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장 한 칸 정리 브이로그 (책 잔뜩 추천) | 책덕후랑 제주에서 읽고 먹은 시간들

[@daisyhur]

당첨 축하드립니다! 달록 선생님과 여러분이 남겨주신 댓글들 함께 읽고 선정하였습니다. 모든 분에게 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한 가득입니다.🥹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첨자 분들은 대댓글 확인해 주세요📖💓 @treeeeer @retat0 @user-mW6ej1fd80

[@bookbrew_]

책을 서로 선물하고 그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seonyeongpark8783]

서로가 너무 멋지고 소중한 친구인것 같아요. 운명처럼 만나신것 같은..^^ 두분의 관계가 신기하고 진짜 멋져요!! 💚 (데이지님 지스탠드 잘받았어요 너무 예쁘고 제품자체가 의미있어요 진짜 감사합니다)

[@이지혜-o3v]

질문 안 받는 도슨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소중한 인연이네요 두 분~~

[@daisyhur]

제발 질문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허허헣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유안-c2g]

이번 영상도 역시나. 저에게 힐링이 되고, 취향의 소비 가이드와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joni mitchell의 음악 추천해 주신 덕분에 한동안 가을 타는 제 플리에서 이 아티스트의 음악은 늘 머물러 있을 것 같아요. 데이지님의 컨텐츠를 너무 애정합니다.

[@evaforeva01]

이번 영상 너무 좋네요 ~ 서재 정리 우정 책 편지 나무 이별 제주 와인 독서... 어느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는 영상이라 즐겨찾기까지 해봅니다 나중에 또 보고싶거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aisyhur]

나열해주신 키워드를 보니 참 소중한 시간들을 차곡차곡 쌓은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메이플딥도넛]

삼성혈 장소에서 깔린 BGM도 너무 찰떡이에요🌳🌿🎧 내가 읽고 흔적이 담긴 책을 선물하는 것도 꽤 의미가 있는 선물 같아요📚💕 다음에 저도 친구에게 그렇게 선물해 봐야겠어요 ㅎㅎ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데이지님❤

[@daisyhur]

30대 이상 구독자님들은 어떤 20대를 보내셨는지 궁금해요 👀 전 하도 데구르르 굴러서 돌아가고 싶진 않지만 친구랑 낄낄 웃을 땐 그리워...집니다. 마음만 힘들어지는 욕심 좀 내려놓고 더더더 즐길걸!!! ㅋㅋㅋㅋㅋㅋㅋ 달록 선생님께서 쓰신 책 이벤트는... 한정판/비판매용이라 꼭! 읽고싶은 분들께서 참여해 주시면 좋겠습니다...(이벤트참여)말머리 넣어주세요!🎁♥️ 정보 정정 : (1) 달록 선생님의 mbti 는 entp가 아니라 estp라고 합니다. (2)개로 시작하는 존 버거의 소설은 [킹]입니다...🐶 모두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_PathOfExile]

책 정리하는 거 보니까 저도 미뤄뒀던 서재 정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추천해주신 책들 중에 몇 권은 꼭 읽어봐야겠어요! 제주에서의 시간이 정말 평화로워 보여요~ 다음에도 좋은 책 추천 부탁드려요

[@comosoy_]

책 너무 읽어보고싶어요🥰 생각이나 감정을 잘 드러내지 못 하는 편이라 다른이의 표현방법이 너무 궁금하네용 ㅎㅎㅎ

[@sabiyeon]

오늘.. 아니 어제부터구나 유툽에서 존 버거 책에 대해 얘기해주는 영상을 몇 개 봤는데 데이지님 채널에서도 보게 되네요. ㅎㅎ 장바구니에 넣어둔 것들 얼른 주문해야겠어요.

[@daisyhur]

친구가 즐겁게 완독한 책 ... 가 아닌 책들을 선물 받은 저는 중도하차했지만 시간이 많이 흘렀으므로 고요님 댓글에 힘입어 재도전 해버겠습니다...📖😎

[@유안-c2g]

참! 그리고 친구분이 너무 멋져요. 너무 부럽기도 하고요. 저는 친구들 중에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혼자 책들고 그 친구들 만나면 나눌 얘기가 거의 없었거든요? 같은 취미를 가지고 서로 공유하는 친구는 너무나 소중한 존재가 되는 것 같아요. 친구분이 데이지님을 위해 만든 책이 있다는 것도, 그 친구분의 존재 자체도 너무 부럽습니다.

[@is1447]

[이벤트참여] 서로에게 트윈이라고 부를 수 있는 우정 너무 부러워요. 저는 타인에 대흔 관심도 기대도 사실 크게 없는 편이라 두분의 관계에 대한 것들이 궁금하고 한편으론 신기하기도 해요~ 언제나 데이지님의 영상을 잘 보고 있지만 특히 오늘 영상을 보면서 제 주변의 사람들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retat0]

기다렸어요…❤ 데이지님의 친구분 너무 반가워요! 말투도, 책 좋아하시는 것도, 대화 방식도 데이지님과 비슷한 것 같은 건 저만의 착각일라나요~? 항상 느끼던 건데 bgm선정에서 엄청난 정성이 느껴져요 문득 데이지님의 가사 없는 음악 플리가 궁금해지네용 인스타에서라도 좋으니 공유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가타요 흐흐 😌

[@daisyhur]

유튭 플리 들을 때 종종 인스타스토리로 공유할게요! 바로 생각나는 건 [치아바타 스튜디오] [ode studio seoul - 특히 미술관, 고궁, 박물관 플리를 무한반복...♥️] [asmr soupe 님의 해리포터 시리즈]... 늘 끼고 삽니다 흐흐흐✨ 스윗한 댓글 고맙습니다. 포근한 저녁 보내세요!

