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21 호빗&반지의제왕 한정판 예약판매: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63530954 출간기념 이벤트! - 기한 2월 21일까지 연장 1) 영상에서 펠렌노르 평원 전투가 영화와 달라서 가장 기억에남는 장면은? 2) 반지의제왕 영화에서 본 장면 중 ‘원작에선 어떨까?’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이 두가지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1분을 추첨해서 호빗&반지의제왕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 기한: 2월 14일 밤12시까지 남겨진 댓글 중 추첨 - 추첨: 2월 3째주 내로 무작위추첨 및 커뮤니티 게시글로 발표 - 너무 성의없는 댓글은 제외됨. - 주의: 댓글에 개인정보(이름, 이메일 등)을 남기지마세요. - 광고비X, 반지의제왕 관련은 무료 홍보해드립니다. - 부정한 방식으로 당첨될 경우 새 책으로 반환해야하며 이후 모든 이벤트에서 참여 제한됨. - 해당 영상은 북21로부터 반지의제왕:왕의귀환 원고 일부를 제공받아 만들어졌습니다. 썸네일은 반지의제왕 유튜버 @EN JJANG 의 복귀를 기원하며 따라만들어봤습니다 ㅎㅎ
@JunKang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서는 비주얼적으로 관객들을 혼란시키지 않게 하라드인들은 무마킬만을 타고 참전했지만, 원작에서는 로한 기병 vs 하라드 기병 돌격이 벌어졌지요. 특히 세오덴이 하라드림의 대장과 기수를 단번에 쓰려뜨리는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2) 왕의 귀환은 소설을 먼저 읽었지만, 반지 원정대와 두 개의 탑은 영화로 먼저 접했습니다. 저는 그 중에서 크하자드 둠에서 간달프가 발로그를 막아세우는 장면이 소설에서도 이만큼 대단할까 궁금했었습니다. 그리고 소설의 장면 역시 경이로웠고, 영화에서 훌륭하게 재현을 한 것 같습니다! 전 지금은 원어로 읽고 있지만 한국어판이 필요할 때는 지금까지도 씨앗을 뿌리는 사람의 2002년 초판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신상 고급 번역본을 새롭게 장만할 수 있겠네요! ㅎㅎㅎ
@lotr3 жыл бұрын
원어로~ 역시 존경스런 내공입니다!
@daldal44273 жыл бұрын
기병돌격! 맞대결은저도 궁금하던 부분이네요!
@user-je3or2du5q3 жыл бұрын
1) 펠렌노르 평원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고 인상 깊었어요. 또, 용기를 불어넣는모습이 좋았어요. 또, 세오덴이 그 전에는 사우론에게 조종당했는데 그게 풀리고 펠렌노르 평원 전투야 말로 세오덴의 의지를 가장 잘 표현한 것 같고 예전의 냐약햤던 모습이 아니라는걸 잘 표현해서 좋았어요. 그리고 인물의 속마음까지 알 수 있어서 원작으로 보는 재미가 있을거 같네요♥★ 2)피핀이 파르미르와 보르미르의 아빠인 섭정 앞에서 노래부르는 장면이 가장 궁금하네요. 무엇인가 공허한 잃어버린듯한 공간에서 섭정이 음식을 먹으며 피핀의 노래를 듣는 장면은 곤도르가 예전 같지 않고 무엇인가 잃어가고 있다는것을 잘 보여줬기 때문에 원작에서는 어떻게 표현했을지가 가장 기대되네요!
@이잉미밍3 жыл бұрын
1) 책은 아직 못읽어 봤지만 영화에서 펠렌노르 평원 전투를 결심하게되는 피핀의 아몬딘의 봉화에 불을 지피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봉화에 불이 올라가는 것을 바라보며 간달프가 "Hope is kindled."라는 대사와함께 봉화들이 차례로 타오르는 장면을 수차례 돌려보며,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하나의 불씨같은 희망을 붙잡고 있는 등장인물 하나하나가 마치 제 삶과 비슷하다고 느꼈습니다 2) 소설 원작에서 가장 궁금한 것은 반지 전쟁을 마무리 하는 골룸의 죽음과 절대반지의 파괴되는 장면이 어떻게 묘사되는지가 정말 궁금합니다. 뜨거운 불 구덩이 속에서도 반지에 대한 탐욕으로 골룸이 반지에 손을 뻗는 그 장면이 정말 인상깊었는데, 소설로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흑마법사마스터N3 жыл бұрын
25분 30초경..자연스럽게 독자들의 기대와 달리 유령군대 없음ㅋㅋㅋ
@짱구-i5b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서는 에오윈이 마술사왕 죽이고 에오윈이 세오덴왕과 짧은 말을 나누고 세오덴왕은 숨을 거두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원작에서는 메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마지막으로 에오메르에게 유언을 남기고 숨을 거두는 장면이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2) 헬름협곡이 거의 점령당할 시점 마지막으로 나팔을 불고 세오덴, 아라곤, 레골라스, 로한 기마병들이 스스로 문을 열고 말을 타고 돌격 하는 장면
@therok19903 жыл бұрын
1) 영상에서 펠렌노르 평원 전투가 영화와 달라서 가장 기억에남는 장면은? 영화상에서는 로한 기마병들이 나즈굴에 대항하여 쓰러져 갈 즈음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가 해적선에서 유령들과 함께 공격을 지원하여 짜릿함이 있지만 영상의 펠렌노르 평원 전투 내용에서는 반짝이는 곤도르 깃발을 단 배와 함께 유령군대가 아닌 북부사람들을 데리고 전투에 참여한다는 점이 달라 새로웠고 영화상에서는 에오메르와 아라곤이 함께 전투에서 얘기하는 장면이 없어 다소 아쉬운 감이 있지만 영상에서는 둘 사이에 끈끈한 전우를 엿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아라곤의 안두릴이 책 내용, 영상 내용에서는 항상 빛을 뿜는다고 나오지만 영화에서는 빛을 내뿜진 않아서 늘 아쉬웠습니다. 2) 반지의제왕 영화에서 본 장면 중 ‘원작에선 어떨까?’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영화에서 많고 많은 명장면들이 있지만 영상내용도 펠렌노르 평원 전투이듯 평원 전투 내용 중 하나를 꼽자면 영화에서 에오윈이 마술사왕을 처치한 후 쓰러져 있고 오빠 에오메르가 에오윈을 발견하고서 울부짖으며 달려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이 비록 짧지만 매우 슬픈 장면이라 원작의 책 내용에서 이만큼 에오메르의 감정을 잘 담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kam55513 жыл бұрын
1) 영상에서 펠렌노르 평원 전투가 영화와 달라서 가장 기억에남는 장면은? 18:42 메리가 사용한 검이 실마릴리온과 연관 되었던게 놀랍고 재미있었어요 영화를 봤을때 골룸이 나즈굴은 죽을수 없는 존재라고 말했는데 왜 나즈굴 대장이 고작 두번 찔렸다고 죽었나 했더니 고전 괴물들이 햇빛이나 은 탄환이 약점이듯이 설득력있게 설명이 되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2) 반지의제왕 영화에서 본 장면 중 ‘원작에선 어떨까?’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곤도르의 파라미르가 섭정인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수도를 탈환하려는 장면을 영화에서 봤는데 과연 소설에서 어떻게 묘사가 되었는지 궁금해요 영화에서는 말도 안되는 명령에 죽음을 당한 병사들이 불쌍했어요
@proactiveoxygen3 жыл бұрын
1) 도착한 전쟁터에서, 세오덴이 마주한 절망과 두려움에 제가 다 눈물이 나고 절망스러운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마음을 떨쳐 일어나 용맹히 나아가는 모습은 가히 인간이라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감동적이며 슬프고 멋지네요. 와, 이런 리더는 정말... 세오덴의 마음이 영화보다 훨씬 깊고 가깝게, 저리게 느껴지는 것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현장감, 그 속에 제가 들어가있는 느낌, 메리의 소외감, 이방인의 느낌, 전쟁의 참혹함, 에오메르의 분노... 용맹히 드러내는 전의... 여러가지 면에서 소설이 훨씬 인상적이고 심장에 와닿네요. 2) 사실 매우 어릴 때 (반제 영화 개봉하고 2~3년 내외였던 듯) 원작을 왕의 귀환까지 보다 말았거든요. 에오윈과 메리가 마술사왕 때문에 다친 것을 치료받는 내용이 어렴풋 기억이 나는데... ㅋㅋㅋㅋ 그래서 그 뒷부분, 샤이어 전투는 아는 바가 전혀 없어요. 영화에서는 전혀 묘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내용이고 어떻게 묘사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근데 사실 이렇게 자라서 읽어보니(1번 답변 달기 위해서 좀 더 집중해서 깊게 인식하고 싶어서 전자책으로 된 이전 번역본을 같이 보며 들었어요) 어릴 때랑은 역시 다가오는 느낌이 다르고, 톨킨이 대단한 작가라고 느껴지네요. 전편을 다시 다 읽으면 대체 어떤 느낌일까요? 실마릴리온도 사두기만 하고 아직 읽지를 않아서 ㅋㅋㅋㅋ (현실아 나는 좀 느슨하게 해주지 않겠늬ㅋㅋㅋ) 어떤 부분이든 영화에서 나오지 않은 부분은 다 궁금해요.
