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클은아니구 시적이라서 아름다운표현같습니다만 심리전공자로서 둘이있으면 서로 친밀감이나 , 관계가좋지않더라도 외로움아나 여러가지가 더 낫다는 연구가있슴다. 쿨럭.
@remymartin23224 жыл бұрын
@@rolleiholic 딱봐도 연인간,친구간,부부간,사람간에 느끼는 외로움이 더 잔인하고 가혹하단 얘기를 단순히 좋다,나쁘다라고 해석하는 당신도 참... 감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혼자보다 둘이 더 좋은걸 모르는 사람이 어디있나요? 넘 1차원적이시네~~
@happymsing4 жыл бұрын
엄청공감가는 댓글입니다! 그러면서도 생각해봤는데 혼자있든 같이있든 외로운건 어쩔수없는것같아요 공허함이 잘휩쌓이거나 때로는 함께같이있어도 가끔은 혼자있는 시간도필요하듯 결국자기만족 인것같아요 스스로 외롭지않게 자기성찰하거나, 아님 인정하고 살거나 둘중하나인것같아요:)
@vayu17624 жыл бұрын
맞아요!!!!
@youngdream45704 жыл бұрын
@@rolleiholic 응 아니야~ 그외로움이 노력을안하고 방치해서 결국 괴로움이될것
@eunhyepark32234 жыл бұрын
진짜 공효진말 공감된다..내가족을 일구고싶은 마음보다 엄마아빠 슬하에 더 있고 싶은 마음 ㅜㅜㅠ나는 내가족만드는것보다 우리엄마빠의 가족구성원으로 사는게 너무 행복하다...엄마빠사랑해
@유하영-d8y4 жыл бұрын
@카피랜드그게 왜 철이 없는 소리니 현재 가족 구성원에 만족하며 함께 행복하고자 하는 거지
@아신-g8z4 жыл бұрын
카피랜드 제대로 가정 이끌어나갈 자신도 없으면서 무턱대고 결혼해서 퍽하면 부모한테 뭐사달라 도와달라하는 사람들이 더 철없다고 생각 안함?
@youngdream45704 жыл бұрын
@카피랜드 그럼 니는 결혼하세요~
@김동영-s6f4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내가족이있을때와 없을때 좀그럴것같긴해요..
@dhpark66724 жыл бұрын
엄마빠 입장은 생각안해보시나요?ㅋ
@fmptii27254 жыл бұрын
왜 결혼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날까요? 저는 부모님 세대로부터 얻는 경험적 교훈이라고 생각해요. 살면서 부모님을 지켜보니, 어렸을 때 생각한 환상적이고 행복한 결혼이 아니었던 거죠. 결혼을 해서 "행복하게 잘 살았습니다."라는 결론을 얻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는 거예요. 아버지는 가족 부양한다고 하기 싫은 일, 진작에 그만두고 싶었던 일도 밤늦게까지 하고 와야 하고, 어머니는 일을 하면서 동시에 육아, 집안일, 심지어는 명절이나 가족 행사 때는 전날부터 일을 해야 하죠. 부모님끼리 서로 싸우기도 하고, 나와 부딪히기도 하고, 그런 걸 보면서 느끼는 거예요. 다른 사람과 함께 사는 건, 특히 결혼으로써 맺어지는 건, 내가 버틸 수 있는 일이 아니구나, 너무 힘든 일이구나, 하고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죠. 하지만 어떤 방향으로의 결정이든 자신의 삶을 통해 얻은 교훈을, 자신만의 원칙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이 왈가왈부할 수는 없어요. 그런 사람들에게 제 인생을 당신이 살아봤냐고, 같은 상황에서 같은 기분을 느낀 적 있냐고 묻고 싶네요. 전 아무도 결혼을 강요하지 않는 사회가 왔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가면 외로울 거라고, 혼자 버틸 수 있겠냐고 걱정하는 척 하지 마세요. 사람들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의 외로움보다는 경험으로 얻은 결론이 더 확실하다 생각하고, 혼자 사는 세상보다 결혼 이후의 삶을 버티기 힘들 것이라 판단해서 혼자 살려고 하는 거예요.
@JoEy108134 жыл бұрын
내가 쓴줄,,,그래서 전 혼자인거 만족하고 삽니다.
@zakamo90604 жыл бұрын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전 결혼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런저런 이유 붙이시는 분들 좀 그렇습니다. 어떤 경험에 따른 판단이 이유가 되든 앞날을 미리 예상해서 판단을 하든 본인은 겪어보지 않은 일입니다. 어떻게 될 지도 모를 일이구요 미래에 내판단이 행복할거라 장담 하십니까?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들이 원하는 일이 있으면 부모님의 경험에 따른 만류가 있어도 원하는 데로 해나가고자 합니다. 그런 경우는 꽤 많구요. 경험에 따른 판단? 그냥 하기 싫은 겁니다 왜 그리 거추장스러운 이유를 붙이십니까 그냥 하기싫은거면서. 혹시나 꾸릴 수도 있는 가족들이 내 삶의 짐짝이 될 수 있다는 것처럼 얘기하지 마시고 꼭 혼자 사시기를.
@entaroadun11204 жыл бұрын
저도 공감해요 연애던 결혼이던 어느상황에서도 당연한건없어요 부모님이 우리에게 보여준건 어느샌가 상대에게 당연하듯 요구하며 그걸 실행하지않을경우 서로 공격만했죠 서로의상황과 변수에 대해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적은 없어요 그냥 저도 어느샌가 힘들구 지치면 저렇게 반려자를 공격하고 상처를주고 제 마음도 상처를입고 지치고 할 것 같아 결혼생각이 전혀 없어지더군요 행복하게 사는것보단 언젠가 힘들게 살게 더 보여서... 비혼주의가 됐습니다
@아인-h8y4 жыл бұрын
너무 제생각과 같아요 ㅠㅜ 특히 딸로서 저희집은 특히 가부장적인 면모가 너무 심해서 똑같이 부모님두분다 일을 하시는데 어머니가 육아, 청소, 빨래, 등등을 병행하시면서 힘들어하시는걸 너무 많이 봐와서 그런지 정말 결혼은 하고싶지않아요. 정말 저가 살아온 삶의 교훈인것같아요 이렇게 또 공감하고 감동받고 갑니다!
@user-nc8of2er5m4 жыл бұрын
@@zakamo9060 왤케 화나셨죠 말투가 공격적이시네염
@retrojeina4 жыл бұрын
괜히 남자 잘못 만나 팔자 꼬이는 것 보다 여자친구들 주변에 많은 혼자가 훨 나음.
@성여빈-d9p4 жыл бұрын
마자요
@미친놈보면짖는개4 жыл бұрын
@@여성인권수호연맹 월월
@INORES-e1l4 жыл бұрын
@@여성인권수호연맹 너같은 여자는 남자들이 알아서 걸러주니 편하겟다
@콩콩콩-b4t4 жыл бұрын
젊었을때야 혼자가 좋다고 느끼지 나이 60~80 되면 챙겨줄사람 없고 알던사람들도 다떠다간 상태로 혼자 외롭게 아프다가 임종하는걸 두려워서 사람들이 옆에 배우자나 자식을 낳는겁니다 그리고 남자잘못만나는것도 있고 여자 잘못만나 망한 남자들도 많습니다 괜하 특정 성별 꼽아서 피해자코스프레 하지마세요 성별둘다 사람잘못만나서 엿되는건 다똑같습니다
@user-jhu34kgc7ej4 жыл бұрын
나이드니 친구들은 결혼해버리고 사이가 멀어지는게 문제..
@bianchi11084 жыл бұрын
공효진이가아쉬운게 뭐가있어 빌딩이 몇개인데 굉장한 재력가이고 능력있지 베스트프랜드들이 주변에깔렸지. 키크지 귀엽지 성격좋지 돈많지 아쉬울게없지 가끔 연애나 하면서 기분전환이나하고 베스트프랜드들이랑 여행도가고 맛집도가고 혼자서 힐링의시간도보내고 좋은집에서 좋은음식먹으며 하고싶은 취미생활 운동 하고 충분히 즐기면서 혼자살능력되는데 내가 공효진이라도 혼자살겠다. 늙으면 어차피 자식들 떠나고 남편 죽고 어차피 혼자된다 그리고 혼자 세상편해
@김숙-c4y4 жыл бұрын
그러니까요,,, 가족있어도 외롭다 내가 공효진정도라면 혼자 살고 싶다 인생은 어차피 혼자 남겨진다,, 성향이긴 하겠지만...나이들고 아프면 나하나 돌보는것도 힘든데 자식남편 뒤치닥하기 힘들고 귀찮을때가 많아진다.. 혼자 살 능력되면 혼자가 편하다 부럽.....
@김씨-t9u4 жыл бұрын
4년전에 클럽에서 공효진씨 보고 바로 팬됐어요 너무친절하시고 재밌으심
@ka-lq3bw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가족있는거랑 없는거랑 그외로움은 있을듯
@목이버섯-h1r4 жыл бұрын
k a 공효진씨가 괜찮다는데 왜 본인이 궁예하는지..
@들꽃-l7c4 жыл бұрын
본업잘하니까 연기잘하고 좋다
@labo07264 жыл бұрын
결혼 왜 안하냐고 늙어서 외롭다고 하는데 주위둘러보세요 결혼한 어르신들 안외로운 사람이 몇이나되나...
@행복투성이-f8i4 жыл бұрын
독거노인들 80프로넘게 결혼했고 자식들도있음
@Romistory1054 жыл бұрын
seo joo 님은 혼자사세요 평생 ㅎ ㅎ
@미늘-o8s4 жыл бұрын
같이 살아서 외롭고 괴로울바에는 혼자 외로운것이 낫죠. 어차피 죽을때는 혼자죽지 손잡고 같이 죽는거 아니니깐. 죽어라 배우자 병수발에 자식 병수발 들다 먼저 보내고 혼자살다 죽는 노인들 많이 봤어요.. 어차피 외로울 팔자는 결혼을 하든 안하든 평생 외롭더군요.
@오늘하루완전화이팅4 жыл бұрын
@@미늘-o8s 인생 살아보지도 않고 그렇게 판단하면 후회함 해봐야 이게 정답인지 아닌지를 알지 독거노인들만 있음? 예쁘게 죽을때까지 같이 살고 행복하게 사는 노인들은 왜 제외시키는거지..? 그분들은 다른세계인가?
