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에 다니는 사람의 특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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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찡

앙찡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1 100
@0Nicotine0
@0Nicotine0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재학중인 4학년입니다. 종강총회 술자리에서 민주주의의 정당성가지고 토론하다가 서로 진심으로 쌍욕 주고받던 동기들이 생각나는군요.... 그리고 졸업 후 제 진로는 철학원 차리는게 아닙니다...
@김혜진-x2p9v
@김혜진-x2p9v Жыл бұрын
진짜?
@0Nicotine0
@0Nicotine0 Жыл бұрын
@@김혜진-x2p9v ㄹㅇ
@ginggang4147
@ginggang4147 Жыл бұрын
근데 진짜 놀리거나 비하하는게 아니고 제가 철학과와 관련된 진로에 대해 무지해서 그런데 졸업생들의 진로방향이 보통 어찌되나요
@Artemis_____
@Artemis_____ Жыл бұрын
​@@ginggang4147 ㄹㅇ 저도 궁금해요..
@에에에에-p6z
@에에에에-p6z Жыл бұрын
​​@@ginggang4147 진학방향 자체가 없습니다. 그래서 아무데나 다 갑니다. 공무원, 교사, 기업, 공기업, 자영업, 기자, 작가, 연예인, 만화가, 화가... 뭐든 될 수 있는만큼 뭐든 되기 힘든 과입니다. 결국 나 자신이 그런 직업을 가질 수 있을 정도로 미친듯이 노력하는 거밖에 답이 없죠. 어디든 그 직업에 맞는 과 학생에게 밀리거든요. 그래서 가장 주가 되는 건 공무원 부류에요. 장교나 부사관도 많고요. 철학과 전공을 살리는 건 도덕&윤리교사(철학과+교직과+임용고시)와 철학과 교수밖에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leeyc24
@leeyc24 Жыл бұрын
철학괍니다. 술자리에서 치코리타로 기름짜면 식물성 기름인지 동물성 기름인지 싸웁니다
@이름-t8u8m
@이름-t8u8m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개웃기뇨
@jayblu_
@jayblu_ Жыл бұрын
중성지방이라고 해줘 제발
@leeyc24
@leeyc24 Жыл бұрын
@@jayblu_ 포켓몬성 기름 외에는 모두 사문난적으로 규정했습니다
@ableanything8958
@ableanything8958 Жыл бұрын
미친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
@늘해랑-k4z
@늘해랑-k4z Жыл бұрын
동물학대 및 살해 뭐 그런걸론 안 싸웁니까..?
@jmkgukiykzm3211
@jmkgukiykzm3211 Жыл бұрын
ㅋㅋㅋ 철학과 졸업생인데 정확합니다. 모든 대학생들이 그렇듯 연애 썸 얘기하다가 사랑을 무엇으로 정의할 것이냐, 너는 어떤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하냐, 인간 이외의 생물도 사랑을 할 수 있는가 등의 토론으로 결국 이어집니다 ㅋㅋㅋ 신호위반을 하는 배달업종사자들을 보고 유전적 인간 본성과 사회적 발달 및 윤리 의식에 따른 행위의 연관성에 대해 고민해본다든지 이런 일이 일상이죠 ㅋㅋㅋ 전공수업으로 마주쳤을 때는 싫었지만 인생을 살다보니 철학이 어떤 상황에서든 도움이 되네요
@padnmouse9665
@padnmouse9665 Жыл бұрын
진짜 재밌겠네요 ㅋㅋ 그런 친구 한 명이라도 있었으면
@Balisong4438
@Balisong4438 Жыл бұрын
1:동물끼리의 사랑은 존족 번식에 대한것으로 사람의 에로스 같은 사랑과 다르게 봐야하지 않을까? 본능이니 다른 감정없이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자신의 짝을 고르는게 아닐까? 2:본능이긴해도 대부분의 동물은 자신의 짝이 문제가 있는 동물로 고르지않아 무조건적인 사랑이 아닌 존족번식과 야생에서의 생존이 유리한 상대를 짝으로 두니 가슴보단 이성이 우선으로 봐야해! 프래그마인게 분명해 1:생존에 유리한 상대를 고르는 것도 본능이야! 3:동물 사이에서도 동성애가 있다는데...동물도 인간만큼 다양한 감정이있는게 분명하잖아 그냥 인간처럼 다양한 사랑이 있는거지! 4:동물의 사랑을 왜 인간의 사랑으로 구분하려고 하는거지? 막 이러면서 싸우나...?
@user-me7zb3mm1x
@user-me7zb3mm1x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취업이 어떻게되나요?
@Holics-dokda
@Holics-dokda Жыл бұрын
진짜 ㅋㅋ
@jmkgukiykzm3211
@jmkgukiykzm3211 Жыл бұрын
@@user-me7zb3mm1x 제 주변에는 행정이나 경찰공무원 또는 공기업이 제일 많습니다. 대학원생, 교사로 나가는 사람도 꽤 많고요. 창업도 몇 명 봤네요. 저는 이래저래 활동을 많이 하고 경영 복수전공을 했어서 시청이랑 교육진흥원에서 일하다가 올해 회사 차려서 광고회사 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user_1219
@user_1219 Жыл бұрын
교양으로 철학 들었는데 시험 문제 ‘기말 문제를 스스로 내고 답하고 문제를 낸 이유를 서술하시오’ 였…..