[@godolkim]

저에게도 그런 친구가 있어서 너무나 공감하면서 봤어요🥲

[@daisyhur]

나이를 먹을수록 새로운 오프라인 친구 만들기는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있는 친구만으로 이미 우정이란 공간이 다 채워져서겠죠?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울니무]

그러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게 부럽네요 저도 언젠가 그런 관계를 갖고 싶어요~! 지인에게 편지를 써야겠어요😊

[@holiccm]

이미 너무나 아늑한 도피처에요😌

[@daisyhur]

늦은 시각에 들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늑한 자녁 보내시길...✨

[@책수집가덤덤]

(이벤트참여)요즘 나의인생을 어떻게해야 책임지고살아가는것인지, 무엇을해야하는지, 난 그럴 준비가 되어있는지등 삶에대한 많은 고민이되어 직업, 삶에관한 책을 찾아보고있던 요즘이었는데 마침 데이지님 영상에서 친구와 주고받은편지에서 그런내용이 들어가있다하니 평범한사람들의 그 시절 고민에대한의견도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더군다나 그런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친구가 곁에있다는게 부럽기도하네요😢

[@syabet7238]

(이벤트 참여) 너무 아름다운 우정이네요. 이 깊은 애정을 조금이라도 닮고 싶어서 읽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이 분이 언급되는 영상에는 늘 따뜻한 뭉클함이 남아요. 이런 소중한 순간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늘 안온하고 행복한 독서라이프가 되시길 바랄게요.❤

[@성지은-s1o]

(이벤트참여) 20대 중반이 된 지금 무엇 하나 갈필을 잡지 못했는데, 시간은 흘러만 가서 초조했어요😢 그런데 '우리의 설렘이 헛된 몽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라는 말을 들었을 때 마음이 일렁였어요. 아마도 저런 말을 듣기를 원했나 봐요. 꿈꾸는 일들이 실패할까 봐 가까운 사람들에게 말 못 하고 있었는데, 한편으로는 응원받고 싶었던 것 같아요. '나의 하나뿐이 유일한 친구에게'라는 말을 쓰고 생각을 정리해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축복받은 일인 것 같아요! 두 분의 우정에 저도 덩달아 정겨워지네요☺️

[@som6313]

우와 이벤트 참여 해야지!!! 하다가 20대 친구들에게 추천한다는 걸 보고 살짝 손을 내립니다😂 몇일 뒤 제주도를 가는데 그동안 추천해 주셨던 장소들을 꼭 방문해 보고 싶네요. (오늘 삼성혈도👍) 오늘을 잡아라도 줍줍!

[@daisyhur]

너무 흔들려서 (돌아가고 싶지 않지만 그리운) 20대 때 쓴 편지들이라...💖 친구에게 30대에 쓴 에세이들 엮어 달라고 늘 노래 부르고 있습니다 🫡 삼성혈은 제주시 도심 한복판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강력추천...!!!!! 즐거운 제주여행 하시길 바라요✨

[@chrlnabychat]

나무만 보시는 거예요🙏🏻 ㅋㅋㅋㅋㅋㅋ 도슨트 장면 너무 웃겨요

[@daisyhur]

🌲🌲🌲크게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세요 (그 외 질문 금지)♥️

[@조조-q5i]

(이벤트 참여)이십대 중반을 향해 달려가며 많은 고민과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책장정리 영상에 홀린 듯 들어왔다 데이지님과 친구분의 따스한 우정에 감동받았어요. 함께 책을 공유하고, 생각을 나누고, 편지를 주고받는 소중한 친구가 있다는게 정말 큰 축복인 것 같아요!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가 될 수 있게끔 더 주변을 챙겨야겠다는 마음을 먹게되네요. 요즘의 저를 돌아보면 갈팡질팡, 우여곡절 같은 단어로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방황하는 저에게 데이지님 친구분의 책이 큰 위로가 되어줄 것 같아 이벤트 신청해봅니다.🌿 큰 힐링을 주는 데이지님의 영상 앞으로도 잘 챙겨보겠습니다!