@미늘-o8s4 жыл бұрын
@@오늘하루완전화이팅 같이살아서 괴롭고 외로울바에 혼자사는게 낫다는거고 주변에 그런 케이스가 있다는거지 모든 사람들을 일반화시킨게 아닌데요? 어차피 예쁘게 사시는 노인분들이나 독신자들은 알아서 잘 사시겠죠
@user-skdkqodkwodkdoeoej4 жыл бұрын
남자 만나서 인생 망한 여자는 너무 많은데 남자 안만나서 인생 망한여자는 없다 ... 진짜 인생띵언임
@_enderby3 жыл бұрын
남자도 마찬가지 아님? 여자 잘못만나서 인생조지는 남자들도 많은데. 굳이 성별 나눠서 말하는거 자체부터 좀...
@Ch-ke6hb3 жыл бұрын
@하숙범 싸움 기름부으시지 마세용..
@qkrtjddyd3 жыл бұрын
얘들아 너네 못싸워서 안달났니? 유튜브 댓글보면 사람들 진짜 100이면 100다 싸우고 있어.. 제발 우리 그렇게 살지말자;
@미드뿌시기3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 여자들은 항상 남탓이지ㅋㅋ ㄱ지잘못은 죽어도없음ㅋㅋ
@아낡수나문3 жыл бұрын
사랑한답시고 지 팔자 생각 안하는 저능아가 있으니 그런 놈들 나오는거지 ㅋㅋㅋ
@ohell97674 жыл бұрын
2:50 와ㅠㅠㅠ 효진배우님 어머니 마인드 진짜 멋있으세요, 딸이 어떤 삶을 살기를 바라시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
@김들꽃-e7u4 жыл бұрын
효진씨 어머니가 바라던 삶이었을까 ᆢ
@tohyrev4 жыл бұрын
깜놀
@봉이노래4 жыл бұрын
셱기야 남자가 벌어오믄 집에서 그런거나해야지ㅡㅡ
@uong12344 жыл бұрын
@@봉이노래 어우 틀 냄새나
@봉이노래4 жыл бұрын
@@uong1234 하여간에 요즘 것들 대가리가 너무컷어ㅋ 나때는 밥먹을때도 집안에 남자들 밥상부터 따로 올리고 먹다남은 찌꺼기 주워먹는게 유일한 낙이였는데ㅋ
@@부랄큰타이거-m5z 한남동 빌딩 37억에사서 60억8천에 파는 차익실현 좋다이거야, 대출 90프로받는게 상식적인거임? 연예인대출 문제많은거 아는사람은 다 알고있음 일반인이 은행가서 대출90프로 해달라고 말하면 정신나간사람 취급받음
@권하은-k2j4 жыл бұрын
보험대통령 원래 빚도 부자들이 많은경우가 많아요.. 내가 가진 현금 100%를 묶어두지 않는거죠. 빌딩 아니여도 공효진씨 재산 많은걸로 유명합니다.
@pin34714 жыл бұрын
@@권하은-k2j 대출 80~95% 끼고 사니까 문제인거임. 물론 건축물이 그만큼 가치가 있고 입지조건이 좋아서 + 연예인이라 상환능력은 어느정도 있다고 판단 + 전문 컨설팅 받으면서 대출 받으니까 가능한거 하지만 이건 형평성 문제 뿐만아니라 이렇게 대출해줄 경우 부실채권 생기면 한순간에 은행 망하는데 큰 역할한다는게 문제인거임. 물론 은행 입장에서 채무자가 괜찮은 상환 능력과 건물이 좋아서 해주는 거지만 문제가 많은 대출이라 욕먹는거. 그렇게 돈 버는거라면 누구라도 쉽게 건물로 수십억씩 땡기는게 가능하니까 또 욕먹는거고. 하지만 뭐 개인 능력이고 법적으로 걸리는것도 애매하니 연예인들 사이에서 건물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 대부분 이렇게 대출하니.. 참.. ㅋㅋ
@Kim-pj9ln4 жыл бұрын
대출도 능력인데.. ㅋㅋㅋ
@윤민희-r5x4 жыл бұрын
걍 각자 살고싶은대로 살자~ 결혼 할사람은 하고 말사람는 말어~
@kimyo33094 жыл бұрын
윤제나 정답이요~
@Anne27-z5o4 жыл бұрын
리얼 정답~ 요즘 시대는 본인 라이프 스타일대로 사는 거지~
@akdfmrkwoalq4 жыл бұрын
이게 맞는거죠ㅋㅋ결혼한다는 사람한텐 뭐라고 안하면서 결혼안한다고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비꼬고 의문스러워하는 사람들이 있음ㅋㅋ여기도 비꼬는 댓글들 너무 많아서 전 그게 더 의문이었음. 그런사람들은 다 자기처럼 모자란 인간이랑 만날 사람없을까봐 겁먹어서 일종의 방어 형태로 공격성을 띄게 되는 듯ㅋㅋ
@@승대김-u1v 비혼자들이 목소리 내기 시작한지가 몇 년 안 되었음. 분위기라는 건 그렇게 급격하게 변하지 않음 오랜 기간 지속되었던 기성세대의 보수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비혼자들이 결혼충이라는 말은 안쓰지만 님이 비혼충이라는 말은 쓰는 것만 봐도 어느쪽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알 수 있죠
@김다은-f1e4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랑 공효진 배우님 어머니랑 하시는 말씀이 똑같음...능력 있으면 너 혼자 잘 먹고 잘 살지, 엄한 남자 만나서 피보지 말라고...자기 인생을 보라고. 근데 솔직히 지금 나 고3인데, 엄마가 아니라 엄마를 한 명의 '여자'였다는 걸 인지하고 나니까 우리 엄마 인생이 너무 불쌍해서 그 말 100번 1000번 이해하고, 엄마가 자기가 다시 돌아가면 결혼 죽어도 안한다는 말 뼈저리게 공감함. 주변에서 엄마가 너무하네,가족한테 어떻게 그런말을 하니 그러면서 왈가왈부하는데, 솔직히 그럴 것도 없는 게 그게 '팩트'임. 속상해도 어떡해. 우리 엄마는 인생 자체가 속상했던 사람인데, 그런 말 한마디 못하게 하는 게 더 너무한거지. 사실 내가 지금이라도 엄마 인생 살라고 놔주고 싶은데 사람이 참 가식적인 게 내가 고3이니까, 내가 제일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해서 엄마 힘들어하는 거 뻔히 알면서 그 말 한마디 못함...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들과 좋아요가 눌려있을지는 생각도 못했네요ㅠㅠ 간혹 대댓글들을 보니, 피해의식에 빠져있다는 글들을 상당히 많이 봤습니다. 아버지도 '남자'였다는 건 모르는거냐고. 답변을 드리자면, 압니다. 그것도 아주 잘 압니다. 제 아빠도 한 명의 '남자'였겠죠. 그러나 모두 말 못할 사연을 가지고 있듯이, 저희 집 또한 그럽니다. 편협한 시각으로 남녀를 이분법적으로 나눠 갈등을 조장하려 했던 것이 아니라, 단지 개인적인 경험에 빗대어 제 가족들을 19년동안 보았을 때,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 시달림을 받았던 엄마의 모습들이 제가 성장할수록 더 눈에 선하게 들어왔고, 결국 그로 인해 몸도 마음도 몇년째 성치 않은 모습들을 뒤에서 지켜보면서 엄마에게 너무 미안해 말 못한 진심을 그나마 이자리를 빌려 전할 뿐입니다. 그러니 제발 제 댓글에서 부모님을 비난하는 말들은 삼가해주세요. 저희 부모님이 최고의 부모라고 할 순 없지만, 두 분 모두 최소한 저에게 최선을 다해주시는 부모님이십니다.
@구냥귀엽게태어난곤데4 жыл бұрын
힘내. 엄마가 자식 잘 키우셨네
@bella-i5u4w4 жыл бұрын
댓글은 처음 써보는데, 수능 잘 마치고 어머니랑 꼭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비노쉬-e5s4 жыл бұрын
이쁨...엄마인생 이해하는 딸♡♡♡
@우르-u2r4 жыл бұрын
어머니 진짜 현명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생각대로-d6l4 жыл бұрын
고3이면 진짜 빨리 깨달았네요.
