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고학년은 영어 자연발화 안돼요, 희망고문 하지 않을게요

2023.1.11.수
"영어영상물 차고넘치게 들으면, 영어발화 절로 되요"는 10세 이하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고, 초등 고학년은 다른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 얘기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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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스쿨 명작동화 6개월이 오픈되었어요.1년에 딱 두번 오픈되는 '문맹탈출,낭독,청독,독서토론과정'입니다~ 신청링크 참고하시고, 이런분들 망설임 없이 등록하세요. (가족이 함꼐 낭독해요. 가족은 1+ N 이에요~)
📍이런분들, 망설이지 말고 신청하세요
(1) 엄마 영어와 아이 영어, 두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으신 분
(2) 혼자서는 ‘영어그림책 읽어주기'를 꾸준히 실천하기 어려운 분
(3) 문맹인 7세, 초등저학년 아이에게 : 청독, 낭독 루틴을 만들어 주고 싶으신 분
(4) 영어그림책에서 챕터북 청독으로 넘어가지 못하는 초등아이에게: 글밥 많은 원서에 대한 공포 극복하는 경험 주고 싶으신 분
(5) 영어노출이 늦은 초등고학년 아이에게 : 청독, 낭독 루틴을 만들어 주고 싶으신 분
(6) 6개월을 하루같이, 끈기있게, 무언가를 해본 경험이 없으신 분
📍목표
(1) 영어낭독 루틴잡기
(2) 영어낭독, 가족문화로 뿌리내리기
(3) 초등아이, 문맹탈출 후 낭독 체화하기
(4) 초등아이, 챕터북수준의 원서 청독 습관 잡기
(5) 명작동화를 소재로 한 독서토론 (하부르타), 마주이야기, 독후화,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
📍챌린지 신청 링크 : www.momtheread...
📌 지나토끼 영어낭독계정 : / jinatokki
📌 부티이모 영어낭독계정 : / btsvvv11
📌 새벽달 영어낭독계정 : / sujin_english
📌 새벽달 인스타본계정 : / sujinnam2018
#영어발화
#엄마표영어
#새벽달즉문즉설

[@sokmmhealth]

외향적인 아이인 경우, 한국에서 영어 공부 쬐금 했다면, 영어권 국가에서 6개월만 친구랑 놀아도 자연 발화됩니다. 그냥 한국에서 몇 년간 고생하는 것보다 어쩌면 시간과 돈이 적게 들지도 모릅니다. . 그리고 발화라는 것도 수준이 있어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인풋이 좋을 것 같아요. 어짜피 미국 노숙자도 하는 생활 회화 배울려고 그 고생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니까요.

[@hurhenry4520]

그 다음이 문제죠. 미국 계속 살건가요? 한국오면 금방 다 잊어버려요. 학원도 3개월정도 집중 연습하면 아주 잘해요. 그 다음이 문제지...유지하는게 문제지 실력 단기간에 늘리는게 문제가 아니죠.

[@ranun27]

모든 초등엄마들이 이 영상을 다 봤으면 좋겠네요 정말. 섬세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명작동화 낭독스쿨은 저희 가족에게 너무 큰 선물이었어요. 가족 모두 읽기,듣기,낭독, 토론까지 가능하게 했던 과정이라 애정하는 과정이었어요. 특히 1호는 눈으로 읽기, 쓰기, 듣기 실력이 눈에 띄게 늘었던 고마운 코스였습니다. 첫째는 올해 4학년이 되는데요. 방학동안도 달님 영상 참고해서 아이들과 잘 지내보겠습니다 ❤

[@sujinnam2018]

엄마 닮아 아이들도 차분하고 성실~ 그러니 과정의 목표를 다 이루신 거겠죠~ 큰아이가 벌써 4학년이군요! 이번 겨울방학에 좀 굴려도 좋아요. 이제 고학년 되니까 ㅎㅎ

[@오경신-v2k]

달님 이런 현실적인 조언과 영상 정말 소듕합니다. 감사해요. 영상 속 이야기들 정말 공감해요.

[@sujinnam2018]

믿기 어려운 일이긴 하죠. 영상물을 몰입해서 본 세월이 쌓이면, 외국어인 영어도 자연발화하는 어린이 뇌의 신비요.

[@TV-rb7vg]

작가님 이야기 공감해요.영어 듣기를 싫어했던 아들은 11세 그쯤 영어 듣기를 매일밤 듣더라구요.13세가 된 아들은 요즘도 매일 들어요.듣기를 꾸준히 하다보니 읽기도 더 잘하고 영어에 대한 호감이 생겼어요.^^읽고,듣고,쓰기,엘리하이 문법,영단어 저랑 시합해서 암기해요!

[@슈가정원]

'초등고학년' 글자보자마자 숨멎하고 시청했어요. 작년부터 자연발화가 된 2호에 비해 완벽주의 성향이 강한 1호는 잘 안되더라구요. 그런데 또 2호의 스피킹은 날로 자연스럽고 발전하니 1호 스트레스가 좀 있었어요. 그래서 1호에게 스피킹보다는 라이팅으로 우린 아웃풋해보자 제안했고, 더디게 진행하고 있어요. 사실..이마저도 스펠링을 완벽히 외운 적이 없어서 틀리는 것에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만 본인도 동의했기에 한계단씩 올라가고 있어요. 선생님의 자연발화 어렵다는 말씀과 라이팅 이야기 해주셔서 마음에 자리잡던 초조함이 사라졌어요. 그래도 엄마표로 꽉채운 3년동안 인풋에 몰입해서인지 2호가 영어로 얘기하면 둘이서는 영어로 얘기하고 노는 것 보면서 엄마표 잘했단 생각 자주 해요♡ 영상 감사합니다♡

[@sujinnam2018]

완벽주의 성향이 아이를 괴롭힌다면... 명언이나 좋은 영어글귀 필사하기 어때요? (필사 후 낭독녹음해서 반복 듣기 하는 것도 추천)

[@슈가정원]

@@sujinnam2018 함께 한 교재 필사 후 낭독녹음까진 아니더라도 낭독하고 있어요^^ 낭독의 힘을 아이도, 저도 잘 알기에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것도 다 선생님 덕분이에요♡ 좋은 글귀 필사도 슬쩍 번갈아가면서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jenny0418]

피규어, 레고로 아이 발화를 종종 듣고 있어 너무 공감됩니다.(그래서 자꾸 더 사주나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관련된 영상물에서 듣고 아는 문장들을 사용해 말하는거 보면 달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리더스도 열심히 읽고 잠시 멈췄던 명작동화책도 아이와 다시 같이 읽어나갈게요^^

[@sujinnam2018]

리더스북, 명작동화책은 영어를 외국어로 쓰는 우리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참 보물같은 '안전한 책'입니다. 마음껏 활용하셔요~

[@사과쥬스-w8v]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이라서 믿음이 가네요~ 감사합니다. ^^

[@tv-xg4tz]

정말 도움되는 말씀 감사해요 이제 초6 남아입니다 초3때부터 좀 늦었지만 말씀하신것처럼 리더스북 들려주고 영상도 많이 노출 동시에 했어요 매일이요 :; 그랬더니 외우다시피 읽기시작 1년도 안되서 매트하 읽기시작했어요 하지만, 발화가 안되서 초조하던 때였는데.. 자신없는 스피킹보단 쓰기에 집중하고 듣기는 계속~이렇게 1년 가보려구요 단어도 독해도 조금씩 하구요^^

[@sujinnam2018]

너무 좋네요. 리더스북이 영어를 늦게 시작하는 초등고학년에게도 효자템입니다.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잘 이끌어 주셨어요. 칭찬합니다!

[@김민정-i9p2j]

명작리더스를 다시 한 번 꺼내봐야겠어요!💜감사해요 달님💜

[@sujinnam2018]

낭독스쿨 모범생~ 항상 열심히, 모범이 되어 줘서 고마워요~

[@클래요]

우와~~ 새벽달님, 너무나 실제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아이 키우는 엄마들에게, 초등 선생님들에게 강추할 채널이네요.

