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공부가 어려운 현실적 이유

C언어로 프로그래밍을 배우시는 분들 대부분이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의 중요성에 대해서 인지합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렵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론 자체가 어려워서 일 수 있지만
한 가지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책의 예제는 완성된 최종 산출물이라는 것입니다. 충분히 다듬어진 것이죠. 문제는 그 결과를 얻기까지 과정은 책에 없다는 것입니다.
저자라는 분이라 해도 여러 시행착오와 과정을 거쳐 예제를 만듭니다. 입문자 혹은 초보자가 시행착오를 겪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 과정이 그리 유쾌하지는 않더라도 꼭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결코 재능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2cpl463]

왜 이 자료구조가 필요하지? 왜 이 알고리즘이 필요하지? 라는 고민과정과 공감 ( 날 밤새고 시간 오래 걸림 )을 거치지 않는다면 내 것으로 만들기 힘들죠

[@meinlet5103]

탐색 한번 할 때 마다 1초씩 sleep 걸면 좀 공감될듯

[@nullnull_not_eq_null]

그러게요. 모든 일에는 과정과 절차가 필요하지요. 대단한 '노오력'까지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고민하는 과정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철수김-u5m]

해당분야에서 모차르트 수준의 천재가 아닌 이상 어떤것이든 배움에 있어서 일맥상통하는거 같습니다. (컴퓨터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교과서에 나오는건 나보다 경험이 훨씬 많은 수많은 사람들이 짧게는 수십년 길게는 수백 수천년을 거쳐서 완성된 아주 깔끔하고 아름다운 결과물인데 그걸 모차르트도 아닌 내가 모든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도달할려고 하면 내 실력에 공허한 공간이 많이 생기고 트러블도 많으리라 봅니다. 내가 의자에 앉아서 이 똑똑한 사람들이 여태 어떤것들을 이루었는지 나만의 시행착오를 겪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계속 깨닫고 있습니다.

[@nullnull_not_eq_null]

와우~~! 이해란 무엇인가를 인문학적으로 고민하는 공학자의 삶으로 가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요즘 세상에서 가장 이상적인 방향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함께 잘 걸어가 보시죠. :)

[@MrKimNeo]

코딩 입문과정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함..... 반대로 말하면... 이과쪽 공돌이들이 쓴 책들은 독자를 기계인간이라고 생각해서 교과서적인 내용만 달랑 적어놓고 설명서라고 떠드는 경우가 많음.... 되는걸 알려주는게 아니라 안되는 코드들을 알려주고 효율적, 비효율적인 코드를 알려줘야 하는데 과정은 싹다 무시하고 모범답안 알려주면 다 이해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들이 많음.... 한마디로 설명을 존나게들 못함.... 개발자는 무슨 시행착오에 대한 스트레스를 전혀 못느끼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지 독자들이 기초적으로 느낄만한 스트레스를 피해가는 방법들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슴.. 마치 러시아어를 처음배우는 사람한테 러-러사전보고 알려주는 꼴이지.... 하여튼 전반적으로 공돌이들이 설명이라는걸 존나게 못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음... 그래서 다 시간 존나게 걸려가면서 하나하나 다 해보고 수많은 시행착오 겪어가면서 존나게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익혀야 함.... 그렇게 배워놓고 설명할때는 또 거지같은 방법으로 남들한테 알려줌... 개발자들은 자기들이 존나게 똑똑하다고 생각하는데 하는 꼬라지들 보면 전반적으로 존나게 비효율적으로 쓸데없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이빠이 받으면서 에너지 낭비하면서 사는 존재들임...

[@nullnull_not_eq_null]

의견 고맙습니다.

