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8년전에 자전거를 시작할 때는 첼로스포츠에서 나오는 중저가 로드사이클을 타다가 제가 나이도 회갑을 지난 시점이라 몇년 타다가 자꾸 기변을 할 수도 없어서 첼로로드를 1년 타다가 2019년에 써벨로 S5 듀라 di2로 단번에 기변을 했습니다. 당시에 소비자가 1,150만 원이었고 5년 전이니까 상당히 비싼 가격이었는데 오히려 비싼 자전거였기에 본전 뽑겠다는 생각으로 좀 더 열심히 탈 수 있었고 건강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매년 9,000km에서 1만km를 타고 있습니다. 올해도 1만km가 목표인데 지금 현재 9400 km 정도 탔으니까 충분히 목표 달성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지금 저는 나이가 7학년4반이지만 아들뻘 되는 젊은친구들하고 같이 타고 있습니다. 제게는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신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루걸러 80km 전후로 꾸준하 타고 있는데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본인의 만족과 본인의 건강을 생각하면 기함급이라도 그렇게 비싼 자전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능력이 된다고 하면 기왕이면 기함급을 추천합니다. 멋있잖아요??????
@xxangxrКүн бұрын
맞습니다… 멋있잖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라이딩 즐기시길 기원합니다!
@ride-to9015 сағат бұрын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TV-it5sq15 сағат бұрын
본인이 뽕 뽑는다면 어떤 자전거라도 가격이 아깝지 않네요. 7학년 4반이신데 존경합니다. 저도 그나이까지 건강 지키고 싶어요
@an62065 сағат бұрын
형님!! 저는 형님 나이 반절밖에 안됬지만 멋지십니다. 형님처럼 자전거 오래 타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이재용-f5uКүн бұрын
자전거매장 운영중입니다. 예전처럼 마진은덜하더라도 아직도 눈먼분들많아서 행복합니다^^
@유부자덕_조해진8 сағат бұрын
문제는 기변이 되어야 하는 시기가 자전거가 나의 퍼포먼스를 받쳐주지 못한다 느낄때 기변이 가야 하는데... 대부분 한창 재미들릴때 하차감을 위한 기변이 많다보니 자태기가 오는게 아닐까요? 감가도 심한 제품이기도 하고 가격대비 프레임의 허용연수도 낮은 만큼 많이들 고민하고 업글들 하세요 ㅎㅎ 요즘 매물들도 너무 많고 세일들을 사정없이 때려버리니 2년전 샀던분들은 신차값이 중고값보다 싼 경우도 있더라고요 충분히 자기만의 재미를 요소를 느낀다면 자전거는 크게 중요하지 않게 될거같습니다 ㅎㅎ 오래된 자전거 열심히 타시는분들 보면 멋져요 요즘은
@sanginhvina3502Күн бұрын
해외에서 주재원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자전거에 입문했어요. 처음 기함급이 마돈 이후 올트레xr4,스웍타막 sl7,써벨로 P5X 지금은 스웍 타막sl8,쉬브 타고있는데 파워풀하게 짧고 굵게 타는스타일이라 스트레스도 많이 해소가되고,건강도 챙기고,하차감도 있는편이라 좋은거 같아요
@FrogRider93Күн бұрын
기함급 추구는 한국인 특성인것 같아요 핸드폰으로 비교해봐도 매년 새로나오면 줄서서 사듯이 자전거도 그런 느낌이지 않나싶네요!
@TechnoParrot1Күн бұрын
그렇지 않아요 ㅋㅋ 유럽 가보시면 한국이랑 다를거 하나도 없습니다ㅋㅋ 세계 어딜가나 기함급을 추구하는 그룹은 있고 가성비가 나쁜걸 못마땅하게 보고 욕하는 그룹도 항상 공존하죠 심지어 한국은 기함시장 가장 작은 국가중 하나입니다. 모든 인프라가 한강에 있으니 기함 밀도가 높아서 많아보이는것 뿐이죠
입문급 혹은 적정선의 가격대로 정말 잘 타는게 슈~퍼 간지인 시대. (이상 기함급 MTB를 타며...)
