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ㅋㅋㅋㅋ 열심히가 말이 열심히지 노트 따라가려고 애쓰는 내 모습이 보기에 안쓰럽고 보기싫다는 거임 ㅠㅠ
@부안러닝센터5 жыл бұрын
ㅎㅎㅎㅎㅎㅎ
@김류겸-w4e5 жыл бұрын
ㅋㅋ
@둥글레-e1z4 жыл бұрын
11:10 "쇼팽이 뜨리 포르테라고 써놨잖아요" 이 부분을 보려고 매일 이 영상을 찾아요. 이미 죽은 사람이 적어두고 간 세 개의 f를 저렇게까지 읽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왠지 뭉클해서요. 이런 게 클래식이 주는 감동일까요? 시공간을 넘어서려는 부단한 노력 말예요.
@좋아서-q4i4 жыл бұрын
둥글레 오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네요 "시공간을 넘어서려는 부단한 노력"과 그 정성이라는 님의 그 해석이 놀랍네요😃 그래서 클래식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CalmDain4 жыл бұрын
음악은 진정 시간의 예술인것입니다 :)
@montechristo8784 жыл бұрын
오 이 멋~진 댓글에 전 쓰러졌어요^^
@bnebottle25584 жыл бұрын
오 일반인인데 이댓글아니면 그냥 지나칠뻔했어요 넘 멋진말이네요
@nightstarry-33023 жыл бұрын
이 댓글을 어디선가 보고 직접 보려고 이 영상을 찾아다녔어요. 매일 한번씩 생각나는 말이에요.
@ttfm23145 жыл бұрын
피드백 이렇게 잘되는 채널은 또 첨봄.... 무편집 보고싶댔더니 또 올려주시는 혜자클래스... 감사드립니다
@율이맘-l9d4 жыл бұрын
700 만들어줄게요 👍
@onlyAINRI5 жыл бұрын
임동민 교수님 음 하나하나 버릴음이 하나도 없네여 진짜............. 꽉 차있고 부드럽고 힘이 느껴집니다. 어렸을때 저 곡들 얼마나 연습했을까요... 내공이 느껴지는 백만원짜리 레슨.......
@yong-hopark37175 жыл бұрын
와 코칭 하나하나에 다들 치는게 변한다 양쪽 다 대단하시다...
@위너-d9q5 жыл бұрын
15:00에 음대생이 생각하는 어려운 곡은 악보가 어려워서 치기 어려운 곡을 말하는거같고 프로가 말하는 어렵다는 그 곡에 동화되어 표현할때 자신의 감정조절과 쏟아붓는 에너지가 너무 부담되어 힘들다는 뜻같네요
@angel68cello5 жыл бұрын
빙고! 딱 집으신것 같아요! 특히 마음에 화가 많은 사람은 이쁜곡 하기 힘들고 반대로 순둥순둥 한 사람은 화가 가득찬 곡 하기 힘들어요 ㅠㅠ
@김광석-s7v4 жыл бұрын
@나비 왜웃음?
@빠른피로회복3 жыл бұрын
존나 팩튼데 음대생 아픈댓글일듯.... ㅋㅋㅋㅋㅋ 생각 자체가 프로와 아마추어네요.. ㅋㅋ
@펭미펭미펭미업-j5c5 жыл бұрын
처음 치는 남자학생분 딱 쳤을 때 "우와 잘친다 여기 뭐 레슨할께 있나?" 했는데 동민쌤이 "포인트가 있어야 돼요 포인트" 하면서 앞뒤 강약조절하면서 딱 치니까 완전 다르게 들림 이건 마치 이어폰 불편함없이 잘 쓰다가 비싼 이어폰 쓴 뒤에 다시 기존 이어폰으로 돌아왔을 때 못 쓰겠는 것 그 때 느꼈던 기분임
@Jhgtf6545 жыл бұрын
비유가 완전 무슨 like a 찰떡
@김강호-m7y5 жыл бұрын
맞아 완전이거임 이걸 어디다 레슨할게있지 했음..
@smini76725 жыл бұрын
난 클래식 잘 모르는데도 첨 들을때부터 저 남자분 계속 세게만 친다고 생각 들었는데.. 하긴 작곡 의도를 파악하고 곡 전체를 완전히 이해하면서 섬세히 강약조절을 할수있는 그런 수준이면 레슨을 들을 필요가 없겠지만 ㅋㅋ
아미친 졸라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모티콘 넣은게 진짜 딱딱맞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크게웃고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GAZIBOKEM5 жыл бұрын
여러분들은 지금 시간당 몇백하는 레슨을 무료로 보고 계십니다.
@DossMon5 жыл бұрын
사실상 돈주고도 듣기힘든 레슨.....
@민소혜-w7e5 жыл бұрын
계십니다.