@tjkim44783 жыл бұрын
1)로한의 기마대가 펠렌노르 평원에 도착했을 때, 세오덴왕의 연설은 세오덴 역을 맡은 배우가 감독 피터잭슨에게 제안한 장면이라고 하더라구요. 급조한 장면 치고는 너무 가슴이 웅장한 장면이었는데 요즘에도 pt발표하거나 자신감이 돋보여야 할때, 자주 돌려보는 장면입니다ㅎㅎ 2)톨킨 옹께서는 실제로 참전용사 출신이다 보니, 전쟁에 대한 묘사와 비참함이 엄청나다고 알고있어요. 톨킨옹의 묘사들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LucyintheSky3143 жыл бұрын
도서구입 완료후 댓글달러 왓읍니다... 원어로 읽어도, 이전 번역본을 읽어도, 새로운 번역본으로 들어도 마음이 울리는 장면임다.
@kirilz8619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는 존재 자체가 삭제된 임라힐과 백조기사단이 로한기마대와 합류하려던 시도가 저지되어 각개격파됨에 느껴지는 패배감과 해적의 출현으로 인한 절망감. 이 암울한 상황이 아라곤을 필두로 한 남곤도르 병력으로 반전되는 그 희망찬 장면은 영화에선 완전히 표현되지 못한 펠렌노르 평원 전투 최고의 명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2. 아라곤이 우르크하이에 잡혀간 메리와 피핀을 추적하던 중 허리띠를 보고 절망하는 장면이 사실 아라곤역의 비고 모텐슨이 투구를 찬 후 발가락이 골절...되어 나온 의도치 않은 명연기 덕분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소설에서는 이 추적의 과정과 끝이 어떻게 묘사되고 영화와 다른점은 무엇일지 궁금합니다.
@sols03183 жыл бұрын
로한기마대 사랑한다! 최고다 로한! 멋지다 로한!
@seog65293 жыл бұрын
1) 가장 인상깊은 장면은 세오덴의 연설장면..죽음! 을 외치던 그의 모습.. 2) 헬름협곡의 전투를 어떻게 만들어낼까..머릿속으로만 그려오던 협곡의 전투를 숨막히게 완벽하게 만들어낸 게 참 감동이었습니다.
@MaGnUsYeMan3 жыл бұрын
1. 세오덴이 로히림 집결시키고 연설하는 장면. 2. 간달프와 위치킹이 미나스티리스 공성전에서 1대1 전투 벌이는 장면., 중간계지도 ㅜㅜㅜ
@보석나라앵두꽃3 жыл бұрын
1)아라곤과 그의 일행이 탈취한 해적선을 타고 곤도르로 도착하는 장면이 영화보다 소설에서 더 극적으로 묘사된 것 같습니다. 세오덴왕의 연설이나 에오윈의 전투 등도 더 다양하고 세밀한 묘사로 영화보다 더 재미있는 느낌을 주었는데 아라곤의 도착은 한창 로한과 곤도르가 절망적인 상황으로 치우칠 때 도움을 주어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여서 더 몰입하며 들은 것 같았습니다. 도착하기 바로 직전에 희망이 없지만 끝까지 해보겠다는 에오메르의 의지나 지도자를 잃고 우왕좌왕하는 곤도르의 군사들은 아라곤의 도착을 흥미롭게 만들었고 특히 에오메르의 부분은 영화에서 보지 못한 묘사이기에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2)원작에서는 헬름협곡 전투가 가장 기대됩니다. 펠렌노르 전투도 이렇게 실감 나는 듯한 묘사이면 헬름협곡 전투도 만만치 않게 재미있을 듯 합니다. 영화에서는 그저 칼로 적을 베어버리는 한 장면이 소설에서는 또 다른 흥미로운 설명으로 영화와는 다른 한 장면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에서는 간달프와 에오메르의 군사들의 등장이 가장 극적이었는데 원작에서는 어떻게 얼마나 다른지 궁금합니다. 제가 오래되지 않은 반지의 제왕 팬이어서 원작을 접하기는 이 영상이 처음인데 정말 어마어마어마하네요...역시 반지의 제왕
@최규헌-b9v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서는 시간상 아라곤, 세오덴, 마술사왕 등 메인 캐릭터 위주의 전개였지만, 원작에서는 임라힐과 백조기사단, 세오덴의 가신들, 하라드림 등에 대한 세부적인 이야기가 있어 좋았습니다. 영화도 좋았지만 톨킨 선생님의 서사는 넘사벽인것 같습니다. 2)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읽은 저로서는 샤이어로 귀환한 호빗들의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영화에서는 호빗들이 평화롭게 샤이어에 도착하지만, 책에서는 사루만의 계략으로 황폐해진 샤이어를 구해냅니다. 반지 원정 이전에는 평범한 호빗이었던 프로도, 샘, 메리, 피핀이 원정 이후에 성장한 걸 느낄 수 있어 가슴이 떨렸습니다. 새번역판이 톨킨의 번역지침과 작품 본래 문체와 맞게 번역되었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바뀌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김칫국이지만 2월 16일에 입대인데 추첨 결과를 못 볼까 걱정이네욥ㅜㅜ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dyshin8363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서 임라힐의 돌암로스의 백조 기마대와 보병대의 활약이 나오지 않은게 아쉽네요. 2) 반지의 제왕 영화를 보러갔을 때,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처음 영화관에 입장할 때 서 있었던 아르고나스 석상(물론 스트로폼 같은거였지만...)의 그 위용을 잊을 수 없습니다... 피터잭슨은 저에게 반지의 제왕이라는 큰 선물을 선사했고, 원작은 그것을 뚜렷하게 만들어주었죠... 제 인생의 감동을 선사한 영화 '반지의 제왕'과 동반자 같은 느낌을 준 '호빗' , 친구같은 '해리포터' 모두 희미한 행복이 되었네요
@MEOOOF3 жыл бұрын
5:50 이 부분 너무 멋있다 창이 적을 꿰뚫고서야 떨렸다는 건 세오덴은 전혀 겁먹지 않고 용맹했기에 창을 던지는 그 순간까지도 조금의 떨림도 없었고 창이 날아가 적에게 꽂히고 나서야 죽어가며 바닥에 나뒹구는 적장이 몸을 떨었다는 것 같은 그런 느낌
@LSangChul3 жыл бұрын
1) 에오윈 vs 마술사왕 이 영상에서는 의심할 나위 없이 마술사왕과의 전투장면이군요. 영상을 다시 보니, 물론 오래 전이긴 하지만, "아니? 내가 반지의 제왕을 읽었는데.. 이랬었나?" 라는 생각만 듭니다. 물론 듣다보니 확실히 기억이 나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펠비스트 관련 묘사같은 부분들은 워낙 인상적이었어서 기억에 남아있었네요. 그렇지만, 영상의 나레이션을 통해 원작을 다시 접하니, 에오윈과 마술사왕의 전투는 영화가 영상을 전혀 살리지 못한 부분이었다는 것이 분명해집니다. 더 설명할 필요가 없을정도로 영상을 보신, 아니 들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분명히 느끼실 겁니다. 영화 확장판에서 위치킹은 무려 간달프를 압도할 정도로 원작파괴의 포스를 보여주기도 했는데, 그런 절대적인 적과 대면하는 에오윈과 메리의 용기를 영상에서 충분히 살리지 못했다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특히 '호빗 특유의 천천히 달아오르는 용기' 와 같은 톨킨의 묘사는 아무리 피터잭슨의 영화가 대단하다고 해도 온전히 영상으로 옮기기는 결코 쉽지 않은, 아니 처음부터 무리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저의 가슴 역시 달아오르게 만듭니다. 물론 영화는 로히림 차지라는 제 기준 영화 사상 최고의 명장면을 선사해주기도 했으니, 이렇게 영화 나름의 장점도 있지만, 역시 소설의 모든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는 원작을 읽어야겠군요. 2) 엔트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보고 가장 깜짝 놀랐던 장면은 무마킬 등장씬이었습니다. "저렇게 컸어?" 후에도 이것저것 살펴보고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과장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물론 엄청난 사이즈로 보는 맛이야 확실했고 레골라스 서커스도 눈호강이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현실성을 떨어뜨린다는 실망감은 어쩔수가 없었네요. 레골라스야 뭐 영화공인 먼치킨이니 넘어간다 해도, 과연 저 사이즈의 무마킬에게 저 공격이 실질적으로 먹힐 수가 있나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전투의 긴장감이 많이 떨어져버렸다고 느껴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갑자기 죽은자들의 군대 러시로 전투가 순식간에 끝나버리는 것도 허무했고요. 무마킬의 비현실성과 더해서 그 멋진 전투가 정말 뭔가 아쉽게 갑자기 끝나버린 느낌이었습니다. 영화 사상 올타임 명장면인 로히림 차지로 최고치까지 고조된 감동때문에 마지막 순간까지 레전드였으면 하는 바람에 더 아쉬웠죠. 그래서 제가 원작에서 가장 기대하는 장면은, 바로 엔트들입니다. 위치킹과의 전투는 이 영상 덕분에 잘 읽..아니 들었으니까요^^ 무마킬이 생각보다 너무 엄청나서 저를 놀라게 했던 반면에, 엔트들은 그 반대의 의미로 좀, 아니 솔직히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물론 엔트는 충분히 강했지만, 저의 첫 느낌은.. "잉? 엔트가 저정도밖에 안됐어?" 였습니다. 이건, 원작에서 엔트의 묘사가 그만큼 저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원작을 읽고 느낀 그 인상을 영상이 따라가지 못했던 것이지요. 그 난공불락의 요새 오르탕크에 틀어박힌 사루만을 당황하게 만들 정도로 압도적이었던 엔트의 분노. 제 머리속에 희미하게만 남아있는 그 장면을 다시 제대로 읽고, 마치 나도 오탕크 탑 앞에서 엔트들의 분노와 함께할 생각에 마음이 설렐 지경입니다. 이건 분명히 영화보다도 더 실감나는 체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가장 기대되는 부분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발록과의 대치 역시 영화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충분히 그 비장함을 잘 살렸지만, 그럼에도 톨킨의 표현을 통해 다시금 음미할 기대감이 충만해지네요!
