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딸내미 책상 위에 있던 열한계단 몇장 넘기다 밤 꼴딱 새우며 다 읽었습니다. 8세,5세 손주 돌보는 할미입니다 오디오북 목소리도 멋지십니다. 읽어보지 못한 다양한 책들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dcoffee81914 жыл бұрын
여기계신 분들 모두 너무 좋아요. 댓글 하나하나가 정갈하고 많은 것들이 느껴집니다. 어쩜 다들 글을 잘 쓰시는지~ 모두 감사합니다 :)
@maltipoo_kkamie8 ай бұрын
저도 신비 . 너무 좋아합니다 이런 이야기 꼭 언젠가 해주는 영상 올려쥬세요
@nvu-y4y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목소리 들으면 불안덩어리인 제가 가진 갖은 불안들이 사라져요.
@HANGGORINGGO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찐팬입니다. 읽고 다시 읽는 책. 열한계단. 우리는 다시만난다. 제로. 그리고 열한계단을 주로 후배들에게 선물하고 있습니다. 앎. 체험 범아일여. 저도 이런 얘기 듣고 나누는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채사장님 책내용 많이 언급합니다. 채사장님 카페 홍보맨이냐고 놀려대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책도 여러번 읽었지만 오디오북이 쏙쏙 귀에 들어오네요. 자주 들어볼게요. 나눔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Jaee_12304 жыл бұрын
참 이상하죠? 같은 글인데 작가가 읽어주는 거랑 그 글을 읽는거랑 이렇게 느낌이 다르다니... ㅎㅎㅎ 참 좋아요.
@pinkaide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우리모두는 이즈비 일까요.. 육신으로 살지만 길잃은 제 영혼에 작은 파동을 일으킵니다. 누구를 만나도 쉽게 할 수 없는 이야기. 저는 너무나 좋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nabie9814 жыл бұрын
Alien Interview를 읽어보신 분인가 보네요. 저는 그 책을 읽으면서, ‘난 종교가 없지만, 내 성경은 아 책이 될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했어요. 전 우파니샤드도 붓다도 같은 말을 하고 있었다는 채사장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결국 우주 전체이나 아무 것도 없는 존재.
@멍둥이-n4w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저를 가지세요 ㅠㅠ
@hannaan54623 жыл бұрын
우파니 샤드에서 말하는 아트만 외계인 인터뷰에서 말하는 이즈비가 본질적으로 같은것을 지칭한다고 저도 생각 합니다. 다만 스스로 삶과 죽음의 고리를 끊고 신과 하나가 될수 있다 해도. 외계인 인터뷰에 의하면 구제국의 전자망에 걸려 결국 다시 태어나게 되겠죠. 저는 영적 깨닮음과 물질문명이 동시에 성장을 이룩했을때 모두 탈출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프리즌 브레이크나 쇼생크 탈출 처럼 개인의 비범함만으로 깨닮음 만으로 윤회는 끊어낼 수 없는거죠. 즉 엄청나게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달빛창가4 жыл бұрын
이런 주제의 이야기에 늘 목말라 있어요.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에 대한 고민과 탐구.영원의 철학을 읽고 우파니샤드를 읽었었는데 책을 읽고 마음에 평온을 찾은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김은정-b1o4d11 ай бұрын
몇달전, 채사장님의 지대넓얕을 책 보기 싫어하는 내가 우연히 마주하게 되었고, 두께가 장난아닌 제로편까지 오디오북과 종이책까지 모두 읽으면서 채사장님을 존경하게 되었습니다~ 와~ 이렇게 어려운 내용을 너무 쉽고 명확하게 서술하였고 모든 종교를 아울러서 알려주시고~ 채사장님은 진정 저의 지혜의 스승님입니다!!! 지대넓얕을 읽고, 진리에 대해 더 궁금해졌고, 파도타기처럼 여러 책을 읽어 가다가 열한계단까지 구매하게 되었는데, 채사장님의 목소리로 책까지 읽어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제인-f7e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과 동시대 살아간다는것만으로도 큰 행운입니다. ^^
