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김효근

첫사랑/김효근 - 손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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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үн бұрын

첫사랑/김효근
소프라노 손지수
피아니스트 문재원
그대를 처음 본 순간이여
설레는 내 마음에 빛을 담았네
말 못해 애타는 시간이여
나 홀로 저민다
그 눈길 마주친 순간이여
내 마음 알릴세라 눈빛 돌리네
그대와 함께 한 시간이여
나 홀로 벅차다
내 영혼이여 간절히 기도해
온 세상이여 날 위해 노래해
언제나 그대에게 내 마음 전할까
오늘도 그대만 생각하며 살다
그 마음 열리던 순간이여
떨리는 내 입술에 꿈을 담았네
그토록 짧았던 시간이여 영원히 멈추라
내 영혼이여 즐거이 노래해
온 세상이여 우리를 축복해
내 마음 빛이 되어 그대를 비추라
오늘도 그대만 생각하며 살다
첫 사랑

Пікірлер: 8

@DunaGrace 9 ай бұрын

참 곱네요. 손지수님의 노래를 들으면 마구마구 착해지는 기분😊 한달간 계속 감상 중입니다~♡

@하늘밖 Жыл бұрын

한국가곡독창회 이제 7개월 밖에 안 지났는데 벌써 또 기다려집니다.

@고캡님 Жыл бұрын

안녕하세요 손지수님! 저는 몇년 전에 우연히 지수님이 노래 부르시는 영상을 유튜브로 보고 첫눈에 반해서 팬이 된 26살 남자입니다. 무슨 노래를 부르셨는지 정확히 기억나는 건 아니지만 음색이 너무 아름다우시고 청아하시고 마치 저를 위로하시는 듯한 느낌을 받아 힐링한 것 같네요 국립오페라단 공연 때 책을 들고 연기하시며 노래하실 때 진짜 여신인줄 알았어요ㅎㅎ 누나라고 부르게 될 정도로 너무나도 아름다우시고 예쁘시고 피부도 엄청 하얗고 좋으시네요!! 지수님이 부르셨던 곡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축혼가, 영원히 사랑해, all i ask of you, 내 영혼 바람되어입니다. 그 곡들이 얼마나 큰 감동과 위로가 되는지요 팬으로서 항상 응원하고 영원히 사랑합니다!!!!! 요즘 옛날보다도 더더욱 미모에 물이 오르시는 것 같아요 웃음지으실 때 저도 웃게 되고요 저절로 댓글에 누나라고 적게 되네요 진짜 팬으로서 너무너무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