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의료계에 몸담고 있는 개원의입니다. 선생님이 유튜브에서 하시는 말씀 늘 챙겨보고 깨달음을 얻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현재 발생하고있는 일들을 모두 잊은 근현대사의 맥락에 연결하여 이해할 때의 쾌감과 머리가 밝아짐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방송에서 하신 말씀에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이 방송에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을까요? 김영삼 정부부터 의사수를 낮추려는 의사들의 개입이 시작되었다. 고령화를 고려하면 의사수는 급증해야하지만 저출산을 고려하면 마냥 그렇게 할 수 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의사들은 정부가 왜 의사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냐고 하지만 정말 의사들 말 대로라면 시장법칙에 의해서 의대는 더 많이 설립되어야 했다. 의사들의 치료수가가 낮은게 아니다. 피부 성형으로 돈을 많이 번 필수과 의사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있을 뿐이다. AI, 로봇 등 미래기술에 의해서 의사들이 대체되는, 의료의 비의료화가 초창기 대한민국에서처럼 일어날 것이다. 중언부언이 될 수도 있지만 생각나느대로 써보겠습니다. 1. 환자수와 의사수의 관계 OECD 평균에 비해서 의사수가 적은 것은 맞습니다. 미래에 초고령화를 고려하면 의사수가 더 필요할 것 같은 생각도 이해가 됩니다. 그런데 한 국가에 필요한건 의사수일까요? 아니면 필요한 의료역량일까요? 의료대란이 났지만 각종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만큼 건강지수가 좋은 나라를 찾기 힘듭니다. 편견과 달리 도농의료격차는 우리나라가 제일 작습니다. 선택적 의료를 받기까지 대기시간은 다른나라의 몇달과 달리 잴 수가 없습니다. 당일도 가능하니까요. 응급실에 항상 24시간 열려있는게 당연하다는 개념도 외국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감기와 같은 치료도 기다리지 않고 받을수 있고 내가 원하는 병원, 내가 원하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에 비해 의료 공급 효율이 6배정도 크다고 합니다. 의사수, 환자수, 건강지수는 비례관계이 있지 않습니다. 2. 시장경제 여기서 말씀하시는 시장경제는 자유시장경제이겠죠? 자유시장경제에서는 가격이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료가격시스템은 정부가 가격을 제한하는 수가영역, 정부가 가격을 간섭하지 않는 비수가 영역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수가영역은 정부통제경제영역이고 비수가영역은 자유시장경제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수가영역에는 흔히 말하는 필수과가 있습니다. 설마 이 수가영역을 자유시장경제로 바꾸자고 하시는 말씀은 아닐거라고 믿습니다. 지금 사태를 요약하면 '의사들이 정부실패가 발생하고 있는 수가영역을 떠나서 자유시장 경제영역인 비수가 영역으로 탈출하고 있다' 입니다. 저는 정부의 실패를 문과관료들의 실패, 의료영역을 이해하지 못하는 문과들의 실패로 말을 바꾸고 싶습니다. 3. 문과들의 실패 -1 법관들의 실패 조금만 검색을 해보십시요. 죽이려는 사람과 살리려다 실패한 사람을 구분하지 않고 의료진을 형사 민사로 탄압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비슷한 외국사례를 들어보십시요. 없습니다. 심지어 과실이 없다고 법관이 인정했음에도 위자료를 내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누가 침습적인 치료를 할까요? -2 행정관료들의 실패 필수과 수가 낮습니다. 보건복지부도 인정합니다. 