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환상에서, 독서교육의 환상에서 벗어날 때입니다. 책을 읽으면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책이 성적 향상의 수단으로 되는 순간 책이 주는 기쁨과 장점이 다 없어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단 한 권의 책이 아니 단 하나의 문장이 인생을 바꾸는 마법을 경험하는 기회를 아이들에게 주어야 합니다.
@나나글라라 Жыл бұрын
의무감 보다 자신에게 맞는 재미있는 책 한 권이 문해력 향상의 첫 단추가 될 수도 있다에 희망을 봅니다~
@백수현-n3g11 ай бұрын
책 보고 집에 있던 만화책(와이, 마법천자문) 치워버렸거든요.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아이들이 줄글책이나 그림책을 읽지는 않더라고요. 어려서부터 잠자리독서 했는데 요즘은 각자 취향이 생겨서인지 제 옆에 와 들으려고도 하지 않아요. 그럼 저도 화가 나고요. 길을 잃은 느낌입니다.ㅠ
@bk4995 Жыл бұрын
14:00 반대로 생각합니다. 아이의 문해력을 고려하지 않고 교과서가 너무 불친절해서, 아이가 교과서를 읽어낼 기회를 박탈한다고 생각해요😢
@김나경-u2p10 ай бұрын
저도요.. 요약.. 정리만 되어있는 교과서와..사진과 활동만 있는 교과서라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요..
@신나비-c9w10 ай бұрын
교과서는 개인에게 맞춰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공교육은 항상 중간수준의 아이들에게 맞춰 진행되거나 제작됩니다.
@kim-kk8ps7 ай бұрын
ebs에서 교과서의 교과서를 만들어 실험했는데 아이들 성적이 많이 올랐었네요. 호주인가 어디는 교과서의 교과서를 사용하는걸로 알아요. 교과서 내용 어렵습니다.
@user-rn9zn9ss7p9 ай бұрын
책 안 읽어도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질문이 다르니 뭐니 그러지만 솔직히 지능 테스트 해보면 항목이 여러개 있는데 그중에 암기력을 측정하는게 있어요. 그 지능이 높으면 책 안 읽어도 공부 잘 하겠쥬. 공부는 암기니까.. 공부 잘 하는것 말고 뭐든 타고나길 잘 타고나면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됨. 그외는 무작정 노력만이 답.
@민이맘-s8d Жыл бұрын
우리 아들도 책을 많이 읽은것도 좋아하지도 않았지만 고등학교까지 늘 전교 2~3등을하고 좋은 대학에 갔어요.한편으로는 책을 많이 안읽어서 전교 1등은 못했나 싶었는데 그냥 타고난게 아닐까 싶었어요.뭐든 열심히는 하고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
@abyz123 Жыл бұрын
주인장님의 마지막 질문이 너무나도 좋네요♡♡♡
@쩡마미jjj Жыл бұрын
책도 많이 읽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공부 잘하더라구요.공부하기 싫어서 책만 읽는 애들도 있어요.그런 아이들은 공부 못 하더라구요. 학습과 독서는 서로 보완 관계는 있지만 절대적인 건 아닌 거 같아요.
@jungkang1152 Жыл бұрын
네 진짜맞아요 제가 그랬어요 어릴적부터 집에 책이많아 억지로 읽는게아닌 스스로 정말 책을좋아해 어른이되어서도 책을 아주좋아합니다 하지만 공부는 진짜진짜 못했습니다😂😂
@be_happy75 Жыл бұрын
책을 많이 읽으면 문해력, 학습력이 좋아져요. 그리고 책을 읽는다는건 세상만물에 관심이 있다는 거니까..호기심과 문해력 있는 사람이 공부 잘할수 있죠. 공부 안하면 못하지만, 할려고 하면 더 효율이 높을 것 같아요.