@insookhong76444 жыл бұрын
좋아요👍
@패스-u4l4 жыл бұрын
매일 잠들기전 자장가처럼 듣고 또 듣는 채사장님의 오디오북.. 특이하게 요가 수련중 틀어 놓아도 잘 어울려요 ㅎ
@상기임-r6b2 жыл бұрын
본인도 유머러스하게 얘기했지만 채사장 얘기에 우리 인류는 귀기울여야합니다 그는 지적대화를 나눌 있는 인간들중에 유일무이하게 두번째 삶을 살고 있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 나도 중학교때 한시간 가량 죽었던적이 있었다 그 후 내 삶은 엉망진창이였다 요즘 채사장의 글을 읽고 박문호 박사의 강의를 듣고 깨닫게 되었다 빛과 나, 타인과의 관계.. 그리고 죽음. 죽음은 죽음을 인지하고 살아가는 인간에게 가장 큰 축복이다 고마워요 채사장..^^
@myungkeunyoon97304 жыл бұрын
세상은 내 내면의 반영이다라는 것에 마음이 머물렀고 많은 묵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내 마음에 하느님을 (또는 부처님을) 담는다면 세상이 얼마나 즐겁고 (joy) 아름다울까 생각해 봅니다. 지대넓얖부터 팬이었는데 좋은 말씀 나눠 주셔서 고맙습니다. 범천과 아트만 안에서 평화로운 날 되세요
@Purin0927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의 목소리는 정말 예술입니다. 특히 특이한 그 말투.....👍 이년전인가 열한계단을 우연히 만나고 열한번째 계단에 대해 푹 빠져들었었죠. 이 책을 만난 후 정말 우연히 다양한 책들과 만났는데 모두 그 끝이 같은 곳을 향하고 있었어요. 티벳사자의서, 바가바드기타,우파니샤드 등등의 일원론적 세계관들이 깊숙히 파고든 책들이었습니다. 나와 세계와의 관계, 존재론적 의미, 윤회와 카르마...자아에 대한 탐구... 우주와 자아..아트만과 브라흐만..범아일여까지 수많은 책들이 이런 것들에 대해 쓰여져 있음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열한계단을 다시 읽고 싶어서 꺼내들었는데 이렇게 채사장님 목소리로 만나게되서 너무 반갑습니다. 나를 알아가는 그날까지, 내 안의 우주, 전체의 일부이자 그것이 곧 전체임을 세계를 깨닫는 그날까지 채사장님께서 좋은 글들로 많이 많이 인도해주세요~~❤️
@ChaeyunLee4 жыл бұрын
아침에 들으니 좋군요.. 어제 명상하고 잠들었는데 내가 듣고싶었던 소리를 다시 듣게 되네요 우파니샤드... 찾아서 읽어야겠네요 감사해요 채작가님! 채작가님이 빵가루를 던져준 덕에 저는 과거에서 영원한 지금에 살수있는 열쇠를 찾았습니다.
@nakyounga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책을 직접 작가님을 통해 다시 듣게되어 너무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박상은-j9y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의 낭독은 직접읽는 것과는 또다른 맛이있네요 정말 듣기좋습니다~~~
@user-ui5ht1wn3h4 жыл бұрын
좋아요 👍 살짜쿵 눌러 놓고 천천히 보겠습니다. 다 읽은 책이었지만 곱씹어보기 좋은 시간이었어요. 특히 큰 사고를 겪으신 후 변하신 과정을 조금 알게 되면서 혼자서 내적 친분이 생겼더랬습니다. 저는 채사장님만큼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교통사고 후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었던 고비를 넘긴 다음에 세상을 보는 눈이 많이 달라졌거든요. 이전에는 쫓기듯 살면서 도태되지 않으려 아등바등했는데, 사고 후 나 자신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동안 다시 목표를 향해 달리다보니 그 마음이 흐려졌는데 이번 오디오북 영상 보면서 다시금 떠올려 보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 다음엔 어떤 기획으로 찾아오실지 기대하겠습니다.
