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배달 총재가 쿠를 깼다고?! 프로텍터 쿠의 오해와 진실 l 한국대도숙 쿠도 총본부 임재영 사범님

쿠도를 보시면 가장 많이 궁금해 하시는 것 중 하나인
"쿠" 그에 대한 오해와 진실 중 대표적인 것들을
한국 대도숙 쿠도 총본부 사범님이신 임재영 사범님과 함께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관련정보는 한국 지부 관련 페이지
kudogym
cafe.daum.net/daidojukukorea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그럼 열심히 수련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인터뷰 #쿠도를알고싶다

[@user-iv2hc9zg3u]

처음 쿠 때려보고 "엇? 안면 주먹으로 안때려야지" 생각한 1인입니다^^ 단련의 의미를 깨우쳐준 쿠ㅎㅎ~^^;;

[@KudoKoreaHQ]

저도 사범님께 쿠가 아프다고 툴툴거렸었는데 사범님께서 "사람 머리통이 더 아파.." 그뒤로 조용히 단련대로 갔습니다...ㅋㅋㅋㅋㅋㅋ

[@user-vn8xl9ol6p]

오늘 풀스파링을 하고 내일 출근을 할 수 있다. 주짓수인스로서 참으로 멋진 말입니다.

[@KudoKoreaHQ]

오쓰!

[@asdasdsadas970]

논리적으로 말씀을 잘하시네요.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user-ih8nu4gj1i]

볼 수록 매력있는 운동이네요. 아머추어로 생활체육을 하면서 종합격투능력을 키우는 취미를하고 싶다면 쿠도가 제일 좋은 것 같네요.

[@KudoKoreaHQ]

오쓰감사합니다!ㅎㅎㅎ

[@sangyonglee635]

오히려 많이 연습할 수 있다는 말씀 .공감합니다... 안면 보호없이 너무 많이 할수도 없고.. 하더라도 부상때문에 내구력이 떨어집니다. 무에타이시절 얼굴 보호구 쓰고 무릎 으로 머리 측면에 맞았는데.. 한 2주는 음식씹기도 힘들더군요.

[@KudoKoreaHQ]

으아..말씀만 들어도 아프네요.. 항상 건강하게 수련하시길 바래봅니다 오쓰!!

[@skt456789]

재밌겠네요! 내일 일이 있어도 부담 적게 풀컨택 할 수있는 점이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jey6680]

철곡괭이 네 재미있습니다.

[@CokeZero7]

저 안전헬멧이 왜 좋은 건지 다 말씀해주셨네요. 현대 무술이 과거 원시무술보다 강해진 것은, 룰과 안전함(글러브와 룰)에서 오는 어마어마한 연습량 때문인데 말이죠. 실제로 풀컨택트류 고수들도 막상 실전하면 주먹이 얼굴로 날아올 떄 눈 감는 분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쿠는 그런 습관을 자연스럽게 없애줄 수 있는 좋은 장비라 생각합니다. 자기 눈 자기가 찌르면 눈 안감잖아요? 그런 안전하다는 믿음이 생기는 순간, 안면에 대한 방어를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게 되죠.

[@JWinter93]

막연하게 옛 무술들이 목숨을 걸고 싸웠기에 더 실전적이라고 우기는 사람들 있더라구요 택견의 옛법만 봐도 과거의 사장된 실전 살인기술이 아닌 얼마나 실제로 검증되지 않고 미발달했는지 알 수 있는 증거이죠 그거랑 비슷한 잡기술들 전통공수에선 형태만 남겨두고 극진공수에선 싹다 없앤건 다 이유가 있죠

[@qja0707]

진짜 보호장비때문에 거리감 드립치는 분들은 스파링 안해보신분들... 저도 검도 수련해서 맨손 스파링은 안하지만 죽도쓰다가 목검쓴다고 못때리나? (목검이 더 짧아서) 왠만큼 익숙해지면 처음 한두번 삑사리나고 바로 거리감 되찾게 됩니다

[@user-mc2ey1em8x]

오 저도 검도했던 사람으로써 생각해보니 호구 쓴다고 칼 다른거 쓴다고 못하는건 아니었는데.. 이런 비유(?)가 가능하군요

[@user-fg1sx2jb9e]

거리감 드립은 진짜 개소리인 게 그럼 글러브 끼는 복싱이 실전에서 최강인 게 설명이 안 됨 ㅋㅋㅋ 심지어 글러브는 맨손이랑 가드도 달라짐

[@markahn9447]

영상을 보면서 느낀점은 사범이님이 딕션이 좋고 간결하고 명확하게 말씀하셔서 잘이해된다는 것입니다ㅋㅋ 영상을 우연히 보다가 나도 모르게 구독을 누르고 정기적으로 보게되네요~ㅎㅎ

[@jey6680]

mark ahn 감사합니다.

[@kangaroojack4277]

아 미쳐 너무 좋아!!! 정말궁금했던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KudoKoreaHQ]

오쓰!

[@hongwonsuk5057]

쿠도가 한국에서 널리 흥하길 바랍니다. 우리 애들이 보여주기 위주의 무술 말고 이런 실전 무도를 어렸을 때부터 수련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jey6680]

Hong Wonsuk 늘 노력 하겠습니다.

[@blacksmithpark1874]

쿠도 솔직히 별로라고생각했는데 사범님께서 스파링때 상대깃을잡고 밑에서 위로 박치기나 mma에서 보이는 더티복싱?처럼 펀치를 치는것보고 굉장히 실전적이다 라고생각합니다 또 실전을 가장한 수련에 탁월할것 같습니다 충북에 대도숙이 생겨서 저역시 수련하길 고대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jikipsh]

대도숙 가라데 영상으로만 보다가 우리나라에도 전문수련하는곳이 있다는게 정말 기쁘네요 구독하고 갑니다

[@jey6680]

sang hoon Park 감사합니다. ^^

[@user-hv8yn4pr6p]

관장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쿠도의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KudoKoreaHQ]

오쓰!