@황윤정-q5u7 ай бұрын
네 맞아요 저희딸 초등 때 도서관에 있는책 다 읽을 정도로 책을 좋아해서 공부도 잘 할 줄 알았는데 공부와는 별개더라고요 ㅠㅠ
@SaraSong-mm6pm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책 읽고 아이 독서교육을 시작해 책을 즐기는 아이로 키울 수 있었던 엄마입니다 ! 제가 책을 좋아해서 꼭 독서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재미있는게 너무 많잖아요 ㅠㅠ 저 때는 재밌는게 책밖에 없었지만 ㅋ 방법을 몰라서 고심하던 찰나에 작가님 책을 읽고 빛을 봤어요 ㅋㅋㅋㅋ 열심히 도서관이랑 서점 데려가고 어려운책 강요 안하고 잘때 꼭 읽어주고 했더니 신기하게도 스스로는 책 절대 안보던 아이가 많이 변하더라구요 !!! 조금 느린 아이이고 아직도 저만큼 책을 좋아하진 않지만ㅋ 그래도 엄청난 발전을 이뤘다 생각해요 ㅎㅎ 정말로 감사하구요 다음에 꼭 다시 모셔서 이야기 또 들을 수 있었음 좋겠네요 ~ ㅎㅎㅎ
@lippongcho447410 ай бұрын
작가님 책이 많이 도움되기도 했겠지만.. 어머님이 책을 좋아하신다니 책 읽는 모습을 아이가 많이 봤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 아이는 그런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점점 더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자랄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ㅎ 저도 그런 바람을 가지고 더 열심히 재밌게 독서하려고 하고 있어요~~^^ 아이들의 행복한 독서생활 응원합니다
@thanks__ Жыл бұрын
책을 안 읽어도 공부를 잘하는 경우 작가님의 말씀들으니 이해가 잘 됩니다. 저희 아들이 영상을 보던지, 책을 읽은후 늘 혼자 머릿속으로 상상하고 흥분?하고 기뻐하고 생각하고 질문하는걸 보고 제가 왜 저러나 했어요~ 지나고 보면 아이답게 사고의 과정, 성장해 가는 모습 같습니다~작가님 말씀에 힌트와 공감을 얻어서 감사합니다!
@dassat4021 Жыл бұрын
아니 초중등 때 전교1-2등 하다가 고딩때 개망한 케이스가 옛날에도 엄청 많았는데.
@담담-p7p Жыл бұрын
제 주변에 보면 그런케이스는 엄마가 쥐잡듯이 잡다가 고딩때 사춘기와서 손놓은 케이스네용..
@집사콩이네 Жыл бұрын
어린 나이 때부터 사교육을 너무 많이 받아 중학교 때까진 그래도 버티는데 스스로 생각하고 공부해야 하는 고등학교 가서 내리막길로 가는 경우도 있더군요.
@앤에스-l5g Жыл бұрын
@@담담-p7p😊😊😊😊😊😊😊😊😊😊😊
@iiiii-v3r Жыл бұрын
혼자 꾸준히 공부한 친구들은 그런 케이스가 없던데 아마 자기주도가 아닌 학습이지 않았을까요
@신기루-i6l Жыл бұрын
40대인데 제 주위는 초딩때 공부잘한 애들이 쭉 공부 잘 해서 좋은 대학 가던데~
@즐겁다이아나너나어 Жыл бұрын
공부머리독서법 책 진짜좋았어요 작가님 얼굴첨뵜는데 멋쟁이시네요
@강미애-l5z9 ай бұрын
몇개월만에이렇게오른아이와 어릴때부터꾸준히읽어서올라있는아이 어떤부분이다른지궁금하네요
@유림영어82 Жыл бұрын
읽는 것의 즐거움!!!!!!을 아이들이 알아야 합니다^^ 장르는 사실 큰 문제가 아닌것 같아욬 ㅋㅋㅋ
@jy4458 Жыл бұрын
결국엔 똑똑하게 타고난 사람들이 책 안읽어도 공부 잘 한다는 뜻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공부가 어렵다는건데 그래도 독서는 사고력, 배경지식을 늘리는데 도움을 주기는하니 안하는거보다 하는게 낫겠지요 ㅋ
@perm0113 Жыл бұрын
그쵸. 수학머리 있듯 국어머리가 있는거죠..아닌애들은 성실해야된다. 결국 이건데....어렵게 말씀하시는 듯.