[@잉-c2z]

(이벤트 참여) 저도 책에 관한 모든 걸 나눌 수 있는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 은연중으로 책의 즐거움을 알렸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함께 마음이 맞기란! 물론 데이지님이 좋은 친구가 되어주어서 너무 좋아요 ㅎㅎㅎ

[@shyhnj]

[이벤트 참여] 저는 이제 28살인데 정말 제일 흔들리고 혼란스럽고 불안한 때인 것 같습니다 ㅜ 연애를 하고 있음에도 현재 함께 하는 사람과 오래 잘 만날 수 있을까 걱정하고, 결단을 내려야만 할 것 같은 순간들이 자꾸 오는 것 같아요. 하고 있는 일들도 잘해나가고 있는 건지 스스로를 의심하는 순간들도 많아요.. 모두가 다 이런 시기를 거쳐가는 거겠죠? 옆에서 비슷한 고민을 나누고 속깊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건 큰 행운인 것 같아요. 두분 사이 부럽고 넘 보기 좋아요 😊

[@paniconi_]

[이벤트참여] 25살에 우당탕탕 퀴어인생을 살고 있는 저는 조금은 남들보다 험한 길을 걷고 있다는 느낌이 늘 들었는데 데이지님의 지금 이 영상을 보고 정말 사랑이란, 친구란, 혼자란 무엇일까? 라는 생각이 많아졌어요. 있는 그대로를 사랑할 수 있는 애인과 친구와 나 자신이 있다면 그 무엇도 두렵지 않을텐데 참 쉽지 않네요. 성인이 되면 완전한 나 자신을 가질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불완전한 제 자신을 보고 많이 실망했어요. 하지만 항상 데이지님 영상을 보면 그래도 괜찮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데이지님과 친구분과의 우정도 너무너무 부러워요. '선물 같다'라는 표현이 참 좋은 것 같아요. 당첨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오늘도 힐링받고 갑니다~

[@cordelia_kim]

(이벤트참여) 저번 영상에서 나왔을때부터 와 저 편지들 너무 읽어보고 싶다 했는데 이렇게 기회를 주시다니!!! 꼭 갖고 싶어요!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koobs7398]

(이벤트참여) 데이지님하고 달록선생님과의 우정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거 같아요육지와 섬, 마음까지도 멀게 느껴지는 거리감에도 교류가 잦은 친구가 있다면 행복할거 같은... 저도 14년지기 친구가 있다지만 데이지님만큼의 교류는 절대네버없네요..😅😅 지금부터라도 책을 선물하고 읽었던 책을 북마크 그대로 공유해보고 싶어지는 영상이었어요 앞으로도 영상에서 자주자주 이야기해주세요!! 받으시는 편지도 매우 궁금합니다요..

[@run7292]

(이벤트참여) 세상에서 구할수 없는 책이여서 유난히 욕심이 나는 책이에요. 그 시절의 두분과 지금의 나와, 책 친구가 되고 싶어요.

[@00b2ee]

(이벤트 참여) 저에게도 7살 때부터 붙어지내던 23년 지기 친구가 있는데, 이렇게 편지를 많이 써보진 않은 거 같아요. 두 분은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방황을 같이 지나왔는지 궁금해요! 먼저 읽고 친구에게 선물한다면 또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ㅎㅎ 제가 좀 더 나이 들어도 두 분처럼 허물없이 지내고 싶네요!

[@FF-qs5ol]

(이벤트참여) 안녕하세요 데이지님, 저는 편지를 타인을 위한 일기장이라 생각해 그 순간 떠오르는 생각과 감정들을 잘 다듬어 친구들에게 편지로 종종 전합니다. 26살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20대가 끝나간다는 불안감과 30대가 되기 전에 무언가를 이뤄야 한다는 압박감, 그리고 새로운 시도를 하기엔 늦지 않았나 하는 회의감 등 부정적인 감정을 코스 요리처럼 맛보며 살아가고 있어요. 친구들과 이런 이야기를 편지로 나눠보고 싶지만, 친구들은 편지 쓰기를 좋아하지 않기에 이런 감정들이 자연스러운 것인지, 아니면 제가 부족한 것인지 알기 힘들어 혼란스러웠어요. 영상 속 달록님의 편지를 짤막하게 듣고 보니, 달록님은 제가 맛본 코스 요리를 먼저 맛보신 듯했어요. ‘이 혼란이 자연스러운 게 맞구나’ 란 생각이 들면서 마치 오지 않던 친구들의 답장을 받은 기분이라 위로가 됐어요. 달록님의 편지가 제게도 닿기를 바라봅니다💕

[@김다희-y4n]

(이벤트참여) 올해 취업하고 서울로 들어와 처음으로 자취하고 있는 사회초년생이에요. 가족과 친구를 떠나 사회인으로 첫 여정을 떠난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는데도 모든게 어색하기만 하네요..최근에 중고서점을 알게되어서 책을 매일 사며 외로움을 달래고있어요! 그 중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카프카인데, 카프카가 친구에게 보낸 편지들을 하루에 하나씩 읽고있습니다! 이벤트 중인 책들을 읽으면 같은 결로 저에게 위로로 다가올 것 같아요. 저도 발자취를 남겨봅니다😀

[@뿡-q8u1y]

(이벤트참여) 올해가 마지막 20대이네요. 세상의 말로 아홉수가 낀 것 마냥.. 불안하고 불안정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데 20대 초중반의 그 감성, 그때 그 시절로 설레이고 싶습니다.

