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니체 / 결말포함 줄거리 + 작품해석 / 북튜버 사월이네 북리뷰 -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영원회귀 / 초인 / 위버멘쉬 / 초극

[@KittenApril]

- 철학 비전공자인 일반 독자 입장에서 읽고 생각한 점을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간단한 소개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uhosong6089]

간결한 줄거리 감사합니다. 모든 철학자의 논리는 기본 전제를 설정하고 시작하는데요. 니체의 경우는 시기적으로 모든 철학자의 관념론이 온갖 이론을 만들어낸 후입니다. 단순한 이성적 관념론으로는 안된다는것을 깨달은 니체는 부모와 가족과 사회가 믿고 의지하는 신과 결별합니다. 제1정리 신은 죽었다고 선언합니다. 제2정리 초인사상 을 가져야한다고 선언.ㅡ존재를 넘어서 초월하는 갈망을 가지고 있다. 제3정리 권력에 대한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선언. 그래도 사람들은 신을 완전히 버리지도 못하고 삶에 대한 용기를 가지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제4정리 똑같은 삶이 영원히 반복된다는 영원회귀설을 선언합니다. 그러면서 신을 버리는데 도움을 줬던 (베다사상의 영향을 받아) 인간의 본질은 의지라고 주장한 쇼펜하우어의 우주법칙의 신과 인도 윤회설과도 완전히 결별합니다. 니체 철학 의 시작도 역시 기본전제를 선언하는 것이었습니다.

[@Allin7days]

어렵다더니 읽을만 하네 하고 대학때 읽기 시작한 그 책. 어느 순간 같은 줄을 10분간 되 읽으며 내 두눈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내 두뇌를 탓하기 시작했던 기억도 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 소절이, 대충 "인간은 마음을 편하게 하는 음악 같은 것을 싫어 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인간의 본성을 아주 잘 이해한 말이라는 것을 나중에 아주 나중에야 알았다. 이 책을 읽어 보고 니체가 왜 미쳐 버렸는지도 이해할 수 있었다. 그리고 보통 사람들이 얼마나 사고를 못하고 사는지도 비교된 기억이 있다.

[@mhyunsook]

와우 감사

[@탄산수-i8k]

더없이 잘 정리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완독하고 읽으니 더욱 👏👏

[@임현자-q7r]

이수근 목소리와 유사하네요.^^아주 잘들었습니다.

[@김순이-u5b]

감사합니다 양서를 읽기란 지루하고 또 읽으며 잊어버리는 나이인데 선생님의 간단하면서도 잘 요약된 설명에 다시 젊은 시절의 책 읽던 향수를 음미하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과 들으니 너무 행복하네요 진심 감사 드립니다

[@haezooky]

읽으면서 내가 뭘 읽는 건가....했던 기억이 납니당ㅋㅋㅋ 읽는다기보다 이해를 위해 노력했었는데 뭔가 끄덕이면서 보았어요....ㅎㅎ 어렵지 않을 정도로 수위 조절을 잘 하신 것 같아요!

[@taegonkim3292]

평생을 두고두고 벼르던 책, 짜라.... 그러나 아직까지도 이해하지 못한 그 책. 선생님의 영상을 보고 아! 이 천재가 우리에게 이런 얘기를 하고 싶었구나 라고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용기내어 책읽기에 도전해 봐야 겠습니다.

[@KingOTaek]

많이 어렵죠...

[@일옥-i3x]

인간은 실수를 반복하고, 희망은 다가올 절망을위한 개막일뿐이다. 나의 명운과 삶을 어디에 머리를 두어야할까?

[@MayanStory]

확실히 철학에 관한 이야기라 그런지 중간중간 어려운 얘기도 많았고 그걸 이해하기 위해 중간중간 영상을 멈춰 제 나름대로의 시간을 또 보내고 그랬네요 ㅋㅋㅋㅋ (그나마 사월님이 이렇게 쉽게쉽게 소개해주지 않았으면 이해하는데 더욱더 오래 걸렸을 것 같아요 ㅠㅠ 대본 준비하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느껴지는...) 그나마 제가 이해한대로 적어보자면 책 속에 나오는 초극 사상은 '인간은 살아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초월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 이고, 지금 이 시간은 결코 한번이 아닌 여러 번 지나치며 그와 함께 주어진 삶에 만족할 줄 아는 긍정의 사상을 품고 있다... (에고, 이게 맞는 건감 ㅜㅜ) 였던 것 같네요!! 음... 역시 철학은 어려우니 다시 돌려보며 생각을 정리해야겠어요 ㅋㅋ 영상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사월님 ㅜㅜbb

[@김동규-c6n]