@쏭-z1n Жыл бұрын
머리나빠서 성실해야하는 현실이 슬프네요😂
@humanchuchu4169 Жыл бұрын
학습은 학습이고 책은 책이예요. 특히 수학이나 과학같은 분야는 적당한 수준의 상식으론 고득점이 불가능합니다. 책을 제대로 읽어서 고득점이 가능한 분야는 국어정도 이고 나머지 과목은 도움은 받지만 절대적인건 아닙니다. 수업시간에 교과사도 책이기 때문에 성실히 수업들은 학생은 독서량이 없어도 잘하는거 당연히 가능합니다. 교과서 이해할 정도의 문해력이면 수능 국어도 당연히 가능하구요.
@ysoserious7403 Жыл бұрын
국어도 독서가 필수는 아님. 왜이렇게 독서의 중요성에 거품끼는지 모르겠음
@토토-o3g Жыл бұрын
맞아요ㅜ 중등이 학원가기전날 저녁부터 책읽어요ㅠ 슬퍼요😭
@triple-shine Жыл бұрын
영화 많이 본다고 다 평론가 할수있는거 아니고 음시좋아한다고 다 요리잘하는 것도 아니듯 책이든 경험이든 분석적으로 체계를 구분하며 데이터를 쌓으면 누적된다고 생각해요 책은 간접경험의 양치기가 가능한 재료라고 이해되고요
@sujioo4846 Жыл бұрын
늘 제가 해주고 싶은 말이었어요 ㅠㅠ 재밌게 초등때 읽게 두세요 역사는 학교서 배우고 영상 봐도 됩니다 맨날 엄마들이 초3때 부터 불안해서 남들처럼 역사. 지식책 넣으려는데 주변서 보면 안타까워요 로맨스소설 읽다 책에 빠져 소설은 다 섭렵해서 국어는 공부 안 해도 잘했어요 역사 교과서로 해도 늘 잘했습니다. 재밌게 읽는 애들 끌어내리지 마세요. 강사님 너무 맞는 말씀해주셔서 속이 후련합니다 ㅎㅎ
@유림영어82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 케이스입니다. ㅎㅎㅎㅎ 재밌게 읽는 애들을 걍 읽게 둬야 해요... 저도 판타지 소설에 푹 빠져서 한 2년 열심히 텍스트 읽었더니... 언어영역 만큼은 정말.. 쉽더라구요>_
@똑똑독-e3d Жыл бұрын
스토리텔링 지식도서, 학습만화에 대한 평가 너무나도 와닿습니다! (정말 온전하게 퀄리티가... 재미가... ㅠㅠㅋ)
@rosemarryy7733 Жыл бұрын
출판사영업사원한테 책사지마세요
@dear2707 Жыл бұрын
왜 그럴까? ㅠㅠ 5살 저희애가 매일 하는 말이에요...제가 책읽어줄 때 결론 나기 전에 주인공을 보면서 왜 이렇게 했을까? 이렇게 물었더니만 ㅠㅠ 이제는 저한테 도로......그치만 상식이 진짜 늘어 납니다. 5살인데 차도 인도 황단보도 기압 이런 말을 알고 있어요 왜냐면 물어봐요 ㅠ 바람이 엄청 불어 엄마 바람이 왜 불어? ㅡㅡ 그러면 공기가 있는데 공기는 차가우면 내려가고 뜨거우면 올라가...그러면서 공기가 움직이면 바람이 되는 거야 이렇게 설명 하다보면 결국 기압까지 가게 돼요 그러면 아 그렇구나 하면 끝나요....이게 기질 인것 같습니다. 왜왜 하는 기질이 있어요 세상 호기심이 많고 알고 싶어 해요 공부는 모르겠고 상식은 풍부한 아이가 될 것 같아요 그점이 너무 감사합니다 부모는 좀 피곤해요 ㅠ
@휘트니-t2n5 ай бұрын
아이들이 지식독서만 해요.이것도 고민입니다.
@자작나무-w9t11 ай бұрын
초4인데 어릴 때부터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는데 국어 성적은 안좋아요 서술형 문제를 쓰기 싫어합니다 ㅠㅠ 어찌하면 좋을까요?
