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예비역 쓰리스타 장군. 아버지 현역 쓰리스타(진) 별수저를 든 훈련병이 신교대에 나타났다. 신연예인지옥 시즌2 후속편 666부대 웹툰 출시! page.kakao.com... 구독자 군생활 사연 보내주실 메일 주소. raidenst@gmail.com
Пікірлер: 715
@Radio_Thin3 жыл бұрын
훈련소 시절에 뻑하면 윽박지르고 가차없이 굴려서 너무 매정해보였는데 자대와서 군생활 시작하면서 생각이 달라지죠 와 이 조교 양반들이 정말 참군인이고 나름 천사 축에 낄 정도로 대단한 양반들이었구나 하면서요 ㅋㅋㅋ 다른 전우들도 마찬가지지만 제가 스쳤던 조교 분들도 지금은 잘 지내고 있길 항상 기원합니다 😉
@hahman1st10 ай бұрын
조교는 엄하더라도 공정한 조교가 최고라는걸 군생활 하다보면 알겁니다
@kimsimjang2 жыл бұрын
훌륭한 조교로 목부한 분이네요. 어디가나 저렇게 인성있는 사람들덕에 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알아주는 사람들도 역시 귀하죠. 몇십년이 흘렀건만 군대 하면....ㅎㅎㅎ 복무해서 뿌듯하지만, 절대 절대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 곳이 군대겠죠.
@junpark58252 жыл бұрын
동감 99%. 감사합니다. 잘 봤습니다.
@shiro-baek3 жыл бұрын
석조 감독님 항상감사하고 썰보내주시는 구독자님들도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그려주십쇼 항상 같이 가겠습니다
@swk71603 жыл бұрын
저도 사연자님과 같은 조교님 만나서 10년째 우정을 쌓고 있습니다 :) 30살 되던 올해 1월1일날 같이 만나서 군생활을 곱씹고 합니다 ㅋㅋㅋ 정말 저런 조교님은 세상 천사십니다! 사연 있으면 또 보내주세요 기대됩니다!!!
@여야-c7q2 жыл бұрын
상호 존칭? 이 궁금합니다 ㅋㅋ
@새롭게-b3y11 ай бұрын
조교님 어디서 만났나요? 10년 우정 친구 라니
@flycorn993 жыл бұрын
진짜 이등병 약장 달랑 그거 하나 받았는데 전역하는 기분이였죠... 반나절 천국을 즐기고 육공타고 행정반에 대기할때의 그 중압감이란....ㅋㅋㅋ 지금도 그곳에서 고생하시는 후배님들 화이팅입니다...
@이재덕-n7o3 жыл бұрын
퇴소식하고 자대로 가는데 60타고 부대마다 동기들 하나씩 떨구어주고 나는 혼자 남았지요 젤 마지막에 내린곳이 파주 금촌 ᆢ더이상 올라갈때도 없는 최전방 첩첩산골 ᆢ그래도 전역의 날은 오더라구요
이거보니 내 첫 후임병이 생각나네요. 부산애였는데 이놈이 군대오고 싶어서 한쪽눈 실명한거 감추고 왔다가 나중에 들켜서 강제전역 당했었죠. 맞선임이었던 내가 그 사실을 몰랐다고 고참들에게 엄청나게 얼차려 갈굼당하는거 옆에서 지켜보면서 미안해 했었죠. 군대폭행이 살벌하던 92년시절 . . . 그래도 걔한테 싫은소리 한번도 안하고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있어 내가 먼저 대대장 당번병으로 차출되어 소대를 떠났고 며칠후 그 후임은 전역했죠. 내가 떠나던 날 멀리서 경계서고 있다가 지나가던 저럴 바라보며 "충성!!" 경례를 하는걸 먼 발치서 바라보았죠. 내가 탄 차가 사라질때까지 경례자세로 있었던 그 친구가 그립습니다.
