아갈만한 사회적인 문명인지 확인하려는 시도였다고 결론이 나도 꽤 재밌을 듯 합니다.
@user-pq6db7lp3n6 ай бұрын
사실 이 소설 자체가 작가 머리에서 이미 정해진 방향으로 시뮬레이션된 우주나 다름 없으니 이러한 방식으로 독자가 상상해내는 또 다른 우주의 경우의 수는 무한, 고로 그냥 재미로 상상하고 즐기는게 편한듯 ㅋㅋㅋ 결론은 잘 짜여진 창작물은 독자의 머릿속에 우주를 만들어낸다!
@MaisondeMiHo7 ай бұрын
너무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공상과학 소설을 그래도 조금은 그런거구나.. 하게 해주시네요 😊 이 많은 걸 만드시느라 정말 대단하시네요 😊 당신이 진정한 인류학자~❤❤❤
@songssongmom7 ай бұрын
리뷰 많이 찾아봤는데 최고로 알기쉽게 요약해주셨네요 감사히보고 갑니다😊
@예준티비-x5f4 ай бұрын
😮
@dailyhoncho65077 ай бұрын
갑자기 결말부분부터 스케일이 너무 커지면서 산으로가는 듯한...느낌...ㅋㅋㅋ거의 마지막 인류는 현재에서봤을때는 신적 존재수준이넿ㅎㅎ 재밌게 잘봤습니다
@davidhan99797 ай бұрын
저는 1 편 끝나고(벽면자 냉동되고 깨어난후) 부터 장대해지는거 같다고 느꼇습니다.
@모모-w9w7 ай бұрын
와 진짜 스케일이 짱커 근데 그럴듯해 너무 재밌어요.. 이정도면 진짜 외계인이 쓴 소설 아님???
@dyd89577 ай бұрын
그러니 휴고상을 받았것제
@김-i9q7 ай бұрын
썼겠냐?ㅋㅋ
@직전-g3y7 ай бұрын
지자, 면벽자, 상호확증파괴. 작가의 sf적 상상력과 그를 엮어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능력이 진짜 감탄스럽네요. 덕분에 정말 흥미로운 1시간이었습니다.
@윤캡짱7 ай бұрын
수차례 들어도 들어도 재밌네요. 완전 굿 입니다. 감사합니다.
@UM-ZUN7 ай бұрын
스킵한번 없이 끝까지 다봄 드라마는 지루하기 짝이없었는데 요약본은 완전 잘만듬
@나그네-v1y7 ай бұрын
저도 처음부터 스킵없이 다 들음 어떤 부분은 되돌려 봄..
@davidhan99797 ай бұрын
저는 영어권이라 넷플릭스 보는내내 몰입해서 봤습니다.
@Yoonk-ee1ve7 ай бұрын
@@davidhan9979영어권이랑 무슨 상관?
@김-i9q7 ай бұрын
@@Yoonk-ee1ve 걍 잘난척 하고 싶었나바 ㅋㅋ
@lllllllllllIIl7 ай бұрын
이거 소설이 낫나요 드라마가 낫나요
@euriopelsjeksie7 ай бұрын
제가 정확히 이해를한건지모르겠지만 청신은 의외로 인류을 멸망시카려고도했고 발전을 막게되는 선택을 스스로하는 민폐? 를 한거같아요 물론 스스로 옳은일이라한거겠지만요 웨이도 건도그렇고 뤼신 하고도 그렇고....
@그저좋다고7 ай бұрын
소우주까지 만들정도면 화성도 테라포밍 했을텐데 걍 같이 살지..😂 결국 서로의 문명에 두려움을 느끼는건 어쩔 수 없나보네요.. 인간만봐도 항상 전쟁이니..
@wme98636 ай бұрын
삼체가 지구로 갈때는 그 정도 기술력이 없었어요. 소우주 만들기 몇백년 전임요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5 ай бұрын
@@wme9863 몇백년도 아니고 수천만년 전
@렘렘-v6y2 ай бұрын
아니, 애시당초 그 정도 기술력이면 테라포밍 자체가 껌이고 항성간 이동도 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만큼 우주를 일반 비행기가 다니듯이 마음먹은 만큼 마음대로 이동한다는 것이 문명 기술력에서 얼마나 엄청난 대단한 일이고 엄청난 일인지 소설가들은 잘 모르는 거죠. 이와 비슷한 것이 바로 가상현실인디.... 많은 이들이 행성간 일반적 여행이나 실제와 얼추 비슷한 가상현실이 사실상 100년 안에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을 모르고 있고 그건 소설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즉, NASA가 달 보내고 화성 보내고~ 컴퓨터 그래픽이 진짜 실사처럼 일반 게임을 뽑아낸다고 해서~ 이 모든 것이 무슨 10년 20년 안에 해결될 일들이 아니라는 것을 모른다는 겁니다.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2 ай бұрын
@@렘렘-v6y 삼체 항성계에는 9개의 행성이 잇엇지만 모두 터지고 한개 남앗고 한개도 곧 터질 예정. 가장 가까운 항성이 지구. 그래서 모든 능력 부어서 지구로 갓음. 소설 안읽은 티내지마삼
@IIilliiLiiiLi.lIiiiLlil1lliIII2 ай бұрын
@@그저좋다고 소우주는 작중 시점에서 백억년 지나고 만든거임.