@soneunho4 жыл бұрын
그냥 단순하게 말하면 경제적 능력 있으면 혼자살든 뭘 하든 뭔 상관이여...... 선택하는거지 경제적 능력 없어도 혼자 살수 있긴 한데 마인드 자체가 틀림. 없어서 못하는거랑 있는데 안하는거랑
@하루하루-t2z4 жыл бұрын
여잔 돈 있으면 결혼 안 한다고 하고 남잔 돈 있으면 결혼 한다고 하죠. 남자도 돈 가지고 지 누릴 거 누리고 산다는 사람도 있긴 하다만 제가 여자라면 돈 있을 때 결혼 않고 남자라면 당연히 한다입니다. 그리고 돈 없어도 결혼 않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여자가 경제적 능력 없이 전업하면 천대받는 시대지요. 천대하지 않아도 솔직히 애만 키우면서 남자 돈 가지고 사는 거.. 그거 당당하게 살 수 없어요. 이건 진리. 이러나 저러나. ㅎㅎ
@yellowblue75584 жыл бұрын
@@하루하루-t2z 그쵸 나이 서른살 먹고 똑바로 된 직장 하나 없으면 천대받죠 남자라고 성별 바꿔 생각해보면 ㅆ욕나오는 수준의 인간인걸요
@yellowblue75584 жыл бұрын
@@하루하루-t2z 맞는 말 하셨는데 갑자기 드는 의문 여자중엔 돈이 필요해서 남자랑 결혼하는 사람이 꽤나 많구나
@yellowblue75584 жыл бұрын
@@하루하루-t2z 30살 먹고 차 없고 집 없고 똑바로 된 직장도 없고 허접한 월급 받으면서 모아둔 돈도 없는 여자들이 많아서 요즘 우리 남자들은 결혼하기가 망설여짐 남자로 치면 인간쓰레기 수준인데 여자로 치면 결혼 가능한 수준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인 우리나라를 살아가는 중
@하루하루-t2z4 жыл бұрын
@@yellowblue7558 여자들이 돈 필요해서 남자랑 결혼했겠나요? 이제껏 사회구조가 그렇게 돌아갔죠. 남자는 돈을 벌고 여자는 3~10명되는 자기 아이들 키웠죠. 현대로 올수록 아이 수는 줄어서 지금 평균 1명도 안 되는 꼴이지만 현재 50대 이상은 3~4명 키웠으니... 한 10년은 족히 육아... 이걸 가지고 돈 필요해서 남자 만났다고 보기는 힘들죠. 애는 3~4명, 10명 키우는 게 더 힘들지만 1명 키운다고 전일 육아에서 더 해방되는 게 아니니... 아직 과도기 같고... 결혼 안 하고 못하는 남녀가 많으니 쓸데없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지요. 자기 삶의 방향 설정이 중요할 뿐. 요즘은 직장이 있으나 없으나..당연히 돈 많고 안정직 좋은 거야 말할 게 없는 거지만, 제가 볼 때는 그런 문제를 뛰어넘는 것 같네요. 수급자나 불행한 사람도 많은 거 알지만..웬만한 사람은 굶고 사는 시대 아니라서 이런 생각하는지도 모르지만요. 저의 경우에는 안정직? 돈 많은 사람? 진짜 이런 것보다 제가 생각하는 삶의 가치나 방향을 함께 누리며 살 사람이 중요하거든요. 가령, 제주도에서 한 3~5년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 제주도 말고 섬이나 한적한 곳에서 살아보고 싶기도 하고요. 프리랜서 비슷한... 굶어죽지 않을 정도 능력만 있다면 미니멀라이프로 건강 잘 챙겨서 행복하게 사는 게 꿈이네요. 이게 충족된다면 설사 중고차 몇 백짜리 굴려도 상관없고요. 차가 없으면 어때요. 부부가 자전거족으로 통근하는 삶도 꾸려보고 싶고요. 여러 가지 하고 싶은 게 많아요. ^^
@goniso24914 жыл бұрын
아.... 이런 얘기 너무 좋다. 공효진 말이 맞다. 성향이 다른거다. 성향이 다르니까 서로 이해가 안 가더라도 이해할 필요도 없고 그저 서로가 서로를 저 사람은 저렇구나. 저게 좋구나... 그냥 좀 이렇게 인정 좀 했으면 좋겠다. 이런 대화 너무 좋다. 세상 사람 다 이해하며 살 필요없다. 이해되는 사람을 만나면 공감대가 생겨서 더 친근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 그렇다고 이해가 안되는 사람이 이상한건 아니다. 제발... 다들 이런 마인드를 갖고 살아갔으면. 다르면 어때... 사람이 어차피 다 다른거지 뭐. 사람한테 해코지만 안 하면 되는거지 개인의 영역에서 각자가 취향대로 살아갔으면.
@Qwertyuiop-gh6up3 жыл бұрын
와 맞아요 ...
@설지오미4 жыл бұрын
능력도 잇는데 ..혼자가 최고임. 능력좋은 여자도 아무래도 결혼하면 힘들어짐. 각자 자기부모 챙기고 배우자 신경쓸 필요도 없고, 이런저런 문제로 싸울 일도 없고 ..! 요즘엔 남.여 다 혼자가 좋음
@돈지어밧니4 жыл бұрын
근데 자식의 유무와 상관없이 늙으면 다 혼자 되더라. 배우자 죽고나면 혼자지. 자식들이 같이 안산다. 그렇다고 자주 찾아보기를 하나. 기껏 하나 아님 둘인데 우리 늙으면 자식있으나 없으나 매한가지일듯. 큰 차이없다. 다 요양원 갈 팔자들인데. 그나마 자식에게 안 쓰고 고급 요양원 갈 수 있는게 낫지 싶다
@Kim-gd9tz4 жыл бұрын
헐 ㅜㅜ
@Anne27-z5o4 жыл бұрын
옳은 말씀!
@minimays.23224 жыл бұрын
예전에 요양원에서 잠깐 일할때 독신으로 사셨던 할머니께서 외롭다고 우시면서 꼭 결혼하라구 당부하시더라구요ㅜ친척이 가끔 찾아오셨는데 그것과는 좀 다른가봐요. 근데 또 어떤 할머니께서는 독신이셨고 찾아오는 가족도 없었지만 담담하게 상황을 받아들이시고 유쾌한 농담도하셨어요. 자식 여부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지만 성향의 차이가 큰거 같아요
@sh255k64 жыл бұрын
그럼 결혼안하거나 이혼사별후 자식만있는 분들은 어떤가요 급 궁금하네요 .
@오늘하루완전화이팅4 жыл бұрын
@@minimays.2322 평생을 혼자 살아야되는 것과 사랑을 하면서 둘이였다가 자연스레 혼자가 되는것은 분명하게 차이점이 있습니다.사람은 추억으로 원동력을 받거든요
@beyonce5363 жыл бұрын
피부 좋고 아직 젊어보이는게 결혼 안 하고 애 안낳아서 그런거임..안 늙는 비결 따로 없음 걍 결혼 안 하면 됨
@kmy6216453 жыл бұрын
@@meshachabed ㅋㅋ 그런 사람은 애 한 번 낳을 때 관리 비용으로 어마어마한 돈을 쓰는데 평범한 사람이랑 같나 반대로 생각하면 그 정도 돈은 있어야 결혼하고도 유지를 할 수 있다는 거잖음
@아도라-o3s3 жыл бұрын
@@meshachabed 진짜 여자의 출산과정 그리고 사후에 얼마나 무지하고 무식하면 이런 소리를 내뱉냐.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탑급찍는 여자연예인의 상황과 일반 여성을 비교하고 앉아있네. 똑같은 소리 엄마나 주변 여지인한테 당당히 씨부려봤으면. 아마 따귀 맞을 듯
@Andewriven3 жыл бұрын
@@meshachabed 크 멋있다.. 말씀 진짜 깔끔하게 하신것 같아요.어른들도 다 겪어보셨을 건데 무조건 ㄲㄷ라고 그러고 정말 가치관,마인드 차이가 중요한 것 같아요
@luv1uvr3 жыл бұрын
남자도 결혼 한 사람 안 한사람 액면가가 다른
@차미현-n5n3 жыл бұрын
ㅋㅋ맞아요
@shmin19114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도 결혼하라마라 안하시고 너 좋을데로 살아라 하시는데 뭔 쌩판 남들이 결혼안하는건 불효라느니, 애 안낳는건 죄라느니 아주 별 오지랖, 참견, gr을 다 떰. 결혼해서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이 꼭 더 그러더라. 그리고 능력되면 혼자 살아도 된다는데 그럼 결혼한 사람들은 다 능력이 없어서 결혼을 이용한것처럼 들릴때도 있음. 능력이 있건 없건 자기 한 몸 유지하고 처신하는데 문제없음 좋을데로 살면 됨. 가족이 되는 상황과 부류가 얼마나 다양한데 늙어 외로울 걱정에 섣불리 결혼을 하나? 결혼은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을때 그때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함.
개인적인 생각을 묻히지 않기위해 여기 복붙해봅니다> 남자들은 여자가 "남자탓" 한다고 한다. 결혼 하기 싫은 건 얼굴이 못생겨서 애초에 못하는 탓이고 화장 안하는 건 나쁜 페미에 선동돼서. 연애 안하는 건 레즈한테 선동돼서. 임금을 낮게 받고 고용차별이 있는 건 능력이 부족해서. 여대에 가는 건 혜택이라고 한다. 하지만 여대에 입학하는 일 자체는 혜택일 수 있어도 여대를 가든 어느 대학을 가든 여성들은 여대에 간다고 해도 동종업계 남성들의 고작 80%에 가까운 임금을 받고 일부 직업에서는 고용의 기회가 남자들의 10%밖에 되지 않는다. 남성들에게 묻고싶다. 본인들이 당장 여대에 갈 수 있는 대신 똑같이 일해도 같은 다른 남성들에 비해 임금을 20% 적게 받아야하며, 군대 2년 안가고 임신도 안하는 대신 집안일과 아내가 낳아준 아이가 다 클때까지의 20년간 육아를 전부 남자가 해야한다면 과연 어느쪽을 선택할지. 게다가 고학력을 요구하는 직업으로 갈수록 남여 임금 격차는 벌어진다. 과연 여대가, 군대를 안 가는 것이 혜택일까? 저도 기사 스크랩해놓고 어떤 분처럼 시간내서 시원하게 말할 체력과 꼼꼼함이 있다면 한번쯤 글 남기고 싶은데요. 실천하진 않고 있네요. 모든 페미니스트들이 이런 글을 한개씩만 써도 세상에 큰 도움이 될텐데요. 사람은 삶의 경험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의 삶 모르고 남자는 여자의 삶 모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여성들이 나서서 여성 차별을 증명하고 여남/남여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타당하게 이의를 제기하는 남자 입장도 듣고싶은데 항상 자료로 제시하는 분은 안계시네요. 평소, 이런 싸움이 난 댓글들을 보면서... 남자는 여성의 실질적으로 입는 피해를 공격하기 위해 지금까지 피해당한 척한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특히 "남자탓밖에 할줄 모른다"는 말 외엔 아무 자료도 근거도 없는 댓글 창을 보고 더더욱 그런 생각이 나네요. 저도 제가 "남자탓"만 했던 건 아닌지 더 생각해볼테니 한국 남성 여러분도 부디 "다른 사람의 피해를 공격하기 위해 내가 피해입은 척 한것은 아닌지, 그게 피해였던 건지 혹은 수혜를 입기 위한 과정이었던 건지" 객관적으로 생각해보시길. 