@감성-z8y5 жыл бұрын
@@민소혜-w7e 오타겠죠;
@성오정-q5w4 жыл бұрын
이찬희 시간당 몇백주고 받으면 흑우아니냐 ㅋㅋㅋㅋㅋㅋ
@jck23804 жыл бұрын
?? 클래식이 괜히 돈 많은 사람들이 배우는게 아님;
@user-comfortable_sound5 жыл бұрын
임동민님 피아노실력만큼 레슨실력도 엄청나신듯. 특히 대학교수님들 중에 본인에 학문적지식과는 별개로 강의실력이 꽝인 사람들도많은데
@박군-o8k4 жыл бұрын
레슨하는광경은 저도 첨보는데 티칭도 잘하시네요
@user-zf9mz4hs5h4 жыл бұрын
자기 잘 치는거랑 잘 가르치랑은 다르더라고요.
@user-zf9mz4hs5h4 жыл бұрын
임동민 교수님은 티칭도 좋아요
@lebronsstephdad44375 жыл бұрын
임동민: 다 좋은 데 이 부분은.... (속마음) 다 안 좋은데 이 부분은 진짜 못 들어주겠다
@두듀-n8b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그런거였나요
@붉은노을-b4b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이거다ㅋㅋㅋㅋㅋㅋㅋ
@거적데기5 жыл бұрын
너어어어는 진짜 그러지 말자 ㅋㅋㅋㅋ
@seokjinhwang88865 жыл бұрын
으으으윽....
@yj78775 жыл бұрын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hgibbon1325 жыл бұрын
프로와 학생의 차이가 막귀인 제가 들어도 어마어마하네요
@응애-n7x5 жыл бұрын
씹인정임 ㄹㅇ
@veritas43335 жыл бұрын
프로라는 표현보다는 거장이시죠
@phgibbon1325 жыл бұрын
@@rjs12300 진심 ?
@kimjunsik5405 жыл бұрын
@@rjs12300 누가 구분못해 그걸
@흑우-h1n5 жыл бұрын
@@rjs12300 아마 이건 가능할듯
@dakkim5 жыл бұрын
임동민 선생님 체력이 진짜 엄청나시네요. 체력뿐 아니라 어마어마하게 진을 빼가며 심력도 쓰는 레슨임을, 댓글에서도 많은분들이 살벌함을 느낄정도인데.. 이런 레슨을 연속으로 지도하시는 장면에서.. 장면마다의 감탄을 넘어 영상에 다 담지 못한 그 시간까지의 에너지를 생각하면 등골부터 오싹해집니다. 막귀에 그림그리는 사람도 저 심력과 체력, 그간의 쌓인 공부의 깊이. 거장임을 실감합니다. 저는 학생들을 지도 할 때 저렇게 전하고, 증명하며 보여줬는지 정말 고개숙이고 돌아봅니다. 임동민 선생님과 저 시간을 받아낸 학생분들. 이런 기획과 충실한 채널운영에 대해 또모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음악을 접했다기보다 삶의 태도를 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jhpark29474 жыл бұрын
와.. 멋있는 댓글이네요 잘 읽었습니다
@RockmanHH5 жыл бұрын
이렇게치면 좋다고 직접 쳐주시는데 저 느낌을 도저히 못내겠을때의 그 좌절감...
@수성못-x7q5 жыл бұрын
ㅁㅊ.. 나의 좌절감 + 선생님의 답답함으로 인해 분위기 더 숙연해지고..하...
@Abc__de4 жыл бұрын
@@수성못-x7q 와 ㅆㅇㅈ
@장써니티5 жыл бұрын
유명 피아니스트분 연주는 쟁반에 옥구슬이 흘러가는 느낌이군요.. 작게 치면서 또렷하게 치는게 젤 어려운듯... 학생분들도 대단한 실력이지만 프로와 비교하니 격차가 ㅎㄷㄷ 어려운 곡이지만 듣는 사람이 쉽게 들리도록 연주하는게 진짜 고수인거 같아요..
@hyj.50495 жыл бұрын
소리가 노래로 들리는...
@jhpark29474 жыл бұрын
피아노라는 악기가 (다른악기도 그렇겠지만) 정말 치는 사람에 따라서 영혼을 담아내서 소리를 내는 악기라는 느낌이 들어요 같은 피아노인데 소리가 달라서 정말 불가사의 ㅎㅎ
@hj56202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맞아요 임동혁님도 마스터클래스에서 계속 얘기하시던데 손 끝에 바늘을 세우면서도 작고 에스프레시보하게 …. ㅋㅋ 흑
@산갈취5 жыл бұрын
결국 터치는 기본이고 힘조절의 숙련도구나... 쳐내는 것의 문제가 아니라 표현의 숙제.. 기타치는 사람으로서 너무 많은 배움을 얻어갑니다
@kimminjongL5 жыл бұрын
ㄹㅇ 터치는 기본이어야 함...난 터치도 안되는데...