@clarkkim23517 ай бұрын
제가 초딩때 심심해서 만화를 그렸는데,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하는데 200년이 걸리는데 그 사이 지구가 과학이 발달해 외계인을 무찌른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고도성장기였거든요. 로보트 만화영화도 유행했구요. 누군가 나와 같은 생각을 했었네요. 저는 초딩답게 만화만 그리고 말았지만..
@U_can_touch_me7 ай бұрын
그시절에 그것도 초딩이 그런 수준의 글을 ㅋ썻다면… 정말대단
@환호성-l4b7 ай бұрын
@@U_can_touch_me 어릴적엔 저정도 상상은 누구나해요. 근데 왜 200년이 걸리는건지 어떻게 과학이 발달하는건지 이런 부분을 설득하는게 작가의 능력이고 어린이는 할 수 없는 부분이죠
@최약록7 ай бұрын
@@환호성-l4b 맞는 듯 구체적인 틀은 누구나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그 공극을 글로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하게 잘 써내려 가는 것이 작가라고 생각해요. 물론 해리포터는 논리 = magic 이긴 하지만요
@wow1foot7 ай бұрын
아니 무슨 건버스터냐고..잠깐 갇혔다 나오는데 1800만년이 흘러있어..ㅋㅋㅋㅋ1800년이라 그래도 갸우뚱할텐뎈
@LF-mz5if7 ай бұрын
헐 설마 전생에 삼체인??
@dharmadoyaji7 ай бұрын
청신은 진짜 발암ㅋㅋㅋ 하지만 소우주를 반납할 정도로 일관성이 있으니 나름 인정할 수 밖에 없네요
@익명-k5i3l7 ай бұрын
청신뿐만 아니고 등장인물들의 선택이 맞은적이 없음
@o3o1527 ай бұрын
ㅋㅋ 3권 읽는 내내 답답해 죽는줄..
@goodhahahoho7 ай бұрын
청신 욕하지 마세여
@bhj28067 ай бұрын
그게 인간 아닐까요? 끝없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며 사는 존재
@그저좋다고7 ай бұрын
죽고자 하니 항상 사네요..ㅎㄷㄷ 결국 마지막까지 살았다는것은 그선택이 옳았다는것..?
@CuteKirby56 ай бұрын
어둠의숲 이론.. 보이저에 실어서 보낸 지구의 목소리 골든 레코드가 다른 문명에게 발견되었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그 걱정을 삼체에서 제대로 보여주네요
@그림작가-m4y7 ай бұрын
중간중간에 목소리톤 살짝 바뀌면서 재미있게 말씀해주시는 부분이 있는데요 분위기 환기도 되고 좋네요
@aga79897 ай бұрын
4일 동안 읽었던 내용이 1/30로 완벽히 요약되었네요 ㅋㅋ 개중엔 제 기억이 틀린 건지 편의상 각색하신 건지, 불일치 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ㅋㅋㅋ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 ㅋㅋ 진짜 작가의 상상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작품! 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애초에 드라마는 필요없었구나..였네요. ㅋ
@moderatoly7 ай бұрын
소설 3부작을 이렇게 아주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네요 ^^ 구독과 좋아요 꾸 ~ 욱 누르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 게요 ^^ 만드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gwanghyeon_sk7 ай бұрын
청신은 처음부터 끝까지 트롤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sanghoonlee51715 ай бұрын
소설을 일종의 생각 실험처럼 쓴듯하군요 ㄷㄷ 원본 읽기보다 요약본 듣고 넘어가는게 시간 절약이란 생각마저 듭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약본 대단히 감사합니다..
@skwonsn5 күн бұрын
시간 절약해서 얼른 죽는건 어떰?
@sanghoonlee51715 күн бұрын
@skwonsn 아유 농담 재밌게 하시네요.. 꺼지세요
@TheKing-je2iq7 ай бұрын
와 소설가 대단하네ㅎㅎ어떻게 저런 생각을 할수가 있지?
@hihigalgaltiger7 ай бұрын
우와 이 방대한 내용을 요약해주시다니 대단하셔요. 넷플릭스에서 드라마 8부작으로 1부만 보고 뒷부분이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잘 보고갑니다.
@DAK-Korea7 ай бұрын
삼체인의 번식은 블록체인과 비슷한 개념이군요... 깔끔하게 고막에 꽂히는 이야기 감사합니다...
@jko93147 ай бұрын
와 이 방대한 소설내용을 진짜 핵심 잘 짚고 찰지게 재밌게 풀어서 요약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철학적이거나 과학적인 해석도 넣어주고...굿굿
@Kailo157 ай бұрын
지구도 삼체도 아닌 더욱 막강한 다른 제3, 4의 문명이라니 스케일은 커지지만 뭔가 맥빠지는거 같기도 하네요...