@지줄대고끄적이고3 жыл бұрын
수많은 젊은이들이 모여서 지내는곳에 얼마나 많은 이야기들이 전설처럼 많을 것인가 그많은 사연들은 그들이 기억속에 평생 어제일처럼 떠올일것이고 평생 안주감이 될것이다
@쁘앙0.02 жыл бұрын
이거 진짜 공감 ㅠㅠ 훈련소에서 내무반 동기에 당시 장관 손자랑 같이 지냈는데 훈련소에서 택배로 과자들어오고 전화도 자주하고 꿀이긴 했음 ㅋㅋㅋㅋ
@LetitSNOWgun Жыл бұрын
저는 친구랑 동반입대했는데 알고보니 친구 할아버지가 투스타셔서 진짜 꿀빨았죠 ㅋㅋ
@리차드강-v8f2 жыл бұрын
영상잘봤네요 전진 구호 소리 들으니 반갑네요~ 88년 은 제가 복무했구 2021년에는 아들이 입대해서 복무중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면회도 외출도 제한적이지만 면회두번 갔다왔는데요 어느덧 아들도 제대 몇개월 남았네요 대한민국의 모든 군인들이 있어 평화가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전진"
@섬마니9 ай бұрын
누구세요 ㅡ? 전 임석기 입니다. 87ㅡ년 김창일 대대장때 였으니... 같이 있었는데요... 😂❤
@섬마니9 ай бұрын
설마 ㅡㅡ헌주?
@헬로우기가샵3 жыл бұрын
진짜 조교분들의 일상을 알게된것 같아 좋아요 ㅋㅋ
@如之何-j6y2 жыл бұрын
제가 99년도 훈련병 6주차에 오전 훈련을 마치고 식당 앞에 정렬했는데 웅성거리는 소리에 주위를 둘러 보는데 조교들이 조용히 시키며 난리를 치길래.... 이게 뭔 일인가 보니 이병헌이 공익으로 입소해서 cs복을 입고 삐딱하게 서서 한쪽 주머니에 손을 넣고 서 있었고 이걸 본 조교 한명이 그대로 뒤통수를 후려 갈겼다 순간 정적이 흘렀고 조교는 이병헌을 알아보고 계급장괴 이름표를 가리고 뛰어 도망갔다 후에 들은 얘기지만 이병헌은 내무실도 따로 쓰고 전담 조교가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훈련은 대부분 열외.... 대한민국 군대.... 뭘해도 신뢰되지 않는 썩은 고인물.... 끌려가는 병사들만 억울하다
@크로스-y7o2 жыл бұрын
잘나고 봐야됨 ㅋㅋ
@바라밀-l2z2 жыл бұрын
이게 무슨 ᆢ 연예인이면다냐 군대 왜이래 진짜 싱안
@Cosbuffett2 жыл бұрын
그때는 연예인 병역비리가 하도 심해서 그냥 군대 와준것만 해도 오히려 고마울 시대였음.
@minsukim24152 жыл бұрын
51사단
@joohoonlee28052 жыл бұрын
그럼 너도 연예인 해
@hyunkim16782 жыл бұрын
04군번출신입니다 28사단 훈련병 2주차때 분대장 교육 나온 상병장들이 담배랑 라이타 던져줘서 동기들 나눠피고 걸려서 4주차까지 완전군장생활하다가 중사였던 부소대장님께서 벌점 완전군장 없애주는 조건으로 화생방 세번했는데 끝나고 눈물콧물 질질흘리고 있는데 흡연걸린 동기들과 저를 흡연실로 부르시더니 담배와 등줄기까지 오싹해지는 콜라 큰걸주시며 끝까지 버텨줘서 고맙다 하셨는데 그때핀 연초디스담배와 그 짜릿한 콜라는 이십년이 다된지금 잊혀지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석조 감독입니다. 우리 구독자분들의 군대썰을 기다립니다. 자신이 겪은 재밌는, 무서운, 뽱당한, 억울한, 엿 같은, 또라이 병사 등등 다양한 경험담을 보내주세요. 그러면 제가 잘 각색해서 재밌게 구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raidenst@gmail.com 으로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모든 사연이 영상화 되지 못하는 점 미리 양해 말씀드립니다. 하지만, 제 머릿속에 잘 간직하고 있다가 요긴하게 꺼내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들의 소중한 사연 기다릴게요. 고맙습니다.
@kemoworks3 жыл бұрын
와 이 글이아니라 사연제공자분 댓글 핀박아주시고 멋져요 ㅋㅋ
@달리는서울2 жыл бұрын
군대 얘기는 언제 들어도 새롭네요 26사단 포병 출신인데 벌써 30년 전 이네요 대한민국 군이들 중에 제일 힘든곳이 신교대 조교분들 아닐까 생각합니다. 민간인을 군인으로 탈바꿈 시켜야하니 늘 긴장의 연속이죠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인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저도 사이코같은 고참 만나서 갈굼 많이 받았는데 그때마다 절 다잡아 주시던 선임하사 분이 생각나네요 아울러 재미있는 영상 만들어주신 장 감독님께도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김준수-q1n6l8 ай бұрын
😮🎉😢 2:10 쿠폰😮
@이성찬-r3w2 жыл бұрын
반갑습니다 ^^우리 작은아들도 1사단 신교대 후 전방에서 근무중입니다. 무사히 전역했으면 좋겠습니다.