[@MrKimNeo]

@@nullnull_not_eq_null 여지것 제가 본 강좌들은 정말 생각없이 내용만 기계적으로 전달하는 것들이었는데, 선생님 강의는 실전대응이 가능하게 여러가지를 잘 설명해주시는 정말 좋은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Zeddy27182]

늦은 나이에 AI에 관심이 생겨서 수학&컴공 복수 전공중인 늦깍이 학부 2학년입니다. 사실 30대는 한국에서 고3들 수학을 가르치면서 보냈고, 수학을 좋아해서 수학은 대학 와서 배우면서도 어려움은 상대적으로 컴공 전공 과목보다 덜 합니다. 하지만 코딩은 대학 와서 처음 접하는 거라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그래도 결국 큰 틀에서 보면 코딩은 수학의 부분 집합입니다. 수학이라는 것 자체가 사고하는 학문이고, 컴공의 창시자인 앨런 튜링도 결국 수학자였었죠. 우리가 배우는 알고리즘이라는 용어도 그 당시에는 없었고, 문제를 푸는 "가장 효율적인 과정"이 존재하느냐에 대한 힐베르트의 물음에 앨런 튜링이 그런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답하면서 지금의 컴퓨터의 전신이 만들어 지게 된 것이니까요. 암튼 저는 과제를 할 때도 무작정 코딩 하는 것 보다는 손으로 먼저 하고, desk check 한 다음, notepad++로 옮깁니다. 다른 친구들 보면 디버깅할 때, 걍 별 생각 없이 이것 저것 바꿔보고는 하는 모습을 보고는 하는데...이건 마치 우리가 방정식 풀 때, 원리는 모른채 숫자 대입해서 비교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죠. 이러면 절대 실력이 늘지 않죠. 원리는 본인이 스스로 깨우치면 그다음에는 까먹지 않습니다. 이게 가장 핵심이라 생각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른 왕도는 없습니다. 우리가 흔히 초천재라 부르는 뉴튼, 가우스, 오일러, 튜링, 노이만, 아인슈타인, 파인만 등등 거의 모든 천재들 대부분 평생을 본인의 분야에서 연구만 했습니다. 천재라고 평소에는 놀다가 논문 내는 게 아니죠. 하물며 천재들도 이렇게 노력하는데 일반인을 말할 필요도 없겠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사실 수학도 결과보다는 과정이 아주 중요한 학문이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새로운 개념들과 이론들이 만들어지고 발표 되니까요. 안 그래도 다음주부터 중간 고사라 조금 우울했는데 에너지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좋은 평가와 피드백 고맙습니다. 그리고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좋은 의견 주심도 감사합니다. :)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에너지도 얻으셨다니 기쁨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

[@Developkim]

리팩토링에 대한 필요성을 이렇게 실용적으로 설명 해주시니 더욱 공감 가네요!! 이번에 독하게C 책 구입 했습니다. 부끄럽게도 C 제대로 공부 한적이 없어서 초심으로 다시 공부 해보려고요 ㅎ 늘 유익한 강의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의견 감사합니다. ^^; 리펙토링의 필요성을 인지한다는 것은 그 만큼 성장했다는 뜻이라 생각합니다. 개발자가 실력이 늘어갈 수록 과거 자신의 코드를 부끄러워 하는 것과 같은 이치라 생각합니다.

[@junkman9010]

이건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외에도 모든 소스들이나 서버 세팅등에도 적용되는 이야기네요. 과정들이 중요해서 그 과정을 다 기록으로 적게되더군요.

[@nullnull_not_eq_null]

네, 맞습니다. 사실 모든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이야기 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과정을 기술하신다니...매우 훌륭합니다! 그것들이 모두 지적자산이 되어주리라 확신합니다!

[@JimmyAHN]

일단은 구현되도록 무식하게 짜고, 이후에 퇴고하듯이 계속 수정해 나가라는 말씀이 힘이 됩니다. 7:50 "바보짓 좀 하면 어떻습니까? 몰라서 배우자는 것 아녜요? 첨부터 어떻게 잘합니까?" 오늘의 명언! 감사합니다. (__)

[@nullnull_not_eq_null]

실력있는 개발자들이라 하여 처음부터 아름다운 코드가 쏟아지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그 퇴고 시간이 좀 줄어드는 것 뿐이지요. ^^;;;

[@KC-0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자꾸 안다고 타협해서 넘어가곤 했는데 이런게 자꾸 쌓이니깐 계속 무너지더라구요...다시 열심히 해보겠습니당 !

[@nullnull_not_eq_null]

그러셨군요. 그래도 잘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

[@lasercho4338]

6:22 처음부터 예쁜 로직을 짜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X) -> 처음부터 예쁜 로직이 나오지 않는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O) 처음부터 잘 짜려고 노력은 해야지......