@davidhan99797 ай бұрын
공학소설이 그런거 같습니다. 초반엔 대충 일반인도 상상할수 있을만한 이론들이 나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듣도보지도 못한 상상력이 나오죠. 소폰 양성자에 엄청난 에너지를 때려서 크게 만든뒤 차원을 펴서 모든 정보를 입력하여 지자라는 컴퓨터를 만들었다는거에서 한번놀라고, 우주 문명끼리 전쟁때문에 차원을 줄여서 우주가 리셋될때마다 소우주로 도망간다는 설정에 한번도 놀랐습니다
@호잇-b9v7 ай бұрын
유튭 몇개 보고 어려워 안볼려했는데 덕분에 쉽게 해석해서 오늘 종일 넷플 넘 재밌게 봤어요ㅎㅎ 담 시즌도 기대되고 소설도 읽어보고 싶네요~ 작가가 정확히 무슨 생각을 갖고 썼는지 더 찾아보고 싶어요
@dyd89577 ай бұрын
결국 인간과 삼체의 50광년 떨어진 미지의 파괴자 는 아무것도 아니었던거군..... 인간과 정말 다른개념으로 감정도 욕심도 물질도 모든것이 상관없다는듯 존재하거나 상호작용에서 오는 갈등에서 벗어난 존재 같은존재따윈없고 모든것이 질량보존을 위하는게 우주의 대섭리... (자신의신체라던지, 즉 자신의 팔이나 눈 같은 질량이 떨어져 나가는걸 좋아하는 우주의존재는 없음 아니면 자신의 자원이나 행성같은 질량을 보존하고싶어함 ) 우주의 모든 존재가 그러하니 10차원의 존재쯤 되는것들도 전쟁을 하는것이고 우주종말에서 피하고자 대우주의 질량을 훔쳐 자신이 만든 소우주에 다들 숨어서 눈치게임하는 존재들이다 뭐 그런결론이군요.. 아쉽게도 진청과 마지막남은 남자는 99.99999999999% 그이상의 확률로 바로 죽고 우주에서 인류는 멸종하는 결말이었겠지만.. 청은 몇번이나 [애] 요소 때문에 일을 그르침 인류애를 믿었고 '우주생명애 ?' '존재애?' 때문에 다른 우주문명에 연민을 느껴 인간이 패배하게함 마지막에 본인은 양심적인 행동은 했겠다만 이 세계관의 우주의존재들과 주변 상황을보면 100% 말살확정 사실상 한참 예전에 하려던 자살을 한셈이나 다름없음 자신의 양심신호탄이 대우주를 위한 다른우주문명의 생각의 흐름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끼치길 바라는마음으로..
@yongyang673318 сағат бұрын
光是没有质量的
@hunhwang7 ай бұрын
으음 완벽히 이해했어!!! (이해 못했음.) 정말 방대한 스토리네요. 잘 듣고 갑니다.
@이환기-f8x7 ай бұрын
장말 잘봤습니다 처음 에영상 내려가서 못봤는데 다시올리셔서 잘봤어요 잼있네요ㅎㅎㅎ
@bulsaharam7 ай бұрын
헉!!!!! 아이고야 이런 선물을... 감사합니다. 내일 저녁밥에 소중히 보태겠습니다
@이동규-f5n7 ай бұрын
드라마 시즌1 보고도 정신이 아득해 지는 충격이엇는데 아직 시작도 안한 단계엿구나. 무슨 생각으로 쓴 소설일까
@Umai9527 ай бұрын
와 진짜 상상력 끝판왕ㅋㅋㅋㅋ 살면서 처음 접해보는 이야기라 너무신선함
@LICBBAD15 күн бұрын
sf의 언어로 쓰여진 국제 정치 소설. 지구를 중국으로 삼체를 서구로 치환하면 sf의 문법으로 표현된 소설의 숨겨진 서사가 이해가 됨. 문화혁명등 중국의 비판적인 묘사가 들어 있음에도 정작 중국 공산당이 이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가 이것임. 미국과 중국의 차이 40년...이후에는 역전하여 초강대국이 된다.이 시간동안 버티면...이라는 숨겨진 주제와 서사 캬~~
@백영래-u3x7 ай бұрын
문화대혁명을 일으킨 중국 같은 소설이네요. 배경만 광대한 우주로 바뀌고 장풍대신 희안한 공격 방법을 제시한 강호 무협 소설 입니다. 강호에서는 최고의 강자를 늘 뽑기 위해 대회를 열지만 정작 강호 최고의 무협자도 어느날 갑툭튀한 절대 고수에게 지고 말죠. 그럼 그 아들이 산속 깊은 곳에서 희안한 무술을 창시하고 다시 도전하게 되죠. 주제: 강호에는 평화가 없다. 늘 대립과 갈등만 있다. 그리고 최강자도 없다.