@정헌-p3f2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88년 11사단 출신인데요.11사단 훈련소에서 저희 내무반에서 일어난 일과 비슷한 상황 내 161번 바로 다음번호가 162번인데 임마 아부지가 육군본부 임사감 별 둘 소장이야.. 근데 사건은 퇴소식때 터짐 쌍발년도 군번이라 훈련소에서도 구타 있었음..156번인가(거물가물) 조교한테 엄청 터짐.. 그런데 임마 아부지가 현 11사단장 사단장 육사 선배 인거임(국방대학원 교수로 알고있음). 퇴소식 단상에서 11사단장하고 임마 아부지가 사열을 받아고...단상으로 불려고 감. 그때부터 조교 안절부절 진정을 못하더군. 다행히도 금마가 인성이 좋아서 다 덮고 깔끔하게 마무리함.. 벌써 34년전 이야기네요.
@찬우정3 жыл бұрын
육,해,공,해병대 모든 군종,병과가 빡세지만 제일 빡센건 신교대 조교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짧은 시간에 민간인을 군인으로 만들어야 하는 중요한 임무수행을 하죠.
@진짜진보2 жыл бұрын
저는 1988년 인제 원통의 12사단 신병교욱대 6중대에서 조교로 근무한 사람입니다. 그 당시에는 구타가 일상적인 시절이었고 훈련소의 군기도 매우 엄격한 시절이었으나, 저는 그러한 악습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제 소신대로 교육했습니다. 군생활에 필요한 교육에만 충실했고 쓸데없는 구타, 얼차려, 군기잡기, 인격적 모욕 이런거 절대로 하지 않고 친동생들 처럼 대하면서 신병교육을 했었죠^^ 소총부대에 필요한 강인한 체력을 위하여 체력단련을 위해 많이 노력했고, 입소한 날 체력단련의 중요성을 이야기 했기에 훈련병들도 불만이 없었습니다. 그 대신 훈련시간 이외에 내무반에서는 내집처럼 편안하게 해주려고 노력했고 수시로 고충사항을 조사하여 해결하고자 노력했습니다. 1988년 봄부터 1988년 겨울까지 12사단 신병교육대 6중대에서 라하사와 같이 생활했던 분대장들이나 훈련병 있으면 손 들어보세요 ㅋ
@ojhiHis2 жыл бұрын
오! 저는 77년 12사단 본부 근무했습니다 가끔 신교대 업무상 갔습니다 그때도 사람대접 못받을 만큼 군기세고 무척 추운곳 이였고 제대할땐 누구나 원통쪽엔 오줌도 안 싼다 할 만큼 싫었으나 지금은 그리움도 있네요
@라잇트리-k5n2 жыл бұрын
리스펙
@ilovedog3217 Жыл бұрын
저는 08년에 12사 훈련소에서 신병교육 받았어요.
@하쿠나마타타-e1h Жыл бұрын
89년 뜨거운 8월 입소했었드랬죠. 트럭에서 내리자마자 온갖 욕설과 사방으로 듈러 쌓여진 산들. 더운 여름 6주간 공식적인 샤워는 딱 두번. 80키로 행군 다녀와서 물집터진 발인데 저녁 식사 복귀 중 줄 안맞았다고 오리걸음 시키고... 실수로 '요~' 발음 했다고 숨막히도록 목잡히고... 사회에서 만나면 복수해주고싶은... 저에겐 조교에 대한 좋은 추억이 하나도 없네요.
9:28 진짜 이등병 약장 달았을때 전역한 느낌이었는데 자대가니 이제 충전기 꼽아서 1/4로 표시된걸 깨달음 ㅋㅋ
@푸고미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훈련소에서 훈육 분대장님에게 이병 붙여서 불렸을 때... 죽여줬지... 그 즐거움도 잠시였고 결국 우리들은 드래곤볼처럼 뿔뿔이... 오늘도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 만들어 주신 안드레 킴님과 데빌행님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꾸- -!벅_ _!