@알통맨이야Күн бұрын
첼로 엘리엇D8 기계식 울테그라지만 캐니언 에어로드CFR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열심히 잘 타고 있답니다. 좋은주제 잘 듣고갑니다.~^^
@까마우김서방Күн бұрын
자신의 경제상황에 맞게 사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일반인의 입장에서 기함급 자전거 가격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삼성 이재용이나 잘나가는 연예인, 의사들 같은 사람들에게는 큰 부담없는 가격이겠지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의 폭이 다양한게 좋은듯... 정당하게 일해서 번 돈으로 사는 것을 뭐라할수는 없지만 가격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면 불매를 해서 소비자의 힘을 기업에게 보여줘야 하는데 그런 것은 우리나라가 좀 약한 것 같습니다.
@livess1468Күн бұрын
인생 첫기함 주문넣고 출고 기다리는 중이요..너무 설래네요..
@xxangxrКүн бұрын
아… 그 기분 진짜 말로 설명이 안되는데…🥹🥹 저는 한 4개월 기다렸었는데 무슨 장거리 연애 편지 기다리는 마냥 매일 샵 들러서 프레임 왔냐고 물어봤던 기억이 납니다🤣🤣 엄청 기대되시겠어요!
@팀아서19 сағат бұрын
저는 마돈 9 6세대 프로젝트원 크롬투어 기함급 타다가 프레임 이슈로 기변을 하게 되었는데 엘리엇e8로 선택했습니다 홍대병이 있어서 남들이 안타는 걸 타고 싶더라구요.첫 로드는 14년도 에딕트10 다음 17년도 에딕트10 그다름 19년도 마돈타다 21년도 마돈을 탔는데 예전엔 정말 자전거에 따른 성능의 차이가 있었으나 지금은 상향 평준화 된 것 같아요 거기서 거기 인 것 같아요. 지금 당장 서벨로나 도그마나 최종 기함급을 구매 할 수 있지만 엘리엇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윌리어 제로 slr 구매 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ㅋㅋㅋ
@note8note20 сағат бұрын
제 주변을 보면 기함급이신 분들이 대체로 잘 타십니다. 물론 중급이하 타시는 분들 중에서 잘 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초보 때 부터 바로 기함 끌고 오시는 분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90프로는 대부분 힘들고 재미 없어서 접습니다. 특히 코로나 자전거 붐 이후로 요즘 많이 접는 것 같습니다. 그냥 동호회 생활 열심히 하고 주 1회 정도 더 타준다면 실력은 많이 느는 것 같습니다. 전 중급도 아닌 알루 mtb 탑니다만 기함의 유혹이 그리 심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동호회 생활 조금만 하다 보면 대략 그 사람 생활형편, 사회적 지위 다 알게됩니다. 그래서 하차감은 자전거에서 오지 않아요. 딱 깨놓고 말하면 남녀 불문 인물 좋고 몸매 좋은 사람이 하차감 최고죠. 불공평하게 이런 사람이 자전거도 잘타요 보통 ㅎ 옛말에 젊고 이쁜 사람은 청바지에 티 한장 이라도 된다 그런 의미랄까? 가수의 완성은 얼굴이듯이 자전거도 역시? 여튼.... 전 주변 고수들 처럼 결국 기함으로 가게 될 수도 있지만 지금은 기함타고 입문급 타신 체력 좋은 분들에게 따일까봐 자존심 때문에 못타고 있습니다. 무거운 자전거 타면서 체력 길러야죠. 제 입장에선 기함 타고 후미에 쳐지는 분들 참 보기 싫겠더라구요. 왜냐면 기함 타고 그런 분이 잘 없거든요. 물론 기함타면 선두 선다는 건 아니라는 것 잘 아시죠? 결국 실력이 늘면서 기함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다... 머 이런 것 아니겠습니까? 기함 타면서 쳐지는 분 특징... 자기는 초기화 돼서 그렇데.. 잘탄 적도 없으면서 뭔말은 한건지.