@vanillaflavur71266 ай бұрын
그렇네요. 딱 그거네요 ㅋ
@겨울-c3l2 ай бұрын
뭔소리야 어둠의 숲 가설로 짠 이야기인데 무협이 왜나옴
@reki4000Ай бұрын
와..딱 이거네요 전형적인 무협소설 공식이었어
@sangboklee6450Күн бұрын
@@겨울-c3l 어둠의 숲 이론 자체가 서로 죽고죽이는 난세 (무림) 과 맞닫는걸로 보신듯합니다. 정파 사파 신교(마교)는 서로 대립하며 절대적으로 소멸시키려하죠. 과학이론과는 맥락이 저세상 이야기이니 무협지 무공같이 상상속에서 만의 이야기다라고 보신듯
@dltpajskk23 күн бұрын
2권까지 읽었을 때 이야기가 완벽할 정도로 완결돼서 3권에서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궁금해했죠. 저는 2권을 다 읽은 후에, 어쩌면 삼체 문명과 인간 문명이 암흑의 숲에서 거의..최초로 선한 문명들의 교류 집단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삼체는 사실 선한 문명은 아니지만, 인류의 협박으로 반강제적으로 선한 문명이 되긴 했지만요) 그렇게 하나둘씩 새로운 문명들을 이 집단에 초대해서 거대한 문명 집단체가 되는거죠.. 그럼 언젠가 이 암흑의 숲의 끝없는 저격을 끝낼 수 있지않을까... 그런 상상을 했는데, 3권에서 철저히 그 상상이 짓밟히더군요. 하하하.. 우주의 수많은 문명들은 결국 자신의 생존을 위해 싸우고 전쟁을 벌이다가 자기 자신마저 파괴하는 존재였던거예요. 공멸. 마치 청신이 인류를 사랑해서 생존하려고 내린 모든 선택들이 인류를 멸망으로 이끌었던 것이 불현듯 떠오르네요.
@오솔길-q8w7 ай бұрын
5:10 삼체인들이 지구 언어로 통신할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책이든 드라마에서 설명이 되고 있나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중국에서 보낸 인사와 자료들을 바탕으로 언어를 익혔을 거 같아요. 구체적인 방식은 안 알려주지만 그 정도로 똑똑하다 정도로 표현하게 쓰입니다
@jeendeer7 ай бұрын
알수없을 정도로 발달한 컴퓨터해독
@glpi89487 ай бұрын
메시지를 보낼 때 일종의 해석 시스템을 같이 보냈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그걸 로제타 석에 비유하는데, 로제타 석은 기본적으로 두 언어를 병기해둔 형태이므로 결국 이에 대한 설명은 되지 않지요.
@김승현-l8eАй бұрын
삼체 안봐서 답은 아니지만 텔레파시는 생각을 공유하는거라 느낌을 공유하는것 마냥 알게되는건 아닐까요.ㅡㅡ 이 몬 ㄱㅅㄹ 인지 안보길 잘한듯.
@신짱구-r3i6 ай бұрын
삼체와의 전쟁을 주도하는 면벽자보다 면벽자가 잠든 시간대 어딘가에서 평범하게 행복한 삶을 살았던 이름 모를 개인의 삶이 더 행복한거 같다
@팬심이재산7 ай бұрын
처음엔 흥미진진했지만 점차 시간 공간이 무시무지하게 확대되면서.. 오히려 황당, 지루해지는 오묘함. 취향 탓인가 식견 부족인가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걸 끝까지 따라가게 만드시는 님의 이야기 솜씨에 가 감탄하며 구독, 좋아요 하며 다음 영상을 찾아보려 합니다. 넷플 작가보다 님의 솜씨가 더 대단하신듯.
@dyd89577 ай бұрын
황당무계한 소리면 휴고상을 받고 오바마가 극찬을하고 넷플릭스가 1조 몇천억을 들여서 제작을 하질 않았겟지요..
와 진짜 bgm 때문에 끝까지 못봤는데 이번엔 다 볼 수 있겠네요 ㅋㅋㅋㅋㅋ 재업 감사합니다👏👏
@bulsaharam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착한남-v3i7 ай бұрын
Bgm이 먼가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착한남-v3i bgm이 무슨 뜻이냐는 의미면 배경음악이라는 뜻이고, 대체 어떤 bgm이었냐는 의미면 영상 마지막에 있습니다.
@choifeil7 ай бұрын
@@착한남-v3i Back Ground Music 줄여서 BGM / 브금이라고 부름
@nutella17747 ай бұрын
와 이런 거대한 내용의 소설을 요약ㅎ하셨다니 ㄷㄷ
@minslife3906 ай бұрын
와. 삼체 책으로 다 봤는데 이 방대한 내용을 한시간에 진짜 잘 정리해주셨네요!!! 감사감사. 그나저나 청신 진짜 고구마 .... 아니 검잡이때 버튼 못누른건 내가 이해해 줄수 있다쳐. 근데 광속 우주선 못만들게 할 때는 진짜 내가 다 열받았음. 이럴거면 뭐하러 웨이드를 내세워서 광속 우주선을 만들라고 회장자리(?)를 내줌?? 웨이드보고 하라고 했으면 끝까지 웨이드가 다 하도록 믿어줘야지 왜 어줍잖게 최종 결정은 지가 한다고 해서 이 사단을 내냐고!! 근데 심지어 마지막 까지 광속우주선 타고 살아남고 ㅋㅋㅋㅋ 게다가 존잘남이랑 아담과 이브가 되다니!!!!! (이게 제일 열받아. 그게 나였어야 했어 ㅋㅋㅋㅋ) 결과적으로 청신이 싼똥 웨이드가 주워담고 뤄지가 다 바닥까지 싹싹 닦아준꼴임. 심지어 뇌만 우주로 보내자는 웨이드의 아이디어 덕분에 청신은 나중에 남자한테 별도 받고 심지어 그 짝사랑남이 목숨걸고 어떻게 지구를 구할수 있는지 해답까지 알려줬구만...지만 소우주에서 존잘남이랑 알콩달콩... 악 청신 네이뇬!! ㅋㅋㅋㅋㅋㅋㅋㅋ
@bulsaharam6 ай бұрын
강력한 감정이 느껴지는군요....ㅋㅋ
@야호홍-n6w6 ай бұрын
시즌1 안봤는데 이게 영상화 가능함?
