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침팬지에게 인류의 언어를(발성) 가르치려고 오랜기간 훈련한 과학자가 있었다고해요. 학자의 어린 자녀들과 함께 20여년을 가르쳤는데 실패로 끝났고 실패이유는 발성구조였다고 하는데. 더 놀라운것은 어린 자녀들이 침팬지언어를 배우더라는 거였대요.
@일단짤짤만남김6 ай бұрын
침팬지를 학습시켜서 되는 게 아니라 진화될 수 있을까 아닌가요 아직 보기전이라서 엉뚱소리일 수 있음 인간이 동물보다 우월한 건 언어와 도구를 사용하기 좋은 신체인듯요 기억력이나 판단력 등 침팬지가 더 좋죠
@YYY-23156 ай бұрын
수화가 빠르지 지적능력이 부족한거보단 발성의 문제
@dongjaelee41906 ай бұрын
진화의 역사는 성질 급한 한국인의 기준으로 보면 안될 것 같음...구석기 시대만 250만년이라던데 그 긴 시간동안 하나씩 바꿔가며 적응해온 것이 진화의 역사...언어도 마찬가지... 짧은 인간의 수명 동안 밝혀내는 것이 가능하나...ai가 얼마나 밝혀낼 수 있을지
@gomg49446 ай бұрын
문제는 유인원에게 어느정도 가르쳐도 후세에는 (자기 새끼) 전달 교육을 못함
@wachugoingon6 ай бұрын
얼마전 책에서 브로카 베르니케 병목현상에 대해서 읽었는데 명확히 이해는 못하고 인간은 멀티가 사실상 불가능해라고 멋대로 결론내버리고 포기했거든요ㅋㅋㅋㅋㅋ 그런데 교수님 영상으로 브로카영역 베르니케영역 그리고 궁상열기까지 각 영역별 역할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LI-CBrol3 ай бұрын
유인원들이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는 모습은 마치 우리가 영어나 다른 외국어를 말하려 하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단어 각각의 의미는 알아도 그걸 어떤 문법으로 연결하거나 하는건 또 다른 문제거든요~ 예를들면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이걸 영어로 쓰면 'daddy goto room'(영알못) 대충 이렇게 쓰이잖아요~ 각각 단어를 다른 언어로 매치해서 번역하는 능력은 된다고해도 그 번역괸 단어를 해당 문법에 맞게 재배열하는건 매우 어렵다고 보입니다... 영화에서도 유인원들이 인간의 언어(영어)를 구사하는데에 교수님 말씀대로 뚝뚝 끊기듯이 말하는 것도 이런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대한민국 교육 시스템에서 10년 이상 영어를 배웠어도 아직까지 영어권 관광객에게 전철역이 어디냐 어느 역으로 가려면 어느 방향에서 타야하냐 정도의 비교젖 어렵지 않은 설명도 문법에 맞춰서 설명하려면 일단 식은땀부터 나는거죠~;; 그래도 참 다행스러운건 상대방(외국인)들도 그점을 삼안해서 필요한 특정 단어들만 딱딱 찍어서 듣는단 맣이죠~ ㅋ 그런면에서 보자면 한국의 언어체계가 또 얼마나 뛰어난지 새삼 느낌니다~ 아무렇게나 되죠 갖다붙여도 말이~ ㅋㅋㅋㅋㅋ
@abyssray6 ай бұрын
언어구사는 지능이나 발성기관보다는 의도적으로 호흡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관권이라던데 성대가 어떻게 생겼던 일단 제대로 소리를 낼 수 있으면 조합을 통해 자기들만의 언어를 만들어낼 수 있을테지만 유인원은 자기 의지로 숨을 참았다가 뱉었다가 하는걸 못해서 언어구사가 안된다고 함 그게 가능한게 조류. 그래서 걔네는 뇌도 작고 성대도 없음에도 사람말 구사할 수 있음. 문명의 발현 조건은 문명의 수준을 결정할 높은 지능, 이를 공유하고 후대에 전달할 언어구사, 이를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손 이 세가지가 동시에 발현되어야한다고 봄 돌고래=높은지능O 언어구사O 손X 유인원=높은지능O 언어구사X 손O 앵무새=높은지능X 언어구사O 손X
@via_eunis6 ай бұрын
와우 생물학자의 시선으로 탐구한 혹성탈출, 진심 흥미로워요! 얼마 전 진화학자 장대익교수님도 본인 유툽에서 이 영화를 리뷰해주셨는데요 진화학자의 관점에서 설명해 주신 부분도 소름끼치게 흥미로웠어요. 모름지기 모든 것은 아는만큼 보이는 것인가 봅니다.🤗
@왕감자-g1k6 ай бұрын
평소 우리말이나 어원등에 관심이 많은데 우리말용어를 항상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당
@urr41307 ай бұрын
교수님 애굽민수 이집트 티셔츠!! 넘 귀엽습니다!! 👍
@wildzhun6 ай бұрын
영화에서 수화를 사용하는 장면이 여러차례 나옵니다. 아마 말을한다는게 수화를 쓰는것보단 힘들지만 시저가 살던시절부터 인간처럼 되고자하던 욕망때문에 억지로 말을 하려고 애쓰는게 아닐까 합니다.