@루루-m3q Жыл бұрын
공부 머리 있는 애들은 사실 셤 용은 다 잘하는듯!!! 타고 난다에 한표! 암만 다른 이유로 포장을 한다해도 그냥 그 쪽으로 달란트가 있는거임
@iiiii-v3r Жыл бұрын
중학교때 초상위권은 아니지만 나름 상위권이었던 친구 초상위권 친구들 열심히 공부할때 질문 많이 하고 토론하고 도서관에서 책 읽기 좋아했던 친구가 앞선 친구들 다 포함해서 제일 좋은 대학에 갔는데 그게 항상 미스테리였거든요 작가님 말씀 들으니 그 친구가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ysoserious7403 Жыл бұрын
그건 책을 많이 읽어서가 아니고 지식의 욕구와 성취감이 큰 학생이라 그럼. 과고가면 책 인생통틀어 두 세권 수두룩...
@yunheekoo4868 Жыл бұрын
아오 요즘 지식책 읽혀야 된데서 그 또한 부담이었는데 한시름 놓고 갑니다😅
@mangoteacher11 ай бұрын
책진짜안읽는 제 남편 스카이나오고 지금도 시험마다 진짜 잘봅니다. 정말 미스테리에요
@yejinhan8718 ай бұрын
저희남편도요 하물며 대학때 장학생이었음
@ssungtube Жыл бұрын
울 사촌언니네 ㅎㅎ 책 1도 안읽고 맨날 노는거 같고 만나면 맨날 놀러 가자고 그러고 고모가 삼남매 중에 저거 어따쓰냐고 맨날 (솔직히 내놨을정도) 까분다고 머라그러고 저거 무슨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고 고등학교 1학년때까지? 막 그랬는데 갑자기 뭔 바람이 들었는지 대학에를 가야 겠다면서 공부 하더니 이화여대 감.. 비결을 물어보니까 한권의 책을 거의 씹어먹을듯 집요하게 파버림... 모르는 부분, 조금이라도 이해가 안되면 이해 될때까지 파고 파고 도서관가서 관련된것 찾아 그 부분만읽고 검색하고 선생님한테 질문하고 그랬다고 함. 총 공부한 책은 15권정도 밖에 안된다고 함.
@yejinhan8718 ай бұрын
다독보다 한책을 이해했느냐 인거 같아요~
@ihandme4 ай бұрын
16:11 명언입니다
@vividnono889 Жыл бұрын
아...제가 그래서 학습만화를 안좋아하는걸 알았네요 그림은 술술 읽고 싶게 화려한데 대사도 많고 어려운 느낌도 있어서 거부하게 되더라고요 만화는 술술 생각없이 읽으려고 보는건데 자꾸 강제로 알라고 강요하는~ 차라리 일반 책이면 내가 상상해서 차분히 읽겠다 납득이 되는데 말이죠~
@슌슌-e2f Жыл бұрын
우리 첫째가 작가님이 말씀하신 책 안 읽고 공부잘하는 두번째 케이스 아이인 것 같아요. 공부는 아직 초2라 어떨지 모르지만 책을 딱 그렇게 읽어요.ㅠㅠ 한페이지를 한시간동안 읽고, 엄마한테 다시 그 부분 읽어주거나, 지식도서는 과학용어를 외울 정도로 오래 읽는데 용어를 분석까지 해요.ㅠㅠ 여기의 '손'이라는 글자는 '손자 손'이라며 이야기해주고요.. 아 정말 책읽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속에 천불이 나고 화도 많이 냈는데ㅜㅜ 그냥 놔둬야 겠네요ㅠㅠ 책보다 말고 허공을 보길래 혼냈는데, 방금 읽었던 내용 생각하는 중이었대요.;; 뭔가 엄마가 더 망치고 있는 느낌이네요
@바람타고-z6c Жыл бұрын
말씀만 들어도 아이가 생각이 깊이가 다를것 같네요
@sunnym296 Жыл бұрын
슬로리딩(하시모토 다케시)이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아이가 하고 있는 것이 정말 잘하고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어요~ 부럽습니다^^
@향기나-p7z Жыл бұрын
너무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한가지 궁금해서요~~ 9살 아들입니다 책도 좋아하고 어릴적부터 잠자기전에 꼭 책을 읽어줬습니다 어느날 속독에 빠졌는데 안좋은 습관이지요? 근데 내용도 물어보면 다 알고 문해력 문제집 풀면 95프로는 맞습니다 그래서 좀 혼돈이 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김유경-y6d5 ай бұрын
안녕하세요? 혹시 드라마 대본집으로 나온 책도 문해력에 도움이 되는지 궁금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호크프로스트 Жыл бұрын
저희 형제 중 책도 읽은 건 없고. 집분위기가. 초등때 한창 골목서 놀았는데 의대가는 걸 보면 신기함. 타고나나봄.