@windforcebowКүн бұрын
제가 올해초부터 자전거에 취미가 생겼어요. 첨엔 그냥 자전거를 탄다는 것 자체가 즐거워서 중고나라에서 산 4만원짜리 하이브리드로 매주 서울에서 춘천까지 갔어요 그러다 올 여름에 65세 이신 기함을 타는 아저씨와 우연히 강촌서부터 같이 가게되었는데 중간에 제가 흘러버렸죠 ㅎㅎ 춘천역에 도착하니 아저씨가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정말 너무 멋있으셨어요 결국 저도 로드로 입문하게 되었고 저도 나이가 들면 그 아저씨처럼 멋진 기함타면서 라이딩을 즐기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기함을 사는게 맞고 아직 여유가 안되면 그에 맞게 타는게 좋을듯하네요^^
@2daLimitКүн бұрын
마돈9 2세대 기함을 탔었고 알레스프린트 1대와 6대의 브롬톤을 탔었고 5대의 클래식 로드와 3대의 싱글기어를 타다가 자전거를 접은지 어언 5년이 되어가지만 내년정도에 브롬톤 P라인으로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수많은 자전거를 타본 결과 저는 브롬톤 P라인 12단 한대만 있으면 제가 원하는 모든 걸 다 할 수 있다는 확신이 섰네요. ㅎㅎ
@xxangxrКүн бұрын
하.. 저도 최소 M바에 6단 브롬톤 뽑았어야 했는데 조금이라도 가벼웠으면 하는 마음에 2단으로 뽑았다가 강제 마실형에 처해져 있는 상태입니다🥲
첨 탈때 60만원짜리랑, 나중에 탈때 1000만원짜리랑 생각해보면 기쁨을 주는 요소는 조금 다를수도 있지만 본질적으로 '자전거를 탄다' 라는 것에 기쁨과 즐거움은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모든 분야에도 조금 비슷하긴한데, 처음 시작의 기쁨만큼 나중에 감동이 오지는 않습니다만 적어도 도파민이 분비되는 양은 처음이 좀더 많지 않았을까 하는 ㅋㅋ
@qwer1234-l4eКүн бұрын
기함급은 많아질수록 가치가 떨어진다는게 가격이 비싼 이유중 가장 큰거 같아요.
@xxangxrКүн бұрын
편하게 사고 싶지만 누구나 편하게 사라고 만들어진 게 아니니 그냥 부러워하며 살아야겠어요🥹
@karilaz4642Күн бұрын
스원 벤지 유저 입니다. 무슨 단어를 쓰던데...'산업화' 였던가요? 아무튼... 비싸다는 그 가격의 두 배를 써도 저 혼자서는 벤지를 만들 수 없습니다. 또한 오토바이에 비해 수작업이어서 비싸다는 것도 맞는 말씀 이지만... 그래도 비싸요... 당시 기함이었던 벤지 살 때 천 사백만원 정도 였습니다. 지금 기함인 sl8 거의 천팔백에 육박하는 것 같던데... 그 간에 대체 얼마 만큼의 공정의 어려움이 더 생겼길래... 그리고 얼마 만큼의 더 어려운 수작업으로 변했길래 400만원이나 올랐을까요... 현재의 가격을 공정의 어려움이나 수작업이여서 그렇다라는 이유로만 받아들이기에는 조금 납득이 어렵습니다. 자전거와 오토바이에서의 느끼는 즐거움이 다르다는 것은 완전히 공감 합니다. 자전거에서 느끼는 매력은 다르다는 것 또한 인정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기함'이 아닌 '자전거'였어서 그런 것이라 얘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싼 자전거여도 오토바이에서 느끼는 것과 다른 무언가를 느끼는 것이니까요. 이것이 기함의 높은 가격에 정당성을 주는 논리는 아닌 것 같아요.
