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1학년 이야기_1탄

초등학교 1년을 보낸 후에
기억에 남는 일들을 월 별로 정리해 보았어요
총 두 편의 영상이고요
이 한 편에서도 30분 분량을
어렵게 10분으로 줄일 정도로
드릴 말씀이 많더라고요 ^^;
전문적인 영상은 아니지만
학부모 입장에서 정리된 내용이기에
초등 1학년 전후 부모님께서
참고/비교의 개념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 입학 초부터 만난 불편했던 친구
담임선생님 꿀조언, 학부모회에서 들었던 고학년 엄마의 조언
[정정] 학부모 상담은 3월말에 있었습니다.
#초등학교1학년 #초등학교입학 #학부모상담 #학예발표회 #현장학습

[@user-wh5mq5gx7w]

태은맘님은 애가 벌써 초등학생이고 아래로 쌍둥이까지 있는데 어쩜 아가씨같이 피부도 곱고 이렇게 예쁘신지~~ 피부관리 팁을 올리셔야되는거 아닌가용ㅎ

[@user-or3uo4le2s]

아이고~~~ 이게 웬일입니까요!! 저 날 볕이 잘 들었나 봅니다^^ 외모에 요즘 많이 우울한데 넘 감사한 글이네요♡♡

[@gdk1366]

1학년 엄마 입니다 아주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1학기상담, 체육대회, 소풍 다녀왔구요, 저희아이 학교가 좀 빨리하는것같더라구요 ㅜㅎㅎ 앞으로도 해야할게 태산이군요..영상도 찍고 발표? 도 해야한다니 어후... 😂

[@user-or3uo4le2s]

우와 벌써 체육대회 소풍까지!! 저흰 다 5,6월 예정인데 진짜 빠르네요^^ 맞아요.. 태산..^^;; 사실은 각 학원 적응에 친구 관계에 학습 시작까지 정말 말잇못이지만... 2학년 되니까 그나마 숨이 트입니당 ^^!! 전 방학이 제일 힘들었어요.. 하하 화이팅이예요♡

[@user-lt5oe7rn5s]

내년 예비초등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유용한 팁들 감사합니다🩷

[@user-or3uo4le2s]

오 반갑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user-gd6si4qj4q]

안녕하세요!! 쌍둥이 출산 육아 영상 너무 잘 봤는데 오랜만에 알림이 떠서 반가웠는데 평소에 궁금했던 주제여서 바로 들어왔어요 ! 제가 지금 연년생 둘째아기 육아휴직중인데.. 다들 지금보다 초등학교 1학년때가 휴직이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서 한달만이라도 휴직을 남겨둘까 생각중인데, 막상 복직을 한다고 하더라도 초등학교 입학까지 일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현재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이라.. 연장반 아이가 두명? 그래서 복직하면 단축근무를 신청해서 하고싶은데 또 초등학교 1학년을 위해 남겨놔야 싶기도하고.. 그때까지 일을 유지할 수 없을거같기도하고..(첫째 24개월 둘째 6개월) 모두의 맘님 의견도 궁금해서 이렇게 댓글 남겨요 ..! 조언 부탁드려요 🥺 피가되고 살이되는 경험 영상으로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user-or3uo4le2s]