[@daisyhur]

흑 스물 아홉... 정말 아홉수라는 게 있어!!! 얼마나 중얼거렸는지 몰라요. 그래도 정말 대굴거림의 정점에 서있다! 나는 곧 그렇게 바라던 서른이다! ㅋㅋㅋㅋㅋㅋㅋ주문을 외웠던 것 같습니다. 점 덜 아프게 대굴거리는 날들이길 바라며,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최영서-i3z]

(이벤트 참여) 편지는 시간여행이라는 말이 생각났어요. 현재의 내가 과거를 생각하며 미래로 보내는 글. 그리고 편지는 다 써도 내가 보내지 않으면 전해지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적인 거 같아요. 데이지님이 읽어주신 부분만 들어도 두 분의 사이가 느껴져요. 함께 사유하고 마음 챙김하는 두 분의 사이가 정말 부럽습니다. 조금 읽어주신 부분만 들어도 내용이 너무 좋은 거 같아서 겁나 궁금합니다!!!!!!!!!!!!!!!!!!!!!!!!!!!!!!

[@ameliart99]

(이벤트 참여) 이 넓은 세상에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책이라니 데이지님께 추천받고 읽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이 된 최진영 작가님의 ‘단 한 사람’이 생각나요! 20대 중반을 지나는 지금 제게도 기쁘거나 힘들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소중한 친구가 있어 감사합니다 저 역시 그 친구에게 글을 써 보내고 싶어지네요 📝 친구님 나눔 감사합니다 🧡

[@daisyhur]

어머 영상 속 작은 숲길을 걸으면서 라고 말했었어요. 친구랑 달리 저는 편지를 많이 쓰지 않지만, 받은 편지들의 문장들이 제 마음에 자리 잡아 언제든지 절 일으켜 세워주는 것 같아요. 구독자님의 친구 분은 참 복이 많네요, 저처럼! 좋은 주말 보내세요♥️

[@l8987-y2s]

(이벤트 참여)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눌 수 있는 친구가 한명 있는 것 만으로도 삶이 정말 풍요로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심지어 멋진 문체로 친구에게 줄 편지모음집을 만들어 줄 수 있다니.. 다독을 결심하고 독서에 몰입하기 시작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지만 언젠가 저도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십대의 정중앙을 달려나가고 있는 나이인데 데이지헐님이 나이대를 콕집어 주셔서 홀린듯이 댓글을 쓰고 있네요! 저도 한 번 읽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0n638]

(이벤트참여) 트윈이라고 부를 정도인 두 분의 우정 너무 보기 좋아요 저도 오래된 소중한 친구가 있는데(친구는 대문자P, 저는 대문자 J입니다ㅋㅋ) 영상 속 데이지님의 반응에 매우 공감하면서도 웃음이 났어요 서로 다른 부분이 있기에 더 신선하고 재미있는거겠죠? 소중한 친구에게 쓴 편지를 엮어 낸 책이라니 감동과 낭만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그동안 낯간지러워 쓰지 못했던 편지와 함께 책을 친구에게 선물해주고 싶네요 이번 영상은 특별히 울림이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저와의 대화를 많이 하면서 천천히 알아가고 있는 이십대 중반으로서 꼭 읽고 싶은 책입니다!! 제주와 고민, 여행을 떠올리니까 얼마 전 읽었던 최진영 작가님의 오로라가 생각나네요 추천하고 갑니다!

[@daisyhur]

오로라는 잡동산이에서만 단편으로 읽어보았는데 책 전체도 언젠가 도전! 대문자P 친구 덕분에 ‘세상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특히 타.인.’을 어릴 적부터 배웠는데 이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욕은 아닌데...껄껄껄ㅋㅋㅋㅋㅋ) 친구 덕에 사는 즐거움도 늘 느끼고요! 구독자 님의 사랑스러운 우정 너무 응원하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rrosaroy]

(이벤트 참여)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데, 20대 중후반 한창 흔들리고 있는 중입니다! 도서전 영상으로 들어와서 요즘 데이지헐님 영상이 제일 재밌어요!! 미뤄왔던 책들도 들어서 다시 읽고 있고 도서전도 물론 재밌게 다녀왔습니다. 한때 친구들한테 편지도 많이 쓰곤했었는데요, 트윈에게 쓴 편지 모음집 궁금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이벤트까지 열리다니...! 정말이지 진심으로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두분의 관계가 저에게까지 닿는다면 제 삶이 더 풍요로워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지니님과의 대화도 그렇고 친구분과의 관계도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모습들이라서 많이 배우고있습니다. 그만큼 데이지헐님이 멋진 분이셔서 그런거겠죠ㅎㅎ 앞으로도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영상 올려주세요❤

[@daisyhur]

(이벤트 참여) 말머리도 추가해 주세여❤️‍🔥♥️❤️‍🔥 검색필터로 적용해서 뽑아서요!!!!!첫 댓글 너무 고맙습니다. 구독자님도 마음건강 몸건강하시길....! 또 편안한 저녁 보내시길 바라요...✨

[@김밍밍-s9m]

(이벤트참여) 저도 친한 친구들에게 적.어.도. 큰 이벤트가 있을때에는 편지를써보자 마음을 항상 먹는데, 어렵더라구요,, 내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것도, 그 마음들을 손으로 쓰는 행위도,,, 지나가는 시간과 생각들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아 휘발되어 사라지는 나날들을 보내며, 안타깝고 아까울뿐입니다,,ㅠㅠ 데이지님과 친구님의 지나온 시간들을 조금이나마 엿보면서 저의 휘발되어버린 지난 시간들을 다시 기억해보고 싶네요,,이십대의 사랑,,이십대의 추억(우정)들,,!! 비록 이십대는 아니지만 슬쩍 참여해봅니다🩵

