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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연 끊고 사는 사람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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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옹심이 ongsim

소심한 옹심이 ongsim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672
@user-zj4mr1xp8d
@user-zj4mr1xp8d 7 ай бұрын
저도 연을 끊고 사는 사람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모두 자신만 아는 사람들이라서 그들을 기다려줄 수 없었습니다. 부모가 부모답지 못하면 떠날 수 있습니다.
@sbmllove2949
@sbmllove2949 6 ай бұрын
부모가 인생의 첫 가해자인 사람들... 다 본인 잘못이 아니에요.. 아무나 부모가 되면 안되는거 같아요
@user-ut6zt5yj7k
@user-ut6zt5yj7k 7 ай бұрын
저도 인연 끊은지 꽤 되었네요 결혼식에도 못오게 했고요 결혼씩때 시부모님께 부모님 모시지 않겠다고 사정이야기 하는게 제일 어려웠지만 그 모든 어려움이 나늘 더욱 강하게 만들었어요. 아이낳고 잘 살고있고 장례식에도 안갈생각입니다 죄책감 갖을 필요없어요 제가 부모가 되어보니 더 화가나고 진작 끊지 못한게 후회될뿐입니다. 부모라면 그러면 안되죠.
@user-jq1bh5xr6v
@user-jq1bh5xr6v 6 ай бұрын
가족이 말만 가족이지 남보다 못하면 끊어야해요 그래도 가족인데라는 말은 겪어보지 못하니까 할수있는말
@uwusjxajx
@uwusjxajx 7 ай бұрын
부모라도 자식을 질투하고 강압적이고 정신이상한 사람 많더라구요. 독립해야 합니다. 능력 키워야 해요
@user-gm2du1bc7h
@user-gm2du1bc7h 6 ай бұрын
오죽했으면 부모랑 인연끊었겠습니까
@maremi2023
@maremi2023 7 ай бұрын
정신적으로 피를 많이 흘려도 사람은 죽습니다.정신적으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은 가족이라도 연을 끊어 피를 멈추게 하여 살아야 합니다.계속 만나면 정신적으로 힘들어 죽습니다.잘하셨습니다.가족은 선택이 아니라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사람들일뿐 내가 선택한 사람들이 아니라서 나를 정신적으로 죽인다면 더이상 가족이 아니라서 연을 끊고 살아야 해요.
@user-ef5um9iq7v
@user-ef5um9iq7v 7 ай бұрын
선긋기를 잘 하며 살아야 합니다. 부모 몸을 빌려 이 세상에 온 것일 뿐입니다. 사과받고자 하지 말고, 불효 패륜 그런 소리에 자극 받지 말기를 .
@Kali82user
@Kali82user 7 ай бұрын
70세가 다되어가는 저희 어머니는요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장례식에 안가셨어요. 그이후로도 쭈욱~ 안가셨답니다. 25년넘게요. 다들 그래도 부몬데 하는 분들은 정말 정상적인 부모를 둔겁니다. 그런사람들 말 신경쓰지 마세요. 전 저를 학대한 비정상적인 아버지가 다행히도 28년전에 갑자기 돌아가셨어서 숨통이 트인사람입니다.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최근에 동생과도 얘기해보니 동생도 어렸지만 같은 감정을 느꼈대요. 아 이 지옥에서 끝났구나 하는 해방감을 느꼈대요.
@soonock7343
@soonock7343 6 ай бұрын
저는 항상 엄마가 독수리처럼 발로 내 목을 옥죄는 억압감을 느꼈는데 엄마가 돌아가신후 숨통이 터진것같고 나를 누르는 억압감에서 벗어나니 너무 신기한 느낌.해방한 느낌 받았어요 지금 50대 너무 행복합니다. 끝에 그 악마같은 손아귀에서 벗어나서 해방됬어요. 그런 악마같은 부모가 없는것이 더 행복합니다.
@user-kk5sv4nk6c
@user-kk5sv4nk6c 5 ай бұрын
아버지와의 손절 잘 하셨어요. 이어나가면 계속 상처만 받습니다. 자신을 칭찬하며 섬기는 삶 멋진 선택입니다^^*
@user-qr7bj7xs9k
@user-qr7bj7xs9k 7 ай бұрын
아빠가 아니고 악마였네요. 어린날 기억은 평생갑니다!!
@user-KIM1973
@user-KIM1973 6 ай бұрын
50대 초반 남성입니다 영상보면서 제 어릴적 모습이 그대로 투영이 됩니다 저도 비슷한 여러가지 문제로 부모와 연끊고 산지 몇년됬습니다 지금은 마음이 너무 편안합니다 어릴적 그 고통스런 집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Ай бұрын
40초반인데도 막상막하입니다. 저도 부모님 거리두기 합니다. 뭔 자식된 도리입니까 노인공경? 우끼지말라고 하세요
@yeoungsunjeon1105
@yeoungsunjeon1105 7 ай бұрын
부모로부터 받은 상처는 평생을 가고 저도 나이가 60 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어릴때를 기억하면 두려움밖엔 없었고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야 비로소 안도의 한숨으로 평생 처음으로 편안한 잠을 잔것같아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Ongsim-small-talk
@Ongsim-small-talk 7 ай бұрын
금쪽상담소에 비슷한 남자분이 나와서 많이 공감했었어요. 아버지 돌아가시고 정말 후련했다고. 많이 힘드셨을거 같아요.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user-sy2du1ue4x
@user-sy2du1ue4x 7 ай бұрын
가족관계증명서 띠러가면 저희아버지 세번째계모 밑에 제가 자식으로 올려있는게 허탈해요 저는 태어나서 집을나간친엄마나 지금의세번째계모 그리고 친아버지의 온전한사랑과보살핌을받지못하고 성장했고 그런제가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딸이라 씁쓸하고가슴아프지요 친아버지와세번째새엄마가 죽어야 저의호적상만자식인 그가족관계증명서가 깨끗해질꺼라 그날만손꼽아기다리고있어요 호적이 깨끗한 상태이고 싶네요 첫번째엄마 두번째엄마 세번째엄마가 가득한제호적 친아버지가 죽으면 호적도 사망신고되서깨끗해지더라구요 제어린시절 상처와트라우마는 죽어서도 못잊을꺼같아요 제아버지가 훗날 죽어도 님말씀처럼 기억이떠오를때는 가슴이 찢어질꺼예요 부모에게받은상처는 죽어서도 못잊을꺼예요 슬프죠 과거어린시절의상처가 죽어서도 못잊는다는건
@DuRu4284
@DuRu4284 7 ай бұрын
아버지 공유하셨나요? 부모님 이혼하시고 나서 결혼후 남편한테도 그럴까봐 연끊었는데 암걸렸다고 고모한테 연락와서 자식된 도리를 얘기하시기에 면전에 대고 욕하는것보다 안보는게 나을테니 만나라는 말하지 마시라 하고 몇달 뒤 돌아가셨어요. 자식은 저 하나 남았으니 장례는 치뤄야해서 갔는데 염할때 병들어 더 작아지신 모습보고 저 사람 한명때문에 오빠 떠나보내고 엄마,저 다 지옥에서 살게한사람이 저렇게 볼품없이 작은 사람이였다는게 억울하고 원통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직원이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셔라 하는데 속으로 다음생엔 절대 만나지 말자 라고 하고 나왔네요. 제 인생의 최대 약점이 사라진 느낌이라 후련했습니다. 친척어른들은 시간지나면 후회할거라고 하셨는데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진짜 주위 사람들도 겪어보지도 않고 자식된도리 어쩌고 함부로 하면 안되요.
