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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국수 #한국전쟁 #ASMR
부산시민들의 추억이자 따뜻한 위로가 되던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구포국수인데요.
구포국수가 인기 절정을 달릴 때는 구포국수 일대에 국수공장만
30여 곳에 달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흘러, 하나 둘 문을 닫고 일부 국수 공장들은 각각 판로를 찾아
부산 인근 대동이나 밀양. 창녕으로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많은 것이 기계화되었지만
구포국수의 쫄깃함을 지키기 위해 옛 전통방식을 고집해 오고 있는데요.
구포국수가 들려주는 소리에는
명성을 이어가려는 공장사람들의 고집스러움과 진한 향수가 살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