@chloelee32314 ай бұрын
부모세대의 암기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라 독서는 필수임을 느낍니다. 의대 가장 많이 보내는 상산고도 입시 면접에 인성.독서 필수임.
@쏭-z1n Жыл бұрын
도서관가자고 하면 맛있는거 사줘야되고 고르는책은 흔남, 학습만화 뿐인데 그나마 읽게해서 책 손에 놓지 않으려고 하는데 항상 미디어가 우선이니 독서 후 미디어 볼 수 있다는 조건을 붙이게 되요. 안그러면 먼저 손을 대지를 않아요 ㅜㅜ 저는 항상 책 읽는모습 보여주는데 글 책 억지로 읽게 할 수도 없고 스트레스 받아요😢
@smartmj7049 Жыл бұрын
제가 쓴 글인줄 😂
@lliiiiliiiill Жыл бұрын
저도요 ㅠ 지쳐요
@집사콩이네 Жыл бұрын
미디어 사용에 대한 통제권을 부모가 끝까지 일관성있게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에요. 하루에 30~1시간 이내로만 미디어를 보게 하면 심심해 죽겠어서 책 읽더라구요.
@코에서콧물나 Жыл бұрын
우리집인줄..
@yoo2892 Жыл бұрын
맘대로 안됩니다. 분명 아이 둘을 똑같이 키웠는데 큰아이가 책을 달고 살아도 둘째는 한권도 안건듭니다. 언니가 공부하고 있으면 한숨쉬면서 주말에도 공부를하냐고 합니다^^;;;제 결론은 타고나는게 크다 입니다. 둘째아이는 그 아이 나름의 탤런트가 있다 생각해서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한 별다른 지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저 스스로 행복하기를 바랄뿐...^^
@choiikwean Жыл бұрын
몇권의 책을 읽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부모의 문제입니다. 부모가 책을 안 읽는 집안환경이 중요합니다. 제딸은 독일 치대를 졸업 후 오스트리아 빈에서 부부치과를 운영하는데 제 딸을 보면 책을 읽어란 말을 한번도 안했어요 부모가 형식적으로 라도 책을 보세요. 다독이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느냐가 중요 합니다. 가정환경이 자녀를 변하게 합니다. 주일에 한번씩 책 토론도 중요합디다 .
@ggoodbtt5099 Жыл бұрын
초등공부 진짜 아닌거 다들 알죠 ㅎ
@박성진-e9p5d5 ай бұрын
인과관계 아니라 상관관계
@지윤-d1u Жыл бұрын
초등학교 독서 지식으로 연결시키는게 맞을까요. 독서는 확실히 두뇌를 발달시킵니다 많은 인문학책에서 증명하고 있어요. 초등독서를 결과로 바로 연결시키려고 해서 문제인거 같습니다 초등독서능력은 문해력의 발판이라고 생각해야할거같아요 물론 독서 안하고 공부 잘하는 애들 있는데요 그건 진짜 타고난 애들있더라구요 수학영어 못해도 어릴때 독서 많이한 애들은 확실히 생각하는 힘이 있더라구요 초등독서 아무효과 없다고 생각하지마세요
@담담-p7p Жыл бұрын
스토리지식책 너무 별로에요 ㅠ 어거지 전개에..재미도 없고요. 지식이 쏙쏙 들어오질 않고 오히려 한번 더 생각하고 짚어야하는데 그 과정이 억지스럽고 흥미가떨어져요..