@Humanyma
@Humanyma Жыл бұрын
북치고 장구 치라는거네 ㅋㅋㅋ
@anotb5730
@anotb5730 Жыл бұрын
@@Humanyma ㄹㅇ ㅋㅋ 골 때리겠다
@II2458II
@II2458II Жыл бұрын
길게쓰는놈이 1등이 되는 시험
@CK-yj7um
@CK-yj7um Жыл бұрын
이정도면 교수가 문제 내기 귀찮았던거 아니냐 ㅋㅌㅋㅋㅋㅋㅋㅋ
@jasmin_0710
@jasmin_0710 Жыл бұрын
와우 이건 정말 ㅋㅋ 너무하시넼ㅋㅋㅋ
@루아니스
@루아니스 Жыл бұрын
철학과 3학년 재학중입니다 술자리에서 뭔 철학을 이야기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러시는 분들 있으신데 실제로 합니다……
@Fenrir214
@Fenrir214 Жыл бұрын
정외과입니다 학부시절에 친한 선배 집가서 철학과 사회학과 정외과 애들끼리 피맥하면서 썰전봤는데 10분을 못넘겼습니다. 저희끼리 썰전하느라 바쁨ㅋㅋㅋㅋㅋㅋ
@인-m4z
@인-m4z Жыл бұрын
간지나요
@dosa_2362
@dosa_2362 Жыл бұрын
재밌잖으요!!
@seongmin_choi1123
@seongmin_choi1123 10 ай бұрын
술자리에서 자기 관심사 얘기하는거 아니면 뭔얘기를 함..?
@김서윤-j4t
@김서윤-j4t Жыл бұрын
철학과 3학년 휴학 중인 학생입니다 저희 학과 밥약 필수 질문은 “좋아하는 철학자가 누구야?” “왜?” 입니다 윤사와 생윤에서 나온 철학자를 꼽는 후배를 보면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그 외의 철학자를 꼽는 후배가 있으면 ‘얜 진짜군..’이라고 생각합니다 술자리에서 인생의 본질에 대해 토론하는 동기들을 많이 보았으며 과방에서 밤새도록 술마시며 철학 얘기하는 모임도 개최합니다. 이들은 미쳤습니다. 철학과의 시험문제는 보통 한 줄 이내로 끝납니다. 가령 ‘도의 세 가지 의미를 아는대로 서술하시오’(반학기 동안 배운 내용 다 써야함) ‘칸트의 물자체에 대해 서술하시오’ 등(also)이 있으며 가끔 문제를 먼저 알려주시는 천사같은 교수님이 계실 수 있으나 알려주시지 않는 경우에는 이런 문제를 대비해 모든 논리구조와 디테일을 다 외워야 합니다. 교수님은 왜 이걸 외우냐고 하시지만..외우냐 왜 우냐 의 갈림길에서 보통은 외우냐를 택하게 됩니다 어딜 가든 듣는 질문이 철학과 가면 뭐먹고 사는가인데 철학관을 차리진 않구요 다들 어디선가 잘 살고 있습니다(?) 고시 준비하는 친구들도 있구요 언론계 정치계 법조계 개뜬금없이 코딩배우는 애들도 많이 봤습니다 다들 근데 어디선가 잘 살고 있습니다 돈도 열심히 법니다 철학과 애들은 철학과가 모든 분과학문의 뿌리라는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나 칭찬에 굶주린 철꽈를 만난다면 철학의 위대함에 대해 칭찬해주세요
@Saramsalyeo
@Saramsalyeo Жыл бұрын
외우냐 왜 우냐 폼 미쳤다
@제러
@제러 Жыл бұрын
저는 비트겐슈타인, 데카르트, 칸트 같은 철학자들을 좋아합니다.
@onu_kim
@onu_kim Жыл бұрын
철학과라 그런지 말은 국회의원이네 (칭찬임)
@jec2115
@jec2115 Жыл бұрын
​@@onu_kim 실제로 많이 가요
@Fenrir214
@Fenrir214 Жыл бұрын
전 정외과였는데 헤겔 진짜 싫어했음. 문체가 쓰레기임
@user-hungry030
@user-hungry030 Жыл бұрын
에타에서 철학과생들 싸우는거 봤는데 ㅅㅂ 싸우는거조차도 개 까리하게 싸우더라...... 게시글도 ㅈㄴ김
@유토-p3h
@유토-p3h Жыл бұрын
일단 논지부터가 다름.. 멋있어
@mydreamisscientist
@mydreamisscientist Жыл бұрын
ㄹㅇ로 철학자는 진짜 철학을 알지만 철학잘하는척하는 철학하는 애들은 철학을 다룰줄 모름 내가 물리 전공인데 물리vs철학으로 우주 논쟁하니까 쓸데 없고 증거와 근거 없는 개같은말 많음 그래서 지금은 얘기도 안함 철학은 철학자분이 답이다.
@홍휘찬-q6t
@홍휘찬-q6t Жыл бұрын
@@mydreamisscientist Q1. 위 글에서 ‘철학’ 의 등장 횟수는?
@jiwonjang5713
@jiwonjang5713 Жыл бұрын
다만 복잡한 거 배운 사람들이라고 해서 자기 의견 우기는 일이 없지는 않음. 덕분에 한 번 싸우면 지기 싫다는 일념 하나로 더 지리하게 질척할 정도로 길게 싸우는 것도 보임 ㄹㅇ
@green_dollar_sign
@green_dollar_sign Жыл бұрын
​​@@mydreamisscientist 2. 윗 글에 대한 이해로 바르지 *_않은_* 것은? ① 화자의 전공은 물리학이다. ② 화자는 과거에 우주를 주제로 논쟁을 한적이 있다 ③ 화자는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더 나은 논쟁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④ 화자는 논쟁은 철학자들만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⑤ 화자는 자신이 "철학 잘하는 척하는 철학 하는 애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장관-v8h
@장관-v8h Жыл бұрын
철학과 토론동아리 들어갔었는데 나름 고등학교때 시사토론부여서 자신있게 토론주제 정해감 근데 선배들이 *예를 들어* 주제가 뭐 '사형은 필요한가?' 라고 치면 "일단 사형의 범위부터 정의하고 시작하자. 심장의 멈춤? 뇌의 죽음?" 이래서 멘붕왔었음..ㅋㅋㅋㅋㅋ
@Pmpmpmpmap
@Pmpmpmpmap Жыл бұрын
생윤내용이네...
