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 TOMBOY -혁오 0:01 난 엄마가 늘 베푼 사랑에 어색해 그래서 그런 건가 늘 어렵다니까 잃기 두려웠던 욕심속에도 작은 예쁨이 있지 난 지금 행복해 그래서 불안해 폭풍 전 바다는 늘 고요하니까 불이 붙어 빨리 타면 안되잖아 나는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슬픈 어른은 늘 뒷걸음만 치고 미운 스물을 넘긴 넌 지루해보여 불이 붙어 빨리타면 안되니까 우리 사랑을 응원해 젊은 우리, 나이테는 찰 보이지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 멀어 꺼져가는데 그래 그때 나는 잘 몰랐었어 우린 다른 점만 닮았고 철이 들어 먼저 떨어져버린 너와 이젠 나도 닮았네 젊은 우리, 나이테는 잘 보이지않고 찬란한 빛에 눈이멀어 꺼져가는데 아아아아아- 3:56 가을밤에 든 생각 - 잔나비 3:56 머나먼 별빛 저 별에서도 노랠 부르는 사람 살겠지 밤이면 오손도손 그리운 것들 모아서 노랠 지어 부르겠지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 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부르다 보면 어제가 올까 그립던 날이 참 많았는데 저 멀리 반짝이다 아련히 멀어져가는 너는 작은 별 같아 Farewell Farewell 멀어져가는 Farewell ohh- 새까만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마저 불어오는 바람 따라가고 보고픈 그대 생각 짙어져가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에 수많은 바람 불어온대도 날려 보내진 않을래 잊혀질까 두려워 곁을 맴도는 시월의 아름다운 이 밤을 기억해 주세요 Farewell Farewell 6:58 좋은밤 좋은 꿈 - 너드커넥션 6:58 저 많은 별을 다 세어 보아도 그대 마음은 헤아릴 수 없어요 그대의 부서진 마음 조각들이 차갑게 흩어져 있는 탓에 그댄 나의 어떤 모습들을 그리도 깊게 사랑했나요 이제 내가 해줄수 있는 건 좋은 밤 , 좋은 꿈 안녕 좋은 밤 , 좋은 꿈 안녕 시월의 서늘한 공기 속에도 장미향을 난 느낄 수가 있죠 오월 어느날에 피었던 빨갛던 밤을 기억하거든요 그댄 나의 어떤모습들을 그리도 깊게 사랑했나요 이제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좋은밤 , 좋은 꿈 안녕 까만 밤이 다 지나고 나면 이야기는 사라질테지만 이름 모를 어떤 꽃말처럼 그대 곁에 남아 있을게요 나는 그대 어떤 모습들을 그리도 깊게 사랑했었나 이제 내가 해줄 수 있는건 좋은 밤 , 좋은 꿈 안녕 11:18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 - 너드커넥션 11:18 안녕 오늘 하루는 어땠나요 오늘 날씨만큼 흐렸나요 화창하진 않았대도 자그만 행복이 깃들었길 바래요 나의 하루는 여느 밤과 같았어요 모든게 미워지더니 그게 결국 다 후회가 되고 전부 다 내 탓이 돼버렸어요 삶이란 건 알다가도 모르겠죠 내가많이 사랑했던게 나의 목을 조르는 밧줄이 되더니 나를 매달고 싶대요 알아요 나도 수없이 해봤어요 노력이라는 걸 말예요 근데 가난한 나의 마음과 영혼이 이제 그만해도 된대요 안녕 마지막 인사가 되겠네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이젠 다신 볼 수 없기에 자그만 행복을 남겨두고 가요 스스로를 갉아먹는 나의 밤이 날 다 먹어 치울 때쯤 난 당신의 기억 속에서 조용히 완전히 영원히 사라지길
@ILOVENOHOME9 ай бұрын
헉 너무 힘드셨겠어요 ㅠㅠ 정성 넘치는 댓글 감사합니다 🥺💕 더 좋은 김마리 플리로 보답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