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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ybluem.tist...
%원문과는 다르게 낭송하였음을 밝힙니다
★별
당신에게 가지 못하고 나는 서성거립니다
내 목소리가 닿을 수 없는 먼 곳의 이름
차마 사랑한다고 말하지 못하고
다만, 보고싶었다고만 말하는 당신은
정녕 한발자국도 나에게 내려오지 않으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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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격
별과 별 사이는 얼마나 먼 것일까요
또,그대와 나 사이에 붙잡을 수 없는 그 거리는
얼마나 아득한 것일가요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가까이 갈 수없는
당신과 나의 간격 속에
나는 차라리 빠져 죽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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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2
하지만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선뜻 당신에게 다가서진 않겠습니다.
내가 당신을 묵묵히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은
나의 사랑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따라 저렇게 별빛이 유난스스러운 것은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참고 또 참는
내 아픈 마음이란것을 헤아려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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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빛나는 그대여
어둠은 내가 되겠습니다
당신는 내 안에서 빛나는 별이 되세요
잎줄기는 내가 되겠습니다
당신는 나를 딛고
영롱한 꽃으로 피어 나세요
내 아픈 모습을 당신이 볼 수 없도록
나는 멀리서 지켜보겠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영원히 내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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