@해바람-c3f4 жыл бұрын
기다렸습니다~~♡♡♡ 혼자 조용히 생각하면서 듣고 싶어서 그 옛날 할머니 광속의 곶감처럼 아껴아껴 달콤하게 낼 새벽산책길에 듣겠습니다.반가운 맘에 댓글만 먼저~~
@넘쪼4 жыл бұрын
일하는 중이라.. 전 잠들기 전에 들을래요~^^ 감사합니다
@yeojeongshin87384 жыл бұрын
일상의 스트레스가 병이 됐는지, 오늘은 몸살이네요. 몸살 덕분에 오늘은 하루 쉬어가는 날이되었으니, 나름의 선물입니다. 간만에 침대에 누워서 우파니샤드 들으니, 좋습니다, 좋아요. 진정한 힐링 타임이네요. 마음의 평화가 몸의 병도 낫게할 것 같아요. :)
@Ryu-to7kc2 жыл бұрын
아.. 진짜 참 좋다💙 채사장님을 만나서 무척 기쁘고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치열하게 사유해주셔서, 그걸 또 이렇게 나눠주셔서 기쁘게 함께 걷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lovechoco3891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ㅠㅠ 다정한 호빵맨 😢💕어떻게 이런 긴 영상을 다 듣게 되는건지 오디오북?도 채사장님 덕분에 취미 붙일 것 같아여 ~ 불면증이 두렵지 않다!
@mychoi284 жыл бұрын
너무 많은 생각들이 들고, 눈물이 나네요.. 일원론에 대해 꽤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웃곤 했었는데요, 그 웃음이 어쩌면 나의 내면을 바라보려 하기보다, 죽음을 목표로 달려가는 삶에, 굳이 세상을 불평하기 보다, 내 마음대로 살아도 되는거 아닌가 용기를 가지게 해주었는데요..ㅎㅎㅎ 물거품이 되는 인어공주 이야기에 내 삶도 그런것 같아 눈물이 나기도 했고, 유교적 사고와 유물론적 사고를 옹호하며, 공수레 공수거, 죽으면 끝이지뭐 하면서, 나를 세상을 살아가는 도구로 생각해온것이 아닌가 오늘 반성하게 되네요.. 어린시절, 나의 존재를 크게 인식하지 못한 때를 거쳐, 세상에 나를 인식시키려 애써온 이삼십대를 거쳐, 다시 저 자신에게 집중할 시간이 온것 같아요.. 죽음을 도피처로 생각하고, 나를 알고 사랑하는 일을 게을리해온것 같네요.. 나라는 존재를 알고 싶어하지 않은것 같아요.. 저도 채사장님처럼 우파니샤드가 좋으네요 ㅎㅎㅎ 무아와 자아.. 욕망의 시대에 살면서 무아는 저에게 허무함으로 다가오거든요.. 지금도 저편에선, 알면 뭘해, 알아봤자 어디까지 알겠어, 하며 나자신을 부정하려는 소리가 들려오지만, 그래도 나를 사랑하고 알아가보려 합니다... 자기소개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세상적 나, 말고 어떻게 나를 소개할 것인가.. 채사장님 ㅎㅎ 지금 세상을 살고 있고, 필요하면서 약간은 불편한 아트만을 설정하신게 아닐지 제맘대로 생각해 봅니다.. 나는 누구일까요..ㅎㅎㅎ
@worldJblms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yongsuchae10422 жыл бұрын
소마 잘 읽었습니다 ^^ 오디오북 열한계단 나머지 부분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박요호3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zzangamom_ Жыл бұрын
카페에서 듣는 채사장님 목소리 너무 좋네요 힐링의시간
@하루키-y8e4 жыл бұрын
보고싶은 채사장님~~퇴근 중임다~~집에서 편히 들을게염^^
@스텔라-q3m4 жыл бұрын
진짜루 뒷골목 작은자리에 앉아 채사장님 강연 듣는 느낌 ♥
@2046_4 жыл бұрын