@성정현-i3z2 жыл бұрын
전진 오랜만에 구호 외쳐 봅니다 89년 군번인데 다들 수고가 많았습니다
@비오는날우산처럼3 жыл бұрын
26개월. 연고도 없는 파주 1사단에서 2년정도 군생활을 했는데 많은 간부들 고참, 동기, 후임 중에서도 소대장님이었던 이경수 소대장이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전진-
@ieiri_leo3 жыл бұрын
크 구독자 행님들도 썰이 끊이질않는구마잉
@ABCDEFGHI6933 жыл бұрын
04년 2월 군번 춥디 추운 백골 3사단 GOP 근무가 힘들었지만 신교대 조교들 고생한 거 비하면 별 거 아니라 생각했음 조교들 진짜 멋지고 대단함
@EMRE-n9n3 жыл бұрын
와~~ 제가 자대전입왔을 때면 말년병장이었겠네요
@ABCDEFGHI6933 жыл бұрын
@@EMRE-n9n 반갑습니다 혹시 몇 연대 근무하셨어요?
@EMRE-n9n3 жыл бұрын
@@ABCDEFGHI693 아니오 전 3사단이 아니고 다른 곳이었습니다 그냥 군번으로만 따졌을 뿐이죠^^
@ABCDEFGHI6933 жыл бұрын
@@EMRE-n9n 아 고생하셨습니다 너무 힘들었는데 지금은 다 추억이네요 ㅎ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JohnLenNoN882 жыл бұрын
@@ABCDEFGHI693 반갑습니다 07군번 3사단 여름 군번 이였어요..
@디노의하루4 ай бұрын
8사단 김성훈 분대장님 훈련병때 진심으로 챙겨주시고 항상 잘 대해주셔서 전역한지가 20년 가까이되었는데도 그때만 생각하면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 뿐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다 잘되시길 바랄게요,
@쏘초보맨3 жыл бұрын
제가 훈련할때에는 사단 기동대가 아니라 HID 분들이 대대장실 점령했죠. 그많은 훈련병들이 대대 울타리를 빼곡하게 지키고 있는대 어떻게 대대장실까지 갔는지는 지금도 모름 ㅠㅠ
@DanJJSTChoi3 жыл бұрын
혹시 럴커?였나요? ㅋ
@쏘초보맨3 жыл бұрын
@@DanJJSTChoi 럴커가 뭐죠?
@DanJJSTChoi3 жыл бұрын
@@쏘초보맨 아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에 나오는 유닛중 하난데 땅속에 매복해서 특수유닛으로만 보입니다
@쏘초보맨3 жыл бұрын
@@DanJJSTChoi 네 감사 합니다.^^
@cybong96163 жыл бұрын
클라킹 고스트 였나 봄 ㅋㅋ
@즈안-t1y3 жыл бұрын
1사단에서 훈련받았던 1월군번인데 영점사격장 추억돋네요.. 저기 경사도 높고 겨울에는 진짜 너무추웠던 ㅠㅠ
@fpelzlem2 жыл бұрын
내가 3월군번이라 6주훈련받고 5월에 통신학교로 후반기교육을 갔는데. 원래 5,6월에는 유격훈련이 있어서 아무리 교육생이라해도 유격을 일주일간 받아야됐는데~ 동기중에 투스타아들이 있었지요. 걔덕분에 5월달에 운동회를 했어요. 심지어 원랜 6주교육인데 진도 천천히 나가면서 이것저것 행사 다하고 그랬더니 2주가 늘어서 8주교육받고 자대 갔더랬죠. 인사과가니까 나랑같이 자대배치 받으러 온 이등병들 주루룩 앉아있는데 전부 후임들이었지요. 심지어 인사과에 행정병인데 노랑견장뗀 이등병(신병휴가 다녀옴)이 같은 군번이었던터라 너무 편했어요.
@sangwooshim5393 жыл бұрын
이 사연 100% 찐 이네요......군대는 "줄"이란걸 보여주는 좋은 예 입니다 보통 저런 군번 앞뒤 몇명은 꿀보직 확정이죠
@승부사장필우-w6q2 жыл бұрын
좋은 사연 감사합니다 90년대 군번입니다. 모든 군대가 그렇듯 좋은 사람 그리고 사회에서 격리하거나 배제해야 할 성격의 사람들이 있는데 특히 자대와 연결이 전혀 없는 논산훈련소 쪽은 기간병들의 군기 및 문제가 많았습니다.
@gsgvx Жыл бұрын
27년 전 논산에 첫 입소 한 날 썅욕 다음으로 들었던 말이 가족이나 지인 중에 영관급 이상 있는 사람 거수... 였음. 이러니 군머가 발전이 없지
@SiHwa7 Жыл бұрын
전진! 선배님 20년도 군번입니다 저도 1사단 신교대로 나와서 조교 제의 받았지만 동반입대라서 자대로 갔습니다 ㅎㅎ 당연히 막사나 시설 같은 경우는 엄청 좋습니다 훈련 받는 동안 샤워 걱정은 진짜 안 했네요 고생하셨습니다 전진!