[@nullnull_not_eq_null]

처음부터 잘 한다는 건...그냥 타고난 천재들에게나 있는 일입니다. ^^;;;

[@marsit7914]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하면서 자괴감와서 6개월동안 방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난 이 길이 아닌가 했었죠.. 최근에 다시 마음 다잡고 공부 중인데 이 영상보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더불어 어떻게 공부하는게 좋은지도 알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코드가 완성도가 조금 떨어진다고 틀린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타인의 코드도 분석해보면서 감각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잘 될 겁니다. 건투를 빕니다! ^^

[@-Namul]

비단 코딩뿐만 아니라 모든 공부가 다 그런ㄱ것같습니다. 해당 문제를(원하는 바) 푸는 과정이 있어야 더 깊게 이해 또는 모르는 부분은 무엇인지 더 잘 알게 되더라구요..

[@nullnull_not_eq_null]

네, 그렇습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

[@이름이중요해-l3p]

시행착오 정말 와닿는것 같습니다. 자료구조 다시 한번 정독하면서 직접 활용하는법을 연습해보겠습니다.

[@nullnull_not_eq_null]

음...그리고 너무 어려우면 타인의 정답을 분석하는 것도 좋습니다. 날아오르든 걸어가든 목적한 위치까지 가는 것이 일단 중요합니다. 시행착오는 우리 인생사 마감하는 그 날까지 이어질 일상이 아닐까요? ^^;;;;

[@sakebite]

선생님 말씀이 자료구조/알고리즘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머신러닝, 기계학습을 전공하는데, 책이나 캐글에서 구현한 코드 보며 자괴감이 들때가 많습니다. "와 이 행렬을 여기서 이렇게? 넘파이 함수를 이렇게? 대체 나는 왜 맨날 보면서도 이걸 쓸 생각을 못하는가?"와 같은 번뇌가 하루이틀 드는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말씀 듣고 오늘도 열심히 삽질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우리 자괴감은 느끼지 않기 합시다. 세상 모든 사람이 연예인일 수는 없으니까요. ^^;;; 좋은 평가와 피드백 그리고 경험공유 감사합니다.

[@조바이든-r6r]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ㅠ

[@bobjourkazie5486]

강사님 자료구조 강의 나올 때까지 숨참습니다 흡!!!

[@nullnull_not_eq_null]

일단 숨은 쉬는 걸로하시죠. ^^;;;

[@user-yh1sj5hu8n]

강사님 c 커리큘럼보고 다시 달리고있습니다. 전공수업을 배우기는 햇는데 뭘 해야할지도 뭘 배운건지 남은것도 없었는데 요즘은 하루하루 문제풀고 개념 정리하는게 참 재밌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와우~~! 달리시는 군요. 그래도 그 과정이 즐겁다면 그것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좋은 평가 고맙습니다. :)

[@판도리아]

솔찍히 100번 듣는것보다 한번 만들어서 테스트 해보는게 훨씬 많이 배웁니다. 그냥 언어 한번배우면 간단하게 뭔가 만들면서 머리싸매는게 훨씬 재미도 있고 성취감도 생기고 도움도 많이됩니다.

[@nullnull_not_eq_null]

네, 맞습니다. 한 번 만들어야 내 실력이 되지요.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께도 참고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소년만화-x5d]

예제풀다가 저는 온몸비틀기라고 하는데 억지로 답에 맞춰서 프로그램을 만들어내는 느낌이더라고요. 해답보면 1줄...아 머리 붙잡고 있었는데 어쩌면 지금이 가장 행복한건 아닐까 생각이드네요.