그리고 여성의 기회= 남성의 기회 박탈 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김은희 작가님이 갖은 노력을 다해 성공하자 남편인 장항준 감독님이 그 돈으로 잘 지내며 소중한 아이 육아를 잘 하시는 것처럼. 여성의 성공과 기회= 남성(가부장제에서 기존의 가장이었던)의 부담이 덜어짐 을 의미합니다. 남성들도 요즘은 결혼 꺼린다고는 하는데, 결혼하고 싶은 분이라면 한번 생각해보시죠. 어느 국가든 여성의 기회가 박탈될 때 좋은 것은 오직 상위 1% 상류층 남자들 뿐이에요. 아마 여기 이재용같은 상위 1%는 없으실 것 같은데. 미래의 자기 아내가 고학력자고 능력 좋고 건강하고 깨어있고 행복하길 바라지 않나요? 저학력자에 경력이 단절돼서 어딜가든 최저시급받 병약해서 맨날 드러눕고 우울증 걸려서 병든 닭처럼 지내길 원하는 분은 없겠죠. 페미니즘은 전자를 지향하고 후자를 반대하는 것일 뿐입니다. 여자들아 기왕 한번 사는 인생 내가 내 돈 벌어 쓰고 운동도 좀 하고 우울증 걸리지 말자 라구요. 페미니스트도 예쁜 여자 좋아합니다. 화장하고 머리 긴 페미니스트 생각보다 엄청 수도 없이 많아요. 화장을 안하는 페미니스트는 그냥 그걸 하는 게 귀찮아서구요. 근데 귀찮아서 안했더니 강요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싸윰이 난거죠. "여자가 생얼인 건 범죄다~" 이런식으로. 그건 그냥 키보드에 낀 과자 부스러기를 떼기 귀찮아하는 것과 정확히 똑같은 원리에서 나오는 행동인데 이런 싸움을 일으키고는 뭔가 이념이 있다고들 생각하시더라구요. 남성이 예쁜 배우자를 원할 수 있죠 여자도 미남 남편 원하니까. 그리고 여자든 남자든 사랑하는 사람들 앞에선 깔끔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게 당연하죠. 우리나라의 경우 한국 남성분들은 아직도 능력만 있으면 예쁜 여자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진짜 상거지같이 하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지만.... 근데 우리 사회는 서로 예쁜 잘생긴 배우자를 맞이하고 싶어하는 정도를 넘어서 여성들에게만 성형, 예쁠 것, 청순하고 얌전할 것이 강제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남성분들, 우연히 번화가에 가면 어딜가든 예쁜 여자들 많이 보이실거예요. 길거리의 손님들도 그렇지만 대부분 서비스직이죠. 카페 알바, 백화점 직원, 스튜어디스... 서비스직이 용모가 아름답고 상냥해야하는 건 맞는데 왜 남자가 거의 없고 여자만 있을까요? 예쁘고 상냥한 것 얌전한 것은 항상 여자와만 연결되어, 우리 사회가 여자에게 기본적으로 예쁘고 상냥하며 얌전할 것을 요구하기 때문이죠. 여자에겐 꽃이라는 비유를 쓰는 등... 남자가 그러면 게이라고 하구요. 그건 잘못된 시각입니다. 그런 잘못된 시각에서 비롯된 서비스직의 구조에 남성들이 많아질 때까진 여성의 외모에대한 압박과 남녀차별이 없어졌다고 하심 안 돼죠. 그리고 본인이 평범한~ 나쁘지 않은 얼굴이라고 생각하는데 추가적으로 아름다워지기를 고려해본 적이 없다면 그것도 권력이라고 생각하시길. 우리나라의 평범한~나쁘지 않은 여자들은 대부분 "예뻐지기 위해" 다이어트와 성형, 화장을 고려해야합니다. 언제나 인터넷 세계엔 어떻게든 "나쁜 이념에 물들지 않은" "순수하고 명랑하고 아름다운" 여자를 취하고 싶기만 하지. 그런 욕망을 넘어서 함께 한번 뿐인 인생 서로 행복하게 해주며 살다갈 생각은 전혀 없으신 분들이 많네요. 그게 인터넷 세상 안에서만 그것도 일부 커뮤니티에서만 하는 스트레스 풀이라면 뭐 이해할 수도 있지만 바깥세상까지 가지고 나오실거라면 앞으로 제가 살 세상이 얼마나 더 지옥같아질지 모르겠네요... 전체 경찰의 9분의 1도 안되는 여성 경찰이 치안을 안 좋게 만든다며 댓글창에서 우리가 싸우는 이 순간에도, 한 배우가 비혼결심을 한 동영상에 대해 우리가 싸우고 있는 와중에도... 여성은 데이트폭력과 가정폭력으로 죽고 있으며 우리나라 여성 누구라도 강간과 성폭행, 인신매매의 위협에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고용차별 임금차별에 시달리고 있어요... 그냥 한 세상 같이 살게 살려달라는 게 나쁜 게 아니잖아요? 저는 누군가를 살려달라고 말하는 페미니스트라는 건 항상 선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간절함의 (표현)방식이 어떤 땐 격하고 어떤때는 천박하더라도요. 그래서 많은 남성분들도 남며 편 가르지 말고 점차 많은 분들이 페미니즘에 연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Denvin23 жыл бұрын
@@마레몬-d7p 너무 길음. 3줄 요약좀
@하늘-k8u4h4 жыл бұрын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결혼하면 많이 힘들수도 있어요. 저도 혼자 있는걸 많이 좋아하는데 결혼하고 아이 낳으니까 제 혼자만의 시간이 전혀 없어서 많이 힘들었어요. 혼자있는걸 좋아하지 않아도 아이 생기면 혼자있고 싶어지는데 원래 혼자 있는걸 좋아하는 사람은 어떻겠어요ㅜ 혼자 있는 조용한 그 시간이 그리워서 많이 울었어요. 이 정도로 힘들줄 몰랐는데 라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본인이 공감하지 못한다고 해서 혼자 있는게 좋다는 사람한테 계속 결혼하라고 하지마세요.
@메타몽-s4i4 жыл бұрын
힘내요
@김정옥-w5d4 жыл бұрын
정말 공감되는 말입니다 . 저만 그런줄알앗는데 그래도 화이팅해요
@chaehakim76504 жыл бұрын
저 혼자있는거 좋아하는데 주변에서 거짓말인줄 앎ㅋㅋㅋㅋ 성향차이를 모름
@jeonga013 жыл бұрын
와 이글로 결혼후 아가있다 가정했을때 내 모습이 읽혀서 위안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rlaqkqtl4 жыл бұрын
결혼이 의무는 아닌데 난 주위에서 왜 안하냐는 식으로 말하면 먹금함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다고 말하면 알아서 그만 말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의무인 것 처럼 말하는 사람도 있기에 그런 사람들에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납득 시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으니-m8i4 жыл бұрын
늙을때 외롭다며 지랄하는 부류들이 잇죠
@jksu21c4 жыл бұрын
뭐든 정답은 없고 각기 장단점이 있는거겠죠. 뭐든지 강요하는 스타일의 사람들은 주위에 두면 본인만 피곤함
@helil63653 жыл бұрын
근데 공효진 말 팩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효진은 결혼해도 잘 살거 같은 스타일이긴한데 결혼안해도 충분히 잘살 스타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효진은 배우로서도 너무 매력있는데 인간으로서도 매력 철철 ㅋㅋㅋㅋㅋㅋ 놓치고싶지 않은 스타일ㅋㅋㅋㅋㅋ
@user-on4sw2hy5o4 жыл бұрын
짖궂은 농담에 상황이 불편해질 수도 있는데 희원님이 잘 넘기시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동일님.. 싱글라이프 얘기하는데 왜 계속 엮으세요ㅋㅋㅋㅋ
@이디릐4 жыл бұрын
성동일님은 진정으로 결혼이 행복해서, 외로움이 가족과 있을때야말로 사라지기에 저렇게 권하시는듯요 물론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 엮는게 불편하긴 하죠ㅋㅋ
@이동영-m3w3 жыл бұрын
진짜 대단함.. 짓궂은 농담에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상대방 기분 나쁘지않게 하는 능력....
@jisounkim4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여자는 아이낳고 경력단절 되고 애키우고 나중에 애들 속썩이는걸 보면.... 결코 아이 낳으란 소린 하고싶지 않다. 과거로 돌아가고싶다.... 진심
@user-hs3pb1bd3f4 жыл бұрын
그래도 나만의 "가족"이 있어서 행복하시지않나요? 미혼인 전 문득 내 사람이 있음 좋겠단 생각이 가시질 않아서요
@엄부식4 жыл бұрын
너도 그렇게 컸어 ㅋㅋ 어휴 이런것도 부모라고 ㅉㅉ
@sgum02234 жыл бұрын
@@엄부식 그렇게 컸으면 그렇게 희생해야하나?
@엄부식4 жыл бұрын
@@sgum0223 그걸 왜 희생이라 생각함? 애들 말안듣는건 어딜가도 그럼 희생이라 표현한거부터 니 머가리 상태가 보이네^^
@jksu21c4 жыл бұрын
이런 분들 종특 :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
@Anne27-z5o4 жыл бұрын
근데 저 같은 경우는 이성을 만나고 연애를 해도 결혼이 하고 싶을 만큼 엄청 좋아지지 않아서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어요. 그래서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려구요ㅎ
@ZkaZzzzz4 жыл бұрын
와 이거 좋은말이네요. 결혼 무새들한테 그대로 말해야겠습니다,,
@ka-lq3bw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런데..ㅜㅜ
@easy57764 жыл бұрын
멋있어요
@user-skdkqodkwodkdoeoej4 жыл бұрын
저도 그래요 !!!
@이재군-k3t4 жыл бұрын
결혼을 하고싶을 만큼 좋아해서 결혼하는게아니고. 너무 좋아서 평생같이있고싶어서 결혼하는거다. 그사람을 엄청 좋아하지 않으면 놔줘라. 본인이 그냥 어느정도 좋아하니까 만나는건 이기적인거고 그사람한테 본인이 엄청난 시간,감정낭비가 될 수 있다.
