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살지는 않지만, 도시화속에서 저런곳이 있다는게 뭔가 정겹네요. 할머니들 뵈니깐 정이 뚝뚝 떨어지십니다. 괜히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나네요!
@YSK-lo2no4 жыл бұрын
지금으로 부터 30여년전 고3때 스트레스쌓이고 힘들면,86번 버스타고 구불구불한 산복도로 함 달리면 버스기사아저씨의 현란한 운전솜씨에 스트레스가 확 달아나곤 했죠~ 그렇게 스트레스 잘 풀어서 전기,후기,전문대 입시로 나뉘어 대학 갔던 그 때 그 시절에 전기 대학에 한 번에 붙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타지생활한지 20년이 다 되어가는데, 인정많은 부산사람들,먹거리 볼거리 많은 부산이 항상 그리워요~♡
@kmy-gb2kh4 жыл бұрын
86번을 아신다니 너무 반갑네요.ㅋㅋ
@YSK-lo2no4 жыл бұрын
@@kmy-gb2kh 친정이 양정이거든요~^^
@정상용-c1s3 жыл бұрын
아지매요 할매요 다리 마이 아푸지요 올라가 보이 경치 조치예 안글소 인생이 퍼뜩 지나가네요 건강 단디이 하소 행복하게 하이소 고향을 떠난지가 애북되는데 그마 마이 그립네예 엣날 생각이 나고 그라네예 안녕이 계시이소
@soyoung49464 жыл бұрын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귀한 시간 내서 이야기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
@최상열-m4l Жыл бұрын
부산 가면. 꼭 가고 싶네요..동네가 정겹습니다...
@조준성-x3m3 жыл бұрын
어르신들이 귀한 시간 내주셔서 옛날이야기 들려주시니 흥미로워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저 높은 곳 까지 배달가시는 배달기사분들도 존경합니다!!
@풍년제과-u2z4 жыл бұрын
전라도가 고향이고 서울사는데 부산은 왜 그리 자주 가고 싶은지... 올해 초에도 열차타고 부산가서 해운대 갔다 왔는데 이상하게도 수시로 부산은 자주 가고 싶은곳 임. 작년에도 무작정 부산가서 버스타고 하루종일 여기저기 구경 다니고 부산역 앞의 부산투어 버스도 타보고 했고 동아대 앞의 찜질방에서 자고 올라 왔는데 그래도 또 가고싶음. 시간만 나면...
@김미라-c5s2g3 жыл бұрын
므ㅡㅡ
@양주훈-l9r3 жыл бұрын
부산만의맛이있지요 일자리만 괜찮으면 살기는참좋은데
@krusty79823 жыл бұрын
더 오셔요
@상민변-b8pАй бұрын
오토바이로 지금도 자주 찾는 그곳.. 50년전 어릴적 기억을 되새겨주는 삼복도로의 추억..
@jeje-dp7zn3 жыл бұрын
주여 가스 아저씨 대단 하시네요 ~
@미경나-e4l7 ай бұрын
옛날 추억 그렇게 좋으면 다시 이곳에서 살수있나요 아픈다리로 그많은 계단 오르내릴수가 없어요 남 이야기라고 추억만 말하지 말고 사람이 살수있게 도와주세요
@어부현종의영상일기4 жыл бұрын
예전 조방터 강건너 문현동쪽 범일동에서 살다 수정동 수정아파트 첫건축때 형님집이 이사가서 같이 살았지요(아마 부산서 아파트 첫건축물이 아니였는지) 아파트 방에서 보면 맑은날 대마도가 보이고 고관입구서 계단을 많이걸어서 아파트까지 갔지요 거제리서 교통부 로타리에서 범일동 수정동 초량동 자갈치시장쪽 용두산공원쪽으로 산복도로 길 만들때도 보았고 이 산복도로 마이크로뻐스타고 공장에 출퇴근할때가 얻그제 같내요 3년전에 수정동 산복도로 달리며 사진을 찍어보며 타임머신타고 과거 추억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그때는 슬레트 집들이 다닥다닥 친구집 찿아가면 숨이차서 헐레벌떡 했지요
@金永順-v2v4 жыл бұрын
어부현종 ..내고향 부산..해외거주자라,더그립네요..
@yy-tk6dq3 жыл бұрын
거제리에 뽀뿌라마치도 있었죠
@박경옥-g9y3 жыл бұрын
나도 수정아파트 2호동 살았는데
@kaeunlee4 жыл бұрын
어디든 집이 있는 곳이 좋다고 하시네요..정말 내 집이 제일이지요.