사실 보복부가 의사들의 수가낮음에 대한 불평에 의심을 품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일산병원을 직접 짓고 운영하면서 진짜 그러한지 살펴보았는데 진짜 그러했습니다. 그래서 일산병원도 다른 병원처럼 비급여를 늘리고, 비의료영역에서 수익을 얻어서 필수과의 적자를 메우고 있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는 행정관료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사를 악마화하고 대중을 선동하고 있습니다. 4. 마음문제 전우용 선생님은 의사들의 박탈감을 이 사태가 일어난 핵심이라고 보는 듯 합니다. 네, 마음문제도 그중에 하나겠죠. 그러나 핵심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선생님같이 이과영역을 모르는 전문가들의 이러한 접근 방식이 진짜 마음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마음문제 가설이 설명못하는 현상은 기존 필수과 전공의의 사직과 교수들의 의대증원 반대입니다. -1 필수과 전공의의 사직 필수과 전공의들은 이미 알았습니다. 그 일이 힘들고, 당직도 서야하고 워라밸도 지킬 수 없고, 전문의 딴 후 고용할 병원도 적고, 의료소송 위험도 크지만 생명을 살릴 때의 그 대체할 수 없는 행복감을 느끼기 위해서 그 과를 전공했습니다. 비록 그 지원자수가 적어지기는 했지만 그들은 찐으로 자기들의 과를 사랑했습니다. 비급여의 시장을 알았지만 가지 않고 필수과에 지원했습니다. 이들이 사직한 이유가 상대적 박탈감 때문이었을까요? 필수과에 대한 전공의에 대한 구체적인 처우개선 계획없이 단순히 증원을 통해서 낙수의사가 발생할 거라는 불확실한 예상을 통해서 문제해결을 하려 하는 행정관료들의 말에 이들은 어떤걸 느꼈을까요? 상대적 박탈감이 아닙니다. 모욕감입니다. -2 교수들의 의대증원 반대 선생님의 이론이 맞다면 이익을 보는 측에서는 의대증원을 열렬히 반겨야합니다. 그런데 그 이익을 볼 교수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의료체계가 무너지고 가르칠 수 없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의사수가 부족할 것인가? 정답은 모른다 입니다. 연구가 제대로 행해진 적이 없습니다. 기존의 3개 연구도 저자들이 2000명 증원을 자기들의 연구가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했습니다. 증원을 해야한다고 주장한 연구도 전제가 의료시스템이 현재와 같이 유지될 때라고 했습니다. 선생님 말씀처럼 AI가 발전하고 로봇이 일상화되는 것을 고려할 때는 그 값이 달라집니다. 우리나라같이 의료효율이 6배인 나라는 그 값이 또 달라집니다. 초고령화와 저출산을 동시에 계산에 넣어서 가속과 감속을 계산해야합니다. 즉, 정역학이 아닌 동역학입니다. 5. 문과 스피커의 실패 죄송합니다. 문과라는 일종의 멸칭을 담았는데 대체할 단어가 생각나지 않습니다. 비이과 계열이라고 하면 좀 나을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유시민 작가와, 전우용 선생님 같은 분들의 파급력이 크다고 봅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쉬운 단어로, 맛깔나는 흐름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주시잖아요? 그런데 유독 의사문제에 관해서는 상대적 박탈감 같은 마음문제를 문제의 핵심으로 두는 등 말도 안되고 근거가 부실한 문과적 접근을 하신다는게 마음이 아플 뿐입니다. 이는 근본적으로 실패한 정부, 실패한 행정관료, 실패한 법관과 그 생각의 줄기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특정직역의 마음의 문제가 문제의 근원이라고 그 특정직역에게 가하는 말공격은 정말로 마음의 문제를 발생시켰고 그 분노와 모욕감은 전공의를 떠나게 만들었습니다. 대중들은 제가 앞에서 말한 내용들을 의료계 진짜 문제를 이제 몸으로 느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과 스피커들이 거꾸로 가면 어떻게 합니까? 의사들이 월급을 OECD에서 비교해서 많이 받으면 어떻습니가? 