@권수정거울4 жыл бұрын
직업 탑배우, 외모 예쁨, 돈 재벌급, 친구많음, 직장동료 강하늘 소지섭 차승원 비 등등 ... 나같아도 ㅋㅋ
@vitkyung4 жыл бұрын
공효진 엄마랑 울엄마랑 마인드가 같네요 혼자 살아도 좋다는 엄마말 안듣고 시집가서 개고생중 ㅠ 엄마말 듣고 살아야 하는데 ㅠ
@ilill1ll1il4 жыл бұрын
공효진 삼시세끼에서도 그렇고 엄청 청소 많이하고 빨리하더라ㅋㅋㅋ
@Louis_Hyper4 жыл бұрын
남자지만 내가 공효진이면 좋아하는 남자있으면 가끔 연애하고 결혼은 안함. 돈많고 능력있는 여자는 적당히 인맥 관리하면서 솔로로 사는게 이득임. 능력있는 여자에 어울리는 남자는 이세상에 정말 몇 없음
@Happpy.happpy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지ㅇㅇ 어머니 멋지시네요
@민트초코-b8l1y4 жыл бұрын
2:55 엄마들은 딸한테 다들 저러는듯 ㅠㅠ 명절에 자청해서 설거지 하겠다 그랬더니 절대 하지말라고, 나중에 결혼하면 하기싫어도 해야되는 날이 올거다. 그니까 엄마 옆에 있을땐 절대 뭘 하려고 하지마라. 이랬긔 ㅠㅠㅠㅠㅠ하앍 엄마, 어차피 이번생엔 결론하기 글렀어.. 나중에 엄빠 모시고 살아야지ㅋㅅㅋ
@깐지-w3r4 жыл бұрын
😂😂🤣
@Gontothe4 жыл бұрын
요즘은 식기세척기가 잘나와서 설거지 할일이 없어지는중
@miaroan84064 жыл бұрын
저희엄마는 남동생은 안시키고 저한테만 시키시더라고욬ㅋㅋㅋ 집마다 달라요. 저는 집에서 벌어지는 남녀차별때문에 빨리 독립한 케이스에요...저희 집 같은 가정 아직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miaroan84064 жыл бұрын
@@Gontothe 식기세척기 사는집이 얼마나 있다고욬ㅋㅋㅋ
@신-w1h4 жыл бұрын
윤채준 진짜 지랄이다 이건ㅋㅋㅋㅋㅋ ㄹㅇ 윗댓 말대로 평범한 가정집에 식기세척기 놓는집 거의 없고 손으로 한것만큼 꼼꼼하게 되진 않아서 식기세척기 쓰고나서도 눌러붙은건 손으로 다시 닦아야되고 무슨 식기세척기 쓴다고 설거지 할일이 없어진대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앙지-e5i4 жыл бұрын
여자의 능력을 떠나서 결혼이 인생의 의무가 아니라..인생의 선택이라는것.
@三指精申3 жыл бұрын
맞는말 엄마한테 등짝 스매쉬 맞을말 ㅋㅋㅋㅋㅋ
@soonsimluv3 жыл бұрын
@@三指精申 ?왜 맞아요
@성이름-x4g9j3 жыл бұрын
@@三指精申 왜 맞지...?
@三指精申3 жыл бұрын
@@성이름-x4g9j 모른체로 살아가는것도 나쁘진 않을듯 항상 남이 떠먹여 줄 의무도 없고 ㅋ 괜히 선동당해서 꼰대 소리 들을것도 아니고 ^ㅡ^
@박주은-s1o4 жыл бұрын
혼자사는게 편하지돈도있고 언닌그냥안하는거ㅋㅋㅋ 진짜 나랑맞고 괜찮은사람 있으면 만나고그럼되지~ 행복하세요
@LittleSkyRuby4 жыл бұрын
근데 부모님들 중에 자식이 그냥 계속 근처에 머물기를 바라는 사람도 꽤 많긴함..
@user-kg1pi4pw7g4 жыл бұрын
우리엄마......
@무야호호호-c7m4 жыл бұрын
@@Dhamsndusmehskfhjs 앜ㅋㅋ기여우시네욬
@유정윤-b9o3 жыл бұрын
혼자사는 즐거움 중요해요
@우유-q5x3 жыл бұрын
우리 엄마………. 옛날 사람이라 그리고 내가 딸이라 걱정되는 부분은 있었는데 해결됨…….내가 외동도 아니공 ㅎㅎㅎ
@이석증-h9v4 жыл бұрын
배우들이라 그런가 진짜 현실도 연기하는거같네 ㅋㅋㅋㅋ
@아아-p4q9m4 жыл бұрын
진짜 기분 이상함ㅋㅋ.. 무슨 영화 속 예능같아
@최강몽4 жыл бұрын
@@아아-p4q9m 말을 잘함
@toilettoilet48243 жыл бұрын
거의다 연기하는거임
@준글링-x1v3 жыл бұрын
카메라 돌면 다 연기지 바로앞에 사람 수십명은 있을텐데
@켠한4 жыл бұрын
계속 멋진 커리어 쌓으면서 살 수 있는 것도 부럽고, 주변에 비슷한 일 하면서 결혼 안하고 자주 볼 친구들이 많은 것도 부럽다. 나한테 공효진은 참 부러운 사람인듯
@kyoungtaepark84264 жыл бұрын
혼자사는 집순이 집돌이 공통인가 집청소 정리 하는거 좋아하네 나도 그런데 ㅎ
@JJ-pz6xw4 жыл бұрын
청소하고 정리하는거 너무 재밋죠~ 하루종일 시간가는줄 몰라요ㅎ 이것저것 하다보면 하루가 다 지나감.
@entia51534 жыл бұрын
정리가잘되어있는데 또정리하지 않나요?ㅋㅋ저도집순이라서...
@장주인백4 жыл бұрын
핑계 같지만 어릴때 부터 나름대로 아무리 깨끗하게 청소해도 엄마가 맘에 안들어하고 내방으로 들어 와서 가구 재배치하고 간섭하고 잔소리하고 했어요... 언젠가 부터 일부러 더 방을 안치고 폭격맞은거 처럼 냅뒀는데 그때 부터 포기하고 내방에 안들어 오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이제 넌 부모곁을 떠나 니 살고 싶은데로 살아라 내가 이 뒷치닥거리 할려다 돌아버리겠다. 이러셔서 진짜 멀리 독립해서 나갔었어요.. 근데 문제가... 난 이제 정리를 하지 않는 인간으로 완전체화가 되었는지 혼자 살아도 정리하지 않는 나를 발견했죠... 그리고 세월지나 다시 엄마곁 내집을 마련해 살고 있는데 엄마는 내 방에 오지 않고 난 내가 청소 하고 싶을때만 청소를 합니다...
@공공이-j4u4 жыл бұрын
전집돌인데 그렇게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 적당히
@daisytr23414 жыл бұрын
저도 싫어서 울면서하는데 대신 하루종일 정리하고 청소하고 집안일하다보면 하루가 금방가ㅜㅠ
@정진-q1o4 жыл бұрын
경제적 능력이 정말 중요하죠.. 저도 회사다니며 주변에서 결혼 얘기 매일 들을떄는 조급하기도하고 그랬는데, 직업바꾸고 경제적으로 여유생기니 오히려 결혼생각 없어더라구요.지금처럼 내 한몸 잘 챙기고 우리 부모님, 가족 챙기며 효도하며 사는게 좋네요
@howto2175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발표할 단계는 아니랰ㅋㅋㅋ
@다애리4 жыл бұрын
4:38
@다애리4 жыл бұрын
5:13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닌데ㅋㅋㅋㅋㅋㅋ
@hey_42264 жыл бұрын
유쾌 ㅋㅋㅋㅋㅋㅋ
@첼펠콘3 жыл бұрын
ㅋㅋㅋ약간 공효진 배려하면서도 센스있는 답변인듯
@YMPARK-i1e4 жыл бұрын
나도 결혼이 많이 늦었는데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두가지 였음. 하나는 내가 엄마에 대한 의존도가 상당했는데 엄마가 돌아가심 내가 무너져서 따라 죽을것 같은것. 늦게 결혼한 (집안 막둥이) 직장상사에게 물었더니 자기도 그랬는데 엄마가 돌아가시고 그래도 내 곁에 남편과 자식이 있어서 삶에 대한 의지가 꺾이지 않았다는것. 그리고 억대연봉에 싱글로 살던 내눈에 꽤 멋지던 19살 많은 언니에게 들었더니 이상한 놈 만날거면 안하는게 낫지만 그래도 다시 산다면 자기는 결혼하고 싶다고.. (지금 하는건 자기가 손해고 ㅋㅋ) 그래서 결혼했었고 결혼6년차인 지금... 너무 행복함.. 이건 내 인생이고.. 다른 관점도 있을수 있다는거 이야기하는 것뿐.
@할뚜이따-f9p4 жыл бұрын
전 결혼했지만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ㅎㅎㅎ 결혼 절대안할거임 외로움? 그거때문에 결혼하면서 힘든것보다 혼자 여행다니고 그러면서 외로움 잊어질듯 ㅎ
@멍식빵4 жыл бұрын
K P 본인의견말하는데 또 뜬금없이 남편이랑 자식 끌고 오는거보소. 피해자보다 가해자한테 공감하는 모양새처럼 타인한테 공감하는 척척! 지금 이 순간 이 대화에서 어디에다가 누구에게 중점둬야하는지 좀 생각해서 말 좀 해봐 어째 그렇게 다 똑같은지 ;;;;;;
@TS-iz5uw4 жыл бұрын
K P 엄마에게 짐을주지마 시팔 한국은 이게 문제야 잘하고있는사람한테 지랄이야
@yo_eat4 жыл бұрын
K P 슬퍼도 어쩔 수 없음 사실인걸 어쩌라고
@KIMJS88984 жыл бұрын
꼭 결혼 못하는 사람들이 안한다고 위안삼더라 공효진은 안하는거 님들은 못하는거
@할뚜이따-f9p4 жыл бұрын
K P ^^서로 결혼안할거라고 합니다 ㅎㅎㅎ
@qsy-p8b4 жыл бұрын
저는 엄마가 아빠 만나고 너무 고생을 해서 하... 엄마를 너무 사랑하지만 엄마 같은 결혼은 하고싶지 않아요. 내성적인 성향이라 원래도 혼자 있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고, 멀쩡한 직업도 있고, 혼자 충분히 먹여살릴 수 있으면 자유롭게 혼자 사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해요.