@SJ-tz6hu5 жыл бұрын
빨리치면서 건반미스 안나는건 기본으로 깔고가는거구나를 느끼면서 얼마나 레벨이 후달리는지 알게됨 ㅠㅠ;;
@더나은-i5c5 жыл бұрын
프로와 아마차이는 강약조절 밀어붙일때는 밀어붙이다가 살살할때는 살살
@arewee64335 жыл бұрын
소리가 진짜 꽉차는 느낌이 들고 넓어지는 느낌도 나고 소름끼치는 느낌도 나고 표현력이 역시 ㅎㄷㄷ
@hyewonchoi49835 жыл бұрын
이 곡이 뭘 표현하고 있는거 같아? 어떤 생각 하면서 곡을 치고 있어? 질문이 제일 무서움. 선생님 앞에만 서면 답을 할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에이스-v6e5 жыл бұрын
Hyewon Choi 전 무섭지는 않았지만 진짜 까다로운 질문이였죠 ㅋㅋㅋ
@쥬-j1z5 жыл бұрын
아진짜 인정.... 진짜.... 얼음장같애요
@한민지-j6o5 жыл бұрын
무서워ㅠㅠㅠㅠㅠㅠㅠ내가 다 눈치보임 덜덜 나라면 저 질문에 대답도 못하고 질질 짤 거 같음.....
@굿럭-q1r5 жыл бұрын
사실 당사자는 이미 알고 있지만 어차피 무슨 말을 하든 정답이 아님 ㅠㅠㅠ
@violinsinae1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머릿속에서는 몇 번이고 그림을 그리지만 그걸 말로 표현하기가 두려워서 내뱉지 못한 것 같아요ㅜㅜㅜ
@해원해원-z9d4 жыл бұрын
11:08 쇼팽은 스리포르테를 잘 안 쓴다고 하시면서 그 스리 포르테의 의미가 무엇인지 캐치하시고 여기선 조금 느려져도 이렇게 쳐야 한다고 말씀하신 게 너무 감동이에요. 진짜 악보를 읽으시는 게 아니라 내면화를 넘어 진심으로 소통하고 있구나 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는 음악을 전공하지는 않지만 어느 전공분야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김태운-r3d5 жыл бұрын
다 좋아 다 좋은데......... 진짜 모든 분야에서 선생님들이 하시는 말 첫 화부터 무섭다고 느꼈는데 지금도 진짜무섭다
@user-ok1kb3dd6x5 жыл бұрын
저도 학원다닐때.. 슨생님이 다 좋다며 운을 떼지만 ... 사실상 첨부터 끝까지 쌤 마음에 드는건 없었죠...
@hyj.50495 жыл бұрын
@@user-ok1kb3dd6x ㅋㅋ 😆
@레인포레스트-h2o5 жыл бұрын
진짜 모든분야 통용되는말ㅎㅎ 전혀 상관없는 분야인데도 어느분야든 통달하신 분들이 하는말들은 다 공통적으로 통하는 부분이 있는것 같아요ㅎㅎ 본질적인 부분이라던가 포인트 집중해야할 부분등등등... 한곡을 제대로 치려면 기술적인건 기본이고 곡이해 해석 작곡가이해에 역사까지 알아야할것 같은느낌...
와 음대생분들도 다 잘치지만 임동민 피아니스트가 치면 각목 같았던 곡이 낭창낭창하고 봄에 물오른 유연한 버드나무 가지처럼 생명력이 느껴져요.
@대충50줌마5 жыл бұрын
김민지 표현력 캡
@대충50줌마5 жыл бұрын
내가 하고싶었던 말을 딱 해주시네요 감사
@성이름-f1z7b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박주희-q2r5 жыл бұрын
또모는 정말 구독자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고, 목마를 때 얼음 보리차를 선사하네요! 영상공개 결정한 음대생분들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부족함을 인정하는게 얼마나 큰 용기인데요^^(제 눈에는 부족해보이지도 않아요ㅋㅋㅋ)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한 음대생들입니다^^ 카메라와 대가 앞에서 코멘트를 바로 반영해서 치는 게 얼마나 어려운 일일지ㅠㅠ.....그리고 이번에 임동민 피아니스트 팬 돼서 옛날 영상 찾아보고 난리 쳤네요... 쇼팽콩쿨 영상 정말 장난아니더라구요. 결론은 또모 좋다.