@sirubacha6 ай бұрын
너무 재밌어요 😊😊😊
@김형복-b2x7 ай бұрын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었습니다.
@LOVELOVE-rp9cn2 ай бұрын
와 역시 지식의 깊이가 다르시니까 말하는게 차원이 다르시구나 너무 재밌당. 이런게 논리구나. 대충 말하거나 우겨서 말하는게 하나도 없네
@HY_there_we_are_doing_good7 ай бұрын
와 이 섬네일을 보고 넘어갈 수 없었어요
@땅꿍이6 ай бұрын
재미있습니다!! 영상 정주행 레츠고!!!!
@뚜껑빌런노상욱7 ай бұрын
만약 동물들이 우리 인간들처럼 특정 유전자의 변형으로 성대와 후두에 변화가 생긴다면 동물들 또한 '노래'라는 행위를 할 수 있을까요???
@healearth30186 ай бұрын
개랑 앵무새도 노래하던데
@JohnB-hm5nf6 ай бұрын
유인원이 아무리 진화해도 인간이 될수없음 유인원은 유인원 인간은 인간 유인원이 진화해서 인간이 될수있다면 개와말도 진화해서 인간이 될수있다는 말이됨
@남박점식-r8z6 ай бұрын
지능이 높아진다고 말을 할수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강 구조도 다르고 신체구조도 다르고 영화와는 다르게 지능만 높은 유인원일뿐입니다
@안녕-q8y9i6 ай бұрын
유투브하시는줄 몰랐네요
@keiner.j63396 ай бұрын
브로카 영역 혹은 베르니케 영역에 문제가 있는 사람과 필담으로 대화를 하면 어떻게 되나요?
@oxzs66986 ай бұрын
피그미 원숭이같이 뇌의 크기가 쥐 수준으로 많이 작은 유인원도 사람처럼 똑똑해질 수 있을까요? 유전자 가위 조작이라던가 그런 걸 이용해서
@ellijetex6 ай бұрын
유인원들이 말을 안하는 이유… 일 시킬까봐 안하는거임… 흑인 속담
@manddangeasyo6 ай бұрын
뇌만 발달을 하고... 신체는 전혀 진화를 안했는데.... 수만년 진화를 해야 사람처럼 움직이는게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요. 여튼 영화 보는 내내 뇌만 발달했다고 바로 인간과 맞먹으려고 한다는게 너무 얼척없었슴. 인류가.. 엉? 우리 조상님들이!!! 수십만년을 진화해서 오늘에 이르렀는데!
@info_biz8286 ай бұрын
진화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선택압의 강도"도 있습니다. 물론, 뇌만 발달한 상태에서 인간과 맞먹으려고 한다..는 건, 영화적 상상이이기도 하지만 선택압이 강력하다면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 내에 진화가 발생합니다.
@info_biz8286 ай бұрын
특히 소규모집단인 경우, 창시자효과로 인해 유전자빈도가 전 집단과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죠
@manddangeasyo6 ай бұрын
@@info_biz828 오... 그러니까 인간처럼 창을 멀리 던지기 위해서... 머리는 그걸 아니까 멀리 던지는 능력을 일찍 얻을 수도 있고.... 막 그런건가요? 머리로는 다 아니까.... 앙? 창시자효과는 뭐지.... 유추해 보건데 시저 얘가 창시자인데 탁월한 유전자가 막 그런건가.... 여튼 영화에서는 고작 몇 십년만에 저렇게 말까지 탈 정도가 되어버리니까요. 팀버튼 감독의 2001년 작에서는 진화할 시간 정도는 줬었는데 ㅎㅎㅎ
@info_biz8286 ай бұрын
@@manddangeasyo 어.... 머리로 안다고 해서 얻어지는 건 아니고, 해당 능력을 가진 놈들만 살아남아서 유전자를 전달하는거
@info_biz8286 ай бұрын
@@manddangeasyo 창시자효과는 집단유전학에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그리고, 몇십년은 영화적 장치고, 최소 몇백년은 걸립니다.