@미정백-g5w Жыл бұрын
오디오북을 애용하는 초3입니다. 책도 읽는데 평소 이동하거나 놀면서 오디오북을 많이 들어요. 이런 독서?도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자두-h5b Жыл бұрын
😂 생각해서 긴 대답해야하는 설명을 요하는 질문을 자꾸해 힘들어 "너가 좀 생각해! 너 생각하기 싫어 엄마한테 이러는거지" 핀잔 줄 때가 있는데ㅜㅜ 이런 이유였군요.😅 책 좋아하는 딸내미 덕에 질문에 생각하고 답하다보니 내 사고력이 올라가는 기분입니다.😅 아이의 질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 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곰곰히 듣다가 질문 찾기;;; 그거 환장하죠 ㅋ
@에리카-v2y Жыл бұрын
초등 1학년인 우리 딸은, 3살부터 제가 중고책들이고 드림이고 다 받아서 매일6권씩 읽어주었습니다. 제가 구연동화를 잘 하는 편이라 리얼하게 읽어주고, 아이가 재미있다고 하는 책은 목이 아플 때는 녹음하면서 읽어주고 들려주었습니다. 게임은 전혀 하지않고, 사고력 수학학원에서 보드게임과 구체물 중심 수학 배우면서 수학동화들도 많이 접했어요. 역사와 과학동화도 재미있어했고, 지금까지도 독서를 제일 사랑합니다. 학교에 매일 책 2권씩 들고가서, 아침시간이나 쉬는시간읽고 주말마다 몰래 일찍 일어나서 책읽고 있습니다. 문고책이나 종류별로 가리지 않고,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도 책으로 읽고싶어서 학교 도서관에 가서 빌리거나 사달라고 합니다. 책 사는 돈은 아까워하지않고, 많이 투자해서 들여놓고 아이가 여러번 보고 또보고... 거실 한면이 전면책장으로 아이 책들로 한가득 입니다. 아이의 취미가 독서입니다. 서점이나 도서관 가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우리부부는 게임을 하지않고, 티비는 아이 취침 전 까지 틀지않습니다. 아이 숙제와 공부할 때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저도 아이 책을 읽거나 태블릿으로 전자책을 읽기는 합니다. 폰을 사용하더라도, 저는 주로 기사나 글을 읽고 있습니다. 대신 숙제 해야하는데, 책에 푹 빠지면 더 읽고싶어서 속상해합니다😂 독서는 습관인 것 같습니다. 아이가 자극적인 매체의 노출 없이, 부모의 노력이 조금만 들어가도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독해집도 매일 풀리고, 아이도 좋아합니다. 초등 들어가고 나서는 정독률을 높여주면서 글쓰기를 꾸준히 하는 독서학원도 같이 가고 있어요. 다독이 되는 애들은 정독으로 체계를 잡아가는게 좋더라구요. 책 좋아하는 애들은 교과서나 학습지나 신문이나 어떤 지면이든, 읽고싶어하고 궁금해합니다. 중고책 사거나 드림 받아서 내가 소유한 책들 여러번 읽도록 하는게 좋아요.
@리승리-v3x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공부머리 독서법 책도 너무 와닿게 잘 읽었습니다^^ ~ 저희아이는 초등4학년인데 어릴때부터 책을 많이 읽혔고 지금도 본인이 좋아하는ㅈ분야의 책을 꾸준히 읽고있어요. 그런데 아이는 독해문항에서 '추론'을 많이 틀리고 어려워하는데 추론= 문해력이라고 할수있을까요...? ( 더해서 수학 심화 역시 힘들어하구요) 아이는 좋아하는 책 위주로 만화책 말고 글밥이 있으면서 술술 넘어가는 책들, 문학책도 많이 보고 책을 참 많이 본다.,고생각하는데 자기학년 추론문제를 못푸는 아이를 보면서 책을 제대로 안봐서 저런건가..?란생각도 들고 타고난머리가 조금딸리나란 생각도 들어요 점차좋아질까요..?아님 책읽기 정검이 필요할까요..?ㅜㅜ
@JeanJuKim-eh1yo Жыл бұрын
나 초딩때 화장실에 먼나라 이웃나라는 필수 그외 추리소설등 여러책이 다 있어서 화장실들어갔다 책 읽느라 1시간 이상 있다 나오는 경우 많았음 ㅋ 집에 오면 숙제 빨리 하고 책을 읽을정도로 기본적으로 읽는걸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했고 호기심도 많아서 혼자 책찾아서 읽을정도였음. 그렇다고 책만 읽은건 아니고 티비보고 음악듣고 게임하는것도 좋아해서 노는것도 제대로 했음.