@user-clder3 жыл бұрын
1. 오크 숫자가 영화보다 적었던게 기억에 남았던거랑 곤도르 다른 항구지역쪽에서 기병대가 지원 왔던게 기억에 남네요 2. 악령들이 말 타고 추격전 벌이다 물마법에 쓸려가는거요 어릴때 책에선 그정도로 화려하게 쓸려가진 않았던것 같은데 ㅋㅋㅋ
@junghwan37323 жыл бұрын
약 13년전 고등학생 때 도서관에서 우연히 반지의제왕 책을 발견하고 정말 쉬지도 않고 읽어내고 호빗, 실마릴리온, 투린의 아이들 책도 구매해서 본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 원작의 자세한 내용은 이제 희미하지만, 넷플릭스에 반지의제왕이 있을 당시 주기적으로 챙겨 봤었는데 ㅠㅠ 지금은 없어서 10여년 전 향수를 느낄 겸 책으로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 1) 영화에서는 아라곤이 유령부대를 이끌고 온 것으로 나오는데 원작에서는 아니였던게 충격이었습니다 ! 비록 10여년 전이지만 내가 이렇게 기억을 못 하고 있나... 싶을 정도로... 2) 톨킨의 반지의제왕 시리즈를 읽으며 저는 엘프라는 종족에 푹 빠졌었습니다. 그들이 사는 엘론드의 리븐델, 머크우드의 스란두일, 로스로리앤의 갈라드리엘... 그 외 이전 세대 엘프들의 이야기 까지... 그들의 삶의 장소와 신비로움 그리고 그 이면의 어리석음과 무지함을 표현한 톨킨의 그 단어 하나하나를 다시 한번 추억하며 읽어보고 싶습니다 !
@Iamggaegul3 жыл бұрын
1) 아무래도 영화로만 봐서 그런지 세오덴이 출격 전 칼로 병사들 창 주르륵 쳐 가며 격려하던 모습이 제일 인상 깊었습니다. 2) 원작에서 보고 싶은 것 역시도 펠레노르 평원 전투인 거 같아요! 한 번도 소설로 접해 보지 못했던지라 영화만으로도 대단한데 원작이 어떨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13팀김성훈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서는 등장하지는 않지만 메리와 죽음을 앞둔 세오덴 왕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안타깝네요. 많은 우정을 나누고 깊은 사이가, 죽음이라는 것으로 갈라지는 모습이, 슬픈 이별을 글로 섬세하게 표현되서 더욱 더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세오덴 왕이 죽는 장면에서 왕위를 에오메르에게 이전 하는 장면이 있는 줄 몰랐는데, 영화에서 표현되지 못한 장면들을 알게 되어서 이야기가 더욱 더 매끄럽게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2. 반지의 제왕에서 사루만과 간달프가 싸우는 장면을 봤는데, 원작에서는 그 모습이 어떻게 묘사될지 궁금합니다. 간달프가 마법적인 능력 뿐만 아니라 불의 반지의 권능도 이용해서 온 힘을 다해 사루만에게 대항했을 것 같은데, 원작소설에서는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나오는 호빗, 반지의 제왕 책이 무척 기대됩니다.^^
@윤수한-j3b3 жыл бұрын
최근 레고로 미나스티리스를 창작한 후에 원래 있던 반제에 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였습니다. 도서가 새로 나온다고 하여 재빨리 구매하였습니다 1) 왕의 귀환 펠렌노르 평원 전투는 역시 로한과 유령군단인거같습니다 , 하지만 사실 영화와 다른부분은 유령군단이겠지만 저는 간달프가 위치킹에게 아무것도 못하고 당하는부분이 사실 소설에서는 성문앞에서 굳건히 지키는 간달프의 위용을 보고싶네요 2)영화에서 왕의귀환 중 봉화가 멀리 멀리 퍼지는 부분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린적이 있는데, 톨킨의 표현력이 돌 하나하나 바위하나하나 표현한다고 하여 그부분 표현이 궁금합니다
@방영훈-t1j3 жыл бұрын
1) 책에서는 임라힐 대공과 해방된 곤도르 남부 영지의 병사들이 전투를 하러왔었는데, 영화판에서는 곤도르의 깃발아래 죽은자들의 군대들이 와서 싸우고 아라고른의 이름 아래 저주가 해제되는게 감명깊었음 다만 죽은자들의 군대가 거의 무적에 가깝게 묘사되어 성벽이나 배 등을 뚫고 지나가면서 적을 해치우고 무마킬만 잡고 사라지는 것이 너무 영화적 장치로 표현되는 게 아쉽고, 그 후에 곤도르 남부 영지의 병사들과 백색기사단, 회색 부대가 나왔으면 정말 좋았을 것 같음 2) 책에서는 간달프가 나즈굴과 1:9로 싸워서 이겼다고 알고 있는데, 영화판에서는 앙그마르의 마술사왕에게 1:1로도 조롱당하고 지는 것이 좀 많이 말도 안되고 안타깝다고 생각했음. 이를 책으로 읽으면서 인간 노인의 육체를 비롯한 여러 힘을 제한당한 마이아임에도 불구하고 3시대에선 상위 존재 중 하나인 나즈굴을 1:9로 싸워서 이기는 것을 보고 싶음
@daldal44273 жыл бұрын
1) 영상에서 펠렌노르 평원 전투가 영화와 달라서 가장 기억에남는 장면은? 로한의 기마대가 펠렌노르 평원에 도착, 진격으로 이어지고 대군대와 평원이 줌아웃해서 크게 잡히는 모습은 참 가슴뛰게합니다. '반격'의 의미와 가장 잘맞는 의미라고 생각해요! 너무 가슴이 웅장한 장면이었죠. 나팔산성 전투가 '희망'을 상징햇다면, 펠렌노르는 반격과 진격을 위한 서사시엿죠. 피핀의 봉화장면은 전 이장면 어딧지 엄청 찾았엇는데ㅜㅜ 눈아팟던....이잉미잉님처럼 희망과 연결혹은 유대를 의미햇엇죠. BGM도 장면도 엄청 멋져서 계속 돌려보게되죠.. 2) 반지의제왕 영화에서 본 장면 중 ‘원작에선 어떨까?’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검은문 전투요! 영화에서 아라곤의 연설과 돌격 앞에 'For Frodo(프로도를 위하여)'는 매우 좋아해요. 정작 전투 자체는 싱겁게 끝낫다고 느껴요, 아니 굉장햇지만!. 그래도 아쉽죠... 전부다 빌려서 읽어본거라 당첨됏으면 좋겟어요! ㅜㅜ 설날이네요! 복많이 받으세요! 다시적ㅇㅁ
@조원호-r6m3 жыл бұрын
1. 임라힐과 백조기사단의 활약입니다. 아무래도 영화에서는 곤도르 군의 활약이 크지않고(투석기빼고) 백조기사단의 존재는 아예 사라져서 펠렌노르 평원의 전투가 로한기병과 죽은자들의 군대에 크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로인해 곤도르 왕국의 활약이 없어 아쉬웠는데 소설에서는 이러한 백조기사단을 포함한 곤도르 군의 활약이 인상적입니다. 2. 아라고른의 대관식때 모든 인물이 4명의 호빗에게 절을 하게되는데 영화에서 각각 인물들의 표정이 다릅니다. 프로도는 마지막 반지의 유혹에 넘어갔기 때문에 죄책감이 느껴지며 샘 또한 겸손하지만 강인한 그의 성품이 표정에 드러나는것 같습니다. 메리와 피핀은 흥분되면서도 뽐내고 싶어하는 모습이 표정에서 드러나는데 이 호빗들의 모습이 원작에서 어떻게 표현됐을지 궁금합니다.