@배씨더듬이
@배씨더듬이 Жыл бұрын
개재밌겠다
@dh3181
@dh3181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렇게 사전적이거나 등등 뜻의 정의를 정하고 시작해야 오류가 없음 ㅋㅋㅋ
@googol_search
@googol_search Жыл бұрын
그러는 편이 더 쉬워요 그건 중학생도 할 수 있는 수준이고 문제는 정의와 범위를 정한뒤 토론 방향이 어디로 가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블루블랑-i6m
@블루블랑-i6m Жыл бұрын
아 개웃기다ㅋㅋㅋㅋ 끼고 싶진 않지만 구영하고 싶은 광경
@chocoLemon655
@chocoLemon655 Жыл бұрын
철학은 교양으로 듣는게 가장 베스트입니다..
@아이스크림-w8p
@아이스크림-w8p Жыл бұрын
[아는대로 서술하시오] 제일 간단하면서 제일 지옥같은 문제ㅋㅋㅋㄲ
@임성묵-r1k
@임성묵-r1k 4 ай бұрын
학점 받고 싶은 만큼 쓰시오
@nightstarry-3302
@nightstarry-3302 Жыл бұрын
근데 이게 넘 멋지다 돈으로 뭐든 판단하는 시대에 찐으로 사유함 그자체로 이야기를 나누는 과라니,,, 낭만있음 원래 철학이 바탕이되고 그 위에 뭐든 쌓여야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제
@주마등-r7t
@주마등-r7t Жыл бұрын
철학과의 상당수는 복수전공을 통해서 삶을 영위한다.
@jsz-pf6dd
@jsz-pf6dd Ай бұрын
요즘 대학생 복수전공 거의다합니다~~~
@09fda33
@09fda33 Жыл бұрын
그냥 데카르트의 말을 실천하는 거잖앜ㅋㅋㅋ
@핸들뭐하지잉
@핸들뭐하지잉 3 ай бұрын
ㄹㅇ 방법적화의자너ㅋㅋㅋ
@eocnd1395
@eocnd1395 Жыл бұрын
저희 교수님 벨소리가 테스형이었습니다 ㅋㅋㅋㅋ 실제로 동기들이랑 얘기하다보면 @@란 무엇인가. 그것을 정의하는 기준은 무엇인가. 같은 얘기로 흘러가곤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_skxk93jfnd7e
@user_skxk93jfnd7e Жыл бұрын
철학과 특: 말 ㅈㄹ 길게함. 왜냐면 표현 하나 잘못하거나 모호하게 하면 개까이는 학과라 그 표현의 의미까지 설명하다보니 말이 길어질 수밖에 없음
@오후도
@오후도 Жыл бұрын
하나하나 정의부터 결론까지 디테일하게 설명해줬는데 길어서 이해 못 하면 혈압 점점 올라감
@kjmin1004
@kjmin1004 Жыл бұрын
근데 그렇게 하다 하나 엇나가면 얏됨
@손민기-g3u
@손민기-g3u 6 ай бұрын
어설프게 알고 제댜로 이해하지 못한채 그쟈 개론서보고 외워 떠들기 때문에 말이 길어지는거지. 잘 알면 쉽고 간단하게 말합니다.모르니까 혀바닥이 길어지는 거예요
@syamdia
@syamdia 5 ай бұрын
​@@손민기-g3u맞춤법은 둘째 치고 발표하는 사람들이 길게 이야기하는 이유부터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짧고 간단하게만 설명하면 사람들은 알아들을 수 없어요. 자기딴에는 일침이라 생각하겠는데, 일침이 아니라 그냥 씨부림으로 보입니다😊
@손민기-g3u
@손민기-g3u 5 ай бұрын
@@syamdia길어도 알아듣기 쉽게 말하면 문제가 없지. 내용에 따라서 길어질 순 있어도 일반적으로 잘 모르면 길어지고, 어려운 용어 써가며 말하는 경향이 있다라는거임. 맥락을 이해하시길.
@김태환-k4f1f
@김태환-k4f1f Жыл бұрын
이번거 역대급으로 웃기다 ㅋㅋ
@RaEn415
@RaEn415 Жыл бұрын
철학과 13년에 졸업했습니다..10년이 지났는데도 철학과 특징은 그대로군요. 학식먹으면서 공산주의와 파시즘의 차이에 대해...그저 강의내용에 대해 얘기를 나눴을뿐인데 어느새 우리 주변만 사람이 없던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 씹덕주제로 술먹다가 진짜 싸운적있습니다; 다행히도 그때는 경찰부를 정도로 커지진않았습니다.
@kjmin1004
@kjmin1004 Жыл бұрын
공산주의와 파시즘의 차이 흥미롭네요
@손민기-g3u
@손민기-g3u 6 ай бұрын
그럼 철학과 얘들이 외워 떠드는 앵무새 수준인데 지적허영만 깊은 ㅂ, 슁들이 많다는건 잘 알겠네요
@saoba4638
@saoba4638 5 ай бұрын
그래서 현재 직업이 무엇인지가 가장 궁금합니다
@엄성훈-g9r
@엄성훈-g9r 4 ай бұрын
얽 파시즘을 규정하는거부터 어지러웠을텐데요 ㅋㅋㅋ
@초밥-v3p
@초밥-v3p Жыл бұрын
지나가는 철학과 4학년입니다. 철학관과 무관하지만 선동과 날조를 배웁니다. 비겁하게 팩트를 가지고 오지 마세요!!!
@smokemirror1583
@smokemirror1583 Жыл бұрын
어?
@durakyo0717
@durakyo0717 Жыл бұрын
아닠ㅋㅋㅋㅋ
@spirit_o_moon
@spirit_o_moon Жыл бұрын
선*?
@penciloo
@penciloo Жыл бұрын
공대생: 그렇게 해서 밥 벌어먹고 살겠냐? 철학과: 영혼이 굶는 것보단 낫지..