@김지혜-w5g1u2 жыл бұрын
공효진씨 어머님이 참 현명하시다 자식믿고 간섭안하고 독립을 인정해주시는 것 그렇게 사생활 있으면서 함께 사는 것 참 좋은 것 같다
@kingking-cg8vt4 жыл бұрын
냅둬 !!!! 결혼 하고싶으면 하고 혼자있고 싶으면 혼자 있고 자기맘대로 산다! 옆에서 왜 결혼안해? 결혼해~ 너무 좋아~ 이런말좀 하지마 쫌!!! 너나 그렇게 사세요ㅠㅠㅠ너 결혼해서 좋으면 나도 결혼해야 되고 너 결혼안해서 좋으면 나도 결혼안해야 함? 내인생 사는데 돈 1원이라도 보태줌? 알아서 좋을대로 다 산다고!!! 돈이나 쫌 얹어주면서 그런말하던지 스트레스값으로
@BBBuoBBBuo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굳잡 !!^^완벽해. 이글 맘애들음
@러블리-e1j4 жыл бұрын
ㅋㅋㅋㅋㅋㅋ
@키픽쵸4 жыл бұрын
결혼해서 너무좋아라는말 구라에요 같이 불구덩이로 들어가자는 말임ㅋㅋㅋㅋㅋㅋㅋㅋ
@언론의자유4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어가니까, 더 늦어지기 전에 결혼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정말 심했어요. 출산나이를 고려해라 여자는 나이가 무기다 돈많아도 늙으면 남자들이 싫어한다 어린 게 자산이다 등등.. 내가 나이먹어가면 사회적으로 내 가치가 하락한다는 생각들이 주입되고 맞는 것 같았어요.(제가 제 자신의 노화를 두려워하고, 제 자신이 정말 가치가 하락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그런데요. 결혼도 운인 것 같아요. 정말 해서 더 좋은 삶이 되는 분도 많으시고 그런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안타깝게도 제게는 아직 그런 인연이 없는데 나이때문에 서둘러서 조건 맞춰서 사랑없이 결혼하는 게 과연 나중에 후회가 없을까 생각하면 그것도 회한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변에서는 눈을 낮추라고 하는데, 만나는 사람들의 학력 키 집안상황도 다 다르고 제가 어떤 기준으로 사람을 고르는 건 없거든요. 적당하게 두루 맞는 사람을 찾는 게 너무 어려웠어요 저는, 제가 눈이 높다는 말은 "내가 욕심이 많고, 내 주제를 모르고 교만하다"라는 비난으로 들릴 때도 있었어요. 관계는 희생이 따른다는 것을 알기에 어느 정도를 양보하고 참다가 도저히 안되면 그냥 놓아버리는 게 잘못된 것인가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학창시절에 대학만 가면~이라는 생각으로 젊음의 패기를 참아서 좋은 직장을 가졌고, 그 덕분에 누리는 행복도 많아요. 결혼도 그렇다고 생각했어요. 남편과 가정을 위한 봉사와 헌신이 돌고 돌아서 나에게 행복으로 만나질 것이라고..그러니 지금 조금이나마 어릴 때 남자 만나서 헌신하자면서... 그런데.. 그게 결국 훗날의 보상을 바라고 하는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마음에서 우러나서 잘해주고 싶은 사람이 없다면 그냥 참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에는 혼자사는 여자들이 적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혼자사는 사람들이 생긴까 위로가 되요.
@하루하루-t2z4 жыл бұрын
제 생각으로 앞으로는 여자들이 헌신하는 결혼은 없기를 바라 봅니다. 그러니까 여기 다른 댓글에도 보면... 여자가 30년 동안 주변에서 깔끔 떤다 욕인지 칭찬인지 모를 얘기 들어가며 가정 열심히 가꿨더니 이제는 일하라는 무언의 압박 받는다 하는데. 여자들이 애만 키운다고 30년씩 '놀면서(이거는 논란의 여지는 있음)' 살림 정리정돈하고 지나치게 깔끔 떨고...이거 참 무쓸. 물론!! 내 엄마가 진짜 살림 잘하신다! 자부심 있을 순 있는데!! 이런다고 상 주는 것도 아니고(자식이나 남편한테 칭찬 바라는 것도 우습죠) 돈도 안 되고. 적당선에서 그쳐야지... 여기에 지나치게 공 들이는 거 별로입니다. 이럴 시간에 자기개발해서 형편이 되면 나중에 애들 다 키우고 봉사활동하러 다니고, 형편 힘들면 그 능력으로 돈 버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살림만 그렇게 미치게 할 수 있는 것도 오로지 남자 돈으로 했다는 건데..이게 참...(이랬으면서 자기 살림 능력만 우선으로 보고 [난 이렇게 최선을 다해 살아왔는데...데...] 으이구!;;;;) 또... 물론!! 여자는 애 키워, 경단녀돼서 다시 경력 살리기 힘든 고된 과정이 있다는 거... 그래도 애 키우는 건 20년 몰입으로 충분하다 보고 그동안에도 자기 삶을 위한 것과 부부 관계 개선에 신경 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누가 누굴 위해 희생하고 그런 제사, 명절 양가 치레...이런 거는 최소화하고요. 이런 얘기하면 구시대 사람들은 애는 뭐하러 키우냐, 부모 용돈도 안 드리고 호강도 안 시켜드리냐~~ 난린데. 어휴... 이러니까 결혼 생활이 지옥이 되죠. 이걸 끊어내야지요. 여자들도 이제는 살림만 하면서 20년씩 산다는 거.. 줄어들길 바라봅니다. 남자 외벌이로 평생 여자가 일 안 해도 되는 부류가 얼마 없기에 하는 소립니다. 있다 해도 연예인들도 -돈 많은 남자 연예인하고 결혼한 배우자(여자)도 다 자기 돈 벌더만요. 이런 능력이 되어야 자식 입장에서도 우리 엄마 잘산다 싶지. 살림만 하고 산 엄마? 어휴...^^;; 이전 이전 세대분들은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어서 말은 줄이지만... 바뀌어야 할 게 많아요. 여자 혼자 바꾸려고 해도 남자가 [넌 집에서 뭐하니? 살림도 못하고~] 이 지랄 하면 또 .... 계속 살림에 몰입하다가 그것만 하다 인생 종치는 거지요. 나중에 내 인생 어디 갔냐며ㅋ;
@하루하루-t2z4 жыл бұрын
주변에 중학생 남자 아이 한 명, 고등학생 남자 아이 한 명 - 총 2명의 자녀 키우는 분 보니까... 일상이 남자 아이 둘+남편+본인 빨래하고, 끼니 챙겨주고(이게 젤 많이 소요되는 일 같음), 청소살림하고, 애들 학원이니 뭐니 태워다주고 데려오고, 초등애들은 그렇다 치지만 중3 넘어가고 고등학생이 돼도 엄마가 애 공부 관련해서 이것저것 챙기고... 이게 여자의 일상 (ㅡ.ㅡ; 고등학생 애가 대딩 되니까 요즘 애들은 부모가 아이패드니 노트북이니 폰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다 사주더라고요. 통과의례처럼. 돈만 1~2백 턱 던져주고 마는 게 아니니까 이거 고르고... 저거 고르고 참견하고, 사주고 또 a/s나 이런 거 투닥거리고... 이런 게 또 일상. 애들 일정 나이가 되면 부모의 일이라는 걸 덜어야 한다 생각하는데 이게 될지....... 희생 아닌 희생의 연속이니까 보상을 안 바랄 수가 없고.. 그런데도 자식 입장에서 저걸 갚아야 된다는 게 한편 답답하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돈 많은 부모 만나면 저건 꼭~ 반드시~ 갚아야 할 것만은 아니지요. 하여튼. 이러니까 돈 없으면 자식 낳지 말란 말 나오고 한데요. 아이 초등 때까지는 어쩔 수 없어요. 희생 필요해요. 그 외 억지 희생의 굴레를 벗겨야 한다 봅니다. 자식 집착 덜고 독립에 대한 것도 필요한데... 쉽지 않은 과정이네요.
@최지호-q1k4 жыл бұрын
공효진은 한결같이 카키색이 참 잘 받고 사람 참 편안하게 하는 뭔가가 있어
@신진철-k4u Жыл бұрын
그랬던 그녀가 결혼을 했습니다 행복하세요 공블리눈나
@유유-x8j3 жыл бұрын
공효진 언니는 진짜 일상 대화도 도라마 같아,,, 언니 존재가 도라마 같고 무비 같아,,
@sarocatcher18734 жыл бұрын
그럼 하고 살아야돼! 진짜 멋지시다
@sapark-hw9yt4 жыл бұрын
저도 혼자 있는거 좋아하고 책도보고 청소도 하루 여러번 뒤집어 대고 집을 꾸미는거 좋아해요. 근데 여자가 능력 안되면 참... 슈퍼우먼이 되길 바라니. 이럴거면 혼자 사는게 낫지 얺을까... 자식들 잘 키워놔. 사회인으로 잘들 살고. 친정서 재산도 받아 놓고. 이제 둘만 한집서 있는데 이제 여유찾고 집도 꾸미고 늘 집도 말끔히 치우고 살어요. 30년 결혼 늘 너무 깔끔떤다 욕인지 칭찬인지 듣고 살았는데 이젠 나가 돈을 벌라 무언의 압박을 주는 남푠. 이럴거면 나혼자 나가 그동안 혼자 살아보고 싶은 꿈 이루고 싶내요. 전원서 살기에 마트한번 가려해도 큰애가 와야 가거나 아님 남편 눈치 봐야 하고 알바라도 뛴들 시내까지 버스로 한시간 . 넘 힘들어 이젠 혼자 살고 싶다 첨으로 친정에 투정.
@RanHee1004 жыл бұрын
작은 소일거리도 하시고 된다면 운전면허도 도전해보세요 사소하지만 인생이 많이 달라질거에요
@sapark-hw9yt4 жыл бұрын
@@RanHee100 그런건 젊어서 해 놨지요. 면허 따고 차사니 밤마다 술마시고 태우러 오라해서 그것도 할게 못되더군여.
@방구머겅4 жыл бұрын
아니 30년전의 남자들이랑 지금 남자들이랑 마인드셋이 같나요? 그걸 왜 비교하는거임?? 요즘에 5:5가 기본이에요 그런식으로 안하면 욕먹고요. 그리고 s.a.park님이 그런남편 "골라서"결혼하신거 ㅏ니에요?? 노예조약으로 강제결혼하셨나요?? 왜자꾸 자기가 선택한 사람을 "남자" "여자" 성별가루기하면서 징징거려요?? 님이 그정도인사람 선택하신거에요
@user-ju9fx8fs7q4 жыл бұрын
무언의 압박 특징) 피해의식, 자신이 만들어낸 환상임
@정민튜브-i6g4 жыл бұрын
방구머겅 남의 삶은 대신 살아보지 않는 이상 단 몇 줄 보고 함부로 폄하하고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댓글이 너무 치기어리네요..ㅜㅜ
@ekkim38624 жыл бұрын
혼자서도 외롭지 않은 사람이 누굴 만나도 행복하게 잘 산다고 햇는데;) 내가 만들어가는 인생 사는 사람이 진짜져!!저도 그냥 신나게 늙어가거잇어여 화팅!!