[@user-jr1tg9ml4c]

와.... 진짜... 배우고싶네요. 안전하기에.더 실전적인 연습을 할수 있다는게 매력적이네요. 당장 동작도 어설프테지만 ... 멋집니다.

[@kimsteve4715]

영상 전부 보고있네요.. 격투기란게 사실 거친운동일수도 있어서, 자칫 외적으로도 거침이 뭍어나올수있는데 전혀 그런게 없고 임재영 사범님 사람 참 좋으신 듯한, 외유내강이란게 이런것인지, 그리고 영상 보다보면 첨에는, 이게 모지 근데... 보면 볼수록 너무 괜찮고 다녀보고싶고 정말 최고 굿입니다~~

[@user-gn7xx4qy1r]

쿠도의 보편적인 오해들 솔직한 장.단점들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네요 ^^ 물론 아직도 궁금증같은건 남아있지만 앞으로 올리실 영상들 보다보면 해결되겠죠?(물론 제일 좋은방법은 직접 체험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만.. ㅋㅋ)

[@KudoKoreaHQ]

오쓰!!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zi3jq8me6j]

맞는 말씀이십니다. 전 요즘 이런 보호구하고 운동할수 있는 환경이 너무 부럽습니다. 무술에서 스파링은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 보호구 없이 하는 위험을 줄여줘야 오히려 실전에 가까운 연습을 할수있는거니까요.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Caped_Baldy47]

복싱 글러브 오랫동안 써보고 느낀건...사람은 손에서도 꼬랑내가 날 수 있다는 거...헤드기어는 침과 콧물과 땀이 섞이면 진짜 미친 냄새가 난다는거...쿠를 보자마자 느낀건.."저것도 굉장하겠는데...?"

[@KudoKoreaHQ]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닦고 잘 관리하면 냄새 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또 개인용이라

[@Caped_Baldy47]

@@KudoKoreaHQ 체육관 처음 다닐때 공용으로 쓰는 연습용 글러브 그거 꼈다가 3일동안 손에서 꼬랑내 나더라구요 ㅋㅋㅋㅋ;; 어렸을때였는데 진짜 처음 맡아보는 어른(?)의 냄새였습니다..

[@user-op8to1uu2k]

@@Caped_Baldy47 어른냄새는 어른이 맡아도 충격적입니다ㅜㅜ

[@user-je2bn4wt5l]

표현력봨ㅋㅋㅋㅋ"저것도 굉장하겠는데??"

[@jihoon73291]

뭔가 썩은 보릿차 냄새같은게 손톱 밑에서 빠지지가 않아요 ㅋㅋㅋㅋ

[@core_meltdown]

영상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너무 재밌게 보았습니다. 극진에서 슈퍼세이프를 깼다는 이야기는, 오래 전에 읽은 책(아마도 "성남지부 강함의 비밀"이었던 듯 합니다. 아니면 월간 "풀 컨택트 카라테"였던지도??)에서 당시 토쿄 성남지부 지부장인 히로시게 츠요시 사범의 인터뷰 내용에서 비슷한 이야기를 읽었던 기억이 있어서 적어보겠습니다. 슈퍼세이프를 쓴 안면 타격을 고려한 적이 있었다. 슈퍼세이프를 제작사 사장이 갖고 왔기에, 이제 안면을 쳐도 되겠구나 싶어 쓰고 때리니까, 다 깨져버렸다. 그래서 사장에게 다 깨졌다고 알려주자 사장이 와서 보고는 고개를 갸웃갸웃하며 갖고 가더니 새 것을 갖고 다시 왔는데, 이것도 연습 중 다 깨졌다. 그래서 그 후 슈퍼세이프를 사용하지 않았다. 슈퍼세이프를 맨 주먹으로 때리면 깨지는 경우가 있어서, 사용안내서에도 반드시 글러브를 끼고 치라고 적혀있는데, 이 일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쿠도 한국지부의 번영을 기원하겠습니다.

[@unciafbi]

말씀하시는게 너무 잘하시고 속속들어오는게 너무좋습니다.

[@KudoKoreaHQ]

고맙습니다.

[@foggyworldbong]

일반인이 무도를 수련하기 정말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들 여성들에게도 추천할만 할듯하네요. 저도 전 세계챔프 관장님께 복싱을 배운적이 있지만 얼마나 더 세냐? 이런건 그사람이 얼마나 피지컬이 좋고 수련을 얼마나 했는지 전략이 어떤지가 중요하지 그 무술자체의 강함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해요. 방법론으로서 대도숙은 정말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KudoKoreaHQ]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klkkkkjklop]

거리감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런 아주 세밀한 우려도 존재했군요 ㅋㅋ 거리감으로 따지면 말씀하신대로 당연히 글러브나 코보호 헤드기어가 심하면 심해지 덜하진 않을텐데요 ㅋㅋ. 저는 쿠의 발명을 대단하게 생각합니다. 왜냐면 때리는 종목은 씨름이나 유도같은 거랑 다르게 놀이로 할 수도 없고 또 자주 연습하기도 힘듭니다. 감정적인 문제도 있지만 타격기는 맨몸으로 하면 10번 연습하면 10번 부상 그것도 심각한 부상을 당할테니까요. 유도나 레슬링이 평균적으로 기술 완성도가 더 높은게 그쪽은 매일 하루종일 스파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쿠 발명은 획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점을 모두 상쇄하고 남을만큼 연습량을 획기적으로 늘려줌으로써 얻는 이득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굳이 우려를 하자면 잽 같은 경우 그냥 무시하거나 대주고 들어가는 경향이 생기는 부분이 우려는 됩니다. 공격측면 방어측면 모두에서요, 실제로는 잽이 공격에서도 가장 중요하고 들어가는 입장에서도가장 골치아픈 것중에 하나이니까요. 물론 그런 것도 사실 개인이 충분히 인지하고 연습한다면 문제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KudoKoreaHQ]

영상을 다 보시면 나오겠지만 잽을 맞아주면서 들어가면 오히려 점수 측면에서 불리하기에 그런 일은 잘 없습니다:) 관심 정말 감사합니다 !!