스물하고도 몇 살 때 즈음 어느 날 남자 친구가 저에게 우주의 중심에 관해서 물었어요 저는 그의 갑작스런 질문에 질문의 의도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이렇게 답했습니다 나의 우주는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내가 바라보는 만큼 세상은 존재하는 것 같다, 라고요 덧붙이기를 내가 알고 있으면 그것은 있는 것이고 내가 모르고 있으면 그것은 없는 것이다 우주에 실재한다 하더라도 그렇다 없는 것과 같다 최소한 내 삶의 측면에서는, 이라고 답했습니다 이 얘기를 들은 그는 저에게 아주 오만한 개인주의자이며 유아적이고 또한 무지한 하수라고했고 저는 그런가보다 했었습니다ㅎㅎㅎ 시간이 지난 지금도 자아와 이어지는 세계에 대한 관은 여기에서 멈춰있습니다 각자의 우주는 각각 따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세상에는 수많은 우주가 있고 그 모두는 각각 하나의 우주로써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그 많은 우주들이 모여서 하나의 진리를 이루고 있을지도 모른다고요 문장으로 표현이 어렵네요^^ 우주 혹은 진리 같은 단어들을 어떻게 정의하느냐, 얼마만큼의 범주까지를 포함하느냐에 따라서도 시각은 서로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오디오북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잘자요 손도 흔들며 안녕^^
@김혜진-g5d1d4 жыл бұрын
일상이 반복적이고 체계적으로 저를 매몰시키려할때 채사장 이야기가 자꾸 세상을 저를 다시 돌아보게합니다. 듣고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아요. 감사해요^^
@minchoi10194 жыл бұрын
감사합니다 아껴서 잠들때 들으렵니다~
@sehu144 жыл бұрын
오디오북 최고
@saj12134 жыл бұрын
선좋아요. 후 청취. ♡
@전생에개4 жыл бұрын
예~!! 채사장님 사랑해요😄
@pinkyneco4 жыл бұрын
쌀쌀해진 날씨탓인지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어요.❣ 열한계단은 많이 애정하는 책이에요. 잘쓰신거 완전 인정👏남들이 하지 않는 이야기를 하는 채사장님이기에 더 좋습니다. ㅎㅎ
@안나의클래식3 жыл бұрын
참 아름다운 분... 채사장님 감사합니다
@아영-t9g4 жыл бұрын
음성으로 들으니 그때 빠져들어 읽어 나가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ㅎㅎ 감사해요 채사장님🧡
@inner94964 жыл бұрын
설명을 언제나 차분한 어조로 잘해주세요. 생각과 어조가 듣는이에게 큰 에너지를 줍니다🙊🤔🤗😎
@teha_reinakim31804 жыл бұрын
열한계단 뒷부분 다시 읽으려고 전자책 켰습니다 이 영상 잠이 안올때 마음을 가라앉혀야 할 때 틀어놓고 있어요 :)
@nature41854 жыл бұрын
어렸을 때 제 꿈은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였어요 시간이 지나 나이가 들면 이루어질 줄 알았어요 그런데 나이가 먹고 가야할 때가 가까이 오자 아 내가 나의 시간을 너무 허투루 썼고 용기를 내지 못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주먹쥐고 일어났지만 길이 보이지 않았어요 곧 모든 길은 사람을 만나면서 열린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채사장의 책과 유튜브를 만나 참 기쁨니다 이 길에서 얼마간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 감사합니다, 나마스테
@babogirl84 жыл бұрын
취미로 그림을 그리는데 요즘은 음악말고 채사장오디오북 듣습니다 ㅎㅎ 다음 오디오북도 기다립니다 ..
@정선화-v6q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팟케스트때부터 이런 신비이야기 너무 좋아했어요.