[@gobso1385]

(이벤트 참여) 비판매용이라는게,,,,,, 너무 슬플 정도로,,,,,,,,,,, 3명 밖에 안 뽑는게 말이 안 됩니다!!!! ㅜㅜ 모든 사람들은 불안하고 위태롭고 또 답답한 삶을, 순간을 보낼 텐데 30대가 되면 좀 나아질까? 30대는 진짜 다른 사람들 말대로 편안하기도 하고 즐길 줄도 알고 두려운게 덜한지 궁금해질 정도로 2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지만 이룬 것이 없어 막막한 요즘 입니다,,,,, 예전에는 마음을 돌보는 걸 잘했는데 어느 순간부턴 그것도 제대로 못하고 오히려 너무 혼자 한 먹기 시작할까봐 두려워서 마음을 돌아보는 것도 못하게 됐어요 쩝,,, 그래서 데이지 님 친구 분은 어떤 식으로 생각하고, 돌아보고, 극복했을지가 너무 궁금해요 뭐가 됐든 나의 유일한 ~ 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돈독하고 힘이 되는 친구가 있다는 게 참 부럽고 멋있네요ㅎㅎ 해외에서 살고 돌아오고 다시 해외 가고 그러다 보니까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남들보다 더 적어서ㅋㅋㅋ 데이지 님의 인간관계 (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그래도 영상에서 나오고 또 언급 되는 분들)는 하나같이 단단하고 또 포근하고 다정한데 선명하신 분들 같아서 좋아요 물론 데이지님도요! 힐링과 위로가 되면서도 또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고 웃게 되고 기분 좋고~ 데이지님의 영상은 정말 하나같이 넘 좋아요!! 짱!!

[@lemongingerteaa]

(이벤트참여) 요즘 내가 잘 살아가고 있는건지, 내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맞는건지.. 고민하고 걱정하고 자주 방황하며 제 삶의 올바른 방향을 찾기 위해 열심히 달리고, 넘어지면 다시 일어나 걸어가는 20대 후반 편준생입니다 :) 제 주변은 이제 다 취직하고, 연애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리는데 전 아직 제 꿈을 이루기 위해 연애도 못하고 편입 공부를 하며 지내고 있어요 ㅎㅎ 남들보다 항상 조금씩 느린 제가 어떤 날은 밉기도 하고, 부끄럽기고 하지만 출발점이 다 다르고 목적지도 다 다르기 때문에 서두르지 말자며 제 스스로를 다독여주기도 한답니다..☺️ 언제부턴가 직장인이 된 친구들,옆에서 조용히 응원해주는 가족에게 선뜻 제 얘기를 잘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힘든 날에는 일기장에 푸념하듯이 한 두장 꽉꽉 채워서 적는 날이 많아지고 밤에 울다 잠들기도 하고 책으로 힘든 마음을 달래주기도 했어요 ㅎㅎ 요즘은 일기장에 적을 힘도 없어서 제가 좋아하는 글이 가득 담긴 책을 읽으면서 부정적인 감정들이 가득 채워진 마음속을 열심히 청소해주고 있는데요 :) 데이지헐님의 친구분께서 쓰신 ‘To my one and only’ 책 소개를 들어보니 제 옆에서 축 쳐진 제 어깨를 토닥토닥 해주며 위로해주고 공감해주며 제가 처한 상황을 해결해주기 위한 정답을 알려주려고 하는게 아닌 제 스스로 정답을 찾을 수 있게 힘을 북돋아 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 그래서 더욱더 이 책을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데이지헐님의 소중한 이벤트에 저의 진심을 꾹꾹 눌러담아 신청해보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

[@bookphoebe]

(이벤트참여) 20대 저요 저!! 20대의 마지막 해 100일을 남겨놓은 지금 저에게 힐링캠프로 딱인!! 데이지님과 친구님의 편지 너무너무 애정합니다😳🫶🏻 영상 보면서 늘 데이지님과 친구님의 우정이 부러웠어요. 저도 편지를 주고받고 책도 공유하는 그런 동반자가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까 하는 기대감에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 ps 요즘 영상 자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당🥹 지니님에 이어서 친구님까지..! 책수다 더 더 기다리고있을게용🤗💓

[@lovableday321]

(이벤트참여) 저도 친구와 생일마다 택배로 책과 편지를 주고 받았는데 카카오톡 선물받기와는 정말 차원이 다르고 따듯하더라구요.🥹❤ 더 많은 작품을 알아가고 싶단 생각에 데이지님 영상을 만나게 되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데이지님과 친구분처럼 저도 친구와 앞으로도 쭈욱 좋은 책도 나누고 같이 사유하는 삶을 살고 싶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과도기를 겪는 20대로서..꼬옥 읽어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늦은 새벽 가을 공기에 힘입어 댓글 적어봅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볼 때마다 많이 배우고 힐링돼요. 🌿💚

[@지민-k7c-q9j]