환자들은 그동안 OECD에서 최고의 의료를 가장 저렴하게 받았잖아요? 게다가 전체 OECD 국가가 우리나라처럼 투명하게 모든 급여와 수익을 공개하는게 아니어서 직접 비교도 불가합니다. 노동자 신분도 인정받지 못하고 최고 주120시간을 일하는 전공의의 존재는 윤리적인 측면에서 어떻게 보시나요? 다르 OECD국가에서는 모두 받는 수술 후 경과실 무과실에 대해 형사 민사 면책권을 받는데 그렇지 않은 우리나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대중 정권 이전에는 권역별 의료가 존재해서 지역별로 환자, 의사 생태계가 독립적으로 움직였는데 권역을 무너뜨리고 모두 서울로만 가는 통에 지역의사들이 술기를 행할 기회를 잃고 실력이 무뎌지고 이들또한 서울로 향하는 현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가지 부탁을 드립니다. 의사와 토론을 해주세요. 의협과 토론을 해주세요. 근거를 가지고 비판해주세요. 긴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미란-y1xАй бұрын
얼마나 답답하시면 이렇게 긴 글을 이런 공간에 남기셨을까요. 감사 합니다 선생님
@유유-g3cАй бұрын
의료인이 아닌 저도 이 교수님이 의사들의 자의식이 문제라는식으로 결론을 내버리셔서 황당했는데 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ssoi4598Ай бұрын
이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billyjophАй бұрын
저런 사람들의 마음과 박탈감이 문제지요... 저는 조금 듣다가 설명이 산으로 가는 것 같아서 꺼버렸습니다. 실제 근무현장에서 육체로 하는 일이 어떻게 실행되는지 모르고, 책상에서 머리로만 생각하고, 피상적으로만 이해를 하니 저런 되도 않는 소리만 하는 것 같습니다. 문과출신 법관이나 고위관료나 저런 어설픈 학자나 다 똑같은거 같습니다.
@ewl7069Ай бұрын
옳은 말씀 잘 읽었읍니다
@sonstarnoirАй бұрын
그럼 법대도 공공재?? 프로그래머도 공공재??
@최기복-f1iАй бұрын
의사수는 자유경제논리이고, 의료수가는 국가통제 말이 되나요? 전 직종중에 그런 직종 있나요? 감기 숫가 전국이 동일...짜장면가격 전국이 동일 한가요? 변호사 수임료 전국이 동일한가요?
정답은 있읍니다. 의료 민영화 입니다. 그러면 의사들은 많은 돈을 벌고 편하게 살 수 있읍니다. 단 모든 국민들은 죽어 나갈 겁니다.
@빈실버Ай бұрын
독일 의사들의 소득이 높지 않아서 환자를 적당히 받는다고해요. 그러다보니 의사 만나려면 대기 기간이 상상을 초월한다고합니다. OECD국가들이 그런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시스템을 잘 만들어서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합니다
@blissonair3457Ай бұрын
파업이라 해서 더 이상 듣지 않고 나갑니다. 그것도 정확히 모르니 다른 냐용도 정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항선-p5dАй бұрын
이양반 의료관련 사실과 역사를 모르면서 아는척하느라고 틀린말을 듣기좋게하는 문제있는 사람.
@수련이-v1cАй бұрын
의사는 자영업이다 누가 많이 번다 작게번다 말할수 있나? 건강보험 적용으로 강제 당연지정제로 헌법에 위배되니 비급여진료 열어놓은거 아닌가?
@rlfehdghd5455Ай бұрын
가격을 의사들이 스스로 결정하게 해주면 , 의사들 자유경쟁 해서 늘리고 줄이고 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런데 가격결정을 국가가 한다. 의사양성에 국가가 어떤 도움도 개인에게 주지도 않으면서... 그래서 의사는 공공재가 아니다!!!
@dream7030Ай бұрын
이걸 알고도 정부 손들어준 판사가 더 나쁜 놈. 이 멍청한 판사가 조그만 더 깊게 생각했다면..
@Pin-w5xАй бұрын
역사학자라 그러신가 통계나 과학적이라 보단 뇌피셜 이 많으시네
@박영우-p3yАй бұрын
엉터리 역사학자네. 의사수는 시장 경제에 맡기고, 의료 수가는 정부가 통제를 해야 한다고?
@똘레랑스-c1vАй бұрын
의사들을 특정 계급화 하는 계급투쟁론이냐?