[@클래요]

언어 전문가분이라서 조심스레 말씀드리는 건데요. '되요-> 돼요.' '께요->게요' 조금만 신경 써주실 수 있을까요? 저도 영어와 한국어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요즘들 많이 눈에 띄는 한국어 오타들이 마음에 쓰이네요. 실례가 됐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고요. 저도 새벽달님의 활동 존경하는 사람이예요. ㅎㅎ

[@sujinnam2018]

@@클래요 졸면서 쳤나봐요. 오타가 상당히 많은 편이에요 ㅠㅠ 신경쓴다고 써도 이 병이 잘 안 고쳐지네요. 1일 20오타정도.. 더 노력할께요~

[@클래요]

@@sujinnam2018 ㅎㅎ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쓰신 "더 노력할께요~" 의 '께요'요. ㅋㅋ 많은 사람들이 '게요'를 말하면서나 듣지 인쇄된 것을 자주 접할 일이 없어서 그런지 '께요'가 너무 흔하게 쓰이더라고요.

[@sujinnam2018]

@@클래요 그건 의도적인 것도 있어요. 기여운척 (이런식이 의도적 오타 ㅎㅎ)

[@sujinnam2018]

돼요는 돼지같아서 싫어서 무의식 오타 ㅎㅎㅎ 되요~ ㅎㅎㅎ

[@완소손남매]

고학년에 대한 고민을 시원하게 뚫어주시는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1호는 청독을 싫어해서 청독 대신 본인이 읽고 싶은 영어 책 (ex. 마인크래프트, 도그맨, 우주관련단행본) 읽고, 제가 틈틈히 음원으로 틀어주고 있어요. 그럼에도 남아라 쓰기 싫어하고, 영어 발화는 더더욱 안하는 아이라 생각이 많은 요즘이었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관련 영상을 엄청 많이 봤는데, 얼마전 아이랑 재미삼아 수능 듣기평가를 해보았는데, 90% 맞추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랬어요. 그리고 아이가 관심있는 기사를 아리랑tv에서 검색해서 기사음원 들려주고, 기사도 보여주었는데, 아이는 내용을 다 이해하고 말로 요약을 해주더라구요. 아~티나지 않지만 아이는 성장하고 있구나 또 한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이를 꾸준히 관찰해서 아이에게 맞는 접근법으로 다가가야 겠다고 또 한번 다짐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sujinnam2018]

모범사례, 다음 영상에서 온소손남매의 이 경험을 소개해서 만천하에 알려야 겠습니다. 멋져요. 장기적인 안목에서 현명하게 잘 끌어주고 계세요.

[@완소손남매]

@@sujinnam2018 어머~정말 영광입니다. 이게 다 달마고치이기에 가능한 일인듯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torimama2012]

때에 맞게 용기 주시는 새벽달님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 잘 따라가겠습니다!

[@sujinnam2018]

떄가 딱 맞았어용?

[@오온-e1l]

정말 쏙쏙 귀에 들어옵니다, 감사합니다

[@sujinnam2018]

마이크를 입에 가까이 댔더니 좋네요 ㅎ

[@영어성공기]

귀한 정보와 현실적인 영상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terrytvtv4141]

정말 맞는 말씀이세요. 좋은 영상감사합니다. 블럭놀이하면서 왜 중얼중얼 영어로 그러는지 이해가 이제되었어요. 😊

[@misun.draw50]

고학년 이야기 넘 듣고 싶었어요~!!🙏 초5 저희 아들은 입으로 소리내어 말하는게 어색하고 그걸 다시 듣기 힘들어해요.(명작동화 같이 낭독 해준게 새삼 감사한 일이네요🥰) 그래서 듣기와 읽기에 주력하고 있지만, 늘 아쉬움이 있었어요. 영상보고는 발화에 대한 아쉬움을 내려 놓습니다🧡

[@sujinnam2018]

자기 녹음 다시 듣기 싫어하면 강요하지는 마시고, 듣고싶은 원어민음원이라도 들으라고 꼬셔보세용 (발화보다 글쓰기에 힘주기~! 발화가 안되는 애들은 오히려 생각을 차분하게 정리하는 글쓰기에서 굉장한 자신감, 성취감, 자기효능감을 느껴요. 일장일단이 있음. 말하는거 좋아하는 애들은 또 죽어도 안쓰고 ㅎ)

[@jihyepark2815]

안녕하세요. 7세남아, 초2올라가는 여아 엄마입니다. 둘다 영유 다니면서 엄마표 같이 진행했어요. 첫째는 영유를 너무 좋아해서 졸업했고, 지금도 7살동생과 둘이 매일 영어로만 얘기하고 놉니다. 원어민과 문제없이 재미있게 대화하고 영어학교 가고싶다 할정도로 영어로 말하는걸 좋아합니다. 현재도 학원 안다니고 영상1-2시간 그리고 책만 보고있어요. 동생은 5살부터 다녔는데 6세부터 읽는게 잘 안되서 스트레스 받는지 가기 싫어해서 영유에서 1월부터 그림책놀이학교로 옮겼어요. 둘다 영어영상 매일보구 책은 4점대 음원 틀어놓으면 무난하게 이해하는거 같아요. 근데..혼자 엄마표를 하려니 모르는거 투성입니다ㅠㅠ 첫째는 초등 들어가기 전까진 영어책 집중듣기를 너~무 잼잇어해서 자기전에 길면3-4시간씩 책 보다 자곤 했어요. 한글책은 3살부터 자기전 제가 거의매일 읽어주었구요.. 근데 요즘 집중듣기를 하려하면 책은 안보고 들을려고만 합니다. 그럼 그냥 듣게만 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어요 몇일전부턴 7세때 듣던 프레디를 다시 듣기 시작하길래 잘 구슬려서 한챕터씩 그냥 자기가 소리내서 읽어보게 하고있습니다. 궁금한건, 자기가 재미있어하는책을 듣게만해도 되는건지.. 아님 이렇게 한챕터씩 읽게해서라도 책을 잡고있게 해야하는건지.. 그리고 이렇게 영어를 좋아하니 말을할때 모국어보다 영어로 먼저 떠올라 머릿속에서 번역을 오히려 거꾸로 해야하나봐요.. 이것도 문제인거같아 한글책도 제가 한챕터씩 소리내서 읽게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자기전에 자기가 좋아하는책 음원을 틀어놓고 집중듣기하듯 한글책도 그렇게 읽고있어요(강요가아닌 본인이 읽고싶을때). 잘 이끌고 있는건지 의문투성입니다 ㅠㅠ영어학교 가고싶다,미국에서 학교다니고싶다고 하는데 정말 얠 델꼬 미국을 가야하나.. 제가 잘 못 이끌어줘서 모국어가 너무 부족해서 이러나ㅠㅠ 모르겠어요.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까요?ㅠㅠ

[@sujinnam2018]

1. 챕터북은 '낭독'할 책이 아니에요. '묵독' 하거나 '청독'하면서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힘을 기르면서 이야기를 상상하는 독서를 해야하는 책이죠. 프레디 낭독 멈추시고요 2. '아이가 재미있어 하는 책'이 있는게 어딘가요? 그런걸 자꾸 더 지지하고 파줘야 '덕질'을 하죠. 덕질을 해야 성공하는 인생인데요. 3. 그리고... 영어를 아무리 좋아해도, 한국에 사는 아이가 '영어가 먼저 떠올라 한국어가 방해받는 그런 일은 없어요' 약간 과장된 상상이긴 것 같고요. 한국어로 대화 많이 나눠주세요. 아이이 마음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대화요. (그러자면 엄마가 엄마 생각과 엄마유년시절 친구 이야기, 슬펐던 이야기, 웃겼던 이야기.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고 그랮심 좋아요)

[@jihyepark2815]

@@sujinnam2018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그럼 낭독은 멈추고 좋아하는책 듣게만해도 괜찮은거죠..? 책은 그럼 듣다보면 읽게 될까요? 그리고 아이가 영어가 더 편하다고 그러길래 이유를 물었더니 영어는 말할때 편하게 나오는데 한국말은 머릿속에서 바꿔야된다고 했는데 이것또한 과장된 표현일까요? 너무 헷갈리네요 ㅠ 일단.. 한국말로 저와 대화를 많이 해줘야겠네요..