(이벤트참여) 안녕하세요 데이지님 영상 매번 챙겨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저도 데이지님과 비슷한 친구가 있는데요 약속을 잡아놓고 귀찮아 하는 성향인데도 불구하고 이 친구와의 약속은 힐링입니다 카페에 앉아서 같이 책을 읽고 읽은 책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요 만날 때마다 서로 책을 빌려주느라 가방에 책이 한가득이지만요 …ㅋㅋㅋㅋ 저도 친구와 책을 선물하면서 편지를 쓰곤 했는데 데이지님과 어떤 비슷하고 다른 부분이 있을지 너무 궁금해서 이벤트 신청해봐요😊

[@오정은-l8z]

(이벤트참여) 반오십을 앞두고 있는데 달록 선생님 책 꼭 읽어보고싶어요,,🤍 지나온 시간을 저는 이제 걷고 있습니다 이런 언니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니,, 일기를 훔쳐보는 느낌 아닐까요?! 허락받고 편지를 읽을 수 있다니 저도 그 사이에 끼고 싶어요 ㅎㅎㅎㅎ

[@Yxxxxl]

(이벤트 참여)달록 선생님께서 버텨냈던 20대에 표류되어 있는 기분이에요. 생각이 많은 편이라 수없이 정리하고 고민해봐도 답을 찾지 못했어요. 누군가의 목소리가 간절히 필요해서 이벤트 신청합니다. 절망에 빠져 있기 때문에 글을 쓰고 싶다는 문장이 너무 와닿네요..절망을 나눌 수 있는 친구분이 있다는 하나로 무서울 것이 없을 것 같아요. 정말 부럽습니다..🥹

[@REN-w4u9d]

[이벤트참여] 막 20대 중반을 지나고 있는 여성입니다.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요즘 고민이 무척 많아져서 마음이 언제나 흔들립니다. 데이지님께 편지를 선물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멋있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저도 제 혼란을 함께 나눌수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30대에는 유토피아가 도래하기를 바라며. 우리의 설렘이 헛된 몽상이 되지 않기를 바라며.' 괜히 슬퍼지는 멍멍한 문장이에요. 제 30대는 조금만 더 편해졌으면, 조금만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mw6ej1fd8o]

(이벤트 참여) 설레는 마음이 커서 몇 번을 썼다가 지우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당첨되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달록님의 출판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적어봅니다 최근 20살부터 7년을 이어온 연애가 어이 없이 끝나면서 큰 상실감을 경험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혼자도 잘 살아갈 수 있는 법이 알고 싶어졌어요 지난 날 남자친구에게 의지를 많이 했던 것도 같아 놀랍기도 하고요 달록님이 말하는 마음의 평안과 그리고 자유로움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었는지 찬찬히 읽어 내려 가고 싶습니다 (왜 데이지님이 달록님께 글을 계속 썼으면 했는지 알 것 같아요!!) 달록님의 문체에 데이지님의 낭독이 더 해진 이번영상! 정말 여러 번 돌려볼 것 같네요ㅎㅎ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달록님의 글 몇 꼭지 정도 선정해서 데이지님이 낭독하는 영상을 요청해도 괜찮을까요? 언제나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daisyhur]

남겨주신 댓글 친구에게 전하며 본업도 잘하고 멋지고 바쁘지만! 정말 너의 글이 나에게 그렇듯 위로를 받는 독자들이 많을 것이다라고 말했어요. 정말 너무 따뜻한 댓글 고맙습니다. (낭독은 살포시 친구에게 허락을 구해볼게요!) 7년 연애의 끝은... 어떠신가요? 애정 없이 다닌 학교도 긴 시간 끝에 허무함이 밀려 오는데, 마음도 마음이지만 앞에 놓인 시간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참 복잡하시지 않을까.. 그 시간들을 그래도 잘,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친구의 글 속 한 문장을 공유드려요 : 그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은 꾸깃꾸깃 하수구 구멍에 넣어버린다. 이별에 있어서 그 과정이 어렵더라도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면 내 자신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제 힘들어도 진짜 이별이다. /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고맙습니다.

[@daisyhur]

당첨 축하드립니다💓 인스타그램 @daisyhur 로 성함, 연락처, 주소 보내주세요...✍✨

[@user-mw6ej1fd8o]

헉....! 왜 이제야 발견했는지ㅠㅠ 감사합니다❤ 오늘 메세지 보냈어요!😊

[@전은주-t2m]

(이벤트참여) 평소 책 추천을 키워드로 자주 검색을 하는데 알고리즘을 통해 이 채널을 알게 되었고 구독자가 되었습니다!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서 세상에 이렇게 다양한 책이 있고 몰랐지만 읽고 싶은 책도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언젠가 영상을 보며 적은 읽고 싶은 책 목록들이 제가 세상을 살아가는데 힘이 되지 않을까 하며 계속해서 기록하는 것 같습니다. 졸업을 하고 흘러가는 시간이 두렵지만 생각이 많은 채로, 생각만 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는 요즘 조금 읽어주신 부분이 마음에 들어 이벤트 참여합니다.