@tyuifg6339
@tyuifg6339 7 ай бұрын
겪어보지않은 사람이 함부로 후회할거라 얘기하면 화가납니다. 본인이 아닌이상 그누구도 알수없는 감정을 감히 이래라 저래라하면 입을 찢어버리고싶음
@Ongsim-small-talk
@Ongsim-small-talk 7 ай бұрын
저도 정말 가까운 사람들이 '그래도 부모 죽으면 후회한다, 있을때 잘해라' 이런 얘기들을 했는데.. 정말 미친듯이 화가 났어요. 뭘 안다고. 그 고통 평생 가는데 정말 뭘 안다고. 저는 나중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어떤 생각이 들지 모르겠어요.. 억울한 마음은 클거같아요. 이 사람 하나때문에..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저는 아버지가 만든 그 상처가 제 남은 인생을 망치게 두진 않을거에요. 과거는 과거에 두고.. 지금도 앞으로도 그냥 나 자신으로서 살아가보려고요. 힘든 일이 생기면 곧바로 약해지긴 하지만.. 다른 사람 때문에 소중한 이번 생을 그냥 흘려보내진 않으려구요. 오래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 남은 시간 정말 정말 즐겁게 원하는대로 살아가길 바래요. 응원할게요
@user-hq9yb2wu9s
@user-hq9yb2wu9s 7 ай бұрын
정말 힘들었겠네 ~
@user-mr4tz4re7d
@user-mr4tz4re7d 7 ай бұрын
그분들은 자기들이 당하지 안은일이라 쉽게 말하는 겁니다 자기들 일이 아니라고 절대 말하면 안됩니다 쓰님 행복하시길
@mhj542
@mhj542 6 ай бұрын
글 보고 눈물나네요...격어보지 않은 사람들이 불효자식이네 어쩌네 정말..지들이면 아마 1주일도 못살고 나왔을 사람들이 말이죠.
@user-hq9yb2wu9s
@user-hq9yb2wu9s 7 ай бұрын
부모자격 없는 사람도 있어요. 잊고 살도록 노력하세요
@kkcha8555
@kkcha8555 7 ай бұрын
법륜스님이 성인이 된후 부모가 힘들면 인연끊어도 된다 하시더라고요.더구나 너무 힘든 상대였잖아요.나를 죽이는 존재...정신적으로 죽이는것도 죽이는 겁니다...잘하신 결정이예요.끝까지 치료 잘 받으세요.
@user-rq4bg6wx2o
@user-rq4bg6wx2o 7 ай бұрын
지금 55세 엄마는 79세 전 많이 맞고 정서적 학대 당하고 살았어요 결혼도 제 맘대로 못함 아버지가 남자친구를 팸 결국 헤어짐 죽을거 같이 힘들게 살았어요. 가족의 학대가 넘 심했어요. 내가 저기둘을 위해 비서가 되야하고 자랑거리가 되야하고 온갖 짓을 해도 누나니까 이해하고 참으러고 했어요 반기를 들면 때려요 재산도 안 줄거 같아요 아까워 하는게 넘 보여요 다 포기한다고 하면 또 화내요 ㅠㅠ 저만 나쁘대요 저만 나쁜 걸까요 이제 죄책감 버리려구요
@soonock7343
@soonock7343 6 ай бұрын
아무것도 받지말고 인연끈고 멀리 이사가서 사세요.열심히 살면 잘 살수 있어요
@Weertyyy
@Weertyyy Ай бұрын
어휴 성깔고약한 노인네 결국 남의집귀한아들에 손찌검 ; 레알 ㅈ같네요 제 미래같아서
@user-lj7ju5dj6w
@user-lj7ju5dj6w 7 ай бұрын
제가 알던 천사 간병인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평생을 남편의 폭력 가운데 사셨는데 따님을 잘 키우셔서 혼인을 시키고 따님이 신혼 여행 첫 날밤에 나만 이렇게 행복 햬도 되냐며 엄마가 너무 애처러워 밤새 울었다합니다. 님과 같은 부모님이 생갑 외로 많습니다. 님께서 행복한 삶을 사시는 것이 아름답게 복수하는 길입니다. 부디 아름답고 행복한 앞날이 되시기바랍니다. 힘내세요 ~
@nameSung-py3xk
@nameSung-py3xk 6 ай бұрын
저와 비슷하셔서 많이 공감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나르시시스트 그 자체여서 자식을 도구, 트로피 정도로 생각하고요. 맞기도 많이 맞았습니다. 밥상머리에서 매일 혼나고...숟가락으로 맞고 뺨도 맞고. 저도 성인이 되고나서 자취를 시작했는데 전세 보증금 같은건 지원해달라는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오히려 저희 어머니가 어렵사리 말을 꺼냈는데 아버지가 단칼에 거절하셨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맞벌이심에도 아버지가 모든 경제권을 쥐고 살아오심) 어머니가 아니었으면 저도 인연 끊고 싶은데 아휴... 참 속상합니다. 사람들을 거절하지 못하는 제 성향, 결혼도 연애도 하고싶지 않고 번번히 실패했던 이유 모두 다 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적다보니 우울하네요. 비슷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동병상련의 마음을 놓고 갑니다... 다들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user-jc2hb7lw4x
@user-jc2hb7lw4x 6 ай бұрын
제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부모님이 맞벌이에다 저녁시간 넘겨 귀가하기 때문에 학교가는 주중에는 같이 밥먹을 일이 없지만 주말에는 두끼를 같이 먹어야하니...밥먹다보면 90%로 뭔가 꼬투리를 잡혀 혼나고 맞습니다. 자식이 기분상하게 하면 따귀한두대 때리고 넘어가는 집이 전 너무 부럽네요.전 한번 잡히면 최소 3시간은 맞고 혼났거든요.이게 주말마다 한두번 생기고 방학때는 2~3일에 한번이었습니다.길면 6시간 이어집니다. 그래서 제 뇌도 다 망가졌나 봅니다 ㅎㅎ
@jen7997
@jen7997 Ай бұрын
열받아 못읽겟네여 세상에
@Silla__Kim.Yu-shin
@Silla__Kim.Yu-shin 6 ай бұрын
공감하고 옳은 말입니다 부모라도 문제가 있고 피를 나눈 가족이라도 손절 해야 합니다 오은영박사도 그랬고 연예인들만 봐도 김혜수 박충재 안정환 예은 조승우 많습니다 자식은 자식 인생 사는 겁니다 저 또한 그렇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그런 분은 엄청 많을 겁니다
@user-xm3bx9yw1x
@user-xm3bx9yw1x 7 ай бұрын
먼저 지혜롭고 현명한 판단력에 박수를 칩니다 잘하셨어요 그 힘든 고통속에서도 두려움땜에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느냐 옮기느냐 차인데 해내신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부모님은 잊으세요 그런 삶을 사는 딱하고도 불쌍한 아버지가 스스로 인정하고 지난날을 깨달을때까지 그리고 아빠자신도 그렇게 살수밖에 없었던 상처에서 치유될때까지 ...그건 아버님 몫입니다 성인이 될때까지 잘 견디셨고 잘 버티느라 애썼습니다 인내해온만큼 내면이 더 강하고 단단해져 어떤 힘든일도 잘 이겨낼겁니다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yoonalice9566
@yoonalice9566 4 ай бұрын
장례식장에서 후회는 절대 안들구여, 약간의 회환? 같은 느낌은 들더라구요. 저러고 갈거 왜 저러고 살았나 싶은? 앞으로 살아갈 날을 위해 잊으세요.