@루이즈043 жыл бұрын
반지의 제왕 3부작+ 호빗 3부작을 매년 분기별로 주말마다 풀로 보는 제 입장에서는 영화는 이제 암기가 될 정도로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 반지의 제왕 + 호빗은 아직 책으로는 보지 못해서 이번 기회에 당첨된다면 이번에는 책으로 정주행 해보고 싶네요. 1) 영상에서 펠렌노르 평원 전투가 영화와 달라서 가장 기억에남는 장면은? 1-1.펠렌노트 평원 전투 중에 에오윈이 마술사왕을 무찌르고, 죽어가던 세오덴 왕과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나누는게 영화에서는 전투가 끝난 후 에오윈과 이야기를 했는데, 원작에서는 전투 중에 에오윈이 아니라 호빗 메리가 세오덴 왕과 이야기를 나누고, 병사들이 세오덴 왕과 에오윈을 곤도르 성문 앞에 놔두고 다시 싸우러 갔다는게 다르군요. 1-2. 봄바르 해적선에서 아라곤, 김리, 레골라스와 같이 나오는 게 영화에선 유령군대였지만, 원작에선 곤도르 남부군이었다는게 놀라웠습니다. 영화에서는 유령군대 짱이라고 외치던 저에게 그 유령군대가 사실 원작에선 인간 곤도르 남부군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이었네요. 2) 반지의제왕 영화에서 본 장면 중 ‘원작에선 어떨까?’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2. 영화 반지원정대에서 이제 막 프로도, 샘, 메리, 피핀 호빗 4명이 샤이어에서 브리의 여관으로 나즈굴들을 피해 도망가는 장면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긴장감 있고, 처음으로 아무런 도움없이 호빗들의 힘만으로 나즈굴을 따돌리며 도망쳤다는게 스릴있었습니다. 이 영화의 장면들이 원작에서는 어떻게 표현이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miseonlee90803 жыл бұрын
1) 전투가 시작되기전 세오덴 왕이 도망가고 싶었다고 했어서 놀랐습니다. 같은 인간의 당연한 본능이 세오덴 왕에게도 있었다는게 새로웠어요. 그러나 그 무서움을 극복하고 곤도르를 돕기위해 나아가는게 역시 너무 멋있는 왕이었네요! 👍 2) 프로도 일행이 처음 리븐델에 도착했을때 톨킨이 어떻게 리븐델을 묘사했을지 너무 기대됩니다! 아름다운 리븐델의 묘사를 보며 질감, 냄새 등을 상상해보고 싶습니다😁 늘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서적 이벤트까지 ㅜㅜ 짱짱🥰
@chocosnack3 жыл бұрын
1) 펠렌노르평원 전투에서 세오덴 왕이 그 창이랑 칼을 부딫치는 모습과 연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를 봤을때 멋져보여서 그런것 같네요. 2)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아무래도 전투 장면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헬름협곡 전투를 굉장히 재미있게 봐서 특히 이 장면이 제일 기대됩니다.
@푸른바다-v8o3 жыл бұрын
1. 아무래도 아라곤과 에오메르가 전장에서 다시 마주했던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원래 세오덴 왕은 아라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믿음이라는게 존재했었지만 에오메르와 로한인들에게는 미심쩍은 이방인으로 만났었죠. 영화판에서는 로한땅에서 경계심 가득한 첫만남 이후로 아예 나팔산성 전투 막바지에 에오메르가 나타나서야 만난 사이일 정도로요. 그렇지만 원작에서는 그 첫 만남 이후로 간달프와 조우한 아라곤은 에도라스의 황금궁전에서 에오메르가 감금에서 풀려나자마자 아이센가드가 무너지는 그때까지 함께 한 전우로 간달프를 제외하면 사실상 로한의 구원자가 되었습니다. 나팔산성 전투때 안두릴은 그야말로 서부의 인간들을 암흑으로부터 지키는 신검 그 자체였으니까요. 그런데 그토록 믿음직하고 강력한 영웅이었던 아라곤이 미나스 티리스의 대전투를 앞두고 로한인들에게는 죽음과 다를바 없는 사자의 길로 향한다고 했으니 그 실망감을 어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 아라곤이 세오덴 왕마저 전사하고 에오윈까지 죽은줄 알았던 에오메르와 로한인들 앞에 다시 한번 구원자로 나타났으니....! 곤도르에 다시 나타난 왕은 곤도르만의 구원자가 아니라 중간계의 모든 선한 인간들의 수호자이자 구원자임을 알게 해주는, 영화판에서는 삭제되어 아쉬운 엘렌딜 왕가와 누메노르의 두네다인들에 대한 찬사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2. 아무래도 모란논(검은문) 전투를 꼽을 수 밖에 없겠네요. 영화판에서 비록 아라곤의 명연설, 악에 저항하고자 가망없는 최후의 전투에 선 자들을 신분고하와 출생지에 연연하지 않고 뜻으로 뭉친 서부의 인간들로 뭉치게 만든 연설과 돌격을 앞두고 말한 'For Frodo(프로도를 위하여)'는 개인적으로 최고의 장면으로 꼽는 장면입니다만 정작 전투 자체는 아무래도 부실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네요. 특히 영화판에서는 티가 나지 않지만, 원작은 배치구성상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해주는, '사우론의 입'이 프로도의 미스릴 갑옷을 꺼내는 장면도 조금만 더 신경썼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박햄볶-s2m3 жыл бұрын
진짜, 펠렌노르 평원 전투 시작전 배경음과 세오덴 왕의 연설로 이어진 진격 장면은 눈물이 안날수가 없다. 어벤져스 어셈블과의 또다른 감동적인 장면이죠.
@chchmm3 жыл бұрын
비교 불가죠
@kuenwoo3 жыл бұрын
1)세오딘왕의 연설하는 모습이요! 2) 간달프가 발록과 싸우는 장면이요!
@딜무드3 жыл бұрын
영화로 이 장면을 처음으로 본것이 제가 10살때였습니다. 지금 24살에 다시 보아도 '적들에게 죽음을' 이라는 함성 부분은 다시 보아도 짜릿하면 눈물이 고입니다... 이번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책 구입도 가능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chris.57213 жыл бұрын
1) 16분 쯔음에 영화와 달리 세오덴이 에오윈이 마술사왕을 죽인 것을 모르고 죽었다는 것이 가슴 아프고, 또 새로운 왕 에오메르의 로한군의 비장함이 매우 잘 느껴졌네요.. 2) 주인공 일행이 식사나 여행에서 나누는 소소한 대화와 배경지식에 대해 알고 싶네요.. 그걸 통해 더 세밀한 반지의 제왕 세계를 느낄테니까요!