[@user-dj2pp7yn1c]

좋네요. 직장 생활하고 있어서 얼굴에 상처나는 운동은 피하게 되는데 마음이 놓일 것 같아요. 근처에 쿠도 도장 있었으면 다니고 싶었을 것 같네요

[@jey6680]

김도롱뇽 생기면 한번 경험해 보세요.

[@chordzin]

말씀에 깊이가 있으시네요.

[@user-rr3hg4jc3i]

일반인 입장으로 중고등때 무술 운동을 배웠던 사람으로써 매우 좋군요 연습을 부상없이 많이 할수 있겠네요. 탐나네요

[@jey6680]

네. 비슷한걸 싸게 구할수 있습니다.

[@freeman7677]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KudoKoreaHQ]

오쓰!!

[@watergold89]

대도숙공도 배웠었는데 전 쿠 덕분에 부담없이 배워서 좋았어요

[@KudoKoreaHQ]

오쓰!!👍🏻

[@jey6680]

이한호 그렇군요! ㅎㅎ

[@user-hf5in9cr7h]

복싱용 헤드기어쓰고도 복싱 글러브에 맞으면 아픔 아니 그 완전 골이 울리는 느낌이라 호구쓰고 있어서 긴장 풀고 있는데 죽도가 겨드랑이에 꽂혔을때보다 더 아픈 느낌이었어요

[@KudoKoreaHQ]

오쓰오쓰! 저도 헤드기어 끼고 해도 항상 아팠다는....ㅠㅠㅠ

[@rkfjfjdnxnzjajk]

아주 논리적인 설명이었습니다 관장님 좋은 영상 감사요

[@KudoKoreaHQ]

감사합니다. ^^

[@rkfjfjdnxnzjajk]

@@KudoKoreaHQ 인터넷 검색하니까 쿠는 쿠도 수련생한테만 판매한다던데 맞나요?

[@KudoKoreaHQ]

네 그렇습니다.

[@KudoKoreaHQ]

비슷한 방어구 다른것도 많습니다. . 슈퍼 세이브라고 검색하시면 됩니다.

[@deepdivelikeduck]

솔직히 직장 다니면서 풀 스파링 못하죠.. 일반인들이 운동할 때 이거만한 게 없겠네요

[@TV-hp7wu]

"한국에는 좋은 체육관들이 많습니다. 세계적인 격투가들을 만나보면 전부 다 놀라는 게 ‘역사가 되게 짧은데 한국은 빨리 강해진다’ 등 한국 사람들이 집중하면 굉장히 빨리 강해지는 것 같아요. 운동 쪽도 과학 기술 분야도 그렇지만 보통 격투기라고 하면 프로 격투기를 많이 떠올리잖아요. 그런데 사실 프로선수들은 직업적으로 하는 거고 그분들은 직업을 그만두고 나면 운동계를 떠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근데 저희는 저희의 소명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일반인들이 어떻게 하면 형식적인 기술이 아니라 진짜 자기 몸을 지킬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지 그쪽에 지도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개발해서, 계속 변화하고 있어요. 새로운 기술이 생기고 그런 부분들에 한국도 빨리빨리 적응을 해서 사회인들이 정말 할만한 실전 무술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 제가 부산 살았다면 쿠도배우러 갔을텐데 ㅜㅜ

[@user-bw2xo5tb1h]

대전에서도 언젠가는 배울날을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KudoKoreaHQ]

수련생으로서 말씀드리면 저도 부산에 생기길 간곡하게 소망했었습니다 (일본에 있을 당시부터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근데 부산에 떡하니 생기고 오히려 제 사정이 안되서 못가다 8년뒤에 알음알음 알게 되어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만다린님 같은 분들이 계속 바래주신다면 저는 언젠가 꼭 대전에도 생길 거라 생각합니다 !! (단순히 제 생각입니다) 오쓰! ㅋㅋㅋㅋ

[@sonchangyoung5311]

수년 전, 극진을 수련할 때 슈퍼세이브를 처음 착용하고 했었던 쿠미테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거리감도 안나오고, 아프진 않은데 머리는 멍~ 해지고... 하다보니 적응된다는게 중요하죠! 어떤 운동을 하던, 사회 생활과 운동을 병행하는 아마추어들에게는 코보호 헤드기어쿠와 같은 안면보호대와 관절 보호구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알찬 정보 영상 잘 보았습니다.

[@sonchangyoung5311]

저는 복싱할 때에도, 체육관에 있는 공용 T자형이나 태권도 호구 끼지 말고, 장비에 투자해서 코보호를 꼭 사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턱, 코, 눈, 귀 방어와 버팅을 막을 수 있는 훌륭한 도구임에도 불구하고, 비싼 메이커 글러브는 구매하면서 보호구에는 돈을 아끼다가 돌이킬 수 없는 부상 입는 분들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jey6680]

손창영씨 누군지 기억납니다. ^^ 잘지내시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ohmalub]

옛날 만화 공태랑에 쿠(슈퍼세이프티)를 쓰고 경기 하던데 그게 대도숙이였나요? 아님 다른 류파도 쿠같은 걸 쓰는곳이 많나요?