@spitz25 жыл бұрын
자꾸 의자 건드릴때마다 의자로후려치려는거 참는거같은데ㅋㅋㅋ
@뫀-k4w5 жыл бұрын
사람을 칠 순 없으니 피아노를 치신..ㅋㅋ
@DossMon5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다
@zj69835 жыл бұрын
위플래시 생각나네 ㅋㅋㅋ
@정은재-z5b5 жыл бұрын
후....ㅋㅋㅋㅋㅋㅋ
@gridasoop5 жыл бұрын
학생분 치는거 들으실 때 고개도 자꾸 돌리심🤣🤣그때마다 같이 긴장이....😂😂
@nce8745 жыл бұрын
정말 다른 세계네요 ㅋㅋㅋ 피아노의 ㅍ만 아는 저로서는 가르치는 쪽도, 알아듣고 고치는 쪽도 양쪽 다 신기.. 저까지 영광스럽게 혼나는 기분
@ploud16565 жыл бұрын
뭔가 음악드라마보면 강마에처럼 제스쳐부터 말투까지 되게 독특한 선생 나오는데 드라마 재밌으라고 그런것도 있겠지만 이거 보니까 진짜 그렇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piano가 여리게 치라는 뜻의 p 말하는겅아닌가..? 에브리띵이즈피아노.. 다 여리게치라는 의미로 말하신거라고 이해했는데 내가 잘못 이해한거임?ㅜ
@jebmsk5 жыл бұрын
김갭 ㅋㅋㅋ맞음 자막은 그냥 드립임
@번개마담5 жыл бұрын
@@Theend-t7l ㅎㅎ 맞아요 그 의미로 말씀하셨는데 자막이 너무 웃겨서요ㅎㅎ
@Oong2225 жыл бұрын
임동민 선생님 앨범을 다 들어봤는데 진짜 표현에서 감탄했어요... 왼손을 작고 소중하고 부드럽게 치면 오른손 또한 부드럽고 하지만 그 안에서 꽉 차있음이 느껴지는🥺🥺 레슨 영상을 길게 보니까 어떤 느낌을 추구하시는지 느껴지네요 또모 감사해요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요☺️ 쉽지 않았을텐데 영상 공개 허락해준 학생들 고맙고 보라돌이님 마음 또한 이해하고 있으니 혹 너무 마음쓰지 않았으면 해요!! 앞으로 더 더 발전하는 또모 되기를 응원할게요✨
@finteqqq5 жыл бұрын
비전공자가 들어도 진짜 소리의 결이 다르네요ㄷㄷㄷㄷㄷ
@드라딩5 жыл бұрын
무편집본인데도 카메라가 자주 바뀌어서그런지 무편집본 같지 않구 눈이 지루하지않네요..영상들 너무 좋아요ㅠㅠ
@양파-n4g4 жыл бұрын
임동민 피아노 너무나 음악적입니다. 동생 임동혁 연주만큼 찾아보지 못 했는데 역시 티칭 너무 좋네요. 수없이 들었던 모든 음악적 표현들을 꺼내 레슨하시는듯
@user-gf8do8dt7z5 жыл бұрын
20:30 20:40 다르다잉 신기해 신기해
@니나나-n1x5 жыл бұрын
옆으로 비켜하면서 궁댕이 의자에 닫기도 전에 치기 시작하는거 개간지네
@개냥이뱅골집사5 жыл бұрын
영상다보고나니 까르보승엽 팬되었어요!!! 전공자분이 본인의 발전해나가는 중인 영상을 공개하시기가 진짜 쉽지않으실텐데... 대인배시네요
@ListenerMJ5 жыл бұрын
하늘님이 진짜 잘 치시는 거네요... 맞춰가는 느낌이네요 그래도...? 멋지다
@유즈소프트5 жыл бұрын
그러게요.. 레슨도 결국에 본인이 따라갈 수 있어야 효율이 극대화되는데 되게 잘 따라가는듯 해여 대단하시네
@angel68cello5 жыл бұрын
맞아요 두 학생 분 다 정말 엄청 연습하고 잘 치고 기본기와 연습량이 되니 수용이 가능한것 같아요!
@김태훈-z6g5 жыл бұрын
소나타가 아무라도 에튀드보단 할 이야기가 많아서인것도 큰거같아요! (자신만의 음악성의 스토리)물론 두분다 훌륭한 연주자 십니다 ㅠ
@dwlr1na5255 жыл бұрын
요구하는대로 안되는걸어떡해 레슨받을때 요구하는대로 안될까봐 부담감 크다
@dasomjeong21915 жыл бұрын
일단 프로는 이미 치는 건 경지에 올랐고 곡 표현을 하는 걸 더 신경쓴다면 아무래도 학생수준에서는 곡을 일단 치는 것부터가 신경쓰이니까 표현보다는 치는 것에 중점을 둘 수 밖에 없는 것 같음... 일단 미친듯이 익숙해져서 그 곡을 다 칠 수 있을때 그 때 표현을 가미해야할듯 천재는 물론 그런 걸 이미 어릴때부터 해서 체화됐기땜에 좀더 빠르고 연습->체화->시너지효과 로 점점 더 습득도 빠르고 표현도 풍부해지고...
@민트초코-z9m5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열정적인 레슨..너무 멋지고 어떻게 마술을 부리시는것처럼 소리가 달라질까요. 공개하는거 쉽지않은결정이셨을텐데 한곡을 치는게 저런 노력과표현과 열정이 들어간다는걸 새삼 알게되었네요. 다들 화이팅 이에요
@눙물-p4b5 жыл бұрын
두번째곡 진짜 어렵나보다 명문대음대생들도 첫소절에서 진도가 아예 나가질 못하네요 ㄷㄷ
@나도-w7k5 жыл бұрын
키신도 틀린 전설의 곡..