영원회귀가 반복되는 삶에 대한 체념과 만족이라고 받아 들였는데, 제가 요즘 읽고 있는 니체의 책과 연결되지 않는 부분이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니체는 위버맨시가 건강한 인간이라고 설명하는데 , 위버맨시는 힘의 의지를 실천하고 자신을 경멸하는 인간이기에 끈임없이 자기극복을 한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자신에 만족을 해버린다는 것이 생의 의지를 실천하지 않는 다는 말 아닌가요? 자기 자신에 대해 만족하고 생의 의지를 실천하지 않는 사람을 인간말종이라고 니체가 말한 것으로 아는데... 악마가 자신에게 삶은 영원히 반복된다고 속삭였을 때, 이것에 긍정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위버맨시다. 근데 여기서의 긍정이 자신의 현 처지가 아니라 극복의지에서 나온다. 초극적 삶의 태도가 반복된다는 것이니, 당연히 위버맨시는 좋아하겠죠 인간말종으로 대표되는 사람들에게는 부정적으로만 받아드리겠지만. 니체가 부정한 그리스도교적 삶의 가치에 자기만족, 소극적 삶의 태도가 포함되는 거 아닌가요? 요즘 현대철학 강의를 듣고 있어서 니체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요 ㅋㅋㅋ 모르는 부분도 많구요 그래서 일년도 더 지난 영상에 질문올려봅니다

[@yunsohn]

이런 책을 쓰자면 자기가 먼저 미쳐돌아갈듯 합니다. 용감무쌍한 천재의 삶의 투쟁을 보면서 삶을 투쟁적으로 살아도 의미가 있다는 용기를 주는듯 합니다.

[@channamkoong5193]

대학때부터 관심있던 책이었으나 오랜 시간동안 내용을 잘몰랐는데 사월이네로 보니 아주 쉽게 이해되네요.다시금 책을 봐야겠네요. 비극의 탄생도 해 주시면너무 좋을거 같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원시인나라]

한번 읽어봐야할 책이네요.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오수빈-n8e]

영상 정말 좋네욧! 한번쯤 엄청 긴 영상도 들어보고싶어요

[@KittenApril]

만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한동안 라이브를 안했는데 조만간 해봐야겠네요 ㅎㅎ

[@dincoo66]

우와!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리뷰해주실줄이야... 사실 이 작품 때문에 제가 가고싶은 학과를 변경하게 됐어요ㅎㅎ 원래 국어국문(이과 학생인데 문과 이과 신경은 안 써요!)이나 컴퓨터공학처럼 다른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이 책을 읽으시는걸 보고 니체라는 인물에게 흥미가 생겨서 그대로 철학에 빠졌답니다! 그래서 수시를 전부 철학과로 몰아서 쓰고 수능 준비중이에요... 대학에 가게 된다면 니체의 인생과 그가 이야기했던 다양한 말들을 서로 엮어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탐구가 하고싶어요^^

[@sonhwiung1428]

어뜨케 되셨나요

[@dincoo66]

@@sonhwiung1428 면접전형 있는 곳은 1차 합격했고 나머지는 바로 최종이라 발표 기다리고 있어요^^

[@sonhwiung1428]

@@dincoo66 파이팅! 다 잘될꺼에요

[@dincoo66]

@@sonhwiung1428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전영목-x6d]

이랬었는데 코로나 땜에 학교 못감.

[@종이비행기-e1z]

80년대 중반쯤에 어른들의 반강요로 읽은 책 ㅎㅎㅎ `이렇게 재미없는 책을 왜 읽을까?`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미라클-r2g]

감사합니다

[@K건스앤로우지즈]

영상~정말 잘 만드셨네요.저는 왠지 애국심이 강한거같아~ 요즘 위인들에 대한 책을많이 읽고 있어요.지금읽고있는책은(시인/동주)이책에서 아베 친할아버지 이름까지 나오더라고요(아베 노부유키)조선총독 이었더라고요.좋운책 많이 소개해 주세요.

[@ssgyoo]

너무 너무 잘 만드신것 같습니다. 고민 많이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hjj6243]

조금 바빠서 오랫만에 리뷰를 듣게 됐네요. 확실히 다른 고전들 보다는 어렵긴해요. 책을 읽다 인내심이 바닥나서 일년은 걸린듯한데 지금도 뭐가뭔지 이해를 못하고있습니다. 좋은 리뷰 잘들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michelle_mijamo]

앗 전 요즘 무한 긍정사상자가 되어가는것같아요^^ 더 궁금한데 아쉬워요. 머리속을 진짜 보고싶네요!!!!

