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서운하더라도 명확한 거절하는 사람이 진짜 착한 사람이더군요. 거절을 미묘하게 하는 사람일수록 착한척이라, 중요한 순간에 '킹쩔수 없다'는 핑계로 통수치고, 이용해 먹더군요.
@Kirie.eleison2 жыл бұрын
@@dkc2018 단순 착한척만이 아니라도 성격에 따라서 하기 싫은걸 같이 하자고 할 때 단호하게 거절하지도 승낙하지도 못하고 망설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격또한 착한 성격이라 불리더라도 그냥 소심하거나 유약한 사람, 이타적인 사람, 남에게 피해를 끼친다는게 싫은 사람, 자신한테 부끄러운 일을 하는게 싫은 사람, 남의 눈치를 보는 사람, 무언가 잘못을 하면 계속해서 머릿속에 맴도는 사람 등 깊게 들어갈수록 세부적인 차이와 함께 한가지 유형만을 가진게 아닌 소심하면서도 피해를 끼치기 싫다던지 남의 눈치를 보면서도 잘못한 일이 있으면 계속 떠오르는 등 여러가지가 섞이고 섞이다보니 사람마다 비슷한듯하면서도 결정적인 차이가 발생하죠. 그리고 같은 사람이라도 언제인지 어디서인지 기분은 어떤지 이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이후에 무슨 예정이 있는지 상대방의 성격은 어떻고 현재 기분은 어떤지 등 여러 이유로 인해서 같은 상황 같은 질문에도 선택지가 바뀌고는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케바케일뿐 완벽히 하나의 부류로 묶어서 퉁칠 수 없죠.
@dkc20182 жыл бұрын
@@Kirie.eleison 그렇지요. 맞습니다. 사람을 단순하게 보기 어렵죠. 복합 지능이니깐요. 그런데 제가 말한 착한척이란 쪼잔해서 화내고, '왜 화났는지 모르냐?'며 오히려 상대를 다그치는, 또는 자신이 사과해야하는데 '너는 그것도 이해도 못해주냐?' 또는 자신의 기분이 나쁘면 정당한 거래에도 '사기쳤다'는 식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상대를 나쁜사람으로 인식시키는 행위를 말하는것입니다.
@캉스맨-k2w3 жыл бұрын
춘향님이랑 마와는 상콤하게 웃는데 왜 삐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Ryan_Lee_3 жыл бұрын
???:지금 탬탬버린의 멘탈은 나의 담금질 덕분에 만들어진것.
@나그네-o9u3 жыл бұрын
정답 코렛트!
@cnsrl733 жыл бұрын
5:18 파리채는 정말 아프죠..그쵸..
@구독좋아요-h6s3 жыл бұрын
작은 탬탬버린 이미지 진짜 잘 어울린다. 바보 표정이랑 멍청한 표정이랑 우는 표정이랑 뭐 등등 이런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