@MrGurikyu3 ай бұрын
ㅋㅋㅋ 결론은 알공달콩 네이년
@pasomark84977 ай бұрын
훌륭하신 요약 정말 고맙게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이후 엄청난 상상력 그저 리스펙.
@JPark-tx2ii7 ай бұрын
둘다 비슷한 시기 90년도 작품인데 이후라는 표현이 맞는건가 혹시 60~70년대생이세요?
@dandan_hae7 ай бұрын
넷플보고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이건 뭐 상상을 넘는 방대함에 놀라움 ㅋㅋ
@river_122721 сағат бұрын
26:22 비유 진짜 찰떡이네 ㅋㅋㅋㅋ
@fxanXnan1Xn17 ай бұрын
삼체의 의미가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쉽게 설명하면(스포포함), 기존의 삼체 문제( 3 body problem)이라는 난제가 있다고 한다. 두개의 물체간의 중력은 계산하기 쉽지만 3개 이상은 너무 복잡해 아직도 제대로 못푼다는것이다. 근데 이 시리즈를 다 봐도 삼체가 그래서 뭔 상관인데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우리는 지구에 살고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돌기 때문에(2체) 중력에 대해 쉽게 계산을 할수있는 환경에서 문명이 커졌지만, 거기에 나오는 외계인은 태양이 3개의 환경에서 문명이 꽃피었는데 지구인보다 훨씬 일찍 생겼음에도 중력의 계산을 하기 힘들어 우주 계발이 늦게 발전 했다는 설정이다. 사실 삼체문제랑은 크게 상관없는건데 제목으로 해놔서 그게 주제인것 처럼 오해하게 해논것 같다. 전반적으로 "있어" 보이려는? 부분들이 많이 보여 중국인들의 마인드가 엿보였다. ㅎㅎ
@Kimhickorea2 ай бұрын
존경합니다 하람님! 어릴적부터 그때는 번역도 없던터라 꾸역꾸역 번역기로 한글자씩 보다 포기 했었는데 넷플릭스에 나오고 유튜브에 쳐보니 하람님이 요약을 올리셨더라구요 삼체 때문에 알게 된 유튜버인데 구독하고 꾸준히 보게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bulsaharam2 ай бұрын
번역이 없던 시절이면 진짜 오래 전부터 아셨군요...!
@kekmodelable7 ай бұрын
오 재업인가요? 삼체 요약 중 젤 잼있게 봄요. SF 소설 all tomorrows 도 추천!!
@탄지로-i8u7 ай бұрын
오 저도 삼체보면서 올투모로우즈 생각했는데
@guymanitoba33477 ай бұрын
저만 BGM 좋아했나보네요 중간쯤부터 세계관 확장이 저세상을 가면서 약간 웃어가면서 들어서 어울렸다 생각했는데 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ㅜㅜ
@sin-R7 ай бұрын
와 진짜 상상력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원허-v3i6 ай бұрын
진짜 볼수록 감탄하면서보게되네
@호호호-l7k2 ай бұрын
진짜 진짜 정리 너무 쉽게 잘하시네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덕분에 완전히 이해했습니다.
@kima6746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구독 좋아요 뉴르고 갑니다^^ 근데 넷플릭스에 나온 8부작은 이 영상에서 어느정도 부분까지의 내용인가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기본적으로 1부의 내용을 기반으로 하지만, 2부와 3부의 초반부가 조금 섞여 있습니다.
@Bernie-c6c5 ай бұрын
1부 ,2부의10%내용,뇌를 발사하는 부분
@szzang09037 ай бұрын
삼체 얘기를 보면 현 시대의 AI에 대한 인간의 두려움과 상당히 유사하기도 하고, 결국 AI는 인간의 생각까지 읽지 못하는 것까지 유사한거 보면 진짜 시대에 잘 맞게 나온 SF 드라마네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그건 생각해본적 없지만 흥미롭군요. 인간이 만든 AI라면 인간을 통해 학습했을 테니 애초부터 기만과 거짓말도 잘 알아서 면벽자가 이기기 훨씬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charleskim30727 ай бұрын
상당히 좋은 지적입니다. 이 소설 말고 다빈치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이 집필한 또 다른 소설 Origin에서 보면, 지구를 점령한 인간 이후 또 다른 존재가 지구를 점령하는데 그 존재가 바로 컴퓨터로 나옵니다. 뭐 정확하게는 AI이겠지만... 결국 인간이 멸종하는지, 그 들과 융화한 존재로 살아가는지에 대한 애매한 스토리로 종결이 됩니다. 삼체와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엄청나게 발전된 AI의 존재와 역할은 상당히 흥미로운 부분이 될 것입니다. ^^
@김칠월-c7l7 ай бұрын
공원에 앉아서 한시간 동안 재믺게 들었습니다 🎉
@이원식-w2p2 ай бұрын
삼체를 관통하는 주제인 "너희는 벌레다" 삼체인을 포함한 초월적 문명을 건설한 외계인들이 인류에게 던지는 조소를 그런 초 문명을 건설하고도 끊임없이 전쟁을 하는 "너희들이 벌레다" 라고 멋지게 받아치는듯한 소설이었습니다.