@ej33583 жыл бұрын
나 때는 행정고시 패스하고 과장으로 근무하던 친구가 논산훈련소 들어왔는데 연대장실에 가서 커피 마시고 격려도 받고, 우린 화랑 필 때 그 친구는 거북선 피고... 편안하고 여유 있는 표정으로 우리를 애처롭게 보던 기억이 남.
@sillion77772 жыл бұрын
화랑 거북선??
@새야-r5w Жыл бұрын
행시면 걍 빨리 나갈려고 병갔나 보네요 장교 프리패스인데
@느그서장-l6v Жыл бұрын
화랑,거북선 ㄷㄷ 난 88피던 군번인데 ㅠ
@ej3358 Жыл бұрын
79 년입니다😆@@클린코랴
@choijongrak4539 Жыл бұрын
화랑, 거북선 이면 75년 정도 아닐까. 헉 70대시군요.
@용가리-g5z3 жыл бұрын
언제나 재미난 작품 감사합니다. ^^
@team5p3 жыл бұрын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원S3 жыл бұрын
석조형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님-r9h3 жыл бұрын
11:05 오른쪽 꽃보고 뭔가 했는데 이해해버렸어 아 눈물.............
@맛이간칼럼니스트-d8d3 жыл бұрын
뭔가요?누가 죽었나요?
@Man_In_Memories3 жыл бұрын
02년 5월 신교대 입소하고 시간이 흘러 같이 입소한 동기중 현역 투스타 아들이 있다고 소문이 났고 실제로 그 투스타 아들을 보았다. 우린 그 투스타 아들 덕분인지 화생방 훈련은 방독면 쓰고 들어가서 쓰고 나오고 (지원자에 한해서 방독면 벗고 가는 훈련병이 있었음) 유격도 난이도 있는 코스는 조교의 보여주시 시범만 보고 통과 (조교들이 아이스박스에 얼음물 담아서 유격장 코스마다 들고다님) 2002월드컵 기간이라 한국 16강 기념? 으로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취침 시켜주고 그 사단장 아들 덕 많이 봤습니다
@가을빛추억-w2dd3 жыл бұрын
혹시102보?
@Man_In_Memories3 жыл бұрын
@@가을빛추억-w2dd 아니요 306 보충대 있다가 용인에 있는 55사단 방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있었던 일이예요
@뗏목위에유벌공3 жыл бұрын
재밌쪄 👍
@sodlfmadms440 Жыл бұрын
훈련병 때 진짜 좋은 조교분 있었는데 판검사 집안에 고위 판검사도 있는 걸로 들었고 본인은 연대 법대 출신 얼차려 주는 거 화내는 거 없었고 진짜 개폐급 한 명 있어서 그 사람만 얼차려 줬고 다들 얼마나 폐급이면 저 조교님이 얼차려주냐고 다른 훈련병들이 그랬었다 훈련병들한테 먹고 싶은 거 물어보고 주마다 빵을 주는데 피자 먹고 싶다해서 피자빵으로 해주는 등 최대한 훈련병들 신경 써 주시던 조교님
@YH-on3kn3 жыл бұрын
왠만큼 사람 좋은거 아닌이상 왠만하면 조교한테 편지를 쓰지는 않을텐데 사연 올리신분 인격적으로 상당히 좋으신분인듯
@EMRE-n9n3 жыл бұрын
저도 소대장한테 썼습니다 훈련병 시절 잘해줘서요 비록 답장은 못받았지만 싸이로 전역때까지 소식은 주고받았죠
@KC-gb5pf2 жыл бұрын
같은 신교대 조교출신으로 정말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lsmdh10004 Жыл бұрын
97년9월에 입대했지요. 306 보충대에서 3일 머무르고 천하제1사단 신교대 입소. 자대는 방미3대대 신교대 각개전투장 정상 바로 옆 부대지요. 1사단 얘기 나오니 너무 정겹네요. 잘 보았습니다. 전진.!!