[@kangjink]

베리굿~~~

[@KudoKoreaHQ]

땡큐 베리 머츠! ㅋㅋㅋ

[@user-ln6qq6gq6b]

복싱배우다가 실전길거리싸움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복싱의 두꺼운 글러브는 정말 실전과 거리가 멉니다. 실전에서는 복싱글러브 꼈을때처럼 풀파워로 주먹 휘두르기 힘듭니다. 주먹이 엄청 아프고 주먹뼈가 금방 부러지기 때문입니다. 그런이유로 UFC해설자인 조 로건은 복싱글러브보다 얇은편인 mma글러브도 끼지 않도록 UFC룰을 바꿔야 더 실전에 가까워질거라고 했던거죠. 저는 그런면에서 쿠도가 복싱보다 안면타격에서 더 실전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안면방어(회피) 는 복싱이 더 실전적인것 같습니다.

[@user-sh4co8hj4q]

임재영사범님 혹시 쿠도도 앞으로 그라운드상황에서 파운딩이나 타격을 슨도메로 안하고 진짜로 타격하는형태로 바뀔수있거나, 혹은 내부에 그런의견을 건의하는 분들도 있나요?

[@Logan0303]

거리감 따지면서 뭐라고 하는거는 정말 개인적일수 있지만 그냥 안하니만 못할거 같네요. 그런식에 핑계대면서 운동하는게 그사람 마음가짐부터가 아니한 사람이라 생각됩니다.

[@user-cr1sd2yn5g]

쿠도 시합영상중에 제일 충격받았던게 한사람이 손목 소매깃 잡고 반대손으로 안면을 크게 후리는데 상대방은 쿠우 쓴채로 매달려서 머리만 퉁퉁 튀기던거 충격이 완전히 해소되는 물건은 아닌걸 알았네요 사범님 현대격투기 이해도가 엄청 높으신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jey6680]

손지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tr2fx5rg8s]

쿠도의 가장장점 풀스파링을 해도 전혀 큰부상이 없이 오히려 쉐도우복싱이나 하는둥마는둥 타격을 툭툭치는게 아닌 정말 격렬하게 서로 스파링을 할수있다는점 안면펀치나 킥도 풀스파링으로 실전처럼 할수있다는점 직장인들이 도장에서 수련하고 전혀 지장없이 출근도 가능하고 ㅎㅎㅎ 부상으로 인해 쉬게되는것도 없고 항상 시합처럼 풀스파링을 안전하게 할수있다는게 가장큰 매력 타격과 그래플링의 조합까지 mma로써는 최고인거 같습니다

[@jey6680]

손기범 좋게 이야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fu3fh5tz3k]

전 mma 배우는데 이무래도 선수반이 아니니 레슬링이랑 주짓수에 비해서 메도우로 하는 타격 스파링은 뭔가 싱겁게(?)느껴졌는데 저런거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narcoage]

쿠도에서는 mma와는 달리 그라운드기술에 시간 제한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단순 시간제한 만이 아니라 횟수 제한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mma나 주짓수보다 그래플링 기술에 깊이가 덜 하다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이 점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그리고 그라운드 시간제한은 왜 생긴 건지도 궁금합니다~

[@clean-hit3269]

그럼 초창기 ufc처럼 주짓떼로들이너 레슬러들이 다 씹어먹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muyodosel1658]

그래플러들에게 너무 유리한 것도 있겠지만, 경제적인 이유도 있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그라운드 싸움은 아는 만큼만 보이기 때문에, 팽팽한 그라운드 공방전이 일어나도 일반인들 눈에는 그냥 누워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니까 너무 재미없지요. 경기가 재미없어 보이면 관객도 안생기고, 무술에 매력을 느껴 수련생도 안느니까요. 타격계 무술들이 인기 많은 것도 비슷한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user-xt3ff6iy3o]

많은분들이 구입경로를 궁금해하시는거같습니다. 도장에전화하면 수련안하는 일반사람도 구매가능한지도 설명해주시면 좋을거같습니다.^^

[@handle189]

들으면들을수록 쿠도가 가장 현실적인 실전에 대비해서 실력을 쌓을수잇는 있는 무도 인거 같네요

[@user-xc9zp3qh3s]

전 왜 맨날 실전가지고 논쟁이 생기는지도 이해가 안돼 싸울일이 그렇게 많은가? 아니 그렇게 따지면 축구 테니스 베드민턴 농구 같은 구기 종목은 실전성 전혀 없는대 왜 열광함?

[@barkid446]

개인적으로 대도숙이 그래도 안전하고 아마추어 위주의 mma일수 있는 이유가 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꾸준히 단체에서 개조하려고 할 꺼라고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개조해감으로써 지속적으로 단점을 극복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KudoKoreaHQ]

오쓰! 감사합니다!

[@user-ok1bh9dz5j]

요즘에 나오는건 폴리카보네이트로 만드는거 아님? 전투기 콕핏에 쓰이는거 아닌가? 그리고 거리감이건 뭐건 잘하는 사람이 이기는거지 핑계는 ㅋㅋㅋㅋ

[@armada308]

진짜 실전은 쿠보다 복싱글러브와 맨주먹간의 차이가 엄청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복싱선수 출신들이 베어너클 대회에서 고전하는 것도 그렇구요 쿠도에서 박치기도 가능하기 때문에 쿠가 훨씬 실전적일듯

[@wannasleep44]

옛날에 저거 비슷한거 쓰고 하는(검도 호구랑 좀 닮게..앞에 철제로 되 있는 거였는데요) 격투기 했었는데..그때 좀 황당하던게, 이마로 받았는데 턱이 아프더라고요; 이게 이마쪽부터 눌리면서 턱도 같이 눌려서 그런거지 싶었는데(제가 턱 관절이 좀 안좋은 것도 있었고). 쿠는 어떤가요?