@____Lemon
@____Lemon 6 ай бұрын
오늘 아버지하고 연을 끊었어요 진작 끊어냈어야 할 관계였는데 말이죠 남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불효다 뭐다 하겠지만 어쩌겠어요 아무리 노력하고 애써도 단단히 엉킨 실타래처럼 풀리지 않는다면 잘라내는 수밖에 옹심이님 말처럼 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아직도 제 자신이 애틋하거든요 상황은 나아지지 않겠지만 저는 더 나은 사람이 될겁니다
@user-hk9yq3fe4e
@user-hk9yq3fe4e 7 ай бұрын
부모라고 다같은 부모가 아니에요. 아빠한테받은 스트레스를 자식들에게 가학행위로 일삼은 엄마... 전 두사람과 다 절연하기까지 참 오래걸렸습니다. 돌아가시고 후회될까봐 억지로라도 관계를 이어왔지만 사과는 커녕 인정조차하지않아 저를 거짓말장이로 만드는 사람들였고. 폭력을 사랑으로 둔갑시키고 나이먹고도 이해, 용서 못하는 나의 책임으로 돌리고 오히려 제탓이 되어버리는데 어떻게 부모라고 할 수있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 어렸을적 나에게는 엄마가 온세상의 우주였는데 그사람이 날 학대했으니 모든게 무너져내리고 내존재 자체도 부정하고싶어요
@soonock7343
@soonock7343 6 ай бұрын
인연 끈고 살면 행복합니다
@user-gv5lc8pt3r
@user-gv5lc8pt3r 6 ай бұрын
지금이라도 나의 영혼을 소중히 여기며 남은 인생을 사랑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기억은 내가 존재하는한 생각날테지만 스스로를 돌보고 치유하는 거는 나 자신밖에 없습니다. 힘내세요.
@user-wq1jq1iu6k
@user-wq1jq1iu6k 5 ай бұрын
너무너무 공감이 가서 가슴이 아파요. 저도 아빠가 분노조절장애자인데 피해자였던 엄마마저도 우릴 지켜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저는 부모가 없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부모가 죽어도 슬프지 않아요.
@321Rocket
@321Rocket 7 ай бұрын
나이 마흔이 넘어서 부모가 나르시시스트라는걸 알았어요. 내 잘못이 아니구, 고생했고, 이제 내 인생을 살아야겠다! 나를 다독이니까 억눌렸던 마음이 해방되더라구요 아무리 부모라도 나랑 맞지 않으면 나에게 정서적 피해를 준다면 최대한 건강한 거리감을 유지하시고 (물리적 정신적 거리)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요양원이 필요할때는 금전적 부양 정도...
@321Rocket
@321Rocket 7 ай бұрын
가족이 사회가 뭐라하든, 내 삶의 질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셔요 내가 건강하고나서 부모든 자식이든 배우자든 챙기는것이니깐요
@user-ed7iz8tp4u
@user-ed7iz8tp4u 7 ай бұрын
서로 안보고 사는게 옳을 수도 있어요. 사회보다 더 잔인한게 가족관계 예요. 호모사피엔스가 얼마나 많은 정신병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생존과 어떻게 연관되었는지 책을 보시면 이해가 되실 거예요.
@user-jfgrki2gjde
@user-jfgrki2gjde 6 ай бұрын
무슨 책인가요?
@user-sf9xw7bk2x
@user-sf9xw7bk2x 6 ай бұрын
그렇게 아버지한테 시달리면서 살아오셨는데 이제는 행복해야될 권리가 있어요. 아버지로 부터 벗어난 거 지지해요
@Aromahoney-fp5ir
@Aromahoney-fp5ir 7 ай бұрын
내 자식이라는 이유로 소유물처럼 다루는 부모들 결국 원망을 받게 되는 거죠.
@Ongsim-small-talk
@Ongsim-small-talk 7 ай бұрын
저와 비슷한 상처받은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부모 자식을 소유 관계로 생각하면 모두 불행해지는거 같아요.
@user-fz4ex3gr6q
@user-fz4ex3gr6q 5 ай бұрын
저도 엄마와 인연 끊었어요 어린아이에게 온갖 패륜에 학대에 책임감은 개나줘... 제가 애기낳고 돌아보니 저희엄마는 책임감 없는 사이코 성격파탄자에 불과했던거죠 님이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부모님이 더 이해가 안가고 더많이 화날꺼에요 그냥 내가 복이 없어서 사이코 성격 파탄자랑 부모자식으로 엮였구나 하고 아버지를 버리세요 애 싸질러 낳았다고 부모 아닙니다 부모역할을 해야 부모가 되는겁니다
@user-sf6mt6vb1g
@user-sf6mt6vb1g 2 ай бұрын
ok 맞는말 입니다
@user-cn1pd6fb4t
@user-cn1pd6fb4t 7 ай бұрын
제 애비라는 작자도 매우 나르시시스트 랍니다 20년 이상 버는돈 착취당하면서도 고맙다 소리 못듣고 오히려 니까짓게 얼마나 줬다고 유세냐 그러더라구요 작년에 큰병에 걸렸는데 위로는 커녕 개소리 쳐하길래 그길로 인연을 끊었답니다 더빨리 못끊은게 안타깝고, 저도 장례식때 안울꺼라 확신해요
@getsomepark1052
@getsomepark1052 5 ай бұрын
저도 부모 중에 부를 맡고 있는 사람과 연을 끊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보고 있어요 ㅠㅠ.. 마음 고생이 많으셨을 것 같아요
@user-tq4os9ot5g
@user-tq4os9ot5g 11 күн бұрын
저도 희생양으로 돈만 갖다주다가 오십되서 정신차리고 친정과 인연 끊었습니다
@MiKa-yg8px
@MiKa-yg8px 5 ай бұрын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나만 그 지옥을 경험한게 아니었구나.
@user-sf6mt6vb1g
@user-sf6mt6vb1g 2 ай бұрын
나도 우리집에서 지옥 많이 느끼지만
@ydgsgegsgdyd4645
@ydgsgegsgdyd4645 7 ай бұрын
부모, 가족 모두 소용없어요. 서로서로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 주지 못할바에는 반려동물보다 더 못한 존재죠. 후회 할 필요도 없어요.
@Ongsim-small-talk
@Ongsim-small-talk 7 ай бұрын
부모도 자식도 애인도 친구도 결국에는 나 혼자 오롯이 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느꼈어요. 사람이란 좋든 싫든 언젠가 잃어버릴 수 있는 존재이기에. 세상에 나 혼자 남아도 꿋꿋하게 잘 살아가려구요,
@user-jg3pc9bt2z
@user-jg3pc9bt2z 7 ай бұрын
대공감합니다 반려동물들이 훨씬 훌륭할 때도 많습니다
@user-fl8jr9yo1b
@user-fl8jr9yo1b 4 ай бұрын
엄청 순화하신것 같은데 웬만한 악질도 자식얼굴 안밟아요 사람세퀴 아니네요
@user-sf6mt6vb1g
@user-sf6mt6vb1g 2 ай бұрын
언니가 친구들과 여행 가지 말라고 한다고 딸의 얼굴을 밟고 때려서 코피까지 나다니 아버지가 도대체 어떤 사람 이였길래 그정도 악렬하다는 거지? 대박.