@사디오마네-x2i3 жыл бұрын
1) 어릴때 봐서 잘 기억은 나지는 않지만 소설은 영화랑은 사뭇다른 분위기엿네요 ㅎㅎ 세오덴왕의 연설은 이미 끝난줄알고 낙심했다가 기회임을 알고 보다 급박한 느낌이엇지만 로한 기마대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2) 사루만의 일련의 행적을 위주로 살피고 싶습니다. 어릴적 읽었을때는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읽었기에 다소 큼지막한 사건들만을 보았다면 완전판으로 볼때는 상세히 마치 영상을 감상하듯 눈감고도 선명하게 파악해보고 싶군요 ㅎㅎ
@sSoso-us3 жыл бұрын
1)저는 영화를 먼저보고 그 다음에 책으로 접했다보니 영화와 달라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영화같은 경우 해적선에서 죽은자들의 군대가 나와 전장을 한번에 정리했는데 원작에서는 지원군이 오긴 왔지만 유령군대가 아니라 남부 곤도르 군이였던게 기억나네요 2) 영화에서 미나스티리스가 1층까지 함락되어 치열한 공성전중에 로한군이 도착해서 세오덴 왕이 연설하던 그장면 세오덴 왕과 모든 병사들이 외치는 Death 함성에 맞춰 햇빛이 그들을 감싸고 나팔소리와 함께 진군하던 그장면 영화에서 몇번이고 돌려봤던 그장면이 원작에서 어떠할까 가장 기대했었습니다
@아스날챔스좀3 жыл бұрын
1) 로한기마대의 등장으로 생겨난 희망이 다시금 꺼져갈때 유령군이 아닌 남부의영주들과 그군세를 이끌로 나타난 아라곤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 영화에선 반지파괴와 함께 땅이 무너지면서 끝나는것과 달리 원작에선 마지막 모라논 전투에서의 묘사가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궁금하고 기대가됩니다.
@spruce_cafe3 жыл бұрын
1) 곤도르의 왕이 엄청난 위엄을 보여준 것이 바로 펠렌노르 평원이란 점이 인상깊어요. 유령 군대가 아니라 그 유명한 남부 돌 암로스 기사들이 나타났다는데 찬란했던 곤도르의 위엄이 왕의 귀환과 함께 더 빛나는 것 같습니다! 2) 프로도와 샘이 반지를 이고 브리로 가는 동안 처음으로 본 엘프들의 행렬을 어떻게 묘사했을 지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확장판에 있었던 내용이고 정말 찰나의 순간으로 지나갔던 장면인데 저는 그 장면이 정말 신비롭고 경이로웠습니다. 또 그 반대로 원작에서 나타났던 톰 봄바딜 할아버지가 영화에는 (당연히?ㅎㅎ) 나오지 않았는데 영화에선 어떻게 표현 될지도 궁금해요. 모든 톨키니스트들이 가장 많이 의문을 갖고 토론을 많이 한 인물 또는 중간계 그 자체로서의 존재이잖아요? 그만큼 전지적인 등장인물 같은데 과연 배우는 누가 될지부터 어떻게 연기를 해야 그 느낌을 나타낼 지 궁금합니다! :)
@evanjang3 жыл бұрын
1) 아침이 되는 표현이 영화와 달리 더 인상적이네요! 방패에 햇빛이 비춘다는 표현이 맘에 드네요 ㅎㅎ 2) 3편 마지막에서 샘이 프로도 업고 가는 감동스러운 장면이 소설에서는 어떻게 표현됬을지 너무 궁금합니다 아직 학생이라 돈이 별로 없어서 그동안 소설을 못 샀는데 이번에 나온 소설은 꼭 사고 싶어서 돈 모으고 있어요! 30분동안 멋진 목소리로 소설 읽어주시니 매력적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박형우3 жыл бұрын
영화를 보고 들어서 그런건지 서술이 웅장하고 섬세해서 그런진 모르겠는데 정말 말그대로 가슴이 웅장해지는 것 같다...
@PolarBear_K3 жыл бұрын
1. 어떤 장면을 딱 하나 뽑는 것 보다 영화에서는 각자 인물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지 알 수가 없는데 글에서는 전지적작가시점으로 인물들의 생각들이 어땠는지 알려주어서 좋네요. 영화에서는 로한의 군세에 압도되었다면 소설에서는 이때 생각들이 이랬구나 하며 즐거웠습니다. 2. 제 개인적으로는 반지원정대편 속에서 보로미르가 반지의 유혹에 굴복하지만 잘못을 깨닫고 원정대원들을 지키려하려는 장면을 읽고싶네요
@boringmilly3 жыл бұрын
내레이션으로 명장면을 쭉 읽어주시니 학창시절 텔레비전에서 방영해주던 반지의제왕을 보고 크게 감명받아 수십번 되풀이하여 보고 소설까지 완독했던 그때의 감동이 떠오르네요. 도서관에서 빌렸던 낡은 반지의제왕 책은 두껍고 투박한 검은 양장본이어서 정말 반지의제왕에 나오는 오래된 책 같은 느낌이 들어 한껏 몰입해서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 영화에서 가장 깊이 감정이입하고 팬이 된 인물이 세오덴과 샘... 확장판을 보고난 후 보로미르 형제또한...
@김용희-y2p3 жыл бұрын
1) 생각보다 에오메르의 활약이 눈에 띄네요. 영화에서는 기마대를 이끌며 무마킬기수를 죽이는 장면만 기억에 남는데, 영상을 보아하니 팰렌노르평원 전투에서 왕을 대신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며 승리로 이끌었었군요. 또 아라곤이 유령군대를 이끌고 온 것이 아니라는게 놀랍군요. 그들의 역할이 배를 탈취하는 역할만 수행했다는것이 아쉽긴 하지만, 곤도르의 다른 군대를 이끌고 와서 전투를 벌이는 장면을 보여줬어도 웅장했을 것 같네요. 2) 펠렌노르평원의 전투에서 아라곤이 하라드림의 배를 타고 지원왔을 순간이 가장 기대되네요. 유령군대라 아닌 곤도르 남부의 다른 군대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도 재밋을것 같아요. 영화속 인물들을 책속에 녹여내어 상상속에서의 반지의제왕을 보는것도 매우 짜릿할 경험일것 같아요.
@졔졔-u4q3 жыл бұрын
1)개인적으로 영화에서 세오덴 왕이 로한군대를 독려하는 장면을 볼 때마다 눈물 찔끔 흘릴 정도로 좋아하고 벅차올라서 계속 돌려보는 장면이었는데 책에서는 세오덴 연설이 더 웅장하고 글인데도 영화볼때보다 더 눈물 나는 것 같아요ㅠㅠ진짜 마음이 웅장해진다 2)중세시대 전투영화 진짜 좋아해서 반지의 제왕 영화 중에서 특히 전투씬을 진짜 좋아하거든요!! 반지의 제왕 전 시리즈에서 전투씬이 글로 어떻게 묘사가 되어있을지가 너무 궁금해요ㅠㅠ 전투씬덕후
@hyans-kz9es3 жыл бұрын
1) 원작에서는 유령왕과 유령군대가 해적선을 타고 와서 전쟁을 끝낸 게 아니라고 들었는데, 그럼 이들은 어떤 활약을 했고, 원작에서의 실제 자세한 공성전 전개가 너무 궁금해요 2) 헬름 협곡 전투에서 여명과 함께 간달프가 등장하고, 그 뒤에 에오메르가 멋잇게 칼을 뽑으면서 "혼자가 아닙니다, 로히림!!"하고 말하는 장면이요ㅠ 진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다시 일어나 적진으로 돌격하는 왕과 그 왕에 대한 믿음을 끝까지 져버리지 않았던 로한 기사들의 굳건한 의지와 유대감, 용맹이 느껴지는 장면ㅠ 원작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꼭 종이책의 질감과 제 상상으로만 느껴보고 싶습니다아아
@BKG67553 жыл бұрын
1)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저는 단연코 Man 관련 톨킨의 아재개그 아닌 아재개그 예언이 풀리는 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 한글로 옮기기 어려운 문장인데 이번 신장판에는 어떻게 번역을 했는지도 궁금하네요 영상 보니까 그냥 살아있는 남자라고 했네요 살짝쿵 아쉽습니다 ㅠㅠ 남자+ 인간을 동시에 표현하는 좀 신박한 번역을 좀 기대했는데 2) 영화에서는 데네소르가 마지막 아들의 죽음(사실 안죽음 ㅎ)에 절망하고 투신자살하죠 이때 영화에서 오크 군세에 둘러쌓인 미나스아노르를 굉장히 비극적으로 또 속된 말로 epic하게 그려내는데 이때의 톨킨 옹의 묘사도 읽어보고 싶네요~ 이번 신장판이 잘팔려서 다음 책들 특히 한국 미발매 상태인 곤돌린의 몰락과 베렌과 루시엔이 빨리빨리 번역됬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네요 제발 대박! 초대박!