[@KudoKoreaHQ]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건지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모르겠는데 제 경험상 턱을 맞으면 아픕니다ㅠㅠ 그래서 가드를 하고 피하기도 합니다ㅠㅠ

[@wannasleep44]

​@@KudoKoreaHQ 방어구 안면부 윗쪽이라고 해야되나...맨 얼굴일때는 이마 있을 부위로 맞았는데 턱이 아프더라구요... 이게 방어구 끼다보니, 스파링때도 인정 사정 없이 쌔려버리다 보니까 사람들 생각하는거보다 아프죠 ㅋㅋㅋㅋㅋ 전 턱 좀 많이 맞은 날은 다음날에 뭐 씹을때 턱에서 소리나고 그러더라고요 ㅋㅋㅋ

[@KudoKoreaHQ]

아 이마 부위를 제가 맞아본적은 없으나 인정사정 없이 맞는다면 아프겠죠?!ㅋㅋㅋㅋㅋ하지만 열상은 없습니다. 저도 턱 벌리고 쿠미테하다 맞으니 아프긴했으나 심각하게 부상이 올정도는 아니었습니다👍🏻

[@crimson-ko8cd]

사실상 무에타이.복싱 이런것들과 차이가 크게납니다 룰부터 다르죠

[@jey6680]

페카장인 차이 나죠. 그져 마스크에 대한 설명입니다.

[@user-bh4ur3uj2z]

같은 남자지만 부드럽게 호남 이십니다.

[@KudoKoreaHQ]

고맙습니다 ^^

[@jokea3578]

세계대회 체계 생방송 봤는데 이 영상은 언제 만드신 건지!?

[@KudoKoreaHQ]

수요일이었던가요...편집한다고 죽어났습니다....ㅋㅋㅋㅋ

[@taeseob]

저는 스파링 뛸 때 풀 세트로 보호잔구 장착 합니다. 1. 나의 부상 방지를 위해서 2. 상대방에 대한 배려(저는 보호잔구 다 착용했으니 좀 세게 때리셔도 됩니다 하는)

[@lsjmsi894]

나도 저런거 쓰고 덜아프게 하고싶다...

[@user-qp7sr4lu3d]

저는 평소에 렌즈를 끼고 있어서 타격기 운동을 하면 눈에 맞을까봐 배우는 시도도 못하고 있는데 쿠도 처럼 쿠를 쓰고하면 겁 없이 할 수있을것 같습니다 ㅋ 아쉬운건 저는 경남 창원에 거주하고 있는데 혹시 쿠도 도장은 서울밖에 없는건거요? 너무 배우고싶어요 ㅜㅜ

[@KudoKoreaHQ]

부산에 있습니다 부산이 총본부지요 ㅠㅠ

[@user-qp7sr4lu3d]

Kudo Korea H.Q 아 부산이군요 ㅋㅋ 왠지 총본부 하면 전부다 서울에 있을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서..ㅋㅋ 그래도 부산이면 별로 안머네요 시간나면 꼭 운동하러 가겠습니다!

[@LKS3738]

관장님 저같은경우는 눈이 아파 여러번 수술했는데 이걸쓰면 스파링도 할수있을까요?? 쿠가 도장에서만 판다고 하셨는데 부산엔 잘안보여요 ㅠ

[@KudoKoreaHQ]

일단 사범님께서 다시 답변 드리겠지만 저희 도장 동래에 있습니다😆

[@LKS3738]

@@KudoKoreaHQ 헐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KudoKoreaHQ]

kudo gym이라고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

[@user-dz5ty6gy5j]

인천에는 도장이 언제 생기나요?? 제발요

[@KudoKoreaHQ]

ㅠㅠ

[@user-vufz92j4ru]

라식 때문에 타격기 입문할 생각도 못 했는데 쿠도라면 해볼 수 있겠네요

[@KudoKoreaHQ]

사범님도 라섹 수술한걸로 알고 상당수 있습니다.

[@SSRRRRSS]

솔직히 눈 감지 않는 연습할때 맨얼굴로 하다가 부상 당할바에는 차라리 쿠를 차고서 어차피 쿠를 때려도 착용자에게는 반동이오니까 큰 부상없이 연습할 수 있으니까 그게 더 나은듯

[@KudoKoreaHQ]

안전하니깐 맘놓고 빡세게 훈련할수 있는 점이 있죠

[@SSRRRRSS]

Kudo Korea H.Q 그렇죠 이런 좋은 장점을 모르는 고지식한 사람들 때문에 투기종목이 그냥 무조건 위험하다고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참 아쉽기도 하네요

[@user-ws2en8yk9g]

극진에선 총재님을 제외하곤 관장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고 사범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고 하던데 쿠도도 마찬가지인가요?

[@jey6680]

DongJa Monk 대도숙은 극진회관처럼 관이 아니라 관장이란 호칭이 없어요. 숙이라 하면 글방숙塾을 써서 학원같은 의미랍니다. 그래서 숙장이라고 부릅니다. 저희도 숙장은 한분이랍니다.

[@doogiekim612]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user-ds4nn3oy3k]

@@doogiekim612 극진에선 현재 문장규관장만 관장직함씁니다

[@dynamozx00]

관장님 제가 무기술을 수련중인데 다양한 무기들과 교류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혹시 쿠의 경우 무기에 대한 내구성은 어느정도 버틸수 있을까요?

[@KudoKoreaHQ]

무기의 경우에 딱딱한 면이 버티지 못할거 같습니다. 그다지 추천 하고 싶지 않네요~

[@dynamozx00]

@@KudoKoreaHQ 아 네 임관장님 감사합니다. 늦게까지 안주무시고 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에게 맞는 호구를 찾아서 열심히 수련해야겠네요. 관장님도 쿠도도 화이팅입니다^-^/ 좋은 꿈 꾸세요

[@user-fo2fg9uf4q]

예전부터 쿠도에 관심이 있던 사람입니다 쿠도는 유단자가 되려면 최소 몇년의 시간이 필요한가요?