@감로음3 жыл бұрын
내고향 부산 일명 판자촌 박가산에서 어릴적을 보내며 창가에서 멀리 뱃고동소리를 들으며 매일같이 부산바다를 저건너편 영도산을 밤야경을 삼으며 꿈을 키우든 시절 그립고~~그리워집니다 향수를 느끼게하는 영상 잘보고 갑니더 감사해요
@박우민-x4o3 жыл бұрын
정감이가는동네지요 나도 부산40년째살지만,
@왔는가-b6t3 жыл бұрын
사람사는 냄새가 나네 부산가고 싶네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Baeoen3 жыл бұрын
한여름 올라갔다가 길을 헤매고 있을때 무슨 일 있냐며 다가와주시던 동네분들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시원한 물한잔에 찐고구마를 하나 받고 길도 알려주셔서 잘 내려왔습니다 잠깐이지만 그 친절 정말 감사했습니다
@오해숙-w7mАй бұрын
마냥 지나간 그리운곳 어릴적 추억
@krbusangravelrider32154 жыл бұрын
칼국수집 김말복 할머님은 여전하시네요. 10년전에 갔는데 아직 옛날 모습 그대로세요.
@DreamHomeUSA3 жыл бұрын
25:33 여기가 어릴때 자란 곳이였죠. 아직도 부모님도 살고 계시구요 부산 앞바다가 시원하게 다보였는데 지금은 높은 빌딩과 아파트들이 막고있어서 답답하였습니다~ 지금은 미국에서... 내 고향 부산이 그립네요~
@a000007653ify3 жыл бұрын
범천동 교통부 제가 태어나고 자란곳이네요 ㅎㅎ 익숙한 곳들이 나오니깐 참 정겹습니다.
@jg59034 жыл бұрын
가스통 배달보다 집 찾기가 더 어려울듯... 배달부 아저씨 고생 많네요
@서승우-x9s4 жыл бұрын
구포3동에도 산동네에요 제가 구포1동에 태어나서 구포에 살아왔기 때문에 그쪽동네 잘알아요 현재는 부산을 떠났지만 부산 북구가 그립네요
30여년전 대학 다닐때 자취하던 곳이 보림극장에서 걸어서 20분 이상 올라간 안창 마을이란 곳에 3년정도 살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초입에 골목시장이 있었고 꽤 큰 변전소도 있었지 경사가 거의 30도는 되지 싶었는데 여름에 올라가면 땀으로 샤워를 할 정도였지 예나 지금이나 변한건 없구나.
@kingqueen47594 жыл бұрын
안창마을이나 꽃마을 같은곳은 오래전에는 버스도 안다녔는데
@우리아름다운나라-v9g4 жыл бұрын
@@kingqueen4759 꽃마을이면 구덕터널 위쪽 아닙니까? 운동장 뒤로 한참 올라가는?
가까운 대신동 살면서도 영주시장쪽은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네.....이번에 부산가면 한번 가봐야지
@강칠홍2 жыл бұрын
이 나이에 부산 영상으로 보니 가슴이 찡하네요.
@flygodori4 жыл бұрын
예전 밀리는 퇴근길을 피해 경치구경 삼아 이길을 통해 다닌 적이 있었다 정말 대단한 곳이지^^ 그나저나 저 맨 위사는분은 냉장고나 세탁기 새로 사면 어찌 배달이 될지 여전 의문스럽다
@nikegrekna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 달동네 살아봤던 총각으로써.. 예전에 저도 그생각 했었쥬. 도대체 여긴 어떻게 이사가고 어떻게 들고 옮기냐.. 그런데 진짜 낑낑 거리면서 사람이 들고 하나하나 다 옮김. @,.@... 진심 하나하나 낑낑 낑낑.. 남들 3~4번 이사할 땀을 1시간만에 쏟아내면서 말이쥬. 으.. 그러다 몇년뒤에 이사 나올려고 하니까 안그래도 쫍은 골목길 화장실 만든다고 입구 좁아져서 가구도 못빼고 ㅋㅋㅋㅋ (올땐 그냥 와도 나갈떈 아니란다 를 배운 달동네 생활이었쥬)
@한산-s1m4 жыл бұрын
@@nikegrekna어릴 때 주택에서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구루마로 다 실어날랐어요. 한 동네에서 몇십년을 동고동락하던 이웃들이라 내 일처럼 팔겉어부치고 도와주셨답니다. 없이 살았어도 뭐라도 있으면 이웃이랑 나눠먹고 살았는데... 그립습니다.
@시골농부-m4n2 жыл бұрын
진자배달하시는분복많이받고좋은일하십니다천사배달부
@aeliny35003 жыл бұрын
결혼하고 미국와서 산지 어언 사십년 처녀시절 바다가 없는 대구아가씨 친구들과 부산해운대 여름이면갔던 추억이 있는데 국제시장 서면 어딘진 기억 안나도 점쟁이골목도 가봤었지 소탈하고 맘씨 좋은 부산분들 파이팅 앗 ! 기억나네 영주동에 점쟁이골목
지붕윗에 폐타이어가 있네요.할머니집은 언덕배기를 올라가서 또 집을 들어갈려면 계단을 내려가고 골목길을 돌아~돌아 가네요.저는 눈이 나빠서 밤에 다니다가 맨날 엎어져서 무릎이 깨지겠네요.가스 배달하시는 이분 그만두면 다른 사람들이 오면 너무 힘들어서 못 견디겠어요.요즘 에는 담배가게보다 편의점이 있지요.
