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군단과의 최후의 승부 '너흰 이제 준비가 됐다!'/월드오브워크래프트 스토리 [군단편]

[@increabus]

안녕하세요! 월요일의 인크버스입니다!! 영상보시는 모든 분들 즐겁게 봐주시고 한 주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영상은 큰 소리가 나오는 구간들이 있으니 주의!)

[@마인다크노스]

살게라이트 쇄기돌로 대형 트롤링....그런데 일리단이 없었다면 티탄들은...

[@increabus]

"내 운명은... 내 것이다!!!!" .... 오은영 선생님!! 여깁니다!!!

[@이준호-s9m]

왕자 X-> 왕좌 O 권자 X -> 권좌 O

[@increabus]

홀리 쉿... 감사합니다! 더 신경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허허...

[@Curator_Azeroth]

티리온 폴드링은 의문사한게 아니라, 리치왕의 분노에서도 그랬듯 이번에도 전장의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바리안처럼 굴단의 함정에 빠져 고립되고, 지옥마력의 웅덩이 위에 매달린 채로 있는걸 유저들과 제이나가 발견하고 접근합니다. 그 순간 속박이 풀려 티리온은 지옥마력의 웅덩이에 빠져버리고, 우선 급한 불부터 끄고 티리온을 구하자고 판단한 용사들이 부서진 섬 퇴각 작전을 마무리합니다. 이후 달라란을 부서진 섬 위로 순간이동시켜 전초기지로 삼은 뒤, 용사들은 각자의 전문화의 네임드들의 유산을 찾아 부서진 섬 전역을 돌아다니는데, 징벌 성기사 유저는 티리온의 검인 파멸의 인도자를 찾으러 나섰다가 나스레짐인 발나자르의 함정에 빠져 정신지배 당할 위기에 빠집니다. 이때 강한 의지로 살아남았던 티리온이 깨어나 발나자르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고, 파멸의 인도자를 징기 유저에게 인도하고 숨을 거두게 됩니다. 그리고 악마사냥꾼 튜토리얼 스토리에서 밝혀지는 내용이지만, 검은 사원 레이드 당시 일리단은 이미 용사들이 쳐들어올걸 알고 휘하의 일리다리들을 아르거스로 침투시켜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훔쳐오게 하고, 실제로 성공합니다. 그런데 이 시점에서 일리단과 검은 사원에 남았던 일리다리는 마이에브에 의해 전부 체포당해서 감시관의 금고에 구금되어버리고,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 용사인 악마사냥꾼도 같이 구금당합니다. 이후 굴단이 부서진 섬에서 난리를 치니까 마이에브가 감시관들만으로는 군단을 막을 수 없다 판단하고, 세계를 지키기 위해선 자기 손으로 감금했던 일리다리와 손을 잡더라도 무슨 짓이든 하겠다며 용사를 풀어줍니다. 이후 밤의 요새 레이드에서 굴단을 쓰러뜨린 일리단이 유저로부터 살게라이트 쐐기돌을 전달받고, 킬제덴이 쓰러진 시점에서 이걸 사용해 아르거스와 아제로스의 직통 포탈을 열고 꾸러기 표정(...)을 짓습니다.

[@increabus]

와... 선생님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매번 이렇게 정성스럽게 디테일한 부분을 집어주시네요!! 덕분에 오늘도 한층 영상이 빛나는 것 같습니다 ㅎㅎ 하신 말씀들 전부 맞습니다 ㅎㅎ 다만 아무래도 와우를 처음하는 형에게 재밌게 설명하려다보니 이런 디테일한 부분을 설명하기가 어려웠거든요 ㅠㅠ 매번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올라올 영상들도 좋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허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