@성이름-p9j9v
@성이름-p9j9v Жыл бұрын
당장 지금 배고픈데 영혼드립 칠 시간이 어딨겠농 ㅋㅋㅋ
@드림룸-i2i
@드림룸-i2i Жыл бұрын
배부른 소크라테스 되고싶다
@푸름-j1v
@푸름-j1v Жыл бұрын
배부른 돼지와 배고픈 소크라테스
@이-c2c4q
@이-c2c4q Жыл бұрын
마르크쓰 철학 전공:동무는 영혼 같은 전근대적 관념론을 믿나?
@cellu1053
@cellu1053 Жыл бұрын
애초에 배부른 돼지가 왜 나빠 돼지도 소크라테스급 고뇌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데
@게임용-u7m
@게임용-u7m Жыл бұрын
철학과인데요, 무슨 철학자 좋아하냐고 그만 물어봐주세요 진짜 좋아하는 철학자 말하면 그게뭔데 씹덕아 하는 눈으로 모르는 사람이라 할거잖아~!~~!!
@김선경-y8j
@김선경-y8j Жыл бұрын
철학자가 꿈인 사람으로써 존경합니다.❤
@wonoo._.
@wonoo._. 10 ай бұрын
공감해요😂😂
@user-uc5xk7ew7x
@user-uc5xk7ew7x 9 ай бұрын
그래서 누구 좋아하세요? 궁금해지네 ㅎ
@비켜갑니다
@비켜갑니다 9 ай бұрын
무슨 철학자 좋아하세요?
@Neverevertheless
@Neverevertheless 8 ай бұрын
걍 좋아하는 철학자 말하고 일반인도 알아듣기 쉽게 그 철학자에 대해 설명하면됨 일단 전 에피쿠로스이고, 죽음에 대한 윤리관이 낭만적이라서 좋음
@縁-h1n
@縁-h1n Жыл бұрын
철학과는 아니고 윤리교육과인데 술자리 토론, 싸움 완전 공감
@민돌레-e9w
@민돌레-e9w Жыл бұрын
아 술자리토론 ㅋㅋㅋㅋㅋ 학생끼리 싸우면 괜찮은데, 가끔 교수님이랑 학생이 싸우는 경우도 있었다 ㅋㅋㅋㅋ 정말 웃겼는데.
@dookep.3459
@dookep.3459 Жыл бұрын
철학과에 대해 큰 관심은 없었는데 이거보고나니깐 철학과 사람들이랑 한번 얘기해보고싶어짐ㅋㅋㅋ내가 굳이 못끼더라도 옆에서 대화하는거 듣기만해도 꽤 재밌을것같은데
@tmrrhph5531
@tmrrhph5531 Жыл бұрын
"여러분의 자녀가 철학과를 나왔다면 진심으로 심각하게 고민하셔야합니다. 여러분들의 자녀가 적법하게 취업할 수 있는 곳은 고대 그리스밖에 없습니다." -코난 오브라이언
@Sif_1118
@Sif_1118 Жыл бұрын
토론이 싸움으로 번진다.....로마의 철학자같네요
@BangBbuang_Zzz
@BangBbuang_Zzz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솔직히 철학 좋아해서 철학 쪽도 관심 많은데 나도 철학과 가면 저럴 것 같다 ㅋㅋㅋㅋㅋ
@김선우-f7p
@김선우-f7p Жыл бұрын
우리 교수님 시험문제는 '현실이 매트릭스가 아님을 서술하시오'였었는데 첫강의에 문제 주시고 기말에 풀었음 ㅋㅋㅋ
@user-pe2rl7fc1l
@user-pe2rl7fc1l Жыл бұрын
잊혀지지 않는 시험 문제... 존재하는 것은 왜 존재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왜 존재하지 않는가?
@오이오이-d8q
@오이오이-d8q Жыл бұрын
이름도 인식이시네요.. 간지..
@aimini123
@aimini123 10 ай бұрын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면, 존재하는 것이 존재하냐는 질문조차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므로 확실성을 결여한다. 따라서 존재하는 것은 존재한다고 정의내리는 것이 합리적이다.
@Dacapo3712
@Dacapo3712 10 ай бұрын
​@@aimini123질문의 존재와 사물 및 어떤 "것"의 존재는 구별되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질문은 하나의 인식작용으로서 자아(주체)의 데카르트적 코기토에 의해 존재의 절대성 및 필증성을 보장받지만 사물이나 연장적인 것은 그런 특성이 없죠. 그리고 사물은 그것이 존재한다는 인식과 달리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aimini123
@aimini123 10 ай бұрын
@@Dacapo3712 사실 그냥 별 생각없이 뻘소리 해봤습니다. 근데 데카르트의 관점에서 봤을 때도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것에 대해서 회의를 가질 수 있습니다.(예를들면 1+1=2가 맞는지) 이렇듯 논리체계가 아예 무너졌다고 가정한다면 질문이 질문으로서 존재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또 이상한 궤변이 돼버린거 같긴 하네요
@연비어약-d3i
@연비어약-d3i 8 ай бұрын
를 ㅇㅇ의 관점에서 서술하라
@anneboardcast
@anneboardcast Жыл бұрын
INTP가 평소에 하는 짓이 여기서 다 들어나네요
@HanRyang_LIM_GA
@HanRyang_LIM_GA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앞으로 좀 유망할거같은게 테세우스의 배 처럼 점진적 휴머노이드 //인공지능 or 기계가 인격체와 분간이 가지 않으면 새로운 법과 정책을 마련해야하는데 이때 철학이 큰 역할을 할 것같음
@yestheyaregay
@yestheyaregay Жыл бұрын
철학과라고 하면 나중에 철학원 차릴거냐는 말이 제일 싫음 ㅅㅂ 그러면 물리학과 다니는 애들은 나중에 물리치료사되냐?
@오이오이-d8q
@오이오이-d8q Жыл бұрын
그래서 철학과친구들은 대부분 로스쿨가더라고요ㅎㅎ 졸업시험인줄..