@xxangxrКүн бұрын
저도 사이클 제조업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지는 않아 당위성을 부여하기엔 지식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다행히도 이제는 자전거에 대한 마음이 예전만큼 활활 타오르지 않아서인지 시장에 대한 이해보다는 저의 즐거운 취미생활에 더 집중하게 되었어요🙂 저도 납득이 되는 건 아니지만 어쩌겠어요.. 그래도 가격은 내년에도 오를 것을…🥲🥲
@karilaz4642Күн бұрын
@xxangxr 어째건 견해는 다르지만.. 이런 얘기의 자리를 차분히 마련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응원!! 합니다. ^^
@bbungbbung221910 сағат бұрын
티셔츠에 사치품 로고 붙이면 몇 천만원에도 잘 팔리고, 8만원 원가 가방 400에 팔리고 있다~
@강지한-k3cКүн бұрын
음... 뭐랄까... 입문급자전거탈때는 그냥 뭐 동네에서 편하게 타야지 했는데.. 큰맘먹고 중급 타니깐 점점 더 잘타고싶어지고.... 준기함 타보니 같은힘으로 이정도 간다고? 느끼게되고... 눈에 점점 기함급이 들어옵니다..;; 참..사람이란... 자장구 점점 말도 안되게 비싸지는데도... 더 좋은거 타고싶은 욕심이... 에혀... 다음 자장구는 도그마찜❤ 7세대 마돈은 마지막에어로모델이라 소장용 ㅎㅎ
@xxangxrКүн бұрын
맞아요 그렇게 마지막으로 남은 녀석들은 꼭 챙기게 되더라고요ㅎㅎ 저도 판타니 에디션인데 디스크가 가당키나 하냐며 림브레이크인 걸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돌이-z5rКүн бұрын
자전거가 주는 행복은 다르죠 ㅋㅋㅋ 건강도 챙기고 뷰도 보는 재미가 있죠 오토바이도 물론 있겤ㅅ지만 저는 자전거가 훨씬 더 재밋어서 자전거만 타게 되네요
@yeomeeyeom399Күн бұрын
10년 전에도 기함은 1400 선으로 말도 안돼는 가격이였죠 트랙의 프로젝트원 라인은 백 더 추가.. 미쳤다 했었는데.. 비앙키 울트레 라인도 늘 1400 정도였고 mtb도.. 기함은 늘.. 1400선이였고.. 코로나 이후 2천을 넘어선 충격적인 세상이 열리고 생각해보니 20년 전에도 라이트 스피드 같은 티타늄 차량들은 늘 1400선이였죠 1400이란 선을 상당히 오래 지켜졌는데 이젠 기함이라고 하면 3천선까지.. ㅎㅎㅎ 다양한 아이템들을 경험해봤는대 역시 최고는 베스파^^ 기함급 자전거 퀄리티 급 오토바이는 5천 이상이라 ㅎㅎㅎ 재미도 그리 없고 기함급 자전거의 성능도 성능이지만.. 쌍수르님 말씀처럼 나의 만족감이죠..^^ 애착이 가는 인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를 만난다는게 생각보다 어렵죠 주변 환경이나 나의 상황이나 중요시 생각하는게 확립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도 필요하니 저도 두서없이 뎃 남기네요
@xxangxrКүн бұрын
ㅎㅎ요즘은 두서없이 편하게 주고 받는 말들에 정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danielpark7655Күн бұрын
결론을 메인 설명 란에 넣어주시면 좋을 듯 해요^^~
@몰운Күн бұрын
자덕이 자린이서 기함소유 유저까지~ 진보는 스님들이 동굴속에 동안거 들어가 깨달음 얻고 득도하는 것이랑~ 비슷한 이치같아요~ ㅎ Ps. 라이딩의 꽃인 업힐 댄싱을 쉬지않고 획고 500m치면~ 아마 득도 아닐까 느낌 ^^*
@김민-q2nКүн бұрын
자동차도 엣날 가격비교해보세요 아반테 가격이 얼마였는지? 지금 자동차도 졸라 비싸요 경차가 아반테 가격이고 ㅎㅎ 아무튼 포카차 콜라고 V4RS 엘로우 리미티드 에디션 2700만원 바이크 갖고 싶을 뿐.
@개구리-c9uКүн бұрын
기함급 1.경제적 여유 있으면 본인 뜻대로 2 어려우면 부지런히 총알 모으고 3.총알 모으기 싫으면 현재 상황에서 구입하면 되고 제일 중요한것은 내가 행복하면됨 남이 기함을 사든 자랑을 하든 신경쓰지 말고
@서용준-j6d13 сағат бұрын
로드를 기함급만 타다가 남의 중급 및 입문급을 잠시 타보고는 알았습니다. 썩어도 준치라는 속담이 그냥 나온건 아니라는걸...그냥 다를수도 있겠으나, 그 나름의 존재가치가 분명 있었습니다. 단지 규모의 경제.... 물가의 상승에 고가모델자전거의 희소성으로 인해 천정부지로 이미 올라버린 상태라 현시점엔 전반적으로 업계가 외면받고있는 상태가 되어버린것 같아 안타까울뿐입니다. 이미 자전거를 많이들 타고있으니, 시장자체가 쉽게 죽진 않을듯하고... 결국 시장은 로우엔드와 하이엔드만 살아남는 기현상을 보일겁니다.