@user-cz7sr1bh9e
@user-cz7sr1bh9e 5 күн бұрын
나르시시스트가족과는 거리두기가 답입니다.. 자식의 아픔,슬픔에는 관심없어요 오직 본인밖에 모르는 극이기주의입니다..
@rainmaker-xv3ny
@rainmaker-xv3ny 6 ай бұрын
우린 생존자예요 제 아버지는 이미 이세상 사람이 아닙니다 장례식 안갔어요. 전혀 양심의 가책이나 불효의 마음따윈 없어요. 도리어 안도와 평온이 있었죠 드디어 벗어난 굴레... 장례식 가지 마세요 뭐하러 그따위 인간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지킵니까 그의 인생이 유아기부터 힘들었던건 알고 있어요. 그래서 한편으론 이해가 되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의 자식에게 주던 고통이 용납이 되는걸까요. 아시잖아요. 그건 용납되어선 안되는 겁니다. 그로 인해 죽은 동생에게 애도를 ... 그의 죽음으로 행복하다는 어머니께 애처로움을... 그의 죽음으로 삶에 희망을 느끼는 나에게 눈물을 흘립니다. 그의 인생의 고통을 이해하지만 지옥에서 다신 구제되지 않길 바랍니다 용서하지 마세요 어서 죽길 바라시고 그 후 행복을 기대하세요 지금 저의 어머니와 제가 느끼는 감정을 최대한 빨리 느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user-ts7eh8mn4n
@user-ts7eh8mn4n 7 ай бұрын
잘하셨어요. 어떤 환경인지 상상이 가요. 아빠는 성인이지만 십대 작은 아이였던 옹심이님이 느꼈을 공포..무력감 ㅠ 가해자는 상상도 못 할겁니다. 이제라도 본인의 행복.평화만을 생각하고 설계하면서 사세요.그리고 털어버리세요.
@Ongsim-small-talk
@Ongsim-small-talk 7 ай бұрын
어릴때는 정말 정말 나쁜 생각 많이 했는데, 다 커서 가족과 멀어지면서부터 서서히 제 자신을 찾은거 같아요. 이제는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선우님도 평온한 날들 되길 바랄게요!
@user-ud7ou3st4v
@user-ud7ou3st4v 7 ай бұрын
법륜스님 강의도 듣고 마음공부를 열심히 하고보니 부모에 대한 미움도 죄책감, 사랑의 갈구도 다 사라지고 맘이 편안해 졌습니다. 전 나이가 50이 넘었습니다. 자식도 다 키웠구요. 님도 부모에 대한 미움, 원망이 모두 사라지고 편안해지는 시기가 올거예요.
@Ongsim-small-talk
@Ongsim-small-talk 7 ай бұрын
저도 법륜스님 강의 정말 많이 들었어요. 법륜스님은 먹여주고 키워준것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하라 하셨지만, 아직 소인배라 그런지 이해는 되면서도 심적으로는 잘 되지 않아요. 저도 지금은 미움과 원망이 없지만 다시 보고싶지는 않은거 같아요. 50이 넘으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달라질 수도 있겠죠? 마음 편안하시다니 참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Daniel-yw8mp
@Daniel-yw8mp 6 ай бұрын
부모가 혼을 내더라도 영혼의 자양분을 주면서 자식이 스스로 나를 사랑해서 그랬구나라고 느껴야하는데 맨날 혼만내고 결정적인 순간에 서운하게 하면 부모가 나를 사랑하는게 맞는지 의문이 들게 된다.
@user-ky7zt4hl8d
@user-ky7zt4hl8d 6 ай бұрын
정말 잘~하신 결정 입니따. 옹심님은 행복을 쟁취 할 용기와 지혜을 가지셨어요~~ 이 할머니가 응 원합니다~~~
@Ongsim-small-talk
@Ongsim-small-talk 5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 건강하세요!!
@user-mi6yd5ds6w
@user-mi6yd5ds6w 6 ай бұрын
아버지로 인해 삶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웠으면 이렇게 담담하게 인연이 끝났음을 이야기 할수 있었을까...앞으로의 삶은 찬란히 빛나는 아름다운 삶으로 가득 채워지길 간절히 바라고 응원할께요. 화이팅
@becauseimworthit
@becauseimworthit 7 ай бұрын
부모 공경 바라면 자식을 노엽게 하지 말아야지~ 존재가 암유발 가성비 갑으로 키우고 병수발 바라는거 아늬겟죵? 늙어 자식한테 맞아죽지 않는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마흔이면~훨훨 날아가세요 살아준 것만으로도 의무 끝
@user-od4ws4sy1s
@user-od4ws4sy1s 6 ай бұрын
백프로 공감합니다..저도 어린시절 학대로 많은기억을 잃었지요..병생안고갈 상처..연을 끊었지만 나쁜부모에대한 그리움이 왜 있는지 조금은 있네요..상처들이 평소에는 물속에 찌꺼기처럼 가라앉아있다가 상황이 힘들어지면 그찌꺼기 앙금이 확 뒤집어져 내 온 마음을 뒤집어 엎어버리곤 합니다..지금 40대후반인데..다섯살부터 받은 학대의 상처가 40년이 지나도 사라지지않아요..어디 직장을 다녀도 사회성결여로 늘 혼자 끙끙 앓곤하구요..결혼조차도 성공적이지 못해 이리 늘 불안하고 힘든 세월을 보내야 하는데..님은 부디 결혼을 하더라도 좋은사람 잘 골라 만나서 그 모든 아픔들 다 잊을 우 잏을 만큼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user-gv5lc8pt3r
@user-gv5lc8pt3r 6 ай бұрын
사과할 줄 아는 정신 상태라면. 정상일 텐데 그러지 않는 걸 보면 상종하지 않는 게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인생은 소중하기 때문에
@user-er4wc7ts1o
@user-er4wc7ts1o 7 ай бұрын
부디 내면의 아이 치료를 하세요. 유투브 찾아보면 혼자서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내 기분은 내 기분이 아니라 과거에 학대 받았던 아이의 기분이고 감정입니다. 내면의 아이(과거에 상처 받은 아이)를 웃게 해주세요. 그러면 옹심이님도 지금 당장 웃을 수 있어요. 부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yebin1596
@yebin1596 6 ай бұрын
저도 성인이 되자마자 아버지와 연을 끊었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엄청난 해방감을 느꼈어요. 내가 온전히 내 자신을 찾은 기분이었어요. 영상에서 말씀하신 케이스와 정말 유사해서...본인이 뭘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되려 저에게 사과를 요구하더라구요. 결국 사과받지못하고 연을 끊었지만 내 인생에서 존재를 지울수있다는 생각에 한번도 후회한 적 없어요. 그러나 문득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변 화목한 가정을 보면서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나는 실패한 사람인가? 라는 패배감이 들때는 우울해지기도 했어요.주변에 저랑 비슷한 케이스를 못봤어서요.. 영상을 보고 저의 경험과 그에 따른 생각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어요. 비로소 해방을 축하합니다. 평생 안고간다는 생각하지마세요 내 인생이라는 영화에서 최대 빌런을 지웠으니 이제 행복해질일에 집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victorygim950
@victorygim950 7 ай бұрын
5살에 집을 잃어버린기억이 있어요. 그때의 저로 돌아가 집을 찾기위해 경찰서로 간 어린제가 너무 싫고 미워요. 끔찍한 학대를 받고 살았어요. 쉰이 넘은 나이에 난 아직도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osl49019278
@osl49019278 7 ай бұрын
같은 삶음을 살았네요
@user-vj3uh4qq8h
@user-vj3uh4qq8h 6 ай бұрын
이해가 되네요 잘하셨어요 부모라도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고통만을 준다면 인연을 끊고 사는것도 좋은 선택일것입다
@nyjunie1941
@nyjunie1941 6 ай бұрын
잘했어요. 부모 자격 없는 사람들 많아요.