@heffyend2623 Жыл бұрын
작가님 영상은 빠지지 않고 찾아보고 챙겨보고 있어요. 늘 비슷한 말씀을 하시는거 같으면서도 항상 새롭게 들리는건 왜 일까요? 그리고 더 많은 이야기를 듣고 싶은데 몰입하는 중에 마무리가 되는거 같아요 ㅋㅋㅋ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이야기거든요. 책 좋아하는 아이 키우는데 문해력이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니 책 내용이랑 일치해서 깜짝 놀랄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아직 저학년이기 때문에 마음껏 독서할 수 있도록 학원도 거의 다니지 않고 있어요. 초등우등생의 몰락.. 제 주변에 너무 많아서 깊이 공감합니다 ㅋㅋㅋ 옛일이지만 저도 초딩때 올수받았던 우등생이었거든요 ㅋ 공부는 문해력을 기반으로 자리잡은 공부머리와 정서로 하는걸 모르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더라구요 😅 작가님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려요♡😊구독했어용 ^^
@아지매-i2e Жыл бұрын
저는 책을 좋아했지만 공부엔 관심없었던 아줌마입니다. 공부는 별로였지만 책을 좋아해서 지금도 드라마대신 책을 봅니다. 수준높은 책은 아니지만 영화한편 보듯 너무 재밌어요. 씹어서 읽어야하는 책은 어쩌다 한번 봅니다 ㅠㅠ 문제는 중2딸인데 공부는 곧잘 하는데 책을 안읽어요. 예전엔 그렇게 책을 읽었는데 요즘은 1년에 5-6권 정도 밖에 안읽네요 ㅠㅠ 권수의 문제가 아니라 책을 멀리해서 걱정이네요. 책에서 얻는 즐거움을 잃어버릴까봐 걱정입니다.
@야미-x2b Жыл бұрын
현장에서 느낀점이 있습니다 공부 머리가 따로 있어요 부모님 직업 재산과는 다른 그냥 타고난 뇌 구조가 사춘기 과정때 변화되는 학생들이 아주 일부 있어요 부모님 막노동 하시고 당연히 부모님은 자녀 공부에 관심 없으시 애는 초중때 그냥 그냥 공부하던 애인데 고딩때 전교 1등 유지함 희한한거는 이해력 암기력이 뛰어남 즉 사교육으로 만들어진 애들을 뛰어넘음 이런 케이스 은근 있음 아주 종종... 아.,공부머리 있구나 마치 예체능 타고나듯이... 노력해도 안되는 머리도 있듯이...
@careym5091 Жыл бұрын
다들 공부 잘하려면 책을 잘 읽어야한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엔 학창시절에 책은 교과서 외에는 전혀 읽지 않았었거든요. 근데 제 시절 불수능 때 수능 언어 만점에 4프로였거든요. 공부 잘하는 애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는데 난 뭘까 했는데.. 이제 알겠네요. 제가 그랬거든요 뭐 하나를 보면 혼자서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결국 막히는 지점에서 그 질문을 선생님이나 주변 사람들, 부모님한테 해서 답을 구하고 그걸 듣고 다시 또 질문하고… 끝이 없었죠. 그건 나이든 지금도 같네요. 이제 알것 같습니다.
@ysoserious7403 Жыл бұрын
나도 책 안읽어도 언어능력 좋은 편이었음. 그렇다고 님 처럼 왜라고 의문가지는 상격도 아님. 그냥 타고 나는거... 애가 독서 안한다고 너무 걱정할 건 없음. 물론 당연히 안하는거 보단 하는게 좋겠지만...다른거 잘하는 애면 된거...