[@브로콜리너마저-n2w]

초1때부터 새벽달님알고 실천해본 여자아이에요 올해 초5가 되었습다~^^ 4대영역이 매우 더디게 보여 4년을 답답한마음으로 보낸것같아요 그래도 주말빼고 매일매일 영어와 함께했어요 그런데 최근들어 한꺼번에 다터지는것같습니다 듣기는 아주 잘들린다고(고등 듣기평가문제집이 우습다네요) 스피킹도 제법되고 리딩도 쭉쭉 빠르게 읽어진다하고 영어일기도 노트에 한바닥 꽉차게 써놓으네요 (문법에러는 조금씩있지만) 문법공부시작해보려 합니다 이렇게 한번에 터지는 저희아이도 있네요 저희아이는 다독?은 못하고 수준에맞는책을 한주에 한권정도 외워질때까지 봤습니다 흔들릴때마다 영상보며 견뎠는데 감사합니다~^^

[@열꼬포레]

명작동화 신청해놓고 기다리는데, 새벽달님 낭독과 부티이모님 낭독을 들으니 설레요❤️💕 다만.. 몸쓸연기가 많았다는 소식을 듣고, 신나서 오버하지 말아야겠단 다짐을 해봤어요ㅋㅋ 예비초1은 쉬운 리더스북과 피규어에 밑줄긋고 가요~!

[@sujinnam2018]

그 몹쓸 연기는 제 발연기를 말하는 거에요~ (여러분은 마음껏 끼 발휘하세요~ 새로운 자아를 찾게 될수도 ㅎㅎㅎㅎ)

[@SimHyeLim]

초1학년 10월부터 엄마표 시작해서 지금 초2 3월이네요 전 아직도 감을 못잡고 허우적 되는 기분입니다.. 아이가 첫시작~3개월까지 영어영상보는거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습관이되서 보긴해요 매우 빠져들어 보진 않구요 대박영상 찾기 너무 힘들지만 계속 노력중이네요 집중듣기 겨우 10분하구요^^ 당연히 전 턱없이 부족한거겠지요? 댓글읽고 다들 천재아이들같아 좌절합니다ㅠㅠ 저도 다시 마음 잡고 더 열심히 하고 싶은데 체계적으로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어렵네요 다시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 총총..

[@jinnyland-1227]

저 정말 소름돋게 공감하고 갑니다!!초1이고 4개월 파닉스 1권정도만 학원서 떼고 알파벳순서도 제대로 안가르쳐놨길래 초2겨울방학부터 엄마표로 돌려 진행, 매일 인풋은 가득한데(흘듣, 집듣 각 1시간이상 영상 매일 1시간 노출)아웃풋이 안터져서 저는 영어신문읽기 진행중이예요 2주째..그나마 조금 터져서 소리내어 낭독시키고 있는 중 아웃풋 처음으로 나오기 시작해서 오??되네!!하고 있는데 영상을 딱 접했답니다!!명작낭독스터디 가족과 같이하니 더 의미있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sookhyungwoo1245]

우리아이들은 초1학년 전후로 위베어베어스 보며 곰세마리 피규어로 영어 역할놀이 재밌게하며 놀았어요

[@sungheekim6274]

8세 여아입니다. 직장때문에 학교를 사립을 보내게됐어요. 원어민 수업이 포함된거에 큰 욕심 안부리고 아이의 영어감정이 상하지 않는거에 초점을 뒀습니다. 그런데 학교에서는 아무래도 학습을 하고 진도가 있다보니... 무시할 수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리딩실력을 높여보자 싶어 파닉스 학원을 7월부터 보내기 시작했어요.(주2-3회) 듣는귀는 좋은 아이인게.. 짧은 스토리북 몇번 듣고나면 외워요. 그리고 말하기를 좋아해서 문법에 맞든 안맞든 계속 말해요. 학원보냈을때 기본 개념만 알고 장모음만 해도 책읽기가 좀 수월하겠거려니.. 했는데 음.... 잘 모르겠습니다. 파닉스를 단기간에 끝내는건 말이 안되는거 저도 압니다. 그런데 저희 아이가 청각형 아이인지 한글, 영어 문자를 익히는데 너무 시간이 오래걸렸어요. 그러다보니 영어 읽기가 쉽지 않나봅니다. 현재 아이가ㅣ듣기. 말하기에비해 읽기. 쓰기의 갭이 너무 크다보니 영상에서 말씀해주신것처럼 10세 미만이긴 합니다만 쓰기를 병행해야 할까요?ㅠㅠ (아이가 쓰기를 너무 싫어해요) 아, 그리고 낭독스쿨을 하게되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까요? 지금은 마냥 집에서 책만 봐도 좋으련만.. 워킹맘 상황이 이러다보니 고민이 커집니다.

[@sujinnam2018]

오늘, 방금올린 영상 한번 보시고요. 초1은 편안하게 인풋(영어영상물, 영어그림책듣기) 할 시기에요. 쓰기(아웃풋)에 욕심내다 중요한 뿌리인 '인풋(듣기, 읽기)'를 놓쳐 벼가 자라기도 전에 고사될 수 있으니, '소리내어 읽기'에 집착 마시고, '넌 편하게 들어. 원어민음원이 이야기 읽어줄꺼야' 청독하게 하세요.

[@ranyfly860]

우와 피규어가 도움이되는게 맞군요. 대니엘타이거를 좋아해서 직구로 사줬더니 정말로 역할놀이하면서 둘이서 놀더라구요. 그러다 한국만화캐릭터(티니핑)는 한국어로 놀더러구요 ㅋㅋㅋ 영어관련 캐릭터에 빠지게해야겠어요 ~!!!

[@yoonrina4295]

맞아요 초등고학년은 스피킹보다 듣기와 읽기 라이팅이예요 정확한말씀이세요

[@sujinnam2018]

정확성 알아주시니, 반갑고 감사하네요 :)

[@youngkyungkim903]

전 갠적으로 달님 유튜브가 너무 좋아요. 샘을 탐구한 계기가 이거라 ㅎㅎㅎ 제 2023목표가 명작동화 낭독입니당 ~초1 상반기는 적응 집중하고 하반기때 꼭 할거에요. 오래오래 낭독스쿨 계속 해주세요

[@sujinnam2018]

우왕.. 이제 건이도 명작동화 기차 탑승하는거? ㅎㅎㅎ (그나저나.. 유튜브 작년 한해 너무 버려뒀는데 올해 저의 결심은 얘를 성실히 하자.. 도 닦는 마음으로..에요. 잘 될길~)

[@youngkyungkim903]

아 그리고 제가 엄마표 영어 시작하고 제 영어 공부하면서 패닉하지 않는 이유가 이것 같아요. 애초에 영어공부의 목적이 발화가 아니었다는 것.아이도 영어를 뱉기보다 영어로부터 그저 자유롭기를 바라는 마음. 그 마음과 동시성을 느껴서 더 와닿았습니다. 천천히 가보겠습니다 흐흐

[@user-kq6jj7vt4e]

저희 아이는 초4 올라가고 4살부터 매일 영어 영상에 노출했어요. 디즈니 만화 정도는 자막 없이 이해하고 얇은 리더스북은 읽을 수 있어요. (Froggy같은 책들) 때때로 magic tree house 한 챕터 정도는 저랑 번갈아가며 읽기도 하는데요, 영어 발화도 안 되고 챕터북을 신나게 읽을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요. 그리고 magic school bus 애니메이션은 보기 힘들어 하는 것 같아요. 엄청 가끔씩 it's not fair! 같은 짧은 말을 내뱉긴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는 일은 없어요. 외국인 친구가 매년 놀러오는데 그 친구와는 어찌저찌 영어로 아는 영어단어 끄집어내서 의사소통하기는 해요. 그런데 발화는 아닌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방학때 my first reading 정도의 쉬운 책을 매일 5권씩 낭독하고 녹음하고 있어요. 그 중 한 권은 필사를 시키고 있구요. 이 아이가 발화가 안 되는 건 인풋만 하고 아웃풋 연습을 안시켜서 그러는건가 생각되기도 해요. 이 아이에게는 한국어를 주고 영어로 말하거나 써보라고 연습을 시켜야 할까요? 아니면 책 인풋이 적어서 그런 걸까요? 하루에 리더스북을 20권 30권 읽혀보려니 아이가 지겨워하더라고요 (아이가 신나게 30권씩 읽었으면 좋겠는데 신나지 않나보더라구요. 음원을 틀어주면 더 재미없어 하고요)

[@bomssal_life]

쌤~ 오늘 영상 감사합니다. 발화 안 되는 10세 이상 아이라 ㅎㅎ 쓰기 위주로 나아가볼게요.