@orangeunknown22617 ай бұрын
와 진짜 시간지나가는지 모르고 쭉봤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레드-g4o7 ай бұрын
기술 엄청 발전했는데도 동면들어가는거 개웃기네 ㅋㅋ
@ili-i-ll-i-ll-liii-i-ili7 ай бұрын
재편집본이라니 고생하셨습니다....! 총 정리 감사합니다.
@pancake072119 күн бұрын
어제 자기전에 간단하게 보려다가 다 봐버렸는데 스케일이 너무 커서 와.. 와.. 하다가 겨우 잠들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소설을 쓸수가있죠 너무 대단해요. 55분 분량으로 압축한 것도 대단합니다ㅋㅋㅋ 너무 재밌었습니다.
@WIITMNTP7 ай бұрын
정말 재밌게 잘 본 영상인데 또 올라왔네요 또 올라온김에 자장가 삼아 틀고 갑니다 ㅎㅎ
@bulsaharam7 ай бұрын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시길
@Anonymous_Member_7 ай бұрын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최고네요
@Renlaw6667 ай бұрын
아니 '물방울' 도 막 쓰는 얘들이 건담 스페이스콜로니에 인공태양 정도도 못만들어서 멸망당하냐 ㅋ 지랄탭댄스 추는 삼체 별이 문제면 중력 영향 안받는 적당히 떨어진 성간 우주에 인공태양 돌리고 집짓고 살면 되겠구만 ㅋ
@Sognok7 ай бұрын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 요약을 잘하십니다. 소설의 결말도 이만하면 꽤 잘 만든거 같은데 댓글들을 보니 비판이 많네요. 세계관이 큰 판타지나 SF는 그 방대함 덕분에 탐구심을 자극하며 열기에 흥미롭지만, 이야기를 닫을 때는 양날의 검이되어 신적인 무언가를 대적하거나 초월적인 존재가 되는 식으로 단조롭고 허황되게 결말짓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이 소설은 다소 허무한 마무리를 택한것이 흥미로운데, 계속된 선택의 실패와 인류의 멸망을 통해 무엇을 드러내고 싶었는지가 궁금하긴 하네요. 뤼? 청? 이친구들로 작가가 표현하고 싶었던 주제가 무엇에 가까웠을까요. 그러한 주제가 소설에 녹아있었다면 명작, 아니라면 그저 상상력만 자극하는 평작이겠지요. 그럼에도 멋진 상상력에 자극받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snowyevening70127 ай бұрын
SF는 거의 필연적으로 허무주의와 닿아 있는 것 같아서 흥미로운 구석이 있어요. 과학적 기반으로 이야기를 만들어가지만, 어쨌든 그 결말이 신적인 것, 극한의 불확실성으로 나아간다는 점도 아이러니하고요. 이런 SF적인 것들이 실제 인간 세계가 어떤 하나의 절대성이 모든 것을 장악할 수 없고, 체계나 조직화나 타협이나 전복(어쨌든 세계 자체가 날라가지는 않는) 등의 선택으로 이루어졌다는 사실과 동떨어져 있어서 이게 다 무슨 의미인가 싶기도 해서 사실 어쩔 때는 철저하게 냉소하게 될 때도 있고요. 하지만 다양한 상상력 속에서 자극을 받게 되는 건 또 사실인 것 같기도 해요. 말씀처럼.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
@뽀유짱7 ай бұрын
베르나무 베르베르의 빠삐용도 마지막엔 신화로 연결시켰죠 ㅋ
@HAT_SAN7 ай бұрын
몇 번을 들었어요. 보기도 하고요. 좋은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비유랑 짤도 너무 재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jsga47317 ай бұрын
외계인을 확실하게 믿고 좋아하며 불안해하는 우주덕후가 많든 소설
@Nal00837 ай бұрын
아 너무좋아 너무좋아
@changsukyi33925 ай бұрын
요약ㆍ설명ㆍ해석 👍 최고입니다 ᆢ감사합니다
@brownsuny7 ай бұрын
진짜 재미있네요. 상상력의 한계의 그 한계를 뛰어넘는 ㄷㄷ
@엘러-x1k7 ай бұрын
삼체소설 요약중에 이 곳이 압도적으로 최고
@youto82417 ай бұрын
솔직히 재밋네;; 요새 하도 삼체 삼체해서 뭔가 해서 궁금해서 봣는데 1시간 뚝딱감
@고치고치7 ай бұрын
와 우주사희학과 이와 관련된 다른 문명이 새 문명을 발견했을 때 무조건 파괴시키는 선택을 한다는 내용이 완전 참신하네요. 잘 보고 갑니다
@luckylee36127 ай бұрын
왜 예원제는 자신의 나라 중국인 들에게 받은 고초로 중국인에 대한 혐오를 인류의 대한 혐오로 둔갑시켜 책임을 돌리나
@쿠루루루쿵7 ай бұрын
그니깐요 진짜 지가뭔데욬ㅋㅋㅋ지기 뭔데 인류를 대표하나요 보는내내 예원제의 거대한 자아에 역겨워서 혼났어요 ㅠㅠ 보는 내내 마이로드 이것도 거슬리구요 ㅋㅋㅋㅋ 아니 외계인일뿐이라구..ㅋㅋㅋㅋㅋ
@happyhour21337 ай бұрын
ㅇㅈ 미래 물리학적지식(아이디어포함)이 포함된 방대한 스케일의 SF소설이지만 정작 중화사상이란 부처님손바닥은 넘어서지 못한듯.