@오땅-i4u5 жыл бұрын
두번째 학생이 폭격을 맞으셨구나 힘내시고 심기일전해서 최고의 피아니스트가 되길
@김동민-f2c5 жыл бұрын
실레슨은 분위기가 살벌하것네..
@Theremomo5 жыл бұрын
김동민 ㅠㅠ정말그래여.. 있는 기 없는 기 다 빨림
@수성못-x7q5 жыл бұрын
머리가 멍해지면서 영혼이 나가요..ㅎ
@user-comfortable_sound5 жыл бұрын
칭찬받을거면 뭐하러 레슨받음. 이느낌일듯 칭찬받으면 오히려 레슨비 아까워서 안할것같음
@Lufituaeb045 жыл бұрын
사이버건달 근데 잘못된건 지적 받더라도 지그 지적된게 나아지고 잘 됐을때 칭찬 해주는것도 되게 중요한것 같아요 물론 고치려고 레슨을 받는거지만 사람이라는게 지적만 받으면 아무리 피아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도 하기 싫어질 것 같아요ㅎㅎ 지적을 잘해주는 선생님도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지만 저분처럼 야야야야야 이게 좋다는 뜻인것 처럼 좋다, 잘했다의 표현이 많은 선생님도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신것 같네요ㅎㅎ
@kumjo025 жыл бұрын
@hss7534 정말 예술은 당사자의 그 열정과 집념이 보는 사람의 기가 빨리게 하는게 있는것같아요. 예술과 반대되는 길을걷고있어서 그저 대단하게만 보이네요ㅋㅋ
@TheTheseekeraftertru5 жыл бұрын
임동민 교수님 질문: "이 곡이 뭘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 무슨 생각 하면서 이 곡을 치고 있어?" (영상과 약간 다른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 임동민 교수님이 한 질문은, 사실 선생님이 학생에게 던지는 질문 이전에, 학생이 한 곡을 공부하면서 스스로 자신에게 던져보고, 생각해보고, 자신 안에서 답이 나와서, 그걸 적용해 연습을 하고 있었어야 하는 질문입니다. 클래식음악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유럽편을 보면, 일본인 여주가 프랑스 유학을 가서 수업 시간에 '아날리즈 (Analyse 프랑스어식 발음)' 를 일본에서 수업 시간에 안 다뤄서 뒤늦게 이 '악곡분석'에 고생하는 것도 볼 수 있는데, 한국/일본/중국 같은 아시아는 교육방식이 '선생->학생'의 수직적 구조로 내려오는 '일방적 교육방식'이라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즉, 유럽의 토론식 교육이 아니니 전에 해본 적이 없어서 자기 생각도 못 찾고 안개 속에 빠지는 거죠. 학교든 직장이든 수업이나 회의 끝무렵에 질문 있으면 질문을 하라고 형식적으로는 말하지만, '암묵적으로는 그 누구도 질문을 허용하지 않는 한국 사회와 문화'를 잘 대변해준다고 저는 봅니다. 한번은 오바마가 한국에 왔을 때 한국기자들에게 첫 질문을 할 기회를 주자, 아무도 질문을 하지 못해서 나라망신을 사기도 했었죠. '질문을 하는 것이 배움에 몸 담은 이들의 본분'이며, 잘못된 질문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질문은 두려울 이유가 없어야 하고요. 그리고 거기에 솔직한 대답을 하는 것도 학생과 선생 양자의 본분이며, '이 세상 그 누구도 모든 것을 다 알 수는 없다'는 대전제를 깔고 늘 겸손해야 하는 것이 학문에 몸 담고 있는 모든 이의 바람직한 자세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가 있는 독일대학원에서는 세미나에서 교수님께 학생들이 질문한 것에 대해, 교수님이 "모른다"라고 답하시는 걸 자주 들을 수 있고, 학생은 질문하는 것이 본분이지 정답을 내는 것이 본분이 아니라고 가르칩니다. 모르는 것이 챙피한 일도 아니고요, 오히려 질문을 할 수 없는 것이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질문 내용을 보면 그 사람의 수준과 학문의 심도가 드러남) 아무튼 레슨 영상에서 나왔던 이 질문에 대해 "무언가 정해져 있는 답''을 찾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놓여나,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느낀 바'를 솔직하고 자유로이 대답할 한국문화와 사회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새삼 너무도 슬프고 안타깝습니다. Critical thinking 비판적 사고는 모든 분야와 생활과 삶의 모든 순간에서 필요한 것인데, 많은 국민들이 비판과 비난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토론을 허용하지 않는 현 문화적 세태를 어떻게든 변화시켜 나가야 한다는 과제를 다시금 생각해봅니다.