[@sujinnam2018]

앗 봄쌀~~ 코타가 얼마나 엄마를 깜짝 놀라게 할지, 나는 기대가 되네~

[@torimama2012]

Omg 어떻게 낭독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나요😍

[@sujinnam2018]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 들어도 달콤한 우쭈주, 고마워요~

[@홀로서기-b5j]

정말 많이 찾아보고 고민도 많이 했어요. 저희아이는 24개월 이후부터 모든 영상은 영어로만 노출 했습니다 그렇게 하다가 5세쯤 정말 놀면서 영어발화를 하더군요 주로 재밌게 보던 구조관련 용어나 영상물 대사를 하면서 역활놀이를 하고 남편과 제가 차에서 대화를 할때 한번씩 정말 툭하고 완벽한 문장을 구사했습니다 근데 6세에 한국말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입을 닫고 영어로는 한마디를 안 하더라구요;; 언젠간 열겠지 하다 7세에 메이플 방과후를 보냈어요~ 원어민이랑 놀다보면 하지않을까하고요 아이가 듣는건 너무 잘 들으니깐 재밌게 놀긴 했는데 자연스럽게 나오질 않더라구요😅 질문에 답을 영어로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사실 적잖히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텍스트에 대한 관심이 없어서 한글도 7세에 시작해서 입학전에 제가 쑤셔넣다 시피했구요. 그래서 영어도 지켜보다 8세에 사이트워드부터 시작해서 쑤셔넣어서 ort 리딩을 6단계까지 2번 돌면서 낭독(읽기)를 시켰어요. 😂 남들은 자연스럽게 된다는데..모든 억지로;; 근데 어려서부터 영상물 노출을 하고 차에서 이동할때도 정말 영어를 차고 넘치게 해서 그런지 앱으로 영어도서관을 구독하는데 정말..밥 먹고 똥ㅎ싸고 샤워하고 심심할때 영어책을 들어요.( 마치 듣기중독자마냥;;;) 친구들이 놀러와서 밥먹을때 틀어놓으니 이미 영어공부에 질린 친구들은 제발 끄라고 할 정도로 입니다. 9세부터죠 지금 한 3달 정도 듣기와 리딩의 갭이 너무 심한 것 같아서 집중듣기를 시키고 있어요. 사전 조사해서 집중듣기는 페이퍼북을 따로 사서 들려주고 있는데 my weird school에 빠져서 낄낄 대면서 읽고 시즌별로 사달라고 해서 음원이 없다니 쟈기가 읽어보겠다고 했지만 아직은 혼자 읽긴 버거운가봐요. 사실 영상을 보기전엔 '그래..미국에서 살것도 아니고 영어는 단지 수단일 뿐인데 애 괴롭히고 돈 들여가며 하지말자'라는 생각으로 speaking은 지가 필요할 때 회사 다니거나 진짜 나가서 살때는 자연스럽게 나오것니 하고 있고 writing은 한국말로도 글을 못 쓰는데😂 무슨 영어냐는 생각이긴해서 일단은 듣기만큼만 리딩을 올리자는 생각으로 아이 방향성을 잡고 있어요. 근데 아이들마다 다르니 뭐 리딩문제집도 좀 더 빡세게 시켜야하나😂 고민도 됩니다. 리딩문제집도 제가 읽어주면 잘 풀어요;; 저희아이 참..차고 넘치게 들려줬는데..이런아이도😅 있나요? 궁금합니다. 앞으로 지도 방향도 궁금하고요.

[@이플리-k8b]

네 눈에 보이는거에 연연하지않고 꾸준히 청독낭되 할께요

[@sujinnam2018]

우리는 눈에 안 보이는 가치에도 시선을 고정할 수 있는 지력있는 엄마니까요~

[@너나기너나사]

목소리도 넘 매력적이세요 엄마표7년째 하구있어요 새벽달님의 냉정한 조언 많이 배워요~~~

[@sujinnam2018]

감사합니다~ 궤도에 오른 엄마표영어, 앞으로 참 편안하고 든든하실껍니다~

[@타샤-e1h]

맞아요....5살때 엄마표 했던 큰애 제가 개고생을 했는데 발화가 잘 안됐어요...10살 터울로 19년생 둘째 그냥 태어났을때부터 영어책 읽어주고., 영어영상 노래 틀어주고... 두돌안돼서 영어로 숫자세고 세돌넘어서 영어로 쏼라쏼라 하기 시작해요..........

[@sujinnam2018]

기질상 발화를 안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이런 애들은 또 독서나 글쓰기, 그림 같은 다른 분야로 쭉쭉 성장할 수 있어요. 아이 기질에 맞게, 아이의 강점에 맞춰 영어소리만 늘 흘러넘치게 하면 됩니다.

[@user-kw6ec5fy5v]

우와 부모님들도 참 열심히 하시네요

[@AJClouD-hq1lm]

마지막 쿠키 영상에서도 멈출 수 없었어요, 귀한 부티이모님 낭독영상까지 ❤ 달님 오늘 점심 식사 따뜻하게 하세요❤

[@sujinnam2018]

ㅎㅎㅎㅎㅎㅎ 부티이모님 짱이죠?

[@user-mq9kv7pc2y]

명작낭독스쿨 매력적이네요☆ 7세 딸 영어 발화가 잘되는 편인데 아직 한글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에요 (자음모음체계는 다 배웠으나 아직 단어나 짧은 문장만 읽어서요ㅠㅠ) 한글을 술술 읽을 때쯤 파닉스를 하는 게 맞을 것 같아서 아직 읽기는 시작도 안했는데... 단설유치원을 다니는데 방과후 수업으로 파닉스를 배우니 질문을 하기도 하고, 자기가 배운 원리대로 단어를 읽으려고 하기도 해요 아직 한글이 완벽하지 않은데 파닉스를 시작해도 될지 모르겠어요ㅠㅠ 혼란스러울까봐... 거창하게 파닉스가 아니더라도 리더스북을 들여서 자주 읽고 들려주면 좋을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요즘 아이가 영어로 말하는 환경을 원해요 미국에서 살고 싶다며...*.* 원어민 놀이수업을 주기적으로 하는데 사실 그 시간밖에 못하니... 평소에는 영어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못쓰잖아 이러더라고요 집에서 저나 남편이 맞장구를 쳐주긴 하나 점점 아이의 실력이 올라가니 이마저도 쉽지 않네요ㅜㅜ 저희 아이는 자기가 영어박사라고 생각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어민선생님이 아이가 배운 영어가 아닌 real english를 쓴다고 말하시니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 이 상황에서 어떻게 더 아이를 이끌어줄 수 있을까요?? 명작낭독스쿨 너무 좋아보이는데 아직 읽지 못하는 아이라 무리고 halo수업도 너무 어려 아직은 안되겠더라고요ㅠㅠ (참고) 집에 페파피그, pj mask, 엘사 등 피규어는 많아요 가지고 놀기도 하고요 아이가 스스로 영어말하기 영상(책읽기나 놀이 등 아무말이나)을 아이패드로 찍어보게 하면 어떨까요?? 유치원에서 선물 받은 토이카메라가 있는데 그걸로 영상 찍고 들어보면서 엄청 재밌어하더라고요 어느정도 충족이 될지 궁금하네요