[@nullnull_not_eq_null]

어쩌면...지금 이 순간이 행복한 시간일 수 있다는 것...충분히 공감합니다. ^^; 조금 머리 아프더라도 견뎌내시기를 응원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H0R170N_S]

진짜 멋진 분이십니다. 이렇게 좋은 강의를 찍어서 올려주시는데 감사 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강의 올리겠습니다. ^^

[@youropinioncomment]

17년차 개발자인데요. 완전 공감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피드백 감사합니다. 그리고 공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marindorrobin3878]

평소 공부하며 위축되고 답답했는데 말씀 감사합니다. 40초반에 개발 공부 시작하고 있어요. 뒤도 돌아볼 여유도 없습니다. C를 했으면 좋았을텐데 java와 스프링,.자바스크립트부터 하고 있어요. 많은 조언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아 그러시군요. 공부하다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 올려주세요. 제가 아는 한 답변 올리겠습니다. ^^

[@aksjdjeidk123]

서버 인프라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네트워크, 리눅스에 더 집중하는게 좋을까요? IT분야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고싶습니다

[@nullnull_not_eq_null]

지금은 네트워크, 리눅스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불어 가상화 기술에 대한 경험도 중요하고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등에 대해 알면 좋겠지만 급할 것은 없겠습니다.

[@aksjdjeidk123]

@@nullnull_not_eq_null 감사합니다! 일단 얇고 넓게 시리즈 정도만 공부해두겠습니다

[@영우-x1p]

괜히 강사님께서 코딩은 "논리적 글쓰기다" 라고 하시는 것이 아니죠. 학교 과제를 하던 보고서를 쓰던 일단 써 놓고 살을 붙이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빼는 수정 과정을 거치는데, 프로그램을 짤 때 처음부터 완성품을 내놓으려고 하니 당연히 어렵게 느껴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저부터도 은연중에 처음부터 예쁘게 짜려고 노력 하니까요... 컴퓨터 교수님은 조금만 틀리면 에러라는 낙제를 주시는 인간미 없는 분이지만 재수강 기회는 얼마든지 주시니 우리 모두 F를 두려워 하지 말자고요 ㅎㅎㅎ

[@nullnull_not_eq_null]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완벽'한 코드를 처음부터 술술 써내려가고 싶겠지요. 저도 그렇고요. 그러나 그런 바람은 포기한지 오래라...^^;;; 프로그래밍에도 '미학'은 적용되나 봅니다. ^^

[@1Q81725]

이런말이 생각 나네요. 태어날 때부터 아는 사람이 있고(천재), 읽어보고 아는 사람이 있고(영재), 노력해서 아는 사람이 있는데(일반인), 알고나면 다 똑같다. 알려면 삽질을 해봐야 한다는… 자습이 최곱니다 😝

[@nullnull_not_eq_null]

스스로를 단 한번도 천재나 영재라 생각해본 적이 없는 1인으로 살아왔습니다. 뭐, 남은 삶도 그러하겠지요. '앎'이라는 것은 어쩌면 결과보다 그 과정에 의미가 더 있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니멤이댜]

어렸을때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터보씨 책을 사서 하나 하나 따라 했던 시절도 있었는데 ..아무것도 몰라도 해보고싶은 마음에 텍스트로 키보드 움직여서 한칸 한칸 이동하는 프로그래밍 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라이브 러리들과 쏟아지는 프레임 워크 배우기도 급급해서 시행 착오 라는걸 느낄새도 없이 그냥 편한 것만 추구 하다 보니 정작 생각 하고 짜는걸 더 안하게 되는 느낌 이랄까 편하긴 한데 점점 내가 만드는거 보다 남이 짠 코드들이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이 기회에 힘들어도 알고리즘 공부도 해야겠습니다 ..

[@nullnull_not_eq_null]

그런 느낌도 충분히 공감이 됩니다. 언제부턴가 좋아진 것인지 아닌지 구별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분명히 진보하고 있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돌맹이떼굴떼]

대학교에서 아무 것도 안주고 뭐 만들어와 하는 이유같아요. 과제 밤새워서 일주일 혼자 끙끙 고민하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과제 완성 못하더라도 주석 충분히 달고 논리만 설명하면 부분 점수 주고,,,

[@nullnull_not_eq_null]

사실 그 과정이 중요한 것이지요. 결과는 외워서라도 취할 수 있고요. 경력이 쌓인다는 것은 결국 그 만큼의 시간을 요하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pinoyuki8762]

이런 포인트 좋네요. 처음부터 잘 해야 되는줄 알고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 했는데 다들 이런 과정이 있는 거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네, 이런 과정과 절차가 있습니다. 누구에게나...몇몇 천재들을 제외하면 말이죠. 정확히는 꼭 있어야 한다 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심재성-b5y]

안녕하세요 널널한 개발자님, 이 영상을 두 달 전에 보고 독하게 시작하는 C로 배우는 자료구조를 완강하고 계속 복습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좋은 강의 제공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자료구조 공부 방향성에 대해서 여쭤보고싶은데요. C로 배우는 자료구조에서 다른 연결리스트로 더 나아가 다른 자료구조도 공부하고 싶은 상황입니다. 그냥 시중에 있는 C언어 기반 자료구조 강의 책을 구매하고 해당 책의 커리큘럼대로 진행하면 될까요?

