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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와인터널은 원래 1903년에 경부철도의 한곳으로 만들어진 터널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터널은 높은 산중턱에 건설되어있어서 기관차가 잘 올라가지 못하여 다니기 힘들어서 주변에 남성현 터널이 개통되면서 그쪽으로 경부철도가 연결되어 1937년부터는 이곳은 폐업되면서 잊혀졌다고 합니다.
625땐 군수물자의 수송로로, 1960년대에는 버스등이 통과하는 국도로써 사용되기도 했었네요.
와인터널은 토목, 건축공학적인 구축물로 미적가치가 높아서 당시의 건축기술을 알아볼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기도 했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2006년에 들어와서 15도의 온도와 60~70%의 습도가 연중 일정하여 와인생산에 적합한것에 착안하여 와인생산동굴로 거듭나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경북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유명한 이곳.
근처에 청도소싸움장이 있고(코로나로 요즘은 안열립니다 ㅜ) 청도프로방스 그리고 조금 더 가면 청도레일바이크도 있는 이곳은 여행지로써 중요한 곳이네요.
요즘은 더구나 코로나로 상생의 의미로 입장료(원래 3000원)를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번 기회되시면 가보시겠어요?
참 이날은 유튜버 @노는여자 @papacamper77 , @마녀와 건달들 리얼캠핑 님과 함께했습니다.
#청도와인동굴 #경상도가볼만한곳 #캠핑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