[@Ann-p4c-v9r]

(이벤트참여) 20대가 아니면 못 받는건가요?? 너무너무 읽어보고싶어요. 이런 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좋네요. 전 친한친구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ㅜ 이런 인연 너무 부럽습니다. 잠깐씩 읽어주시는 글이 너무 좋아서 읽어보고싶었습니다.

[@daisyhur]

정말 그 시절의 인연으로만 치부하는 게 좋은 사이도 분명 있는 것 같아요. 왜 그랬을까, 질문의 늪에 빠지는 건 상처 받은 이라는 게 너무 슬프죠. (질문늪에 자주 빠지던 저) 🥹 너무 많은 눈물과 질문들을 던지던 20대 중반에 쓴 책인지라 같은 나이대 구독자 분들께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었는데... (!) 많은 관심을 주셔서 친구 집에 남았다는 소량의 재고에 욕심을 가져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

[@wkwkwkkskennjhf-ee3jj]

(이벤트참여) 저도 독서를 좋아하지만 친구에게 선물하면서 감상에 대해 편지를 쓰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조차 못했습니다. 거진 셰익스피어 시대의 얘기 같네요. 독서 취향이 너무 고급지셔서 이번 이벤트가 아니면 결코 볼 수 없는 특별판 편지 모음책이 너무너무 보고 싶습니다.. 만약 당첨되지 않더라도 데이지헐님의 유명세로 정식 출판되었으면.. 그 정도로 내용이 너무 궁금하고 읽어보고 싶어요. 하지만 당첨되는 게 최고겟죠..??ㅠㅠㅠㅠ 정말 읽어보고 싶습니다! 행운이여 나에게 오라…!!!!!

[@haban-sie]

(이벤트참여) 너무 소중한 책이에요! 나눔을 받아도 되는걸까요 두분이 켜켜히 쌓아오신 인생여정 저도 살며시 얻어가고 싶습니다!

[@kia00kr]

(이벤트참여) 20대초반인데 아직 꿈을 찾지못하고 집에서만 하루를 보내고있는 여성입니다. 전 감정이 막 변해요. 화를 잘 못참는거 같아요. 혼자 자주 우울해하기도 하는데 남들과는 달라보여서 자존감도 많이 낮은거같아요. 힐링이 필요해보이네요ㅎ

[@retat0]

(이벤트참여) 투 마이 원앤온리. 제가 감히 선물 받아도 되는 책인가 의문이 들지만 사랑, 그리고 삶에 대한 고민이 많은 저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20대 중반 학생이에요. 저는 그동안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 했던지라 연애 없이도 가족을, 또 친구들을 넘치게 사랑하며 지냈었어요. 그런데 최근 관심이 가는 사람이 생기면서 새로운 형태의 사랑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빠르게 관계가 발전하기를 갈구하는 제 모습이 너무 낯설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아, 이렇게 힘든 게 짝사랑이라면 그만 하고 싶다. 차라리 혼자였어도 충분했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라는 생각도 들고요 ㅎㅎ 읽어주신 편지의 내용처럼 누군가를 사랑하지 않아도 편안한 그 마음이 너무도 그리운 요즘이네요. 비록 지금은 조금 힘들지만, 앞으로도 많은 것들을 사랑하며 저만의 삶을 채워나가고 싶어요! 손편지 적는 것을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To my one and only 정말 무지무지 읽어보고 싶습니다… 🥹 이벤트 열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daisy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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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북꼬북-d3t]

존버거 이야기들으면서 버거킹에서 햄버거 먹고있는 1인

[@daisyhu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무 귀여운 꼬북이시군요...🍔🍔🍔

[@감자칩-t9q]

[이벤트참여] 안녕하세요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고민이 많았던 차에 이런 이벤트라뇨! 근처에 남자형제뿐이고 친한 언니가 없어서 언니한테 상담받을 수 없어서 아쉬웠어서 가능하다면 편지 꼭 읽어보고 싶습니닷 또 서로를 진정으로 신뢰하고 사랑하시는 우정이 부러웠는데 어떻게 하면 그런 관계를 만들 수 있을지 힌트도 얻고 싶어요ㅎㅎ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treeeeer]

(이벤트 참여) 저요! 저요! ‘사랑’과 ‘삶’에 대한 고민이 많은 20대 중반 려성… 바로 저예요. 게다가 편지 형식? 한정판? 제가 미치고 환장하는 것들 다 모아놨어요. 주시면 하나하나 곱씹고 잘 읽을 자신 있습니다! 현재 ’사랑‘과 ’삶‘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갈피를 잃어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이 책이 제 마음의 지표가 되어주지 않을까해서 이벤트 신청해봅니다. 전 서재가 그 사람의 마음을 형상화한다고 생각하는데요.(그래서 타인 서재 보는 것은 늘 재밌음) 영상 초반부에 친구의 책을 채워넣기 위해 정리하시는 데이지님 모습을 보면서, 비좁은 상황에서도 친구에게 마음 한 켠을 내어주는 모습 같아 두 분의 사랑이 형상화돼서 보여 뭉클했답니다.🫠 데이지님 영상은 보고나면 충만감을 느끼게 돼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aisyhur]

당첨 축하드립니다💓 인스타그램 @daisyhur 로 성함, 연락처, 주소 보내주세요...✍✨

[@treeeeer]

