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예쁘고 단아한 그림입니다. 개망초야, 너는 꽃이야! 망초, 개망초야! 밭을 망치는 풀 나라를 망하게 한 풀 너를 제대로 부르는 참 이름이 아니로구나. 북미에서 예로 온 지 백 년인데 외래종 잡초 대접이로구나. 이 땅 어디에나 있건만 눈에 띄지 못한 채 어쩌다 없어도 누구에게도 찾아지지 않은 채 하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 보렴. 너를 계란꽃이라 부르며 좋아라 하는 아이들처럼 네가 피운 하얀 꽃을 가까이 바라보는 사람이 하나, 둘 늘어가고 있으니. 너의 꽃말처럼 우리가 화해할 날이 다가오고 있으니.
@chomiart13593 жыл бұрын
한편의 예쁜 시가 님의 감성을 엿보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user-kg3lm7bm8e3 жыл бұрын
그냥 일반 붓인데.. 어떻게 저렇게 스스슥 지나가기만 하면 꽃이 활짝 피는건지.. 늘 봐도봐도 신기하기만 해요.^^. 오늘도 용기내서 붓을 듭니다. 언제나 이쁜 꽃이 피게 될지.^^; 늘 감사합니다.😍~~~^^
@chomiart13593 жыл бұрын
잘 하실거라 믿어지네요 미세먼지로 건강이 걱정되는 요즘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
@user-kg3lm7bm8e3 жыл бұрын
@@chomiart1359 안그래도 바깥에 나가지도 못하고.. 선생님 그림 그리시는거 보는 시간이 있어 버팁니다. 늘 건강하게 이쁜 꽃 피워주세요.😍