@kidong22424 жыл бұрын
친구있고 돈있고 혼자 있는 편안함을 알고 안정감 있는 사람은 가끔 외로워도 행복하다
@wawa-eo6kz3 жыл бұрын
ㅇㅈ!
@wy70912 жыл бұрын
당연하지
@Sarangchongman4 жыл бұрын
늙어서 외로우니까 결혼하라는 사람 치고 행복해보이는 사람 있던가요ㅋㅋㅋㅋ 결혼해서 잘사는 사람은 굳이 말 안 해요. 그들의 행동, 표정으로 얘기하죠. 다들 돌아보세요~ 저런 커플처럼 살 수 있다면 결혼해도 괜찮겠다는 마음이 들게 한 커플들이 어땠는지요ㅎㅎ 결혼해놓고 지옥불이네 어쩌고 하면서 상대 배우자 탓하는 사람들 진심 무책임해보임.. 본인이 선택한 배우자인데 누가 등떠밀어서 결혼한 것도 아니고..
@오늘하루완전화이팅4 жыл бұрын
인정함 자신의 배우자,자녀 심지어 자신도 부정하는꼴임 기혼자들이 혼자살았더라면 그렇게 부정을 못할텐데 삶은 선택에 연속이니 그 선택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고 후회가 없어야함 내가 결혼이 아닌 비혼을 선택했다고 후회가 없을까요? 분명하게 결혼을 해서 생기는 후회보다 다른점으로 후회가 많을겁니다 결혼할껄..부터 시작해서 말이죠
@yhl91274 жыл бұрын
어렵다 결혼을 하냐마냐는.. 근데 지방에서 서울올라와 살면서 느낀거는 확실히 고향친구들은 곧 결혼한다는 친구들 꽤있음..서울에서 만난 친구들은 아직 그런생각없다하고 집값, 경제적 이유가 큰 부분 차지할듯
@sakel12394 жыл бұрын
저는 역으로 느꼈어요 서울에서 살다가 지방에 장기출장 갔다가 내 나이가 무지무지 많은거구나 느낌 하지만 다시 서울가면 결혼 안한사람이 훨씬 많음... 완전 헐이에요 32살이요
@jksu21c4 жыл бұрын
@@sakel1239 저도 32인데.. 저는 아직 제가 철없는 아이 같네요.
@user-ju9fx8fs7q4 жыл бұрын
건강한 육체에 음란한 정신이 깃든다 닉네임이 말해주네 ㄹㅇㅋㅋ
@miaroan84064 жыл бұрын
서울 결혼연령이 느리긴 해요..제 지방친구들 말 들어보니까 20대에는 다 결혼한다고 하더라고요..신기했어요
@MORE_014 жыл бұрын
대공감 다들 애가 애를 낳음
@Who-ge2jx4 жыл бұрын
희원이형도 효진이누나도 둘 다 멋있네욥 배우는 배운가벼어어 좋다 이런프로그램
@Toths744 жыл бұрын
그냥 자기 성향이 있는거지 사람마다 흥미롭다고 느끼는 포인트들은 다 다름, 그냥 서로 존중하고 살았으면
@user-ju9fx8fs7q4 жыл бұрын
이게 맞지 결혼은 무조건 손해라고 까내리는 그 무리 존나 극혐임 혼자사는건 좆밥으로 생각하고 결혼은 무슨 극악 난이도인줄알아
@진-y5w4 жыл бұрын
맞어.울할머니도항상 결혼 안하고사는게편타.혼자살수있음 혼자살아라.인데.ㅋㅋ 지금도난 혼자
@지안-l9x4 жыл бұрын
보면 당사자는 문제없는데 주변에서 측은 안타까운 분위기 만들어냄ㅋㅋ 외롭지않냐하는데 사람인데 당연히 외로울 수 도 있지 ..
공효진 마인드 너무 멋있다 얘기 진지하게 잘 들어주는 것도 그렇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른 걸 알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것도 그렇고 자기 스스로 당당한 것도 그렇고 그냥 다 멋지다 부지런하고 친화력 좋고 말 재치있게 하는 건 말해 뭐해 주변에 저런 사람 있으면 정말 든든하고 감사할 것 같음
@fiorikim57024 жыл бұрын
혼자 사는 것도 함께 사는 것도 쉽지 않으니까 스스로 행복한 길 찾아가면 됩니다.
@오오라떼4 жыл бұрын
혼자가 되버리니 엄마 아빠 밑에 살던 시절이 아프게 그립다.... 엄마랑 평생 같이 살고싶었는데..... 엄마집에 홀로남은 나는 그저 고아가 된기분
@JackieAhn20003 жыл бұрын
저도 혼자있는게 좋아진게 괜히 사람만나다 쓸데없이 안해도 될말 하고 듣게되면 상처받고 사람이 상처만들고 그러다보면 자연히 혼자 머리식히는게좋게되더라구요. 제가 덕을 더 쌓아야 곁에올사람들에 대한 예의이기도하고
@셜스페4 жыл бұрын
그냥 성격이야 결혼도. 혼자 있는거 외로움 많이 타는 성격은 무조건 결혼 하는거고. 아닌 사람들은 해도그만 안해도그만 인거고.
@mbti_estj2 жыл бұрын
언니 이래놓고 10살 연하랑 결혼한다면서요… 💛
@롱롱-u2f4 жыл бұрын
와 우리 엄마랑 똑같다 소름 안하고 살 수 있으면 굳이 하지 말라고 그래서 항상 결혼을 하건 안하건 니 능력이 먼저라고 하심 결혼했다고 일 그만두고 애볼 거면 결혼 아예 하지도 말라고...ㅋㅋ
@느림보-n5m4 жыл бұрын
요즘 괜찮아 사랑이야 다시 보고 있는데 그 집의 그 멤버들 같닼ㅋㅋㅋ 너무 쿨하고 티키타카 잘되고 여진구가 되게 과묵한데 엄청 어려서 눈치보느라 그런건가? 4명 진짜 잘 어울릴듯. 특히 공효진이 요즘 세대의 선두주자같아서 시원시원함
@amazingrapunzel4 жыл бұрын
효진언니 사랑해요~ 언니 보고싶어서 검색해서 들어왔어요 ㅎ 동백이 정주행하고 왔어요
@goodgood32064 жыл бұрын
나는 엄마 돌아가신지 53일째다 가슴이 미여진다 사무치게 그립다 이런 말이 무슨뜻인지 겨우 알것같다 꿈속에서 엄마를 보면 깨어나서도 한동안 현실이 인지되지않는다 엄마가 살아있었구나 안도한다 그리고 한참후에야 꿈이구나 인지한다 소리없이 눈물이 흐른다
@rtchloeful4 жыл бұрын
나는 엄마가 돌아가신지 8년째, 아직도 사무치게 그립다 매일 생각하고 후회한다 현실이 꿈같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거짓말같다. 그래도 살다보면 살아진다. 그때만큼 심장이 아파죽을 것 같지는 않다. 티비속 연예인들이 하는 말에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먹고싶은것도 생기고 하고싶은것도 가고싶은곳도 생겼다. 어느날 갑자기 괜찮아졌다기보다는 하루하루, 엄마가 지금 내모습을 보면 속상해하지않을만큼만이라도 살아내다보니 어느새 일상이 내삶속에 들어왔다. 엄마와 함께 내 세상도 죽었기 때문에 다시 예전처럼 똑같이 지낼수는 없지만 나만 특별한것이 아니라 이렇게 고통을 한켠에 안고 사는것이 보통의 인생이구나 싶다. 나의 엄마도 엄마의 엄마를 평생 사무치게 그리워하며 나를 키웠던 것처럼. 지금은 엄마가 어디에 있는지 알수가 없다. 천국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는지 영혼이 무의 상태가 되어 나를 잊어버렸는지. 그런데 가끔씩 엄마의 사랑이 느껴질때가 있다. 나에게 뭔가 필요할때나 정말 뜬금없이 돈이 생기거나 도움을 받을때 단순히 행운이나 우연이 아니라 엄마의 사랑으로 다가올때가 있다. 어쩌면 이 늦은밤 잠들지못하고 뒤척거리다 나를 이 댓글로 이끈건 당신 엄마의 사랑일지도 모르겠다. 너무 많이, 오래 아파하지 말고 밥 잘 챙겨먹으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goaheadhee4 жыл бұрын
두분글보며.. 지금이라도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두분의 따뜻한 어머님의 사랑이 곁에 함께 있어주실겁니다.