[@KudoKoreaHQ]

이게 사람마다 정말많이 다릅니다(운동경력이나 실력 따라)쉽게 말씀드릴 수 있는부분이 아닌거 같아요

[@user-fo2fg9uf4q]

@@KudoKoreaHQ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joshuakim8316]

극진이나 공도 등... 가라데 계열 무도가 한국에서 더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KudoKoreaHQ]

오쓰!!감사합니다!!

[@jey6680]

활성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user-hg1fg2hl2d]

무술 고수들은 다리찢기를 어떤 방식으로 하나요? 고등학생미만 클릭안하는게 좋음 이거를 보고 충격

[@user-hg1fg2hl2d]

이런거는 보기안좋은데 kzbin.info/www/bejne/aHbddYR3q6iUn80 일단

[@user-hg1fg2hl2d]

유연성을 키워야 하는데 도장에서는 죄다 이렇게 가르치길레 혹시나 해서 한번더 물어봅니다. 위에 글처럼 저렇게 하나요ㄷㄷㄷㄷㄷ

[@hihappy82]

서울 쿠도도장 관장님 블로그보면 러시아 선수던가? Mma했던선수랑 붙었는데 쿠가 금이갔다고;; 그런데 그분손도 아작났다고합니다

[@jey6680]

이창준 네 그런 일도 있었죠

[@tunguslisan8878]

참 무술계에는 확인 안 된 소문이 많죠. 말도 안 되는 소리들이. 아즈마 다카시 숙장이 극진에 입문한 게 한국나이로 23세 때입니다. 고교 때까지 유도를 하다가(강도관 3단) 육상자위대에 입대, 4년간 복무하고 23세 늦은 나이에 와세다 대학에 입학하고 극진회 입문. 그리고 극진회선수로 활동하다 대도숙을 창숙(創塾)한 때가 1981년인데 이때는 최영의 총재가 60세를 바라보던 시기었죠. 최영의 총재는 새로운 것이 발명되면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입장이었습니다. 1950년대까지도 모든가라데 도장의 바닥은 마룻바닥이었고 수련도구는 마키와라 일색이었는데 미트나 펀칭볼을 도입하고 발등보호대도 도입하죠. 전통유파에서는 돌로 만든 조악한 웨이트 도구를 쓰는데 극진도장은 현대식 파워리프트 도구를 도입합니다. 이는 총재의 대학선배였던 유도가 기무라 마사히코의 영향도 컸습니다. 아마 가라데 도장 중 도장바닥에 타타미 혹은 매트를 깐 것도 극진회가 처음일 거예요.

[@jey6680]

이대희 매트이야긴 첨 듣네요. 근데 최배달 생전 총본부는 나무바닥이였던거 같은데. 제가 그도장 가봤거든요. 다시 바꾸셨나~..

[@ododo3847]

치아교정중인데 쿠도가능할까요? 안면이 확실히 보호될거같긴한데 어퍼컷맞으면 치아에 충격이갈까 걱정되네요

[@KudoKoreaHQ]

못할건 아닌데 마우스피스 끼시고 어느정도는 조심하면서 하셔야 합니다. 치아에 직접적 충격은 거의다 막아줍니다

[@ohmalub]

근데 조심하셔야 할께 쿠같은 보호 장비 사용하시고도 많이 맞으면 뇌에 좋지 않죠 선수가 아니시라면 너무 과격하게 안하시는게 좋을듯 ㅎ

[@anim4u1]

NHG KU 미국 아마존에서 75달러에 팔던데 거기서 구입하는게 제일 나으려나요.

[@user-nh5pj7uh3s]

거리감 이유없다 과거 안면을 치다가 잇빨이 다치면 영원히 재생이 되지 못해서 안면타격을 금지 했으리라 본다 당연히 안면공격 방어는 무술 또는 호신술에 필수 겠지요

[@user-nj5lk4lz6f]

중세 기사들..얼굴에 철면피를 씌워 놓고 싸워도 아랍군대랑 싸우면 1대 20 이상의 사상률을 보이면서 위력을 발휘 했답니다.

[@jey6680]

프리드리히하이에크 오 그렇군요

[@seutea]

안경 쓴 사람은 어떻게 하나요? 수련할 때 불편하진 않나요?

[@user-dy6lb5kx8r]

극진을 배워본적이 저도있습니다

[@jey6680]

김재영 오. 김재영이라는 극진선수도 있었죠 ㅎㅎ

[@user-uz6hp5gm9v]

영상 보니 은근 저거 좋은데요?

[@KudoKoreaHQ]

오쓰!

[@jey6680]

좋아요^^

[@DzNinE_]

오죽 궁시렁 거렸으면 이런거까지 찍으실까.. 궁금하면 가서 쿠끼고 한대 맞아보고 댓글 다세요 ㅎㅎ

[@sunnywindow9710]

2019/9/26~ 쿠도도 노기 스파링하면 어때요

[@user-rh2vu2xc2k]