@쿠아링-d5f5 жыл бұрын
응 아니야~ㅋㅋ
@쿠아링-d5f5 жыл бұрын
@@klkdfi2620 진지충;
@고소한콩두유5 жыл бұрын
훌륭한 글 잘 보고갑니다
@TheTheseekeraftertru5 жыл бұрын
@@klkdfi2620 저를 배려해주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시고 기분 나쁜 일을 당하신 것에 제가 죄송하네요.ㅠ 확실히 나의 생각과 의견을 댓글로 달다 보면, 사람 사이 기본 예의 안 지키는 분들을 볼 수 있지만, 제 얘기에 공감해 주시는 분들도 많이 보게 됩니다. 또 그 화두에 대해 다른 사람들의 반응과 생각도 볼 수 있기에, 조금이라도 서로의 생각과 의견나눔이 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드는 것이 소통하고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의미가 있다고 봤습니다. 그래서 의견 감사합니다만, 계속해서 누구에게도 예의를 잃지 않고 '진지하게 임하는' 제 자신이 되려고 노력할까 합니다. :) (덧붙여, '진지충/설명충'이 '천박충'보다 바람직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 사람이 성정도 가볍고 생각하는 것도 얕고 가벼우면, 과연 어디서 신뢰를 얻을 수 있겠고 어떻게 심오한 학문과 업무, 중요한 일들을 감당할 수 있겠습니까? 고등학교 졸업까지야 단순히 시험성적만으로도 살겠지만 그 후의 삶을 전개하고 개척해 나감에 있어 사고력의 천박함에 자신도 모르게 치여 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국민 모두가 아주 어릴 때부터 서로 예의를 지켜가며 토론과 생각나눔이 건강하고 활발한 우리나라 사회와 문화가 되기를 꿈꿔봅니다.^^)
@TheTheseekeraftertru5 жыл бұрын
@@권하람-p5n 님에게 이런 댓글이 소용 없다고 생각하시는 것과, 제게 이런 댓글 하나도 소용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별개입니다. 저는 한 사람의 지극히 작은 언행 하나로부터 어떠한 변화가 시작되고 전해지며 커지는 것을 믿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님이 보는 기준과 제가 보는 기준 또한 다를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국사회와 문화 내에서 이뤄지는 변화나 변동에 단 한 명이라도, 한 번이라도 더 생각을 해보고 의지를 갖고 그 변화에 여하한 영향을 더하는 것에 제 기준을 두고 댓글을 썼음을 설명드립니다.
@Rino-pf6sm5 жыл бұрын
12:08 킬링파트..😂
@user-gf8do8dt7z5 жыл бұрын
26:04 기죽은거봐라 맨날 웃던 친구가
@isabellllee4 жыл бұрын
19년전에 쳤던 에뛰드를 무슨 어제 10시간 연습한것처럼 저렇게 잘치나....??
@Abc__de4 жыл бұрын
ㅇㅈ.. 거장의 위엄
@userrjsksnt5 жыл бұрын
임동민 선생님 레슨 정말 유익하게 잘 봤습니다. 모든 악기에 통용되는 레슨인 것 같네요. 음대생 분들도 유튜브에 공개적으로 게시하기 꺼려졌을수도 있는데 너그러운 마음 감사해요:)
@0305wltn5 жыл бұрын
9:45 여기 섬뜩하게 치라고 캐치한 부분은 진짜 대단하네요.... 진짜 섬뜩하게 들리고 확실히 다르다
@안성진-x8g5 жыл бұрын
저도 여기서 소름돋았습니다. 저도 비전공에 막귀지만 임동민님이 칠때 한음으로 치는게 아닌 음을 아주 살짝 쪼게서 치는게 들리면서 훨씬 소름돋게 들리는게 진짜 이래서 피아니스트들은 다르구나 하고 느꼇네요
@튤림5 жыл бұрын
학생분들도 진짜 대단한 ㅠㅠㅠㅠㅠ ㅇ엄청난 기회인걸 알고 엄청 집중해서 하는게 느껴져요
@independentindi9245 жыл бұрын
레슨이 그냥 알레그로 마에스토소.. 감정 하나도 없이 드라이하게 말씀하시는데 이렇게 무서울수가...장엄하게 혼나는 느낌....ㅠ
@보라사탕5 жыл бұрын
역시 피아니스트는 다른 클라스구나 같은 음 치는데도 어쩜 저렇게 다를까.. 하나하나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시는 모습 너무 멋있어요👍
@거적데기5 жыл бұрын
다시봐도 섬뜩하게 부분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blue-ev1mm5 жыл бұрын
학생과 샘이 번갈아 가면서 치니까 정말 소리가 확연히 다르네요. ㄷㄷㄷ학생들 너무떨렸을건데 고생하셨어요.
