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5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2009] 08. 김민기 판타지 (새벽길 - 그 사이 - 아침이슬 - 천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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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성합창단 (KMC1958)

한국남성합창단 (KMC1958)

Күн бұрын

한국남성합창단 창단 5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2009)
일시: 2009년 6월 3일 (수) 오후 8시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김홍식
피아노: 황영희
김민기 판타지 (새벽길 - 그 사이 - 아침이슬 - 천리길)
- 김민기 작사, 작곡 / 김선하 편곡 (한국남성합창단 창단50주년 기념 위촉작품)
솔로: 김성만
협연: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시대를 뛰어넘는 음유시인 김민기. 한국적 모던포크의 대명사이자 이제는 하나의 신화로서 자리잡은 그의 음악은 동 시대를 함께 지나온 한국남성합창단과도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친구", "그 사이"와 같은 명곡들이 합창단원들과의 교류과정에서 만들어졌으며, 특히 그의 대표곡이자 오늘의 김민기를 대중 속에 자리잡게 한 "아침이슬"은 평소 그의 재능을 아끼던 지인들에 의해 열린 작은 콘서트에서 당시 김민기와 깊은 교분을 나누어 오던 한국남성합창단 김성만 단원(이사)의 입을 통해 최초로 악보 속에서 밖으로 나와 이 세상에 불려졌기 때문이다.
김민기 노래에 담겨있는 자유로움과 청년정신이 격동기를 함께 거치며 고고히 합창음악을 선도해 온 한국남성합창단의 그것과 많은 부분에서 닮아있음은 필연적이라 하겠다. 그리하여 주옥같은 그의 노래 네 곡을 모아 "김민기 판타지"라는 이름을 붙여 오늘 그에게 헌정하기에 이르렀다.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곡가 김선하 교수의 작품으로, 오늘 연주 중 "아침이슬"의 솔로 역시 김성만 단원이 맡아 그 날의 벅찬 감동을 재현한다.
www.kmc1958.or.kr/

Пікірлер: 4
@heidikim2191
@heidikim2191 Ай бұрын
자랑스런 우리 대한민국의 아버지들. 희망의 노래들로 가슴이 뭉클합니다.
@2011kckim
@2011kckim Ай бұрын
우리 시대의 영원한 천재 한 분이 떠나셨군요. 참 아쉽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시어에 얹힌 주옥같은 멜로디는 아무도 흉내 낼 수 없는 걸작이었습니다. 그의 노래를 들으며 부르며 우리는 행복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user-lj4uy6mh9b
@user-lj4uy6mh9b Ай бұрын
한국남성합창단의 역사에는 참으로 많은 인연이 있습니다. 많은 작곡가와 성악가 그리고 지휘자들, 저도 오랜 역사를 가진 합창단과 인연을 맺고 같이 노래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김민기님의 명복을 빕니다.
@mynameishyukkim
@mynameishyukkim Ай бұрын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김민기, 아침 이슬가사 처럼 떠났습니다. 어제 연습 후 뒷풀이장소에서 기념해서 아침이슬 불러야했었는데, 집이 일이 생겨 먼저가는 바람에 같이 추억하지 못했네요. 이렇게라도 예전 연주를 들으면 김민기를 추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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