[@jyeFhwang]

새벽달님 안녕하세요. 딱 2개월전부터 새벽달님 영상을 4년전것부터 정주행하며 엄마표영어를 시작한 만2,만4세 엄마입니다 : ) 영어에 재미만 붙이게하자! 라는 목표로 아이들에게 영상물을 보여주며 약 2개월 꾸준히 엄마표영어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 1시간 페파피그를 보거나 슈심송등을 들려줘요 그리고 한글책 30~1시간 꼭 읽구요^^ ) 너무 감사하게도 두 아이 모두 영어를 조금씩 발화하기 시작했고, 간단한 영어문장 (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등 노부영중심)으로 노래를 부르곤 합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 그런데 핀두스도 집중해서 끝까지 읽는 첫째아이가 페파피그 영어책을 읽어주면 집중을 못하고 엉덩이떼기 일쑤입니다. 엄마표 영어는 영상노출말고도 책읽기가 있다고 하셨는데 제 발음이 안좋아서 그런건지 ㅠ 잘보던 페파피그 영상인데 책에는 집중하지 못하더라구요-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직 다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ㅠ (둘째는 뭣모르지만 제가 읽어주는 영어책을 그림으로라도 끝까지 보는편인데요 ㅠㅠ) 그래서 첫째에게 스콜라틱스 쉬운 책을 읽어주려고 하는데.. 이건 재미없다며 보려하지 않네요 ㅠㅠ 실은 낭독스쿨 명작동화과정을 기다리고 있었고 올해 신청하려고 했는데 아이가 책에 집중을 못하는것보고 선뜻 신청을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요즘 약간 멘붕입니다 ㅠㅠ새벽달님의 조언이 필요해 처음으로 몇글자 적어보는데요- 조언을 받을 수 있을까요?

[@최하은-p3u]

제가엄마표영어2년후 망했어요ㅜㅜ 학원수준도 심지어 방과후영어 수준도 안되더라구요 슬퍼요

[@Vivivi78]

영유2년 졸업을 앞둔 예비초1 엄마입니다. 유치원에서 매일 책을 빌려오고 읽은 후 AR퀴즈를 푸는것이 숙제입니다. 요즘들어 책 읽는것도 너무 지루하고 퀴즈 푸는것이 싫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영어가 싫다는 얘기도 하구요ㅜ 이렇게되면 책읽기에 대한 부정적 정서만 남을 것 같아서 퀴즈풀기는 중단하고싶은 마음입니다. 본인이 읽고싶을때만 읽으라고 해야할지.. 이후 어떻게 해야 아이가 다시 책읽기에 흥미를 가질지 고민입니다. 저는 점수보다는 즐겁게 영어를 배우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ㅜ

[@thepresentmindeuni]

그러고보니 영초탈 낭독 시작하고 조금씩 문자와 소리의 결합 경험이 생기면서 말하기에도 2% 자신감 상승한 것 같아요~ 어제 리더스 북 본인이 읽겠다고 하는데 air도 못 읽지만 너도 나도 패닉하지 않죠 ㅋㅋㅋ 문자와 소리 결합에 힘쓰는 날들 보내보겠습니다~ 마지막 명작 낭독 모음은 진짜 짱짱이네요~~~~ 바로 음원~~~

[@sujinnam2018]

air 못 읽은거, 그 사소한 단편으로 멘붕오는거 노노, 알죠? ㅎㅎㅎ 감탄할 게 사실은 더 많은데 우린 꼭 그런 사소한 것에서 무너지더라.. 명작동화 낭독.. 엽기적인 몹쓸 연기도 많은데 충격받으실까봐 수위 조절해서 편집스 ㅎ

[@체리블로썸-f2m]

선생님~ 에비초5학년아이 영어 전혀안하고있다가 초1때 올리비아 페파피그 영상보며 조금 접하고 초2부터 리딩게이트 영어독서프로그램하고 영어책 읽기로 꾸준히 혼자공부하고 있습니다~ 또래중에 유일하게 영어 학원안다녔어도 보통수준은 넘는거같아요 다만 리당게이트로 하다보니 귀는 트이고 읽는것도 편하게 하는데 이제 5학년이니 영어 쓰기를 해야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줘야할까 너무 고민하던차에 영상보고 다시금또 생각을합니다~ 원서를 꾸준히 읽으면서 우리말 글쓰기연습을 좀 더하고 그걸 영어로 써보는 연습을하면 좋을까요? 혹시 틀리게써둬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충분한시간 책읽기로 영어를 소화하게하고싶어 그렇게하고있는데 writing 부분에서 너무 고민입니다 제가 가벼운 회화는가능한데 writing 을 점검해줄만한 실력은아니라서요~

[@sujinnam2018]

1. 라이팅 첨삭 할 수 있는 부모 대한민국에 몇 없고요. 2. 첨삭을 하면 오히려 망해요. 애가 기분나빠서 지속을 안할테니까요. 3. 글쓰기, 언제하냐? 한국어글쓰기습관부터, 신문스크랩 하면서 잡아보세요. 글쓰기는 사실 '쓰기'가 아니라 '생각하기, 생각말하기' 입니다. 그걸 글로 적을 뿐이죠. 그런 '생각과 논리를 '말로' 표현해본 경험'이 있는 아이는 '쓰기' 가능하고요. 4. 영어영상물/영어원서로 영어귀가 트인 애들은...... 축적된 영어문장들이 수천개에 달하면, 그 문장들을 꺼내서 써요. 첨삭 안해도 정확한 문장 쓸 정도로, 아는 단어, 아는 표현에서 글을 쓰게되는게 인간의 본성이라. 우리애가 '영어로 함 써볼까? (말해볼까?)' 하는 타이밍이 글쓰기 타이밍이니, 그전엔 언감생심, 시작도 마세요 (한국어글쓰기 해보시면 감 오실꺼에요. 아이의 사고력/생각/정리되는 상태 파악되시고나서)

[@뿅뿅뿅-u1x]

초등 고학년의 경우 speaking 말고 writing 하라는 말씀이.... 영어 쉐도잉 할 때 자기가 활용하고 싶은 문장 있으면 바꿔서 연습해보라고 하잖아요 그거랑 비슷한 걸까요? 예를 들어 영어 대사에 I want to go shopping. 이라고 나왔으면 I want to go hiking. 이런 식으로 자기가 활용해보고 싶은 문장으로 바꿔서 연습해보라고 하잖아요 초등 고학년도 낭독 오래 하면 스피킹도 되지 않을까 싶은 맘인데 왜 꼭 writing 하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잘 안되요..... ㅠ writing이 시간대비 효율이 더 좋은....그런 걸까용.....

[@MK-qe2ck]

예비 초3딸 엄마입니다~ 4,5살때 욕심으로 영어를 들이밀어 영어를 싫어하게 됐는데 재작년부터 새벽달님을 알게되어 욕심을 버리고 자연스럽게 노출중이고 파닉스도 조금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정에서 영상물은 영어로 보는것이 기본원칙이고 둘째7살 아들은 paw patrol같은 영상을 즐겁게 잘 보는데 10살 딸은 건전한 영어영상물보다 multi do challenge, 123go같은 채널만 보려고 합니다.. 내용이 교육적이지 않아 보여주고싶지 않은데 이런 영상은 집중해서 열심히 보니까 이거라도 보게 해줘야되나 고민입니다ㅠㅠ 새벽달님 보시기에 이런 영상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sujinnam2018]

유튜브가 몇년전부터 자정작업을 해서 이상한 영상이 노출될 가능성은 적고, 아이들 영상의 경우 엄마가 설정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어요. 우선 그런 조치를 취하시고.. 그리고 노출되는 영상의 경우 (아주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이거나 욕설난무한 영상만 아니라면) 저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언급하신 영상들은 저도 잘 모르는 영상들이네요)

[@권효진-o9i]

6살무렵 부터 영어 노출을 시켜 주고 있습니다. 초2학년인 지금 페파피그 옥터넛 정도의 영어는 잘 들린다고 합니다. 쉬운 리더스 북 리딩도 잘 되는데 발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내년에 초 3인데 자연발화의 기대를 접고 새벽달님 말씀처럼 전략을 바꿔야 하는걸까요???