@루피타이니푸들 Жыл бұрын
책 많이 읽는다고 공부를 잘하지 않더라구요~ 특이 케이스 들도 꽤 있는거 같아요~ 머리 좋은 애들은 교과서도 이미지 찍어버리더라구요 케이스 마다 다른거 같아요 ~
@KiteKimJian Жыл бұрын
작가님이 얘기하시는 질문을 체계적으로 하는 아이, 집요한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는 보통 영재인데요.... 그런 아이 싫다고 한건 농담이신거죠?😢 보통의 사교육과 공교육에서 힘들다고 하는 아이라 갑자기 좀 슬퍼져서요.. ㅠ
@shanata8259 Жыл бұрын
공부잘하는애들은 애초에 책읽는걸 좋아하던데요=>못하는애들은 문해력이 떨어져서 책읽기가 어렵게 느껴짐=> 어렵고 재미없어서 안함 이런거지뭐
@allyh37484 ай бұрын
책 많이 읽는다고 공부 잘하는 건 아니지만 공부 잘한 서울대 아이들 중에 책을 어렸을때 많이 읽은 경험이 있는 아이들이 70프로라 하긴 하더라구요. 저는 제가 어렸을땐 전집 이런거 많이 없었고, 상상력이 별로 없어서 창작동화의 재미를 느끼지 못했어요. 오히려 모르는 사실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어 공부가 재미있었고, 책 안읽었지만 교과서 달달 외울정도였고, 문제집도 어마하게 풀었고, 명문대 석사까지 마쳤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필요에 의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역시 소설보다 실용서를 훨씬 좋아해요. 지식 자체를 쌓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기때문에 꼭 독서가 공부성적과 직결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인생의 깊이 이런 것도 소설책을 많이 읽고 청소년기를 보낸 사람도 있겠으나 저는 어른이 되어 심리학에 빠지면서 해당분야 수십권의 책을 읽고 나니 삶과 나 자신을 바라보는 시야도 깊어지구요. 결국 그래서 어렸을때 꼭 독서를 많이 안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는데, 오해하지 말으셔야 할 것이 이건 상위 1프로 아이들에 해당하는 말이지요. 그 아이들은 공부를 좋아하고 인내심과 성취욕을 어느정도 타고나기 때문에 굳이 독서가 없었더라도 그렇게 성장하는 것이죠. 내 아이가 1프로면 독서까지 강요하지 마세요. 그 아이들은 공부만으로도 꽉 차있거든요. 그런데 독서가 공부로 직결이 될때가 있어요. 바로 엄청나게 많이 읽는 아이들이요. 초등때 만권정도의 책을 읽은 아이는 중1정도에 사피엔스, 총균쇠 이런 책들을 읽어낼 수 있고, 내용을 자기 나름대로 해석하고 곱씹고 비평할 수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공부량에 비해 성적이 월등히 잘 나오더라구요. 그러나 주변 초등학생중 책에 빠져 사는 아이는 전교에 몇 없는게 현실인 것 같아요. 핸드폰, 유튜브, 게임등 책보다 재미있는게 훨씬 많은 세상에 요즘 아이들은 살고 있으니까요. 대부분의 평범한 아이들은 아예 독서를 하지 않거나 ‘적당히’ 독서를 하고 있을텐데 (학습만화일 가능성도 크고요) 그런 아이들은 독서가 꼭 공부와 연결되진 않을거예요. 즉, 책을, 독서를 공부와 연결짓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저 독서의 기쁨을 아는 삶을 아이가 산다는 것으로 만족하심 좋을 것 같아요. 독서가 나쁜게 아니고 그것으로 무언가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이 더 독이겠지요.
@invisibleone7565 Жыл бұрын
공부 별거없다 그냥 습관이고 좀 잘할수도 못 할수도 있는것 지금 대한민국 학교시스템서 나오는 교재 교육시스템은 점수따기 바보만 만들뿐이다
@인간미따뜻함이좋다3 ай бұрын
선행이 답임~하도 독서강조하길래 어릴적부터 몆천권에 달하는 책을 읽히고 스스로 독서습관도 잡혀서 걱정없이 학원도 다니며ㆍ서 초등을 보내다가 현재 중3된 아들래미 선행한 친구들 전부 못따라감ㅠ국어뿐만 아니라 사회과학 전과목 모두..헛짓거리만 한것같은 허탈함만 밀려오더라ㅠ본인수준에맞는 선행이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