[@nullnull_not_eq_null]

네,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다만 꼭 서점에 가셔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내용이 좋다 하더라도 당장 내 눈에 읽히지 않는다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평가에 아쉬움이 있는 책이라 해도 내 눈에 잘 읽힌다면...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유선웅-q9m]

무식하게 짜서 돌린후에, 글을 써서 다듬듯이 내가 아는 문법과 비법을 사용해 코드를 다듬고 다듬어서 최종코드가 예제의 깔끔한 코드와 비슷하도록 만드는 과정을 겪어봐야 한다! 두려워하지말고 바보짓하면서 배워라! 조언을 구하자면 코드 짜는 순서에 대해 조언을 구하라!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네, 맞습니다. 누군가의 완벽한 예제 코드는 어쩌면 수백 수천 번 고쳐진 코드일 수 있습니다. 배울 때는 실수해도 됩니다. 큰일 안 납니다. ^^

[@FiveSolas1]

퇴고를 예로 들어주시니 이해가 단번에 되네요.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피드백 감사합니다. ^^

[@alexanderk8109]

대부분 책들에는 문제와 답은 있는데 문제에서 답에 이르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 적혀 있지 않습니다. 문제에서 답을 얻는 길을 모르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료 구조를 공부함에 있어서 어려움을 겪는 듯 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해서...현재 채널에 제가 직접 코딩과정을 보인 자료구조 수업을 올렸두었습니다. 시간이 좀 흘러서 이제는 멤버십 전용 영상으로 묶어두긴 했습니다만...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jeongsupark8313]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최근 C++ 교재 한권을 떼고 자료구조 책을 새로 샀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아하...그렇군요. 좋은 평가와 피드백 감사합니다. ^^

[@voltsniper6127]

좀 관계없는 질문이긴 한데 왜 우리나라는 철권, 아머드코어, 엘든링 같은 대작게임이 나오지 않는걸까요? 맨날 mmorpg 뽑기 게임이나 거기에서 벗어나더라도 미국, 일본 게임의 아류작 정도밖에 나오지 않으니 진짜 실력있는 개발자가 없는건지 경제논리에 밀려 돈벌 수 있는 개발프로젝트에만 몰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nullnull_not_eq_null]

음...잘은 모르겠습니다만...'게임산업'이라는 표현에서 모든 것이 설명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김연아 선수같은 존재가 기적처럼 등장해주지 않을까 희망해봅니다. -_-;;;;

[@voltsniper6127]

@@nullnull_not_eq_null 관련없는 내용인데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은철-o7t]

MMO가 기술적으로 더 높은 레벨입니다.. MMO가 돈이 되니까.. 단지 그 이유밖에 없습니다..

[@joelab400]

자료구조 강의 너무 기대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자료구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으시군요. 얼른 추진하겠습니다. ^^

[@wisiasa]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

[@nullnull_not_eq_null]

제가 더 고맙습니다. :)

[@N_GM_MA]

경험과 조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

[@NLDS003]

자료구조 강의 열심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의 기반 언어는 C언어로 진행 되려나요? 미리 더 공부좀 해두려구요.

[@nullnull_not_eq_null]

네, C언어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스템 프로그래밍 시리즈가 마무리 되지 않았으나...많은 분들이 원하시면 자료구조를 빨리 추진하려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유선웅-q9m]

@@nullnull_not_eq_null 어서어서 추진해주세요 저도 이번학기 자료구조 수업들어서, 도움받고 싶습니다!

