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동중 vs 함안중 / 제18회 경상남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 남중 배구 16강 249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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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환

정철환

Күн бұрын

* 경기에 참여한 학생들이 보는 영상입니다. 학생들에 대한 비난과 같은 부적절한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작년과 달리 이번 대회는 대진운이 상당히 좋지 않다.
특히 첫 경기로 엘리트 배구부가 있는 함안중과의 경기라 부담이 컸다.
심판의 점심시간으로 인해 몸 푸는 시간이 길어졌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엘리트 배구부 코치와 학생들이 어떤 식으로 몸을 풀어주는지 보고만 있었다.
그래도 경기에 들어가고 나서 생각보다 우리 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준비했던 내용을 잘 펼쳐줬고
경기 중반에 들어가면서 불안한 마음이 안심되기도 했다.
하지만 1세트 18 대 14로 이기고 있는 중 우리 팀의 연이은 실수와
상대의 에이스로 1세트를 내어준 게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간 원인이 아닌가 싶다.
그 순간 적절한 코칭은 무엇일까 반성해보기도 한다.
2세트에서는 손쉽게 상대를 제압했고 3세트 초, 중반까지만 해도 불안한 마음은 없었다.
하지만 후반부에 들어서며 상대의 기세가 높아졌고
상대 응원팀의 북소리에 우리 학교 학생들의 멘털이 많이 무너졌다.
어쨌든 학생들을 다독였고 13 대 14 매치포인트를 잡힌 순간 주영이의 에이스가 빛났다.
그리고 이어진 호준이의 서브,
1, 2세트 때 범실을 생각하면 아찔했지만 마지막에는 2개의 서브 에이스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1세트를 지고 나서 내가 너무 이번 대회에 설레발을 친 건 아닌지,
조금 더 신중하게 학생들을 이끌고 가야 했던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본다.
내일 있을 경기에서는 오늘의 실수를 만회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치길.

Пікірлер: 2
@3318이태하
@3318이태하 11 күн бұрын
남해중과 한것도 올려주세요
@wgghdj
@wgghdj 12 күн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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