@임-c2uАй бұрын
가격을 통제하면서 자본주의 운운하다니요
@jangwonpark8046Ай бұрын
정부에서도 인정하는 원가 미만의 필수분야 수가 문제는 대충 모른 척 넘어가네…
@황영회-s9nАй бұрын
부족하지도 않는 무리한 의대증원으로 한국의료수준 50년 후퇴
@똘레랑스-c1vАй бұрын
아직도 파업이라네~~ 누가 파업했는데?
@si-minpark7657Ай бұрын
한글자로 요약이 가능하네요. “뇌피셜”
@고치다100Ай бұрын
의사가 공공재면 의대 입학부터 의사면허 딸때까지 수업료 전액 면제해줘야지. 그래야 흙수저들이 의대 많이 갈거다.
@연화-v9bАй бұрын
이천공~~ 이천명 증원
@수련이-v1cАй бұрын
말도 안되는 소리 그만하고 의료는 전문가의 진단을 경청해야
@김씨-w8mАй бұрын
국민의료보험료 국민세금이 대통령거냐 안써도될것을 일저질러놓고 맘대로 쓰게 자기월급으로 주세요
@이진영-r1bАй бұрын
공부를 지대로 하시든지. 의료인 열명만 만나보고 얘길하시든지. 거 아닌거같은디요??
@최준철-c6nАй бұрын
희안한 인간이네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네
@youngtaekim4053Ай бұрын
뭐가 파업이냐..ㅠㅠ
@ewl7069Ай бұрын
전우용씨도 우리나라 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거 같습니다 아래 user님이 작성하신 댓글을 읽고 또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방랑자-b8dАй бұрын
추석연휴 기간에 의료비 본인부담 인상? 서민들은 병원도 못갈것 같네요.. 아프지 마세요.
@jongcho5604Ай бұрын
특권이아니라 의료자체가 주요한 대치불가능해섭니다 .뭔특권이잇나요
@이상기-d8eАй бұрын
대통령이 혼수상태인 모양입니다. 지금까지 이런 대통령 없었는데...
@빈실버Ай бұрын
의료 말고 보육도 사적 공적이 합쳐져있는데~ 공무원도 아니면서 공무원처럼 큰 제약을 받는다. 현재 유보통합이 윤정부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데 의료개혁과 다름없이 밀실진행되고 있어어 앞으로 의료혼란과 같은 현상이 생길지도~~
@sonstarnoirАй бұрын
아지도 파업이라 말하는 저 진행자는 뭔가??
@chrischris-tx3ukАй бұрын
2000명은 이천공. 1509명은 오방숫자.
@sangjchoi6906Ай бұрын
이분 말은 사실과 뇌피셜이 혼재해 있는듯.
@ggasamyАй бұрын
바이탈과 기피요인은 소송위험이 1순위입니다.
@billyjophАй бұрын
예전에 이분 짧은 라디오인터뷰 재미있게 들었던 적이 있는데. 지금 보니 그때도 엉터리 설명이 많았을 수 있겠다 싶네요. 엉터리 이해와 팩트틀 바탕으로 설명을 그럴싸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 라디오 들었던 시간이 아깝네요..
@jongcho5604Ай бұрын
자율주행이 쉽지안듣 수술을 로못이하는걸 잘못알고계신거아닌교. 로봇이하는게아닌데?
@최상담받고싶음연락할Ай бұрын
김영삼대통령때 의사를 대폭 늘려놨오요
@김윤경-i2xАй бұрын
의사입에서 민영화 나오길 기다림.뒤집어 씌울려고
@sangjchoi6906Ай бұрын
듣다 보니 이 분 참 편견이 많은 분입니다. 의사가 무슨 특권이 있으며 의사의 기대소득이 뭐가 높다는 것입니까? 의사의 진료비는 강제로 원가이하로 묶어 놓고 무슨 자유경쟁을 말합니까? 끝까지 들은게 후회됩니다.
