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모든 것을 되풀이 하게 되어 있는 것 같네요.... 인간은 항상성이 없는 것 같아요... 마음에 와 닿는 가르침이나 깨달음에 접하며 그 당시의 각성과 전율감은 누구나 느끼지만,,,, 인간은 그 모든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것들을 되풀이하고 있지요. 물로 그런 과정에서 발전도 하지만... 인간의 희비극은 끝없이 되풀이 되는 윤회적인 면이 강합니다. 왜 그렇게 되는 걸까? 궁극적 이유는 알수가 없지만(어렴풋한 짐작은 할 수 있지만...) 인간이 그렇고 나 자신도 그렇다는 것은 알 수가 있습니다. 문명은 발전하겠지만 인간이 가진 문제들은 아마도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인간의 한계...
@Digital_Nomad_10044 жыл бұрын
김상근 교수님을 통해 인문학을 접하게 되었습니다..김상근 교수님의 지성과 멋진 강의 늘 존경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