@wy70912 жыл бұрын
있을 때 잘해드려요 후회하지 말고 기회 잃지 말고 기회는 다시 안와요
@jjjjjungyi1234 жыл бұрын
결혼하라고 하는 아줌마 아저씨 중에 남편 아내 욕 안하는 사람 없고 행복한 느낌 풍기는 사람 없음 ㅋㅋㅋ 그래서 결혼 안하냐고 하면 결혼해서 행복하세요? 전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을 못봐서요. 라고 받아치면 조용히 입다물더라구요^^
@sskskid13664 жыл бұрын
전 혼자있는것도 좋고 간섭도 싫고 인간관계도 너무 귀찮아서 진짜 친한 소수의 사람들만 만나고 싶을때만나고 그렇게 사는거 같아요 그러면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어서.. 물론 어떤 필요에 의해서 원치않은 만남도 있지만 전 그래서 중간 사이 친구 있는분들이 신기해요 ㅋㅋㅋ 전 아예 모르거나 엄청 친하거나 중 하나라
@bianchi11084 жыл бұрын
우리 부모님도 전혀 결혼강요 한적 단한번도없음. 결혼은 정말 하고싶은사람이있으면하는거지만 혼자살 능력되면 너 편한대로 살아라고하심
@럭키걸-q7q3 жыл бұрын
저두 ㅋㅋㅋ
@runa1583 жыл бұрын
딸~ 엄마는 우리딸 나중에 시집안가도 좋아 한번뿐인 인생 신중하면서 즐겁고 쿨하게 살거라 우리딸 엄마아빠가 큰부자는 아니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일해서 우리딸 재능 취미 커리어 최대한.. 서포트해줄게.. 최대한 능력찾게 해주고싶고.. 우울한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으라 하기보다는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돈을벌수있도록 만족감높은 인생살게 도와주고싶어.. 결혼안해도 되고 손주 안봐도되니까 우리딸 하고싶은거 다하고 좋은사람과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 엄마아빠가 눈감는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지켜줄것이며 제일 친한친구가 되줄게.. 엄마아빠 딸로 태어나줘서.. 또.. 건강하게 자라주어서 너무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
@joy86374 жыл бұрын
공블리 어머니 마인드 멋지심 김희원씨 너무 웃겨요 ㅋㅋㅋ
@상큼한프리지아4 жыл бұрын
이런 시대에 사는게 너무 행복하다 ♥
@nkking19282 жыл бұрын
이래서 사람이 장담을 함부로 하면 안되는거야..ㅋㅋㅋ
@옹야-d2m4 жыл бұрын
나도 진짜 혼자있는게 제일 편하고 좋음 남들이랑 있을 때 너무 불편해 그래서 난 고양이랑 같이 살거임..생각만해도 개행복
@studyc34954 жыл бұрын
나이가 들면서 아버지, 어머니랑 따로따로 이야기한 적이 많은데 그때마다 하시는 말씀이 결혼하면 좋다 였음. 그 이유는 본인들이 너무 행복하다고. 너네 아빠, 너네 엄마 만나서, 그리고 너희를 만나게 돼서 참 다행이었고 행복했다고. 그리고 아들들 다 독립하고 살아가는 지금, 코로나 발발하기 전까지 매달 1회 이상씩 주말마다 여행도 가시고 자식이 봐도 행복하게 사셔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을 함. 나는 이제 곧 30대를 바라보는 나이인데 생각해보면 참 행복한 가정에서 자랐다는 생각도 들고,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게 말이나 행동에서도 보인다고 함. 그래서 굉장히 감사함. 근데 이게 오히려 나한텐 독이 되긴 했음. 나는 혼자 사색을 즐기고, 혼자 노는 걸 좋아하고, 내 인생에서 내가 제일 중요한 사람이라 오히려 내 부모님 같은 가정을 꾸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만 듦. 좋은 가정을 이뤄서 부모님처럼 행복하게 살고 싶은데 나는 그럴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큼.. 그냥 사바사 같음. 어떤 사람을 만나 결혼하냐가 제일 중요한 것 같고.. (형이 결혼에 긍정적이어서 다행이지..)
@yepuni7274 жыл бұрын
부모님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시면 자녀들도 결혼 하고싶어 하고 그 반대인 경우는 결혼 안하고 싶어하죠. 그런데 행복하게 끝까지 사는 부부가 그리 많지 않다는게 맹점인고 같아요. 서로 노력하지 않으면 절대 행복한 가정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사실.
@studyc34954 жыл бұрын
@@yepuni727 저는 부모님이 행복해보여서 겁이나더라구요. 그런 가정을 만들지 못할 것 같아서요 ..ㅎㅎ 노력해야한다는 것. 맞는 말씀인 것 같아요. 저희 부모님께서 결혼하신지 이제 딱 30년 되셨는데 아직까지 서로에게 배려하고 조금이라도 더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들이 자식인 제 눈으로 봐도 참 좋더라구요. 행복은 쉽게 오지 않죠..
@prom27764 жыл бұрын
@@studyc3495 행복한 결혼생활 하시는 걸 보니 두 분 다 '좋은' 분들이신 것 같습니다. 이건 큰 축복이죠. 행복한 가정에서 자라났다고 그 자식들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건 아니에요. 좋은 사람과 좋은 사람 둘이 만나서 좋은 가정을 같이 계획해야지만 성립합니다. 인생에 대한 고찰과 스스로에 대한 고찰을 많이 하시는 분들은 대체적으로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면, 그저 막연하게 좋은 사람이 되어야지, 착한 사람이 되어야지,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지 라는 사람들은 정말 막연하기에 원했던 것과는 다른 결과를 많이들 겪습니다. 스스로도 정의 할 수 없는 막연한 '좋은', '행복한'에 집착만 하지 않는다면 무엇을 원하시든 다 이룰 수 있으실 겁니다. 많이 고민하고 행복해지세요 화이팅 합니다 ㅎㅎ
@하하호호-k7e4 жыл бұрын
말은 그렇게 해도 님은 가정 잘 꾸리실 것 같아요. 그나이까지 좋은부모님 밑에서 본인도 모르게 형성된 가치관이나 생각들은 절대 무시못한다고 생각해요. 괜히 결혼할때 상대방 가정환경에 민감한게 아니죠. 행복하게 사십쇼
@jamonbaebae3 жыл бұрын
부모님 슬하에 있고 싶다는 말 너무 공감
@슈르르-q6c4 жыл бұрын
그래 자기 선택이지 혼자사는 것도 함께 살고 싶은것도 다 나쁜 게 아니고 어떤 선택도 강요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혼자 살라고 강요하는 것도 결혼 왜 안 하는 냐고 묻는것도 다 부질 없는 참견쓰~
@가을-o9r4 жыл бұрын
공효진 보려고 들온 건데 김희원 매력에 치이고 갑니다ㅋㅋㅋ
@br82314 жыл бұрын
이게 혼자사는 사람이면 아는게 어차피 어지르면 내가 치우게 되어있음 쌓이면 더 귀찮고 그래서 애초에 어지럽히질 않음 대신에 먼지는 쌓임 그래도 청소기랑 걸레질만 하면 끝이니 덜 귀찮음.
@user-ed4es5oy5e4 жыл бұрын
저는 직장다니면서 너무 힘들어서 다 놔버렸어요 작년 3월에 발령받았는데 첫날부터 야근 주말에도 매번 나가고 그러다보니 다 하기 싫고 지치더라구요 집오면 뻗고...청소도 설거지도 다 놔버림...ㅠ 그 탓에 지금 집구석이 돼지우리란 말도 돼지한테 미안할만큼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서 이사가는거말곤 답이 없을 수준인데 너무 후회되지만 그땐 진짜 너무 힘들었네요...체력도 약하고 무기력해서 주말엔 암것도 하기 싫고 잠만 자고. ㅠㅠ 혼자사는데 매일 이 시궁창 들어오기가 싫고 스트레스 받네요....후 결벽증 걸리고 싶을 지경 ㅜㅜㅜㅜ
@un.aj14 жыл бұрын
ㅇㄱㄹㅇ
@용용이-f3f3 жыл бұрын
맞아요 ㅋㅋㅋ혼자 살면 더 잘치움 ㅋㅋㅋ
@MaYa-_-INFP3 жыл бұрын
청소하면서 스트레스를 푼다고...? 진짜 부럽다 그런 도움 되고 생산적인 일이 취미라... 농담 아니고 진짜 부럽네...
@Juni_PPa4 жыл бұрын
스트레스 해소에는 청소만한게 없죠. 청소 다 끝내고,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음악 들으면 그게 행복
@시시-m1y4 жыл бұрын
이 삶도 너무 좋은 것 같은 느낌.. ^^
@fate17824 жыл бұрын
딸이 엄마 영향 많이 받죠~
@Gangster_Hampster4 жыл бұрын
좀 다르긴한데 한국인들 대학 가야지 결혼 해야지 이딴 말 쉽게 할때마다 아구창 갈겨버리고 싶음. 학비 지가 대줘? 결혼자금 지가 대줘? 돈도 안주면서 뭔데 이래라 저래라야
@_legend-dalbong36073 жыл бұрын
부럽ㄸㅏㅇㅏ~~~~~~~~~~ 능력되서 혼자 싱글라이프를 즐기는 사람들.ㅠㅠ !!!!!!!!!!
@용용이-f3f3 жыл бұрын
나도 공효진 처럼 능력있고 자존감 높고 독립적인 사람이 되고싶다..
@yeee12773 жыл бұрын
공효진 어머님 말 들으니까 생각나네 전남친 어머님....집에 놀러가서 밥해주시면 감사하니까 설거지는 내가 할라하면 어머님이 항상 나중에(결혼 후) 많이해야될텐데 지금은 본인이 한다고...ㅎㅎ 그게 사귈땐 나를 배려해주시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돌이켜보면 마치 결혼하면 당연히 전업으로 살고 내가 집안일을 담당할거라고 생각하셔서 그렇게 말하신듯. 전남친도 결혼하면 너는 일 안하고 애기들 돌봤으면 좋겠다 했으니까 ㅋㅋㅋㅋㅋ 진짜 하루빨리 탈출한거에 감사함. 그 이후로 비혼다짐.
@su_a12273 жыл бұрын
남편은 옆집에 살아야 한데요ㅋㅋㅋ 저도 효진 언니랑 똑같거든요~ 진짜 부모님이랑 가깝게 사는데 아에 사는거 신경 안쓰고, 저녁만 같이먹는데... 진짜 진짜 좋아요!!!!! 진짜 행복 만족도 98%
@mmmmmin53363 жыл бұрын
나도 공효진 배우님 마음이 너무 공감되고 자신만의 가치관이 확실해서 멋있어... 그냥 내가 아는 사람중에 젤 멋있어ㅠㅜㅠ
@minjeongim3 жыл бұрын
자신이 행복한 방법에 맞게 사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 모두 멋있으세요 bb
@ssosse4 жыл бұрын
울엄마도 그렇게 말하눙데.. 무조건 배우지 말고 못하는 척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운전도 1종따면 트럭몰아야한다곸ㅋㅋ2종으로 따라곸ㅋㅋㅋㅋㅋㅋㅋ
@태양이아부지4 жыл бұрын
공효진씨 너무 매력있죠~~
@younew68364 жыл бұрын
이 영상에 킬포가 왤케 많아 따스한 효진님 어머니의 말씀과 ... 괜사의 조합 효진님과ㅜ동일님의 모습을 또 다시 보다니 ㅠㅠㅠㅠ 🤍 행복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