[@joohanbaek9954]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책으로 C언어 공부를 하고서 현재 자료구조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료구조 공부를 시작 하면서 C언어 만을 공부 할 때보다 뭔가 더 추상적이라 이해 하기가 참 어렵더군요 특히 ADT와 자료구조의 차이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nullnull_not_eq_null]

ADT가 추상자료형을 말하는 것이라면...이는 C가 아니라 C++같은 OOP언어에서 언급되는 것입니다. 자료구조 강의는 조만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학습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joohanbaek9954]

@@nullnull_not_eq_null 네 추상 자료형이 맞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고상호-e9v]

글씨체, 목소리톤, 예시 넘 좋네...

[@nullnull_not_eq_null]

좋은 평가와 피드백 감사합니다. ^^

[@johnnyjeong5933]

강의 때 쓰시는 마크업 툴은 어디껀가요? 그리고 가입하려고 했는데 버튼을 못 찾고 있어요 ㅠㅜ 꺼놓으셨나요?

[@nullnull_not_eq_null]

와콤 태블릿 + MS화이트보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멤버십 가입 버튼은 PC에서는 보입니다. 아이폰 사용하시는 분들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jongjinlee_]

시행착오..자꾸 스스로생각해보기.. 선생님 책 안에 예제문제들 여전히 못풀고있어서 현타왔는데 계속 도전하겠습니다…

[@nullnull_not_eq_null]

네, 맞습니다. 그리고 너무 막히면 그냥 답을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라는 것이 없으면 아무리 머리를 쥐어 짜더라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다만, 답을 보고 꼭 기법하나라도 알아내려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4song997]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피드백 감사합니다. ^^

[@4song997]

@@nullnull_not_eq_null 선생님! 컴퓨터구조 책 한권만 추천해주세요~!

[@yoossecret7768]

이번 영상도 많이 공감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nullnull_not_eq_null]

의견과 공감 감사합니다. ^^

[@mjkang4ever]

아 너무 도움돼 ㅋㅋ 감사합니다 ~!❤️

[@nullnull_not_eq_null]

좋은 평가와 피드백 감사합니다. ^^

[@달무지개-e3y]

제목에 (아)려운은 의도 하신건가요~?

[@nullnull_not_eq_null]

오타 확인 감사합니다. 바로 수정했습니다. ^^;;;;

[@서심-w7s]

와 뭐야 널널한 개발자의 자료구조 강의? 이거 맞아? 이거 맞냐고... 개발에 도움이 되는 보약을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기대되어용!! 안 그래도 이번 학기에 자료구조를 배우게 되는데, 열심히 해야겠어용 :)

[@nullnull_not_eq_null]

자료구조 공부를 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얼른 준비해야 겠습니다. ^^;;;

[@서심-w7s]

@@nullnull_not_eq_null 앗 그래주시면 저야 감사하지만... 선생님 널널하실 때 만들어주세요 :) 늘 감사합니다☺️

[@no-Name..]

그런 명언이 생각나네요. "정의의 삽질, 삽질은 승리한다." - 아인슈타인 -

[@nullnull_not_eq_null]

아, 그런 말도 했나요? ^^;;;;

[@김채민-w2u]

C언어로 자료구조 알고리즘 공부하고있는데 ㅎㅎ..포인터 때문에 토나올 것 같긴합니다

[@nullnull_not_eq_null]

그래도 그 벽을 넘어야 새 세상이 보입니다. 꼭 성취하시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

[@jm98675]

아, 너무 맛있습니다. 선생님

[@nullnull_not_eq_null]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

[@찾기폰]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 강의도 올려주시면 안되나요??? 너무 듣고 싶습니다

[@nullnull_not_eq_null]

얼른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zaely_o]

[@조바이든-r6r]

댓글보니까 자료구조 알고리즘말고도 많은 분야에서 벽이 높다는걸..

[@nullnull_not_eq_null]

뭐, 세상에 편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인정할 건 하고 내 갈길 열심히 가면 되지 싶습니다. ^^

[@sinwookdo5083]

정보처리기사에 잘 나와있고 강사님도 잘 가르쳐 주지만 대부분은 암기로 외우는 현실.

[@nullnull_not_eq_null]

괜찮습니다. 누구나 일단 외워서 시작합니다. 잘 생각해보면 이해한 것과 암기한 것의 경계가 생각보다 모호합니다. '안다'는 결론의 원인이 이해일 수도 암기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알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ryanlee5435]

1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