@fionakim68984 жыл бұрын
ㅇㅣ 부분 읽은 날 일 하다가 소사 노래를 다 찾아서 들었어요 덕분에 좋은 가수도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채사장
@booktree4 жыл бұрын
목소리가 차분하고 듣기 좋은 톤이라.. 꿀잠 자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실제로 잠든 적은 없어요ㅋ)
@ms-pe9pn4 жыл бұрын
소중한 사람을 상처입히지 않기 위해 한발짝 멀어져서 그리워 해야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 계속 머릿속에서 맴돌아요 공감되지만 어쩐지 서글픈 말씀입니다 ㅜ 책읽어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 채사장님 목소리에 마음이 평안해져요
@mypeajay4 жыл бұрын
집에 오면서 들어와서 우유마시면서 물마시면서 들었네요 읽었던 책이지만 다시 들어도 새로운 감동이 있네요 닫힌 책으로 시작해서 닫힌 책으로 끝난다 닫힌 삶에서 시작했지만 열리는 삶으로 깨닫고 싶은데 아직 더 노력해야겠어요 노력으로 되는건지도 모르겠고 아직 잘 열리지 않네요 단지 하나 아는 건 관조자로서의 자세가 스트레스에 도움되는 건 맞아요 ㅋ
@vlsgja4 жыл бұрын
오디오북으로 충분하다 생각했는데, 마지막 영상보니 또 한번 읽고 와야겠어요 😆 다음 오디오북도 기대할게요👍
@unesom81393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 나눠주신 고민들 질문들 답변들이 살다가도 문득문득 다시 찾아오게 되는 쉼표이자 이정표가 됩니다 감사해요 늘 행복하시길 ..!
@독한소주4 жыл бұрын
듣다 잠들다니요? 무릎꿇고 들었어요~! 특히 오늘 읽어주신 부분은 의 내용중에서도 아주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이에요. 홀로그램 우주론이 떠오르기도 하고... 애니웨이,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yejikim59674 жыл бұрын
너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해요 쭉 그 길을 가주세요!! 저의 자아에 대한 생각을 5초라도 할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ailydaisydog4 жыл бұрын
듣다가 계속 잠들어서 몇번째 다시 듣고 있네요 ㅋㅋㅋ 감사합니다
@김민아-z4y3v3 жыл бұрын
보는내가 우주이고 우주의중심은 나라는말씀이 와닿는 시간이었습니다.
@gganbong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이 댓글을 읽으실까요? 딕션이랑 목소리랑 억양, 넘 좋아용
@G_Auspicious_S_cover4 жыл бұрын
고등학생때 학교 도서실에 있어서 읽었는데 오랜만에 채사장님이 직접 읽어주는 도 그동안 잘 들었습니다 ㅎㅎ
@바람꽃길3 жыл бұрын
'잘 썼네요..' 라고 웃으시는 채사장님을 이렇게 만날 수 있어 감사합니다 ㅎㅎ 영원히 자유로울수 있다면, 그래서 해탈에 이르러 다시 태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건 도대체 어떤 경지일지 도무지 제 능력으로 알 순 없지만 뭉클한 감동임은 틀림없습니다
신화 이야기할때는 너무 생소한 이야기라 잘 이해갘ㅋㅋㅋ 그래도 채사장님 마지막말씀에 또 많은 깨달음을 얻고가네요
@dacenow12064 жыл бұрын
책읽고 또 들어도 항상 좋네요
@borntobehippie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예상대로 두번이나 듣다가 잤고ㅋㅋㅋ 오늘은 끝까지 깨어있었는데요. 깊은 잠 드시라, 보고싶었던 것들, 알고자했던 것들 경험할 수 있는 좋은밤 되시라는 마무리말씀이 정말 고맙고 따뜻합니당! 채사장님 역시 출구가 없어
@데이지-l3n4 жыл бұрын
오늘도 감사합니다~ 채사장님의 이야기를 듣거나 책을 읽고나서 혼자 조용히 생각하는 시간.. 너무 좋네요♡
@movenstay4 жыл бұрын
강연 끝나고 울리는 종소리가 무속인의 방울소리 같았어요ㅋㅋ 밤에 공원 산책하면서 들으니 어둠과 적막 속에서 막 진리를 깨닫는 것 같은 착각이!ㅎㅎ 천주교 신자였던 제가 불교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실을 겪고 있을 때 계속 뭔가 노력하고 잡아야 하는 것 같은 기독교 교리와는 상반되는 '놓는' 가르침을 사찰 화장실에서 발견하고 부터였어요ㅎㅎ 죽음이 삶으로 이어지고 삶이 죽음으로 서로 이어진다면 상실에 대한 큰 위로가 될 것 같아 점점 더 불교에 관심을 갖게되는 것 같아요. 채사장님 앞으로 책 오디오북으로 간간히 해설 섞어서 발간하심 넘 좋을 것 같아요:)
@김동우-p1b3 жыл бұрын
좋은 얘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yongsuchae10422 жыл бұрын
진짜 잘때 여러번 들어요.