@김민결-e5f5 жыл бұрын
그들만의 리그다 ㄹㅇ 내가 보기엔 다 잘쳐보이는데 그 사이에서도 잘치고 못치고가 있네
@user-a21f1at1e7r5 жыл бұрын
1:52 아하.. (대충 총체적 난국이라는 표정) 풀영상 감사합니다. 15년쯤 전에 연주했던 곡을 한 번 듣고 문제점을 바로바로 파악해서 피드백을 들려줄 수 있을 만큼 그때 당시 이미 이 곡을 분석하고 연주하셨던 임동민 피아니스트님이나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교수님 앞에서 긴장하면서도 바로바로 받아들여 고쳐가는 하늘님이나 양 쪽 다 어나더 클라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져요
@lemonglemong78525 жыл бұрын
진짜 세심하게 다 해주셨구나
@호두마루-u9x5 жыл бұрын
13:20 쩐드...아...
@Bogglev5 жыл бұрын
소오름
@angel68cello5 жыл бұрын
아아아아아아아아 너무 좋아요 ㅠㅠ 레슨 받느라 어린친구들 너무 고생 많았어요 대가 앞에서 얼마나 긴장 됬을지 ㅠㅠ 그나저나 레슨 완전 평생 소장각이에요!♡♡♡♡♡♡♡♡ 피아노도 결국 음악은 다 같아요!!!!!!
@Museplaying5 жыл бұрын
임동민 교수님 기가 .... 후아 👍 잘되던곳도 이상하게 레슨만가면...😭😭 이 비싼 마스터클래스 영상을!!!!! 감사합니다
@Museplaying5 жыл бұрын
다니엘은_유정님&보영님&AKMU 팬 어머엄 다니엘님 ㅋㅋㅋㅋㅋㅋ여기서만나다니 역시 피아노사랑하시네야
@user-kf4dw5he1y4 жыл бұрын
@@Museplaying 나닛
@Show_nunu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sand.to.be_dandan5 жыл бұрын
영상 공개 허락해주신 출연자 분들 감사합니다:) 얼마나 긴장 되셨는지 충분히 이해해요. 앞으로의 또모 채널도 기대합니다
@andiemusik90675 жыл бұрын
어마어마한 프레이징.... 끝없는 노래.... 철저한 분석... 사운드야 말할 것 도 없고... 진정한 Musiker... 다음달 연주가 기대되네요! 또모 영상을 보다보니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호기심도 갖고 계시고 관심도 갖고 계신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클래식을 쉽게 접하기는 힘든 것 같아요- 독일 학교처럼 오픈 콘서트도 많아지고 일반인들도 학교 향상 음악회도 들으러 오는 열린 연주가 많아지면 좋겠다고 생각해 왔었어요- 이런 같은 마음으로 또모 분들이 모이신게 아닌가 싶어요- 젊은 세대들이 펼처갈 더 넓은 음악 세계를 기대해요 영상 감사해요^^
@pppmmm11225 жыл бұрын
왕...진짜 소중하고 피가되고 살이되는 레슨인데 내가 학생분이었으면 울면서 집갔을거 같은 느낌...ㅠㅠ
@jjung145 жыл бұрын
쇼팽 소나타 3번.. 너무 어려워서 제일 싫어하시는 곡이라고 하셨는데 중간 중간 치실때 마다 소름 돋네요...
@xtrialwhite11315 жыл бұрын
이곡 속도가 다가 아니라 강약조절이 헬이었네 ㅋㅋㅋㅋ
@Jeokya5 жыл бұрын
거장은 거장을 알아본다고 원곡자가 작곡한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고 거기에 자기 색깔을 입히시는거 같네요. 그냥 일반인인 제가 들어도 확실히 다르네요.ㄷㄷㄷ
@개냥이뱅골집사5 жыл бұрын
이렇게 피드백좋으시면 두번째 콘서트 혈안이되서 또 표예매하고싶어지잖아요ㅜㅜㅜㅜ
@rabongdu95675 жыл бұрын
공개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두 학생분께 너무 감사하네요. 어떻게 레슨이 진행되는지 모르니, 시간당 금액만 들었을땐 굉장히 비싸! 돈이 있어야 음악한다는 피상적인 이해만 했었는데 풀 영상을 보니 레슨을 통해서 두 학생분의 연주가 어떻게 풍부하게 되는지 알게되고, 프로의 경지에 오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과 고민이 있겠는지 와닿네요. 좋은 연주자로 성장하실길 기대합니다 ㅎㅎ 영상보면서 오랜만에 하농이 치고 싶어졌네여 ㅋㅋㅋㅋ 맨날 하농 치기 싫어서 징징대고 동그라미 3-5번도 겨우 채웠는데 왜 많이 연습했어야 했는지 다 커서 이해가 됩니다... 기본적으로 곡을 손이 외우고 있어야 머리에서 깊이와 해석을 더할 수 있으니.....ㅠㅜ ㅋㅋ
@김푸름-h5q5 жыл бұрын