@user-wk2so5io7k
@user-wk2so5io7k 7 ай бұрын
힘내세요 그런 사람과는 아버지라고는 하지만 정말 인연 잘 끊으셨어요 주위 어떤것도 신경쓰지 마시고 힘차게 행복해지는 일만 생각하시고 사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user-er9sz6nk8i
@user-er9sz6nk8i 13 күн бұрын
너무나 이해해요. 동생과 차별받고 장녀니까 무조건 이해해야하며 폭력적이고 차별받으면서 결국 50넘어서 폭발하고 저의 결혼과 이혼까지 모든게 영향을 미치더군요. 정말 엄마 또한 나르시시스트에다. 인연 끊고 살아야 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버지 임종 안갔다고 온가족이 저를 죽일년 취급하네요. 장례식도 가지 말았어야 했어요.
@happyjsp
@happyjsp 5 ай бұрын
이렇게 여러사람들 앞에 얘기하고싶은 울분이 이해갑니다.이렇게라도 우울증을 이겨내야하고.불행한 삶을 자식들에게 대물림을 안하고.행복한삶을 살수있어요..
@user-pk8fs5fy2v
@user-pk8fs5fy2v 7 ай бұрын
훌훌털고 모든인연끊고살면 자연스러워질겁니다
@johnbull16
@johnbull16 7 ай бұрын
폭풍공감 합니다...덕분에 저도 얻은 병아 수두룩 하네요
@user-kg3hj6jv8e
@user-kg3hj6jv8e 7 ай бұрын
님 앞날에 행복만 있기를 기원 합니다.
@sonamusonamusonamu
@sonamusonamusonamu 5 ай бұрын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공감되는 말씀들 감사합니다. 초원으로 뛰어가는 코끼리처럼 평온과 해방감 만끽하세요. 응원합니다.
@user-sf6mt6vb1g
@user-sf6mt6vb1g 2 ай бұрын
넓게 뛰어다니며 스트레스 푸세요 글쓴님
@Eno0000
@Eno0000 7 ай бұрын
낳기만 하면 부모의 의무를 다하는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연을 끊고 사는게 더 나은 인연도 있어요. 핏줄이 뭐 만능인가요.. 옹심이님 결정이 맞는거에요. 과거는 그 자리에 두고, 앞으로 마음 편하게 지내길.. 힘들었던 인생 다 보상받을 더 행복한 미래가 있을거에요.
@mattsassari2882
@mattsassari2882 7 ай бұрын
…다 맞는 거는 아니에요
@Ongsim-small-talk
@Ongsim-small-talk 7 ай бұрын
맞아요!!! 피 하나 안 섞였어도 부모처럼 사랑하고 이해해주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는 운이 정말 좋아서 그런 사람들을 만나서 지금은 진짜 잘 지내요. 덕분입니다!!!!!!
@postmalone4102
@postmalone4102 7 ай бұрын
겪어 보면 그런 말 안나옵니다.​@@mattsassari2882
@soonock7343
@soonock7343 6 ай бұрын
​@@Ongsim-small-talk처음에 친절하게 다가오는 사람 조심하세요. 나중에 사람 해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user-nw1nk9ot9e
@user-nw1nk9ot9e 7 ай бұрын
저는 40대후반 나이인데 정말 많이 맞고 공감 능력 빵점인 아빠 밑에서 자랐죠. 아빠를 몇 년전까지도 무서워 했던거 같습니다. 저도 부모님과 몇년 동안 왕래를 안하고 저 자신만 생각하며 살기로 했죠. 친정 부모님 스트레스로 큰 병까지 오다보니 더욱 그랬던거 같아요. 이제는 내가 잘살고 봐야 된다는 생각에 제 삶에 집중하고 작년부터 명절에만 의무적으로 가서 자식으로서의 도리만 하고 거리두기 확실히 두니 부모님들이 도리어 조금씩 눈치를 보는 듯 합니다.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만나니 맘도 편해지고 형제와도 거리두기 하고 제 삶에 집중합니다. 저의 멋진 미래를 상상하며 하루하루 지내니 우울증 , 자가면역질환 등 병들이 많이 호전 되더라구요. 가족과 연을 끊는다는 건 쉬운건 아닌거 같아요....나를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마음의 거리두기를 계속할 것 같습니다.
@dotorimuk14
@dotorimuk14 6 ай бұрын
부모는 아이에게 온 세상인데, 아버님이 너무하셨네요.
@mhj542
@mhj542 6 ай бұрын
저도 나르시시스트 아버지 밑에서 자란 사람으로서, 상처가 있습니다. 얼마나 힘드셨을지 깊이 공감이 됩니다. 어느 정신과 의사 선생님 말씀이, 칼에 베인 상처를 치료하려고 칼한테 상처치료 얘기를 하지 않고, 연고나 대일밴드 등 다른 방법으로 칼에 베인 상처를 치료 하는 것 처럼, 우리도 상처받은 사람한테 가서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에너지 소모만 될 뿐이라고 하신 말씀이 기억이 나네요. 전 이 말씀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아버지는 절대 미안하다고 사과 안하실 것 같아요...;; 만약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분이시라면 당연히 사과하고 용서를 비시겠지만요... 본인이 가장 불쌍한 사람이고 가정을 위해 희생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히려 처자식에게 '고맙다. 최고다.' 라는 말을 듣기 원하실걸요..? 저 초등학교 저학년때 아버지가 술먹고 자고 있는 딸의 얼굴을, 제 얼굴을, 담배불로 지졌습니다. 수십년 지난 후에 아버지가 왜 그러셨는지 궁금해서(그때까지 아버지가 나르라는 것을 몰랐을때였어요), 그때 왜 그러셨냐고 물으니, 본인도 죽고 싶었다고 하더라구요;;
@user-ly6kt2pk7e
@user-ly6kt2pk7e 6 ай бұрын
마음속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그 어린딸의 얼굴에....
@history129
@history129 7 ай бұрын
아주 잘한일...발전성 없는 부모라면 버려야지요. 자신에게 도움이 전혀 안되는 부모라면 특히 연예인 부모들이 연끊는게 그렇게 많대요 자식 등쳐먹을라는 부모가 많아서...