[@공공의연인]

월드오브리딩을 레벨1 스타워즈 같은것도 괜찮나요?아이가 듣고 줄줄 읽는단계7세 입니다.어떤책이든 아이가 좋아하면 어떤 리더스라도괜찮은가해서요.베스트샐러만 꼭 답은 아니죠?

[@SUNSUN-mn6pw]

안녕하세요~ 새벽달님 유튜브보고 엄마표영어하고있어요~ 저희아이 6세입니다..아이가 다행히 맥스앤루비를 좋아해요..그런데 아침에 일곱시 반쯤 일어나서 보여달고해서 등원전까지 한시간쯤 보여주고있어요..영어라서 보여주긴하는데 아침시간에 보여줘도 되는지 고민이 많이됩니다.. 주변엄마들은. 아침에 티비 안보여준다고하니 고민됩니다 하원하고 또 한시간 반쯤보는데 아침에 끊는게 좋은지 알려주세요~~

[@sujinnam2018]

아침에 등원전 영어영상시청, 하원 후 영어영상시청, 넘 좋은 루틴인걸요? (그림책도 읽어주시고 들려주시죠?)

[@heychan859]

초3 이제 4학년올라가는 아이입니다 영어는 태어날때부터 들려주었는데 새벽달님처럼 흠뻑들려주진못했나봐요 원서는 한번씩읽어주었고 요즘엔 학원에서 froggy 나 낸시 읽고있습니다 낸시는 하긴하는데 이해하는거 같지않고ㅜ 요즘엔 브레드이발소 영어로엄청듣고 보스베이비영화 영화로 또 엄청봅니다 밥먹을때 쉴때 넷플릭스유튜브로 영어 엄청보는데도ㅜ 먼가 이게 되고있는건지 ㅜ 매일 쉬운 리더스북 듣고 낭독하게하는게 좋을까요? 저는 영어가왜이리도 힘드나요ㅜㅜ

[@nosungmi]

안녕하세요^^ 명작동화낭독스쿨에 관심이 있어서요. 어디에서 신청할수있을까요??^^

[@sujinnam2018]

새벽달책방 홈페이지 링크를 '이 영상 하단 설명란'에 드렸어용 (검색해서 들어가셔도 좋고요)

[@heysun-zn7hr]

안녕하세요, 저희 딸은 현재 예비 4학년이구요. 워낙 책을 좋아하는 아이라 7살부터 영어책 집중듣기 해서 현재는 300페이지되는 챕터북 하루에 한시간정도 하고 영어로 된 영상물 한시간 정도 보고 있어요. 낭독시킬 생각은 못했네요ㅠ 다른건 전혀 시키지 않고 있는데 스피킹 실력이 좀 애매한거 같아요. 자연발화가 된거 같기도 하고 안된거 같기도 한게... 말을 하긴 하는데, 혼자 영어로 역할 놀이 같은 것도 종종하구요. 근데 막 원하는 말을 자유자재로 하는 수준은 전혀아니고 시제, 단복수도 많이 틀리구요. 저희 아이를 이제라도 낭독을 시키는게 맞을지 아니면 writing을 시키는 게 맞을까요?

[@우등생-i7e]

초6 듣는귀는 조금 열려있는데 문법이 전혀안되어있는데. 중학을 앞두고 문법에 집중해야될가요? 현재 화상영어만하고있는데..대답이 단답형.짧은문장대답해요..중학앞두니 갑자기 영어공부의 길을 잃어버린거같아요.도움말씀 주시면 감사합니다.

[@damin17]

5살부터 엄마표영어 꾸준히 해왔고 (7살까진 영상,영어책 읽어주기만 했어요 학습적인건 전혀 하지 않아서인지 리딩 전혀 안 됐어요) 영어영상 즐겁게보고 영어책도 꽤 길 글밥책도 완벽하겐 아니지만 거의 알아들어요 귀가 뚫린거같긴해요 놀때도 읽어줬던책 음원 들려주면 다 듣고 있어요 8살 3월부터 리딩도 해야겠다 싶어서 사이트워드부터 꾸준히 연습해서 현재 ort 1단계,퍼러리 매일 음독하고 있어요 집중듣기는 ort3단계 하고 있어요 영어책도 매일 읽어줍니다 제가 노출한거비해 리딩도 참 느린아이고 이상하게 발화가 전~~혀 없어요 ㅜ ㅜ 이런경우도 있을까요

[@milagro3950]

오알티 4단계까지 꼭 음독 많이 시켜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젠 나이도 있고 연필 잡고 학습 좀 해야 기억 좀 되는 듯요.

[@sujinnam2018]

리딩이 느리다고 하셨는데 8살은 모국어문해력도 떨어지는 애기라. 영어읽기 안되는 건 이상한 일 아니고요. 인풋양을 보니 아이가 '영어읽기' 안되는게 당연한 것 같아요. 5세부터 영어책을 읽어주셨다면 8세 즈음이면 '청독(집중듣기)'는 80-100페이지 챕터북을 읽을 수 있을 나이일텐데요.. ort3단계 (한페이지에 2-3문장) 리더스북을 청독한다고 하시니.. 노출을 정말 많이 하신게 맞는지. (기록을 꼭 해보시길 권해요) 챕터북이 아닌 ort3 단계를 청독을 한다.. 이 상태라면 발화가 없는 것도 너무나 당연하고요. 챕터북 100-200페이지를 능숙하게 청독,묵독해도 발화를 할까 말까거든요. 아직 한참 더 '재미있고, 의미있게 인풋' 하셔야 해요. 아웃풋 (낭독도 아웃풋같은 노동이니 저는 멈췄으면 좋겠고. 편안하게 듣고 청독해서 듣는 귀를 확실히 뚫어주시고.. 독서레벨을 높이셔야 할 듯 합니다. ort 낭독 멈추시고 ort3~9단계까지 청독만 묵직하게 시켜보세요)

[@sujinnam2018]

그리고 아이랑 대화 많이 나눠보세요. (영어 몇단계, 얼만큼 읽어냐? 보다. 내 아이가 자신의 영어실력을 혹은 영어소리듣는 이 시간을 어떻게 느끼는가. 그 정서가 더 중요해요.) 그리고.. 날마다 아이가 읽는 영어책, 영어영상 1달보고서처럼 기록을 남겨보세요. 생각보다 안하는 날도 많고. 그럴꺼에요. 하루도 빠지지 않고 소리노출되는지를. '기록으로 적어서' 점검해보세요.