@myongm7996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촌스러운것이 우리 한국정서 아니 정확히 가까운 거리 이웃 이웃 하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 정서 아닌가요 옛것을 남겨두는 정서가 좋아요 산복 도로 생길때부산 대청동에서 살았었읍니다 그때는 가족 모두 함께였는데 정말 그립다
산복 도로(山腹道路)는 사전적으로 풀이하면 산[山]의 중턱[腹]을 지나는 도로를 뜻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경사지까지 개발이 이루어지며 가장 위쪽에 자리한 도로를 의미한다. 부산의 산복 도로는 부산의 원도심과 개항기부터 시작된 이방인이 모여든 도시 부산의 특성을 반영하는 공간이다. 산지가 많고 평지가 좁은 부산, 특히 원도심 지역은 해안까지 산지가 발달해 있고, 매축(埋築)으로 형성된 토지는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일본인의 구역으로 개발되었다. 때문에 개항기를 거치며 부두 노동자로 일자리를 찾아 들어온 외지인들은 경사진 산지를 따라 올라가며 무허가 판자촌을 짓고 정착하게 되었다. 이후 6·25 전쟁을 거치며 부산으로 몰려든 피란민들은 기존 정착지에서 더 위쪽 산지까지 영세한 판자촌 마을을 형성하며, 도심부 부근에 몰려들어 부두 노동자로 도심부 시장의 일꾼으로 생계를 유지하였다. 6·25 전쟁이 끝나고 난 후에는 1960년대부터 시작된 산업화로 인해 몰려든 가난한 이농 인구가 산동네의 정착민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평지가 좁은 부산 도심부로 유입된 대규모의 외지인들에 의해 도시 난개발의 역사를 보여 주는 공간이 부산의 산동네이다. 이 산동네를 연결하는 도로가 산복 도로인데, 서울 등 다른 지역에서는 주도로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또는 산 위의 마을까지 연결되는 통로로 산복 도로가 형성되지만, 부산에서는 산복 도로가 금정 산맥을 따라 길게 이어지며 독특한 형태로 발달해 있다. 산동네를 따라 길게 이어지는 산복 도로는 부산의 도시 공간을 산복 도로 위와 아래로 수직적 형태로 구획하고 있다. 산동네들을 연결하는 산복 도로는 1964년 현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에서 처음으로 개통되었다. 대중교통이 발달하며, 산 위 마을까지 다니는 노선버스가 생겨나고 산복 도로는 산동네 곳곳을 가로지르며 산 위 주거지와 산 아래 생산 활동 공간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어 마을을 변화시키게 되었다. 사람들은 가파른 길을 달리는 대형 버스에 몸을 싣고 산 아래 일터로 향했다가 다시 산 위의 집으로 돌아왔다. 산복 도로로 대중교통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대중교통이 산동네까지 등장하며, 산복 도로 아래는 더 이상 산동네라는 호칭이 어울리지 않는 반듯한 집과 건물로 대체되며, 산복 도로는 위와 아래를 구분하는 경계의 역할을 하게 되었다. 대형 버스까지도 내달리는 산복 도로가 부산광역시 동구·중구·서구·사하구까지 이어지며 지역을 변화시키고 점차 산복 도로 위로 새로운 산복 도로가 형성되기도 하였다.
@zbxmrjf9514 жыл бұрын
우리동네다ㅎ
@sungtaejung-c5v4 жыл бұрын
부산 할머니 카리스마ㅋㅋㅋㅋ
@shibato47334 жыл бұрын
총각 욕 마이 본다
@김진석-i8r3 жыл бұрын
집집 골목길 미로찿기 한국의 문화유산이다
@minblalock84424 жыл бұрын
정 상모 선생님 해운대 여상 3 회 졸업생 이 찾고 있음다 Texas 에서 요
@보라해퍼플해4 жыл бұрын
보림극장은 지역 근대문화제로 지정해서 유지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사라져서 너무 아쉽습니다. 난개발은 이제 그만했음 좋겠네요. 가진자들만 좋은 개발은 필요없는데..
@안녕-k1b8v Жыл бұрын
부산은 노인들의 도시..젊음이 사라진 도시 .산동네에 매물만 가득한 집들..어린시절이 그립네요..
@aromacandil61759 ай бұрын
ㅎㅎ노인과 바다~~
@jeje-dp7zn3 жыл бұрын
어릴때 듣던 산복도로 조용필 단골 보림극장
@보라해-FU2 жыл бұрын
이발소는 찐이다 와우
@brisbanelee66433 жыл бұрын
범일동애서 태어나 수정동에서 초등학교 3학년까지 살았었는데 추억 돋네요 ㅎㅎ 아주 오래전 일기장 본 느낌..
@박희명-x8d5 ай бұрын
우물은 비상시를 대비해 보존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겨울비-i2i4 жыл бұрын
👍
@김은주-o1e6h4 жыл бұрын
언제적 방송인가요?
@麤驫鑫 Жыл бұрын
보림극장 맞은편에 구름다리 건너 다니면서 1979年 春〜冬 사이 釜山學院 再修生 綜合班... 구름다리에는 항상 야바위꾼 2~3 팀에 있는데 이 때 바람잡이들은 왕래하는 호구 타킷을 수색... 당시 성행했던 야바위 게임. ... 야바위 이야기는 다른채널에서도 전혀 언급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