@권영미-h9v
@권영미-h9v Жыл бұрын
앙찡은 천재가 분명해~
@와웅-k3d
@와웅-k3d Жыл бұрын
드디어..철학과...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인데 철학과 가겠다고 하면 다들 '철학관 차리게?'라고 물어봐요.. 그게 아니라고 이새키들아
@Na_raola
@Na_raola Жыл бұрын
실질적 초졸(못하든 안하든 둘다든)이 생각보다 많음
@성이름-p9j9v
@성이름-p9j9v Жыл бұрын
철학과는 진짜 가지마라... 차피 부전공으로 취직할텐데 그럴거면 걍 상경을 가...
@오케이저축은행브리온
@오케이저축은행브리온 Жыл бұрын
솔직히 철학 배우고 싶으면 철학을 부전공으로 배우는게 맞는듯...
@Nd-fu5iy
@Nd-fu5iy 3 ай бұрын
솔까 철학의 묘미가 오픈마인디드가 되는건데 철학과같은데서 굳이 뭐든걸 논리적으로 해석하다보면 마음이 닫힘..내 생각에 차라리 과학을 공부하면서 과학적 사실들을 철학적으로 낭만있게 해석하는 쪽이 좋을것 같은데 아님 남 말 듣지말고 혼자 공부하던가
@리지-w4p
@리지-w4p Жыл бұрын
말싸움 할때 피해야할 과 Top3 중 하나가 철학과... (라고 들었습니다)
@카린-i8t
@카린-i8t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졸업한 지인이 있었는데, 이 지인은 철학을 이용해서 사람이란 무엇인가, 사람은 이런 것이므로 이러한 행동을 하기 마련이다. 라는 내용으로 자기소개서를 써서 기업 마케터로도 들어가고.. MD로도 들어가고... 하여튼 철학과 졸업했다고 해서 밥 못 먹고 살진 않습니다~! 저보다 더 잘먹고 잘살더라고요
@고라니-e7x
@고라니-e7x Жыл бұрын
오늘의 교훈: 절대 철학과 사람들이랑 말싸움 하지말자
@이민호-q6t2j
@이민호-q6t2j Жыл бұрын
몸싸움도 안됨 물위걸으면서 나는 못때리는데 걔네는 장풍으로 때림
@mini-qh6nn
@mini-qh6nn 8 ай бұрын
철학과 특: 말 늘려서 함 예를 들면 사과 맛있어? 라고 물으면 어 맛있어 아니 맛없어 라고 답하면 될거를 응 맛있어 근데 우리가 사과를 맛있게 느끼는 이유는 우리 혀의 미각이 어쩌고.. 사과에 들어간 성분이 어쩌고.. 뇌에서 느끼는게 어쩌고...그치만 이건 사람마다 다를수 있고 어쩌구저쩌구... 난 그냥 맛있냐 물어본건데 지 혼자 연구결과를 밝히고 북치고 장구치고
@옥토끼시킴이
@옥토끼시킴이 Жыл бұрын
Q.1 철학과는 과연 술자리에서 철학 토론을 하는가? A1. 그렇다. 그러나 매번 그러는 것은 아니고, 관련해서 흥미로운 주제가 등장하면 토론한다. 신입생들이나 타과생들은 철학에 대해 그다지 아는 것이 없기 때문에 이들과 합석하게 되면 자제한다. Q2. 개념을 정의하는 것을 좋아하는가? A2. 그렇다. 같은 단어라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른 쓰임을 보이므로 이는 굉장히 민감한 문제이다. 일례로, 데카르트는 신을 '가장 완전한 존재자'로, 안셀무스는 '그보다 더 커다란 것을 상상할 수 없는 어떤 것'으로 정의한다. Q3. 철학과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 A3. 철학과는 전공을 살리기를 대부분 포기하고, 최근에는 교차 지원을 통해 이과생들이 다수 유입되었기 때문에 복수전공, 전과, 고시, 로스쿨, 언론, 그 외 여러 회사 취업, 드물게는 대학원까지 진로는 굉장히 다양하다. 선배들 중에는 그냥 외국어를 독학해서 번역가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고 들었을 정도로, 정해진 진로라는 것이 거의 존재하지 않고, 개인이 얼마나 노력했느냐 따라 그 방향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MI) 홍대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타로나 사주, 철학원이 자주 보이는데 저기가 너의 미래 직장이라며 낄낄대곤 한다.
@user-ku6nk2dg9t
@user-ku6nk2dg9t Жыл бұрын
형 사학과도 해주세요
@Jmsae
@Jmsae Жыл бұрын
모든 것의 뿌리를 내리는 학문이구나 어떤 줄기와 가지가 자랄지는 본인이 결정하는 거고
@Zero_399
@Zero_399 Жыл бұрын
처음 생각하는 장면을 보자마자 인프피인 저는 저기가 내 자리구나를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제가 항상 생각하는걸 똑같이 생각하지….
@gagtwe
@gagtwe Жыл бұрын
"사고방식이 우리와는 다릅니다"
@클레어-f3n
@클레어-f3n Жыл бұрын
난 그래도 철학적인 사람이 좋아
@zzkk12
@zzkk12 Жыл бұрын
철학과 보면 다들 뭔가 되고 싶어서 거쳐가는 곳으로 온게 아니라 진짜 이곳에서 뭘 배워가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다니는 듯
@wncks29
@wncks29 9 ай бұрын
"아는대로 서술하시오" 진짜 개악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hrise4901
@chrise4901 Жыл бұрын
엔팁입니다. 평소에 저런 생각 하고 살고 메모해놓습니다. 철학과 아닙니다.