@ewl7069Ай бұрын
우리가 어떠한 사회문제를 볼때 시스템의 문제인지 사람의 문제인지는 먼저 구분해야됩니다 지금 의료문제는 시스템의 문제라고 봅니다 우리 누구도 민간의 특정직업에 헌신을 요구할 권리는 없습니다
@suh1458Ай бұрын
김윤 비스드름한 ##
@Pin-w5xАй бұрын
소설을 재미있게 쓰시네~
@김윤경-i2xАй бұрын
모든 의사 외과20년후 피부과 성형외과 의사하게 해야 함
@sangjchoi6906Ай бұрын
김영삼정권에서 의대를 대폭 늘렸으니 이후로 안늘어난 것이죠.
@박선훈-u7uАй бұрын
외통수에 걸린 거 같아요 장기 . 장기 장 자도 모르는 바보 꼴통이 스스로 외통수 자충수를 둔 형국 외통수에 걸린 걸 모르는 주통
@sangjchoi6906Ай бұрын
바이탈 의료수가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이 아니고 원가 이하입니다.
@김씨-w8mАй бұрын
결국 의료보험료 올리겠지
@제닉스황Ай бұрын
핵심은 의사들간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인기의료수가와 필수의료수가 균형의 관점이네요. 제관점은 인기의료는 전문의가 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매년 수회 자격시험형식으로 수요공급방식으로 인력을 늘리데 인기의료수가와 시술비를 확 낮추는 시스템으로 하고 필수의료는 의사자격면허로 정부와 건강보험의 충분한 지원을 받는다면 의사 쏠림현상이 줄어지지 않을까요?
@javaxerjackАй бұрын
듣고 나니, 에일리언 VS 프레데이터 상황이네요.
@seung-kyukang1114Ай бұрын
연애인수준 급여? 웃기네..ㅎ
@박동현-d4gАй бұрын
의료수가가 단순히 피부,미용등 비급여 항목대비 낮은게 아니라 건강보험공단에서 원가대비 70~80%라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외국대비 의료수가도 턱없이 낮는게 사실이잖아요. 의료업에 대한 이해가 낮은듯 하네요. 역사학자가 왠 의료에 대한 인터뷰인가요?
@노윤주-g3tАй бұрын
보험료도둑 한의는 가고싶은 사람 지돈내고가면된다 한의 국가보험 없애고 필수의학 살려야한다
@채재훈-u4vАй бұрын
이번 인터뷰는 실망스럽네요. 시스템의 문제, 정부관료 정책의 실패를 의사집단의 문제로 보시는 것은 잘못된 내용입니다.
@블랙이-b1xАй бұрын
의대증원 찬성한 댓가입니다
@equalnomАй бұрын
정책이 시행 됐는가? 의대 정원 증원이 누구에게 피해를 주었나? 대체 무엇에 대한 사과를 요구한단 말인가. 아무리 썩고 무식한 윤석렬 정부라지만, 한 국가의 정부가 국민의 여론과 국회의 동의를 얻고 실시한 정책을 당장 실패한 것도 아니고 해당 종사자들의 실패 할 것이라는 그들의 주장과 방해로 시행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 이 정책은 잘못을 판단할 수 없게 되었고 죄를 물을 수 없는 정책이 되어버렸다. 의료인집단들이 참여 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대로 시행조차 되지 않은 정책의 과오를 물을 수 없다. 이 사태를 의료계의 책임으로 회피 할 것이 불 보듯 뻔하지 않은가. 의료인의 직업윤리상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가장 첫번째로 손꼽는 최악의 행위가 환자를 방치하는 행위 아닌가? 대통령이 직업윤리를 어기고 계엄령을 발동해 사직전공의를 잡아들인다 한들 그들에게 반박할 대의가 있는가? 대통령에겐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는 명분이라도 있다.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이 현재 도망친 의대생, 전공의에게 어떤 피해를 주었는가? 국민에게는 어떤 피해를 주었는가? 이런 저런 핑계로 말을 빙빙 돌려봤자. 현재 의대생, 전공의의 기득권을 위협했다는 것 뿐이지 않은가? 