저도 격투기를 좋아해서 이것저것 해본 사람입니다 그러다보니 종목별로 안면보호구를 다 껴봤는데 장단점이 있습니다 실전과 안면보호구를 장착했을때의 차이가 있지않느냐? 이건 뭐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무슨 일본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입니다 왜 그런 장면들 보신 적 있으시죠? 크윽! 스펙은 내가 조금 더 앞섰는데? 니가 간과한 점은 바로 그 안면보호구의 한끝차이였다! 고수의 시합은 종잇장 한장 차이로 그 끝이 갈리는 법! 모르죠 평생 싸움 한번 한적없고 언제나 보호구를 장착하고 운동해온 사람에게 갑자기 보호구없이 맨손싸움 하라고하면 차이 느낄 순 있을지도요 근데 실제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은 거리감이나 데미지에 대한 경계심 소홀이 아니라 데미지의 종류가 달라진다는 데 있습니다 맨손으로 타격을 하면 내상보다는 거의 외상을 입는 느낌입니다 상대의 타격이 굉장히 묵직하거나 나보다 체급이 상당히 높거나 타격스타일에 따라서도 내상을 입을 수 있지만 일부 급소를 제외한 나머지는 맞아도 그땐 못느끼고 나중에야 붓고 피멍들고 그럽니다 근데 글러브를 끼면 특히 얼굴부위는 맞으면 뇌흔들립니다 타격면이 커지고 무거워지거든요... 타격점에 대한 진동전달수는 훨씬 높아진다는 말입니다 안면보호구가 같은 역할을 합니다 안면보호구가 머리에 고정되기때문에 외부에서 충격을 받으면 통째로 흔들려서 덩달아 뇌도 트위스트를 춰버립니다 다만 쿠도는 타격형이 기본적으로 가라데인지라 훅처럼 측면지르기는 잘하지 않습니다 스트레이트형이 대부분이라 좀 낫죠 초창기 가라데는 신체단련을 어마무시하게 하는데 또 그손으로 안면이고 명치고 맞고뒈져라식으로 공격을 가하니 일반인들은 배울 엄두가 안났습니다 ㄹㅇ 서바이벌식이었죠 줘터지고 깨지다보니 안가게되고 근데도 할 사람은 남아서 하고 그럼 10명 15명이 기합 내지르며 수련하던 도장에 두세명 남습니다 마끼와라 치다보면 주먹다까지고 굳은살배기고 것도 아파 죽겠는데 또 그런 걸 한놈들끼리 으아아아 뒈져라 죽어라 치고 질러대니 앵간해선 버티겠습니까 그래서 내부에서 말이 나왔던거죠 우리가 지금 전장에서 무사수행하며 도장깨기할 광전사를 키울 것도 아니고 또 그건 원한다면 개인적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으니 전반적으로 접근성을 높이는 게 좋지 않겠느냐며 나온 것이 흉부위 정권타격제한이었습니다 근데 또 이건 이종격투기가 성행하자 안면타격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수련생들을 보고 다시 그럽니다 그럼 우린 글러브라도 도입해서 안면타격 부활시키자... vs 마! 가라데하면 뭐고! 일격필살의 최강 정권지르기 아니냐? 그걸 봉인하자고? 니가 흑염룡이가? 라고 싸우면서 절충안이 나왔던게 안면보호구였죠 다 나름의 사정과 역사를 가지고 운영하는 겁니다 그냥 생각없이 막 하는 게 아닙니다

[@user-op8to1uu2k]

죄송합니다 태클은 아니구요 스파링 하다보면 배운대로만 하지 않는경우 많잖아요 쿠도에 훅처럼 측면타격이 없다해도 붙었을때 본능적으로 치게 되는상황 많을꺼 같아요

[@user-rh2vu2xc2k]

@@user-op8to1uu2k 네 그런 건 있긴합니다만 초심자들의 경우는 가르친 동작외에는 주의를 주는 편이라 흔치는 않을겁니다. 막 정신없이 치고 빠지고 하는 식의 쿠미테는 자주 하진 않거든요

[@imkimchiman]

머리스타일바꾸신게 훨씬낫네요오스~

[@jey6680]

jaechul yi 그냥 안감아서 내려온거 입니다 ㅎㅎㅎ

[@이창준]

많이 얻어맞아보고 싶은사람이 가도 받아주나요?

[@jey6680]

이창준 누구든 받아 줍니다만 맞기만 해서 되겠나요 ㅎㅎ

[@user-bo1wr3cg3k]

서울사는구독자입니다 안면보호대 쿠를 구매하고싶은데 인터넷 뒤져봐도마땅히 ㅠ 방범이없을까요^^~

[@KudoKoreaHQ]

쿠는 수련자에게만 팔고 비싸니. 비슷한 슈퍼세이브 류를 검색해서 구매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쿠랑 거의 똑같이 비슷하게 생긴건 조잡한 물건이고 쉽게 깨지니. 조심하세요.

[@user-TJkaka]

중고나라에 가끔 매물 나와요

[@tnekrhdfyd]

쿠도 배우려면 반드시 쿠를 사야하나요? 사야한다면 얼마정도 하나요?

[@KudoKoreaHQ]

반드시 사야하는 건 아닙니다 공용이 있습니다. 가격은 25만원 전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환율에 따라 변동이 있습니다)😁

[@JJ-lv6pg]

어디서 살 수있나요

[@user-re7yt1nb2r]

Bgm 이름 좀 알수 있을까요?

[@user-nn5ui5tc1s]

숨쉴때 안 불편하려나

[@KudoKoreaHQ]

안끼고 숨쉬는 것보다야 불편하지만 숨구멍도 잘 되어 있어서 엄청 불편해서 아주그냥 안되겠다는 정도는 아닙니다👍🏻😄

[@yoonsikkim1465]

서울에는 도장이 없나요? 배우고싶습니다~

[@KudoKoreaHQ]

서울에는 신촌에 있습니다!

[@seonggonkim2993]

2호선 신촌역 바로 근처에 잇구요. 친절하게 잘 갈쳐주더라구요

[@user-rm4vu9bu9t]

박치기가 인상적

[@devapor8656]

잇 쿠!

[@jey6680]

mr fall 앗쿠~

[@user-nf6dy3bs4l]

쿠 는 얼마인가요??

[@nowaero]

폴리카보네잇 재료는. 공기총으로 쏴도 뚫리지 않습니다.

[@user-qq5nv2sy7r]

쿠 어디서 구입할수있나요?