안녕하세요 ^^ 따뜻한 말씀 넘 감사합니다♥ 어린 연년생 아가들 지금도 손이 무척 많이 가고 힘드실텐데 앞으로의 상황을 늘 걱정해야 하니 진짜 육아의 끝은 없는 것 같아요 ㅜㅜ 근데 저 글이 많이 서툴러서 이렇게 글 쓰기 시작하면 엄청 장문 될 것 같은데.. 만나서 대화하고 싶네요..^^; 그냥 생각나는 대로 말씀드려 보자면.. 사실 전 어느 시기도 엄마가 안 필요한 시기가 없는 것 같아요 ㅠㅠ 있으면 있는 대로 손 가는 일이 계속 생기고.. 있어주지 못할 경우 부족함이 보여도 어쩔 수 없이 감수하고 가는 느낌.. 나도 아이도 잘 해 나가고 있다 싶다 가도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하고.. 육아가 참.. 롤러코스터 같아서 계획을 하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초등학교가 가장 챙길게 많긴 하더라고요.. 보통 어린이집 유치원은 어느 정도 보육을 해 주시기도 하고 부모의 상황도 어느 선까진 고려해 주셔서 엄마 입장에서 아이만 잘 챙기면 그래도 어느 정도는 갔던 것 같은데.. 초등학교에 오니 전부 다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었어요^^; 아이가 혼자 헤쳐나가야 하는 비중이 확 커지면서 아이의 기질 성향이 눈에 두드러지게 보이고 교육의 필요성이 느껴지고 개인 시간이 많아지면서 생활 습관, 친구 관계도 신경 써야 하고 혼자 오갈 때 안전 문제 등의 문제들이 걱정되고 챙길 건 또 확 많아지고.. 6년을 가야 하다 보니 저 학년 때 신경을 써 줘야 탄탄하게 가겠구나 싶었어요~~ 현재 사시는 동네에서 계속 거주하신다는 가정 하에 배정될 초등학교 분위기를 물어보실 수 있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학교는 아니지만 전 지나가는 엄마를 붙잡고 물어본 적이 있어요^^;) 저희 동네는 돌봄이 수월해서 옆 단지 공무원 아파트에서도 다 등교 시키시고 출근하시더라고요~~ (출근 시간이 등교를 시킨 후에 가도 된다는 가정 하에) 근데 돌봄을 복권 당첨 뽑듯 공 뽑기 하는 옆 동네의 경우 돌봄은 떨어지고 친정 부모님 찬스 혹은 두분 다 자유롭지 않는 회사에 계신 경우 엄마들이 줄퇴사 하기도 해서 .. 다른 건 내가 시간을 쪼개고 잠을 줄여 할 수 있는 일이라 치지만 갑자기 열이 나요 데려가세요 다쳤어요 했을 때 갈 수가 없다면 답이 없더라고요ㅜㅜ 돌봄+학원 한 곳 정도 붙이면 대부분 5시 이후까지는 커버 하시는 것 같아요! 저는 부탁할 사람이 없는 문제로 오래 다닌 회사를 퇴사했고 그 이후 짧은 일만 여러 개 해왔던 터라 지인들께도 위급할 때 달려갈 수 있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는지 여부에 따라 상황이 갈린다고 말하는 편이에요!! 맘님의 상황을 저라고 상상해 봤을 때 회사를 학교 다닐 때까지 유지할 수 있어서 꼭 한 구간을 선택해야 한다면 초등학교를 선택할 것 같고요, 앞으로의 일은 잘은 모르지만 회사를 그만둘 생각이 아직은 없고 가능한 오래 다니고 싶다, 그리고 어린이집에서 연장반을 했을 때 원에서 불편한 눈치를 주지 않으신다 하면 (선생님께서 돌아가시며 메우시는 게 아닌 연장 선생님 포지션이 정확히 있으시다면) 그때도 복직을 선택할 것 같아요. 이유는.. 초등학교 때문이 아니라 아이들이 아프거나 육아 또는 집의 어떠한 상황 상 아이들은 봐야 하는데 내가 버티기 힘든 경우 등의 위급한 상황에서 쓰기 위해서요! 마지막으로 회사를 그만둘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전 지금 맘님의 생각과 동일하게 아이들의 시기에 함께 있어 주기 위해 노력할 것 같아요.. 돌 무렵 복직하기 위해 아이를 고생 시키다가 포기하고 퇴사했는데 그때 아이를 힘들게 한 것이 몇 년 미안하더라고요.. 뒷일보단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복직 후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제 2의 인생 직업 또한 함께 고민할 것 같습니다 이게 저의 가장 솔직한 마음이에요.. 전 그런 강한 마음이 없더라고요^^; 저의 커리어보다 애들이 먼저여서 크게 발전되지 못했을 수도 있겠다 생각도 들어요.. 제가 이럴 줄 알았어요 이제 그만 할게요 ^^;; 맘님의 선택과 앞날과 행복 모두 응원해요♡♡

[@user-gd6si4qj4q]

와.. 저도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몰라서 주저리 주저리 썼는데, 너무 잘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힘이 많이 되어요! 조언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커리어는 욕심 없고, 현실적으로(경제적으로) 걱정이 돼서 일을 고민하는거라.. 복직을 선택 안하게 될 수도 있을거같은데 응원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다음 영상도 기대하고 기다려지네요 ㅎㅎ저도 모두의 맘님 응원합니다!! 오늘도 육아팅🥰

[@user-jb1sx5jq2b]

안녕하세요 모두의맘님 ! 협찬 관련 메일을 드리고 싶은데 혹시 메일 주소를 알 수 있을까요?

[@user-or3uo4le2s]

안녕하세요! www.instagram. com/modoo_of_mom 로 DM 혹은 제가 메일 사용을 잘 하지 않아 주소를 주시면 제가 먼저 드리겠습니다. ^^

[@eeh-tn9nw]

혹시 천안 퀸스 산부인과에서 쌍둥이 출산하신거에요?ㅠㅠ 저도 분만하는곳 찾아야해서ㅜㅜ

[@user-or3uo4le2s]

거주 지역이 천안이셔요~? 퀸스 맞아요^^ 저는 쌍둥이 자분에 관심이 있어 서원장님 찾아가 출산했었고요~~ 서울대 전교수님 진료도 34주까지 동시에 받았었습니다!

[@eeh-tn9nw]

@@user-or3uo4le2s 헐ㅜㅜ 저도 지금 성정동 퀸스에서 분만하려고 하다가 이화여성병원으로 병원다녀왔는데 분만할때 자분으로 하신영상보고 감동의 눈물이 났어요ㅜㅜ 이란성 쌍둥이라서 저도 걱정이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