@NaeGaNuGuGe777Күн бұрын
동체시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또 고속 다운힐 하고 하면서 안전하게 타기위해 발달하게 되는것 같다 그런거라고 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y4xКүн бұрын
트렉 마돈 slr7 7세대는 기함인가요 준기함인가요
@xxangxrКүн бұрын
해당 모델 위에 더 상급 구성이 존재한다면 사회적 기준으로 기함이라 보기는 어렵겠지만 저는 속으로 천만원 넘으면 다 기함급이라 생각하긴 합니다🥲 그 왜 직급 중에도 “차장 대우“ 같은 그런 표현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느낌이랄까…요??🤷🏻♂️
@naPanda.Күн бұрын
이건 전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브랜드 값 아닌가 싶습니다. 자전가가 천만원? 2천만원? 국제호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국 광동성 복건성 가면 유명메이커 oem 공장들 널려 있지 않습니까? 그래블 자전거 그거 350만원이면 다 삽니다. 시마노 grx 820- 1 x 12s 구동계, 38,40t 크랭크셋, 10-51t 플라이휠, eps 3d 폴리쉘 풀카본, 트렉자전거에 사용되는 똑 같은 카본 림, 스포크, 세라믹베어링 튜블리스 카본휠셋 이런걸로 해도 3-4백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대부분이 상술에 의한 브랜드 값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62살의 농부입니다 제가 카본 그래블을 산 이유는 논에 일하러 다니고 산에도 놀러가고 도시락도 까먹고, 고개길 쉽게 올라가고 승차감 때문입니다. 제 카본그래블자전거는 생활자전거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천만원짜리 브랜드 자전거를 사서 고갯길 만나면 한숨부터 나오고 끌바하고 도시에서도 맘대로 턱도 못지나가고계단도 내려가지 못하는 자전거는 거저 준다해도 사양하겠습니다 형편에 따라 스리빠 신고도 타고 막 타고 그럴 수 있어야지 마누라도 모시고 살고 반려견묘도 모시고 살고 자전거도 모시고 산다면 인생이 얼마나 피곤하겠습니까? 선수가 아닌 이상 자전거는 브랜드가 아니라 용도가 더 중요하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livess1468Күн бұрын
60 이면 조금 늦었네요....기운남았을때 괜찮은 자전거 타는 경험 갖어 보시길..
@xxangxrКүн бұрын
판다님처럼 목적을 명확하게 가지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라는 저의 작은 소망…🙂🙏🏼
@note8note21 сағат бұрын
@@livess1468 전체 인생에서 좋은 자전거 타는 것이 티끌 만큼도 안되는 목표인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못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돈 쓸 목표가 아닌 사람들이 대부분인거죠. 윗분 말씀은 광동성에선 기합급 자전거를 중국에선 반의 반값도 안되게 산다는 의도의 말씀인데 내용을 잘 못 이해하신 듯 합니다. 저도 기계 부품류를 중국 직구로 구입하기에 반의 반값 맞습니다.
@livess146820 сағат бұрын
@ 반의반 값으로 부품을 구하실수 있으면 부품 구하시고 자전거를 반값으로 만들아서 시장에 팔아보세요. 부자되십니다. 중국에서 반값에 파는 것과 한국의 가격과 무슨 관계입니까?? 사우디에선 기름이 물값이에요. 그럼 한국에선 기름 안넣습니까??