@user-hs5dk9dd7k
@user-hs5dk9dd7k 7 ай бұрын
전 엄미가 가해자였어요. 더 심하게 맞고 자랐어요. 다행히 친구들한테 사랑을 많이 받았고 무뚝뚝하지만 자상한 아빠가 있어서 잘 컬 수 있있어요. .지금은 제 아이들의 무한한 사랑 속에 더 치유가되었어요. 힘내세요. 벗어나세요. 전 지금 봐도 아무렇지 않아요. 선을 넘으면 안보거든요. 다만 형제자매들하고 관계를 돈독히 맺으세요. 달라요
@user-gq6sl6gz6n
@user-gq6sl6gz6n 7 ай бұрын
나도 가해자가 엄마예요.살람빵점
@soonock7343
@soonock7343 6 ай бұрын
가해자가 친런니 남동생 도 있어요.항상 폭력적이고 분노조절장애가 있고 거짓말하고 비난하고 질투하고 심술굳고 파괴하고 착취하고 약탈하고 돈 얺주면 위협하고 아주 가관입니다. 저도 인연끈고 장례식도 안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영원히 인연 끈고 살려고요. 너무 해방되는 느낌 너무 행복합니다.
@aboutjourney2944
@aboutjourney2944 9 күн бұрын
저도 친정과 인연 끊었습니다. 외국인과 결혼해서 미국에 살고 있는데~ 제 마음대로 상대를 골라 결혼 했다고 힘들어도 찍소리 내지 마라 하더군요. 결혼한지 1년쯤 되서 아이를 가졌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 아무것도 먹을수가 없었어요. 한국 음식이 너무먹고 싶어 엄마한테 얘기를 했더니 엄마가 하는말이~ “너만 임신한거 아니니 유난 떨지 마라“ 하더라구요. 그리고는 “누가 미국에 시집 가라했냐~ 너가 좋아서 간거니~ 니가 알아서 해라!” 그리고 덧붙인 말이 “혹시라도 애낳고 살다가 이혼 하더라도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 하지마라!” 하고 말 하더군요. 그 말이 비수로 꽂혀서 늘 머리에 맴돌아요. 제가 가족에게 해라도 끼칠까봐 전전긍긍하고... 이제는 너무 지쳐 몇년전부터 서서히 연락을 줄이고 있는데 뭔가 이상했는지 이혼하고 혼자된거 아닌가 하고 가끔 통화라도 하면 늘 확인합니다. 그리고 “너무 행복하다 여기서 사는게 너무 재미있다” 이런 얘기를 하면 가족모두 믿지를 않아요. 제가 행복할리가 없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결혼한지 11년째이고 아들 둘에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예전에는 이런 모든걸 확인해서 보여주려고 일부러 연락도 더 자주 드리고 선물과 경조사 열심히 챙겼습니다. 제가 부모님께 바란게 있다면 “말도 안통하는 미국에 가 사느라 고생이 많구나. 그래도 기죽지 않고 당당히 잘 살아가는 모습이 대견하구나“ 라는 말 들어보는 거였는데... 그 말 들어보고 싶어 더 열심히 노력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안된다는걸 알았어요. 부모님 포함해서 한국에 있는 가족 모두와 연락을 끊었습니다.
@user-cz7sr1bh9e
@user-cz7sr1bh9e 5 күн бұрын
잘하셨습니다! 공감능력없는 가족들 많아요.. 남보다 못한부모..저도 니가선택한거아니냐며 그런소리들을때마다 가족맞나생각들고 절연중입니다 이제 경조사챙기고 이런게 아무소용없다는걸 알았어요 제가 가족내 스케이프고트역할을 많이했단생각했네요..님도 님행복만 생각하고 사시길바랍니다 행복하세요!😊😊
@user-yw6em6lu4u
@user-yw6em6lu4u 7 ай бұрын
제가 미안하다고 말씀드리께요~ 옳은 판단이고 용기있는 행동입니다 힘내시고 멋지게 사세요 전60살된아버지입니다
@user-dy6gl6ci5f
@user-dy6gl6ci5f 6 ай бұрын
저는 용기를 내지 못하고 그렇게 50년을 살아왔는데 이제 용기를 내어 연락을 끊었더니 사방팔방에 나쁜 딸이라고 소문내고 다닌답니다. 이 것을 듣는내내 어떻게 나를 보는 것같고 100%공감합니다. 그 마음 너무 잘 압니다.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 아닙니다.
@user-fc4tn9kn2g
@user-fc4tn9kn2g Ай бұрын
@@user-dy6gl6ci5f 우리부모님이 그래요 진작부터 친척한테제돈 빌려 착한소리 듣고 저를 아주 매장시켰어요물론 아빠두요 엄마는 주변사람 엄청 괴롭히고 들들볶고 니가 왜웃냐 뭐가좋다고 하며 웃지도 못하게 했고 사기결혼 하고 어릴때 학대 당해 자긴 불쌍한 여자라고 남잗들한테 까지 떠들고 다니고제가 창피해서 말도 못해요ㆍ
@YouIm-ex1tz
@YouIm-ex1tz 5 ай бұрын
공포스러운 집안에서 잘 탈출하셨어요 평생 우울을 안고 살아야될지도 모르지만 잠시 잠깐씩 행복한 때를 즐기면서 사시길 바랍니다
@user-po5og7gu8x
@user-po5og7gu8x 7 ай бұрын
그런 최악의 학대에도 불구하고 무너지지 않고 독립한 것 자체가 당신의 앞날은 행복이 가득할 것입니다! 나르시시스트 부모인것 같아요 떠나는게 답입니다
@icnmc-kimkyoungsoo578
@icnmc-kimkyoungsoo578 6 ай бұрын
힘내시고 앞으로 더욱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네요.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user-qu1fz7ty4f
@user-qu1fz7ty4f 5 ай бұрын
아버지랑 인연 끈은건 잘하신것 같네요. 법륜스님이 말씀하셨어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건 의무이고 자식이 부모와 의를 끈는건 죄가 아니라고요. 아버지의 사과를 받아야만 내 상처가 치유되는건 아니에요. 그냥 여러 아버지의 케이스중 하나이죠 뭐. 그때는 아버지가 그게 그렇게 해도 되는줄 알았을꺼고 자기는 낳아서 모른체 안한거로 의무를 다한거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삶을 이어가다 돌아가시면 되죠 뭐. 님은 님의 인생을 사세요 .. 응원합니다 ~~~
@user-ey2fu8sz3x
@user-ey2fu8sz3x 7 ай бұрын
아이고 고생 많으셨네요..... 아픔과 고통이......옹심님 한테 승화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 부터 더 행복 하셨으면 합니다...... 독립 잘 하셨습니다........힘내세요......
@yey99
@yey99 5 ай бұрын
다 이해되고 맞는말입니다 똑똑한분이라 다행이에요 이제 다 잊고 행복해지실겁니다 홧팅!
@user-nv8vk6kq2u
@user-nv8vk6kq2u 7 ай бұрын
저희 남편과 똑같군요... 제가 느끼는 감정을 대신하시네요 어린 두 아이들 때문에 어찌해도 참아내고있는데...살아있는 지옥입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생활의 공포가 삶을 시들어가게합니다 저도 그래서 용기를 내어 인연을 끊어 보려고합니다~~ 마음의 동질감과 위로를 얻고 갑니다^^
@pr-pro119
@pr-pro119 7 ай бұрын
남편은 치료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100% 본인 부모한테 학대를 받았을거에요. 하지만 고쳐지기 힘들지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려면 고통을 당해봐야 알겠지만 항상 사람이 미련한게 다잃고나서 후회하더군요. 일단 경제적 자립 능력부터 키우셔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자녀들과도 터놓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아이들도 피해를 느낀다면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행동에 옮기셔야합니다.