@Easy_Call6 ай бұрын
과학을보다 응교수님때매 보는데~
@845marine8456 ай бұрын
앵무새나 구관조가 인간의 소리를 흉내낼 수 있는 이유도 혀의 두께와 근육에서 찾을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듯 합니다. 언어가 아닌 단순히 소리를 내는 것일뿐. 인간이 사용하는 방식과 같은 언어가 아닌 그들만의 언어라면..우리 인간만 그들의 언어를 모르고 있는 것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info_biz8286 ай бұрын
실제로 그렇다고 합니다. 인간처럼 복잡한 언어체계를 갖추지 못한 것일 뿐, 의사소통이 가능한 그들만의 소리(말)은 가지고 있는 것이죠
@제니훈-r5d6 ай бұрын
그것도 부모나 무리에서 학습하는거라고 함. 그래서 같은 종이라도 지역에 따라 다를 수 있고. 인간처럼 언어를 못해도 자기들끼리 소통하는 방법이 다 있더라구요. 기본적으로 울음소리가 있고 흰개미는 미세한 진동으로 벌은 비행으로 소통한다고 하더군요. 인간도 말은 커뮤니케이션의 반도 안된다고 함 표정이나 제스쳐같은 비언어적 표현이 비중이 사실 더 크다고.
@별빵-o7f6 ай бұрын
가능하다고 봅니다.일본을 보세요.
@코빗푸바_웹툰배경러6 ай бұрын
와...손가락 움직임에서 차이가 나는군요.
@Claymore-chobo6 ай бұрын
암튼 혹성탈출이 1편이 성공하고 2편도 나왔는데 망작임😢 지구멸망엔딩. 그리고 5부작까지 나오는데 3.4.5편은 미국 드라마. 미니시리즈 였어요. 볼만하긴 하지만 스토리가 뇌절이라서 😅 근데 미니시리즈 혹성탈출3부 tv편에서 지구를 탈출해 과거로 온 원숭이 부부의 자녀가 시저입니다. 그게 충격이었음. 혹성탈출 3.4.5편의 주인공이 시저임. 이상 제가 말한건 1970년대 옛날 시리즈를 말함😅아마 본 사람은 거의 없을듯하지만 1980년대 한국에서 tv로 방영해주었다고 하네요. 1편부터 5편까지
참ㅡㅡ 어찌 교수가 됐나? 영화의 내용이 지금의 유인원이 아닌 직립으로 진화된 유인원을 가정한건데 왜 자꾸 지금의 유인원 상태를 논하는가ㅡㅡ. 그대가 알고 말하는 유인원에 대하여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그 정도는 알고 있으며 유전적으로 사람과 침팬지가 더 가깝다고 했는데 보노보가 인간과 더 가깝다는게 정설인데 뭔 소리인가?
@김임수-i6l3 ай бұрын
똑똑한 척
@김정수-z7v3v6 ай бұрын
앵무새 구관조는 말을 하던데?
@cosmos_23266 ай бұрын
donkey는 아마도 1980년대 닌텐도에서 나온 게임 'donkey kong'에서 유래하지 않았을까합니다. 당시 오락실 다녀본 젊은이들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세계적 히트게임인데, 주인공을 거대한 드럼통을 굴려서 공격하는 덩치큰 악당역할이 donkey kong이라는 고릴라였습니다.
@kimshanha6 ай бұрын
앵무새도 단어조합을 하는데
@Claymore-chobo6 ай бұрын
원래는 혹성탈출이 아니라 행성탈출이 맞데요. 혹성은 일본식 표현인데 행성보다 혹성이 독특하니깐 혹성이 대체 뭐지? 하고 대충 넘어간 느낌. 우주먼지 지웅배님이 말하긴 했고 김응빈 교수님도 알고 계심😅 근데 혹성이 고유명사화 되어버려서 이젠 바꾸기도 어색하긴함
@s1z-x8b6 ай бұрын
크게 문제될거 없으면 그냥 쓰던데로 쓰고 삽시다 무슨 일본식은 죄다 한국식으로 바꾸려고 하는지... 이름부터 중국 한자로 이름 지어놓고... 영어로된 외례어는 그냥 놔두면서... 아르바이트도 독일어고 이미 수많은 나라의 단어를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는데 일본어 일본식 표현만 죄악스럽게 생각 ㅋㅋㅋ
@jes1313136 ай бұрын
맞다고 해요.->맞대요. 맞더라고요.->맞데요.
@제니훈-r5d6 ай бұрын
민주주의, 공화국이라는 말도 일본이 번역한 한자어인데 그건 안 바꿈...?
@SKYBLUE-jv8is6 ай бұрын
혹시 먼 옛날 지구를 찾아온 외계인이 원시 인류를 시험하다가 유전자 조작 및 화학 실험으로 현재의 인류처럼 언어, 손을 발달시킨 것이 아닐까요? 😅😊 너무 재미나게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