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말에도 오는말이 고아야 가는 말이 곱다잖아요. 말 한마디로 천냥빛도 갚는다하고요. 고생많다고 인사나 덕담한마디만 건네도 좋을 텐데 동네 어르신들이 덕담을 너무 야박하게 아끼시네요.
@bjsusan2 ай бұрын
농촌브라더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쭉~~ 올려주시는 영상 즐거운 마음으로 시청하고 있는 구독자 인데, 그맘 이해가 갑니다. 저라면 당장 않 좋은 소리가 먼저 나갔을 텐데, 그 정도로 서운한 마음을 표시 하시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콩줍는거 잘 주워봐야 시급 도 안나와요. 시골서 빈곤하게 사시는 노인분들이 줍는거에요. 경노당서 놀아봐야 어디 돈 나옵니까? 그냥 어차피 젊은 농부들은 돈도 안되는거 줍지도 않아요. 젊은 농부님들 일당 채우려면 추운날 백태 40kg 주워야 일당 나옵니다. 설사 일당 나온다 해서 힘들어서 안줍잖아요. 좋은 마음 으로 같이 먹고 산다고 생각하세요. 힘들게 농사 지은거 나락으로 버려지면 아깝잖아요. 제가 사는 동네 할머니 한분이 새벽부터 저녁까지 콩 주워 온거 보니까 5만원어치 정도는 되드라구요.
@gbhsyst2 ай бұрын
엄연한 절도입니다.
@スターズの航海2 ай бұрын
올 한해도 잘 키우셔서 대박나길 바래요💛
@휘리릭-d1z2 ай бұрын
절도죠 일년농사인데 거저 먹을라고 하면 되겠습니까 비료한포대 주는것도 아니고
@hlee327Ай бұрын
말몇마디 하고 간식 조금에 아아 정도면 뭐 우리가 줍는다고 시간보내는게 아까워서 네 그냥 가저가시면 됩니다 그러는데 그걸 --
@이천순-i5v2 ай бұрын
언제쯤 공동구매 하나요? 작년에도 여기서 구입 했어요
@chunseokoo12432 ай бұрын
마을사람이면 허허 하면서 가지고 가라 그래요.
@꿀이아빠-c4m2 ай бұрын
저도 이런경우가 매해 엄청 많았는데 ... 진짜 주인한테 말 한마디만 하고 주워가시면 좋겠네요~~ 어쨌든 거름 돼니 안주워가시면 더 좋겠지만...
@소주-l9k2 ай бұрын
그냥 좋은 일에 쓴다고 생각하세요 나이 먹고 보니 허허 하고 넘어가게 되네요~
@배추도사-f2z2 ай бұрын
저도 저꼴보기 싫어서 수확후 아무리 피곤해도 로타리 쳐요. 주워가면서 얼마나 말을 많이 하던지... 농사 이렇게 지으면 안된다는둥...내가 이렇게 콩을 몇말을 주웠다는둥...
@atomfarmer43312 ай бұрын
담날이나 주워가시지. 고구마,생강,양파캘때 뒤따라서 이삭주우면 엄청 얄미워유!!
@먹이12 ай бұрын
요즘 시골인심 빡빡하다 하고 욕하더라고 그냥 경찰부르는게 답입니다. 괜히 서로 싸우지 말고 민중의 지팡이 부르세여
@가마라2 ай бұрын
브라더님 말대로 콩 기르는데 풀 한번 뽑아준 적 없고 비료 한줌 보태준 적 없는데 그냥 자루만 들고와서 남이 애써 키운거 주워가니까 성질이 안날 수가 있나요 미리 주워가도 되겠냐고만 물어만 봤어도 성질 안나죠
@Hyom-m7p2q2 ай бұрын
콩작업안하고 있는데 주워가면 좀그렇네요 마무리잡업했다해도 허락을받고 주워가는게 당연하다봅니다 아무리 떨어진거라도
@골드로져-d5k2 ай бұрын
1000평 보통 80키로정도 나옵니다 ㅋ 동네 아짐들 주은거보니 그러더라구요ㅋ 돈으로따지믄 40마넌돈ㅋ 좋은일 한다 생각하세요ㅋ그것이 속편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