@나무늘보-g8v4 жыл бұрын
바쁘신 와중에 감사합니다 🙏
@hyochanoh27994 жыл бұрын
잠이 안 와서 틀고 잠 들어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잉ㅎㅎ
@유니맘칼림바4 жыл бұрын
항상 감사합니다💓 열한계단을 작년에 읽었었는데요 지대넓얕을 재밌게 봤던터라 굉장히 기대하고 읽었어요 채사장님이 읽기 불편한 책 읽는걸 좋아한다고 말씀하시곤 하는데 저한테는 이 책이 그런책이었어요 한계단, 한계단 올라갈수록 뭔가 내면이 성장하는 느낌은 드는데 왜인지 그냥 불편하더라구요 몰라도 될것을 자꾸 알아버리게 되는 느낌? 원래 한번 읽었던 책 두번 읽은적이 없는데 최근에 지대넓얕 제로를 다시 읽기 시작했어요ㅎ 열한계단도 다시 보고싶네요😎😄
@choorikim2 жыл бұрын
지대넓얕부터 지금까지 채사장님 얘기 하시는거 들으면서 느낀건… 누구보다 듣는 귀가 열리신 분이란 생각이 들어요. 사실 어느정도 자신이 성공하고 잘 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듣는 귀를 닫아버리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듣는거.. 정말 중요한데… 채사장님이 다른분들보다 뛰어난 정리능력(?)이 있으신것도 그 만큼 사람들과의 대회에서 집중해서 들으신다는 증거인것 같기도 하고요 ^^ 처음 글 남기지만 항상 감사하며 들려주시는 얘기 잘 듣고 있어요 ^^ 아직 젊으시지만 건강하세요~
@vivason32172 жыл бұрын
제가 너무 좋아하는 11계단이죠..힘든시기 너무 고마웠어요..지금도 힘이 되고 있어오
@so-youngchoi79533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목소리로 채사장님 이야기를 읽어주는게 좋네요~ 제가 읽을 때보다 더 집중하게 됩니다 :) 읽고 들으며 특히 공감한 부분은 경험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선 이해가 없는 부분에 대해)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니 그저 문자 그대로의 텍스트로 지나가는 것이겠지요? 현실의 문제들도 해결하지 못하는 저에겐 아득하게 느껴지는 이야기들이지만 채사장님이 진짜로 관심있는 얘기들을 해주는게 좋았어요
@기기기-m9p4 жыл бұрын
감사
@dongheekim26494 жыл бұрын
저도 메르세데스소사 부분을 제일 감명깊게 읽었던것 같아요 .. 먹먹한 기분도 들고 얼마나 힘든순간이었을까 한동안 생각했었던것 같아요
@chobocrafter2853 жыл бұрын
범아일여, 관념론. 이런 것들이 채사장님이 언제나 궁극적으로 하고싶은 이야기가 아닐까 합니다.