@goorrm
@goorrm Жыл бұрын
마지막 재치 쩔었다ㅋㅋㅋㅋ
@marrymedave9780
@marrymedave9780 Жыл бұрын
일단 내가 아는 철학과 중 직업이 있는 사람은 선바밖에 없음
@user-se2ut7sh4s
@user-se2ut7sh4s Жыл бұрын
난 철학과를 가야하는 것인가.. 애들하고 학교에서 맨날 토론하고 그냥 일상얘기하다가 영상처럼 이상한 주제로 바뀜,,
@user-ss6op8oq2g
@user-ss6op8oq2g Жыл бұрын
그냥 세상에 반항하는거잖아 저건ㅋㅋㅋㅋㅋ
@Heath_Hwang
@Heath_Hwang 7 ай бұрын
아니 왜 철학과 학생들은 요로코롬 귀여운거죠? 은은하게 돌아있는 눈빛과 남들은 그냥 지나칠 수 있는거에 꽂혀서 계속 파고드는게 모에 뽀인뜨인데, 남들 신경야쓰고 뭔가 열심히 생각하려고 하는 작고 연약한 생물체 같은 느낌이라서 그런지 너무 귀여워용.
@minji121
@minji121 Жыл бұрын
근데 난 저런 생각 매일 하는데 (철학과 아님) AI는 진짜 소름이다 어떻게 내가 생각한거 그대로 들고 온거 처럼 말하지?ㅋㅋ
@이은사-y2q
@이은사-y2q 7 ай бұрын
..저희 선생님은 기가선생님이신데 철학과 이셨던것 같아요.. ??: 인간은 왜 산다고 생각하세요? 라고 매시간마다 물어보세요….
@user-gh1bv6uv5j
@user-gh1bv6uv5j Жыл бұрын
아는대로 서술하시오 킹받네ㅋㅋㅋㅋㅋ
@다람이1972
@다람이1972 7 ай бұрын
"사람이 죽을때가 언제인지 아나?" "바로 사람들에게 잊혀질때다."
@user-ow2ox5lg7w
@user-ow2ox5lg7w Жыл бұрын
처음에 지붕 뚫고 하이킥에 나오는 정보석인줄 알았어요
@가을공백
@가을공백 Жыл бұрын
항공과가 싸움 말리러 온줄 알았네ㅋㅋㅋㅋ
@-k1612
@-k1612 Жыл бұрын
철학과 학생입니다. 저번학기 시험문제 베르그손의 열린도덕과 닫힌도덕에 대해 아는대로 서술하는거였습니다.
@Mangobingsu
@Mangobingsu 7 ай бұрын
릴리아가 임신하면 어느쪽 배가 불러오는지 토론하는 곳 아니였어요?
@slucky7543
@slucky7543 Жыл бұрын
이번학기에 과학사에 따른 인간사를 수강했는데 강의쌤은 지금 자신이 그 사건에 대해 분석한 것을 우리에게 가르치는건가 우리의 사고의 다양성에 대해 존중해주지 않는것인가 데카르트는 통속의 뇌라고 했는데 그럼 지금 우리는 어떤 악마에게 속아넘어가고있고 몇천년전에 생긴 신앙이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영향을 준다면 그 악마는 몇천년을 괴롭히는 것인가 아니면 시간이란 개념은 사실 우리가 지어낸 개념이고 이를 깨닫고 통을 벗어나려하면 도달하는 경지는 통바깥인가 아니면 천국인가 아니면 윤회의 속에서 다시금 기억을 잃고 영원을 반복하는 것인가 라고 그날 하루 날리게 됨
@티라노-v7w
@티라노-v7w Жыл бұрын
entp의 천국 듣기만해도 개설렘 ㅅㅂ 누가 나좀 논리로 죽여줘
@hsmg_hope
@hsmg_hope 9 күн бұрын
변태같아요
@후유-b9i
@후유-b9i Жыл бұрын
감정과 자기주관을 가지게 된 기계를 생명으로 인정할 수 있는가... 흥미롭네요 나중에 친구랑 토론해봐야지.
@이경석-x6x
@이경석-x6x Жыл бұрын
낭만 철학과: 철학은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배웁니다. 현실 철학과: 철학을 배우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봅니다.
@갓믈
@갓믈 Жыл бұрын
왜 아무도 경찰 언급 안 함.. 경찰이 아니라 줄 4개 비행기 기장이잖음ㅋㅋ
@하네다슈키치파자
@하네다슈키치파자 Жыл бұрын
철학과 배우는 내용으로 쓰신게 무슨 무협지에서 무공배우는거 같네ㅋㅋㅋㅋㅋ
@o-fq7wn
@o-fq7wn Жыл бұрын
아는대로 서술하시오 에반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지원-w3q
@정지원-w3q 5 ай бұрын
교양으로 철학 들었는데 진심으로 시험 문제가 지금까지 배운걸 토대로 스스로 시험문제내서 답안을 적어 내는거임.. 웃긴건 시간 제한 없어서 교수님은 그냥 그 앞에서 책보고 계시더라...
@허스키집사
@허스키집사 Жыл бұрын
철학과 나왔다던 남자친구 동창은 지금 헬창이 되어 사람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노는게조은연쓰
@노는게조은연쓰 Жыл бұрын
어읔ㅋㅋㅋㅋㅋㅋ 철학과 반갑네요😂 저희는 밥먹을때도 저런답니당.... 일상이 철학이 되는... 그리고 심하면 허탈감을 느끼는 친구들도 있어요. 인간의 실존은....나 왜살지 이런 느낌으로. 그리고 시험은 어렵지 않은데 쉅내용은 어려워요ㅎ 뭔소린지 모르겠음.... 대충... 흄, 데카르트, 칸트, 라이프니츠의 인간이성에 대한 고찰과 차이를 왜 비교를 하시고 시험문제는 저 네명중 한사람의 입장과 주장 근거를 서술하고 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쓰시오 이런 느낌
@s1ms1mhan
@s1ms1mhan Жыл бұрын
(철학을 보고 철학자 누군지)이름 짓는거 손금(사람에 손에 얼마나 많은 고생이 있는지) (왕)장풍(풍이 바람풍이 아니라 풍속풍 자 일 수 도 있다?) 물 위 걷는 법(사회라는 물을 철학과 같이 살아갈 수 있게 걷는 법) 인가요?