[@lifechanger_motivator]

줄거리를 천천히 집중하여 들어보았습니다. 철학이란것은 참 어려운듯합니다. 명제나 정답처럼 이야기하지 않아서 인듯도 하구요 단어나 표현하나하나가 어려운 내용이라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ㅎㅎㅎ

[@happystress99034]

박상철씨 나올 때 피식해버렷네요 ㅋㅋㅋ 오늘 사월이아빠님의 영상 거의 정주행햇네요 ㅎㅎ 좋은 설명과 리뷰 감사합니다!!!

[@애완방개]

음.... 음악을 들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조성진너무좋앙]

와 설명을 너무 잘하세요ㅜㅜㅜ

[@Ralloo17]

세상의 견문을 넓히려고 책을 읽는다지만..ㅠㅠ 독일 번역은 저한테 너무 헤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독일인 저자가 쓴 책은 많이 읽어보질 못했네요... 당장 생각나는건 데미안 뿐..ㅋㅋ 웬만하면 안읽으려고 하는 나라 문학은 또 러시아인 것 같아요ㅋㅋ 이름이 너무 길어서 읽을 때 지치더라구요.. 영상 잘봤습니다~

[@gaga640]

예서 : 니체의 자뻑의 힘!!

[@PiGbAr04]

쇼펜하우어도 그렇고 동양적 사고관으로부터 영향을 받은 부분도 궁금한 사상이네요

[@user-zj9us7de7w]

우와

[@민준-v1w]

님 키 왜작으심 ㅋㅋㅋㅋ님 2학녕 몇반

[@김혜자-o6q]

철학 !!! 심오합니다

[@샤갈]

읽어도 어렵던데 혹시 짜라투스트라ᆞᆞ 이 책의 쉬운 해설서 아시나요? 이해가 어렵네요

[@김합격-d1s]

😊

[@한상원-i2d]

이렇게 방구석프로불편러의사상이 위험하다는걸 절실히알려주는 고전은없었다. 뿌슝빠슝.

[@만땅이-w9m]

ㅋㅋㅋㅋㅋ왜 트로트가수 노래가 나오는 지 했네요.

[@kiminseattle3476]

폼잡고 결심을 하고 원서를 구해서 읽다가 너무 어려워서 중간에 중지. 와~ 완전히 이해된다 했다거 어? 그게 아니네 했다거 앞으로 가서 다시 읽으면 완전히 다른 내용으로 다가오고... 나도 정신병이 될뻔함. 또 시도 하변 또 다르레 다가 오겠죠? 오쇼를 먼저 읽어서... 어찌보면 노자사상과도 상통하는 면도 있고... 부처님의 팔정도도 들어있고...

[@KittenApril]

읽으면 읽을수록 더 어렵게 느끼지는 책으로 보입니다. 저도 나중에 다시 읽어볼까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땐 또다른 감상을 얻게 될 것 같아요.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ffake2541]

소름인게, 저책 나올때 통신수단이 있기때문에 영자역학의 영역이라봐료,

[@pArknOHAe]

성경만큼 비유가 많은 거 같아요 ㅠㅠ그래서 더 읽기 어렵구요

[@담마난다]

이책...20 대 때부터 70 인지금 까지 머리속에만있고 ..읽어보고싶다 면서 곁눈으로 수시로 처다만 보게되던데.뭔책일까.? 한번은 정말 집었다 읽기시작햇다가 어려워 금방 놧다..그래서 내용이 궁금햇는데..10분만에...ㅡㅡ..전체의 흐름이 어떻개 돌아가는지 70 년만에 알았네..이젠 대충 훓으면서 읽어봐야겟다..죽기전에 삶이 뭔지 알고 가야해서...

[@KittenApril]

영상이 유익하셨다니 기쁩니다. 다시 펼쳐보실 책에서 멋진 영감을 얻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우동동-u9w]

영원회귀=운명결정설

[@홍순현-h6y]

부처님이 초인이라는,,,?

[@귯걸-y2b]

읽다가덮엇는대 ....

[@gunhun963]

초인이라는 개념이 공산주의의 시작이 된 것인가요? 다시 말해 멍청하고 우매한 대중들을 자신이 바꾸고 개몽해야 한다는, 의무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영웅주의같은 생각이 공산주의에 영향을 미쳤나요??

[@성유찬-m7t]

오

[@정세은-s6p]

불교에서의윤회란?고와락이돌고도는것~ 힌두교에서의윤회란?죽으면다시태어난다~

[@홍인택-s7p]

영원회귀사상 불교의 윤회사상과 같은말인듯 합니다 니체가 말하늣 신은 죽었다라고 한것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 즉 신은없다라고 주장하는것이 아닐까? 하나님 이라함은 이세상은 쌍으로 양립 이분법으로 돌아가고 있지요 음과양 천국과지옥 사랑과미움 감사와원망 남편과아내가 하나되는마음이 하나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주고양이-w1b]

반붓다같네.

[@Ssubssubee]

광운중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