@@daisyhur 세상에…제가 당첨이라니…🥹 너무 기쁜 밤이네요…🤎 감사합니다아🫢🫢

[@treeeeer]

⁠@@daisyhur안녕하세요. 데이지님. 혹시 달록님도 댓글을 보시지 않을까 싶어 여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1. ‘To my one and only’ 라는 다정한 글자가 담긴 표지를 넘기면 제일 나오는 첫 장이 독자의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밑줄이 나온다. 👉🏻 그의 다정함으로 시작하는 책이라 너무 좋았어요. 2. 그 다정한 페이지를 넘기면 그(달록님)를 잘 알고 있는 친구들의 추천사가 나온다. 👉🏻 본격적인 글을 마주하기 전에, 잘 알지 못하는 그를 구성하는 문장들을 만나서 그를 알게 되고 친해질 수 있는(?) 구성이 너무 좋았어요. 3.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달록님의 편지로 구성되어 있다. 3-1. 편지에 담긴 책 구절들을 보며 👉🏻 아는 문장이 나오면 반갑고 모르는 문장이 나오면 관련된 책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어요 3-2. 영어와 한국어를 넘나드는 👉🏻 언어의 장벽 없이 전해지는 사랑의 형태를 보는 게 참 좋았어요. 3-3. 편지에 담긴 그의 감정을 엿보며 👉🏻 분명 ‘너’를 보는데 ‘나’를 보는 기분이 들었어요. 인간은 ‘너’를 통해서 ‘나’를 볼 수밖에 없나봐요. 3-4. 통찰력 담긴 그의 문장들을 보며 👉🏻 가끔 글에 호흡이 느껴지는 글들을 만나는데요.(like 한강 작가님) 달록님의 글을 보며 그 호흡들을 느꼈답니다. 그의 숨이 너무 좋아서 제 숨을 멈추기도 했어요. 4. 5년간의 그의 숨들의 끝에는 첫 독자인 데이지님의 에필로그가 있다. 👉🏻 그간의 숨들에 대한 답장이라 진한 농축액을 맛보는 기분이었어요🫠 총평 : 책을 보는 내내 아이러니하게도 ‘네모난 세상의 둥근 마음들’을 보는 기분이라 너무 좋았어요. 정말 잘 읽었고요. 사는 중간 중간 계속 들춰볼 것 같아요. 좋은 이벤트를 통해 좋은 책을 만날 수 있게 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데이지님과 달록님 두 분 모두 늘 건강 유의하시고 지금처럼 행복하시기를 바라요🤎

[@daisyhur]

@ 어머 너무나 깊은 후기 감사합니다. 달록 선생님께도 기쁜 마음으로 공유할게요. 살아가기 위해 늘 필요하지만 인지하지 않는 단어, ‘한 숨’! 리뷰 읽으며 크게 숨을 들이켰어요. 구독자님의 일상에! 시원한 한 숨들이 가득하길...!🤍

[@추엉]

아쉽지만 이벤트는 젊은이들을 위해 양보(?) 합니다, 아수워라 ㅎㅎ 저도 오랜 친구가 있지만 뭔가 낯간지러워져서 글을 건네본지가 너무 오래되었네요, 오늘은 마음이 말랑거리니까 글을 좀 보내..볼까..🫣..문자라도 해볼랍니다 ㅎㅎ

[@Daldalog]

선생님 저 ESTP요

[@울니무]

안녕하세요오~~~

[@shlee9368]

전 나이가 많은 관계로 아쉽게도 참여는 못해요 ㅠ ㅠ 혹시 친구분 블로그 알려주실 수 있는지 물어봐주세요~~~!!!! 친구분 글 저도 보고싶어요^^

[@daisyhur]

친구는 글을 비공개로만 쓰고 있어요...! 늘 써라!책 내라! 응원하는 입장이기에 블로그 만들어지면 꼭 공유드릴게요...🥹❤️‍🔥

[@bins241]

(이벤트 참여) 저는 20대 중반을 기대하며 나아가고 있는 사람입니다. 데이지님 영상을 보며 ‘인생을 살면서 저런 친구가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나도 그런 친구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음, 저는 혼자가 편한데, 삶은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다는 걸 느끼는 요즘인 것 같아요. 그래서 더 데이지님과 친구분의 관계가 부럽고 예뻐 보이는 것 같아요. 글을 잘 쓰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으로서 데이지님이 극찬을 하시는 친구분의 글들이 너무 궁금합니다! 저는 원래 유튜브를 로그아웃해서 보거든요.. 필요한 영상만을 보고 싶어서.. 그런데 영상을 보다가 이 이벤트는 정말 꼭꼭 신청하고 싶어서 오랜만에 로그인을 해 보았어요..🥹 그리고 제가 로그아웃을 하고 보다 보니 댓글을 안 달게 되는데, 데이지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영상에 느껴지는 편안한 분위기, 예쁜 목소리로 따뜻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사랑하고 또 사랑합니다🫶🏻 어 절대 이벤트 당첨을 위한 말이 아니고.. 그냥 항상 마음속에 담아뒀던 말들이에요.. 부담스러우실까 하여..더 많은 말들을 쓰고 싶지만.. 여기까지 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