[@damin17]

@@sujinnam2018 5세부터 리더스종류보단 j2~j4그림책 위주로 매일 30분씩 읽어줬어요 7살까지 청독을 안( 못)한건 아이가 글자인식이 전혀 되지 않아서 할 수가 없었어요 7살까지 아이가 읽은건없고 제가 읽어준걸 듣기만한거죠 8살부터 리딩연습을 시작하며 영어글자인식이 잘 되지 않아 7월부터 아주 쉬운 리더스로 시작 이제서야 ort3단계 집중듣기까지 왔어요 그리고 아직 청독이나 음독으론 양 채우기 힘들어서 에픽등을 이용해 아이가 글자인식하지 않은채 나머지 인풋을(음원으로 내용들으며 그림을보는)채워주고 있는중이예요 글자인식이 느린 아이라 쉬운리더스로 음독연습 꾸준히 할 생각이예요 우선은 챕터까지 갈 동안 발화는 잊고 기다려야겠어요~~

[@goguma3415]

@@damin17 저희 아들과 비슷한 케이스인것 같아요^^현재 9살되었고 6세부터 본격적으로 영상노출하고 영어책 매일같이 쌓아놓고 읽어줬어요. 언젠가는 글자도 읽어내겠지 속으로 생각하며 ㅎㅎㅎ 그러나 한글깨치는 것도 느렸던 아들은 제가 읽어주는 내내 소리만듣고 철저히 그림만 봤다는 (그림을 너~무 좋아해요)ㅎㅎㅎ 8세되고 마음이 급해져서 글자를 짚어가며 책읽기를 해주었으나 여전히 눈은 그림에 가있었어요. 그당시에도 소리로 들으면 ar2점대책들이나 ort 9단계까지도 재미있다고 들었지만 여전히 글자는 잘 몰랐고 익히려고도 하지않았어요. 글쓰신분이 너무 이해가 가는것이 저희집도 글자를 익히게 하고싶어서 쉬운 리더스나 ort낮은 단계로 집중듣기처럼 글자를 짚어가며 단계를 높이려했어요. 글밥많은 걸로 집듣하면 그림보다가 글자 놓칠까봐 쉬운걸로 시작한건데 아이가 재미없어해서 그마저도 띄엄띄엄...새벽달님에게 문의한다고 글도 썼다지웠다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결론은 8세후반부터 쉬운 글 읽기를 시작해보면서 느낀건데 그렇게 하기 싫어하고 안늘었던 글자인식이 몇달 사이에 확 늘은 것이 느껴졌어요. 아이가 아직은 안하고싶은 것일 뿐이지 못하는게 아니었구나 생각이되었어요. 그러다보니 2~3달 짧은시간에 읽기도 늘고...청독하는 책의 수준도 늘고 글자보며 따라읽기도 이제는 되더라구요. 몇년차 되면 글도읽고 청독도하고 발화도 한다는데 하는 생각에 우리애만 왜 안되는걸까 뭐가 구멍이 난 걸까 고민도 했는데...아이가 속으로 다 할수 있는데 아직은 그냥 듣는것이 편하고 좋은것일 뿐이고 그동안 읽어주고 보여줬던 것은 어디가지 않는다 생각합니다. 지혜님 아이도 글자를 인식하기 시작하는 순간 처음 익히는 아이들 보다 더 빠르게 익혀나갈거라 믿어요.

[@sungheepark9308]

세아이 키우는 직장맘으로 이젠 아이들이 중학생과 초6학년이 되어 엄마표영어 포기했지만 항상 마음속에 못해줘서 아쉽다는 생각이 있었어요. 그래서 초6아이는 학원다시고 있지만 이 아이에게라도 영어동화책 영상노출 해줘야하나 항상 고민했는데 새벽달님 영상보고 마음을 살포시 내려놓았습니다^^;; 중딩이들은 이제 입시영어할 시기라 어차피 지나갔고, 초6은 청담어학원 다녀서 라이팅을 많이하고 있어 그나마 안심?인데 제가 여기서 아이 영어실력을 위해(입시가아닌) 도움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영어책읽기, 영상보기가 여전히 도움이 될까요? 낭독챌린지도 도움이 될까요? 너무 쉬운동화책이라 도움이 안될까요? 아직도 학교입시영어 외에 영어 말하고 영어책보는 아이들이 너무 부러워 지금이라도 할수 있는게 있다면 말씀부탁드립니다^^

[@김마리아-w9f]

저희아이 초2 초6 되는아이들인데 애기때부터 하루도빠짐없이 2시간이상 노출했어요. 유치원때부터 작은애는 화상영어 50분, 큰애는30분 매일하고 영상1시간,책읽기30분 하고있습니다. 큰애는 학원레벨테스트보러가면 항상 탑반이 나와요. 근데...고민입니다. 이제6학년이니 문법도들어가야하고 한국식영어문제들도 풀어야할텐데 이런아이들은 어떻게접근해야할까요? 실제 중등 내신문제들은 감으로 풀어요 어느정도는 맞지만 꼭 두세개씩틀리더라구요. 작은애는 충분한 영상노출과 음원으로책보기 화상영어 이렇게진행중이나 쓰기를 지도하긴어렵네요. 그치만 확실한건..엄마표영어만큼 쉽고확실한건없다 입니다. 습관잡아놓으니 저도편하고 애들은 학원다니는애들보다 월등히잘해요

[@yang2_95]

안녕하세요 영어학원 원장이고 저도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학원에 오는 많은 학부모 님께서 프리토킹에 대한 꿈이 있으세요 그런데 학원오기 전 까지 영어 노출을 한번도 안해 주신 분도 있고 8살 정도라면 조금 희망은 있지만 그 이상의 친구들은 저도 거의 어렵다고 봐요 그래서 저희는 처음에 귀를 뚫어주고 파닉스를 좀 배우지만 안되는 친구들은 그냥 리딩으로 넘어가면서 낭독을 열심히 시켜요 낭독의 기간이 길어지면서 어느새 약했던 시각적 인풋 능력도 늘어나고 긴 글도 한 호흡에 쭈욱 읽어 낼 수 있어요 문제는 초등 때는 낭독도 열심히 하는데 중등 이후가 되면 대부분 아이들 성향상 많이 부끄러워해서 안으로 들어가는 공부를 더 많이 하고 있어요 자연 발화가 되는 친구들도 중고등 시기는 리스닝 리딩하고 스피킹 대신 라이팅 하면 좋을것 같아요

[@sujinnam2018]

역시, 영어학원 원장샘이시라 무엇이 중요한지 잘 아시네요. 영상 메시지에 힘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jujumk4942]

항상 시청하고있는 팬입니다^^ 8세아이 영상노출을 페파피그부터 시작해서 최근 1-2년은 유튜브로 흥미위주의 영어영상을 즐겨보는데요..dvd로 외울정도로 반복해서 보는게 좋다는 글을 읽고 방학을 맞아.. 아서.매직스쿨버스 dvd만 보라고했더니 정 심심하면 보는 상태입니다. 더 끌고 나가면 볼 거 같긴 한데..좋은 방법인지..그냥 다시 좋아하는 유튜브로 알아서 보게 해야할지..고민입니다. 남자애라 유튜브는 액션위주.장난하는 영상 위주로 볼려고 해서요..책 레벨은 3점대고 잘 읽습니다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ujinnam2018]

dvd를 외울 정도로 반복해서 보면 '언어습득효과'면에서는 좋을 수 있지만, 같은 영상 반복해서 보는게 죽어도 싫은 아이한테 억지로 보게하면 듣던 영어도 질색하며 도망가지 않을까요? 당연히 아이가 좋아하는 영상(유튜브나 넷플 영어영상)으로 공략하셔야죠~!

[@duai_trip]

동영상 감사합니다~^^ 저희 딸 7세부터 영어노출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이제 14년 12월생 만 9세 되었는데요~ 학년은 10살~ 3년 가까이 되었는데 발음이 완전히 한국식 발음이라 좀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듣다보면 발음은 알아서 해결된다고 하는데 더 기다려야 할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같이 도와줘야 할까요? 지금 핸리앤머지 읽고 있어요~

[@sujinnam2018]

발음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아이가 영어를 알아듣고, 100-300페이지 원서를 편안하게 청독하는 수준이라면야.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duai_trip]

@@sujinnam2018 그렇네요~^^ 시작할 때는 원서책이라도 혼자 읽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발음 욕심을 내고 있네요~ 😅 감사합니다~^^

[@엄마표]

화상영어 시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sooakwon5087]

18개월 아기 엄마입니다. 영알못 엄마도 엄마표 영어 가능 할까요? 물론 저도 같이 할 생각은 있지만 제 발음이 너무 신경 쓰이네요ㅜㅜ

[@sujinnam2018]

영알못이 아닌 엄마가 인구의 90% 아닐까요. 저도 그랬고요. :)

[@ejchoi6473]