@thsrudals73 жыл бұрын
1.메리가 위치킹에게 쓴 칼이 예전 누메노르인이자 위치킹을 죽이기위해 만들었던 5개검중 하나엿던것이 놀라웠습니다 그검이 위치킹에게 데미지를 주었기때문에 에오윈이 죽일수 잇었지 않았을까 하네요 거기에 영화와 달리 원작에서는 에오윈이 장군도 저리갈만큼의 대담함과 용기를 가진 여장군이엿다는것잏ㅎ 좋았습니다 2. 레골라스가 무마킬을 죽이는 그 장면이 기억에 남네요 엘프영웅의 힘이 무마킬과 맞먹는다는것이 아닐까 싶네욤ㅎㅎ실제 원작에서 나오는 엘프영웅들이 많은데 영화에서는 잘 다루어짖 않아 아쉬웠는데 말이져ㅎㅎ 이번 책에 기대를 하게됩니다ㅎ
@bigdefence66583 жыл бұрын
1. 영화와 다른 점을 꼽자면 전 임라힐의 존재와 아라곤이 이끈 곤도르 잔여병력이 인상깊네요. 소설에서는 강력했던 왕국 곤도르의 저력을 훨씬 더 잘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2. 영화에서 벌어진 파라미르의 오스길리아스 전투와 거기서 패해 나즈굴에게 쫒기고, 수복하러 가는 과정을 소설로 보고싶네요. 파라미르와 곤도르 병사들의 비장함과 죽을것을 알면서도 싸우는 용맹함이 멋졌습니다. 이벤트 주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컨텐츠 해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몰입해서 들으며 설거지 잘했습니다.
@하얀나무-t2k3 жыл бұрын
1)세오딘의 죽음과 에오윈의 전투가 더 자세하고 깊게 나타나서 좋네요. 개인적으로 영화에서는 세오딘은 그냥 늙은 전사라 나오는 듯 하지만, 원작에서는 로한의 왕답게 장렬하고 위대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사루만의 타락과 죽음이 원작에서는 더 궁금하네요. 영화에서는 사루만이 사우론 부하급으로 나왔는데,원작에서의 사루만이 궁금합니다.
@hotunom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서는 세오덴의 죽음 당시 옆에 에오윈이 있었고 작별인사를 하는데 원작은 다르네요.친딸은 아니지만 친딸보다 더 사랑하고 이뻐해준 에오윈을 보지 못하고 끝까지 에오윈을 찾다 죽음을 맞이하는 세오덴의 모습이 슬픕니다. 2) 영화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 바로 크하잣둠의 다리 장면입니다. 영화 음악도 너무 박진감 있게 잘만들었고 모리아에 발린의 무덤 전투씬과 발록을 피해 달아나며 크하잣둠의 다리를 건너는 반지원정대 일행들 또 발록과 싸우는 간달프의 전투씬 어떨까 궁금합니다!!!
@수빈-o2n3 жыл бұрын
학원끝나고 딱앉아서 재미있게 보고 있어용ㅎㅎㅎ 이벤트를 참여하고싶지만... 답을 못하겠어요;;;ㅠㅠ 오랜만에 영화장면들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떠오르네요ㅎ
@TV-ph2xd3 жыл бұрын
1) 개인적으로 영화에서 에오윈과 마술사왕의 결투에서 에오윈이 공포에 질려 두려움에 떠는 것 처럼 약간 나약하게 보였던 영화의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물론 마술사왕을 처치하는 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원작에서는 원래 강하고 리더쉽 있는 여전사의 느낌이 강하게들어서 영화와 원작이 전혀 다른 캐릭터 같은 느낌이 들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2) 사루만의 마법 때문에 세오덴왕이 조종 당하는 상황에서 간달프, 아라곤, 레골라스, 김리가 로한에 방문했을 때 장면이 원작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가장 기대가 됩니다. 반지의제왕은 제 인생 영화고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다 봤다는 것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제 인생영화를 원작과 비교하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디-y4n3 жыл бұрын
덕분에 한정판을 판매한다는걸 알게됬고 두시 되자마자 구매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민-q4i3 жыл бұрын
1)영화에선 세오덴와의 죽음을 애오윈과의 짧은 대화 장면만 나왔는데 원작에선 마치 이순신 얘기가 생각나네요 전투에 집중하라고 하고 뿔나팔을 불며 전장으로 향하는 에오메르 그리고 소수의 가신들이 시신이 훼손되지 않게 지키라는 명령도 영화에선 볼 수 없던 장면인데 나레이션만 들어도 굉장히 슬픈감정이 느껴지네요 2) 반지의 제왕 전쟁 장면을 워낙 좋아해서 헬름 협곡전쟁의 마지막 장면 해가 뜨는 동쪽에 간달프와 로한의 기마대가 함락직전의 헬름 협곡을 구하고 전쟁을 승리하는 장면이 굉장히 궁금합니당
@양도현-j3u3 жыл бұрын
1) 원작에서 나온 세오덴의 연설이 영화에서보다 훨씬 그의 의지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훨씬 더 길어서 그런 것도 있지만..) 저주에서 풀려 정신을 차리고 결연하게 병사들의 사기를 증진시키는 연설은 그래도 원작이나 영화나 모두 멋있습니다요 2) 저는 레골라스가 이 전투에서 거대코끼리 한마리를 통째로 처리하는 장면이 궁금해요! 어렸을 때부터 그 장면만 몇 번씩 돌려보고는 했었는데.. 책에는 언급되긴 했는지, 되었다면 어떤 식으로 묘사가 되었을지 너무너무 궁금합니당!!
@얄리얄리얄라셩-v2z3 жыл бұрын
어떻게 이 긴 글을 다 낭독하셨죠오?? 대단...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아ㅏ 1) 에오윈이 쓰러진 세오덴 왕을 지키기 위해 뛰어들어 결국 나즈굴 왕을 무찌르며 "I am no man!" 하고 소리치던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영화와 달리 정체를 미리 밝히고 싸운거였다니! 신기했어요! 그리고 메리랑 에오윈 마술사왕의 심리변화와 상황 묘사가 책에서 확실히 더 자세히 나오니까 상상이 되면서 진짜 재밋어요 ㅠㅠ 2) 아.. 한 장면만 뽑기 너무 어려운데.. 저는 항상 여러 전투 씬도 재미있지만 반지원정대가 처음 결성되던 순간에 등장인물들이 프로도를 지키고 반지를 파괴하는 걸 돕겠다는 멩세를 하는 장면이 어떻게 묘사되었을까 궁금했어요! 뭔가 맘이 벅차오르는 장면이어서 ㅎㅎ 그리고.. 모리아로 피신했을 때 영화에선 난쟁이들이 남긴 기록..? 을 읽는 것과 동시에 점점 멀리서 소리가 다가오다가..! 고블린과 트롤의 습격을 받는 연출이 시각적+청각적으로 넘 인상적이었는데 그 장면도 궁금하네요...! 사실 항상 원서로 읽고 싶어서 시도했지만 아직 제 실력으로는 넘나 어렵더라고요..ㅎㅎ.. 예전 번역은 너무 옛스러운 느낌이고... ㅠㅠ 이제 새로운 번역으로, 더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 거 같아 신납니다 ㅜㅠㅠㅠㅠ 표지 디자인도 더 맘에 들어요 ㅠㅠㅠㅠㅠ!!!! 항상 방대한 양을 어떻게 이렇게 정리해서 영상을 만드시는지 신기할 정도예요! 특히 실마릴리온은 책도 구하기 힘들었는데 큰 도움 되었답니다 감사함다
@SuSu-wh9vn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서는 에오윈이 나즈굴의 수장을 죽일때 마치 개꿀잼몰카 깜짝이벤트마냥 까꿍하고 여자임을 밝히지마자 막타로 죽여버려서 뭔가 통쾌하고 웃겼는데 책에서는 먼저 여자임을 선전포고 하고 더 격정적으로 치열하게 싸우다 죽이네요ㅋㅋ 2) 반지원정대가 결성되는 장면이 기대됩니다. RPG 게임 파티모집 느낌도 나고 뭔가 모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기 때문에 책에서 그 부분을 어떻게 전개했을지 기대되네요.