@user-gv5lc8pt3r
@user-gv5lc8pt3r 6 ай бұрын
아닌건 아닌 겁니다. 사람은 거의 바뀌지 않습니다.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용기 있게 다른 선택을 해야 됩니다. 힘내세요.
@user-nj2vb7up6h
@user-nj2vb7up6h 7 ай бұрын
가족 관계 정말 끝내는데 쉽지 않으셨을텐데 정말 잘 끊어 내신것 같아요 현명하십니다👍 무엇보다 내 인생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Ongsim-small-talk
@Ongsim-small-talk 7 ай бұрын
고맙습니다!!!!!!! 지난 삶은 부모님의 그늘 아래 힘든 시간이 많았지만, 앞으로는 주도적으로 행복하게 살아가보려구요. 모두 화이팅이에요!
@user-cs5yj5lt6n
@user-cs5yj5lt6n 5 ай бұрын
저런 아버지는 도대체 무슨 심보였을까.. 하면서 우리 아빠 생각하는데 둘 다 답이 없네요 😢
@user-hd7rj1gp5b
@user-hd7rj1gp5b 6 ай бұрын
가족이라도 불편하다면 하루빨리 연을끊거나 거리두기하세요..과거에 사로잡히면 미래가 사라집니다..저도 과거 가족 트라우마에 사로잡혀 20년을 버린거 같네요 ..연을끊으면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bonneto5148
@bonneto5148 7 ай бұрын
정말 힘드셨겠어요 ㅡ.ㅡ;;;정말 쉽지 않은 용기인데 ...옹심이님 응원합니다!!!!행복하게 잘 사세요!!
@NUSU001
@NUSU001 5 ай бұрын
어쩜 나랑 똑같은지 수십년이 지나도 트라우마로 남아 증오심이 가시질 않습니다
@user-yw8sb2jq3e
@user-yw8sb2jq3e 7 ай бұрын
가해자들은 하나 같이 똑같은 패턴을 가지고 있네요. 힘들 때는 그냥 힘들다 하시고 절대 감정을 억누르지 마세요. 그리고 내면아이를 잘 돌봐주시며 시간에 맡겨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연락 절대 받지 마세요. 그럼 다시 그들의 조종에 휘둘리게 됩니다. 선택권은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40대 중반인데 이제야 좀 괜찮아지네요. 이 가해자들은 병적인 열등감, 자격지심, 자기연민, 삐뚤어진 자기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해자 놀이에 심취해 있는 존재들이 사과라는 개념이 있을 리 없죠. 철저하게 지우시는 게 답입니다. 가족이라는 이유로 자녀를 소유물로 인식하고 폭력을 가해도 된다는 착각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죠. 그리고 남들이 하는 “그래도 부몬데 자식이 돼서 그러면 안 된다.” 라는 말은 명백히 2차 가해입니다.
@soonock7343
@soonock7343 6 ай бұрын
선택권은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이러는 말 감슴에 와 닿습니다.
@user-gp5fs8ze7o
@user-gp5fs8ze7o 6 ай бұрын
솔직하게 어딘가에 털어놓기 힘드셨을텐데 공감되고 이해되는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user-tx2zj4xz2v
@user-tx2zj4xz2v 7 ай бұрын
참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가족이 어떤사람한테는 힘이되어주고 때로는 짐이 될때까 있다는게 문득 떠오르네요. 자기만의 멋진 인생을 살아기시길 바랍니다.
@user-jo3vc5ng6c
@user-jo3vc5ng6c 5 ай бұрын
잘했네 잘 했어요. 이게 최선이라고 봐요~
@user-vq4nj9tj8o
@user-vq4nj9tj8o 7 ай бұрын
오죽하면 끊을까요.. 저도 2년됐어요 힘내세요
@멜로디5101
@멜로디5101 3 ай бұрын
저는 부모님과 함께 살았음에도 불행했어요... 누군가는 부럽다 이야기하지만 전 항상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자랐거든요... 아빠는 내게 관심 조차도 없었고 술도 못드셨는데 맨정신에도 욱하면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고... 언제나 내게 그 화풀이가 시작됬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이에서 전 오갈곳없이 양쪽에서 혼이났죠..; 일기를 안썼다는 이유로 아빠와 싸웠다는 이유로 5살 차이가 나는 남동생이 감기가 걸렸다는 이유로 기댈곳없이 맞으면서 불안함을 안은채로 살았습니다 어린시절부터 내 존재 자체를 부정당하고... 태어나서는 안됬던 존재... 엄마의 앞길을 막은 존재~ 죽었어야할 나는 그렇게 끈질기게 죽지않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감정 분노 쓰레기통이 되었습니다... 국민학교 4학년때부터 몇번을 창문에서 뛰어내릴까 고민을했었죠... 모든것이 나 때문이라는 죄책감에 엄마의 인생을 바꿔주고 싶었고 중학생때 이혼을 권유하고 그렇게 이혼을 하셨습니다... 그후로 저는 아빠와 살았고 엄마에 대한 집착은 다시 내게 시작되었고 숨막히는 사춘기를 보냈습니다 20살 되자 마자 집에서 도망치듯 가출해 제 스스로 독립했지만 수십년이 지나도 바뀐게 없이 저는 아직도 그 어린나이에 멈춰있습니다 아빠는 미안하다 사과하지만 다를바없이 믿지못하고 엄마는 여전히 제 생일조차 기억 못하죠... 동생도 나도 같은 뱃속에서 태어났고 같은 아빠지만 너무도 다른 기억을 가지고있습니다 이해하려했고 용서하려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엄마가 되고나니 더 이해할수가 없더군요 여전히 난... 태어나서는 안되는 아이였고 그렇게 천륜을 끊었습니다 차라리 날 입양보내지... 태어났다는 이유로 평생을 죄책감에서 살아왔는데 그 미안하다는 말이 그렇게 힘든거냐며 당신들은 선택할수 있었지만 난 그 무엇도 선택할수 없었다고 이젠 그 악의 고리를 끊고싶다며 그렇게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나를위해서도 내 가족 내 아이를 위해서도 더이상 끌려다니기 싫었고 더이상 그 기억에 머물러있고 싶지않았어요 쥐고있으면 내것이될줄 알았어요 언젠가는 날 인정하고 날 사랑하고 내 존재를 알아주겠지... 긍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가질수없는 사랑을 요구하며 내 욕심에 놓지 못한거였어요. 아이러니하게도 모든걸 놓고나니 도리어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부모님ㅈ이 돌아가시면 후회할까 두려웠습니다 그런데 그전에 제가 죽을것 같아서 저 살겠다고 끊었어요 후회요... 할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전 최선을다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부모님은 그 어떤 노력도 사과도 하지않았어요 소아우울증으로 평생을 그 우울감에서 벗어나지 못한채 살아가다 내 아이를 낳고 그 기쁨이 얼마나 큰것인지 사랑이 어떤건인지 가정을 이루고 알게되었고 내 존재가 태어난 이유를 알게되었어요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이젠 제게 남은 시간들을 행복한 기억들로 채우려고합니다 😊 제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이예요
@user-zy4zl2qk2o
@user-zy4zl2qk2o 3 ай бұрын
딸이 먹는 게 네가먹는 거보다 촣은걸 부모가되니 실감합니다
@user-ql4lp9kt9b
@user-ql4lp9kt9b 2 ай бұрын
자라는 동안 마음 고생 많이 하셨는데 이젠 행복 찾으신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네요 고생많이 하셨어요 읽는 동안 너무 마음 아팠어요 60대후반 되어서야 이런 사연 가지신 분들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이해되네요 저는 부모님으로 부터 사랑받고 자라왔고 당연히 부모는 자식을 돌보고 사랑을 줘야 한다는 존재로만 알고 살아 왔기에 부모로 부터 마음 아픈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 이렇게 힘들게 사는 것도 몰랐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chickim7299
@chickim7299 6 ай бұрын
인연을 끊지 못하고, 어릴적 그 미움이 아직도 남아 있는데, 숨기며 살다 보니 60이 되었네요. 서로가 눈을 마주치지 않으면서...결국 10여년전에 우울증 이라는 것이 왔는데, 혼자 해결 하려다 더 망가져서 가정도 잃을 뻔 했으나 아내 때문에 몇년간 병원을 다니고 치료를 받고... 그러다 명절이면 봐야만 하는, 아직도 너무 그 큰손, 큰얼굴 가슴이 두근 거리고 며칠간은 또 가슴이 뭉치고 합니다. 용기있고 현명한 옹심씨.