새벽달님 강의 및 블로그에 이전에 아이들 키우셨을때 남기셨던 일호 이호님 얘기들 요즘 열심히 보고 있어요 ㅎㅎ 유익한 컨텐츠 항상 감사합니다!! 저희 아이는 8살 남아인데 모국어 그림책 많이 읽어줬고 돌즈음부터 영어그림도 한두권씩 읽어주다가 30개월부터는 영어동영상도 하루에 20분씩 틀어주다가 영어로 아무말대잔치를 하길래 36-40개월부터는 40분씩 영상노출 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책 (모국어 영어 둘다) 을 좋아해서 호흡이 긴 책을 좋아하는데 문자관심이 좀 느린 편인지 읽어줄때 항상 눈은 그림에만 있거나 누워서 듣기만 합니다. 중간에 그림보며 말을 많이하는편이에요. (시각 청각 민감도 높음) 한글을 읽으려들지 않아서 (계속 읽어주면 저절로 읽는다는 저희집애가 아니었네요 ㅠ) 아 이젠 안되겠다 싶어서 단어 플래시카드 짬짬이 보여주고 하니까 조금 간판을 읽기 시작하더니 7살상반기부터 좀 한글을 읽어요. (아직도 받침은 어려워합니다ㅠ 창작 욕구가 있어서 읽기보다 동시짓기 등 쓰기 욕구가 있어요) 영어도 마찬가지로 읽기엔 관심이 없고 글 보라고 글밥 아주 적은 리더스 읽어주려하면 시시하다고 던지고 긴책만 좋아하는데… 어떤 접근을 해야할지 넘나 고민됩니다. 넘나 바쁘시겠지만 혹시 제 댓글 보시게 되면 간단하게 남겨주시면 바로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로 글쓰기에 대한 강의 듣고 일주일에 3-4일은 한글 글쓰기 한지3달 됐습니다!^^ 영어는 신기한게도 아주 어릴때부터 혼자 상상놀이 할땐 항상 영어로만 말하며 놀아요.)

[@ejchoi6473]

제가 직접 글쓰고 보니까 답이 이 안에 있구나 싶어서 또 남겨요. 제거 한글 했던거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사이트워드 노출해주고 하면 영어도 읽겠네요. 제가 욕심이 좀 생겨서 그런가봐요. 이대로 하면 되는거 맞지요? (불안한 마음 확인용) 감사합니다!!^^

[@sujinnam2018]

잘 하고 계신거 같아서.. 간단하게 첨언하자면. 1. 8세인데 왜 모국어 책도 호흡이 긴 책은 '혼자서 못 읽고' 엄마가 읽어주길 바랄까. 하셨는데, 서사가 긴 책을 성인처럼 능숙하게 읽는데에는 시간이 꽤 많이 걸려요. 초3까지 엄마가 '적극적으로' 읽어주셔야 하고요. 이런 애들이 '읽기독립(묵독)' 시기가 늦어져 엄마 마음은 바쁘지만...... 그 시기를 '친절하게 엄마가 책 읽어주는 소리' 들으면서 깊은 독서를 유지했다면, 초등 고학년때 꽃 핍니다. 2년만 더 읽어주세요. 2. 영어책도, 문자읽는거 목표시기 뒤로 많이 늦추시고, '청독'만 해도 좋으니까 (문자 안 보고 듣기만 하려고 할꺼에요. 귀는 열려있지만 문자를 눈으로 따라가며 읽는건 힘들꺼에요), (청독이 어디냐.. 이거라도가 아니라, 그 청독이 사실 낭독이나 묵독보다.. 장기적으로 봤을때 더 귀한 내공쌓기니까) 기쁜 마음으로 유지하세요.

[@ejchoi6473]

앗 바쁘실텐데 답글 달아주셔서 넘나 감사드려요!! 저도 새벽달님 영상들 보며 그냥 계속 읽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읽어주고 있긴 했어요^^ 한글의 경우 그림이 없는 책들 (문고책이라고 하나요?) 을 읽어줘도 좋아할거같고, 영어는 챕터북을 읽어줘야할 판인데 (그림책은 꾸준히 읽어주지만 리더스는 이미 다 봐서 애가 새로운걸 원하고 시시해하다고 해요) 아직 한글 및 영어를 못읽어도 리딩 레벨을 계속 높여서 읽어도 괜찮은거 맞겠죠? 한글은 간판이라도 읽고 하지만 영어는 영영 (은 당연 아닐테지만) 못읽을까봐 조금 걱정이 조금 되어서요 ㅎㅎ (한글 간판 읽어도 책 혼자 읽으려는 시도 안해요. 아주 짧은것도요 ㅠ 말풍선만 조금 읽어요. 시키면 싫어해서 시키지 않아요) 넘넘 감사해요. 존경합니다😍 아마 걱정하지 말고 읽어만 주라고 하실 거 같긴해요. ^^

[@nalinchoi9365]

낭독스쿨 몇세부터 조인하는게 좋을까요??

[@sujinnam2018]

새벽달책방 가셔서.. 명작동화 후기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6세부터 초6까지 다양해요. 단, 이 낭독스쿨은 전적으로 '성인'이 주인공입니다. 아이들은 낭독을 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아이들 낭독은 섬세하게 접근해야 하는 거라서요. 아이 뇌가, 인풋이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낭독 강요금물이예요.

[@이민애-h5u]

8세여아입니다~ 발화에 대한 두려움은 크게 없어보이지만 (주관적으로 제가 볼때) 아직 동사의 시제에 대해 모르는 것 같은데~ 그냥 자연적으로 습득하게 냅둬도 되나요?

[@sujinnam2018]

동사의 시제를 아는지 모르는지는 중요하지 않은데, 한가지 확실한 건.. 영어소리노출양이 빈약한 것이니 많이 들려주고 보여주고 하시는데 온 힘을 기울이여샤 할 것 같습니다. (영어영상물, 원서 노출 많이 된 애들입에서는 과거시제가 자기도 모르는새 튀어나오거든요. 회화의 80%이상이 과거시제라)

[@demiankim3200]

새벽달님 울집 아이같은경운 한글도 너무 늦게 읽고 소위 언어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거든요. 한글 받침 없는 글자를 올해 8살에 대충 읽게 됐어요. 학습지 선생님도 포기 했고 유치원서도 포기. 오롯이 저랑 해서요. 영어도 학원보내려하던거 접고 전기세 내주러 가는거 같아 저랑 할까하는데 기본 영상물 시청 영어책 읽어주기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7살에 알파벳을 갈켜도 관심도 기억도 못해서 과감히 접었는데.. 언어감 진짜 없는아이 영어 접근법은 어때야할까요ㅜㅜ 고견 부탁드려요~

[@엔슈롬]

지나가다가 답변드려요 마음 내려 놓으시구요 한국식 입시영어로 바로 지도하세요~ 그리고 수학시키세요~국어 논술.토론보내세요 원서들이밀고 낭독하기 이런거 아이 너무 스트레스 받고 능률 안오릅니다. 좀 학습적이고 성실한 아이들은 한국식영어만해도 되어요~국어책을 남들 아이처럼 읽기만 해서는 안됩니다. 남들 두배로 읽고 쓰고 사고력 키워주기 .초등6년 국어에 집중. 입시영어 중등가서 잘하게되어요. 영어가 사실 머리가 좋아야 잘해요~사고력을 요해요.

[@demiankim3200]

@@엔슈롬 네~~ 넘 감사합니다. 진짜 앞일이 막막했는데.. 제가 그렇다고 공부는 중요하지 않다 하는 스탈도 아니고. 아이가 뜻이 있다면 최대한 이끌어주고 싶거든요. 다행히 수감이나 수학은 곧 잘하니 최대한 수학에 중점두고 영어는 한국식으로 인풋 많이 시켜야겠어요. 국어도 넘나 걱정입니다. 책만 엄청 읽어주고 있어요ㅜ. 주변에 창피해서 물어볼곳도 없고 막막했는데 귀한 시간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yeonsooshim306]

희망고문 하지 않을게요

[@rangrang8954]

게요..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