@wb53423 жыл бұрын
세오덴 너무 멋있네요 빠져들어서 들었습니다. ^^
@ssamsik90913 жыл бұрын
1. 죽은 자들의 군대가 배 탈취까지였다는걸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배에 엘라단 엘로히르가 타고 있었고 다 같이 전투에 참여했다는게 가장 인상깊습니다. 영화에서도 표현이 되었다면 더 좋았을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안그래도 영화에서 전투가 치열하게 전개되다가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이라 허무함이 있었거든요. 2. 아직 책으로는 반지의 제왕을 읽지 못해서 더 기대가 큰데 그 중에서도 사루만이 아이센가드에서 군대 조직, 로한을 침공해서 헬름 협곡 전투까지 이어지게 되는 부분이 제일 기대됩니다. 영상에서 보기로는 사루만이 완전히 사우론에 복종해서 동맹을 맺게 되는게 아니라고 되어있는데 영화에서는 그 부분이 딱히 부각되지 않아 책의 묘사는 어떻게 되어있을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원래 책보다는 영상쪽을 더 좋아해서 따로 책을 찾아보지는 않는데 이렇게 읽어주는 오디오북 같은 느낌으로 들어보니 너무 좋았습니다. 심리묘사나 그 상황 묘사가 자세해서 또 다른 재미가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반지의 제왕 이번 소장본이 제게 그런 재미있는 책이 될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영상도 너무 잘 보았습니다♡
@moonsunglee46603 жыл бұрын
1) 영상에서 펠렌노르 평원 전투가 영화와 달라서 가장 기억에남는 장면은? 로한 기병과 하라드가 부딪치는 장면에서 하라드에게도 기병이 있었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2) 반지의제왕 영화에서 본 장면 중 ‘원작에선 어떨까?’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봉수를 통해 소식을 전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원작에서는 어떠한 느낌으로 구현됐을지 궁금합니다. 영상매체가 아닌 글이기에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mordecai17673 жыл бұрын
1. 세오덴 왕이 나팔을 불어서 산산조각내는 장면이 기억에 남습니다. 세오덴 왕의 비중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생각되는데, 영화에서도 반영했으면 좋았을것 같습니다. 2. 모르도르를 목전에 두고 벌어지는 모라논 전투가 소설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어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ericshin86323 жыл бұрын
1) 펠레노르 평원 전투에서 죽은자들의 군대 없이 인간 연합만으로 모르도르 군대를 무찌르는 것이 감동적이네요 2)곤도르에서 모르도르 군대가 진격해오는것을 처음 본 순간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궁금하네요.
@ericshin86323 жыл бұрын
실마릴리온을 얼마전에 다끝내고 호빗과 반지의 제왕도 더시 읽고 싶네요
@코와이-q6g3 жыл бұрын
1) 라이더스 오브 로한! 로히림! 하면서 창을 트드드드득 하는 그 장면이 최고의 장면인것 같습니다. 2) 영화에서 미나스트리스 공성전이 기대가되네요.
@Tovy02013 жыл бұрын
1. 펠렌도르 평원 전투에서 로한의 기병대가 진격하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던거 같아요. 어렸을때 봐서 그런지 그때의 감격스러움이 지금도 느껴질정도에요. 2. 원작에서는 어떨지 가장 기대되는 장면은 운명의 산에서 프로도와 골룸이 서로 반지를 가지기 위해 다투다가 골룸이 용암에 떨어지는 장면이 원작에서 어떻게 표현되었을지 가장 궁금해서 기대가 됩니다 ㅎㅎ
@모성후-i6k3 жыл бұрын
1) 에오윈이 마술사왕의 왕관과 망토 사이에 칼을 찔러 넣었다. 칼은 불꽃을 튀귀며 산산 조각이 났다. 영화에서는 방패만 부서지고 칼은 멀쩡했는데 ㅎㅎ 이 부분이 기억에 남습니당 ㅎㅎ 2) 파라미르가 지키고있는 오스길리아스에 오크들이 기습으로 침략하는 장면이 기대가됩니다. (영화에서는 너무 쉽게 점령 당한 것 같아요 ㅠㅠ)
@HanVYo3 жыл бұрын
영화에서는 나팔을불기전에 정렬하고 나팔불며 돌격하는게 기억에남네요. 원작에서는 유령부대가없다는데 진짜 어떻게 싸울지 궁금하네요
@user-redsha3 жыл бұрын
1. 킹 세오덴의 기마대 진격전 일장연설 2. 영화에선 짧게 다뤄졌던 검은문 전투
@dmmml44783 жыл бұрын
1) 아직 원작을 읽어본 적이 없어 영상으로 본 것이 다이지만, 세오덴 왕의 경우 용맹을 보인다기 보다는 병사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앞장 서서 최선을 다 하는 장수 정도의 이미지가 강했는데 전투 시작에 앞서 나팔을 불다가 그 힘으로 나팔을 터뜨린 것이 기억에 남네요, 2) 마찬가지로, 3편 이전에 제일 거대한 전쟁인 로한에서의 공성전과 아이센가드 전투가 제일 궁금합니다. 사실 아이센가드 전투의 경우 팡고른 휘하의 앤트들이 불 붙은 나무 머리를 홍수에 식히는 등 약간의 개그 요소들도 있었는데, 실제로 원작에 묘사된 전투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WANG-nt6nc3 жыл бұрын
1) 킹세오덴의 죽음이 영화에선 급마무리 되는 느낌이 있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좋은 목소리로 디테일한 묘사를 들으니 새롭게 느껴집니다. 2) 사실 반지의 제왕은 아니고 호빗 다섯군대 전투 마지막 전쟁씬과 전쟁 이후 에레보르에 행보가 원작에선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매일은 아니지만 정말 꾸준하게 챙겨 보는 채널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좋아요구독-l3f3 жыл бұрын
1.세오덴이 마술사왕의 죽음을 못본것 딸이 저렇게 훌륭하게 자랐는데 ㅜㅜ 2.아라곤이 감정적이다는데 책으로 한번 느껴보고 싶네요 ㅎㅎ
@taewankim4617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선 아라곤이 유령군단을 이끌고 왔었죠. 하지만 원작에선 남부병사들을 이끌고 도착했고 에오메르, 임라힐와 힘을합쳐 하루종일 싸운끝에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영화에서처럼 호쾌하게 쓸어내진 못했지만 인간의 힘으로 악을 물리쳤다는 점에서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이 전투에서의 활약이 있었기에 인간의 시대가 더 빛이나는거겠죠 2) 제가 좋아하는 간달프가 희생을 하게 된 장면이 궁금합니다! 모리아를 통과할때 발록과 맞서싸운 간달프의 묘사가 알고싶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qx_xp.m3 жыл бұрын
바로왔어요~♥
@성이름-q6d4p8 ай бұрын
와 내가 들은 오디오북 리딩중 역대급으로 워스트네 귀구녕에서 피가 나는줄 사우론에 빙의하셨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white23053 жыл бұрын
1) 에오윈과 마술사왕이 마주하게 됐을 때, 영화와 달리 원작에서는 대결전에 투구를 이미 벗고 자신이 여자임을 밝혔을 때가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정보와 상영시간이 한정적인 영화에선 보다 극적인 연출을 위해 마술사왕에게 막타를 가하기 직전에 투구를 벗었지만, 원작에서는 에오윈이 처음부터 신분을 밝히면서 마술사왕에게 동요가 일어나고, 동시에 (자신과 동행했던 이를 데른헬름이라는 남자 기사로 알고 있었던) 메리의 감정 변화가 가장 인상적이었네요. '그녀가 적어도 아무런 도움조차 받지 못하고 죽어서는 안된다, 저토록 아름답고 필사적인데!' 2) 이미 원작 내용을 다 알고는 있지만... 아라고른과 회색부대가 죽은 자들을 이끌고 움바르의 해적들과 싸우는 내용이 원작을 접하기 전 가장 기대됐었습니다.
@흰둥이-o6q3 жыл бұрын
1)아라곤이 유령군대가 아닌 곤도르 남부군을 이끌고 온게 기억에 남습니다 영화에서는 유령군대의 힘으로 전투를 이긴것처럼 나왔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2)반지의제왕 반지원정대에서 간달프가 발로그와의 전투에서 승리하고 백색의 간달프로 진화? 하게되는데 발로그와의 전투장면과 백색의간달프로 변하게된 장면이 영화에서는 너무 간략하게 나와서 그점이 소설에서는 어떻게 쓰였는지 궁금합니다.
@Moon_whale.3 жыл бұрын
1. 왕이 나팔을 불어 터트렸다는 모습에서 놀랐습니다. 영화로 본 기억으론 왕이 강력한 느낌이 아니었거든요. 나이든 노인 느낌이었는데, 노련한 전사같네요. 전두지휘하는 모습만 보면 꼭 아라곤 같아서 놀랐습니다. 2. 영화에서 호빗친구 둘이 엔트와 함께 사우론 군대를 공격하는 장면을 기억하는데, 소설에서는 엔트와 호빗이 주고 받은 대화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합니다. 영화에선 금방 협공했던거 같아요.