@charleskim30727 ай бұрын
예원제 편을 드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예원제에게 당한 일련의 사건들은 그녀에게 삶의 끝, 지구의 끝을 느끼게 한 것으로 봐야 이야기가 되요. 그렇지 않고서야 외계인들에게 우리를 접수하러 오라.... 라고 하는 인간은 없는게 맞다고 봐야 하니까요. 결국 작가는 그러한 골때리는 상황을 만든 장치를 소설의 맨 앞에 위치시킨 거구요. 결과론적으로는 나비효과로 전혀 다른 미래의 운명이 우리 지구인들에게 닥친거겠지요. 뭐... 소설은 소설일뿐!
@cybog78526 ай бұрын
중국인이고 여자니까....중국인을 이해 할 수 있음? 여자의 마음은 여자들 끼리도 몰라
@킬리킴6 ай бұрын
부모도 죽고 신세도 조졌으니 다 조지자는 마인드라
@yoonjong18977 ай бұрын
존재가 의미없게 느껴지는 1시간이였습니다. 삶이 간당간당한 사람이 보면 금방 삶을 끈을 것 같음
@Kinnryuukenn074 ай бұрын
잊고있으시나보네요 다 소설입니다
@memeflix25437 ай бұрын
일하면서 들으려고 오프라인 저장까지 했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작권 문제때문에 힘드셨을텐데 화이팅!!!!!
@성지호-p3p6 ай бұрын
일할땐 좀 일에 집중해라..
@kyeongsoopark8420Ай бұрын
오랜만에 또 왔습니다 내 수면제 넘 좋아 15분 이상 넘어가본적기 없음… 물론 끝날때까지 틀어놓음..
@hihun08297 ай бұрын
와 진짜 스토리 너무 재밌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소설을 누가 재밌게 요약해준느낌
@jgb0730Ай бұрын
청신이 욕먹을건 없는거같음 그런 자리에 맞지않은 사람을 꼽아넣은 인류가 잘못한거지 칼잡이가 뽑지 않은게 잘못이라면 애초에 뽑지도 못할 사람을 선정한것도 잘못임 그게 민주주의라는거임
@dovahkiin__Ай бұрын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민주주의 방식으로 적임자를 선택한거면 비단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그 사회 구성원들의 문제도 없진 않죠..너무 문제를 개인의 것으로만 돌리는 것도 잘못된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johnkim31567 ай бұрын
오 브금 좋습니다. 소설 읽기엔 시간이 없고해서 이거로 들었는데 ㅎㅎ 혹시 그 이후 스토리는 안 만드시나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소설이 여기서 완결입니다. 다만 원작자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후일담 + XXX이 삼체에서 겪은 일을 다룬 팬픽이 있다고 들었어요. 다만 영어와 중국어 버전만 있다보니 고민 중입니다. 내가 sf 용어가 가득한 소설을 번역하면서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 삼체 시즌2 나오게 되면 조회수도 벌 겸 한번 시도해볼까 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davidhan99797 ай бұрын
만약에 공상소설편 다시 하신다면 유년기의 끝 추천 드립니다. SF 소설의 바이블이죠
@bulsaharam7 ай бұрын
@@davidhan9979 들어본 책이군요. 일단 기억해 두겠습니다( •̀∀•́ )✧
@happyfreak20222 ай бұрын
삼체 소설 강추 또 강추합니다. 방대한 지식과 초월적인 상상력과 스케일 진짜 감탄하며 읽은 소설이예요 👍👍👍
@doraine99007 ай бұрын
여러 영상봤는데 소설판 이야기를 잘 풀어주셔서 제일 이해가 잘 되네요
@qldrl7 ай бұрын
와 삼체를 이렇게 재밋게 설명하다니 감탄햇습니다
@진격의흰둥이7 ай бұрын
요약 너무 잘하시네요 구독 박고 갑니다
@주-g1t6g6 ай бұрын
와.... 쇼츠만보다가 뭣도모르는 소설 55분동안 정주행했네요... 스토리설명 개지립니다.!