@note8note19 сағат бұрын
@@livess1468 牽強附會 東問西答
@woojinlee981618 сағат бұрын
5대 째 기변하고 타 보니,, 첫째, 프레임 성능. 둘째, 승차감. 셋째, 동일파워 대비 긴 주행거리.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눈에 겁나게 예뻐야 함! 제 기준입니다. ㅎ
@godnarengКүн бұрын
기함.. 타면 좋죠! 전 나름 준기함이라 생각하고 에몬다 slr7을 타고있습니다 실력은 그냥 자도에 채이는 자덕들 그수준입니다 기함에 대해 자주 생각하는데 내가 지금 자전거로도 제 성능을 못뽑아내는데 기함으로 바꿨을때 그만큼의 퍼포먼스를 뽑아낼수있는 몸뚱아리가 준비 안되있다 라는 생각으로 지금 자전거로도 만족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기변후 그 기변뽕이 얼마나 갈지도 대략 예상이 되기에 더더욱이 지금 자전거가 소중하고 정이 갑니다 아 물론 다른 분들이 몇천만원 주고 자전거 사는거에 대해선 아무런 생각 없습니다 저마다 가치관이 다를뿐이니까요 요샌 그저 아 4.0찍고 싶단 생각뿐인 그런 시기네요😅
@xxangxrКүн бұрын
저는 4.3까지 올렸었는데 그때는 정말 세상 열심히 자전거 탔었어요🙂 목표하시는 바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cylee643Күн бұрын
돈많은 사람 기함구입 신상나오면 판매 그걸 중고로 사서 돌고 돌고 10년 하다보니 다 기함월드
@epfxm6596Күн бұрын
이상하게 자전거가 업글할수록 더 재밌어야 되는데 점점 흥미를 잃어가는 느낌입니다. 오히려 입문때 자이언트scr2 탔을때가 정말 재밌게 탔던거 같네요ㅎ 그렇다고 다시 scr2을 타라고 하면 토나올꺼같아요ㅋㅋ
@xxangxrКүн бұрын
이제는 돌아갈래도 돌아갈 수 없는 우리네 자린이 시절🥹🥹 레이다 5800 처음 받아와서 잘나간다며 밟다가 혼자 길가에 주저 앉아 헛구역질하던 날이 문득 생각나네요🤣🤣
@sss-uc2weКүн бұрын
정작 중요한 건 남 이야 철 티비를 타던 3천짜리 기함을 타던 그게 나랑 뭔 상관있나 싶다 우리나라는 너무 남의 시선을 신경 쓰며 살지 참 미련한 짓인데 말이야... 비교 하는 순간 인생은 불행해진다.. 그냥 내 경제 수준에 맞는 자전거가 제일 좋은 거지.
@sns4685Күн бұрын
가끔 밥값이 아까워서 라면을 먹을때도 있었지만 900만원짜리 중고자전거를 비싸다고 생각한적은 단한번도 없었습니다
@바니홉Күн бұрын
내면이 비어 있을수록 보여지는것에 연연하게 되죠 물론 아주 여유가 있어서 커피마시듯이 기함급을 구입할 능력이 된다면 이또한 에외입니다 아니면 저 자전거를 대출을 내서라도 안사면 죽을것 같다 하면 그분의 처지가 다른점을 이해할수도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나는 자전거를 타면서 지금 행복한가를 자주 되묻곤 하는데 그행복함이 사라지면 아무리 좋은 자전거도 의미가 없어지겠죠 그게 생활자전거던 기함급이던...
@강웅-b4zКүн бұрын
어디다 가치를.두고 살아가냐에 따라 다르죠 ㅡ 제일 비호감이 남을 평가하는 겁니다ㅡ 보여지는 것에 연연한다고 내면이 비었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도 본인 깊은 자격지심에서 나온 걸.수도.있어요?
@바니홉13 сағат бұрын
@@강웅-b4z 댓글을 달아야 하나 망설여지는 글이군요 본인글을 다시 잘 읽어보세요 누군가를 평가??비난할 의도가 없는지 ㅎㅎ
@강웅-b4z13 сағат бұрын
@@바니홉 편협하시네요 ㅎ 즐거운 라이딩 하십쇼
@바니홉13 сағат бұрын
@@강웅-b4z 여윽시 상종한 내가 잘못이네요
@강웅-b4z13 сағат бұрын
@@바니홉 편협한거 맞죠? ㅎ딱 보여지잖아요 이 짧은 글에도 나올만큼
@김민기-j6uКүн бұрын
기함=자기만족!
@chris-nd7rq14 сағат бұрын
살돈없나보네
@wy082Күн бұрын
자동차 시트위보다 자전거 안장위에 있는 시간이 훨씬 많은데 당연히 좋은 자전거 타려고 돈쓰고 싶어지죠. 그리고 지르고나면 확실히 차이도 느껴져요. 행복합니다. 오히려 과시욕으로 차에 별로 관심도 없는데 차에 돈쓰는게 더 남의눈 신경쓰는 사람들이죠..
@xxangxrКүн бұрын
큰 돈 써서 좋은 제품 사는 거 너무 좋은데 이왕이면 말씀하신 것처럼 남들이 다 해서가 아닌 본인이 정말 좋아하는 분야에 쓰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shadowrain4070Күн бұрын
이번에 신형 혼다 cbr600rr이 1790만원인데 자전거가 1000만원이 넘는게 맞는가...싶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