[@KudoKoreaHQ]

대도숙 쿠도 도장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오쓰 :)

[@pigicalizm]

쿠 구매는 어디서 가능한가요?

[@KudoKoreaHQ]

쿠도 도장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mmanhb552]

아마추어로 실전성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짧은 시간에 이 정도의 발전을 이룬 쿠도!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음 좋겠네여 복싱 킥복싱 MMA에서 왜 안면이나 주먹을 다치는지 그런 것만 생각해봐도 쿠의 필요성을 모를까?방구석여포들ㅎㅎㅎ

[@kisunglaw]

오쓰!

[@KudoKoreaHQ]

오쓰!

[@jey6680]

오쓰~ㅎㅎ

[@user-mi3ds8lx5y]

쿠도를 배울 때 개인장비로 꼭 필요한 장비와 가격은 얼마나되죠?

[@KudoKoreaHQ]

꼭필요한건 도복(아무도복이나 가능) 뭐 정강이 보호대 입니다. 나머지는 개인 구비 하면 있으면 좋은것들

[@user-ov7ct5el9b]

장점은 확실하네요 하지만 안면을 맞아봐야지만 그로기상태나 강한타격이 왔을때에 상황판단 및 본능적인 방어움직임을 좀더 효율적으로 바꾸는 과정에 연습은 못한다는 팩트입니다 사실일반인에게는 쓸모도 없구요 선수들은 어짜피 많이 맞아봤고 또 겸용으로 쓰이는거라 턱보호를 위해 아주좋을꺼같아요 저는 프로복서인데도 굉장히 탐나는제품이네영

[@KudoKoreaHQ]

그로기나 강한 타격 받습니당😅저희 도장에도 프로복서 형님이 계신데 반갑습니다!

[@user-dr8rw8vj1i]

2:38에나온 글러브 정보좀

[@jey6680]

김현빈 쿠도 전용 피스트가드 랍니다 ^^

[@davidjoo9857]

오래전 덴버에 극진 가라데 미국지부에서 수련했는데 최영의 제자이신 아시와라 히데유끼께서 극진 가라데에서 독립하시며 아시와라 가라데로 변했지요. 극진가라데와 기본은 같으나 옆으로 움직이는 기술과 소매와 목을 붙잡고 치는 기술들이 발전해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무릎, 발차기위주라는것이지요. 저는 거친 흑인, 남미인들 지역에서 청원경찰이었기에 길거리싸움을 치룰 기회가 많았아요. 실전은 얼굴부터 때리고 들어갑니다. 그래서 태권도 발차기가 아무리 화려해도 실전에 약하지요. 극진도 이것이 문제이지요. 대도숙 창시자 아주마님은 바로 이런점을 보완하고 싶으셨던것이죠. 아주마칸조는 마쓰다쯔 오야마의 2대 제자이지요. 1대라면 김청차, 조일삼, 아시와라등이죠. 아주마는 덴버에서 저를 지도했던 아시와라 수제자 조꼬 니노미야의 라이벌이기도 했는데 특히 쌍발 하단차기가 대단했죠(그 당시는 주로 단순히 뒷발 하단차기만 많이쓸 초창기 스타일이었죠. 특이 하쯔오 로야마는 뒷발 하단, 뒷손 정권지르기 일격으로도 유명했죠) 저는 이후 켈러훠니아로 이주하여 킥박싱으로 전환해 선수생활을 했습니다. 요즘 극진도 기술면에서 많은 발전을 거듭했습니다. 심지어 태권도에 내리찍기도 도입해 쓰고요. 그런데 과연 파괴력 위주의 최배달사부님시절보다 실전에서 나아진것일까 생각해 봅니다. 극진의 손기술이 박싱이나 영춘권, 진권도보다 다양하지 않은것은 다른 철학을 갖고있기때문이죠. 손을 망치처럼 단련하는것은 손에 부상을 입지않기때문도 있지만 정말 한방이면 가기 때문이죠. 최영의께서도 유도고수와 붙었을때 한번에 보내지못하면 가라데도 불리하다라고 말씀하셨죠. 권투처럼 Combination을 구사할수 없을수도 있기때문입니다. 하단차기의 경우 허벅지가 근육으로 제 허리 굵기인 사람 허벅지 차봤자입니다. 무릎에는 근육이 안붙죠. 이미 위 아래뼈로 나누어져 있어 탈골시키기 어렵지 않은데 무릎뼈가 크고 단단해 특히 잘못해서 측면이 아닌 앞면을 차게 되면 되려 정강이가 부러질수 있습니다. 쇠같은 정강이를 보유해야합니다. 자동차 타이어(차에서 뺀것말고 차에 달린채로)하루 천번씩 차세요.

[@user-ot6jm6pi7z]

@@user-no6ri6pv6p 대뜸 반말입니까? 성인일텐데ᆢㅉㅉ

[@devapor8656]

글러브를 안써서 오히려 뇌진탕위험이 더적을거같은데 거기에대해선 어떻게생각하세요?

[@user-zd4eq5du1s]

저도 이점 궁금하네요

[@yoonsikkim1465]

쿠도가 공도라고도 부르는 것인가요?

[@KudoKoreaHQ]

오쓰! 같은 것입니다 !

[@jey6680]

쿠도가 정식 명칭입니다. ~~~

[@yoonsikkim1465]

답변 감사합니다(__)

[@LatinDancerAtom]

이게 진짜 일반인에게 도움이 되는 운동 같네요.. 안면을 치지않거나.. 앞에서 멈추는 운동은 실전(호신술)에 거의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검도나..헤드기어를 낀 복싱과 같은 이치겠지요.. 하지만..검도는 몽둥이가 없을때와..복싱은..그래플링이 되었을때를 생각하면.. 쿠도는 상당히 범용성이 있을거 같네요..

[@user-ee6qh2fc1z]

문답무용 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