@Myself-rx9jo
@Myself-rx9jo Жыл бұрын
할아버지 테스형 끊어셔야죠
@애옹-g3d
@애옹-g3d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진짜 해주셨구나 감사합니다!
@hudeunam
@hudeunam 7 ай бұрын
빨간불에 멈춰야 하는 이유 - 내가 뒤질 수 있으니까
@miri970
@miri970 Жыл бұрын
철학과라는 분들 댓글은 전부 다 장문이구나.
@남동우-m2o
@남동우-m2o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연기할때 살짝 눈풀린거 되게 웃기시넼ㅋㅋㅋㅋ
@singasong785
@singasong785 Жыл бұрын
철학과 해주셨네요ㅋㅋ 추억이 새록새록… 하지만 시험의 기억은 퉷
@fullmoon92909
@fullmoon92909 Жыл бұрын
마지막 ㅋㅋㅋㅋ 선바님도 저렇게 말하던데 찐 철학과...
@이제뭐함-x7k
@이제뭐함-x7k Жыл бұрын
우린 이걸 얼음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그게 사회적 약속이예요
@user-mv2mq1cs5m
@user-mv2mq1cs5m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입학한지 3달된 샌애기 23학번입니다 아무래도 생명의 기준이 감정과 자기주관의 여부가 아니기 때문에 생명으로 인정은 힘들지 않을까요? 그렇게 따지면 태아는 생명이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기계가 감정과 자기주관을 가질 수 있을까요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생길 수 있지만 그것 마저 기계 스스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생각하라고 프로그래밍 된 것이기 때문에 전제가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zlemtiq
@zlemtiq Жыл бұрын
사실상 사람도 스스로 생각하게끔 프로그래밍 되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죠. 인공지능 개념 자체가 사람을 모티브로 하였기에 고도로 발전된 인공지능은 사람과 비교하였을 때 별차이가 없습니다. 예를 들었을 때 최근 인공 다이아몬드가 상용화되었고, 이를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다이아몬드와 비교하였을 때 다른 것인가? 이를 예시로 하면 쉽게 답변을 얻지 않을까 싶네요 개개인의 의견차이는 있겠지만, 0≠1 이 아닌 0.999..≒1 이라고 봅니다
@Nd-fu5iy
@Nd-fu5iy 3 ай бұрын
”스스로“라는것의 정의가 뭐죠? 인간 또한 유전자에 의해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화학작용과 전기신호의 복합물로서 사물을 인지하고 의식을 가지는데 여기서 이들을 사용해 행을 하면 그것들은 외부에서 입력된 일종의 욕망이니 인간의 본질을 그리하게 보았을때 “스스로” 결정한다는 자유의지라는건 성립되지 않고 로봇이 자기주관을 가질수 없는 이유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영상속 말하는 내용의 중점이 이러한 비생물이라도 인간과 같은 사고를 하고 의식을 지닐수 있다면 도덕이 적용되어야 하는지라고 생각해요. 애당초 도덕이라는것 자체는 우리가 생명이기에 성립되는것이 아닌 우리가 실제로 느낄수 있기에 우리들을 위해서 만들어진건데 로봇들도 이들을 소유하는게 가능하다면요?
@키티666
@키티666 2 ай бұрын
사람도 주체적으로 태어난 사람은 존재할 수 없고 기계도 기계가 된 것이 아닌 기계를 만든 사람이 존재한다 한 사람을 탄생해낸 그 부모가 있듯이 기계의 기본적인 부품들로 하여금 감정을 부여하고 자기주장을 하도록 작동체계를 부여받은 기계와 사실상 뇌는 몸과 분리되어 뇌가 몸에게 명령하고 지배한다해도 무방할만큼 부모에게 부여 받은 인간의 모습과 뇌로부터 생각을 하게 되거 이성을 발휘하게 되는데 이러한 기계와 인간을 뚜렷이 다르게 볼 점이 있는가?
@rwj4625
@rwj4625 Жыл бұрын
괜히 어렵기만 하고 쓸모없어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어느정도는 그렇기도 하지만... 놀랍게도 역사 속 최악의 사건들은 철학이 뭉개져서 생긴다(ex. 나치, 마오이즘)
@hsmg_hope
@hsmg_hope 9 күн бұрын
철학과가 세상을 구한다ㄷㄷ
@Satori_lover
@Satori_lover Жыл бұрын
다음엔 애니과 해주세요!!
@bb.friedrice
@bb.friedrice Жыл бұрын
그런 과는 없습니다...안타깝게도...
@Satori_lover
@Satori_lover Жыл бұрын
@@bb.friedrice 앜 애니과 있던데 노래도 있던디요
@Satori_lover
@Satori_lover Жыл бұрын
@@bb.friedrice kzbin.info/www/bejne/pnraaaR-hM2pkLs
@pipuu2
@pipuu2 Жыл бұрын
​​@@bb.friedrice가 애니과로 입학했다가 졸업할 땐...학교가 영상과로 과이름 바뀌었어요 😢 학교 생일도 그날 그 당시의 수업 날 갑자기 강의실 침입해서 한 교수님이 우리 이제 과이름 영상과고 학교 생일도 오늘로 바뀌었다~ 알겠지? 이래서... 버엉..