@캔디들장미-t9q4 жыл бұрын
유명한 사찰의 큰스님 설법보다도 훨씬 좋습니다. 마음공부를 많이 하셨나봅니다. 우파니샤드. 마음을 알고 나서 보면 너무 쉬운 글이죠. 장자나 노자도 읽어주세요.
@인생은단한번의여행4 жыл бұрын
40대가 넘어서니 삶과 죽음에 많은 생각을 하네요!
@박성혜-q6p4 жыл бұрын
언제부턴가 채사장님을 보고 있음 저를 보는 것 같아 피식 웃음이 나와요. 듣다보니 궁금한게... 남들 눈치를 많이 보시는 분이 열등감은 별로 없다. 신기하네요. 저는 열등감이 많아 눈치를 많이 보는데 . 요즘도 남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시나요? 저는 뒷골목에서 은밀하게 듣는 요런 이야기 넘 좋네요. 그냥 채사장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는 저 같은 사람들이랑 알콩달콩 ~~~ 채사장님의 범아일여를 듣고 있으면 저두 몸으로 체험하고 싶어요. 우주와 내가 하나가 되는 체험이 상상이 안 가네요. 욕망이 가라앉지 않은 저 같은 사람에게 전달되어서 괴로움만 커졌어요. 또 하나의 집착이 늘어서 ㅜㅜ 글구 저 같이 과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지대넓얕0에 있는 과학편 좀 설명해 주세요. 이해가 안 되서 ㅜㅜ
@입문왕4 жыл бұрын
오디오북 너무 좋습니다. 계속 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틀어놓고 작업하면 더 잘되는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다음에는 다른 책도 좋고,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 해주셔도 좋을것 같아요
@오호호잇4 жыл бұрын
제 인생중 인터넷상에서 댓글 처음 써봅니다 ㅎㅎ 지대넓얕부터 시작해서 하나의 인생의 전환점이 온 것 같아요~ 너무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쭉 활동해주셨으면 좋겠어요! Ps.지대넓얕 시즌2 계획은 없으신가요 ㅠㅠ
@경주-t9d4 жыл бұрын
지대넓얕 제로 너무 재미있게 읽고 작가님 책 역주행 중 읽은 두번째 책이 열한계단 이었네요 ㅎㅎ 나 역시 자장가처럼 듣고자했으나 정신을 집중시키는 목소리에 잠들기에 실패하고 손인사까지 보고 말았뜸ㅜ. 내 잠 ㅜㅜ
@백금희-q6p Жыл бұрын
늦었지만 감사드립니다~~~
@공부하는할머니-b7v3 жыл бұрын
지대넓얕을 읽고나서 어려운 과제를 너무나도 쉽게 설명한다고생각하여 채사장님이 누군가 궁금했네요. 지식과 진리의 차이는 어떻게 생각할까 궁금하네요.
@sun-so9ph4 жыл бұрын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감사합니다
@tmdinternational42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이제...융에대해 해주실 때가 된것 같아요... 인간과 상징~ 한번 갑시다~
@kaypark98054 жыл бұрын
채험에서 벗어난건...... 삶과 죽음 이 연속된다..... 본다는것은 외부의 세계가 아니다...... 기가 막히네요. 그대의 깨달음이요.
@YJ-lh2rq3 жыл бұрын
8:55 부터 1분 남짓의 멘트는 가슴이 울리네요~ 뒷골목으로 갑시다!!
@j.s.16704 жыл бұрын
채사장님. 오늘 티셔츠 색깔이 참 예쁘네요. 은근히 옷에 신경 많이 쓰시는 듯.. ㅎㅎ 채사장님의 열한계단을 읽고 저도 용기내서, 그 때까지 망설이고 있던 해외여행을 했었네요. 그리고 여행을 가기 힘든 상황이 된 지금, 그 때 떠나길 참 잘했다 생각이 듭니다. 좋은 책은 정말 인생에 큰 변화를 줄수도 있다는 걸 몸소 체험했네요.. 항상 감사드려요.
