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가 지나치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문법을 파괴하듯이 마음을 온전히 파고들어 파괴하듯한 파괴력으로 깊이 가슴 깊이 되내기게 만드네요. 신지훈씨의 이런 애절한 목소리가 읽어주는 편지 한 소절에 그만 그 어느 시절에 잊어버린 그 추억을 읽어주는듯하네요.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오늘의 이야기를요..
@Mong_05102 ай бұрын
너무 좋아해 아껴듣는곡 신지훈 님 감성과 너무 잘어울린다는...가을이 짙어질수록 더 듣고싶어질듯
@callmeqi5 ай бұрын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어떤 말을 해야 울지 않겠소 어떤 말을 해도 그댈 울릴테지만 수 많은 별을 헤는 밤이 지나면 부디 아프지 않길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언젠가 사랑에 대해 묻는 이를 만난다면 전부 그대였다고 말하겠소 그대의 잘못이 아니오 비겁한 나의 욕심에 그댈 놓친 것이오 시간이 지나면 나를 원망하고 잘된 일이라 생각할 것이오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언젠가 사랑에 대해 묻는 이를 만난다면 전부 그대였다고 말하겠소 웃어주시오 이젠 돌아서겠소 다시 사랑할 수 있길 바라오 다만 아주 가끔 기억해주시오 서툴렀던만큼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여기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 가끔 그대는 먼지를 털어 읽어주오 언젠가 사랑에 대해 묻는 이를 만난다면 전부 그대였다고 말하겠소
@Nageunju-807 ай бұрын
정말 좋아하던 노랜데 넘 아끼는 신지훈 가수님이 리메이크 해 주셔서 두배로 감동 중 입니다 감사해요 🤍
@법규고양이7 ай бұрын
6월 1일, 2일 콘서트 합니다ㅏㅏ 많관부 🎉🎉🎉🎉
@kjh79027 ай бұрын
늦게 알게 됐지만. . 마지막 좌석 예매 완료 😊
@52enustiK7 ай бұрын
드라마도 몇번이나 정주행했고 진짜 좋아하는 곡인데 지훈님이랑 정말 잘어울려요 완전 찰떡.... 5월이 빨리 지났으면 좋겠네요ㅠ
@지나가던재실7 ай бұрын
곡과 가수의 조합이 치트키네요 ㅠㅠㅠ찰떡
@요구르테7 ай бұрын
하... 정말 저번달에 라인업에 이름이랑 곡제목뜬거보고 너무너무 기대했는데... 기대이상이에요 진짜 평소에도 오래된 서랍속에 넣어둔 편지같은 노래를 하는 가수였는데 너무 잘어울리는 곡을 리메이크한거같아요 원곡도 참 좋아하는데 화자가 남자에서 여자로 바껴서 답가같기도하고 다른감정선이 표현되어서 가슴이울려요😢
@taeyoung9175 ай бұрын
이걸.. 왜 이제 들었을까요... ㅠㅠㅠㅠ
@claim88066 ай бұрын
음색 너무 좋다 감성 흠뻑
@illoo53537 ай бұрын
무한반복중입니다~ 콘서트에서도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듣게 된다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windsky73086 ай бұрын
오늘 무주산골영화제에 공연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다음 콘서트에도 꼭 가고 싶네요. 잔잔하고 아름다운 음악 많이 전해주세요. 음색도 아름다워요..
@Mong_05107 ай бұрын
첫 소절 무반주 부분부터 이미 가슴에 훅들어오는 ...이렇게 부르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있어 너무 조아요
@나무김종혁7 ай бұрын
최고 더이상 잘 부를수 있을까!
@nagumadewa67617 ай бұрын
와 읊조리드시 조근조근 귓속에 때려박는게 와 공기반소리반의 대표주자 답네 어느새 여인이 되었구려 근데 목소리는 여전하네 ㅎ
@user-ajjfikwbxhifkwhshcjjfjdj7 ай бұрын
신지훈님 곡인줄 알았는데, sg워너비 곡이었다니...😊
@windsky73085 ай бұрын
자주 듣고있어요
@이토바이-p7c3 ай бұрын
조합 미쳤다...
@joonch6549Ай бұрын
노래에 감성은 1940~50년 이전의 편지체 문법인것 같고 실제로 김광진에 편지의 노래를 연상케 하네요.. 아마도 신지훈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노래에 담겨져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