@user-pl8mx3tc8c
@user-pl8mx3tc8c 5 ай бұрын
패륜아닙니다 잘 선택 하셨지요 응으ㅢㄴ할게요 멀리서
@321Rocket
@321Rocket 7 ай бұрын
책 추천할게요 " 나에겐 상처받을 이유가 없다 " 저자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원은수
@jinakim5124
@jinakim5124 6 ай бұрын
저도 아들만 생각하고 많은 재산에도 딸에게는 빚을 주려는 아버지랑 손절하고 싶어요. 끊임없는 비난 말 한마디 하면 내성격이 이러니 저러니 말투가 이러니 저러니. 그냥 자존감을 바닥으로 만드네요. 손절하고 상속은 법정 싸움을 할수 밖에 없지요
@sangyubpark504
@sangyubpark504 6 ай бұрын
현명하시네요. 응원합니다.
@user-pv1mw9tr9y
@user-pv1mw9tr9y 7 күн бұрын
아버지 장례식때도 가지 마세요. 장례식 가도 아빠 가족들한테 아빠 모른척한 죽일ㄴ이라면서 엄청 욕먹어요. 그래도 장례식장에 와서 딸로서 할 도리는 하네 절대 그렇게 생각안해요. 가서 굳이 욕먹고 죄책감 갖게 되느니 가지 마시고 계속 맘 편히 사세요. 부모와 그 친척들 다시 마주해봤자 좋을 것 하나도 없어요. 경험담입니다.
@user-HarryWinks
@user-HarryWinks 7 күн бұрын
네 전 외할머니 친할머니 장례식에 안갔습니다. 그 아들 딸이 울부모거등요 도대체 자식을 어떻게 키웠길래 그모양인지 아버지가 71세인데 생신때 안갑니다. 이미 마음은 떠났어요 내가 어릴때 사람취급도 안했는데 대우해줄 필요가 없죠 칠순잔치때 고모삼촌들이 왔나봐요 친형은 해외살아서 못갔는데 저는 그날 쉬는 날인데도 안갔더니 엄마가 전화와서 승질을 내고 아주 날 나쁜자식처럼 말을 하길래 대화할 가치도 없는거 같아서 종료버튼 눌렀습니다. 울부모님은 자식을 낳지 말고 둘이 결혼해서 둘만 살았어야했습니다.
@user-vi3kx1dm5p
@user-vi3kx1dm5p 6 ай бұрын
...음 미안하다고 수십수백번 들었던 입장에서인지 저는 오히려 미안하다고 안한게 더 낫다고 생각해요.. 똑같은 행동, 말들 또 또반복 반복×100 미안하다는 말이 그렇게 가치가 없을 수 있을까..ㅋㅋㅋ
@LydiaHJR
@LydiaHJR 7 ай бұрын
가족은 선택이 아니기에 ㅠㅠ 더 어려운 관계라고 들엇어요 근데 우리가 여기오기전 다 우리가 골라서 굵직한 관계들을 정하고 온다는데....그말도 이해는되어요 다 무언가 깨치고 배우려고 그런것 아닐까싶어요 고통을 동반하지만 ㅠㅠㅠ 기운내세요
@Ongsim-small-talk
@Ongsim-small-talk 7 ай бұрын
저는 이 말에 동의해요! 제가 이런 환경에서 자란게 어릴땐 너무 힘들고 최악이었지만, 워낙 예민하고 금쪽이처럼 태어난 제가 그나마 똑바로 살려면(?) 이 정도의 시련은 있었어야했나... 😂 지금은 정말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고마워요!
@tranprac4574
@tranprac4574 5 ай бұрын
옹심이님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힘든 어린시절을 견뎌내시고 자신을 돌볼 수 있는 멋진 어른이 되셨네요. 쉽지 않은 길이었을 텐데 꿋꿋이 걸어오신 옹심이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는 더 행복하실 일만 남았어요.
@user-sf6mt6vb1g
@user-sf6mt6vb1g 2 ай бұрын
나랑 조금 다른 환경이긴 하지만 어릴때부터 가정환경 안좋은건 나랑 똑같군.
@user-pp7jz
@user-pp7jz 7 ай бұрын
자신을 위해 열심히 살면 됩니다. 부모라고 모두 부모 자격이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가족 안에서 힘들었고 차라리 혼자가 행복하다면 그게 뭐 어때서요. 남들이 만들어놓은 norm의 잣대가 나하고는 안맞을 수도 있는거죠. 행복하세요.그럼 다 되는겁니다. 살아보니 인생 별거 없더라구요. 내가 행복하면 되요.^^
@sentilele
@sentilele 6 ай бұрын
용기내서 만든 이 영상 하나가 같은 상황을 겪은 많은 사람들은 엄청난 공감을 할겁니다.
@user-wf7fr1pf5v
@user-wf7fr1pf5v 6 ай бұрын
옹심이님 당당하게 사는 모습 너무 예뻐보여요. 앞으로 인생 꽃길만 걸을꺼예요. 너무 예쁘셔요.
@user-it6ut8zs3r
@user-it6ut8zs3r 5 ай бұрын
가족이라고 다가족이아닙니다!정서적 고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정말잘살아줘서 고마워요!!
@rhc1474
@rhc1474 7 ай бұрын
저런스탈의 낭자 혹은 아버지가 사실은 약해빠진 찌질이일 가능성 백프로죠.
@user-qt3ui2hn5i
@user-qt3ui2hn5i 6 ай бұрын
저런가족은 아버지를 전가족이 버려야한다 엄마랑 뭉쳐서
나를 버린(줄 알았던) 엄마에게 연락이 왔다. 15년만에. 싸이월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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