아무도 그 이야기는 하지 않은채, 의료수가 조정이니, 의사 수는 적지 않다느니, 지방 의료 환경 때문 이라느니 둘러대고 있다. 이것들은 의대생, 전공의, 전문의, 개원의 등 너희 의료인들 각자의 입장에 따라 내부에서도 통일하지 못한 이야기 아닌가? 모든 국민이 목격했다. 의료인이 힘을 가지면 어떤 공포가 다가오는지를, 윤석렬 대통령 보다 더 큰 공포가 무엇인지를 보았다. 전공의만 집단행동을 했을 뿐인데도 나라가 지옥이 되는 것을 보았다. 의료인 전체가 집단적으로 행동한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그들의 요구를 무조건 수용해야하나? 국회는 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법안을 만들어야 할 것이다. 이제 너희에게 힘을 줄 것 같은가? 나는 떠난 의대생,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기를 원한다. 그들은 이유를 불문하고 환자를 마음에서 버린 의료인이다. 나와 내 가족의 건강과 생명을 그들이 돌보게 할 수 없다. 또 안 그러리란 보장이 없지않은가? 그들은 히포크라테스를 언급할 수 없고 제네바 선서를 할 자격이 없다. 어떠한 경우에도 환자를 버린 의사는 이미 의사가 아니다.
@오부우자Ай бұрын
멍청한얘기네
@돌직구영복Ай бұрын
인구 급감 반똥가리 예정 국가에 원칙상 미래를 위한 의대증원은 하면 안되죠!국가 인력 배치구조 왜곡에 의해 국가 폭망각인거죠! 진짜 십년후 의사 부족하면 그때 잠시 비싼돈주고 의사 수입하면되죠! 대한민국의 미래는 부족한게 아닌 모든곳의 인력이 사라지는겁니다!
@황진희-y9kАй бұрын
아니 의사가 되본적도 없고 실제로 의사가 으느정도의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지를 알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국민의 뜻에 따르가로 강요할 경우는 다시 이번과 같은 사태를 초래 할 수 밖에 없읍니다. 이제까지 의료 정책은 의사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의사와 의료를 모르는 공무원들이 만들었고 실제로 독점적 지위를 가진 것은 공무원들입니다. 모든 의료 행위가 의보에 속하면서 일반 의사들은 자율성을 상실 했읍니다. 그러다 보니 의사들이 보험에 적용 받지 않는 과목으로 빠져나가려 하는 겁니다. 일단 의료 정책을 의료를 모르는 공무원이 세우면 안되고 의사가 의료정책을 세워야 하는 겁니다.니다.
@박흥수-v3uАй бұрын
입만살아 떠드는 이런 괴물들에의해 우리의료가 속절없이 망가지고...
@moat1876Ай бұрын
이것저것 섞어서 잡탕이론을 만들었네 당연지정제에 자유경쟁시장이라는 모순부터 설명해야지
@토토-t5eАй бұрын
예방에 중점을 두고,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10년 갭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한거다.
@ace-ui7svАй бұрын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yonseiman3766Ай бұрын
헛다리 학구적으로 짚는구만 ㅉㅉㅉ
@고치다100Ай бұрын
오마이도 이런 멍청란 앵커가 있었네
@상근정-l7hАй бұрын
늦었다
@라카디마-k9rАй бұрын
오~ 전우용 선생님...
@nor-xj4dqАй бұрын
역시 의료는 의료전문가에게 물어야 맞다 이런 작자에게 인터뷰라니. 아직도 언론이 모지리 ... 더 당해도 싼 나라!!
@user-tlsdmlghlchflАй бұрын
성형외과의 일부 시술종목 쌍꺼풀, 점레이저 시술, 문신 시술 등의 항목은 의료행위에서 배제시켜서 의사가 아닌 일반인도 일정정도의 교육과 자격시험으로 시술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래야 성형의료의 과다공급으로 요금이 저렴해지고 수익성이 없다고 판단한 일부 의사들의 성형외과 쏠림현상을 줄일 수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