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돈부터 찾는 사람들이 있어요 | 유품 정리사 김새별 | YES me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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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yes24_official 9 ай бұрын
✍️예스24 유튜브 댓글 이벤트 '김새별’ 작가님의 영상을 보고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과, 자신의 생각을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총 3분께 김새별 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신간 도서를 드립니다. - ▶️상품: 『남겨진 것들의 기록』 ▶️신청 기간: 2024.03.22 (금) ~ 2024.03.29 (금) ▶️당첨자 발표: 2024.04.01 (월) 오후 3시 이후 ▶️신청 방법 1. 김새별 님 영상에 댓글을 남겨 주세요 2. 당첨자 발표 일에 대댓글을 확인해 주세요 3. 안내에 따라 구글 폼을 작성해 주세요 (개인정보 확인, 상품 지급 용) 4. 끝!
@써니-v3f4e 8 ай бұрын
정말 공감됩니다 항상감사🎉드립니다
@bookman19 9 ай бұрын
"유품 정리사로서 아름다운 죽음이란?" "내가 마지막에 가지고 갈 수 있는 건 사랑했던 사람들과의 추억뿐이다." 돈이 좋은 세상이지만, 돈이 전부가 될 수 없는 궁극적인 생각을 남기게 하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저는 좋은 생각, 좋은 행동, 좋은 추억 많이 남겨, 많이 가지고 가겠습니다.^^/❤ 갑자기 가슴이 말랑말랑 해지네요❣
@밀애소년코피남 9 ай бұрын
TV에 나와서 뵈었던 김새별님이시네요. 힘든일 하시면서도 보람있는 일을 하신다고 생각했는데..여기서 뵙네요.. 아름다운 죽음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아름답게 사는것이다라고 말씀하시고 마지막에 가지고 갈수 있는건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추억뿐이란 새별님 말씀..좋은 곳에 가서 싸우지 않고 맛있는 것 먹고 행복하게 살며 좋은 추억을 가지고 간다는 것..너무 와닿고 깊은 울림을 주시네요..가족, 친구, 친인척, 직장동료 등등..태어나서 많은 인연을 만나고 한번은 먼곳으로 가지만 가면서 행복한 추억하나 없이 안 좋은 추억만 남기고 가면 가는 사람도 남은 사람도 썩 좋진 않을 것 같네요..부모님을 먼곳으로 보내드리고 나서 못해드린것에 대한 후회가 컸지만 그래도 가뭄에 콩나듯이 잘했던 일들과 부모님과 어려서 부터 학창시절을 보내고 커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키우면서 사랑했던 부모님과 차곡차곡 쌓아오던 좋은 추억들이 있었기에 그래도 웃음짓게 되었죠..이렇게라도 좋은 추억으로 보낸 분들을 기억하는 것이 참 소중한것 같아요..김새별님께서 언급하셨던 무관심 속에 고독에 몸부림치다 가신 분들은 안타깝고 안쓰럽네요..쓸쓸히 가신 분들을 추억해줄 한명도 없이 그렇게 가시니까요?? 그러고 보면 새별님의 말씀이 다시금 와닿네요..지금 내 가족 친지분들, 친구 지인들과 소중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야겠어요..
@듀만두 9 ай бұрын
편안하고 좋은 세상을 위해 주변 사람을 챙기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라고 말씀하신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 어렸을때까지만 해도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정말 맞다!라고 생각될 정도로 이웃 어른,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냈지만 지금은 그렇게 느껴지지 않아요.. 서로에 대한 무심함이 코로나19 이후에 그런 마음이 더 심해진 것 같기도하고, 서로를 돌보기에는 '나 하나 살펴보고 살기에도 벅찬 삶'이라 그런 것 같기도 하고.. SNS 속에서는 다 행복하고, 풍요롭고, 서로 사랑하는 것 같은데 막상 뉴스나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은 모습이 많아서 모순처럼 느껴져요. 작년말에 오베라는 남자를 정말 재미있게 읽고, 오베가 죽으려고 할때마다 동네 사람들과의 에피소드가 생기고 교류하는 사람이 점차 많아지는 모습이 따뜻하고 기분좋게 느껴졌거든요. 김새별님 말씀처럼..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해서는 주변 사람을 살펴보는 마음을 가지는게 필요할 것 같아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yes24_official 9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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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페디엠-o9x 9 ай бұрын
매일 힘들다 생각했던 하루에 감사함과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정말 힘들고 어려운일을 하시면서도 이렇게 좋은말씀도 남겨주셔서 감사하네요. 존경스럽습니다. 한편으로는 배우는 맘도 드네요. 언젠가는 저에게도 잘살던 못살던 누구나 받아들여야하는 이런 상황을 한번쯤 생각하게하고 하루를 잘 마무리할수있게 고민하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저도 마주하게될 세상의 마지막을 좋은분들과의 추억으로 잘 마무리하도록 노력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브리검-y4r 9 ай бұрын
점점 개인화되고 사람들과의 소통이 줄어드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고독사라는 이야기를 들으니 목이 메어요 🥹 저는 조금만 고민이 되거나 사소한 일이라도 주변 사람들한테 이야기하고 그래도 불안할 때가 많거든요 나의 일상을, 고민을 털어놓을 사람이 없고 혼자 외롭게 살아간다는 건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저도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지 생각만 하고 실천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서 너무 부끄러워요 오늘 한 친구가 빌라 안에 사람들 보면 무조건 인사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보는 사람들마다 웃으면서 인사하려고 해요 그 이상으로 말을 걸기는 아직 너무 큰 용기가 필요해서요🥲 그래도 인사하다보면 서로 이야기도 하고 안부 묻는 사이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뉴스로 수치 상의 고독사를 듣는 게 아닌 그분들의 곁에서 경험하신 이야기를 꼭 들어보고 싶어요 누군가 꼭 해야 하는 일이지만 누구도 반기지 않는 일을 하는 건 너무 외로우실 것 같아요 🥹 힘내라고 말씀드리기도 죄송하네요 주변 분들과 대체로 평안하고 따뜻한 일상 보내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말씀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yes24_official 9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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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s-ek4kb 9 ай бұрын
멋진 마인드의 이유가 독서였나봐요😊
@KIMY.R 9 ай бұрын
세상이 많이 삭막해진 건 알고 있었지만 망자 앞에서도 마음이 삭막한 사람들이 많네요ㅠㅠ 아무리 이웃에 누가 사는지 모른다고 해도 누군가가 내 주변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철저하게 혼자인채로 세상을 떠났는데 냄새 난다, 차 빼라며 불평하고 소금까지 뿌린다니요.. 너무 슬프네요..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변한건지.. 이렇게까지 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마음이 씁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