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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이들의 복음화를 위해 스스로 가난의 길을 선택한 사제들이 있습니다.
바로 ‘프라도 사제회’ 사제들인데요.
최근 프라도 사제회에 새 책임자가 선출됐습니다.
대구대교구 죽전본당 주임 류지현 마태오 신부님을
스튜디오에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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