@kemoworks3 жыл бұрын
애들 야밤에 작업시켰다고 몰래 건조장 하우스에서 콜라 땅겨주고 이거저거 잘 해줬던 오**분대장 그리고 사격 스나이퍼였던 분대장 전역하고 10년이 더 지났는데도 기억에 선합니다 ㅋㅋ 교환근무 혼자들어가면서 생각나서 한 서너번 쌩 야밤에 교환대도 안 타고 행정반으로 바로 군전화 걸었었는데 행보관님께만 연락되어서 안부전해달라고 전달드렸던거 생각나네요… 다들 고마운분들만 있는건 아니었지만ㅋㅋ 훈련소 조교들 잘만난거도 운이라면 운인데 다들 어디서 뭐하고있으려나~ 귀한 사연주신분 덕분에 재밌게 잘 보고갑니다
@DDingseol2 жыл бұрын
훈련소 동기가 예비역 4스타 손자였는데....그놈땜시 표창 밀려서 못 받은게 기억나네요...그자식 같은 사령부 소속으로 갔었는데 싸우다가 타중대로 전출가고 거기서 또 싸워서 만창갔는데...ㅋㅋ말년 중령이 대대장이었어서 얄짤없이..ㅋㅋㅋ
@kenchoung2145 Жыл бұрын
헛 저 같은분이 또 있네요. 별수저한테 표창 밀리는
@람쥐썬더-h4v2 жыл бұрын
훈훈하네여!!^^
@user-eu5rq3pu1b3 жыл бұрын
기다렸어요~
@team5p3 жыл бұрын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DOGE코인3 жыл бұрын
재밌게 볼게용
@반지아빠8 ай бұрын
현실반영 백퍼 공감됩니다ㅎ
@초코우유-g8b3 жыл бұрын
너무 재밌네요 ㅋ 잘봤습니다
@잼-x3i7 ай бұрын
전진! 우와 제가 훈련받던 3중대출신이 나왔군요!!! ㅋㅋ 자대가서 행정병이 된 바람에 가끔 신교대 전화했습니다. 다들 비슷하네요 ㅎㅎ
@sanghakkim98652 жыл бұрын
군대 조교들은 휴가도 거의 공반기 때에만 갈 수 있죠……
@hi_korea68663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손자,아버지-투스타 아들:자대 가면 생기는일 그부대는 난리가뭐여 발칵 뒤집어 집니다
@JM-ol4pj3 жыл бұрын
군대 좋은점 내가 살던대로 살면 절대 만나기 힘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친분을 쌓을 수 있다. 단점 내가 살면서 한번 만나가 힘든 개또라이들을 수 없이 만난다
@Turkiye.Prince2 жыл бұрын
훈련소 끝났을때는 전역한것마냥 기분이 좋고 엄청 들떴었는데 막상 전역할때는 훈련소 끝날때만큼 좋지는 않았고 뭐 그래도 좋긴 했지만 뭔가 좀 허무하다는 느낌은 많이 받은것 같아요
@babymouse3 жыл бұрын
와 진짜 잘해줫나보다 편지까지 받는거보면 ㄷㄷ
@고니형-h7o3 жыл бұрын
1분전은 못참지~
@takewisdom2 жыл бұрын
전진..!! 오랜만에..듣네....껄껄..😅
@어썸쿤2 жыл бұрын
2000년10월 군번 전진부대까지 토시하나 틀리지 않고 동기네요 지금 44살 병장 일호봉때 월드컵보고 생각나네요
@태현김-v1p3 жыл бұрын
전진 1사단 출신인데 신교대 추억돋네여 ㅎㅎ 감시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신사-g8f3 жыл бұрын
오호 ㅋㅋㅋ 필승
@kenchoung2145 Жыл бұрын
휴대폰 있는거보니 2010년 이후 군번이시네요 저도 95년에 35사 조교로 근무했었는데 공감 가는 내용이 많네요. 상병 달기전엔 교안 외우고 제식총검 각내느라 잠잘 시간이 네시간 정도 뿐이었죠. 그래도 좋은건 한기수 끝날 때마다 4박5일 휴가 있어서 원없이 휴가는 다녀왔네요. 오랜만에 옛생각 나는 사연이었습니다
@jake123712 Жыл бұрын
저도 조용히 입대해서 신교대 중대장 훈련병하면서 감기달고 살면서 치료 제대로 못 받고 점호 및 모든 교육집합때마다 목 다 나간 상태로 보고하면서 개고생하고있다가 부모님이 전화로 제 목 상태 들으시더니… 갑자기 그 다음날 훈련 중에 어떤 분이 저 찾아온 뒤로 민간 병원가고 부소대장님이 밤마다 폰 주시면서 전화했었던… 그리고 조교분대장들 애로사항 다이렉트로 말해줘서 다들 저 좋게 봐줬던 기억이…
@onelight57202 жыл бұрын
같은 1사단 출신 13년 1월군번 후배입니다.저는 신교대에서 해당중대 실세 분대장조교가 저희 담당이었던지라 웬만한건 전부 패싱했네요.그분도 훈련만 아니면 웬만하면 풀어줬고 하루는 취침중에 옆방이 떠든걸 우리분대가 떠든거로 오인해서 우리에게 얼차려를 부여했는데 곧바로 착각한거 알아차리고 정말 미안하다는게 보일정도로 사과한것도 있었고 유머러스하면서도 굉장히 좋은 조교였습니다.하긴 거기 중대전부 조교가 다 좋은편이긴했지만.
