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Yu Ree - Let's Stay Well (Live from Concert : Words of Us)

Рет қаралды 19,813

Күн бұрын

Пікірлер: 56

@김동현-x5n1c Ай бұрын

대구에서 올라갔는데 시위한다고 버스도 안가고 서울역에서 겁나 뛰어서 세종문화회관에 겨우 시간맞춰 도착해서 부랴부랴 종이도 못챙긴채 자리에 앉아서 흘러 나오는 오랜만이야 들으며 차분하게 마음을 가라 앉히고 유리 노래를 들었습니다. 올해 너무 힘든 한해였는데 정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유리한테 떡볶이 사주고싶네요

@조민호-o6s Ай бұрын

어 내 일기인가

@sunkim6964 Ай бұрын

버스 40분 기다리다 얼른 지하철 타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bae4008 Ай бұрын

오프닝 오랜만이야, 사계절 현명하게 들려주는 최유리🤎🤍🤎🤍🤎🤍🤎🤍🤎🤍🤎🤍

@junghyunahn6689 Ай бұрын

꿈만 같았던 무대.. 막상 현장에선 운다고 정신 없어 몰랐는데 조명과 구성을 저렇게 했었군요. 유리가 불렀던 ‘잘지내자 우리’ 중 감히 제일 좋네요. 제스쳐도 무대, 세션도... 완벽..... 유리의 반짝이는 눈에서 관객들 한명 한명에게 조곤조곤 꼭꼭 눌러 담은 위로를 전하고픈 마음이 느껴졌어요. 덕분에 내 과거들과 비로소 화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겐 너무 고마운 최유리..

@vnfma7 Ай бұрын

들을때마다 놀라울뿐임

@BBA_DACO 22 күн бұрын

부럽습니다 콘서트 가신분들.. 요즘 아침과 자기전에 꼭 듣는데 위로가 되는 노래가 무엇인지 알것만 같아요..

@애지-h5b Ай бұрын

이 노래만 들으면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반려견이 계속 생각나요 😂 눈물 콸콸… 제 눈물 버튼이 되었어요 🥹

@Geumsan_Ginseng Ай бұрын

정말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었습니다. 사랑했던 연인과의 이야기는 아니었지만, 평범한 일상을 그리워했던 시기였죠. 그 상황을 오롯이 홀로 견뎌야 한다는 현실이 저를 더욱 옥죄어오던 순간들이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힘이 되어주던 달콤한 노래들이 쓰디쓴 아픔이 되어 비수처럼 가슴에 꽂힐 때, 마음 한 켠이 너무 아려 눈을 꼭 감고 버티던 날들이었죠. 콘서트 현장에서 이 노래를 듣는 순간, 정말 돌아가고 싶었던 그때와 애처롭게 버티던 나의 그림자가 다시금 떠오르며 눈을 꼭 감게 되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다시 제 손에 쥐어진 단촐하지만 평범한 일상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힘든 시기를 버틸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이 노래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환_o_0 Ай бұрын

@@Geumsan_Ginseng 잘 지냅시다 우리! 💪🏻

@Uree-sand 14 күн бұрын

아무 일 없이 잘 지냅시다. 우리.

@petershin09 28 күн бұрын

평소 음원으로 유리씨 노래 들을 땐 이 곡은 후순위였는데, 콘서트 가서 현장에서 들으니 그날 베스트가 이 곡이었어요 ..ㅠㅠ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yureemorae_ Ай бұрын

이걸로 또 나는 일주일을 버티겠구나…

@톢2톢2 Ай бұрын

올해 제일 잘한것중 하나 최유리 콘서트 간거

@정정-z7g Ай бұрын

0:56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 같아요😊

@walterk5669 Ай бұрын

너무 좋다 진짜😊 퇴근길 찬 바람맞으면서 지나가다 코 끝에 풍겨오는 달달한 붕어빵 냄새와 이어폰으로 듣고 있는 최유리 노래를 듣고 있는 이 시간이 저에게는 너무 행복하네요

@user-yg4cm6ho6t Ай бұрын

4:05 부터 현장에서 듣고 눈물이 차올랐는데 다시 들을 수 있어서 넘 행복하네요🥹 감사합니다!!

@monggle Ай бұрын

사랑해 유리야 잘 지내야 해

@고나골프 Ай бұрын

유리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생각이 드네요~!! 내년 콘서트는 꼭 반드시 보러 갈게요!!

@wjwhwndkdsks Ай бұрын

최유리 사랑해

@myju7373 Ай бұрын

와....진짜 최유리 시간이 갈수록 노래를 더 잘해.......

@하나-f5t Ай бұрын

잘 지내자 우리🩵🤍🩵🤍

@sylee7039 Ай бұрын

정말 최고다..

@JOHNMANGLOOPY Ай бұрын

잘 지내자 유리❤

@Johnnikol100 Ай бұрын

최유리! 다음 생에 꼭 만나자.❤

@e13697 Ай бұрын

진짜 목소리가 마음의 안정감을 준다!!!!! 너무 좋아😊

@choco-bomb Ай бұрын

콘서트 때 감정이 떠오르네요. 아 내 심장

@건강나라-f3v Ай бұрын

콘서트에서 들었는데.. 푹 빠져서 들었습니다.

@a3myong Ай бұрын

이 날을 잊지 못해

@user-joowoo Ай бұрын

그래! 잘 지내자, 우리👌

@aria3533 Ай бұрын

와 ㅜ 나두 갈 걸 ㅠ

@교활하기는 Ай бұрын

음색이 진짜... 미쳤다....

@유옹-h1c Ай бұрын

유리 ❤

@아무고통 Ай бұрын

남은 2024년 잘 지내자, 우리

@kwangjailee6783 Ай бұрын

미쳤음 ㅠㅠ

@유우미-k6e Ай бұрын

영상 올려죠서 넘 고마워요💗

@holymoly99-k5c Ай бұрын

21년도에 이 노래 덕분에 유리님을 알게됐고, 태어나서 앨범이란것도 처음사보고, 티켓팅이란것도해보고, 혼자서 콘서트도 가봤네요! 첫 곡으로 ‘오랜만이야’ 전주가 흐를 때 전주만 흐르는데도 가사가 들리고, 누군가 말을 걸어주는거 같고, 정말 많은 위로 받았습니다. 갑자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서 옆사람이 볼까봐 창피한마음에 조명 꺼졌을 때 몰래 닦기도 했네요. 다들 이번년도 조금 남긴했지만 고생많으셨고 다음년도도 유리님 노래 많이 들으면서 같이 버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