진짜 소름인게 또모님들이 그냥 칠 때와 임동민씨가 고쳐야 할 부분을 쳐주고 다시 또모님들이 몇번 반복하고 느낌 알아 갈 때 소름이 돋는거... 포인트라는게 느낌을 넘어서 소름이 올 정도로... 대박입니다
@obaekhyun56163 жыл бұрын
나만 2:54 여기 부분 너무 좋은ㄱ…
@marcella6v65 жыл бұрын
어떤 분 말씀마냥 열심히 하네 이건 진짜 칭찬이 아닌걸 느낀닼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예체능...10년동안 춤췄었는데 그때 열심히하네 라는 말 들으면 아.....또 혼나는구나....했지....강약 조절은 진짜 모든 예체능이 똑같이 필요하고 ㅋㅋㅋ 열심히하네요는 좋은말이 아닌걸 한번 더 느끼고 가옄ㅋㅋㅋㅋㅋ확실한건 진짜 두 분 다 너무 멋지고 존경스러워용 ㅠㅠ
@우쭈쭈-u7p5 жыл бұрын
임동민 님의 레슨을 무료로 듣고있다니 ... 너무 귀중한 영상💎
@Maestro9403045 жыл бұрын
13:48 포르티시모에서 쑤비토 피아노 보여주실때 심장 멎었네요... ㅠㅠ 정말 최고
@엄마곰-j4v5 жыл бұрын
26:04 비교하시면서 치시는거 진짜 탄성을 자아내게합니다;; 둘다 같은 건반을 치는데 소리는 완전히 다르게나네요;;;
@TEZE_COz5 жыл бұрын
7:22 미술, 음악 입시생의 법칙 - 손으로 살짝 툭 치면 피아노 및 이젤의 앞에서 물러난다. (물러난 뒤의 자세는 공손하다) - 허리를 숙이면서 연필이나 건반을 만지시면 자연스럽게 몸이 선생님의 반대 방향으로 향한다 - 칭찬을 한 뒤에 나쁜 평을 내린다 = 너 진짜 못했다.
@Sam-bi4ze3 жыл бұрын
난 그것도모르고 예전에 “다 좋은데~” 하면 진짜 딱 지적해주신부분만 못한줄.. ㅠㅠㅠㅠㅠ
@찐빵-x6s5 жыл бұрын
13:00와 바로 지적하시는 거 습득력 짱이다..
@hosuksung10445 жыл бұрын
1:05 하이고 저걸 저렇게? (이마탁)
@TheTheseekeraftertru5 жыл бұрын
청취자들에게 선물하는 적극적인 피드백에서 이 채널만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장점에 박수 드립니다. 저도 요청 드렸었지만 정말 첫번째 레슨영상보다 더 열어주셨네요. ^^ 덕분에 저에게도 진짜 평생 안고 갈 소중한 교훈들이 되었습니다. (실제로라면 레슨비가 ㅎㄷㄷ해서 차마 꿈도 꿀 수 없는 것을!! ㅠㅠㅠ) (레슨 공개 안 하신 분의 결정도 존중합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개인 프라이버시이며 자유의지에 관한 사항이니까요.) 전체적으로 그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연주를 들으면 그 사람의 현재 상태, 성격이 다 보이는데, 자신의 선천적인 성격을 극복해내어 다양한 성격을 가진 곡에서 좋은 연주를 할 수 있게 되면 대가가 되겠다.. 그런 깨달음이. 평소 얌전하고 점잖은 컨셉의 자기이미지를 가진 분들이라면 열정적인 곡이나 con fuoco 같은 부분 표현을 만들어내는 데에 좀 더 기존의 점잖은 자신을 깨고 몸을 던지는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그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또모 예산 편성을 모르겠고, 채널 구독 및 청취 수익의 정도도 모르겠습니다만.. 기회가 된다면 대가들의 레슨을 또 볼 수 있다면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좋겠습니다...!! 수백만원짜리 레슨을 온 청취자가 십시일반 내고 듣는 느낌이겠죠 ㅋ^^
@악녀들5 жыл бұрын
포인트!임동민 선생님의 레슨은 모든 악기에 해당되는 좋은 말씀이신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MJ-iu9nc5 жыл бұрын
두번째 레슨의 임동민 피아니스트의 모습 너무 훌륭하세요. 전 감상만 하는 사람인데 듣는 사람에게 곡의 풍성함을 가르쳐주시네요. 감사합니다.
@TomeFromu205 жыл бұрын
임동민선생님과...한수진선생님 영상을 보고 나니까...진짜 탑클래스 분들 공연이 이렇게 다르구나 싶고...실제로도 들으러 가고 싶어져서 궁디가 괜히 들썩들썩해지네요;
@으낙-u2s5 жыл бұрын
피아노 치실 때 입술 동그래지는 거 너무 귀여우셔요ㅋㅋㅋㅋㅋㅋ piano piano ~~★★ 에브리띵 이즈 피아노~★ 잠깐 잠깐 하시는 말들도 되게 인상 깊어요 쇼팽에 호기심을 갖게 하는ㅠㅠ 호강하고 갑니다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