@return0sky155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서는 왕이 죽을때 딸과 애듯하게 눈을바라보면서 작별했던 장면이 참 슬펐는데, 원잔은 더더더 슬프네요 ㅠ... 2) 왕과 가신들의 시신을 따로 운구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어떤 감정이었는지까지는 영화에서 안나와있었던 내용이라 신선하고 빠진퍼즐이 맞춰지는 것같아요. 최근 알고리즘의 인도로 알게된 채널인데 제가 너무 재미있어서 10번이상본 반지의 제왕 이야기라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몰랐던 신기한 이야기들 많이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isaac20563 жыл бұрын
1) 세오덴왕이 죽고나서 에오메르가 다시 결집시켜 전쟁을 이끄는데 왕이 죽기전에는 노래하며 싸웠다고 하지만 왕이 죽은 이후에는 노래 없이 싸웠다는게 인상적이네요 영화에선 없던 것이라 무슨 노래를 불렀을까 싶네요. 2) 엔트들의 아이센가드로의 전진과 싸움이 원작에선 어떻게 표현되는지 궁금합니다
@spongeb27983 жыл бұрын
1) 생각보다 영화에서 감정과 묘사가 상당히 함축되어있었네요. 영화에서는 시청각적 묘사에 중점을줘서 그 나름대로 느낌이 좋았는데 소설속 상황이나 심리의 심층묘사가 너무 좋습니다 ㅎㅎ 같은 철판닭갈비나 숯불닭갈비나 같은 닭갈비인데 다른맛으로 맛있는것처럼ㅎ 2) 모라논 전투내용이 궁금합니다. 영화 확장판에선 사우론의 입이 목이잘리며 문이 열리고 개전되는데 소설에서 전개는 어떻게 달랐는지 기대됩니다.
@lotr3 жыл бұрын
한부영님 이벤트 당첨 축하드립니다 lk5432@naver.com 으로 이름/전화번호/주소(도서 받으실) 보내주시기바랍니다!
@spongeb27983 жыл бұрын
무~야호
@육백-o3d3 жыл бұрын
1. 예전에 다른 영상에서 봤었습니다. 펠렌노르 평원 전투에서 세오덴 왕이 사기를 높이기 위해 칼과 창을 맞부딪히는 장면들이 나옵니다. 근데 그건 세오덴 왕의 배우가 그 자리에서 아이디어를 낸거라고 하더라구요. 그 장면이 없었다고 하면 웅장함이 덜했을텐데.....그래서 펠렌노르 평원 전투하면 그 장면이 가장 먼저 생각나고 기억에 남네요. 2. 반지의 제왕 영화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 중 유일하게 '레골라스'만이 어떠한 상처를 입지도 않은 캐릭터로 알고 있습니다. 그만큼 엘프라는 종족의 뛰어난 신체능력을 보여주기도 하고 레골라스가 멋있는 캐릭터로 자리잡게된 이유가 되었는데 책에서는 레골라스의 멋짐이 어떻게 묘사되는지 궁금합니다.
@집밖은위험해-u5f3 жыл бұрын
1)영화에서는 세오덴이 겁 하나 없는 용맹한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원작에서는 겁을 먹는듯한 묘사가 사용되었네요. 세오덴도 한낱 사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장면 같아요. 2)저는 아라곤이 유령들을 사로잡아 해적들을 소탕하는 장면이 원작에선 어떻게 표현됐을지 궁금합니다.
@rogo56463 жыл бұрын
1. 영화에서는 세오덴이 에오윈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며 떠났는데 소설 펠렌노르 평원 전투에서는 옆에 있는지도 모르고 전해달라고 하고 숨을 거둔걸 보니 안타깝네요 ㅠㅠ 2. 전 영화에서 첫 영화 반지원정대에서 보르미르가 반지 욕심에 눈이 멀어 흔들리는 모습에서 다시 목숨을 바치며 용서를 구하며 대신 희생하는 모습이 원작에서는 어떻게 다뤄질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항상 반지의 제왕 서적을 꼭 사야지 사야지 하다가 못사고 있었는데 이렇게 나와줘서 너무 행복하네요 3일후 생일인데 뭔가 운명적인 느낌적인 느낌 ㅎㅎ 중세판타지의 바이블인 제 인생작 입니다 !!
@JS-zt7fs3 жыл бұрын
딸이 아니라 외조카임
@user-white23053 жыл бұрын
에오윈 세오덴의 친딸이 아니라 조카입니다.
@rogo56463 жыл бұрын
@@user-white2305 아하 그렇군요 ㅎㅎㅎ 하나 배워갑니다 ㅎㅎ
@rogo56463 жыл бұрын
@@JS-zt7fs 배워갑니다 ㅎㅎ
@kbc38383 жыл бұрын
1- 해적선에서 곤도르 깃발이 보인다고 묘사하는 부분부터 소름돋네요.. 그 와중에 모르도르의 군사들이 자기 배에서 아라곤이 내린 것을 보고 놀라운 마술로 여겼다는게 뭔가 좀 웃기네요 ㅋㅋㅋㅋ 2- 샘과 프로도가 운명의 산에 도달하기 직전에 쓰러져서 샘이 프로도를 들쳐메고 가는 부분의 묘사가 가장 궁금하네요.. 헬름협곡 전투중 간달프 등장하기 전 처참함을 어떻게 묘사했을지도 궁금하고, 질문과 별개로 영화에 나오지는 않지만 원작에서 궁금한 부분은 호빗들이 샤이어에서 출발한지 얼마 안돼서 톰 봄바딜을 만나는 부분이 좀 궁금하네요. 물론 이 채널에서 많이 봐서 대충은 알지만요. 영화에서는 아예 안나오는 부분이라 더 궁금하네요.
@안녕우동3 жыл бұрын
1) 로한기마대가 곤도르에 도착해서 세오덴왕이 연설대사가 다른데 이것역시 감동적이네요 2) 영화에서 기마대가 돌격하면서 마치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듯이 적에게 다가갈수록 고삐를 당겨서 더 빨리 진격하는게 책에서는 어떻게 표현되있는지 궁금합니다
@munsu883 жыл бұрын
1) 에오윈의 남장 버전 데른헬름이라는 이름 자체가 있는지 몰랐고, 남장으로 꽤 오랜 생활을 했을 상황이 흥미로웠습니다. 2) 영화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중의 하나였던, 간달프와 발로그의 전투장면이 기대됩니다.
@봄진-g5d3 жыл бұрын
매일 잘보고 있습니다~^^
@DDUNGSE3 жыл бұрын
왜 눈물이 나지...난 덕후가 아닌데...
@호러피규어세상3 жыл бұрын
선댓글 감상중 입니다. 두근두근 합니다.
@abcdefghi__li3 жыл бұрын
일단 도서 지르고 왔습니다.. 다음달의 제가 갚을겁니다.....ㅎㅎ 실마릴리온 등 다른 책들도 양장본으로 나오면 좋겠네요 새번역으로!!
@Niargul3 жыл бұрын
다음달의 나 : 아 안돼!~
@전하하3 жыл бұрын
1) 저는 영화를 보고 반지의제왕을 알았는데요 영화에서는 펠비스트가 등장할때 어떠한 설명없이 외형적인 묘사만 시각적으로 강조 하였는데, 영상에서 펠비스트의 새끼시절, 어떻게 성장하였고, 표현된 것이 너무나도 섬세하여 나즈굴과 펠비스트 등장씬이 기억에 남습니다! 2)저는 영화에 나온 아라곤이 소설과 표현된게 좀 다르다고 생각되는데요 영화에선 아라곤이 비장하지만 소설에선 감성적이 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아라곤의 감성적인 모습을 보고싶은데 그럼 아라곤의 캐릭터가 좀 찌질해지겠죠? ㅋㅋㅋㅋㅋㅋ
@GlorytoGodamen-t8e3 жыл бұрын
혹시 대표님 꼭 좀 백색의 간달프가 귀신이 들린 세오덴왕을 사루먼에게서 벗어나게 하는 장면 번역해서 올려주실수 있으신가요
@박명훈-t6y3 жыл бұрын
1)세오윈의 죽음 입니다 솔직히 영화에선 세오윈이 어떻게 죽지 기억에 잘안남았는데 역시 서사는 소설이네요... 2)원작은 예전에 번역문제로 읽다포기해서 실제로 원작에서도 김리와 레골라스의 캐모가 좋았는지 궁금합니다.
@skek6353 жыл бұрын
아.....데스삼창은 못참지....
@오현승-o8h3 жыл бұрын
나의 배스트 영화 반지시리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goforth78823 жыл бұрын
1) 유령군대가 배를 탄 것이 아닌 곤도르군이 배를 타고 있었다는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어릴 때 반지의 제왕 보면서 그 부분에서 카타르시스를 많이 느껴서.. 2) 아라곤이 유령 군대를 설득하는 장면이 원작에서는 어떻게 표현 되었는지 보고 싶네요. 그 장면의 음산한 분위기와 낮은 목소리가 인상 깊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