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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한국 프로 스포츠리그에서 뛰고 있는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가족과 함께 한국에 입국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낯선 땅에서 새롭게 접하는 한국 문화에
때론 당황하기도 하고 놀라기도 하고 신기해하면서
한국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가며 지내고 있습니다
한국 프로축구 강원 FC와 제주 유나이티드 FC를 거쳐
현재 부산 아이파크에서 뛰고 있는
키프로스 국가대표 출신 발렌티노스 선수는
아내, 아들과 함께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오래 살았던 만큼
한국의 문화와 음식을 무척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내 플로렌시아는 며칠 전 ‘내가 한국에 사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라면서 한 장의 사진을 소개했는데요
아내는 또한 ‘천재적’이라며 사진 한 장을 SNS에 올렸습니다
작년부터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 FC에서 뛰고 있는
기니비사우 출신의 제르소 선수는 한국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열심히 한국어를 독학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르소 선수는 작년 10월, 딸이 태어난 지 100일이 되던 날,
딸에게 한복을 입히고 한국식으로 100일 잔치를 열었는데요
그러면서 ‘한국에서 아이가 태어난 지 100일 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 있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하는 것처럼
했습니다‘라고 하며 딸의 100일 잔치 모습을 소개했습니다
프로축구 안산 그리너스 FC의 브라질 출신
두아르테 선수 아내 아만다는 자신의 SNS에
테마를 잡아 자세하게 한국 생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만다는 방탄소년단 노래와 함께
‘한국 마트에서의 호기심’이라는 제목으로
마트 내부를 촬영한 영상을 올렸는데요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는 아만다는
특히 한국의 펫 마트에 관심이 많습니다
‘한국의 펫마트에는 무엇이 있나요?’라고 하며
마트에서 팔고 있는 다양한 물품들을 소개했습니다
2019년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를 거쳐
현재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뛰고 있는
일류첸코 선수는 현재 아내, 두 자녀와 함께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데요
가족들은 경복궁,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를 공부하고
명절 때마다 한복을 입고 연달리기, 썰매 등
한국 문화를 즐기면서 한국 생활에 잘 적응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에 대해 어딜 가나 푸짐하고 다양하게 나오는
반찬의 종류와 양에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
특히 아내 이리나는 번데기, 소떡쏘떡 등
길거리 음식도 무척 좋아한다고 하네요
핸드볼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인 덴마크 출신의 킴 라스무센 감독은
‘서울에서 지내는 동안, 그리고 한국 국가대표 선수촌의
인상 깊었던 장면들’이라고 하며 곳곳의 모습을 영상으로 전했습니다
이 영상은 비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처
발렌티노스 SNS
플로렌시아 SNS
제르소 SNS
Emmy Fernandes SNS
두아르테 SNS
아만다 SNS
일류첸코 SNS
이리나 SNS
킴 라스무센 SNS
프레이타스 SNS
제주 유나이티드 FC SNS
#한국 축구 #K리그 #프로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