@윤주영-r3j
@윤주영-r3j 9 ай бұрын
철학과 토론DNA 있는거 맞음.. 의외로 스몰토크도 좋아함. 근데 일단 다들 중2병 스러운게 있음 자기만의 준칙 원칙 같은게 있어서 고집 쎔. 그리고 자기가 의지하는 신념 철학자가 부정당하면 눈깔 돌아감. 힙스터 집단인데 모이는건 그렇게 좋아함.. 왜냐면 철학과는 철학과 아니면 이해 못해줘서....... 전형적인 먹물개그 좋아하고 위스키든 담배든 옷이든 비싼 취향 하나씩 있음 1학년때 가장심해지고 자의식 과잉이다가 4학년쯤 되면 과생활도 잘 안하고 먹고살기 바빠질때 조용해짐
@hiuo1239ufh1
@hiuo1239ufh1 Жыл бұрын
와 뒤에 나오는 사람 진짜 감탄밖에 안나온다 ㄷㄷ 앞에 분도 진짜 예쁘신데 뒤에 나오신분 진짜 저런 외모 가지고 무슨 일 하고 계실지 궁금하네요 ㄷㄷ
@seoul_and_yonsei
@seoul_and_yonsei 8 ай бұрын
이거 보니 철학과 가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banilla0835
@banilla0835 Жыл бұрын
학과시리즈 진짜 전부 다 재밌네용! 혹시 게임공학과도 해주실 수 있나요?
@안자유-y3f
@안자유-y3f Жыл бұрын
사회학과랑 되게 비슷하네...이래서 둘이 친하구나ㅋㅋㅋㅋㅋ거시 미시 차이만 있고 같은걸 다루는듯
@잎푸르른
@잎푸르른 Жыл бұрын
음..철학과..문창과랑 닮은 구석이 많네..! '사유'를 할 수 있다는 점이 공통점인것 같다ㅋㅋ
@gwaaakgwaak8761
@gwaaakgwaak8761 Жыл бұрын
철학 시험도 과목 나름인데 단순한건 맞아요.... 정치와 관련된 철학 과목에서는 시험문제가 '테러를 정의하시오' 나 '자신의 사상을 피력하시오' 같은 재밌능 시험문제도 나왔답니다 ㅋㅋ
@규림-p1x
@규림-p1x Жыл бұрын
테러를 정의하시오 ㅋㅋㅋㅋㅋㅋㅋ
@메롱-i1e
@메롱-i1e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졸업했는데 전공 하나도 안 살리고 여의도 금융권에서 일합니다 😅
@user-cr7pl3vx6g
@user-cr7pl3vx6g Жыл бұрын
복전하신건가요?
@Gom_pang_i
@Gom_pang_i Жыл бұрын
와 안경 진짜 철학과처럼 보여 어쩜좋앜ㅋㅋㅋㅋㅋㅋㅋㅋ
@태식이-x9d
@태식이-x9d Жыл бұрын
왤케 탐구학과일지 잘 만들어 ㅋㅋㅋㅋ 술자리 싸움 할때 도를 아십니까 가 보이지 ㅋㅋㅋ
@민트초코데자와
@민트초코데자와 Жыл бұрын
철학과의 진로는 예측 불가능입니다. 전 회화과인데 저희 교수님이 철학과 학부생이셨거든요ㅋㅋ
@yamanasi
@yamanasi Жыл бұрын
사람의 모임이 사회라고 한다면 하나의 사람이나 주체적인 존재로서 인정할 순 있지만 생명으로서 인정할 순 없습니다. 뭐를 감정으로 보고 뭐를 주체적으로 보느냐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순 있지만 도구를 사용하다 파생하는- 네? 뭐요? 시끄럽다구요? 이건 견해를 주고 받는 사회발전의 일환으로 이게 없는 기술의 발전은ㄱㅈ스싁ㄷㅁㅈㄴ 악 그만 던져!
@그냥-j2k
@그냥-j2k Жыл бұрын
철학은 싫지만.. 토론 개재밌겠다 1절2절3절뇌절하는 게 너무 좋다
@브브개미
@브브개미 Жыл бұрын
진짜 철학과는 어떻게 생계를 유지해요?
@lonel1ness_
@lonel1ness_ Жыл бұрын
남에게 철학을 가르치거나 떡볶이집을 차려서요. 그렇게 철학을 배우게 된 학생들은 어떻게 생계를 유지하냐고요? 남에게 철학을 가르치거나 떡볶이집을 차려서요...
@justin-x6s-g1b
@justin-x6s-g1b Жыл бұрын
저 같은 경우에는 철학과 나와서 사법고시 합격해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IPKIUNL
@IPKIUNL Жыл бұрын
변호사가 대부분
@연두누낭
@연두누낭 Жыл бұрын
타임머신 타고 고대 그리스로 가서 취업해요^^
@sleepsleepsleepy
@sleepsleepsleepy Жыл бұрын
요즘은 기초수급제도가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chivasregal8440
@chivasregal8440 Жыл бұрын
빨간불에 건너지 않아야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로 볼 수 있는데 내가 지금 생각하기로는 보행자/운전자가 각자의 차례 외에는 서로 양보함으로서 안전과 (일반적인 상황에서)효율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인거같음 신호등 시스템이 특정상황에선 비효율을 초래하긴 하지만, 그래도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만드는 효율속 잡음 수준이라고 할 수 있음 차는 빨간불에 멈추기 때문에 파란불에 더 빨리 갈 수 있고 보행자는 빨간불에 멈추기 때문에 파란불에 더 느긋하게 갈 수 있다
@Leni_Geschichte
@Leni_Geschichte Жыл бұрын
칸트형 니체형 데카르트형ㅋㅋㅋㅋㅋ
@minwoohan3792
@minwoohan3792 Жыл бұрын
철학과 재밌어보인다...진로 정한 것도 없지만 바꿀까
@minmk
@minmk Жыл бұрын
저 철학과 지망하는데ㅋㅋ 생각해보세요 저도 너무 재밌어보여서 가고 싶어요
@배씨더듬이
@배씨더듬이 Жыл бұрын
내년에 대학에 들어간다면 그때 철학 교양으로 들어봐야겠네요. 재밌어보여요.. ㅎ
@kjmin1004
@kjmin1004 Жыл бұрын
후회하실겁니다... 생전 처음 듣는 단어가 나올거에요
@념-z7g
@념-z7g 10 ай бұры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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