우와, 무려 2번이나 당첨!! 축하드려요! 그나저나 11분에 몇 개의 에피소드를 담은건지 ㅋㅋㅋ 11분 순삭 개꿀!
@kangdonghae2 жыл бұрын
AI가 추천을 하여 들어왔답니다…. 영상 잼밋게 봤습니다…. 영상 마지막 전진 구호에 감회를 느낍니다… 저는 논산 군번이지만 으찌 전진부대를 모르겠습니까….!!! 신교대 대기할때와 자대배치부터 군생활까지 필림처럼 지나가는 시간이였네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어느듯 30년전이지만 군 시절이야 말로 잊을 순 없네요^^ 지금이라도 나라를 지킨다면 총들고 싸울 자신 있답니다….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응원할께요…. 영상 보는동안 즐거웠습니다^^
@이대현-z7m2 жыл бұрын
진짜 교관들 엄청 고생하는거 인정
@구름이-z9y3 жыл бұрын
존잼~~~!!
@최도영-h5x2 жыл бұрын
저도 94년도 7사단 조교였는데.. 3시간 정도 밖에 못 잔것 같아요 자대가서 욕 안 먹게하는 것을 목표?로 해요.
@user-yi9kn2cx4h2 жыл бұрын
구독 누르고 갑니다.
@한성수-h8t2 жыл бұрын
어 이거 우리 신교대 얘기네 ㅎㅎㅎ잘 봤어요
@은성혁-v4e2 жыл бұрын
저도 신교대조교 출신인데요 이등병때 자대에서 신교대로 전출하고 일병달자마자 교육에 참가해서 꽤 많은 깃수를 보냈는데 짐 49살인데 여태 저한테 교육받았다는 훈련병 한명도 못 봄
@ltk1083 жыл бұрын
저는 99년 11월 말짜 군번으로 광주 31사단에 입소해서 훈련소 과정 마치고, 천안에 있는 11탄약창(제1991부대) 안의 영외중대인, 2경비중대 에서 군생활을 했는데요... 징병제인 우리나라 환경에서 정말 다양한 출신 성분과 배경,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다보니 정말 별의 별 사람들을 다 만나게 되죠... 군대 늦게 온, 동기보다 예닐곱살 많은 사람,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군입대 해서 나보다 1살 적거나 동갑인 고참, 정말 드라마 나 영화에서만 듣던 해외 유명 대학, 국내 유명 대학 다니던 사람, 어깨에 나름 힘 좀 줬웠다는 어깨 출신, 대학은 커녕 농사일 하다가 입대 했었던 작업 킹왕짱이였던 고참, 완전 상 도라이(미친dog) 고참, 입대 전 나름 춤 좀 췄었다는 댄서 출신 고참, 음악에 조예가 깊어서 다양한 음악을 듣던 음악 매니아 고참(전역후 모 tv프로에 출연해 해외 팝 지식 폭발함, 그걸 군대에서 tv로 봄ㅋㅋ), 국방부 중령인가??친척을 둔 막 쫄따구, 군대 오기 전 부모님 식당에서 일했었다는 취사병 후임(칼질 예술임), 자동차 매니아였던 나랑 말 잘 통했던 짬장 고참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선후임 으로 만나게 되지요...
@sheeppro80082 жыл бұрын
오 11탄약창 저희집 옆쪽인데 그냥 반갑네여..