@서서-d5s7 ай бұрын
와,, 쩔었다 정말,, 감사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어요
@플라시보심리7 ай бұрын
3차원을 2차원으로 만드는 행위는 빅뱅보다 더 큰 힘이 필요할 거 같은데. ㅋㅋㅋ 그래도 마블보다는 덜 황당하니,
@Noble.67 ай бұрын
애초에 그런 무기를 쓰는 문명은 3차원보다 더 상위 차원에 존재하는 초고도 문명이고 마치 인간(3차원의 존재)이 종이(2차원 우주) 위에 그려진 그림(2차원의 존재)에 연필로 그림을 덧그려 그림을 수정(시공간조작, 물질조작, 현실조작)하듯이 4차원 이상의 존재에게는 종이에 연필 그리듯이 3차원을 가지고 놀 수 있는거라.. 3차원 우주에 사는 인간 입장에서는 빅뱅보다 더 큰 힘이 필요할텐데... 라고 생각하지만 상위 차원 존재에게는 그저 인간이 종이에 그림 그리는 것만큼 간단한 일이라더군요.
@astridlindgren15597 ай бұрын
대단하십니다. 정말 잘 보고 갑니다.
@돈턱투미16 күн бұрын
진짜 요약 잘하셨네요. 청신은 작가의 끔찍한 연애 대상을 형상화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 ㅋ
@khs04047 ай бұрын
동면 시작부터 전개가 무지막지하네요.. 머리가 어질어질합니다
@dovahkiin__Ай бұрын
소설을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이걸 요약가능할까? 했는데 누군가는 했군요 대단합니다
@팬심이재산7 ай бұрын
아~~ 이런 내용이었군요. 넷플 시리즈 1 봤는데 너무 늘어지고 구성이 좀 안 좋아서 왜 이렇게 흡입력이 없지? 했는데 이런 방대한 스토리를 구성한다는 자체가 욕심이었던듯. 핵심만 짚어도 바쁠 내용을 아주 착실히 오래 해 먹을 생각이었나 봅니다. 1부 하는 꼴 보면 앞으로 수십년은 더 찍어야... 보다가 늙을듯. 근데 결정적으로는 너무 늘어짐... 여튼 덕분에 넷플 삼체가 왜 재미는 있지만 결정적인 매력과 흡입력이 없었는지 이해했습니다. 속도 조절이 어려운 내용이었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호잇-b9v7 ай бұрын
삼체 넷플에 나온거 밖에 모르는데 엄청난 스토리네요 띠용~~ 1시간 잘들었어요
@멍이-g6t7 ай бұрын
진짜 최고임 ㅠㅠ 구독 하고 갑니다ㅠㅠ 아 너무 재밌엉 ㅜㅠ
@xyzweb216 ай бұрын
소설 3권을 읽고 잇는 중인데도.. 이전 이야기가 기억나지 않아서 이 영상으로 도움받고 잇네요. 너무 길고 난해한 이야기가 많다보니 중간정리하지 않으면 뒤죽박죽...
@showbergvicvor2116 ай бұрын
작가가 어설프게 설정만들고, 그거 설명하는데 할애를 다한 책. 정작 중요한 인물관계, 스토리는 빈약하네요. 그니깐, 아무도 손대지못한 4차원공간 묘사를 왜하냐고 ㅋㅋ 그래도 남들이 감히 손대지못한 소재를 과감(?)히 건드려봤다에 한표 던지는 수준입니다 ㅎ
@xyzweb216 ай бұрын
@@showbergvicvor211 인물관계 설정이 부족할 수는 있죠. 이 작품은 로맨스 작품도 아니고 SF소설이니 그정도는 허용해도 된다고 봅니다. 하루키 소설도 잘 뜯어보면 인물간의 관계가 납득이 안되는 경우가 생기지만 그래도 허용하고 넘어갑니다. 인간관계를 너무 세밀하게 하다보면 독자의 상상력이 개입할 여지가 부족해지는 경향도 있습니다.
@정지모-f1x7 ай бұрын
이전 버젼도 보고 한번 더 보고 있습니다. 혹시... 소설 파운데이션 요청 드려도 될까요?
@bulsaharam7 ай бұрын
놀랍게도 계획 중입니다. 듄 다음에 미키17(내년에 봉준호 감독님 영화화한대서 미리 좀 뽑게), 삼체 외전, 파운데이션 중에서 고를 생각이에요.
@정지모-f1x7 ай бұрын
@@bulsaharam 너무 유명해서 그럴까요? 당연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파운데이션에 관한 내용이 없어서 한참동안 유튜브에서 검색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불사하람님이 만들어 주신다면 깔끔하고 재미있게 잘 뽑혀서 나올것 같아요. 화이팅 입니다 ㅎㅎ
@스잉-x8f7 ай бұрын
요약을 너무 잘하셔서 3번째 듣고 있네요.
@mihowink50997 ай бұрын
너무 잘 만든 요약 영상입니다! 이 영상을 보니 요약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삼체를 읽을 필요성이 사라졌습니다!
@bulsaharam7 ай бұрын
그래도... 책도 재밌는걸...
@mihowink50992 ай бұрын
@@bulsaharam 한번 삼체 1권을 읽어보았습니다. 확실히 책이 기술 묘사와 이론이 더 깊게 반영되어 SF 장르 느낌이 확 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