@잼잼-r1v4 жыл бұрын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아로 던져진 게 행운인 이유? 채사장의 글을 동네 서점에서 구할 수 있다는 것.
@firstlast48734 жыл бұрын
채사장 목소리만 듣고싶다 1년365일...
@wjdals2104 жыл бұрын
내용을 읽어서 전달해주시니 너무나 재밌고 흥미롭습니다! 책으로 소통해주시는것도 좋지만, 이렇게 오디오 북으로 내용을 전달해주셔도 저를 포함 많은 사람들이 감사하게 구입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책으로 읽는것보다 목소리로 듣는것이 더 접근성도 좋고 이해도도 높아요! 진지하게 오디오북으로 책을 판매해주시는 방법도 고민해주시면 어떨까요?
@astral-robe4 жыл бұрын
님의 문제 의식을 강하게 공유하고 있습니다. 가정해 봅시다. 우리가 외부라고 느끼는 세계가 나 자신의 발현이라면 왜이리 일관성 있는 모습으로 의심을 불식시키고 있을까요. 이 지점이 딜레마입니다. 이해는 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 세계에 대한 의혹을 쉽게 갖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지극히 어려워야 하겠죠. 도저히 의심할 수 없는 완벽한 외부의 구조가 구축돼야 하겠죠. 그럼에도 요즘 단서들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희열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때때로 의심이 머리를 드는군요. 끝까지 가보렵니다.
@mychoi284 жыл бұрын
님의 글을 보니, 저는 지극히 실용적인 사람인것 같아요^^ 개념을 이해하고, 살아가는데 유용하게 활용하려는 사람이요^^
@astral-robe4 жыл бұрын
@@mychoi28 저 역시 님과 비슷한 성향으로 살아온 자입니다. 그런 방향성으로 한 세상 살아가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하지만 한 1년 반 정도부터 저의 삶에 기묘한 스토리 라인이 형성되더군요. 분석을 시작했죠. 어떤 단서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단서들은 세상이 암시하는 유머러스한 의미의 라인이라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더군요. 나와 이 세상이 긴밀히 연결돼 있다는 자각이 들게끔.. 저는 예전 어느 시점부터 이 세계가 나와 상관없이 명확한 실체를 갖는 실재라는 견해가 얼마나 이상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가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살고 있었죠. 그러나 그게 아닐 수 있다는 기가막힌 암시들, 단서들이 속출하고 있는 지금입니다.
@mychoi284 жыл бұрын
@@astral-robe 세계가 나자신의 발현이라는 표현이 꽤 놀라웠습니다. 단서를 발견하는 일은 또 얼마나 중요한지요. 님 인생의 기묘한 스토리 라인을 통해 또다른 세상을 볼수 있고, 또 그것을 객관화할수있으신것 같아요~ 그렇게 삶이 더 풍성해지고 깊어질것 같아요~
@yongsuchae1042 Жыл бұрын
왜 난 아직도 나를 찾을까?
@희희-y3i4 жыл бұрын
오디오북 들으면서 잠들어서 그런지 최근 두번이나 채사장님 꿈을 꿨네요~~(물론 책은 읽었구요!) 이제 오디오북도 끝난건가요?? 목소리가 편안하셔서 너무 좋았는데 아쉽네용
@yongsuchae10422 жыл бұрын
오늘도 날 찾는다.
@usagogo4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채사장님 오랜만에 댓글을 남기네요. 요즘 불안에 관련된 책을 읽다가 문득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불안, 공포는 어떤 것을 잘모르고 있을때 나타날 수 밖에 없는 현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사람의 삶, 인생에 대해서 불안을 갖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앞으로의 인생에서, 미래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과 공포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것이구나 하고요. 불안과 공포를 받아들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쩌면 불안으로 삶의 의미와 재미가 있을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적게되었습니다. ㅎㅎ 어머니는 건강이 다 회복되셨습니다. 항상 존경하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