@태훈-d9o2 жыл бұрын
@@sheeppro8008 11탄약창이 성환임? 3탄약창이랑은 다른가
@swm9082 Жыл бұрын
오 저는 15년 군번 1경비 출신입니다. 그때는 행정구역이 천안이였나요? 지금은 세종시입니다
@성정떡객 Жыл бұрын
@@태훈-d9o 11탄약창은 세종시 전의면에 있어요... 전의 생활권이 조치원, 세종보다 천안이 더 가까워서 그러신듯 하네요..ㅎㅎㅎ 1,3,11 탄약창 3개나 충남권에 있네요
@강동원-s4e Жыл бұрын
99년 11월28일 군번이네요 저랑 비슷하실듯 전 논산군번
@김정주-q1p3 ай бұрын
97-2 군번입니다 논산 훈련소에서 조교가 직접 행군 군장축소 진행했습니다 한훈병이 숙영복귀 중 횡단보도에서 대 자로 드러누워서 골치거리였다고...부친 육군 원사 ...뭐 대단한 계급이라고 근데 하루가 멀다하고 행정반에 불려가더군요 집에서 전화왔다나?...1군사령부 주임원사...어쩐지 ? 조부님이 소장 당시 국립묘지 안장...이름이 별의 기쁨 ..X성희 자대 전역 3~4개월 전 즈음해서 신병 전입 상근인데 주특기 배정!?...상근은 전입 후 자대에서 상황에 맞게 배정이 원칙인데 1년하고 집에 가서 출퇴근할 넘을 ...암튼 취사 배치 ..근데 연대장/대령한테 직방으로 국회서 콜...애하나 잘 부탁한다고/건드리지 마라고 ...국회식당 조리 출신 ...사단 창설이래 군단 조리병 양성1주일 집체교육 /그것도 상근이...추후 교육결과물 고등어 구이에 양념치킨 양념/ 고추장 양념 고등어구이 ... 한 분기안되서 영외 회관 식당행 사단직할대 전출/파견도 아니고... 연희동 3남 전재만이 복무했었다는 전설...별5개 아들 돈&빽의 전쟁 군대...
저는 98년 4월 7일에 전진부대에서 기초군가훈련 받았어요. 306보충대에서 자대는 수도군단이였죠. 위탁교육을 전진부대에서 받은 겁니다. 전진부대 소식들으니 반갑네요. 그 시절에도 조교들의 군기와 교육열이 좀 쌨죠. 훈련소 입구에 “천하제일 강병육성” 으로 있었는데 약간 변경 된거 같네요. 퇴소식때 사단가 제창때문에 전부 외우게하려고 2주 전부터 사병식당 앞에서 2회 이상씩 부르고 식당에 들어간 기억이 있어 아직도 사단가를 기억하고 있답니다 ㅎ 이호윤 중령님이 훈련소 대대장님, 저는 4중대 였는데 김재혁 대위, 장주철 중위, 홍충기 소위, 박성관 중사가 떠오르네요. 3여년전 어떤 계기로 스스로 국립현충원에 방문한 일이 있었는데 육탄 10용사 추모비를 실제보고 ”송악산 10 용사의“ 사단가 한 구절을 떠올리며 선배님들의 희생정신앞에 고개숙인 때도 생각 납니다.
@djl63183 жыл бұрын
진짜 옛날생각 납니다 ㅎㅎㅎ
@이재용-r2b3 жыл бұрын
9:25 이건 진짜 현역이던 예비역이던 다 공감ㅋㅋㅋ
@Official_Elsword Жыл бұрын
1사단 신교대.. 지금은 건물이 새건물에 화장실 들어가면 불 자동으로ㅠ켜지고 클래식음악 흘러나옵니다.. 국기검치러갈때 들렀는데 좋더군요
@jungeunyeo8567 Жыл бұрын
오오오 나의 사단.. 전진부대 1사단!! 12연대 2대대 인사드립니다. 전진! ㅋㅋ
@tv-kd9nc Жыл бұрын
1사단 신교대 담장이 너무 낮아 탈영의지를. 활활 넘치게 하던곳 입니다. 98년도 2월에 추운겨울에 교육을 받았지요. 그때 조교하면 일산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태권도 발차기의 장봉호 병장이 기억나고 태권도 훈련하다 눈앞에서 나무처럼 앞으로 동기가 쓰러진후 사망한 사건이 뇌리에 남아있네요 소대에서 내앞 침상이었던 동기였는데. 벽제병원인가에서 장례를 치뤘는데 눈물이 나는걸 참고 있었지요. 한데 동기아버지가 너무 슬프게 우셔서 같이 갔던 소대원들 모두 눈물이 폭포처럼 쏟아냈었습니다
@조터치 Жыл бұрын
오오~~ 진짜 똑똑하고 차분한 조교였군!! 나이수~ 전진 경례!!!! 난 육군 ~~ 충성 !!😊😊
@seunghoshin8315 Жыл бұрын
조교 생활 잘하셨습니다.
@pia1010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예전 생각나네요.. 90년대 군번인디 2사단 신교대에서 훈련병시절 저녁에 중대장 호출이 와서 가보니 대대당직실에 부모님이 비상전화로 전화 와있다고,,, 통화후 대대 당직사령이랑 중대장 소대장들 서류 빨리빨리 다시 확인해보라는둥 부모님이 뭐하시는 분이냐는둥 떠들썩했던 추억이 생각나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